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이런 고백 하기 힘들다 고백을 결정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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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shorts #슬기로운의사생활 #슬의생 #조정석 #정경호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드라마
의대99학번 동기들
김준완(정경호) 흉부외과 과장 겸 부교수
안정원(유연석) 소아외과 조교수
양석형(김대명) 산부인과 조교수
이익준(조정석) 간담췌외과 부교수
채송화(전미도) 신경외과 부교수
도재학(정문성) 흉부외과 펠로우
허선빈(하윤경) 신경외과 펠로우
용석민(문태유) 신경외과 펠로우
장겨울(신현빈) 간담췌외과 펠로우
추민하(안은진) 산부인과 4년차
곽선영(이익순) 이익준 여동생
정로사(김해숙) 정원엄마
주종수(김갑수) 율제재단 이사장
조영혜(문희경) 석형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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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든 당신을 토닥여줄 '슬의생' 숨은 명대사 모음 [위로/자존감 동기부여]](http://i.ytimg.com/vi/5V0LrWVmKRA/mqdefault.jpg)
![지치고 힘든 당신을 토닥여줄 '슬의생' 숨은 명대사 모음 [위로/자존감 동기부여]](/img/tr.pn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죽을만큼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데 아무리 똑바로 살던 사람이라도 세상이 미워보이고 나만 힘든거 같고 뭐든게 아니꼬아 보일때가 사람사는데 한번쯤은 꼭 있을거 같아서 나는 저분이 이해는 됨...그래서 이익준도 화안내는거고....그리고 꼴보기 싫고 미운 인간일테지만 그래도 나한테 간이식 해준게 쉬운 결정은 아녔을테고 돈도 아니고 진짜 본인 장기를 준거니깐 바람핀거로 인해 받은 내 고통들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이혼하고 더 건강해진 다음에 오히려 더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게 본인도 자식들도 위하는 길이라는걸 알았으면 ㅜㅜ
작가님이 원하시는 표현과
저도 공감되어서 잠시 고정하겠습니다^^
괜찮으시죠?ㅎ
저도 지금 참 힘든시절이라 많이아니꼽게되고 틀에갖히게되네요 좋은것만보고 좋은생각만하려해야겠어요
@@gtfvz34szgjgd6e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힘내세요!
주절주절~ 간이식이 쉬운건줄아나 계집식 합리화는 답이없다
@@장하늘-m7y 그니까 누가 해달랬냐고ㅋㅋㅋ하여간 그 성별 지만 생각한다니까 단어선택도 미개하기 짝이없고..
맞아요 악착같이 건강해져서 살아가는게 답입니다 인생 모르는겁니다
그런가오😢
사람마다 희노애락이 다있는 건데
그사람의 밝은 면만 보고 , 남에게 너무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음
근데 살다보면 저런 마음도 이해갈 때가 있음 세상 온갖게 나를 억까한다고 생각들고 타인은 절대 나를 이해 못할거라는 생각 그리고 느낌... 내가 상처입었을 때 이런 생각 하게되지... ㅠ
그런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만큼 너무나 힘들어서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그 아픔과 고통에 갇혀 있어서 그래요
그러다 님 말씀대로 깨달을 때가 있죠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그렇게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려요
@@민동균-y3z 그럴수는 있지만 그걸 남에게 풀면 흠.. 그냥 쓰레기아닌가
모두가 쉽지않은 세상살이 입니다. 그러지않도록 노력하고 혹시나 그런사람을 보더라도 저사람도 얼마나 힘들까 하는 마음으로 바라봐준다면 좀더 따듯한세상이 되지않을까요 ^^
@@usaak2387 그게 꼭 그렇지 않은게... 사람의 감정은 일시적이고 저렇게 흔치않은 일 나에게 아픈 일이 있으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저도 그렇고 남도 그렇고... 다들 알아요 남이 나를 이해 못할거라고 생각하고 밀어내는 행동들이 좋은 행동이 아니라는거. 그런데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되더라고요 극단적으로 방어적이게 되고 다가오는 그 누구나 다 밀어내는..
그래 남편이 어떤 의도를 줬던 당당히 건강하게 살아남아야지
죄책감 있다고 간 진짜 함부로 못준다...
