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기초공사 과정을 보면서 원자력발전소 기초공사 과정이 떠올랐습니다. 거기는 저기처럼 적당히 팔만큼 파고 파일넣고 그 위에서 기초공사를 시작하는 게 아닙니다. 거기는 일단 땅을 팝니다. 언제까지요? '진짜 암반'이 나올 때까지요. 그것도 겉의 풍화된 암반이 아니라 진짜 단단한 깡암반이 나올 때까지 파냅니다. 그리고 그 위에서 기초공사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똑같이 지진이 나도 그로 인한 영향이 훨씬 작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현상? 그런 거 걱정 안해도 됩니다. 진짜 단단한 암반 위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엠파이트 스테이트 빌딩'이 지하 2층까지밖에 없는 이유가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그 빌딩이 있는 자리에 암반이 매우 얕은 깊이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얼마 파지 않아서 금방 암반이 나왔고 그 위에 빌딩을 세우게 되어 지하층 수가 많지 않았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건축중인 아파트 입주예정자입니다 특이하게 매트기초방식으로 기초공사가 이루어지는데 일반주택에 적용된건 많아보이나 아파트에 적용된건 안보이네요 롯데타워는 파일위에 매트기초로 하였다는건 봤습니다 파일없이 매트기초로 이루어진 아파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고층 38층까지 올라갑니다 혹 공동주택 매트기초 방식에 대해 영상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콘크리트는 양생 시간이 제일 중요하죠... 사실 로마시대부터 화산재로 콘크리트 만들어 썼다는거 그 당시 콘크리트 건물 철근 없어도 100년을 형태 유지 오히려 단단하다는거 지금 철근까지 넣어도 무너지는건 양생시간을 재대루 안지켜서 그래요 최고양생 시간 다지키면서 올리면 기간을 못맞출 정도로 공기가 너무 짦은게 지금 아파트의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이번 영상과는 관계 없지만 어디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질문 좀 드려요. 신축 아파트입니다. 어제(2월 24일) 사전점검을 갔는데. 문제는 4베이(안방-거실-침실1-침실2) 구조로 거실에서 침실1 방향의 벽쪽(쇼파 놓을 자리)을 걸으면 유독 울림이 심해요. 부분적으로 특정한 곳들의 울림이 심하고, 어느곳은 단단한 느낌이 들구요. 이게 사전점검 때 보일러(지역난방)을 틀어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신축 특성상 그러는걸까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건지 궁금해요. 또 그렇게 울림이 있는 곳들은 걸으면 마루(강마루) 주변가 마찰음이 들려요. 걸레받이쪽같기는 한데요.(마루 두들려보면 본딩은 잘 된듯한데 왜 소리가 들리는건지ㅜㅜ) 현재 3년차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이곳은 이렇게 울림이나, 마루 마찰음 같은건 없거든요. 일단 시공사에 거실 전체 하자 신청 해두긴 했지만 신축의 특성인지 방통미장이 잘못된건지 마루시공이 잘못된건지 알수가 있을까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일단 저의 경우는 마루 판의 울림 보다는, 마루에서 삐그덕 대는 소음이 심했습니다. 오늘 AS를 받았는데, AS 해주시는 분의 말씀에 따르면..... 마루와 걸래받이 맞닿아 있는 부분에서 소음이 났다고 말씀하셨고... 