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Ul Lim - Monologue (Original version, 1981) [LP rip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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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 This song was written by legendary Sanullim's bassist Kim Chang-hoon.
Adult men in Korea must go to the military after a physical examination.
Sanullim, who was the most popular at that time, also had a crisis of enlistment.
After the release of "Sanullim 3" in 1978, Sanullim's bassist Kim Chang-hoon and drummer Kim Chang-ik joined the army.
Kim Chang-hoon wrote this song while looking at the night sky from the military post at the time, thinking about the limitations of life, reality, futility, sadness, and resignation to life.
Kim Chang-hoon and Kim Chang-ik occasionally helped work on the album while on furlough, and the albums produced at that time were "Sanullim 4" and "Sanullim 5."
"Sanullim 6" was made by Kim Chang-wan alone.
In 1981, Kim Chang-hoon and Kim Chang-ik were finally discharged from the army, and Sanullim gathered again.
Sanullim moved the record label from Seorabul Records to Daesung Records, working in a better recording studio.
And the album released at that time is "Sanullim 7" in the video.
There are first and second versions of the album, with different versions of "Youth" and "Monologue" respectively. The "Monologue" in the video is the first press version, and I uploaded the first press version of "Youth" last time( • LP로 듣는 / 산울림 - 청춘 (대성음... ).
San Ul Lim vol.7 (1981, DAS-0001) Daeseong Records 1st press
Lyrics-
I was walking alone in the dark street, and I looked up into the night sky.
The stars are shining white and the moon is bright like yesterday.
Today, someone was born and someone died.
Look at the trees on the street, and they're not saying anything.
When the darkness disappears and the morning comes, the bright sunlight shines on my head.
A bright smile and a brisk walk fill the streets.
But when the night comes again, it's all scattered in the sunset.
I will wander around and be left alone.
I hear something over my thin shoulder, and when I turn around, there's nothing.
The cold wind hits my face, the night dew wet my eyes.
I'm not afraid of dying alone, but I'm sad about breaking up.
I'm lonely right now, but I feel like I'm going to cry when it rains.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하릴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 홀로 되어 남으리라
야윈 어깨 너머로 무슨 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 것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이슬 두눈 적시네
나 혼자 눈감는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며는 금방 울어 버리겠네
노래는 가수가 하지만 감성은 내 몫인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둘째인 김창훈이 김완선의 1집 데뷔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고 역시나 대단한 뮤지션임을 실감했네요. 산울림은 영원히 내 마음속에 동화같은 잔잔한 감동으로 추억될 것입니다.
옛 추억 속으로 돌아가봅니다 슬프고 눈물 납니다 그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독백 original version 듣고 싶었는데.. 귀한 파일 업로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사랑 산울림^^~~!!!
최고의 음반7집 산울림매니아 도 만세
오리지널 독백을 가장 좋아합니다.
여성코라스도 없이
오롯이 혼자 걸으며 읊조리는 독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래가 끝나고 이어지는
긴 연주의
여운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훈의 다듬어지지 않은 보컬이 더 매력적인 독백😂
이때만해도 다들 아마추어였죠 그냥 뭔지도 모르고 노래하고 기타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면 스타 혹은 엑스트라로 구분지어지고 그냥 그렇게 여기까지 왔네요 다들 잘 계시죠? 이음반을 들으니 어린시절 보문동에서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좋은 인연에 행복 합니다 좋은 이웃으로 서로 소통하며 잘지내요 저도 응원 할께요 좋아요 😀 는 사랑 💕 입니다 손 ✋ 풀리지 않게 두 손 🤲 꼭 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리지날 버전은 상당히 고음이군요 덕분에 잘듣습니다
귀 호강하고 갑니다
80년3월 세실극장 공연생각남..
예전 방송중. 김창완님이 자기 목소릴 싫어했다고 한걸 봤었는데...
김창완님 노랜 이목소리가 제격...
고2때 학교. 옥상에 친구랑 누워서 이노래 불렀던 기억이 나네여~~
ㅎㅎㅎㅎㅎ 그래요?.......근데 죄송해요 아는척 해서 이노래 는 둘째..김창훈님의 목소리랍니다 ....
김창훈님의 목소리중 ...대표적인 곡이죠..그중이렇게 발라드는..황무지, 소낙비, 특급열차속에서 , 무녀도...등등이 창훈님의 목소리랍니다
중학교때
생각이 나네요
한동안 아무도 찾지 않는것 같아서 쓸쓸함을 느끼며 잠시 인사 드립니다 다들 잘 계시죠? ^^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이 곡은 오리지널말고는 답이 없는 거 같아요.
우~~와 언제적 노래냐 너무나 반갑습니다 산울림노래 엄청 좋아했었지 LP 판으로 듣다니 ..
대단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산울림 7집 초반 카셋트테잎으로 소장하고 있읍니다.
에~ 흠 ~~ 헛기침 하면서 지나갑니다 ^^
여전히 조용한 "카페" 네요 ~~ 오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영혼까지 "혼자가 아니시길" ...........
독백(산울림)
혼자된 사람은
읊조리기를 좋아하지
마치 누군가가 옆에서
들어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하기 보다는
들어주기가 더 어렵다 하는데
나는 누군가에게 말하기 보다는
혼자서 걷다가 하늘한 번 보고
지나가는 별과 달에게
한마디 인사를 하며 중얼거리기를 좋아하지
날이 새면
나는 입을 더 굳게 닫고 듣기만 하네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의
말하지 못할 사연들을---
너무좋아 독백을 벨소리로 할려고하는데 없네요
이곡은 둘째 김창훈작사직곡 김창훈이 불렀답니다^^
흐르는 세월은 멈출수 없나요 ? 처음 들었을때 14살 현재 59살^
LP플레이어 제품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아 쀨링 작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