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한국 부산 생활모습 희귀사진 과거로 보내 드림 & 지금과는 너무 다른 그때 그시절 Life in Busan in 1977 Rare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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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ноя 2024
- 1977년 한국 부산 생활모습 희귀사진 과거로 보내 드림 & 지금과는 너무 다른 그때 그시절 Life in Busan in 1977 Rare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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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은 1977년 한국 부산 입니다.
1977년은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천달러
그리고 수출은 100억달러를 달성한 해이며
77년 뱀띠생들이 태어난 해이기도 합니다.
당시
짜장면은 200원
다방커피 한잔은 100원
목욕탕 200원이었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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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주시면 즉시 해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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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원본사진:국가기록원
풍속화:국립민속박물관
1. 1977년 한국 부산 부산항
2. 1977년 한국 부산 광안1동
3. 1977년 한국 부산 광안2동
4. 1977년 한국 부산 남천1동
5. 1977년 한국 부산 대연동
6. 1977년 한국 부산 동명목재 전경
7. 1977년 한국 부산 서구
8. 1977년 한국 부산 태평로
9. 1977년 한국 부산 자갈치시장
10. 1977년 한국 부산 영도대교
11. 1977년 한국 부산 용두산
12. 1977년 한국 부산 서면로터리
13. 1977년 한국 부산 남항
14. 1977년 한국 부산 북항
15. 1977년 한국 부산 범어사 매표소 전경
16. 1977년 한국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전경
17. 1977년 한국 부산 송정해수욕장 전경
18. 1977년 한국 부산 일광해수욕장 전경
19. 1977년 한국 부산 기계공업고등학교 전경
20. 1977년 한국 부산 제일제당 부산제분공장
21. 1977년 한국 부산 감안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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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저작권 관련
영상제작 : 복원왕
사진복원 : 복원왕
컬러복원 : 복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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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도의 한국 해양대학이 처음엔 중리에 있다가 하리에 있는 조도(섬이름) 로 옮겨진 것입니다. 저 공사는 조도를 대교공사가 아니라 물막이 다리 공사.. 대단했어요. 그전에 저곳 조도 에 살던 학생들은 나룻배를 타고 현재 부산 동삼 국민(초등) 학교에 등하교를 했는데 태풍이 오면 학교를 오지 않았어요. 저곳은 화면 오른쪽은 유난히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 썰물때에는 해양대학 길이만큼 물이 빠져서 많은 이들이 갯가에 나갔구요. 왼쪽은 지금 화면처럼 바다가 깊었어요. 조도 해양대학교가 때문에 모두 철수를 시켰고 (태종대 안에 살던 사람도 강제 철수 기킴) 학교를 가다보면 해초( 우뭇가사리) 를 아스팔트 위에서 말리곤 했습니다. 예전에는 부산 동명목재 상사 라는 유명한 회사가 있었어요 엄청난 양의 뗏목을 저 바다에 띄워 두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곳도 매립을 해서 어떤 학교가 고등학교 설립이 되었던데 그냥 두면 좋았을것을...바다를 왜 자꾸 건드리는지.....이런 필름을 보면 이 아쉬움을 어쩝니까?
1분52초에 남부민동 방파제에서 많이 놀았는데, 배가 안다닐때 건너편 영도 방파제까지 수영하면서 건너가고, 방파제에서 낙시를 많이했습니다. 주로 고등어가 많이잡혔고 가끔 복어도 잡혔습니다. 배가 항상 정박해 있어서 기름냄새도 많이 났습니다. 뒷쪽에 보이는 산이 천마산인데 불이 해마다 나서 나무가 별로 없없고, 6.25피난민들이 판자집을 짓고 많이 살았습니다. 이태석신부님이 사진에 보이는 산동네에서 태어나고 어린시절을 보낸 동네입니다.
지금은 나무가 많고 꼭대기에 모노레일과 전망대 공사를 하고있는데 완공되면 경치는 최고라고 할 수있습니다.
