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댓글안다는데 정말 공감되네요... 17살때 25살 형이 공무원 시험준비한다고 충청도 촌에사는 사람이 노량진가서 고시원단칸방... 정말 화장실보다도 좁은 크기의 방에서 형 키를 생각했을때 도저히 침대에 편하게 발뻗고 잠자기도 힘든 그 광경을 두눈으로 보고나서 어찌나 서럽고 눈물이 나던지... 지금은 7급공무원이 되어서 작년에 결혼하고 첫아들 낳고 이제는 넓은집에서 화목하게 사는형을 보며 이제는 제 차례라고 느낍니다.. 존경하고 사랑해 형
처음 보라 성격 봤을 때는 진짜 너무 심하다 어떻게 저렇게 지랄 맞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언뜻 알꺼 같기도 함 요즘 시대에도 장녀가 떠안는 부담감이 꽤 되는데 저때는 오죽했을까 심지어 보라네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도 못했으니까 본인이 동생 책임져야된다는 생각도 꽤 들었을텐데 그러니까 성격이 단단해지고 그 상태가 유지되니까 점점 날 서고 뾰족해지는거 같음 심지어 명문대생에다가 사고 한 번 안치고 말 잘 듣는 장녀니까 부담을 좀 많이 받았을까 심지어 담배 피는 것도 일탈이라서 혼날까봐 몰래 피웠으니까, 물론 시대 특성상 정서가 그랬던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보라 성격 갖고 욕하면 안되겠다는걸 이 영상 보고 깨달음
허...참 이게 왜 알고리즘에 떴는 지 모르겠네요 서울에서 고시원 살 때 아버지 올라오셔서 방 보시고 조용히 내려가신 후 어머니랑 같이 흐느꼈다는 얘기 듣고 가슴이 찢어질 듯 했었지요 사실 전 비싼 고시원이어서 욕실 방에 있고 방 넓이도 이 영상의 2배 반은 됐었는데도 밖에서 보시면 그냥 마음 아파하시더라도요 솔직히 권하고 싶지 않은 주거환경이긴 하죠 어쨌거나 모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빕니다
This movie had me at this scene. Me and my sister grew up fighting with each other just like Deok Sun and Bora but I’ve always held her dearly in my heart. When my sister went to college, she started moving out and we didn’t fight as much as we used to. Somehow it made me sad. And seeing what she’s been through made me even sadder. I love how 1988 is not all about teen drama but also family bonds. But while everybody is talking about their love lines in 1988, the sisterhood between them is so underrated
저도 예전 기러기생활하던 아빠 자취방을 본 기억이 나서 공감이 너무 가네요 사람냄새 안나는 부엌에 서랍 열면 라면 3~4개, 허전한 원룸공기 느끼면서 그날 하루종일 울었어요. 중학교 시절 때쯤이라 해드릴게 없었고 그 후로 되도록이면 하루마다, 한주에 한 번이라도 꼭 안부문자 보내면서 조금이라도 외로움을 덜어드리려 노력했었네요. 주인공 심정에선 충격이 정말 컸을 것 같아요
근데 나도 저랬음..우리 오빠 무작정 집나가서 임시방편으로 잠시 고시원에서 살았을 때, 마침 학교 가는길이라 뭐 생필품 같은 거 전해주려고 들렸는데 눈물이 핑 돌았음. 그래서 그런지 이 영상보면 우리 오빠 고시원 살 때 생각나서 또 눈물남..지금은 투룸 잡아서 편히 살고 있으니 다행. 오빠가 고시원 밖까지 나와가지고 가라 이러면서 나 학교 보내는데 등교할 때 결국 울음터져서 눈물 다 닦고 들어감.. 들어가는 뒷모습이 학교 끝날 때까지 마음에 걸렸음.. 조금은 미울 수 있는 가족이라도 잘 살길 바라는 건 진심임. 그렇게 시끌벅적 친한 남매는 아니지만 오빠가 따뜻한방에서 발 편히 피고 누워서 자면 좋겠는 바램이..
This scene is so powerful yet full of emotion and lesson, some siblings thinks either the younger or elder one studying in college and living in a dorm was easy, but they don't think that achieving your dream requires hardship and sacrifice too, like what Bora is in that time. Deok Sun realised it and it was very great scene for her to get some motivation of what future she might get if she totally fail in studying.
@@231-e2s6j 요새는 딸 많은 집 아들 결혼 기피 대상이라 그래서 그런 집 누나들은 엄청나게 조심합니다. 저희도 딸셋에 아들 하나인 집인데, 남동생 와이프 절대 오라가라 안 함. 아예 연락 자체를 안함. 그쪽에서 연락오면 그저 고맙고 너희 둘이서만 잘 살면 된다 해줌. 근데 그러다보니 남동생이 처가댁만 드나들어서 남동생 시집보낸거 같을 때가 좀 있긴 함. 엄마가 시집살이를 징글징글하게 한지라, 절대 시집살이에 한몫하는 시누이가 안되겠다 다짐에 다짐을 해씀. 고모들 생각만 해도 징글징글.
