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결혼 상대로 기피하는 남자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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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авг 2024
  •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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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03

  • @iamkimdal
    @iamkimdal  Год наза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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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niee100
    @yuniee100 Год назад +576

    여자가 효자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자신보다 부모님을 더 생각하는 남자친구/ 남편이 서운하고 싫은거죠. 피가 섞인 가족은 어찌됐든 가족이예요. 피는 물보다 진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말이 아닙니다. 서운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팔은 안으로 굽어요. 부모와 자식은 내가 정한 인연이 아니니만 남자친구/여자친구 혹은 부부는 서로가 정한 인연이예요. 서로 타협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남이 될수 있는 사이라는거죠. 여자는 부모님한테 잘하되, 내가 부모님보단 더 우선인 중간 역할을 잘하는 현명한 남자를 원하는거 뿐이예요.

    • @aliceb4941
      @aliceb4941 Год назад +19

      댓글 너무 멋있네요~! 5월에 결혼할 예신인데 캡쳐해두고 봐야겠어요^^ 저한테도 그리고 예랑한테도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될 글이네요 자기잔에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감사합니당

    • @yuniee100
      @yuniee100 Год назад +11

      @@aliceb4941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결혼축하드려요~ 행복한 결혼하시길 바래요:)!

    • @jiwonjung2044
      @jiwonjung2044 Год назад +27

      공감되는 댓글이에요! 연인은 부모,자식 처럼 조건없는 사랑이 되긴 힘들죠.. 서로 노력이 필요해요. 더군다나 새로운 가정을 만들었으면 반려자가 1순위가 되어야겠죠

    • @haryungs7005
      @haryungs7005 Год назад +4

      저도 캡쳐해갑니다 진짜 동감이에요 ㅠㅠ

    • @lyu3642
      @lyu3642 Год назад +3

      오, 맞아요 ㅠ.ㅠ!! 부모님한테 잘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게 아닌거죠!!

  • @tipsyjoystravel9474
    @tipsyjoystravel9474 Год назад +743

    홀어머니에 외아들시면 결혼하시기전에 어머니께서 가정을꾸려독립하는것에 대한 개념이 어떠신지 대화필수임ㅋㅋㅋ 옛날어머님들 뼈속깊이 유교사상에 남편독립못시키셔서 간섭하시거나 숙제전화나 방문강요하시는분들있음 평생 내아들이라 며느리남편이라는생각을 못하실분이 어머니시면 결혼하셔도 반품되실수도있음ㅋ

    • @user-hp4jj9my3p
      @user-hp4jj9my3p Год назад +63

      ㄹㅇ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아님 ㅋㅋ

    • @user-mt1qk1mh1z
      @user-mt1qk1mh1z Год назад +14

      요즘에도 숙제전화 시키면 진짜 옛날 사상인건가요?

    • @snowman869
      @snowman869 Год назад +46

      @@user-mt1qk1mh1z 당연하죠...

    • @user-zd9fk1ei6s
      @user-zd9fk1ei6s Год назад +4

      숙제전화가 뭔가요?

    • @tjdrhd-o8u
      @tjdrhd-o8u Год назад +11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여자도 마찬가지ㅋㅋㅋ

  • @user-fm6ox9di7g
    @user-fm6ox9di7g Год назад +517

    홀시어머니에 외동아들…. 거른다……. 노후보장도 안되어있으면 뭐 말할것도없고… 자기 부모를 모시고 잘하는걸 보는게 그거라면 본인도 상대 여자부모한테 그만큼 해야지. 하지만 그렇지 않을껄? 우리부모는 혼자니까. 어렵게 나 길렀으니까. 자기엄마만 애처롭고 안쓰러울껄? ㅋㅋㅋ 그냥 시작부터 나가리임ㅋㅋ 지뢰밭이지 ㅋㅋㅋ 그냥 외동이던 홀어머니던 뭐던간에 본인이 결혼을 할 생각이있으면 원가족과 분리가 되어야함. 이유가 뭐던간에. 그게 분리가 안되면 누구던 결혼하면안됌 제발 남의 자식 끌어들여서 인생 망치지말고 본인부모 모시고 그냥 사시길
    댓글이 아주 사연자 같은 사람이 많나본데
    ㅋㅋㅋ합리화는 집어치우길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싶으면 남여든 결혼하지말길ㅋㅋㅋ 일반화의 합리화 같은가?ㅋㅋㅋ 그럼 다 미혼이겠짘ㅋㅋ그
    무엇이든 내 가정을 꾸릴거면 내 가정이 0순위여야됌
    아직도 이 진리를 못깨우쳐서 ㅋㅋㅋ 니네부모는 안그럴거같냨ㅋㅋㅋ 시전하는데 좆중딩들아 몸이크면 사상이 커야한단다^^ 아님 나이 30쳐먹고도 철안들놈들앜ㅋㅋㅋㅋ 결혼은 현실이다 ㅋㅋㅋ 그리고 현실을 더 직시해야면 현실이 본인다 ㅋㅋㅋ 친부모에 둘러쌓여서 둥가둥그나하면 ㅋㅋㅋ
    ㅇㅎ ㅅㅂ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살아라

    • @user-bh5qt8ox3y
      @user-bh5qt8ox3y Год назад +46

      인정 ㅋㅋㅋ 남자가 존잘 원빈급이면 몰라도.. ㅋㅋㅋ

    • @dubu5995
      @dubu5995 Год назад +47

      달님도 홀어머님 밑에서 자라셨는데요? 무조건 거른다고 하면 해당 되는 사람들은 다 서럽지 않을까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 한부모 밑에서 크는 것. 전부 다 선택 하는게 아닌데 색안경을 끼고 보시면 어떡해요? 저도 여자지만 홀어머니 밑에 큰 남자라고 해서 무조건 색안경 끼고 안 볼겁니다. 어차피 부모님은 돌아가실텐데, 동시에 돌아가시는게 아니고 한분씩 가실텐데. 누구나 죽을때까지 부모가 있는게 아닌데 사람 됨됨이를 봐야죠

    • @user-pb4ff4ij2n
      @user-pb4ff4ij2n Год назад +102

      @@dubu5995 달님같은 케이스가 얼마나 있을까요 ㅋㅋㅋ 지뢰밭이라고 무조건 100% 지뢰 밟는거 아니죠 하지만 90%는 밟을겁니다 ㅋㅋ 굳이 그런 모험 하지 말라는거죠. 세상에 남자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굳이 그런 리스크를 지고 싶다면 정말 찐사랑인지 확인해볼 기회도 필요하구요

    • @user-go5wh9uu4o
      @user-go5wh9uu4o Год назад +26

      오우 마인드 보소 님도 그냥 남의 인생 망치지말구 본인 혼자 사시는걸 추천드려요!말투보니깐 어마어마하게 드세실거같은데!!ㅎㅎ..

    • @user-sp9bg8qq7k
      @user-sp9bg8qq7k Год назад +23

      위험한 사상을 갖고 계시는 분이네..

  • @user-bk6hs1qn6m
    @user-bk6hs1qn6m Год назад +135

    "남편과 아들을 동시에 뺏기는 기분", "좋으신 분과는 별개의 문제" 이 부분을 놓치시는 분들이 많아요. 내 눈에 선인이라고 남한테도 그렇지 않을뿐더러 우리나라 가정 특성상 저런 생각을 가지기 쉽습니다.