와우!! 77 뱀띠해에 경상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렵게 고등학교를 부산으로 유학갔었는데~ 나의 모교가 이곳에서 볼수 있다니ㅠ 그때를 회상하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가 적으려고 했는데..
어릴적 저 동네 살았어요..
왼쪽 벽면 동항목욕탕 ~
옛앟부산매축지의모습을보고싶어요 여화에도많이나오는장소인데 왜 그장소만은 ...그리고 80년대 범일동 보림극장의모습
저때 인구도많고 활발하고 참 좋았는데 복원왕보며 향수에 젖는다 나는 더 늙어가고있지만 ㅜㅜ 왠지 슬픔
사진 속 부산.딱 저때 어린시절을 부산에서 지내서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르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1977 년당시만 해도 한여름에 학교 운동장에서 체육시간이 끝나면 수돗가로 달려가 찬물을 마시면 아주 시원하고 깨끗했어요, 생수란걸 파는게 없었어요, 자동차도 동네 부자집 차고안에나 있었고, 골목은 휑하니 비어서 아이들 놀이터 였어요, 공기도 비교적 좋은 편이었는데, 참 어찌보면 그때가 더살기가 좋은 환경 이었을지도 모르겠군요,
75년생이에요 국민학교 때까지만 해도 밤에 별이 제법 있었는데
ㅠ
@@리틀수다원,76 년도 때 여름방학 해서 부산 이모네 가서 옥상에서 자다 그때 은하수 첨봄. 하늘에 별이 그렇게 많은지 그때 알았어요.
그물 잘못마시면 기생충 나오던때 입니다.
@@orrywang1 그래서 장날에 보면 약장사들이 사람들 모아놓고 아이에게 약을 먹이고 그자리에서 똥을 싸라고 하면 기생충들이 똥꾸녕에서 쏟아져 내리는 장면이 기억이 나네요.그러면 물담은 컵에 그 기생충들을 넣어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며 사람들에게 보여주던
@@상익이-o9i 물이 깨끗한게 아니고 끓여서 먹어야 문제가 없는건데 그냥 방치해둔거임. 저때는 다 그냥 처먹고 설사하고 그리 살았음
부산출신 어릴때 봤던 택시라던지 버스 서면 로타리등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해운대는 수심이 깊고 송정은 수심이 깊지 않아서 어릴때 자주 놀러갔었습니다. 거제리역에서 비둘기호 타고도 다녔고 버스타고도 다녔습니다.
고맙습니다. 가난했지만 그리운 시절이네요.
나의 국민학교 시절
골목마다 아이들이 많았고
방과후 가방은 던져두고
아이들 모여서 살구받기
고무줄놀이.다망구 하고
놀던시절.해가 뉘엿뉘엿
밥먹어라 엄마 부를때 까지
놀곤했죠 참 그리운 어린시절
그때는 하루가 길고 ... 기다려지는 삶이었죠...
부산토박이 입니다
부산 해수욕장 참 많지요
일광 송정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그외 월래 임랑 그리고 이름 알려지지않은 감천 혈청소 등 물맑고 아름다운 바다가 참 많았지요
내가 어릴땐 해샤물이 지천이라 잠수해서 많이 잡아먹기도 하고 홍합(부산말로 담치)ㅋㅋ 지천으로 널러있던 시절 이었죠 5~60년전 기억이지만
참 아름답고 살기좋은 부산 이었습니다
산업화시대를 눈으로 직접 봐온 세대라 그시절이 더욱 선명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참 그립네요~
절벽길만 내려가면 혈청소가 놀기가 참 좋았지요.
우와~~~~
너무 귀한 사진 고맙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가지고 있는 사진들 제공해드리고 싶은 마음~
77년생 복원왕 팬 입니다❤^^
👍
내고향 부산. 진짜 저때 저랬는데. 타지에 와서 살아보니 부산만큼 좋은데가 없어요. 한창 부산 발전할때 정말 살기 좋았는데. 우리 동네 중구도 보이고. 용두산공원에서 아빠가 사진도 많이 찍어줬는데 이젠 많이 바뀐 부산입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부산은 겨울에 춥지도 않고 여름에 바람이 많이 불어 그렇게 덥지도 않고 대도시에 비해 물가도 싼편이고.