17살에 서울 올라가서 물가는 비싸니 원룸은 못 끊고 고시원보다 좁은 기숙연습실 살았는데 창문 없는 딱 한 사람 누우면 끝나는 방이었네요 건물이 낡아서 겨울엔 너무 추웠고 여름엔 모기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 시절이 한창 저때였음 지금은 그 생활 다 끝내고 전장받아서 미국 유학 와있는데 그때의 시절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줬어요. 늘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This was so heartbreaking and warm to see. They were always bickering and fighting but when she saw how her older sister mustve been having a hard time living in a small space and a little to no time on eating food, she was worried and crying like the younger she is. 😭
나는 첫째고 막내는 나보다 4살 적은데 웬지 공부같은것도 내가 못하면 안될거같고 그런 책임감이 느껴짐..나는 애교도 전혀 없고..막내는 애교도 많고 공부하기 싫다고 투정도 부리는데 첫째들 본능인지.."부모님 나이 드시면 내가 가장이 되니까 돈을 벌어야 한다"약간 이런 마인드가 항상 마음 안쪽에 박혀있는듯..
고등학교때 별로 친하지도 않던 친구의 자취방에 따라갔는데 방이 딱 저랬음. 집이 시골이라 혼자 도시와서 학교 다니는 키 큰 아이라 의자 책상에 올리고도 다리 펴지 못 하고 구부정하게 자야 하던 그 친구 방을 본 순간 충격으로 한동안 멍하게 서 있었던 기억...다들 다리는 뻗고 편하게 자는 날이 왔음 좋겠다.
언니가 재수 하던 해 나는 10살 이었고 언니가 왜 따로 나가서 사는지도 몰랐다 이삿짐 옮기는 게 마냥 신나서 들떴고 그때 처음으로 언니 고시원에 가봤다 고시원은 정말 작았다 진짜 방 한 칸 .. 초3 정말 어린나이라 아무것도 모를 나이지만 혜리처럼 막 울었다 그냥 눈물이 나왔다
진짜 이게 애정표현 서툴고 무뚝뚝한 첫째 언니랑 여동생의 관계를 가장 잘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함. 특히 보라의 저 어색해하는 말투와 웃어넘기고 마는 표정이 너무 장녀 같다... 지가 뭐라고 날 걱정해서 울어 ㅋㅋㅋ 그래도 기특하네... 생각하는 듯한 미소 ㅠㅠ 하지만 언니 걱정은 말고 그만 울어 언니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으니까 돌아가서 잘 지내고 있어~ 라고 달래주진 않는 ㅋㅋㅋㅋㅋㅋ 우리 언니가 갑자기 취업해서 집을 나가게 되고 이 영상을 다시 보니까 전에 볼 때도 슬펐지만 지금은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정이 드네... 분명 언니는 잘 지낼 걸 알지만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자매애는 각자 독립하고부터 진짜 깊어진다는데 우리도 더 멀어지기보다 가까워지길... 언니도 가끔은 날 보고 싶어해줘!!
아직도 싼 고시원은 딱 저럼..몸 하나 눕힐 공간에 책상. 저때랑 변한게 없음 20살 때 직장 생활 시작하면서 방세 아끼려고 25만원짜리 고시원에서 살았는데 엄마한텐 살만하다고 괜찮다고 그랬는데 반찬싸들고 나 보러왔다가 고시원 보고 아무말도 안하시고 가셨음. 나중에 동생에게 듣기로 집에서 우셨다는 이야기듣고 좋지않은 모습 보인거같아서 내가 한심하기도하고 참 속상했는데..
내가 맏딸인데 정작 난 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니까 힘들고 그런거 잘 모르는데 부모님이 나 있는데 오셨다가 집에 가시는 길에 펑펑 우셨다고...나중에 지나고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처음 난 자식인데 이쁘고 고운거만 해주시고 싶으신게 부모 마음일텐데 정작 맏딸들은 환경상 참는게 익숙해서 무던하고 티를 잘 안내니 더 맘이 아프셨다는걸 세월이 지나고 알게됨.......
2008년도 신입생떄 수원역 xx촌 옆에 18만원짜리 고시원살아봐서 저느낌 너무잘안다.. 진심 부모님도 한번 왔다가시고는 용돈을 올려주셨음.. 밤새한숨도못잤다고 나는 철없이 혼자산다고 마냥신나서 힘든것도 몰랐음... 근데 진짜 고시원살아보면 별의별 사람들 다만난다 저 좁은방에 같이 지내시는 어르신부부도 계시고 가출청소년3명이 한방에서 살고 xx촌 누나들 주방 거의점령하다시피해서 무서워서 밥 푸러갈때 몰래갔던기억이 생생함... 지금 저런고시원 아직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있다면 거기서 사시는분들 모두 응원함
저러고 동생 돌아가면 자기밖에 없는 고시원방을 보고 외로움에 울지... 저런 상황까지는 아니였지만 나는 제주도에서 실습할 때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낮선 땅에서 지내면서 딱히 외로운걸 못느꼈었는데 내륙에서 친구들이 놀러왔다가 돌아가고 일 끝나고 나서 자취방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이 썰렁한 내 방을 보니까 갑자기 외로움이 확 밀려오면서 눈물이 나오더라...