결과적으로, AS 진행 과정은, 소음이 나는 마루 주변의 걸래받이에 시공 되어있던, 실리콘을 제거한 후, 마루의 일부분을 커터칼로 긁어내서, 다시 한번 마루를 밟아보고. 소리가 나지 않으면, 제거했던 실리콘을 재 시공하였구요. AS 담당하신 분 말씀으로는, 마루판과 걸래받이가 밀착되면서, 근처를 발로 밟았을 때,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실리콘 제거하고 마루판 끝 부분을 약간 잘라내서, 다시 실리콘 작업을 해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마루 소음을, 큰 하자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시공법이 간단하고, 소음 문제도 해결 되었습니다. 저의 집을 보아하니, 마루와 걸래받이가 ㄱ 자로 꺾여있는 코너 부분에서 소음이 발생하였고, 시공 후 소음이 사라졌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user-ul2se3jj6p답글 감사드립니다. 저희랑은 약간 케이스가 다른것 같아요. 제가 아이들이 있어 걸을 때도 항상 조심히(발망치 없이) 걷는 편인데, 거실을 걸으면 어딘가는 속이 빈것마냥 울리고, 어디는 속이 단단히 차있고. 그 빈것처럼 느껴지는 곳을 밟을 땐 거실이 공명음처럼 울리고ㅜㅜ. 또 이곳을 밟으면 저쪽이 삐그덕대고, 주변부 1~2m 근처가 삐그덕ㅜㅜ 이게 단단히 붙어있다면 이렇게 먼 주변부가 소음이 있을 수가 없을것인데. 쉬운 예로 냉장고장 2칸인데. 왼쪽 안에 밟는데 오른쪽장 바닥에서 삐그덕 ㅎㅎ 오른쪽장 바닥을 밟는데 왼쪽장 바닥에서 삐그덕. 사전점검 후기보니 저희랑 비슷한 집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더 어이없었던건 사전점검 3일 모두 방문했었는데, 하루하루 갈수록 삐그덕거림이 심해졌어요 ㅜㅜ 여튼 어떻게 하자보수를 해줄지 지켜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주제하고 직접 관련은 없는것 같은데,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최근 정비사업에서 고층아파트가 공사비 때문에 이슈가 큽니다. 30층이상이 고층아파트 기준으로 50층 이상일 경우 초고층 아파트 기준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것들 때문에 공사비가 올라가는건지 어느정도나 올라가는건지 영상으로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층 아파트는 어떠한 암반층에 파일을 박고 고정하는지 지층을 볼수있는 자료는 없을까요? 어떠한 암반층이길래 고하중 고층 아파트의 하중을 견딜수 있는지? 암반층은 거대한 바위인건지? 예전부터 궁금했거든요. 아파트 하중을 견디는 암반층 크기를 아파트 높이와 비교한다면 어느정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궁금한데 자료가 없어서 소장님께 질문드립니다.
무량판 구조는 슬라브가 훨씬 큰 모멘트를 버텨야해서 두껍고 강성이 커지죠. 즉, 층간소음에 더 유리합니다. 참고로 보가 없어서 길이가 두배가 되면, 슬라브가 버텨야 하는 모멘트는 길이제곱 즉, 네 배가 됩니다. 무량판 철근 누락 이런거는, 설계하는 사람, 시공하는 사람들을 교육시켜서 해결해야 하는데, 뜬금없이 무량판 구조를 없애야 한다는 모지리들이 많죠. 이러면서 층간소음 없애야 한다고 게거품! 아니 무량판 없애라며? 모르면 나대지나 말던지! 바로 모르면서 나대는 자신들이 문제인데, 맨 날 남탓을 하지요^^
질문있습니다~ 동남아(말레이시아) 가니 아파트들이 지하주차장이 있는게 아니라 지하는 없고 6층?? 까지 추자장이고 로비 있고 그 위부터 아파트인 건물이 매우 많았습니다. 한국은 이러한 구조의 건물은 왜 안생기는 걸까요?? 땅을 파는게 많이 비싸다고 하셧는데 지하주차장 말고 지상주차장을 하면 안되나요???