여름방학 때 5시 30분이면 일어나 용두산 공원까지 한달음에 올라가
사람들 배드민턴 치는 거 구경하다가 7시에 내려와 아침밥 먹곤 했었죠 ㅎ
그래서 시대를 초월한 노래.
고향의 봄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어리고 젊을 땐 이 노래. 별 의미 없이 듣고 집에 어른들 이 노래 부르면서 눈시울 적시는 이유를 몰랐었는데 이제 나이 50이 되고 나니 그 의미를 알았습니다.
정겨운 장면들을 보여줘 잠시 옛 생각에 잠겨 보네요 아련하고 소중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평생 살고 있는데 사진 너무 좋습니다😍😍
내 고향 부산 옛 모습 보니 추억 돋네요 ~
어릴때 송정 해수욕장에 형제들과
기차 타고 가서 신나게 수영 하고
놀았는데 그대가 그립네요
복원왕님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시절로 가고 싶어집니다.
저무렵 부산 용두산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느낌이 어렴풋합니다.
과거의 추억은 아프면서도 가슴 훈훈한 걸가요?
바로 구독했어요❤
마지막사진은 감만동입니다 잘보고갑니다~~^^
앗😭😭😭오타를 못봤습니다😭😭😭감만1동 맞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복원왕 최곱니다 👍👍👍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77년 부산 출신입니다 정말 아버지가 고향 떠나서 정착한곳 부산 어머님 만나서 제가 태어 났죠 참 사람도 많았고 활기찬 고향인데 4년만에 올해 다시가니 뭔가 허전한 느낌
배경음악이 너무좋네요~
세살때라...열심히 기억해보겠습니다
소중한 영상 잘 보구갑니다~
옛날모습 자료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장소는 다르지만, 옛날의 부산 풍경이 내가 살던 고향과 너무나 똑같아서 물씬 오래된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우와 77년 내가 태어난 해에요!
옛사진을 보면 처음에는 정겨운데 더 볼수록 슬프게만 다가옴.다시 안 올 저시절...
너무 너무 좋네요.. 부산의 오래된 더 많은곳이 보고 싶네요.. ^^ 80년대도 좋고 90년대도 좋고, 70년대도 좋고.. ㅎㅎㅎㅎㅎㅎ
복원왕님 항상 고마워요~지난 시절 회상할 수 있는 귀한 영상 잘 챙겨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귀한 영상 자료 잘 봤습니다 복원왕님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하세요 ~~~~ ㅎㅎ^^❤😊 저 그리고 복원왕 팬인 05년생입니다.
복원왕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능력자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5:45 77년 부모님 신혼여행으로 간 해운대해수욕장 사진이랑 달맞이고개 배경이 같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30대 40대 사람들의 부모님들 젊은 청춘시절이라고 생각하며 보니까
더 몰입되네요
사는골목길은비슷하네요.저는둘째난해니까요.ㅎㆍㅎㆍ그립습니다.저고향은아니지만.그시절이행복한것같아요.감사합니다🙏🙇♀️💕💕💕🥺🥺
제가 78년도부터 부산에 살았는데 그 전년도군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잘 봤습니다~~~
뭔가 멀리 있는데........그 온기는 그대로 전해지는 듯한 느낌이네요......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77년 보다 조금 더 전 해운대에서 학교 다녔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던 뒷골목, 동백섬 길목, 극동 호텔 그리고 벌거벗은 달맞이 고개 사진이 눈에 익고 정겹게 다가옵니다. 송정은 당시 부산시가 아니었고 경남 기장군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잘알려지지 않아 조용했던 송정 해수욕장을 좋아 했던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고 기억 합니다. 그래도 유명해수욕장은 해운대였지요.