@@칸예GOAT 목숨걸고 간을 준 공여자가 대단한 건 맞지만 면역억제제는 수혜자만 먹지 않나요? 준 사람은 먹을 필요가 없지 않나요? 그리고 건강관리 꾸준하게 잘하면 절제된 간은 회복할 수 있기에 이식하는 거 아닌가요 고통속애 죽지는 않을텐데여
간 주는거 쉽지 않아요 많이 죽기도 했고, 아무래도 건강하게 살다가 갑자기 신경쓸게 많아지는거죠. 받는 사람은 면역억제제를 먹든 어쨌든 죽던 사람이 살아나는거니까요.
@@justins. 쉽다는 말이 아닌데요...장기를 그것도 없어서는 안될 장기를 이식하는데 당연히 위험부담이 크죠 저 사람이 댓글을 삭제했네요 영상 속 남편을 무슨 신처럼 써놨길래 쓴말이에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간이식 잘하고 기증자가 건강 잃는경우가 드물다곤해도 위험한건 맞아서 백번 양보해서ㅇ설령 죄책감없애려고 준거라 해도 대단한거라고 생각함 걍 죄책감없애건말건 잘받으시고 건강회복하는게 복수인거 같음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나쁜건 나쁜거고
@@kookoo_99 아프니깐 받는건 아픈사람은 어떻게든 받아야하는거고 주는사람은 몇만가지 생각을 하면서 줄까요 간주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아픈곳없이 정상적인 생활하는사람도 간이식해주면 기존에 간안좋은사람들보다 더 힘들어하고 의학적으로 힘듭니다 의학적으로는 있던게 조금밖에 안남으니 간이해야할일을 다른세포들이 더 열심히 움직여야하니깐 몸이 많이 힘들고요 몸이 힘드니 정상적인사람들이 갑자기 그런걸 느끼니 더 몇십배로 힘들다고 느껴지겠죠 당신의 수준에 맞게 설명드렸는데 못알아들이시면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탕탕탕!!
이래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 부정적인 생각이든 긍정적인 생각이든 평소에는 문제가 없는데, 문제가 닥쳤을때 긍정맨은 시간이 아깝다, 내가 더 좋아지면 된다로 생각을 이어나가는데 부정맨은 그냥 무너짐
맞음ㅋㅋ 저래생각하면 뭐가이득임? 걍 감사하면서 받고 감사하게 살면되지
좋은 부모 만나서 좋은 교육 받고 자란 사람...글쎄요.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지옥이 있다. 이 말이 생각나네요.
바람 핀 인간 중에 죄책감 땜에 간이식 해 줄 남자 1프로 될까 싶네요
저 환자 배우님 대사 고대로 반박 가능한게 닥터 차정숙 보면 진짜ㅎㅋ,,, "환자분 남편은 파국이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딱 바람핀거 들키기 전까지만요."
남자든 여자든 간기증 힘들다 이유어쨋든
사람 폄하하는건 쉽게 말하면 안됨
그 사람이 어떻게 올라오고 어떤걸 견디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나 힘들다고 막말하는건 생각이 없는거지
반대로 여자분입장에서도 그런거였을듯. 그놈때문에 지옥같고 가장 가까운사람한테 배신당한건데 그렇게 나쁜사람 아닐거라고.. 위로라고 받아드리긴 힘들죠
본인한텐 너무 나쁜 사람인데 나쁜 사람 아닐 거라고 하니까 세상이 아름답게만 보이냐하는 생각이 드신 걸거에요
근데 저런 상황에서 남 생각할 여유도 없으니 저런말이 가시처럼 나오는거지
남 배려할 여유가 어딨음... 죽을병걸렸을때 죽이고싶은놈이 나를 살렸는데
@@아이수근아왜그러-w6s 그렇다고 부모드립치고 지가 다 아는냥 씨부리는게 정당화되진 않음
와아 정말 위로된다
악착같이 살고 싶어진다
내가봐도 죽고싶다가 막 행복하게 살고싶어질거 같애
낭만닥터에서 소방관 어머니시다 ㅠㅠ 연기 너무 잘하심
진짜 이런의사분들이 존재했음
병원마ㄷ
한분정도라도
헉 환자분 낭만 닥터 김사부에서 소방 공무원 딸의 어머니로 나오신 분이네요.