기후 영향이 매우 큽니다 동남아시아는 아열대 또는 열대기후이며 강수량이 일시적으로 매우 많으며 토지가 습하기 때문에 그 선조들이 목조구조로 집을 짓던 시절부터 1층(지상층)을 필로티로 사용하며 그곳에 가축을 사육하며 그 윗층 또는 저층부터 사람이 거주하는 구조로 지었습니다(여담으로 뱀이 많아서 1층에 주로 상극인 돼지를 사육했다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처럼 1층부터 주거로 하고 그 밑을 파서 지하를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구조는 동남아 기후환경에는 부적합한 구조이기에 지상층을 띄워서 강수피해를 막고 사람은 습한 지반에서 생활하기 힘들기 때문에(곰팡이, 병균, 해충) 그 기후에 맞게 지어졌습니다
![[단번에 이해되는 아파트] 3.정밀도를 맞춰주는 마감공사](http://i.ytimg.com/vi/zkLZjaxDbFk/mqdefault.jpg)
![[단번에 이해되는 아파트] 3.정밀도를 맞춰주는 마감공사](/img/tr.png)
소장님 오늘도 명강의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무량판 구조가 보기에도 시원시원 하네요.
그치만 안정성을 위해선 보를 쓰고싶네요 ㅎㅎ 안전과 맞바꿀만한 매력은 사용자입장에선 없을거같습니다 ㅠ
경질지반 부터 뼈대를 만드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알려주신 내용들이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네 집 놀러왔는데 주차장 기둥, 보, 배관들 다시 한번 눈길이 갑니다 ... 😊)
건설 다큐보는 느낌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 강의, 감사합니다.
새로운 지식을 매번 배워가는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아파트 기초공사 과정을 보면서 원자력발전소 기초공사 과정이 떠올랐습니다.
거기는 저기처럼 적당히 팔만큼 파고 파일넣고 그 위에서 기초공사를 시작하는 게 아닙니다.
거기는 일단 땅을 팝니다. 언제까지요?
'진짜 암반'이 나올 때까지요.
그것도 겉의 풍화된 암반이 아니라 진짜 단단한 깡암반이 나올 때까지 파냅니다. 그리고 그 위에서 기초공사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똑같이 지진이 나도 그로 인한 영향이 훨씬 작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현상? 그런 거 걱정 안해도 됩니다. 진짜 단단한 암반 위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엠파이트 스테이트 빌딩'이 지하 2층까지밖에 없는 이유가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그 빌딩이 있는 자리에 암반이 매우 얕은 깊이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얼마 파지 않아서 금방 암반이 나왔고 그 위에 빌딩을 세우게 되어 지하층 수가 많지 않았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꾸벅, 잘 배웠습니다.
무량판구조 덕분에 지하주차장 이 제역활을 하는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제역할을 하는게 아니지
공간 = 비용을 줄이는거지
단점으로는 지진에 너무 취약해
이럴꺼 같다 추측만 하고 있었는데, 확실하게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알폼때문에 바랏이 안하는구나,ㅋ
^^시간 가는줄 모르게 초집중 시켜놓으시고
느닷없이 오늘 끝!!!!이넹요?^^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지만 건물이 조금씩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해가 정말 쏙쏙됩니다 감사드리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60ton/m2 이면,
6kg/cm2 이 됩니다.
콘크리트 압축강도의 1/40 정도라고 보면 되죠^^
재밋게봅니당~
잘봤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높을수록 기초가 더 탄탄하다지만 얇은 판상형 아파트가 30, 40층 까지 서있는거 보면 기분상 낮은 아파트가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 건축종사자는 아니지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15층 건물과 그 이상 건물은 첨부터 아에 다르게 짓네요..
약 10년전 모 연구소 증축으로 겁나 시끄러웠는데.. (공사 내내 안에서 시끄러운 소음과 씨름한..)
왜 인지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고맙습니다. 오늘 끝.