친구집 놀러가서 잠자고 놀아도 그냥 재밌던 시절
잊고있었는데....어린시절 저도 동네 친구들과 참 많이도 외쳤네요...별높...글많...내가 다 잃고 집에 오면 형이 나가서 다 따서 들고오고...그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옛추억에 한동안 감회에 젖어봅니다. 초5학년때네요. 용두산에서는 사생대회한다고 아이들 그림그리던모습들이 떠오르고, 타워옆 1층엔 형형색색의 열대고기, 해마등을 전시해놓은 열대수족관이 생각납니다. 송정해수욕장은 한적한 촌같은 그런 곳이었고, 사람붐비는 해운대보다 송정해수욕장이 당시엔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런 숨어있는 보석같은 해수욕장으로 기억됩니다. 해수욕장 근처 송정역도 떠오르고... 해운대역에서는 해수욕장까지 한참을 가야했고... 다대포 해수욕장은 96번 버스 종점에서 해수욕장까지 가는길에 수박밭, 원두막도 떠오르네요. 근데 바닷물은 거의 똥물수준이었지요. 송도해수욕장엔 다이빙대도 있었고, 케이블카가 앞 작은섬까지 운행했었지요. 구름다리도 생각나고... 추억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77년 대학3학년 여름 방학 때 부산 금성사로 15일간 실습(요즘 인턴 같은) 을 서울로 부터 갔었습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서 가장 먼 부산을 지원해 온천동 707번지 금성사에 가서 공장 실무 등을 보고 배우며 창원 금성사, 송정 해수욕장 등을 회사에서 방문하고 즐기게 해주어 재미있게 보냈지요. 근무 후 저녁에는 두세명씩 함께 남포동으로 택시타고 나가 술도 한잔 하고 자갈치 시장 가서 회도 먹고 참 즐겁게 지낸 추억이 있습니다. 그 후 11월 군입대를 하고 80년 전역해...... 아이러니하게 금성사로 안가고 경쟁업체인 S전자에서 근무 하게 되었습니다. 47년 전이지만 엊그제 일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소환해 주어서 감사 합니다. 복원왕 즐겨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아이구, 저와 같은 75학번! 부산 토박이로서 참 정겨운 얘기입니다.
할배요 저는 부산에서 근무합니데이. 부산 좋습니다
사투리시지마라 이놈아
75학번이면 혼또 넝감으로 인정합니다
저때 부산을 가본적은 없지만..
저 그림안에 역시 수만은 기쁨과 슬픔이 존재했겠지만...
사진의 일상은 항상 그립군요...애뜻합니다~~~
어머나! 서면 로타리 24번 용호동에서 서면까지 다니던 버스네요. 수영 비행장 (지금은 센텀시티로 휘황 찬란하게 바뀌었지만)을 지나서 해운대 여중 다녔는데 3년 내내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사장 청소하고 등교했었는데 그때는 힘들더니 지금 보니 추억이 새록 새록... 지금도 우리 부산이 좋아요
윽.. 해운대 여상 여학생 꽁무니를 버스 종점 지나 졸졸 쫓아갔던 기억이...
그때는 새벽 조기청소 라는 것도 있었어요 저는 해양대학 청소와 태종대 꽃길 가꾸기 했네요.. 그리고 가을되면 그 코스모스와 피마자( 아주까리)를 모아서 학교에 납품 했네요 젠장! 어린이 착취노동 이지용?
항상 감사하게 잘보고있습니다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요 옛날사진보여주신후 현재사진도 오버랩해서 보여주시는것도 재밋겠다는 생각을했어요 그럼 얼마나 어떻게 바뀐지 알수있어서 더재밋을거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부산영상 좋아요~~ 영상복원 대단합니다.
안녕하세요 복원왕님 여러 구독자들께 아쉬움 그리움을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복 받으시길 빌께요 항상 대운이 함께하시길 빌어봅니다
1980년대 해운대 바닷가 앞길은
홍합, 조개구이, 회를 파는 포장마차가 많이 있어 가을.겨울 낭만의 바닷가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때 그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별높 글높 색깔높 아련하네요~~~~~
78년도에 국민학교에 입학했는데 진짜 애들 엄청나게 많았지 1,2부제 수업에 교실마다 그득그득ㅎ
오전오후반따로있었죠
71년생 돼지띠가 현재 인구수 no1입니다.