순영이 엄마였는데 순영보내고 ㅠ
생각이 바뀌면 의지를 바꿀수 있구나.
이익준이 남편분이 그렇게 나쁜사람이 아닐거라는 말에 환자가 좀 화가나 저런 말을 하신거겠죠... 간 받아서 살아남아서 보란듯이 건강하게 사시는게 남편에게 보여주는 복수가 아닐까 싶어요.
남이든 원수든 간준거면
결국 생명의 은인이다 감정적으로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칸예GOAT 죽기직전인데 얼마나 이성적일수 있으려나.. 여기 댓글단 사람의 80퍼는 아파서 응급실 가면 나 좀 봐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를겁니다 사람은 어쩔수 없어요
@@iliiiliililiili2931 그러게요.. 이익준이 사실 먼저 모르면서 하는말로 들릴 말 한거긴 한데 저 아줌마만 매도하는거 보면 참 안타깝네요..
진정한 의사는 사람의 내면을 어루만져야 한다더니 ㄷㄷ
슬의생 2번 정주행했는데....또 봐야겠습니다.
내가 제일싫어하는 드라마 현실의 의사는
정의롭지않고 슬기롭지도않으며 낭만적이지도않고 도덕적이지도 않은데
한없이 정의롭고 슬기롭고 낭만적이고 도덕적으로. 의사를 미화한 너무비현실적인 쓰레기
@@일뽕-o8x버러지단죄 님 아이디 넘 마음에 듭니다....드라마는 드라마로 받아드리세요
@@일뽕-o8x버러지단죄 드라마가 왜 드라마겠어요ㅋㅋ 사람들이 드라마를 통해서 보고싶은게 그저 현실만을 반영한거라고 생각해요? 드라마 속 사랑얘기, 사람사는얘기 그런게 다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세상에 저런 의사가 없다 ? 단정할 순 없어요ㅋㅋ 님은 남의 작품과 그작품으로 감동받는 사람들한테 쓰레기라는 말밖에 못하는 사람이지만 의사들은 오늘도 이순간에도 사람들을 몇명씩 살리는 대우받고 위대한 직업 맞습니다ㅎ
저도 슬의생 1,2 정주행 반복하는데 볼때마다
감동적이고 따뜻해서 너무 좋더라고요ㅎㅎ
현실엔 정의롭고 슬기롭고 낭만적이며 도덕적인 의사는 많진 않지만 있긴할거에요~드라마를 통해 또 희망을 가지고 기대도 해보는거죠.. 의사도 환자도
가난하다고 선하고 부자라고 악한건 아님. 어느 사람이든 양면이 있는데 상대의 밝은점만 보면 그늘이 안보임. 특히 많이 가질수록 그늘이 없다 생각하는데 덩치가 커질수록 그늘도 큰법임. 인생 45년 살면서 별별 사람 봤지만 세상이 모든걸 주는게 아니더라고.
가난으로 인해 생계랑 직접적으로 연관된 절박한 어두움은 다른 것 아닌가요 적어도 먹고 살 걱정 없는 사람이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인듯..
자신이 만든 고통감옥에서 사는거 만큼..
진짜 시간이 아까움..
그냥 욜로~~
바람피웠지만 자기 목숨걸고 간 떼준 사람 그 분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걸겁니다 절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죠 바람피워도 마누라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서 그런건 아닌 경우도 있겠죠
미안해서 목숨거는 사람은 없지...
좋은의사를 만난 행운
참 인생사 어이없는게 죽고 싶을 만큼 엄청 힘들 때가 있어 그 때 안 죽고 버티며 사는 내가 참 멍청히다 생각 들다가도 결국 또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 오더라고요. 진짜 무너지다가도 다시 우뚝 서는 경우도 생기고 죽을만큼 미운 사람이 잘 사는 모습 보다가 열등감 느끼다가도 다시 일어서게 되더라고요. 너무 인생 단면만 보지 마시고 아무 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 옵니다.
옳습니다!^^
이여자배우님 이름은 모르겠는데 이장면이 너무나 강렬해서 기억에 오래남는다.자주좀 나와주셨으면 좋겠는데 ....