보 기둥에 관해서도 알려주세요 TG보 눈썹보 1200보 900보 600보 등등 각 보 들어가는 위치등 가르쳐주세요 큰보일수록 기둥이. 힘을 많이 받는거 알지만 자세히 알고싶어요 보종류가 많다고 들어서 궁금합니다!!!^^
지나가다가 재미있게 봤어요 ㅎㅎㅎ 흥미롭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아파트공사할때 맨위에만 빙 둘러져있는 그게 외벽거푸집 갱폼이었군요! ㅋㅋㅋ 저렇게 크레인으로 하나씩올려서 거푸집만들고 철근박고 알폼박고 타설하고 .. 오..ㅎㅎ 맨날 보면서 지나쳤던게 뭐였는지 알게되니 신기하네요
너무 재밌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건축중인 아파트 입주예정자입니다
특이하게 매트기초방식으로 기초공사가 이루어지는데
일반주택에 적용된건 많아보이나
아파트에 적용된건 안보이네요
롯데타워는 파일위에 매트기초로 하였다는건 봤습니다
파일없이 매트기초로 이루어진 아파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고층 38층까지 올라갑니다
혹 공동주택 매트기초 방식에 대해 영상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무량판이 건설사에겐 매력적이지만 소비자에겐 보가 있는 집이 매력적ㅎㅎ
철근콘크리트 단위중량 약 2.3톤 으로알고있습니다.
(2.45톤에서 결합수를 제외한 잉여 단위수량 0.15톤은 증발)
철근없이 무근 콘크리트가 2.3ton 일겁니다.
곧 건설 전기면접 가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벽식구조, 무량판구조, 라보구조
궁금한게 마지막 장면처럼 철근들 보면 맨날 주황색으로 전부 녹슬어 있는데 저렇게 돼도 콘크리트하고 결합이 올바르게 되나요?
녹가루떄문에 철근콘크리트 결합이 제대로 안될거같은데....
녹이 슬어서 표면이 거칠어 지면 오히려 접착이 더 잘되요. 일부러 녹슬게 할 필욘 없지만 부실공사는 아님요.
콘크리트는 양생 시간이 제일 중요하죠... 사실 로마시대부터 화산재로 콘크리트 만들어 썼다는거 그 당시 콘크리트 건물 철근 없어도 100년을 형태 유지 오히려 단단하다는거 지금 철근까지 넣어도 무너지는건 양생시간을 재대루 안지켜서 그래요 최고양생 시간 다지키면서 올리면 기간을 못맞출 정도로 공기가 너무 짦은게 지금 아파트의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이번 영상과는 관계 없지만 어디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질문 좀 드려요.
신축 아파트입니다. 어제(2월 24일) 사전점검을 갔는데.
문제는 4베이(안방-거실-침실1-침실2) 구조로 거실에서 침실1 방향의 벽쪽(쇼파 놓을 자리)을 걸으면 유독 울림이 심해요. 부분적으로 특정한 곳들의 울림이 심하고, 어느곳은 단단한 느낌이 들구요. 이게 사전점검 때 보일러(지역난방)을 틀어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신축 특성상 그러는걸까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건지 궁금해요.
또 그렇게 울림이 있는 곳들은 걸으면 마루(강마루) 주변가 마찰음이 들려요. 걸레받이쪽같기는 한데요.(마루 두들려보면 본딩은 잘 된듯한데 왜 소리가 들리는건지ㅜㅜ)
현재 3년차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이곳은 이렇게 울림이나, 마루 마찰음 같은건 없거든요.
일단 시공사에 거실 전체 하자 신청 해두긴 했지만 신축의 특성인지 방통미장이 잘못된건지 마루시공이 잘못된건지 알수가 있을까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일단 저의 경우는 마루 판의 울림 보다는, 마루에서 삐그덕 대는 소음이 심했습니다.
오늘 AS를 받았는데, AS 해주시는 분의 말씀에 따르면..... 마루와 걸래받이 맞닿아 있는 부분에서 소음이 났다고 말씀하셨고...
결과적으로, AS 진행 과정은,
소음이 나는 마루 주변의 걸래받이에 시공 되어있던, 실리콘을 제거한 후, 마루의 일부분을 커터칼로 긁어내서, 다시 한번 마루를 밟아보고.
소리가 나지 않으면, 제거했던 실리콘을 재 시공하였구요.