고마워요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
이래서 나이가 들면 시대 불문 나의 불문 고향의 봄 노래가 명곡이 되나 봅니다.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어릴 땐 이 노래 별 감흥이 없었고 어른들이 따라 부르면서 눈 시울 적시면 왜 그런지 몰랐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그 뜻을 알게되었네요
애기들 놀기에는 송정이 좋아요.수심 낮아서. 예전엔 부산진역에서 기차타고 갔었는데 터널 뚫리기전엔 버스타면 산을 빙빙둘러서 송정갔었죠.
동해바다는 이안류땜에 위험함. 나는 오륙도 앞바다에서도 놀던 인간이라 광안리 해운대도 시시하지만 거긴 이안류땜에 언데 떠내려갈지 모름. 다대포.송도바다가 제일 안전하긴 함
군인이 놀기에도 송정이 좋아요. 송정해수욕장 남쪽 1/3이 애초에 국방부 부지거든요...ㅎㅎ 어떻게 아냐고요? 강제징병의 아픔이 있습니다~
@@Nomad-e6i 해변이 국방부 부지라는거 없구요 단지 나라에서 그 만큼 군인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 준거였죠 민간인들 못가게 펜스를 쳐서 구역이 나누어져 있었죠..
@@건들면디진다-y4y 당시 송정 해수욕장 오른쪽 해변은 군인들 하계 휴양지로 1년 내내 군용 천막이 있었고
사실 휴가중인 일반병 들은 잘 안갔습니다
해운대나 광안리 보다 조용 하고 일단은 똥물이 아니었죠
광안리.해운대는 한때 똥물과 생활 오폐수가 그대로 유입 되었죠 ~~~
내가 77년 9월에 입대를 했고, 그해 여름 30번이나 해수욕을 했습니다.
극동 호텔 뒤편으로 지금은 개발되어 아파트가 들어서서 자취를 감췄지만,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집도 보이네요.
그리고 여러 번 이사는 했지만, 나는 여전히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축하드려요! 태어난 고향집이 보인다니 세상에나!!! 해운대 우동인가요? 지금의 마린시티 쪽?
@@변용국-u8q 우동이나 마린시티 쪽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에는 군부대가 있었고 군 부대 철수 후 삼성 그룹 연수원이 된 곳 인근입니다.
옛날생각이 새록새록나네요
무아음악실 디제이 보러 많이 다녔죠 배경모 백형두 쌔미 가끔 초대손님으로 용필이오빠도 왓엇고
향촌다방도 생각나고 그 시절엔 다방에도 디제이가 있었지요
별들의 고향에 송창식 윤형주 이수만 김세아 박상규 노래 참 잘 불렀는데 그때가 생각납니다.
소중한 추억 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두산공원은 여전하네요
그립네...감사합니다 ❤
눈에 선하네요~😅
동명목재 부산 용당동에 있었죠. 제 부친께서 근무하셨던 곳이기도 하고, 제가 자라온 곳입니다.
거제리가 없는게 아쉽네요.
어릴적 추억이 깃든 곳.
지금은 거제동.. 마을 전체가 재개발 되어 완전히 옛모습이 사라진..
아, 저하고 같은 추억을 공유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 저도 좀 오래된 추억이 있는곳이죠..
거제국민학교 출신이에요
그땐 3부제 수업까지 햇지요
아~~옛날이여
@@은사시-c6i 거제국민학교가 있었나요? 사직종합운동장 생기기전 미나리 밭이었나.. 옆에 창신국민학교 잠깐 다녔어요. 80년대 거제리 옛 골목골목 사진들 볼 수 있는 곳이 있을런지 🥺
개교. 거제 46, 창신 64 검색해봤어요.😅😅😅
거제국민학교가 역사가 좀 되죠...