찝찝해도 돈이든 뭐든 받을 거 다 받아야 나중에 덜 억울하고 후회안하겠지
그래서 아픈사람 상대하는게 힘듬 아픈사람이니까라는 마음으로 모든걸 이해하려하기에는 가끔 가슴 깊숙히 파고드는 가시같은 말들이 있음.
시간이 갈수록 사무적이되고 감정을 나누기 꺼려짐.
이분 제기준 울음연기 1티어중 한분 ^^
어디서 많이 나왔는거 같은데 연기자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요??
@@쥐안에든독 이지현 배우님입니다^^
조정석 뺑반에서 싸패연기보다가 여거 보니까 갑자기 어느부분에서 갑자기 터질까봐 조마조마ㅎㄷㄷ..
누구는 부모자식간에도 이식을 못해주는데.. 간이식정도면 진짜 목숨을 걸고 해주는겁니다.
의외로 사람들은 행복보다 불행을 더 좋아하더라
이런 의사는 없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니까 드라마로 만들었지 않았겠음?
이국종이라는 의사분이 계신데 동료들 중 한 분은 국종이는 환자 살릴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 인간이라고 농담 비슷하게 얘기한 적이 있대요
외과 의사들 과로사하는거 봐라 자기 목숨보다 타인의 목숨이 소중한거지 너같이 1번 찍고 사회탓하면서 고학력자들 적폐로 몰아가는 인생보다 의사 인생이 백만배 멋지다
국종이형 한번만 보고 오자 그형은..진짜야.
이런의사들 많던데 내가 만남 의사 10할중8할은
다 친절하던데 그 2할도 군의관들였고 ㅋㅋ
잘사는게 그게복수랍니다
백번 맞는말이다..
딴 여자에만 미쳤으면 간 안주고 버리고 떠났겠지
이 쓰박 슬의생 또봐야지 거의 5번은 본것같지만
어디서 봤나했더니 지우학 치킨집어머니역으로 나온분이구나
인간이라는게 참.
자기가 겪은 고통을 남은 이해못한다고 꼬여있다가도 남이 그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해야 그제서야 동질감 느끼면서 위로받음.
그래도 양심은 살아있으니 편하게 받아들이는게 본인에게도 좋아요
죄책감 없앨려고...라도.... 간 주려는 못된 남편은....그래도 양심은 쬐름 살아있는거예요
죄책감없는 남편이랑... 늙어죽을 자신이 없어서
차라리 혼자 아프면서 죽는게 낫다!!!라고 생각하규 있답니다
나는 바람펴서 이혼난 집안을 봐서 그런지... 댓글들에서 저 환자 욕하는 게 이해 안된다. 의사도 아내가 바람펴서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꺼낸 걸 보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했지만 그뒤로 꿋꿋이 살아가고 세상을 뚜렷이 보자'같은 의미같은데. 왜 바람핀 남편이 대단하다는 식으로 댓글들은 바라볼까. 저 환자가 욱해서 안 좋은 말을 하긴했고, 그 말을 나는 너무너무 싫어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댓글들이 '저 환자가 말하는 사랑받은 사람'들이 하는 말 아닐까. 실제로 이혼가정을 제대로 보지도 않아놓고. 이혼가정이 그냥 바람만 피나. 주위에 소문도 나고, 가족이 쪼개지고. 딸과 자식들을 다 잃어버리는 일도 생기는 건데. 어떻게 그냥 바람인가. 실제 바람과 이혼을 본 사람들이 저 환자를 욕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정말 이해하고 여러번 보다보면 이 영상에서 남편이 대단하다는 말은 절대 못 내놓는다.
난 내가 지금 많이 힘들구나, 자각하는 순간이 남 인생이 편해보일때임. 무슨 직업이든 안 힘든 일 없고 다들 자기 삶 지탱하려고 버둥거릴텐데, 그거 아는데도, '저 사람들은 저거만 하면 칼퇴근이네 좋겠다' 이런 생각이 무심코 든 적이 있었는데 그때 진짜 몸이고 정신이고 힘들때였거든
존나멋있다..