  • @byherhands2193
    @byherhands2193 Год назад +1028

    와....여자들 대리효도 시킬 사람인가 아닌가 생각한다는거랑 시어머니는 아들뺏기는 마음이라는거 여자도 다안다는거 아니 그냥 오늘 영상 첨부터 끝까지 여자 입장 정확해요..ㅋㅋㅋㅋㅋㅋ

  • @user-mi9bq5hv9b
    @user-mi9bq5hv9b Год назад +283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현명한 시어머니를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진짜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는 아들만큼 며느리를 생각해주십니다 저 또한 그런 시어머니가 되어야겠다 다짐합니다

    • @user-gj1mf3ul5o
      @user-gj1mf3ul5o Год назад +34

      그건천운이시죠 만나기쉽지않아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생각도나시겟어요

    • @user-bz9jv8ux4d
      @user-bz9jv8ux4d Год назад +10

      그런 시어머니도 계신지 살아보고 싶네요..전 진짜 아들 데리고 가서 둘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영상시청용
      @영상시청용 Год назад +24

      천운이다 좋은남자보다 좋은시어머니 만나기가 더 힘들텐데

    • @user-gj1mf3ul5o
      @user-gj1mf3ul5o Год назад +1

      @@user-bz9jv8ux4d 아 빵터짐요 ㅎㅎㅎ

  • @rw3348
    @rw3348 Год назад +267

    내 부모한테 잘 하는 건 내가 하는거지 그걸 상대한테 강요하거나 거슬리게 하는 순간 여자는 머리속에 싸이렌 울림. 근데 이건 여자도 남자도 마찬가지. 결혼도 아니고 연애하는데 부모님 문제를 관계에 끼워넣지 마세요. 여자입장에선 대리효도 각 섰다고 판단 섬. 솔직히 그런 거 아니면 내가 내 부모한테 잘하겠다는데 왜 상대 눈치를 보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달님이 굉장히 현명하게 돌려돌려 조언해주시는데 내 부모는 연애때도 결혼 후에도 그냥 내 부모일 뿐이지 배우자가 내 부모한테까지 효도할 의무 없어요. 그냥 새 가족이니까,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니까 배려하고 서로 잘 지내면 좋은 정도로 생각해야됨. 그리고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내가 배우자한테 잘 하는 만큼 자동으로 배우자도 내 부모한테 잘 합니다. 효도는 셀프.

    • @user-wi1gp7fp7p
      @user-wi1gp7fp7p Год назад +15

      마지막 완전 맞말ㅋㅋ

    • @user-wo2pz9gc4k
      @user-wo2pz9gc4k Год назад +3

      근데 집은 오빠 부모님이 ㅋㅋㅋㅋ

    • @eungoo-qe1hq
      @eungoo-qe1hq Год назад +17

      요즘 남자가 혼자 집해오는 경우가 얼마나된다규 대리효도를시킴ㅋㅋ

    • @ddjdusb
      @ddjdusb Год назад +8

      ​​@@user-wo2pz9gc4k 몇억짜리 아파트라도 해주고 잔소리 하면 모르겠지만 요새는 남자가 집 해오는 경우 잘 없음
      대출해서 둘이 갚잖아 여자들도 사회생활 하기때매 오히려 여자가 재산 더 많은 경우도 있고 이혼한 집안.없는집안에서도 아들가진 유세떤다고 며느리 잡으니까 문제지

    • @user-wo2pz9gc4k
      @user-wo2pz9gc4k Год назад +1

      @@ddjdusb 해피야 ㅋㅋㅋ 그럼에도 남자에게 집 요구하는 우리나라 여자들이 쎄고 쎘다.. 아들가졌다고 유세부리는 사람도 여자임을 명심해라

  • @Cc-qw5np
    @Cc-qw5np Год назад +2079

    대리효도시키려는 남자와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의 환장의 조합

    • @jyj.lee85
      @jyj.lee85 Год назад +17

      이둘만남 반대요

    • @neoedward2767
      @neoedward2767 Год назад +42

      결혼 : 절망편 (1)

    • @miraclehayul8849
      @miraclehayul8849 Год назад +16

      진짜 환장...대환장...

    • @user-on2en5nj3q
      @user-on2en5nj3q Год назад +29

      대리효도 시키려는게 아니라는디?
      단지 그렇게 말해도 여자 입장에서는 다르게 들린다는 얘기지

    • @byoel
      @byoel Год назад +12

      효녀,장녀도 조심.. 쉽지않다ㅠㅠ

  • @samsoon2007
    @samsoon2007 Год назад +387

    달님이 중재자 역할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엔 겉으로 아내 편으로 보이도록 티내라는 얘기같네요. 안그러면 굳이 아내에게는 좋고, 엄마, 장인장모가 불편해하는 행동을 보여서 유쾌하게 중재할 이유는 없잖아요. 스스로가 만든 가정이 먼저라는 포지션을 잡아야 남들에게도 내 와이프, 아버지, 어머니, 자식에게도 면이 설 수 있는거에요. 달님이 현명하신거에요.

  • @user-mf6fn2zm8v
    @user-mf6fn2zm8v Год назад +474

    맞아요 진짜 공감 여자나 남자나
    중간역활 못하고, 대리효도에, 내부모만 애처롭고,반려자만 목빠져라 기달리거고 이런사람은 백퍼 이혼아니면 그냥 존나 싸우고 사는거임

  • @yl6862
    @yl6862 Год назад +134

    여자들이 홀시어머니 홀시아버지를 부담스러워하는건 사실 저는 남자 본인 당사자의 역할도 한몫했다고봐요 양친부모 계신 남자분들도 그런경우있을수있겠지만 확률적으로 우리엄마,우리아빠 고생 많이하셔서챙겨드려야해 그러면서 대리효도 시킬 확률이 높거든요 부모한테 잘하는걸 우선적으로 바라는경우도 많고 그뜻을 자주 내비치는 경우가 많아서 부담스러운거죠 실제로 시어머니일경우 아들에 대한 집착도 있는경우가 많고요 당사자가 선을 잘 그어주는게 좋아요

    • @yonsuhroh7968
      @yonsuhroh7968 Год назад +8

      맞아요. 애초에 잘못된 애착형성이라고 봐서 당사자가 선을 잘 지키기는 쉽지 않을것 같긴해요. 이게 혼자의 문제가 아니니깐요. 쩝

    • @user-kg9zd2pq5h
      @user-kg9zd2pq5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 사귀지도 않았는데 만나자마자 어머니 고생 많이 하셨다 내가 모시고 사는 데 효도하려 노력하고 있다~ 구구절절 말하는 데 정뚝떨 ..바로 런침

  • @PooooooooooBe
    @PooooooooooBe Год назад +42

    가족들 잘챙기고 부모님한테 잘하는 여자를 원한다고하셨는데
    결혼하면 시어머니도 가족이니
    결국 본인 어머니 잘하고 효도할 여자 원하는거 맞잖아요.
    말은 여자친구한테까지 우리엄마한테 잘해! 그런뜻아니라고 했지만 앞뒤가 좀 다르네요.
    여기서부터 쎄해서 고생길 안 가는겁니다.
    세상 모든 부모님들이 다
    양쪽 부모님 다 계시던 혼자키우시던 외동이건 첫째건 둘째건 다 목숨걸어 소중하게 고생하며 키우셨어요.
    홀어머니라서 그렇게 신경쓰이시고
    짠하시면 결혼하지말고 효도하며
    혼자 사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gkiki-hs8xl
    @gkiki-hs8xl Год назад +704

    과연저게 전여친만의 문제일지…ㅎ와 처음에 남자사연자분 얘기만 듣다 여자친구 이해심없는 여자만들고 본인 효자코스프레하는 스타일인게 보여서 끄려고 했는데 중간에 달님이 ‘어머니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게 상대에게 티가 많이 날 수록 좋을게 없다’ 는 말에 끝까지 들었네요. 정말 달님은 양쪽의 입장에서 현명한 이야기를 해주시는것 같아요. 효자노릇을 꼭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시간에 하려고 하면서 상대여자 나쁜사람 만드는 유형들이있는데, 진짜 평소에 가족한테 잘하는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서운해할 저런 문제 안만들더라구여 ㅎㅎ

    • @user-je1zl8yj3f
      @user-je1zl8yj3f Год назад +62

      카톡 30-40분 안에 해주기 같은 약속을 서른 넘어 하는 걸 보면 집착이 심한 건 맞는 거 같아요

    • @user-vd5ye6yb8r
      @user-vd5ye6yb8r Год назад

      여자도 심한 하자있는 여자 맞음

    • @user-jv2he4ii7p
      @user-jv2he4ii7p Год назад +1

      @@user-je1zl8yj3f 와 이건 너무 숨막히는데..