그 당시는 사직동에 집이 있는 친구들도 거제교로 다녔어요
그때는 사직동이 아니었고 안동내라고 했어요
그러니 교실은 좁고 애들은 많고 하니 3부제 수업까지 했지요
창신교가 생기면서 애들이 그쪽으로 많이 빠져나갔어요
거제리에 동궁극장이라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체영화보러 갔던 기억도 나네요 저하늘에도 슬픔이 ~~ㅎㅎ
새마을운동할때라 그런지 엄청 깨끗하네요 거리며 도로 건물이 ㄷㄷ
마지막 영상 부산 감만1동인거 같습니다
부산 해운대 극동호텔 그립네요. 우리가 달맞이 주공아파트에 살았는데.... 이때가 그립네요.
잘 봤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저는 79년생인데..
아.. 서글프네요...
이 영상 보니 서글퍼집니다...
부모님, 그 윗세대분들, 모두 정말 진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77년생 부산 광안리 태생입니다. 부모님의 20대에 사셨던 풍경이네요. 소중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1977년 대학교 2학년때 시절을 사진으로나마 느껴보니 좋네요. 물론 저는 부산에 거의 평생을 살았습니다.
당시 많이 갔던곳 그리고 노선 버스타고 다녔던 것이 생각나네요. 당시 대학생으로 주로 남포동 서면 에덴공원 태종대에 많이 갔어요. 남포동 골목…어제 둥지 백조 다방 카페 띠아뜨러 무아 아카데미음악실. 별들의 고향 술집 고갈비집 할매집회국수 종각집 책방 자갈치 꼼장어집 용두산 공원 극장들 18번완당집 함흥냉면 먹자골목 깡통시장 국제시장 구제품시장 수없는 이름들이 스쳐지나가네요.
저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까 생각하다가 이제는 부산 사람들과 성향이 너무 달라져서 포기 하고 있는데 고향은 언제나 그리워요 항상 바다내음 과 함께 예전에 부산에는 작은 조선소가 많았지요. 배 아래에 방수용으로 칠하던 검은콜탈 같은 냄새가 아직도 고향냄새라 코긑에서 나지요.... 저 보다 연배신데 대단하시네요... 평생 사신거..축하합니다.
@@theseaofeast2992 고향도 부산이고 집도 그곳에 있지만 일년에 10개월은 해외생활입니다. 그곳에 가서 2달정도 살고있습니다. 어디를 가던 편안하게 눞는 곳이 집인듯 합니다. 저는 부산의 구포 덕천 만덕 모라 주례 대연동에 살았지만 덕천동을 고향이라 여깁니다. 50년을 그곳에서 살았기때문입니다.
별들의 고향에서 송창식의 라이브가 음반과 똑같아서 정말 노래 잘하는구나 하고 놀랬습니다.
무아 음악실에서 매일 음악 감상하던 시절, 고갈비와 탁주 당시엔 쌀을 아끼느라 쌀막걸리 대신
밀가루로 막걸리를 만들게해서 몰래 쌀막걸리를 팔던 밀주집이 많았습니다.
보수동 썩은다리 옆엔 보신탕집과 방석집이 들어찼던 시절입니다.
@@변용국-u8q 네 기억나네요. 무아음악실은 당시 기계가 좋았어요. 보수동 책방골목등 모두요. 부산 시청, 경남도청, 완월동, 송도, 대티터널, 구덕 운동장…집사람이 남부민동 출신이라 많이 다녔습니다. 부산항에서 남해의 섬으로 가는 배도 탔구요.
저 당시 태어나서 구슬치기 딱치치기 하고 주산학원에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해수욕장은 어른들이 송정의 물이 제일 깨끗하다고 해서 자주 갔었지요 군인 반 민간인 반 이었지요 주로 남구 수영구에 살았는데 살았던 동네가 대부분 나오네요
와 달맞이 고개 AID아파트만 보이는게 지금과 비교하면 신기할뿐! 그때는 부산이 큰도시로 보였는데 지금보니 시골이였네요. 77년 중3, 양정에서 부곡동까지 89번인가99번타고 등하교하던 시절! 아 옛날이여
나이70넘어니 기억이새록새록 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서면교차로가 서면로타리일거에요.
제 어릴때 딱 저런 풍경이었는데 언젠가부터 확 넓히더니 저 풍경은
더이상 볼수 없게 됐죠.