[#응답하라1988] 그리운 쌍문동🏡 정주행하기(◠‿◠✿)
☞ ruclips.net/p/PLdyB3s37qpTOt4u5IMVIgydj1CMeghaCN
댓없네
마이내임 믿던가 말던가
보라가 싫지 않은 표정이다가 심지어 살짝 좋아하는 표정 짓는거 심쿵사
ㅇㅈ 난 짜증낼거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웃는거 보고 심쿵함 언니 너무 머싯다
은근 츤데레에 동생바보
@공유하는 채널좋은정보 응 너만 하세요
너무 싫지는 않은 느낌?
이거 ㄹㅇㅠㅠㅠㅠㅠ
덕선이가 앞장면에서 언니가 독립하고 엄마가 챙겨주려고하니까 사법고시가 벼슬인가.. 이런 반응이었다가 좁고 취약한 곳에서 고생하고있다는거 알고 당황+속상함으로 우는거라 너무 슬펐음
진짜 보라 역할이 대단한 게 엄마한테 지랄 지랄하는 것만 욕 엄청 먹을 짓만 하는데 이런 호감 있는 장면 하나씩 주면서 그런 지랄했던 장면을 잊게 해주는 거 같음 진짜 보라 캐릭터 잘 만들어진 듯
와 ㅇㄱㄹㅇ
큰딸 ㅠㅠ
입체적이지
보라 안 그래도 어려운 시절 삼남매 중 첫째라는 부담담이랑 집안 기울어져서 본인이 원하는 전공 포기하고 다른 학과 전액장학금으로 간 것 등등 고려하면 마음이 짠함..
ㄹㅇ 싸가지 없는게 오히려 자기가 자신감 있고 힘든 모습을 안보여 줄려고 하는거 같음
덕선이가 너 돈없어? 라고 하는데 웃으면서 받아주는거 킬포 평소 시비조였으면 머리채 잡았다ㅋㅋㅋ
너? 야 너 내가 많이 참았지
ㅋㅋㅋㅋㅋㅋㅋ
덕선이 진짜 순박하다 그냥 웃고 마는 언니도 너무 듬직하고ㅠㅠㅠ
내 방 들여다보더니 몇초만에 눈물 그렁그렁해가지고 이런데서 자냐고 뿌앵하는 동생 있다고 생각하니까 대존귀내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응칠은 아빠와딸
응사는 청춘들의이야기
응팔은 현실가족들반영이네...
개인적으로 응팔이 제일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작품의 발전 저도 응8이 젤재밌었음
저도요
응팔은 그 시대를 아우르는 매력이 있죠..
개인적으론 앞의 2 작품보다 한 두 차원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라고 생각함..
저도 응팔..
@@dreampop3290 ㅇㅈ 결말까지 보면 완성도는 응4가 젤 높은거 같아요 응팔도 진짜 감동적이고 전연령대한테 적합한 드라마,, 둘 다 완전 띵작
아 ㅋㅋㅋ 근데 보라가 덕선이 우는거 귀여워 하는거 같은 웃음이라서 ㅋㅋㅋ 뭔가 따땃해짐....ㅠㅠㅠㅠㅠ덕선이는 우는것도 귀여워
동생이 나를 위해 울어준다면
어색함에 쌍욕을 박겠지만
속으론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나도 고시원에서 우니까 옆방에서 쾅 치면서 “그만 좀 우세요!!!” 이람ㅜ
ㅠㅠ 진짜 속상하셨겠다.. 결실이 맺는 날이 있을거니까 힘내요 ㅠ 💜
ㅋㅋㅋㅋㅋㅠㅠ웃프다
힘내세요.다 지나갑니다 화이팅~!♡
ㅋㅋ어이구 안타깝지만 고시원이란게 한명만 사는곳이 아니다보니, 드라마니까 저리 대놓고 바로 표현하는거죠. 실제상황이었으면 남들눈치봐야함
아이고 ㅠㅠㅠㅠ
저러고 동생가면 눈물남 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이게 레알이지 ㅠ
ㅇㅈ
지나가리다 ~~ 그 고생 ~~
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찐
웬만하면 댓글안다는데 정말 공감되네요... 17살때 25살 형이 공무원 시험준비한다고 충청도 촌에사는 사람이 노량진가서 고시원단칸방... 정말 화장실보다도 좁은 크기의 방에서 형 키를 생각했을때 도저히 침대에 편하게 발뻗고 잠자기도 힘든 그 광경을 두눈으로 보고나서 어찌나 서럽고 눈물이 나던지... 지금은 7급공무원이 되어서 작년에 결혼하고 첫아들 낳고 이제는 넓은집에서 화목하게 사는형을 보며 이제는 제 차례라고 느낍니다.. 존경하고 사랑해 형
훌륭한 형님 밑에 역시 훌륭한 동생이시군요 부럽습니다 !