AS 담당하신 분 말씀으로는, 마루판과 걸래받이가 밀착되면서, 근처를 발로 밟았을 때,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실리콘 제거하고 마루판 끝 부분을 약간 잘라내서, 다시 실리콘 작업을 해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마루 소음을, 큰 하자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시공법이 간단하고, 소음 문제도 해결 되었습니다.
저의 집을 보아하니, 마루와 걸래받이가 ㄱ 자로 꺾여있는 코너 부분에서 소음이 발생하였고, 시공 후 소음이 사라졌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user-ul2se3jj6p답글 감사드립니다.
저희랑은 약간 케이스가 다른것 같아요. 제가 아이들이 있어 걸을 때도 항상 조심히(발망치 없이) 걷는 편인데, 거실을 걸으면 어딘가는 속이 빈것마냥 울리고, 어디는 속이 단단히 차있고. 그 빈것처럼 느껴지는 곳을 밟을 땐 거실이 공명음처럼 울리고ㅜㅜ.
또 이곳을 밟으면 저쪽이 삐그덕대고, 주변부 1~2m 근처가 삐그덕ㅜㅜ 이게 단단히 붙어있다면 이렇게 먼 주변부가 소음이 있을 수가 없을것인데.
쉬운 예로 냉장고장 2칸인데. 왼쪽 안에 밟는데 오른쪽장 바닥에서 삐그덕 ㅎㅎ
오른쪽장 바닥을 밟는데 왼쪽장 바닥에서 삐그덕.
사전점검 후기보니 저희랑 비슷한 집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더 어이없었던건 사전점검 3일 모두 방문했었는데, 하루하루 갈수록 삐그덕거림이 심해졌어요 ㅜㅜ
여튼 어떻게 하자보수를 해줄지 지켜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사진 자료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같습니다 검단 한신이요 ㅋㅋ
안녕하세요. 영상 주제하고 직접 관련은 없는것 같은데,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최근 정비사업에서 고층아파트가 공사비 때문에 이슈가 큽니다.
30층이상이 고층아파트 기준으로 50층 이상일 경우 초고층 아파트 기준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것들 때문에 공사비가 올라가는건지 어느정도나 올라가는건지 영상으로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층 아파트는 어떠한 암반층에 파일을 박고 고정하는지 지층을 볼수있는
자료는 없을까요?
어떠한 암반층이길래 고하중 고층 아파트의 하중을 견딜수 있는지?
암반층은 거대한 바위인건지?
예전부터 궁금했거든요.
아파트 하중을 견디는 암반층 크기를 아파트 높이와 비교한다면 어느정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궁금한데 자료가 없어서 소장님께
질문드립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29층 아파트의 경우 암반층의 단단함의 정도가 60ton/m2 이상이면 충분히 하중을 견딥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 게 있는데 아파트 같은 고층 건물의 철근이 녹슬면 언제쯤 위험하다고 판단할 수 있나요? 위험 증상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베란다 천정 철근 노출은 위험한 것인지요?
결국 부실시공하면 무너진다는 말.
그럼 저는 이만 아파트 지러 가겠습니다~ㅎㅎ
1. 마산 앞 바다에 새로 만들어진 땅에 파일 박으면, 지반 침하가 잘되는 지역에도, 건물을 지을수 있나요?
2. 아파트는 외단열 할 수 있을까요?
3. 한옥 통기초도 파일 박아야될까요?
1번 옙 마창대교를 생각해보시면될듯
2번 아파트는 공용주택이기때문에 안되고 개인주택이면 다할수있죠
3번 지반에따라 파일공사가 필요할수도있겟죠
3
무량판구조는 고층하중버티기엔 무리아닌가요?
순살에는 8층이고 29층이고 없습니다.순살은 순살일뿐...
리모델링 하는데 건물 구조를 알고나니 훨 좋습니다.