타지인들은 해운대만 아는데 부산은 해수욕장이 정말 많지요.
해운대, 송정, 광안리 , 다대포 전부 해수욕장이자 해변입니다.
부산은 남해와 동해 모두 끼고있는 특이하면서도 장점이 있는 바다가 품은 도시지요.
어릴적 애들 놀린다고 영도다리에서 주왔나? 이러던 어른들이 기억납니다.
용두산 공원이 서울로 치면 남산타워같은 랜드마크라고 보심 될거에요.
그런데 진짜 시내나 구 도심등은 거의 안나온거 같네요. 광복동이라던가
대연동 동래쪽이라던지....
수영 해수욕장도 있었지요. 지금은 센텀시티가 된 수영비행장 앞 바다, 온천천이 흘러 나가는 곳.
육,칠십년대엔 민락동이 유명한 횟집 동네였답니다.
저는 1961년에 영도 윗로타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영도다리에서 바다로 엄청 자주 떨어졌습니다. 꿈에서...
아주 어릴때 영도다리 드는것을 본것 같습니다.
아련한 기억인데...
그 다리를 전차가 건너가 서중 근처가 종점이였습니다.
울 이모께서 날 낳아준 제 엄마가 영도다리 밑에서 장사하고 있다하여 정말 찾으러 갔다고 하더군요...ㅋ
추업의 60여년 전입니다.
감안1동 아니라고 댓글 달았더니...나 말고도 이미 여러 부산 분들이 언급해주셔서 삭제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70년 생이지만 저 시절 서면로타리 생각 납니다. 그리고 부산시청은 꽤 오랬동안 저 모습으로 남아 있었구요.
가끔 친구들이랑 남포동에서 약속을 잡으면 "거기 시청 쪽에서 ".... 우린 가끔 없어진 시청을 아직도 언급합니다.
굿!😊
우와 범어사 입구 지금 울 동네 인데 ㅎㅎ 서면 로타리 저 탑도 그립네요
70년대 부산사람은 실제 송정으로 많이 다녔어요.해운대는 너무 비싸고 복잡해서요
부산역에서 송정까지 관광버스 수백대가 다녔어요. 송정은 물이 얕고 해운대보다 더 안전했어요~추억의 사진보니 어릴때 기억이 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나 3살때네 ㅎㅎㅎ 꼬마야 노래는 그 이후에 여자애들 고무줄놀이할때 많이 들은 노래네요 ㅎㅎ
부산 영도대교, 삥삥 돌았던 서면 로타리, 해운대 AID APT 도 없었던 시절(극동호텔만), 용두산 공원 앞 비둘기, 미화당 백화점, 자갈치 에서 영도 가는 통통배도 탔는데, 1977년도 중학교 다닐때 혜은이 "당신만을 사랑해" 노래가 나올 시기네요 정말 추억 여행 감사드려요
동남아급 여름을 맞이하면서 이런 영상 보니 역시 옛날이 좋았어 이젠 여름도 같은 더위가 아니야
👍
잘보고 갑니다. 남부민동, 송정 등등 추억이 많아지네요...영상 캡쳐해서 다른 분들과 같이 공유도 해보겠습니다
부산 에서 살았는데 저 시절에 4~5살때 송정 해수욕장 간 긱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
말뚝박기는 준말이라고 했어요...케로말도 있었고 영도 ...저 멀리 우리집& 동네 보이네여 ㅠ
송정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2곳으로 나뉘어져서.. 이곳으로 갔다..저곳으로 갔다 하면서 수영한 생각이나네요
패션 역사 건축등 분야마다 소중한 자료
내가 자란 광안동 사진보니 옛날 모습이 지금도 남아있네요.
신기하군요.
77년 제가 국민학교 1학년 시절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77년이 맞네요. 중진국 대한민국을 표방하던 그 시절이 맞네요. 울컥합니다. 영상 도중에 부산사람들이 해운대보다 송정을 좋아했다고 하는데, 광안리보다 송정을 좋아했다가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감안동이 아니고 감만동입니다.
