실제로 밀려 썼다면, 그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겠죠. 다만, "밀려 썼습니다!"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실제로 그 과목과 유사한 과목의 성적이나 세특 관련 활동들을 예시로 말하면서 그 교과에 있어서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덧 붙이거나, 밀려쓴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고 앞으로 이런 실수를 똑같이 하지 않도록 어떤 습관을 고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덧붙인다거나 하면 좋겠습니다.
내년 부터는 독서가 아예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갈수록 독서에 대한 평가비중이 낮아지고는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책에 관한 질문은 여전히 나옵니다. 학생부나 자소서에 기록된 특정 책에 대해서 묻기도 하고, "인상깊게 읽었던 책을 소개해주세요"처럼 다소 넓은 범위에서 질문이 나오기도 하죠. 물론 모든 학생이 책에 관한 질문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요. 가급적이면 기록된 책들의 내용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라도 다시 한 번 훑으면서 면접을 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학생부에 나타난 기록을 바탕으로 질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즉흥적으로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상 질문을 뽑아본 다음에는 내가 그 활동에서 한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그것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은 무엇이었는지 등등에 대한 생각도 정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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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3학년 진로과목 하나를 밀려써서 점수가 많이 낮은데 진로과목이라 기말시험밖에 안치뤄서 만회 기회가 없었거든요… 혹시 여쭤보면 밀려썼다고 대답해도 되나요…?
실제로 밀려 썼다면, 그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겠죠. 다만, "밀려 썼습니다!" 정도에서 그치지 말고, 실제로 그 과목과 유사한 과목의 성적이나 세특 관련 활동들을 예시로 말하면서 그 교과에 있어서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덧 붙이거나, 밀려쓴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고 앞으로 이런 실수를 똑같이 하지 않도록 어떤 습관을 고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덧붙인다거나 하면 좋겠습니다.
요즘도 면접에서 독서내용에 관련해서 질문을 하나요? 그럼 읽은 책들의 내용을 다 알고 있어야 하나요?
내년 부터는 독서가 아예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갈수록 독서에 대한 평가비중이 낮아지고는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책에 관한 질문은 여전히 나옵니다. 학생부나 자소서에 기록된 특정 책에 대해서 묻기도 하고, "인상깊게 읽었던 책을 소개해주세요"처럼 다소 넓은 범위에서 질문이 나오기도 하죠. 물론 모든 학생이 책에 관한 질문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요. 가급적이면 기록된 책들의 내용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라도 다시 한 번 훑으면서 면접을 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런 질문 하시면 뭐라 답해야하나요..
학생부에 나타난 기록을 바탕으로 질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즉흥적으로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상 질문을 뽑아본 다음에는 내가 그 활동에서 한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그것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은 무엇이었는지 등등에 대한 생각도 정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