롯데 타워는 파일 엄청 많이 박아놨겠네요. 120층이었던가... ㄷㄷ
파일도 엄청 박고 기초콘크리트 높이도 어마어마하죠 몇일을 밤새서 부었다고 다큐에서봤어요
무량판 구조는 슬라브가 훨씬 큰 모멘트를 버텨야해서 두껍고 강성이 커지죠.
즉,
층간소음에 더 유리합니다.
참고로 보가 없어서 길이가 두배가 되면,
슬라브가 버텨야 하는 모멘트는 길이제곱
즉,
네 배가 됩니다.
무량판 철근 누락 이런거는,
설계하는 사람,
시공하는 사람들을 교육시켜서 해결해야 하는데,
뜬금없이 무량판 구조를 없애야 한다는 모지리들이 많죠.
이러면서 층간소음 없애야 한다고 게거품!
아니 무량판 없애라며?
모르면 나대지나 말던지!
바로 모르면서 나대는 자신들이 문제인데,
맨 날 남탓을 하지요^^
층간소음 없애는 방법이 무량판 밖에 없나?
다른방식으로 짓고 바닥재로 층간소음
잡는 방법도 있는데?
무슨 무량판이 층간소음의 유일한 대책마냥
떠드노
층간소음에는 라멘구조가 제일 좋습니다 기둥, 보 있는구조 무량판은 시공 잘못할경우 벽식보다 상당히 위험합니다 본인이 잘 모르면서 참나
@@user-ne8cm7tc7b맞아요
라멘 구조라 젤 좋죠 비싸서 문제죠
트랜스퍼거더에 보면 녹슨철근과 깨끗한 철근이 섞여있는 걸 보고 궁금해진건데
녹슨 철근과 철콘의 강도에는 상관관계가 있나요??
철근의 표면에만 녹이 슬었고, 내부는 멀쩡해요
약간 녹슨 정도는 상관없고 오히려 콘크리트의 부착력을 높여줘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략 철근 중량의 1%까지는 괜찮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GODDMNA 오호 겉에 녹이 슨 정도는 아무렇지 않고 오히려 좋은 거네요. 감사감사
29까지 있는 건물보다 30층까지 있는 건물이 더 안전 합니다
와 트랜스퍼 거더, 엄청나게 두껍고 크네요
질문입니다^^
동영상 가장 마지막 부분? 트랜스포거더의 실물 사진에 철근에 녹이 있던데 철근의 녹은 어느정도 까지가 허용 비허용으로 정해질까요?
6%이하의 중량손실 경우 가능합니다.
그래서 결론은요?
29층이 안전한가요? 15층 또는 8층이 더 안전한가요?
설계와 시공에 따라 달라요. 구조설계와 현장시공이 더 알맞게 된 곳이 안전함.
결론은 구조설계에 따라
비슷함 결론은
층수가 높으면 그에 맞게 구조설계하고 기초공사를 하니까 별반 차이없다, 이게 결론입니다.
고층은 평당 공사비가 더 들어가야 한다는 것과, 땅값에 따라서 고층으로 올릴 것인지, 지하 주차장을 깊게 할 것인지, 아니면 땅값이 싸면 공사비와 미래를 위해서 지상주차장과 화단을 크게 조성 하겠죠.
택배차도 무량판은 들어올 듯 하네요.
근데 적게 판다니깐
높이는 비슷하긋지
건설사만 건설비 적게드니 땡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고층에 영하 7에서10까지 내려가면
실외기실과 대피공간이 벽이 얼고 살어음
좋은방법있는지 올려주세요
얇은 단열재(이보드)라도 붙이면 조금 나아질 것같습니다.
소장님 아파트 도면을 몇개 보았더니 내력벽 두께가 다르던데 어떤곳은 300이고 이떤곳은 240이고 당연히 두꺼운게 더 좋은곳으로 판단 하면 될까요?