바람 피우는 놈들은 죄책감없을 것 같은데.. 그저 자기랑 오랫동안 살아주고 자식 키워준 조강지처에 대한 의리로 해주는 것 같다 그동안 고생한 댓가라고 생각하고 간이식 받고 남은 인생은 자신을 위해서 살아야지
리얼진짜환자분연기인줄
죄책감으로 간줄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 동기, 속마음이나 진정성은 알 수가 없으니 깊게 생각치 마세요. 말, 행동, 결과가 중요하죠. 괜히 짐작하는 건 쓸모없습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닌 추정일 뿐입니다. 그리고 고통받는다고 하여 스스로의 삶은 파괴하지말고, 더 멋지게 가꾸시길. 잘 지나가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무 설명도 없이 남편분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닐거에요~ 이러면 화 날 수 밖에 없긴 하지요
잦은 퇴사와 대인기피증 때문에 우울증와서 ㅈㅅ생각중인데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바람폈는데 간 줬다면 그래도 괜찮은 인간이에요
최소한 양심은 있는 거니까요!
그니까 악착같이 행복하게 본인 행복위해 사세요
오히려 악착같이 살아서 본보기 보여줘야죠~
(저도 그랬거든요~ 오히려 전 억울해서 그냥은 못 죽겠더라구요~)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고요?
얼마나 힘드셨겠어요ㅠ
용기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분 낭닥 2 권순영 대원 님 어머니!?
미안해서 준거다? (O), 죄책감 없애려고 준거다? (X),, 이렇게 믿고 싶네요.
다른데선 딸이 시한부이더니 여기는 자기가 아프시네 😅
어리석은 인간은 인간의 단면만 보고 판단하고,
현명한 인간은 인간의 양면을 보려고 노력한다.
멋있다.
익준 최고ㅜㅜ
그래도 착하구만.가족이라고해도
자기의 신체일부를 준다는것은 엄청난 결심입니다.악착같이 삶을 사세요.남은 인생 잘사세요.
저도 기증자가 7년만에 나와서 장기이식을 받았습니다.그분이 누군지 모르겠지만.그 주신분을 위해서라도 건강유지하고.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내가 의산데 저런얘기 해줄 시간이없름
장기이식은 목숨 나눠준거 맞다.
헌혈만해도 힝들어지는 경우 적지않고.
누구 때문에 못살겠다 안살란다
어리석은 생각이다 내인생 주인은
나다 남편도 아니고 자식도아니고
어떤의도든간에 줬으면 고마워해야하는거고, 타인에게 말을 함부로하는건 용서가안되지 ㅋㅋ 아프던 뒤지던 말은똑바로하고가야되는데
그 죄책감으로 내가 더 잘살면 되는거다
아픈사람들은 정신도 아프더라 그래서 아주 무례해 앞뒤없이.
저런 의사...없다.
살 수 있는 사람은 살려야죠...
살아가는게 숙제이지만..
죄책감은 아닌듯 ㅡ간이 맞기도 힘든뎅...
죄책감 때문에 간이식을 해줄 정도면 애초에 바람폈을리가 없지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찬영이 엄마...?
그래도 전 남편은 죄책감도 있고 양심도 있는 인간이네...간이식 가족도 수술전에 도망 가는 경우 많다고 하는데 어쩌든 살려 준거 잖아...