    • @luran8128
      @luran8128 Год назад

      집착 맞구만 뭔 쉴드를 쳐치노 ㅂㅅ이

    • @bhhoneybee2254
      @bhhoneybee2254 Год назад +4

      @@user-je1zl8yj3f 맞아요. 둘 다 변화가 필요한 분들이지

  • @cloverone87
    @cloverone87 Год назад +154

    와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 예전에 아들 하나인 어머님 만났을 때는 웃고계셔도 눈에 살기가 느껴졌는데 아들만 잔뜩 낳으신 우리 어머님 눈빛은 며느리들 안타까워 하시는 눈빛ㅋ

    • @ssingssing2166
      @ssingssing21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ㅏㅏㅏㅠ부럽습미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 @user-ge5ip8oq9e
    @user-ge5ip8oq9e Год назад +80

    홀시어머니에 외동아들은 아니지만 막내아들이랑 결혼했는데도 결혼준비부터 왜 결혼하지말라고 하는지 깨달았어요 우리엄마는 안그래 라고 당당하게 말하던 남편이었는데 결혼하자마자 연락도 없이 찾아와서 니네집앞이니 문열어라하시고 커피한잔 드시고 가시겠지 했는데 7시드라마 시작으로 11시 드라마까지 다 보고가신것만 여러번... 그외에도 전구갈아달라 뭐해달라 장봐달라 오라가라에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그대로였어요 정말 많이 싸우고 이혼직전까지 가본사람으로써 이번편 엄청 공감하고 봤네요

    • @user-fq2sb1jp2q
      @user-fq2sb1jp2q Год назад +3

      ㅜㅠㅠㅠㅠ

    • @non984
      @non984 Год назад +29

      우리엄마는 안그래,,,, 진짜 너무 싫어요. 그래 너한텐 안그러겠지.

    • @user-fj6wb5ki5o
      @user-fj6wb5ki5o Год назад +4

      아 상상만 해도 토나와여...ㅠ

  • @Lee_moomini
    @Lee_moomini Год назад +252

    아~~ 진짜 마지막 말 공감합니다
    관계를 잘쌓고 난 뒤 해도 늦지 않다…
    상대방에게 신뢰를 잘 쌓으면
    어머니랑 데이트 하고 와~ 라는 말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중간역활 잘하는거 너무 중요하고요🥹🥹

  • @user-tb1eq4yy1o
    @user-tb1eq4yy1o Год назад +134

    부부관계가 원만하면 양쪽 부모님께 잘할수 있는 맘에 여유가 생깁니다. 서로 상대방이 싫거나 미울때 양가 부모님을 챙길 생각이 들수없죠..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길 먼저 힘써야 할듯요

  • @user-yl3kl1ku4j
    @user-yl3kl1ku4j Год назад +54

    근데 의외로 부모 그늘에서 못 벗어난 남자 엄청 많아요 가족이 화목한거랑 별개로 본인은 부모님이랑 엄청 각별하고 세상 둘도 없는 절친인 사이고 묘하게 나만 소외되게 하는 남자가 있더라구요 제 전남친이 딱 그랬는데 뭐만 하면 엄마 전화 오고 주말엔 가족 모임으로 등산 가야한다 그러고..ㅎ.. 그런거 다 맞춰주는 여자가 과연 있을지 모르겠고... 여자도 너무 매달리면 안되지만 남자가 중간에서 잘 해주면 서운할 일이 없는건 맞는거 같아요

  • @user-gj1mf3ul5o
    @user-gj1mf3ul5o Год назад +87

    효자가싫은게 아니고
    왜 나를만나서 효자가되려하는건지?가 빡치는겁니다.
    어머니걱정되면 걍어머니곁에서 평생사세요
    자신의 의무아닌 의무를 반려자에게까지 짐지우려하는생각자체가 저는 이해불가입니다
    쌩판 서로남으로30.40년을살아서 남편하고 결혼해서 막 손발맞추기도버거운데 시부모님까지 맞춰살아야하면
    숨막혀서 살겟습니까.저는 저희부모님께도 살가운성격이아니거든요 성격이남자라.맘에없는사근거리는 애교 절대 못합니다
    저희남편도 아들하나 딸하나집안인대
    이혼하셔서 친시어머니는 홀로계십니다
    시아버지는 재혼하셔서 새시어머니가 계시구요
    신혼초에 이런남편의 강요 아닌강요?떠보기?땜에
    이혼생각까지햇엇습니다 .다행이 제가 참고사는성격은 아닌지라 한바탕난리치고 나서 지금은 덜하긴합니다만
    남자분들 제발그런짓좀하지마세요 혼자알아서 데이트해드리고 어머니랑 둘이오븟이 시간갖고 와도 암말안합니다 왜굳이 제생활에서까지 시댁을우선시하고 나까지동참시키려고 하는지 지금도 이해불가입니다 저는 걍 서로 본인 위치에서
    해야할도리만 하면 된다고생각하거든요
    굳이어거지로 친하게지낸다거나 왕래자주한다고해서 사이가좋아지는건아니고 되려 부딪히거나
    불편한일만많아진다고생각하거든요 각자 생활이잇기에 미리 서로 논의하고 만나는건 상관없지만 본인은의도치않다고 하지만
    강요받는느낌이라 기분더럽기까지 햇엇으니까요
    묻지도않고 아버지댁에 가겟다고 먼저말해놓고 제가일잇어서 못간다하면 저만나쁜뇬되는거잖아요?
    본인욕심을 왜반려자에게 강요하시나요
    아니 그럴거면 애초에 엄마한테 며느리 고르라 보여드려야죠
    본인이선택하지말고.아내선택은 본인입맛에 따라
    골라놓고 시부모님이랑 안맞는다 툴툴대거나
    자기가원하는 며느리모습이안나온다고 왜 배우자탓을합니까 이자체로써도 어패가 안맞는거아닌가요?
    중재를못할거면 걍 본인만 조용히 시부모님이랑데이트하십쇼 절대안말립니다.기분나쁘지도않구요

    • @dat-star
      @dat-star Год назад +3

      저희 친정엄마가 저희 결혼 2년차때 친정 가족여행중에 가볍게 술한잔씩 기울이며 남편한테 했던 말씀을 여기서 또 이렇게 보게 됩니다,
      제가 시댁에 가서 일돕고 있다, 시댁에 무슨일이 있어 시어머니랑 둘이 있다 라는 말을 항상 남편통해 들으셨던지라..
      결혼후 3년은 정말 발이 닳도록 가게 되는 상황들에 남편도 미안해하긴 하지만 제가 속에 쌓이니 3년차때 저도 터졌습니다ㅠㅠ
      거기다 한명도 아닌 시누이 셋까지..
      그래서 엄마도 큰며느리로 젊은시절 너무 힘드셨다며 그시대는 그런시대다 친다지만 지금은 다르지 않냐라면서 외며느리인 당신딸 걱정으로 남편에게 해주신 말씀들이 댓글에 대부분이네요..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 @user-gj1mf3ul5o
      @user-gj1mf3ul5o Год назад +3

      @@dat-star 걍 섬에서 혼자살고싶습니다 이러면.
      시누셋.에혀 맘고생심하시겟어요.여자라서 불행합니다.진짜 어쩔때는 계산기두드려봐?라고 소리지르고싶어요 .돈도벌어야하고 집안일도 죄다여자가해야하고 심지어 돈도제가더많이벌어요.라고하면 제가남자엿다면 이런대우받을까?라는생각을 너무많이합니다 저는시어머니가 2이라 명절마다 두탕씩뜁니다..그래도 남편에게 뭐라안하는이유는 이것마져 제선택이엇으니 제발등만찍고잇죠.전 발이없어진지 오래입니다 ㅋㅋ
      뭐출산율요?이런 거지같은 유교적관행이 뜯어고쳐지지않는한 결혼안할겁니다.능력되는여자가 뭣하러요?그나마 제가 옛날사람이라 결혼이란걸 햇던거같아요

    • @dat-star
      @dat-star Год назад +1

      @@user-gj1mf3ul5o 저도 남편한테 실컷 퍼붓고나서 했던말이 누구탓을 하냐 내가 선택한걸.. 이거였어요^^;;
      시누셋이라도 그중 꼭 총대메는 사람이 있으니 잘해도 더 잘하길 바라고 아홉번 잘하고 열번째 한번 안하면 어찌 시부모님보다 더 요란법석인지 싶은때가 있었죠..ㅎㅎ
      3년을 시댁김장 3~4일 다 다니고 제사에 가을 시제까지 3일씩 준비하고 힘들고 몸 아파도 남편 아닌 힘든 부모님 생각해서 해왔는데 시누이 시짜들 하는소리 한마디에 무너지더라구요,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말 뼈져리게 느끼고 깨달았죠..
      저는 이제 올해로 4년째지만 많은세월 이 시대를 며느리로 살아오시는 분들도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선택한 이남자도 참 힘들게 살아온 시간들을 알기 때문에 지금은 이남자도 안쓰럽다 여기며 사네요..ㅋㅋㅋ