대견한 형을 두셧네요 님도 잘될거에요 ㅠ
동생도 장하시네
현실은 노량진갔다는거자체가 동수저이상임
마음 정말 예쁘시네용! 두분다 잘되시길
오늘 쌍수하고왔는데 울까봐 중간에 멈춤
오 이쁘게 잘 되세용!
유나비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갬성탈라다 쏙들어갔네,,,
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붓기잘빼시길ㅋㅋㄱ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복 잘되시길요🙏🏻zzzz👍🏼👍🏼ㅋㅋㅋㅋ
이쁘게되세욬ㅋㅋㅋㅋㅋ
이렇게 좁은데서 살아봤으니 셀프 인테리어 마스터가 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주의방...
진심 소름돋는 연관성ㅋㅋㅋㅋ
어어? 그렇네 ㅋㅋㅋ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소오름
은주의 방 큰그림????
저 노량진 고시원에서 지낼때 엄마가 올라오셔서 저 고기 사주시고 제 방을 보셨는데...덕선이 반응이랑 똑같았어요. 이런데서 어찌 사냐시면서 소리없이 눈물 찍어내시는데...그때의 엄마가 생각나서 이 편 보고 저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코끝이 찡했었어요.
지금보다 더 몇년이 지나도 응팔은 레전드로 남을것 같다
그시대에 살아보진않았지만 각 인물들의 서사를 시대적배경에 맞게 또 우리 가슴에 꽂히게 하는 제작진들의 연출과 배우진들의 연기력은 대단하다고봅니다 저희 어머니 , 31세인 저, 심지어 조카도 덕선이를 아니까요..
자기는 반지하살면서 기요미
기여웡
너어는 진짜,,
이건 뭨ㅋ ㅋㄲ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 뭔 뜻을 가진거여 ㅋㄲㄱㄲㄱ놀리려는건가 아님 덕선이가 귀엽다는 것을 표현하려는걸까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 터짐 ㅠㅠ
내동생이 저러면 진짜 웃기면서도 짠하면서도 귀여울듯 ㅋㅋ 저 순진한걸 세상에 어찌내놓을꼬 싶어서 ㅎㅎㅎ
피는 물보다 진하지..
맨날 줘터지고 싸우고 그래도
안보이면 보고싶고 그리운게
가족이니까
피는 물보다 진하다
=> 피로 맺은 약속은 양수보다 진하다
= 전우애가 가족애보다 크다
@@암화물 ㄴㅈ
@귀두라이 레꼬단아 여기서 그러지마 ㅋㅋ
ㅋㅋㅋㅋㅋ덕선이 진짜 너무 귀여윰ㅠㅠㅠ 맨날 개같이 싸우다가 또 고생하는거 보니까 울고불고ㅠㅠㅋㅋㅋ
동생이 울면서 속상해하니까 그냥 아무일아니라는듯이 이야기하는 보라도
애뜻하네요..
아..아이고... 서..선생님... 왜..고..고시원에서....우..울고 그러십니까요.. 매...매너가 어....없으십니다 키키키킥
키위도 성보라 성격이면 걍 나갈듯...
ㅇㄴ키위침투력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이 훈훈한곳에 키위풀었냐
키위 그렇게 깝치면 성보라에게 담궈진다ㅎㅎㅎㅎ
갑자기 키위주스 마시고 싶다. 하..
"돈 있어 시간이 없어서 그래"
공감되긴함.. 장녀들은 힘든티 잘 안냄. 우리언니도 보라처럼 성질은 그지같은데 힘든티는 전혀안냄. 막내들은 부모님한테 애교도 잘부리고 앵기고하는건 좋은데 철없고 엄살심함.
우리누나는 왜그러지..
이 댓글 쓴 분은 혹시 둘째인가요
우리 언니는 아님 막내랑 첫째랑 바뀜
일반화 지리네 니 주변이 그렇다고 다 그런게 아니야
파랭이 인정
아... 어떤 년이 고시원에서 쳐 우... (문 덜컥 ) ... 세요... 고생하시네요..화이팅... ( 덜컥 )
Nari Dvits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마지막에
보라 : 머하는거야 진짜
이게 옆방사람들이 한말인줄 ㅋㅋㅋㅋㅋㅋ
눈물 쏙 들어갔잖아요ㅋㅋㅋㅋ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눈.누누...누..가 고....고...고시...고시원....에서 소..소소..소리를 지릅니까아아....(타인은 ㅈㅇ이다)
나도 위에 누나둘 있는 막내인데 큰누나는 아버지보다 더 무서운 존재이고 둘째누나는 세상에서 젤 만만할 정도로 친함. 지금 33살 인데도 큰누나 소리 한번 지르면 숨도 크게 못 쉼 ㅋㅋㅋㅋ
엇 저도 위에 누나 둘 있는데, 저희 큰누나랑 같은 용띠이시네요!ㅎㅎ 5,4살 차이나는 남매가 있습니다ㅎㅎ
이신학 전 위에 4살, 2살입니다 ㅎㅎ 전 세상에서 큰누나가 잴 무서워요
ㅋㅋㅌㅌㅋㅋㅌㅋㅋㅌㅌㅋㅌ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ㅌㅋㅌㅌㅌ공감이 가네요.제 친구도 큰누나 둘째누나 있는데 그 당시 반항기 있는 그런 친구였는데 큰누나 집에오는 날이면 똥오줌을 못가림;
ㅋㅋㅋ...큰언니의 아우라는 그위인 오빠들도 못건듭니다..