송도, 광안리가 너무 미어터지고 바가지와 호객행위가 심해서 송정으로 많이 확산된 겁니다.
젊은 청춘남녀들이 많이 모이기도 했고요.
그 시절이 그립다는 댓글이 많은 것보니...
넉넉하게 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사람사는 곳에 낭만이 더 중요하다 생각 됩니다.
그리고, 삶의 여유는 저 때가 더 많았습니다.
저도 비록 풍요롭지는 않았지만 그 당시에는 힘들다는 생각보다 그냥 하루하루 여유롭게 산 것 같습니다.
요즈음이 더 풍요로운데도 더 힘들게 느껴 지는게 무슨 이유일까요?
별높 글많... 이걸 아네요... 74년생 입니다
부산기계공고 출신입니다. 모교가 나와서 반갑네요
👍
부산기계공고는 인문계보다 훨 높아야 갑니다. 명문이죠. 당시 부산기계공고, 부산공고, 부산전자공고순. . . . .
@@동고비-l1o 감사합니다.
그때 그시절 해운대해수욕장의 극동호텔에 아외 수영장이있었죠~
부산이 고향으로써 정말 감사하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감안1동이 아니라 감만1동인것 같습니다.
77년이면 국민학교 들어갈때쯤 입니다 내고향 부산 지금은 멀리 목포에 살지만
카톡..영상 공유가..안되요...???이 컨텐츠...넘..좋아..공유..하고 싶은데...카톡..공유 넘..힘들고..잘..안돼요;;ㅠㅠ...좋은 콘텐츠..널리 알리고..싶은데...넘..힘드네요..나만..보기 아까운데....뭔가...막는거 같아서..넘..힘듭니다~! 카톡..공유...잘.되게..좀...해 주길..바래요..ㅠㅠ,,우리 엄니.에게..같이 볼려고..카톡..해도..안되네요..ㅠㅠ,,,
저때가 정도 있고 살기좋았다
70년생입니다~
당시 고향인 부산 연지동에서 태어났는데 다른 동네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
초읍 어린이 대공원이 당시엔 성지곡 수원지라 불렸는데 다음엔 성지곡 수원지 사진도 올려주시고 다른 부산의 타 동네들도 많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복원왕 입니다 ^^ ~ 이 영상은 두번재 영상이고 1편은 ruclips.net/video/ykXv8ISE4dU/видео.html 이 또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연지동이예요^^
출생년의 출생지 사진이라 남다르네요.
👍
1977년 당시 남천동 군수사령부에서 군대생활하던때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아파트 단지로 다 바뀌었더라구요.
네 지금은 전부 다른 곳으로 이전 했습니다 과거 전쟁나면 군수사령부 군물자 전부 배에다가 실어서 공해상으로 나가있다가 전쟁이 조금 교착상태가 되면 그 물자 쓰는것이 였는데 지금 전쟁은 다르니 이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그윗길로. 용연극장 태진아선생님 무명일때 쇼도했었죠 남부서길. 아침에 먼동틀때 달리기하면 동전도보이거던요
1964년도에 남천동에 부산인쇄공창이 있었는데 이게 나중에 군수사령부가 됐나보네요.
남천국민학교 뒷편에 조그만 산이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그산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산 자락에 고아원도 있었고.
1976년도에 남천국민학교를 가보니 이미 그산이 거의 주거시설로 바뀌어 있더군요.
울 엄마아부지 앨범에서 보던 70년대 해운대 해수욕장 사진들이네요. 부모님 덕분에 해운대 토박이로 아직도 살고 있는데 해운대가 정말 많이 변했죠.. 좌동 신도시 들어서기 전까지만해도 죄다 논밭이어서 소가 밭갈고 그랬었는데 ㅎㅎ 그런 논두렁 지나 무거운 책가방 매고 20~30분씩 걸어서 학교가던 길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태종로 거리가 아니라 시청앞 남포로.서면교차로 부산탑이 아니라 서면로타리 로타리탑,영도대교가 아니고 영도다리. 감안1동이아니라 감만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