    • @user-gj1mf3ul5o
      @user-gj1mf3ul5o Год назад

      @@dat-star 제가틱장애가 왓거든요.
      혼자 욕해요
      내가미친년이지...ㅜ무한반복합니다 ㅋㅋㅋ

    • @dat-star
      @dat-star Год назад +2

      @@user-gj1mf3ul5o ㅠㅠ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ㅠ
      여자라는 이유로 결혼하면 "며느리" 라는 틀에 살아가야 한다는 것도 참 씁쓸하네요,,
      시대가 많이 변했다지만 아직은 멀은 듯 합니다ㅠㅠ
      저 아는분은10년동안 밥만 차려대다가 이혼한다며 본인 스스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저 웃지요..ㅋㅋㅋㅋ

  • @Dingool
    @Dingool Год назад +404

    응 수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요 진짜 달님은 남녀 입장 모두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좋아요ㅋㅋㅋㅋㅋㅋ 다 듣고나면 맘이 편-안

  • @user-rg6bq1rc1e
    @user-rg6bq1rc1e Год назад +76

    저는 홀어머니의 소중한 아들과 만난적이있어요.😅
    데이트중인거 알면서도 어머님은 전화하셔서 자주 아프다고 하거나 언제 집에오냐며 귀가를 재촉 하셨죠..그남잔 쪼르르 달려가고 전 혼자 집에 돌아가는일이 허다했고(그남자 집앞에서데이트하는데 택시탈때까지 기다려준적도없어요..)
    둘이서 결혼얘기가 오가던중에는 결혼하면 엄마를 모시고 살겠다고 선언했구요
    (자기키운다고 고생했대요.근데 집사게되면 둘이서 대출내야하는 상황이었음)
    자기 엄마는 요리잘하니 결혼하면 배우라고 했어요( 집안일은 원래 여자가 하는거래요. 돈은 제가 더 잘벌었는데..근데 일도해야한대요)
    또 자기 집안은 제사가 없다며 넌 참 좋겠다고 했었죠..
    주말에는 저한텐 말없이 친구와 약속이 이미 만나기로했다고하고 친구만날땐 연락도 안됐던 남자구요. 제가 데이트는 언제 하냐고하니 친구와 약속잡는걸 모두 다 허락받아야하냐며 화를 냈었죠.
    그러니 점차 갈수록 전 모든게 불안했어요. 결혼하면 내가 살림,홀어머니,돈버는것까지 다 떠안겠구나 싶었고 이남잔 친구도 엄마도 무척 소중하니 덜 소중한 내편이아니겠구나 싶어서요.
    뒤늦게 정신차려서 헤어지고
    지금은 저에게 믿음을 주는 남자를 만나서 혼자 있어도 ,연락이 몇시간 없어도 전혀 불안하지않아요.
    저한테 우리엄마가 불쌍해서~ 우리엄마가 어쩌구.. 그런말 전혀 안해요.
    평소 각자 일에 집중하고 데이트땐 서로에게 집중하는 이상적인 관계랍니다.
    사연자분이 절대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그런 남자때문에 힘들고 불안해지는 여자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싶었어요😊 좋은 여자만나서 행복하시길바라요!

    • @천하장사
      @천하장사 Год назад +10

      으악. 으악으악 🤢🤢

    • @천하장사
      @천하장사 Год назад +17

      결말이 좋아서 다행이에요. 앞으론 행복하세요

    • @haryungs7005
      @haryungs7005 Год назад +14

      으악 ㅠㅠㅠㅠㅠ 자기엄마불쌍하다 한거 내 전남친이랑 똑같애 ㅠㅠㅠㅠㅠㅠㅠ 으악 으악 ㅠㅠㅠㅠㅠㅠ싫다진짜

    • @ejchoi1197
      @ejchoi1197 Год назад +2

      제 전남친인줄.. ㅠㅠ 저에게도 님처럼 좋은 인연이 왔으면 좋겠어요

  • @qufhwang8790
    @qufhwang8790 Год назад +337

    아 진짜 이번ㅂ편 공감 10000000000000000퍼센트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수상해 졸라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ms8qy5kp5v
    @user-ms8qy5kp5v Год назад +62

    남자가 나를 우선으로 챙기면 내가 더 남자 가족을 생각하게 되는 듯 합니다.
    나한테 너무 잘하면 미안해서 더 시어머니 챙길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엄마한테 잘하면 나도 시어머니한테 더 잘할것 같아요.

    • @user-hp4jj9my3p
      @user-hp4jj9my3p Год назад +14

      인정 ......존나 인정

    • @user-cy3uv7fv3r
      @user-cy3uv7fv3r Год назад +3

      이거 진짜 그래요
      저희 신랑이 저희집에 너무 잘하니까
      저도 시댁 더 신경써서 챙겨드리게 되더라구요 ~~

    • @user-ms8qy5kp5v
      @user-ms8qy5kp5v Год назад +2

      @@user-cy3uv7fv3r 남자분들 제발 현명하게 이렇게 행동 하셨음 싶음ㅜㅜㅜ제 주변에도 잘지내는 커플은 다 이렇더라구요

  • @sibal_Samsung2011
    @sibal_Samsung2011 Год назад +31

    근데 진짜 엄마들은 아들 결혼은 그렇게 바라면서 뺏기는 기분 든다할때 좀 어이없음. 그럼 평생 델꼬 살든지. 그건 또 싫으면서. 그냥 본인들 "난 자유인이다~!!!"이런 마인드로 살면 고부관계도 아들&며느리 관계도 좋을텐데..쩝.

  • @april1430
    @april1430 Год назад +57

    결국 끼리끼리 아닌가요. 이 남자분도 그런여자한테 마음이 가고 만나고 사귄거는 결국 그런 연락을 하는게 좋아서 만난거라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연락에 집착안하고 혼자 잘해가는 여자한테 마음이 안가고 그런여자를 선택하지 않은 것은 사연자 본인이잖아요. 남자분도 그 여자분도 서로 의지하면서 만난 사이였던거같은데.

  • @msj3756
    @msj3756 Год назад +674

    와.. 근데 절대 나쁜 의도로 말하는건 아닌데, 달님 영상 보면 볼수록 연애가 점점 어려워지고 결혼은 점점 두려워지네요 ㅠㅜ

    • @Pipaboard22339
      @Pipaboard22339 Год назад +93

      그게정상임 걍 남녀 서로 보는 눈만 ㅈㄴ 올라가요

    • @user-db9po9rc1f
      @user-db9po9rc1f Год назад +50

      나이도 그렇고.. 조급해지기도하고 성격싹 고쳐야하나 싶기도하고 ㅠㅠㅠ 내가 연애는 잘할수잇을지 결혼도 잘할수닛을지 더 복잡해져요 저도

    • @6_O.clock_there
      @6_O.clock_there Год назад +52

      결혼은 할거면 나이 먹기 전에 빨리 해야되죠. 계속 시간이 흐르면서 나이 먹으면 계속 비교하게 되고 자꾸 눈만 높아집니다.

    • @user-el8cw4kn9j
      @user-el8cw4kn9j Год назад +57

      @@6_O.clock_there 맞긴한데.... 적어도 사람에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 생겼을때하는게 제일 좋은 시기인거같애요 이게 생기는건 사람마다 때가 다르니까.. 각자의 시기를 존중해줍시다 아 너의때는 이때구나~ 하고!

    • @dubu5995
      @dubu5995 Год назад +24

      그럼 안하면 되죠. 연애도 결혼도 필수가 아닌 선택인데.

  • @favorites8873
    @favorites8873 Год назад +19

    마마보이는 여자가 먼저 거를겁니다. 효자와 마마보이는 종이 한 장 차이더군요. 본 사연의 전여친분처럼 애정결핍이 있는 여성분이 아니라면...저도 모든게 괜찮지만 너무 마마보이기질에 부모님의 말에 순응하기만 하는 남자가 결혼까지 가기엔 믿음이 안가서 먼저 관계를 정리했네요.