죄송한대요 비꼬는게아니라 궁금해서그런데 어떻게하면 순대가 우아해질까용?
고시원 방에서 이 영상보고 있는 내 인생이 레전드.....파이팅하자...!
화이팅이요!
합격하셨나요
아직 고시원 이랍니다
이런거보지말고 공부나해ㅋㅋ평생고시원에있을꺼냐ㅡㅡ
@@푸른바다-w5y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살아 모자란놈아 백수주제에
처음 보라 성격 봤을 때는 진짜 너무 심하다 어떻게 저렇게 지랄 맞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언뜻 알꺼 같기도 함 요즘 시대에도 장녀가 떠안는 부담감이 꽤 되는데 저때는 오죽했을까 심지어 보라네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도 못했으니까 본인이 동생 책임져야된다는 생각도 꽤 들었을텐데 그러니까 성격이 단단해지고 그 상태가 유지되니까 점점 날 서고 뾰족해지는거 같음 심지어 명문대생에다가 사고 한 번 안치고 말 잘 듣는 장녀니까 부담을 좀 많이 받았을까 심지어 담배 피는 것도 일탈이라서 혼날까봐 몰래 피웠으니까, 물론 시대 특성상 정서가 그랬던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보라 성격 갖고 욕하면 안되겠다는걸 이 영상 보고 깨달음
난 분명히 저 시대에 살지도 않았고 경험해보지도 못했는데 왜 뭉클한건지 참…
허...참 이게 왜 알고리즘에 떴는 지 모르겠네요 서울에서 고시원 살 때 아버지 올라오셔서 방 보시고 조용히 내려가신 후 어머니랑 같이 흐느꼈다는 얘기 듣고 가슴이 찢어질 듯 했었지요 사실 전 비싼 고시원이어서 욕실 방에 있고 방 넓이도 이 영상의 2배 반은 됐었는데도 밖에서 보시면 그냥 마음 아파하시더라도요 솔직히 권하고 싶지 않은 주거환경이긴 하죠 어쨌거나 모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빕니다
No matter how much they fight and argued, this scene shows true sisters' love
현실 : 벽 쾅쾅쾅(거 조용히점 합시다)
아 창문없는 고시원방에 살면서 공부해봅 사람들이라면 누구나가 눈물날듯해요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응원합니다 정당한 시험 걸치지 않고 떼쓰기해서 얻어내려는 나쁜 인간들 반성하세요 세상에 거져 얻어지는것 없습니다
??? ㅅㅂ 우리오빠 진짜 개빡쳐
??? 그러게 왜그런다냐
??? 야 그건 좀아니지
가족욕은 나만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동생년한테는 나만 욕할 수 있다!
ㅇㄱㄹㅇ
약간 그래.. 우리 오빠 ㅈㄴ 개색히야 이래도 남이 니네 오빠 쫌.. 이러면 우리 오빠가 뭐 이색히야 뭐! 바로 이렇게 됨..
근데나만 아무 상관없나....ㅋㅋ 진짜 그냥 혐오하는 사이라서 그런가...
맨날 서로 목죽여서 안달인거 보다가 쿠엑 쿠엑 웃었는데 이거 보니까 슬프다 ㅜㅜ
This movie had me at this scene. Me and my sister grew up fighting with each other just like Deok Sun and Bora but I’ve always held her dearly in my heart. When my sister went to college, she started moving out and we didn’t fight as much as we used to. Somehow it made me sad. And seeing what she’s been through made me even sadder. I love how 1988 is not all about teen drama but also family bonds. But while everybody is talking about their love lines in 1988, the sisterhood between them is so under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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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갠적으로 너무 좋았다....