의도 말고 결과를 봐야지
저도 전남친이 바람피고 방송인이랑 결혼해서 갔는데 답답하다
사는게 복수하는거다 ㅠㅠ 괜히 나쁜 사람하고 만나고 이혼해서 자살해봤자 그사람한테는 아무 타격없다
없이 살고 못 배우고 건강치 못하고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자랄수록 피해의식 자격지심 가득차 있을 확률이 높지 그 인생의 고달픔 자체가 내 의가 되거든 나는 그런 환경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여기까지 온 대단한 사람이고 니들은 죄다 좋은 환경에서 사랑받으며 순탄하게 살았기 때문에 세상 물정 모르는 공주왕자님들은 내 앞에선 입을 다물어라 뭐 거의 이런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더라고
그래도 받는 게 나을 걸
간 주고 나면 거의 평생 면역억제제 달고 살아야 한다더라
거기에 통증도 심하게 온다고 하더라
내가 왜 간을 줬을까 후회할 정도로 말이다
그러니 간 받고 너 죽고 나 죽자고 덤비는 게 나음
물론 드라마긴 하지만 실제 상황이라고 가정하고 덧글 써 봤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근데 나같으면 바람 백번 펴도 간 주면 그랜절할 것 같은데..사랑보단 목숨이 우선 아닌가
죄책감도 있고 간 줬으면 됐다
퉁쳐줘
한 사람에게 올인하지 마라...그게 배우자든 자식이든...특히 친구는 1년마다 5년마다 새로운 사람이 왔다가 간다...그러다 친구는 없어지고...가족은 그냥 태어날 때 조금 친밀한 정도다...부모는 확율상 다르긴 하지만... 남여친 그땐 죽고 못살고 결혼하면 서로 죽이지 못해 못살고...근데 간 건강엔 병원서 처방받은 고함량 우루사~~
저런의사 없음
저런 의사없어
어…? 이분 서른아홉에서 전미도 어머니로 나온 분인거 같은데
남탓만하는 놈들 보면 세상탓 하다 결국 제자리 발걸음만 하고있음. 울분이 차 오르고 분노가 차 오르면 그 분노를 원동력 삼아서 앞으로 나갈 생각을 해야지
한가지 간과하는게 간이식 수술은 수술비가 선불임... 요즘은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는데 10여년 전에는 1억 먼저 내놔야 간이식수술 스케쥴 잡을수 있었음...
저 남편이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도 주고 수술비도 내는 상황이었을듯...
장기이식이 그리 쉬운 줄 아나
창렬하기 짝이 없는 김모씨만 봐도 수술 직전에도 도망가는게 이식인데
😂😂😂😂😂😂😂
나도 5년 날렸다 ㅎㅎㅎㅎㅎ
워 분장 수준봐 진짜 얼핏 봐도 간이 안좋구나 싶네
바람난놈이 간이식 안해줄걸요..큰결심 한거죠
본인만...힘든게 아냐.. 나도 돈 걱정없이 학업에만 몰두하고싶다.. 남들처럼 평범한 대학생활 보내고싶네
실제로 환자한테 저렇게 말하면 다음날 소문 다 퍼지고 이익준교수 아내가 바람펴서 헤어졌다고 대대로 소문남
죄책감 때문에 간 줬으면 그 간 가지고 신나게 살아야지~ 무슨 소리야
난 그 간 받아서 죽어라 살고
위자료, 상간녀 고소 다하고 재산까지 싹 챙기겟다
진짜 열심히 살고싶을듯
저 캐릭터는 솔직히 그냥 화내고 싶고 위로 받고 싶어서 저러는거지 진짜 안 받고 싶었으면 애초부터 수술 안 받음
그냥 남한테 스트레스 푸는 것
결혼해도 나를 위해가 0순위인 삶이 있음 좋겠다...
바람핀놈이 미안해할까. 사랑할껍니다 그것도 무척 나같은나가 아내인데 간 아니 더한거도
주고 줄수있을겁니다 믿으세요. 사랑 그리고
신랑을. 내맘이 그러하듯
자기 간을 준다는건 목숨을 준다는거나 마친가지인데 저 환자는 너무 쉽게 생각하네
대치동에 의대나왔다면 ㅈㄴ 편하게 살았다하는데 3수하고 기숙학원에서 빡세게 공부하고 취미생활 이예인하고 잠하고 공부만 했는데 진짜 쉬운건 없음
솔직히 수술 안해서 죽으면 남편은 나는 살릴려고 했다하면서 바람핀 사람하고 잘지냈을거에요.
저 나이때 남자가 간이식 해줄수 있는사람이면 건강한 간을 가지셨네...보통 지방간에 바로 이식 못하는사람도 많던데
나라면 바람피운 남편의 간을 꼭 뺏아 살 테다!!!
1인실이라 가능한 서비스인가?
간 줬으면 그냥살어 혼자레두 아님 바람이레두 피며.
환자분의 심정은 조금 이해할 수도 있지만..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던가 직업을 떠나 타인의 사정을 1도 모르면서. 의사씩이나 된건 다 좋은 부모 만나 좋은 교육 받은 덕이고 난 그 경우가 아니라 이모양 이꼴이다. 넌 운이 좋다. 로 몰아가는 저 말도, 그 마인드도 너어무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