  • @lalaanna8947
    @lalaanna8947 Год назад +189

    안녕하세요 😄
    한가지 어디서 본거 말씀드리자면 평소 만나실때 여자가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충만히 받으면 잠시 떨어져있어도 행복한 추억으로 아른아른해서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화이팅하시고 다음 연애는 행복한 연애가 되소서.

    • @Stella10693
      @Stella10693 Год назад +24

      마자요마자요!!!
      충분히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잠깐 떨어져있어도 불안하지 않아요!!!
      그냥 항상 보고싶을뿐!!!>_

    • @gbk2339
      @gbk2339 Год назад +2

      마자여ㅎㅎㅎ

    • @kim-lb2wq
      @kim-lb2wq Год назад

      그렇구나…

  • @user-hq8ld4ko2v
    @user-hq8ld4ko2v Год назад +117

    달님 마지막에 사랑과 전쟁 찍으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자 입장에선 구구절절 공감되는 대사에요
    아들 자식 둔 어머니들은 암만 자식들 연애, 결혼 잘했어도 아들이 본인 여자친구 챙겨준다고 뭔갈 해주면 내가 너를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빼앗긴 기분들고 또 며느리 편들어주면 섭섭하다고 농담으로 하세요 자식들이 그렇게 하는게 맞는 거지 하면서요
    결혼을 결심한 남자분들이라면 마지막은 가볍게 넘기지 말고 꼭 봤으면 좋겠어요
    같이 사는 남편의 부모님이니까
    나한테는 남이지만 시부모님한테 도리를 잘해야한다면 비유컨대 생판 남은 아니지만 가까운 이웃사촌으로서 잘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대개 남자들은 부모도 가족 와이프도 내 가족이니까 두루두루 한 가족이야 자기(아내) 생각은 알겠지만 아무래도 늙으신 내 어머니가 좀 더 중요하지로 기승전결 나는 흐름
    더 빡치는 건 아내한테 그 정도는 내 부모한테 해줄 수 있는 거 아니야?하면 진짜 와이프분한테는 반품 각 나오는
    남의 편인 남편되는 거예요
    대부분의 시어머니들이 며느리한테 하는 말투와 행태들을 보면 자신을 바꾸는 것보다 남을 탓하고 타인의 의견 바꾸는 게 더 쉬운 분들이에요 여자들 눈에는 그 한끗, 한겹 차이가 남자분들보다 더 잘 보이고 잘 들려요 어쩔 때는 맘속깊이 지하밑바닥 마구잡이로 후벼파요 그걸 다 말하면 우스워지니까, 내가 이 사람 선택해서 결혼한 잘못도 있으니까, 말 못하는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하물며 매일같이 시어머니로부터 내가 살아온 세월과 경험치가 얼만데 내 의견에 따라 며느리가 바꾸는 게 맞고 그게 더 옳아가 내재된 마인드를 (일반적인 경우라고 할 지라도) 겪는다고 하면 상대하는 아내한테는 그게 일상의 괴로움일 수 있어요 보통 고집을 꺽지 않으시고 해달라는대로 해야 이해되는 분들이 많아요
    여자분들은 상견례전에 ,남친 부모님 뵙기 전에,
    시부모님이 어떤 분인지를 제3자입장에서 볼 수 있거나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면 좋겠죠
    아들은 결혼하고 나서 아들이니까 낳아주신 어머니가 그런 면들을 결혼 후에 내게는 단 한 번도 나타내지 않았으니까 특히 (삼자대면 제외)내 앞에서 그런 사람일 리가 없어,이해가 안되겠죠
    결혼 전에는 시간이 많았지만 평상시 개인적으로는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잠시 10분 통화한 엄마vs현재 함께 사는 아내 중 누구의 편을 들겠어요?
    실질적으로 남편 어머니를 제일 많이 상대하고 있는 건 본인 와이프라는 생각 조차 들지 않을 겁니다
    나와 미래를 같이 꾸려나갈 사람은 아내와 나중에 태어날 아이들이다라는 점도요
    아내 분은 남편과 함께 독립된 새 가정을 꾸려가는 결혼생활이 먼저고, 부부로서의 노후 마련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싶지 양가부모 살핌은 차후의 문제죠 내 친정 내 부모한테도 못하는 봉양을, 남이 내 가족 챙겨주는 것도 아닌데 왜죠?
    시집와 시어머니한테 세대차이 겪어가며 윗세대에 맞게 하다보면은 정작 내가 살아왔던 삶의 방식은 온통 부정당하거나 안중에도 없이 빠르게 사라지겠죠
    비슷한 또래의 유부들과는 또다른 세상살이 차이가 느껴질 걸요
    내 가정을 꾸려나가는 삶보다 시부모 봉양, 시댁살이, 친정살이가 더 비중을 차지하고 장례치를 때까지 시간이 누적될수록 이건 가정부+요양보호사의 삶이죠
    친정(딸) 시댁(며느리) 가정(아내)
    VS
    시댁에선 아들 /친정에선 백년사위인 아들
    집에서조차 아들만 존재할 뿐 한 가장으로서 중재자 노릇 제대로 못하면 독립된 가정의 새 사회적 역할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제발 싱글 때의 본가를 새로운 구성원으로 채워가야 할 '우리'라는 개념 안에 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결혼식 시작할 때부터 부부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잖아요
    결혼했으면 내 가족인 본인 아내, 태어날 자식이 먼저라고 여기셨으면 좋겠어요

    • @i_dododo_
      @i_dododo_ Год назад +2

      제발요 우리남편 보라하고싶은 글이에요

  • @xxxx-dd4qr
    @xxxx-dd4qr Год назад +57

    저도 전남친한테 저런 식으로 집착많이 했었어요.. 지금은 혼자있는 연습을 하는 중이에요. 생각보다 혼자인게 행복하고 편하더라구요. 지금 알았던 걸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노력해보려구요

  • @user-cl8ie9br4v
    @user-cl8ie9br4v Год назад +72

    김달님…….딱 그런 남자친구와 만난적있어요 정말 수없이 싸웠고 왜인지 모르게 그 어머니와 중간에 껴있는 제가 왜 항상 그 남자와 싸운날이 더 많았는짘ㅋㅋㅋㅋㅋㅋ결국 감당할수 없을거같아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그러더군요 너가 우리엄마한테 잘한게있냐 ㅋㅋㅋㅋ이런식으로 전 여자친구인데 아직!? ㅎ 바로 듣고 런해야겠다 …ㅎ.. 오늘도 주옥같은 말씀 공감하고 갑니다..

    • @blackcurrunt
      @blackcurrunt Год назад +1

      그럼 우리엄마는??이러시지..셀프효도가 정답인듯요.

  • @ahaejo8989
    @ahaejo8989 Год назад +26

    남아선호사상이 문제다.. 아들을 둔 어머니들이 거의 그렇다.. 딸데려간 사위한테는 잘해주고 아들데려간 며느리는 미워하는 것 같아요~

  • @a.ki_3723
    @a.ki_3723 Год назад +59

    그렇게 개인플레이일 수 없었던 저희집이, 그리고 또 제가 막상 결혼하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우리 엄마아빠가 애틋해지는 거 보면 사람으로써 남자들도 당연히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역시 전달 방법과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한거겠죠 ㅜㅜㅋㅋㅋㅋ
    방송 때 댓글에 많이 달린 것처럼 우리 엄마아빠한테 효도는 내가, 상대가 잘해준다고 하면 호의이고 고마운거. 세상 만사가 그렇듯이요.