우리 덕선이 너무 순수해서 이뻤던 드라마...ㅠ.ㅠ
이거랑은 좀 다른데 나도 울언니가 시집가기 전에 맨날 싸우다가 시집가서 애키우고 고생하는거 보고 언니앞에서 울었었는데 ㅜ 지는 괜찮다고 ㅜㅜ 아 울컥하네ㅜㅜ
언니 재수할때 반찬 좀 싸들고 가서 고시원 잠시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어찌나 눈물 나던지 혼자 거기에 두고오니 더 맘이 아파왔음 ,,
저도 예전 기러기생활하던 아빠 자취방을 본 기억이 나서 공감이 너무 가네요 사람냄새 안나는 부엌에 서랍 열면 라면 3~4개, 허전한 원룸공기 느끼면서 그날 하루종일 울었어요. 중학교 시절 때쯤이라 해드릴게 없었고 그 후로 되도록이면 하루마다, 한주에 한 번이라도 꼭 안부문자 보내면서 조금이라도 외로움을 덜어드리려 노력했었네요. 주인공 심정에선 충격이 정말 컸을 것 같아요
이게4년전이라고?
양세희 거짓말...ㅠㅠ
말도안돼 ..
양세희 으어...ㅜ
농담 재밌었습니다~
거의 5년전...
근데 나도 저랬음..우리 오빠 무작정 집나가서 임시방편으로 잠시 고시원에서 살았을 때, 마침 학교 가는길이라 뭐 생필품 같은 거 전해주려고 들렸는데 눈물이 핑 돌았음. 그래서 그런지 이 영상보면 우리 오빠 고시원 살 때 생각나서 또 눈물남..지금은 투룸 잡아서 편히 살고 있으니 다행. 오빠가 고시원 밖까지 나와가지고 가라 이러면서 나 학교 보내는데 등교할 때 결국 울음터져서 눈물 다 닦고 들어감.. 들어가는 뒷모습이 학교 끝날 때까지 마음에 걸렸음.. 조금은 미울 수 있는 가족이라도 잘 살길 바라는 건 진심임. 그렇게 시끌벅적 친한 남매는 아니지만 오빠가 따뜻한방에서 발 편히 피고 누워서 자면 좋겠는 바램이..
아이..씨벌 좋아요 눌릴 때마다 들어오는데 영상 볼 때마다 눈물나
내여동생냔과는 사춘기시절부터 냉전겪고 둘다 30줄이 넘어섰는데도 서먹서먹한디..
나도 어릴땐 참 여동생한테 표현도 많이 하고 그랬떤거같은데..
지 알아서 살겠지 하다보니 같은도시살면서도 1년에 얼굴 한두번보는게 전부네요.
This scene is so powerful yet full of emotion and lesson, some siblings thinks either the younger or elder one studying in college and living in a dorm was easy, but they don't think that achieving your dream requires hardship and sacrifice too, like what Bora is in that time. Deok Sun realised it and it was very great scene for her to get some motivation of what future she might get if she totally fail in studying.
연기 둘 다 진짜 잘함..
인물의 성격으로 상대를 대변한 거 같다. 혜리는 감정적인 아이고 보라는 드러내지 않으니까 혜리가 운다는 건 혜리가 보라의 상황이 짠해서도 있지만 연출로 보면 보라의 마음을 혜리라는 매개체로 표현한 게 아닐까...
ㅇㅇㄴㅇ
네아닌듯요.
그럴듯하네요
뭐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그냥 보고 생각난 걸 적은 거에요!!!
@@박시영-s5x 맞는듯 ㅇㅇ
근데 혜리 우는연기 개잘한다...ㄷㄷ
너무 서럽게 울자나..ㅠ
이상하게 덕선이 우는거보면 나도 눈물남. ㄹㅇ내기준 같이 눈물나는 연기 1순위
돈이없어서 밥 못 사먹는거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 밥을 못먹는다는 말에
울컥;; 정말 공감....ㅠㅠ 힘들때 밥사먹기도 힘듬...
딸부자집에 막내남동생인데.. 다른누나들은 다 우는거 봤는데 첫째누나는 우는거 태어나서 한번도 못본거 같다.. 첫째누나도 힘들었을텐데..
미래 아내 시월드 예약이네요
@@231-e2s6j 요새는 딸 많은 집 아들 결혼 기피 대상이라 그래서 그런 집 누나들은 엄청나게 조심합니다. 저희도 딸셋에 아들 하나인 집인데, 남동생 와이프 절대 오라가라 안 함. 아예 연락 자체를 안함. 그쪽에서 연락오면 그저 고맙고 너희 둘이서만 잘 살면 된다 해줌. 근데 그러다보니 남동생이 처가댁만 드나들어서 남동생 시집보낸거 같을 때가 좀 있긴 함. 엄마가 시집살이를 징글징글하게 한지라, 절대 시집살이에 한몫하는 시누이가 안되겠다 다짐에 다짐을 해씀. 고모들 생각만 해도 징글징글.
@@slee8601 이런집이 더 많이져야할텐뎅
진짜 혜리 연기 너무 잘해
Why did I start crying so hard? I don't even have a sister.
love for mankind
This 1 minute scene just made me cry... huhuhu.,.. wae, Deoksun? wae? :'(
진심 나도 고시원 사는데..