본 내용에서도 말씀드린 바와같이 힘을 많이 받는 곳에 더 두꺼운 구조체가 들어갑니다. 어느게 더 좋다 아니다로 구분할 순 없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물어 볼것이 있어요 아파트 올린것 보다 재해시 즉 지진 및 바람에 관해서 설계를 어떻게 하고 시공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 주세요
@@NUCeB064 내진 설계를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어요
최고 !!! 끝 !!! ^^
질문있습니다~ 동남아(말레이시아) 가니 아파트들이 지하주차장이 있는게 아니라 지하는 없고 6층?? 까지 추자장이고 로비 있고 그 위부터 아파트인 건물이 매우 많았습니다. 한국은 이러한 구조의 건물은 왜 안생기는 걸까요??
땅을 파는게 많이 비싸다고 하셧는데 지하주차장 말고 지상주차장을 하면 안되나요???
건축물 높이제한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지나가던 일반인)
기후 영향이 매우 큽니다 동남아시아는 아열대 또는 열대기후이며 강수량이 일시적으로 매우 많으며 토지가 습하기 때문에 그 선조들이 목조구조로 집을 짓던 시절부터 1층(지상층)을 필로티로 사용하며 그곳에 가축을 사육하며 그 윗층 또는 저층부터 사람이 거주하는 구조로 지었습니다(여담으로 뱀이 많아서 1층에 주로 상극인 돼지를 사육했다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처럼 1층부터 주거로 하고 그 밑을 파서 지하를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구조는 동남아 기후환경에는 부적합한 구조이기에 지상층을 띄워서 강수피해를 막고 사람은 습한 지반에서 생활하기 힘들기 때문에(곰팡이, 병균, 해충) 그 기후에 맞게 지어졌습니다
부산 마린시티 모 주상복합에 가면 지상 주차장 있어요.
@@fbi6926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마린시티도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가 크기 때문에 마린시티 내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은 지상주차장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반면에 마린시티 내에서도 대부분의 건물들은 지하주차장 입니다
사업성이 안나오죠.
So, 8th floor is better or 29th floor APT better????
철근 두께의 60 배가 맞는지
연결할때
요새 아파트 무량판으로 짓는다는데 그런가요?
문제는 대부분의 아파트는 외장마감없이 페인트 마감으로만 하기때문에 수명이 길지 못한다는점임, 그래서 어쩔수없이 내부단열을 하기때문에 단열효과가 떨어짐
페인트 마감과 내부단열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user-zx1gq3xr8r외단열이면 골조의 온도차이가 별로 안나니 수명이 더 길어지는거;;;
그럼 커튼월룩은 외장에 유리마감을 하니까 수명이 비교적 긴가요??
@@grx1988 아 온도차이가 콘크리트 장기적 성능에 영향을 줄 거란 생각을 미쳐 못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렇게 크고 높은 건물 외단열을 어케함둥?
1등
먼개소리냐 고층 아파트 지으면 주차장만 파도 경질지반 나온다
그건 상황에따라 다르죠
@@grx1988 분신아 지하 3층만 파도 10미터야 장난하냐? 10미터 파봤어?
@@grx1988 10미터 판상태에서 거기서 파일을 박는다고?
@@grx1988 갯벌에서만 공사하냐
@@jjk3264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이네 ;;
이 분신은 시공경험은 별로 없는게 확실하다 그냥 처다본것만 많을뿐
니가뭔데 ㅋㅋ
시공사 선정, 시공법 선정, 자재 선정, 공종, 공정 조율하는 현장소장보다 니가 더 잘 암?
@@user-wy6mn4om5c 내가 다 해봤는데?
@@user-wy6mn4om5c 그리고 시공사 선정 시공법 선정을 왜 현장소장이 하냐? 개그하냐
이 분야에 대해 잘 아신다고 하더라도, 말씀을 좀 가려가면서 하셔야죠..
전문가들 가르치려고 만드신 영상이 아니고, 일반인들 대상으로 궁금한 점을 알려주시는 분이신데, 욕까지는 좀...이해가 안되네요...
영상의 취지를 좀 이해하시면 어떨까요..
이형은 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