  • @user-id8se5yb6i
    @user-id8se5yb6i Год назад +37

    전 달님 말에 100%공감 ㅎㅎ 물론 남자 입장에서는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싶겠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부모님 얘기가 나오면 그렇게 해주길 조금이라도 기대하는 구나, 아니면 그랗게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안 들수 없어요 😂 입장 바꿔서 여자가 외동딸에 홀어머니여서 결혼후에도 엄마랑 주기적으로 뭘해야 한다고 남자한테 말했을 때 남자도 사실상 부담이 조금은 되는 그런 맘과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정말 달님 말씀대로 일단 서로의 관계를 잘 구축해 놓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을때 해도 되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ㅎㅎ

  • @user-qi5nj1ue9t
    @user-qi5nj1ue9t Год назад +122

    진짜.. 맞는말네요! 결혼하고나면 혼자있으면서 감수하고 해야하는거 맞더라도 갑자기 징징거리면서 막 눈치없이 연락/전화하거나 불안하거나 집착같은거나 우울증있거나 애정결핍을 있는 분들 절대 비추천입니다ㅠㅠ
    정말 결혼하고싶으실꺼면 그냥 혼자연습 해보시는 것이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결혼하면 현실다보니 역할같은거 중요하더라구요

  • @yeonjin53
    @yeonjin53 Год назад +300

    올해 24살인데 김달님의 매번 다른 주제의 유익한
    영상들을 볼 때마다 제가 겪어보지 못한 일에 대해
    미리 생각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고 항상 김달님의 남녀 입장에서 다방면으로 생각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어려운 저는 오늘도 사람에 대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ducksix5471
      @ducksix5471 Год назад +4

      갖을 -> 가질

    • @yeonjin53
      @yeonjin53 Год назад +11

      @@ducksix5471 헉..맞춤법을 틀렸네요😰 답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ducksix5471
      @ducksix5471 Год назад +35

      @@yeonjin53 멋찌다 연진아~~!👏🏻👏🏻👏🏻👏🏻

    • @parkjaeyoung-kd7dt
      @parkjaeyoung-kd7dt Год назад +10

      수정으로 내가 쟤 하늘이 됐어

    • @valentine1804
      @valentine1804 Год назад +3

      여기이상햌ㅋㅋㅋㅋㅋ

  • @uiek2660
    @uiek2660 Год назад +16

    여자친구랑 저런건 결혼하면 해결될 문제이고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 믿음을 더 바라는거겠지~ 그것보다 결혼후 중재자역할이 더 문제일듯...어느집이나 시어머니와 와이프사이에서 남편의 중간역할이 행복을 유지하느냐아니냐 달려있는것 같음~

  • @juhyeonkim3074
    @juhyeonkim3074 Год назад +181

    결혼하면 가족도 남입니다.

    • @user-je5zn6vb5q
      @user-je5zn6vb5q Год назад +18

      우와 매정해 보이는데 정답이다!!

    • @heejungum8175
      @heejungum8175 Год назад +21

      그졍 결혼하면 부모도 남이됩니다. 이걸인정해야 서로가편해요 ㅎ 이걸 느끼시면 고숩니다

    • @user-hp4jj9my3p
      @user-hp4jj9my3p Год назад +6

      이거 모르면 평생 고통임

  • @angelkk6088
    @angelkk6088 Год назад +9

    맞습니다
    저도 여자이지만 나와 관계가 잘 쌓여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우리엄마랑 뭐해야한다 가족이랑 뭐해야한다 이런 사람은 사실 경계가 안될수가 없죠
    결혼해서 시댁과의 관계가 어떨지 머리에 대충 그려진다랄까..
    그리고 나와의 관계가 바로 잡혀 잇으면 자연스레 상대가족에 대한 마음도 생기게 되는게 정상적인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여자라면
    그렇게 됩니다..
    결론은 우울 불안 자존감 낮고 정신상태 위험한 여자를 거르는 자신의 안목과
    중간에서의 센스있는 역할을
    할 줄 아는게 답인듯

  • @eungoo-qe1hq
    @eungoo-qe1hq Год назад +11

    홀어머니 외아들 여자들이 기피하는 1순위 대상.. 저라면 절대 결혼 안합니다.
    결혼뒤에 우리엄마 불쌍해~ 이럴거 뻔히 보이는데 누가 거기 들어가요 ㅋㅋ 본인에대한 가치판단 하시라고 하는 얘기예요

  • @user-by4tx9un2u
    @user-by4tx9un2u Год назад +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번영상 대공감입니다 정말... 중반부터 하시는 말씀이나 예시들이 진짜 완벽하게 공감되네요ㅋㅋㅋㅋㅋㅠㅠㅠ
    미래에 제 남편될 사람도 김달님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여자의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중재자 역할 하면서 양쪽 부모님을 다 챙길 줄 아는 사람ㅠㅠ

    • @realfrd-kt5mu
      @realfrd-kt5m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본인도 그러셔야합니다.
      요즘은 장서갈등이 더 심해요.

  • @soda__soda
    @soda__soda Год назад +9

    결혼15년차 입니다... 결혼은 진짜 새로운 가족이 탄생되는것입니다. 물론 외동아들이라 어머님을 챙겨야 하시겠지만, 결혼의 전제가 본인어머님한테 잘하고 가족들한테 잘하는 사람을 찾을거라면 남자분이 결혼하지말고 걍 혼자 어머님 모시는게 낫지 않을 까요? 어머님한테는 미안하지만 이제 어머님의 인생을 본인이 혼자 사셔야 하고 아들은 아들의 새로운 가족에게 헌신하고 집중해야하는게 결혼입니다. 왜 본인 어머님을 잘 보시는데 여자분에게 책임을 전가할까요? 제발 결혼에 본인 엄마 엄마 좀 하지마세요! 남자분의 생각부터 고치세요.

  • @bw8398
    @bw8398 Год назад +38

    마져요. 대리효도 시키는 남자, 결혼하긴 힘들죠ㅜ

  • @jjj002
    @jjj002 Год назад +108

    달님의 영상을 보면 볼수록 현실에 와닿는 얘기들을 경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어쩌면 이런게 다 직접적으로 상대해보고 경험 해본 것들 이여서 인진 모르겠지만 아직 초년생이지만,, 많은 생각을 더 깊게 할 수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현재 남자친구랑도 가끔씩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내가 현실성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달님은 정말 짬이 찬(?)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시니 내 삶을 약간씩이라도 바꾸어 나가야되겠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perypell
    @perypell Год назад +20

    와..... 이 내용은 여자도, 남자도, 다 귀기울여 들어야하는 중요한 얘기네요. 효도는 셀프, 라는 얘기가 나오는건, 남자도 여자도 각자 부모님과의 일은 본인이 가운데서 중재하고 넘어갈 생각을 해야하는데 왜 그거하나 이해못해 라고 부모님편에 서서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순간, ... 네... 좋지않은 결과를 불러오는 단초가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 @2dog7cat
    @2dog7cat Год назад +13

    전남친 어머님이 혼자 계시고 아들 2에 첫째 아들이었어요 둘째 보다 전남친한테 의지를 많이 하시고 거의 집착수준이었는데 만났던 기간 4년에서 2년 동안은 참고 좋게 말 했는데 정말,,옆에 누가 있건 밤 9시만 되면 전화 오고 저 있는 거 알면서도 여자랑 같이 있냐,뭐하냐,왜 안 오냐 등 말하더라구요.그리고 외박하는 날이 생기면 절 걸레(?) 취급 하는 말도 서슴치 않았습니다.전 첫 연애고 남친은 여러 연애를 했고 나이도 30이 넘었는데 말이죠..절 너무 싫어 하셔서 잘 보이려고 생신 때면 항상 선물 보내드리고 빵집에서 근무 했었는데 빵도 엄청 보내 드렸어요 남친한테 전달로..
    근데..ㅎㅎ고마워 안 하시고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 해 지는 부분이 되었어요ㅎㅎ연애 시작 하고 만난 적도 없고 제 번호를 알려 드린 적도 없었는데 저한테 카톡이 왔어요 자기 아들 뭐 하냐고. 누군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전남친이 제 번호를 알려 줬더군요.
    그 이후로 전남친이 연락이 안 되면 저한테 연락이 오고,외박 하게 되면 아들 빨리 보내라고 다음에도 만나고 싶으면..이런 카톡도 보내 시더라구요.그날 크리스마스 때 같이 못 있어서 제가 이쁜 숙소 예약 한 건데..결국 그 날 싸우고 새벽에 나가더라구요.엄마 깨기 전에 가야 한다고..제 전 남친은 중간 역할 못 하고 불만을 이야기 하는 저를 탓 했어요..왜 혼자 계시는 엄마한테 그러냐고.그리곤 자기 주변인들한텐 제 욕을 하고,어머님 가족들이 제 욕을 하면 암말도 안 하고 듣기만 했다고 그로더라규요. 그 가족 중에 제 편은 동생분 밖에 없었어요ㅎㅎ그러면서 저는 2년이란 시간을 참다 폭발해서 그 이후론 정말 못 참겠더라구요.전남친한테 어머님 욕 하고 짜증난다고 중간 역할 잘 해달라고 2년 내내 말 했어욤 결국 전 못된 년 되었습니다ㅋㅋ아무리 착하고 잘 해주는 여자를 만나도 중간 역할 못 하는 남자라면 그 여자는 미칩니다..혼자 계시는 특히 어머님이라면어쩔 수 없어요 달님 말씀 처럼 그냥 아들이 아니라 내 남편이자,내 아들이 됩니다..내 아들 뺏긴다 생각 하더라구요.남자분들 특히 부모님이 혼자 계시다면 정말 옆에 있는 연인에게 잘 해 주세요.부모님이 날 키워주셨다면 옆에 있는 사람은 이제 내 인생을 함께 꾸려 갈 사람입니다..정말 중간 역할 할 잘 합시다! 전남친이 저한테 한 말을 사연자분이 하셔서…여자친구분이 잘못 하셨을 수도 있지만..ㅎㅎ전남친은 정말 제 성의를 당연하게 생각 하더라구욤..보다가 전남친 생각 나서 하소연 해 봐욤…ㅎㅎㅎ…