힘들고 불편하지만 아닌척 함
가족이 걱정하니깐 맘아프거든 취업하고싶다..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잘되길 기원합니다
92년 군대 제대하고 복학전부터 고시원에서 19개월 지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나는 이 길이 아니구나’ 결정하고 고시원을 나오니 다른 세상이 보이더라... 참 오래전 추억이다...
감동적이면서도 웃픈 장면이네요
근데 보라 덕선방도 엄청 좁았는데ㅋㅋ
컵라면에 눈물샘폭발..
덕선이 눈에 너무 대단하고 잘 나 보이는 언니가 혼자 사는건데ㅠ 못 살아서 도와줄수 없어서 보면 더 눈물 날듯요.
진짜 미울때도 있는 내 혈육이지만 어디가서 기 못펴고 있거나 힘들게 살면 속상함
That's true love right there
초반때는 성보라 팬될줄 생각도 못했는데 가면갈수록 너무 매력적이야ㅠㅠ
This scene make me cried too 😭😭😭😭😭😭😭
no one:
shin pd:
lee writer:
my youtube home at 3am: wanna cry
이거보니 여동생이 내가지내던 대학교기숙사 보고 자기가 보기엔 열악했는지 쫌 그랬다고 한게 생각나네요..그럭저럭 지내기 괜찮았는데 동생은 언니가 이런데서 지낼거란걸 생각못했나봐요..
정말 현실에선 보기 드문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매의 모습입니다...
17살에 서울 올라가서 물가는 비싸니 원룸은 못 끊고 고시원보다 좁은 기숙연습실 살았는데 창문 없는 딱 한 사람 누우면 끝나는 방이었네요 건물이 낡아서 겨울엔 너무 추웠고 여름엔 모기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 시절이 한창 저때였음 지금은 그 생활 다 끝내고 전장받아서 미국 유학 와있는데 그때의 시절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줬어요. 늘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0:23 그 와중에 담배 ㅋㅋㅋㅋ
이걸 봐버리시넼ㅋㅋ
담배??? 하얀곽이요?? 대일밴드 아니에요??
미답다..?미..한글로 적혀있는거같은디 멀까..
@@라떼다라떼 여물다..?
담배 없는디
진짜 연기잘한게 동생은 동생마음이 느껴지고 언니는 언니마음이 느껴짐
고시원에서 저렇게 시끄럽게한다고? ㅋㅋㅋ
신경안써요 잠깐 열어보고 다시 들어가거든요 제가 지금 에덴 고시원에 살아서 잘 알거든요
위너 ㅠㅠ 힘내세용 근데 저게 매너는 아니니까 말한거에요 ㅋㅋ
@@김다니엘-b2n 죄송한데 제가 에댄팸이라서..;;;;
노량진같은데 아니면 저정도는 좀 참아줌ㅋㅋㅋ
@@김다니엘-b2n 뭔소리지
This was so heartbreaking and warm to see. They were always bickering and fighting but when she saw how her older sister mustve been having a hard time living in a small space and a little to no time on eating food, she was worried and crying like the younger she is. 😭
They were anyway living in a semi basement.
바로 다음에 덕선이가 '으악, 내가 성보라 품에 안겨서 울다니!' 하면서 이불킥 하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
this scene is freakin so touching
LOLOL who's comforting who??!! XD
ㅋㅋㅋㅋㅋㅋㅋ덕선이 연기 너무 귀엽다 너돈없어? 밥사먹어!!ㅋㅋㅋㅋㅋㅋ잘해연기
1화였으면 '너'에서 머리채잡힘
이거 보는 내내 "거 좀 조용히 좀 합시다!"가 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 안 울줄 알았지만 왜 눈에서 땀이 나냐
0:19 혜리 개이쁘네 진심
나는 첫째고 막내는 나보다 4살 적은데 웬지 공부같은것도 내가 못하면 안될거같고 그런 책임감이 느껴짐..나는 애교도 전혀 없고..막내는 애교도 많고 공부하기 싫다고 투정도 부리는데 첫째들 본능인지.."부모님 나이 드시면 내가 가장이 되니까 돈을 벌어야 한다"약간 이런 마인드가 항상 마음 안쪽에 박혀있는듯..
고등학교때 별로 친하지도 않던 친구의 자취방에 따라갔는데 방이 딱 저랬음. 집이 시골이라 혼자 도시와서 학교 다니는 키 큰 아이라 의자 책상에 올리고도 다리 펴지 못 하고 구부정하게 자야 하던 그 친구 방을 본 순간 충격으로 한동안 멍하게 서 있었던 기억...다들 다리는 뻗고 편하게 자는 날이 왔음 좋겠다.
언니가 재수 하던 해
나는 10살 이었고 언니가 왜 따로 나가서
사는지도 몰랐다
이삿짐 옮기는 게 마냥 신나서 들떴고
그때 처음으로 언니 고시원에 가봤다
고시원은 정말 작았다 진짜 방 한 칸 ..
초3 정말 어린나이라 아무것도 모를 나이지만
혜리처럼 막 울었다 그냥 눈물이 나왔다
고시원 살던 시절 생각나서 기억폭행이다 후...