  • @218qlsqls
    @218qlsqls Год назад +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변을 토하며 얘기해주시는 달님 인상적이세요ㅋㅋㅋㅋ진심이 느껴져서 자꾸 달님 영상 보게 되요ㅋㅋㅋ

  • @user-ch3cr3pi2w
    @user-ch3cr3pi2w Год назад +32

    내가 그런여자만 좋아했다.. 이게 참 깊게 와닿네요. 과거의 나 반성해

  • @rachelcho8179
    @rachelcho8179 Год назад +110

    솔직히 홀어머니 외동아들이면 진짜힘들죠 ㅜㅜㅜ

    • @user-yv5ml2rw7r
      @user-yv5ml2rw7r Год назад +2

      이것도 성인되고 서른 넘고 다 커서 최근에 부모님 연세가 60넘고 나이들고 암 등 병으로 또는 사고로든 돌아가셔서 한부모인거랑..
      어릴때부터 한부모가정에서 엄마 혼자 힘들게 키우고 자란 거랑 천지차이고 완전 다름.

  • @starppl93
    @starppl93 Год назад +9

    진짜 뼈때리는 방송이고, 예민한 주제이지만 다 맞는 말이라 댓글에 아무도 이의제기하는 사람이 없는 방송 ㅋㅋㅋ 나도 뼈맞을 때 많고.. 이번 영상은 극공감하면서 봤고 그랬네요 ㅠㅠ
    만약 나혼자 막 사치를 심하게 하는데 남자친구가 사치 좀 자제하는게 어떻겠냐고 하는 말에
    "내가 언제 너한테 샤넬백이라도 사달래..? 내가 내 돈으로 사겠다는데..."
    이러면 ㅋㅋㅋㅋ 남자친구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ㅋㅋㅋ '아 얘는 그런 선물을 은연중에 바라고 있구나' 싶겠죠. "내가 너보고 우리엄마한테 잘하랬냐"도 똑같진 않지만 마찬가지 같아요😂

  • @skipper6902
    @skipper6902 Год назад +70

    애정결핍 만나지마세요 굳이.

  • @user-jg2fg1em7t
    @user-jg2fg1em7t Год назад +20

    진짜 부부관계가 단단할수록, 우선될수록 효도의 정도는 뒤따라오는 거겠죠. 마음에 우러러 나올때 하고 싶지.. 이것저것 신경쓰여서 하는 효도는 오래가지 않을거니까요.
    효도는 각자하다가 점차 마음이 두터워져 행동으로 잦아지는 효도가 며느리, 사위로써 진짜 효도 아닐까요.
    아직까지도 착한 며느리..챙기는 건 여자인 분위기가 결혼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게 해요.
    대리효도시킬 🐦인가 살피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 @user-yt3co9um9z
    @user-yt3co9um9z Год назад +135

    와 진짜 달님 영상 보면서 댓글 남긴 적은 없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있으신지 존경스러울 지경이예요 ㅋㅋㅋㅋ

  • @pillyahn1278
    @pillyahn1278 Год назад +14

    나이가 서른인대 20대 초반 대학생인 줄...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만나세요..자존감 낮은사람과 오래 있으면 내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줄도 모르는 지경까지 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진짜 골치아파져요. 같이 내리막...

  • @user-ss2gd7hl5y
    @user-ss2gd7hl5y Год назад +26

    썸이나 연애도 서로의 시간을 존중해주는게 필요하고 어느 정도 선을 지켜주는게 중요합니다. 전 이런 기본적인 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소수의 남자들이 기본적인 선을 안지키더라구요. 더군다나 하루종일 시간에 맞춰서 부모님께 전화오고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순종하고 ㅜㅜ 이런 부분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여러 부분들을 볼때 만나는 사람의 가정환경과 문화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가족문화가 전혀 맞지 않으면 아무리 서로가 좋다고해도 다툼만 나고 융화가 안됩니다. 한국에는 아직도 이런 문화가 많이있죠. 드라마 며늘아기를 보면 알수 있듯이요. 그리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좋아하는 척 연기하는 남자도 많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척 연기하는 남자는 거의 여자쪽 조건이 상당히 좋을때 없는 이유 대면서 엄청 서두릅니다.

  • @AA-yw9by
    @AA-yw9by Год назад +11

    여자든 남자든 너무 의존적이면 안되는다는거 공감해요 저도 엄청 의존적인 연애하다가 헤어지면 저만 아무것도 없고 바보같더라구요 지금은 저를 우선으로 하는데 연애가 조금편해졌어요 그리고 홀어머니가 신경쓰인다면 결혼은 약간 욕심이지 않나 싶기도 해요 본인이 중간역할을 못할거 같다면요..저도 엄마를 너무 사랑하지만 결혼한다면 내가정이 우선이 되야 하지 않을까 하거든요 베스트는 서로 상대 부모님에게 최선을 다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yonsuhroh7968
    @yonsuhroh7968 Год назад +8

    가정을 새로 꾸리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원가족에 구성원이 한명이 더 생긴다에 의미를 더 두고 있는 사람이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효도를 하던 뭘 하던 자신의 가정을 먼저 잘 꾸리고 나서의 문제인데 결국 주객전도되죠.
    사연자의 남자분이 그런 성향이 다분해보입니다.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는 것에 정말 공감하고, 사연자의 여자분이 결혼하면 자녀에게 의존하게 되지 않을까요?
    거두절미하고 원가족과 분리(가족주의)가 안되는 사람은 배우자로서 일단 피하고 봐야죠.

  • @boordwar88
    @boordwar88 Год назад +19

    당사자 분 마음 백번 이해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되는 점이 결혼을 하면 부모님도 친구도 아닌 와이프가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달님도 우선 둘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게 먼저라고 하는거구요. 글고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는 표현 극공감ㅋㅋㅋ

  • @hyeyoungmoon6104
    @hyeyoungmoon6104 Год назад +4

    제가 결혼 전엔 전남편부모님 & 전남편 전혀 그러지 않다가 결혼 후 전남편부모님은 (제 부모한테 한적도 없는 대접을 해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그 이상의 대접을 바랬고, 전남편은 저한테 남편은 본인 부모님 좀 챙기라고 그걸 대놓고 얘기 하더라구요. 전남편이랑 여동생은 본인들 부모한테 그렇게까지 하지도 않았는데 저한테만 결혼 후 하루아침에 가족이 되었다고 당연시 요구하는 모습에 점점 지쳐갔어요. 전남편도 그 중재자 역할을 본인이 자기 나름대로는 한다 했지만 저한텐 부족한거 같이 느껴졌구요. (결혼후 시가 스트레스때문에 난치병이 생겼어요. 하하,,,) 그래서 결국 결혼 3년만에 이혼까지 왔네요.
    오늘 영상 보며 정말 많이 공감하며 이제는 지나간 일이기에 웃으며 봤습니다 ㅎㅎ

  • @great-jay_0826
    @great-jay_0826 Год назад +72

    와ㅋㅋㅋ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어떻게 이정도로 여자의 감정적인 디테일을 파악할수 있죠?? 근데 상황표현도 적절해서… 확 와닿음ㅋㅋㅋ 지금은 모르겠지만 이십대 중후반때 결혼 안하기로 맘먹은 큰 이유ㅋㅋ

  • @user-bi5fh6np4q
    @user-bi5fh6np4q Год назад +7

    와......진짜 너무너무 맞말이네요.ㅠㅠ 진짜 여자에게 대리효도 바라지 않는 남자는 자기 부모님한테 하는거 이상으로 여자에게 잘하고 아예 그런 말도 안꺼내는 거 같아요. 네가 우리 부모님 신경 안쓰게..뭐 이런말 나오는 순간 정뚝떨....