성덕선이가 나보다 한살어리고 보라가 나보다2살 많은데 그래서 더
공감되서 봤던거
또보고 또봐도 질리지가않고 자꾸보게됨 대사까지 외울정도로 내인생에 최고의 드라마
진짜 이게 애정표현 서툴고 무뚝뚝한 첫째 언니랑 여동생의 관계를 가장 잘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함. 특히 보라의 저 어색해하는 말투와 웃어넘기고 마는 표정이 너무 장녀 같다... 지가 뭐라고 날 걱정해서 울어 ㅋㅋㅋ 그래도 기특하네... 생각하는 듯한 미소 ㅠㅠ 하지만 언니 걱정은 말고 그만 울어 언니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으니까 돌아가서 잘 지내고 있어~ 라고 달래주진 않는 ㅋㅋㅋㅋㅋㅋ
우리 언니가 갑자기 취업해서 집을 나가게 되고 이 영상을 다시 보니까 전에 볼 때도 슬펐지만 지금은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정이 드네... 분명 언니는 잘 지낼 걸 알지만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자매애는 각자 독립하고부터 진짜 깊어진다는데 우리도 더 멀어지기보다 가까워지길... 언니도 가끔은 날 보고 싶어해줘!!
1:16 보라도 토닥토닥해줌
백날 박터지게 싸워도 역시 가족은 가족임
진심 응답하라에서 다 찰떡같이 연기했지만 성보라 성덕선은 진짜 캐스팅 잘한듯 ㅋㅋㅋㅋㅋㅋ
sweet sister
류혜영 웃는얼굴보고 우리언니 생각나서 눈물터짐ㅠ
that's so me and my sister I love her 😚😊
oh brotherhood i miss my sisters and my brothers iam currently studying abroad ...shit why am i watching this
Zwze Chul agh me too... 😭
이 장면 보고 나도 눈물 팍 터졌는데
보라 진짜 울언니같다... 그래서 볼때마다 공감 많이 갔음...
아직도 싼 고시원은 딱 저럼..몸 하나 눕힐 공간에 책상. 저때랑 변한게 없음
20살 때 직장 생활 시작하면서 방세 아끼려고 25만원짜리 고시원에서 살았는데 엄마한텐 살만하다고 괜찮다고 그랬는데 반찬싸들고 나 보러왔다가 고시원 보고 아무말도 안하시고 가셨음. 나중에 동생에게 듣기로 집에서 우셨다는 이야기듣고 좋지않은 모습 보인거같아서 내가 한심하기도하고 참 속상했는데..
내가 맏딸인데 정작 난 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니까 힘들고 그런거 잘 모르는데 부모님이 나 있는데 오셨다가 집에 가시는 길에 펑펑 우셨다고...나중에 지나고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처음 난 자식인데 이쁘고 고운거만 해주시고 싶으신게 부모 마음일텐데 정작 맏딸들은 환경상 참는게 익숙해서 무던하고 티를 잘 안내니 더 맘이 아프셨다는걸 세월이 지나고 알게됨.......
응답하라 다른 장면은 봐도 그리 슬프지 않았는데 이장면은 유독 눈물났음 누나가 있어서 그런가
2008년도 신입생떄 수원역 xx촌 옆에 18만원짜리 고시원살아봐서 저느낌 너무잘안다.. 진심 부모님도 한번 왔다가시고는 용돈을 올려주셨음.. 밤새한숨도못잤다고 나는 철없이 혼자산다고 마냥신나서 힘든것도 몰랐음... 근데 진짜 고시원살아보면 별의별 사람들 다만난다 저 좁은방에 같이 지내시는 어르신부부도 계시고 가출청소년3명이 한방에서 살고 xx촌 누나들 주방 거의점령하다시피해서 무서워서 밥 푸러갈때 몰래갔던기억이 생생함... 지금 저런고시원 아직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있다면 거기서 사시는분들 모두 응원함
보라 웃는 모습 치인다 진심
눈물이 난다. 나도 동생이랑 같이 있을땐 진짜 미웠는데 대학 때문에 떨어져 지내니까 동생이랑 더 잘 지낼걸 싶네요.
이장면 보고 순간 울컥함
눈물이 저절로 티어나옴...
지방에서 누나 노량진 고시원에 짐옮겨주고 우리 누나 이런 한 평 남짓한 방에서 어떻게 자냐고 눈물 삼켰었는데 그 때 생각나네...
덕선이 마음 너무 예뻐라 진짜
저러고 동생 돌아가면 자기밖에 없는 고시원방을 보고 외로움에 울지... 저런 상황까지는 아니였지만 나는 제주도에서 실습할 때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낮선 땅에서 지내면서 딱히 외로운걸 못느꼈었는데 내륙에서 친구들이 놀러왔다가 돌아가고 일 끝나고 나서 자취방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이 썰렁한 내 방을 보니까 갑자기 외로움이 확 밀려오면서 눈물이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