  • @qufhwang8790
    @qufhwang8790 Год назад +41

    남자분들 5:26 여기 그 대사 줄줄히외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오지구용

  • @Oneragibbuu
    @Oneragibbuu Год назад +144

    내 남친이 했던 말
    "어떠한 상황이 와도 본인스스로를 잃지말고
    혼자여도 행복하고 단단할때 결혼을 해야 서로 행복할꺼야 "
    라고했습니다
    올해 겨울에는 남친이아니라 남편이 되어있겠네요!

  • @ready5898
    @ready5898 Год назад +44

    달님 영상을 보면서 정말 와닿는게 많아서 영상을 거의 한 영상당 3번씩 이상은 보는 것 같아요.
    이번편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끼지만 편양된 의견으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서로 양쪽의 입장에서의
    상황이나 성향을 고려해서 이야기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영상을 계기로 정말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나야 하는지
    명확하게 마음이 내려진 것 같아요. ㅎㅎ
    👍👍👍👍👍👍👍👍👍👍👍👍👍👍

  • @user-tp8qb5ep5e
    @user-tp8qb5ep5e Год назад +4

    독립과 자립이란건, 스스로 반려자와 만들어서 꾸미는 가정인거지. 거기에 장인,장모, 부모님의 간섭을 방관하는건 본인이 가장 노릇 못하고 자신의 가족을 지키지 못하는것과 일맥상통하죠.
    모든 남녀가 가장 힘들어하는게 뭐냐면 10대 20대때 부모님의 인생 판 위에 올려져있는 말과 다름없는데, 20대 중후반부터는 본인의 인생의 판을 돌리기 시작하면서 커리어, 연애만 신경 썼다면,
    30대 부터는 본인의 인생 판 위에 배우자를 끌어들여야 하고, 자녀들도 포함이 되고, 마찬가지로 커리어 또한 신경을 써야 됩니다.
    40대 중반 후반부터는 부모님들도 연로하시니 각자의 부모님들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여전히 자녀들 케어 해야되고, 배우자 신경도 써야하고, 집안과 집안에 무수히 많은 트러블이 생기며 그 안에서 중심을 잡기가 어렵지요.
    이런 이유가 각자의 인생판들이 서로 모여서 말로만 또는 바램으로만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고, 자녀들은 자립을 시켜야하고, 부모님들도 챙겨야 되고, 본인 또한 정년 이후까지 경제활동을 해야하는 현실에 쉬고싶다, 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들을 생각해보면 항상 어렵게 사는 이유지요. 하지만 그 안에 인생의 목표가 있고, 함께하는 가족이 있으며, 토끼 같은 자녀들 때문에 내가, 본인만이 모든걸 아우르고, 개척해야 되는거죠. 대신이란건 없어요.
    그러한 길을 같이 함께 책임질 배우자를 만나세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모든 부모님들은 헤쳐왔습니다. 우리도 충분히 가능해요. 다들 힘내요. 저 또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 @hyeob3529
    @hyeob3529 Год назад +81

    ㅋㅋㅋㅋㅋ 예시 디테일 미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달님 텐션 미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생방 놓친거 너모 아숩넼ㅋㅋㅋㅋㅋ

  • @user-bj7mk6ch1x
    @user-bj7mk6ch1x Год назад +12

    대리효도도 대리효도지만 저런 남자들은 엄마한테 여친이랑 싸운 걸 시시콜콜 말할수도 있다는게 문제

  • @user-zr5ee4ru5g
    @user-zr5ee4ru5g Год назад +10

    아버님의부재상태에서 아들만 있는거나 아버님이 있어도 남편으로서의 역할이나 기댐을 어머니가 못받는다면 그거대로 아들한테 기대고 지내는집도 부담됨.
    원랜 가족이랑 시간보내가가 데이트자주나가도 눈치주는거 같음.
    진짜 아니라고 그들은 그러겟지만 그게느껴짐

    • @user-or3gr2ke6y
      @user-or3gr2ke6y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이래서 화목한 집안을 선호하는 건가봐요 부모가 사이 안 좋을수록 자식한테 너무 기대더라고요 ㅠ

    • @user-pt8ym6wy8l
      @user-pt8ym6wy8l Год назад +2

      화목한데도 기대는 어머니도 있더라구요 죽을맛이어서 헤어졌습니다

  • @OecuStudiO
    @OecuStudiO Год назад +23

    근데 진짜 김달님, 와이프분 특집 한번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와이프분 얘기 해주시는거 들어보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신 여성분인거 같은데...

  • @----------___----------
    @----------___---------- Год назад +44

    각자 혼자서도 잘 살 사람이 평생 함께할 수 있다는 달님 말씀 옳고 또 옳습니다.👍 그밖에, 남녀가 서로 기피하는 배우자에는 아마도.. 부모님 눈치 보는 사람(경제적/정신적 독립이 안 된 사람 포함), 양가 어른(특히 상대방 집안 어른)에 관한 언사가 신중하지 못한 사람, 대리효도 강요하는 사람, 배우자를 부모처럼 의지하는 사람, 다툴 때마다 짐 싸서 본가로 도피하는 사람(마마보이/마마걸 포함), 상대방에게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사람, 상대방의 양보/배려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 남탓 심한 사람, 소신은 없고 고집만 센 사람(우유부단한 사람 포함), 경제관념 없는 사람, 특정 정치적/종교적/이념적 가치관이 고르게 균형 잡혀 있지 않은 사람, 위 모든 것에서 필요 이상으로 방어적이거나 날 선 태도를 보이는 사람 등이 있겠네요. 저부터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경계로 삼으려고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아마도 위 모든 단점을 치유하는 덕목이라면, 달님이 자주 강조하시는 ’배우자를 1순위로 두기‘가 아닐까 싶네요. 알림이 떴다 안 떴다 해서 늦게나마 시청하는 영상도 왕왕 있지만,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fn8kb6zj6c
      @user-fn8kb6zj6c Год назад +1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댓글입니다. 잘 보고 가용 ㅎㅎㅎ

  • @sunajoe3782
    @sunajoe3782 Год назад +4

    맞아요 결혼을 생각하는 연령이 되니 부모님과 제대로 정신적으로 독립된 인격체가 된 사람인가, 나와 새로운 생명을 책임지고 나와 너 또 언젠가 생길 우리 아기까지 우리가족을 스스로의 생각을 가지고 제일 우선순위로 지킬수 있는사람인가를 눈여겨보게 되더라고요 이제 그만 아들에서 아빠가 될 수 있는 사람인지요
    결혼을 한다는건 두사람이 새로운 작은 테두리를 만드는 약속이고 언젠가 올 아기에게는 우리 둘이 온세상이 될텐데 온전히 한축이 될수 있는지 보게돼요

  • @noname-wq6jl
    @noname-wq6jl Год назад +13

    6:56 너무나 정확 ... 주변에선 도망가 제발... Run ...!! 이럼 ...

  • @user-rd1bq6tu3i
    @user-rd1bq6tu3i Год назад +4

    지금은 저희 시어머니랑 사이 너무 좋은데요 처음엔 많이 어려웠습니다 지나가고 생각해보니 친정부모님이 시댁에서 겪은 어려움들이 보고 듣고 자라서 경험하기도 전에 색안경부터 꼈네요 그래서 제 잘못이 더 크다 생각합니다ㅋ 달님이 이 부분을 캐치하고 있구나 해서 놀랏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 주변에좋은 시부모님들이 많은 것 같아요^^결혼 앞두신 분들은 너무 걱정부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cksllee1429
    @cksllee1429 Год назад +11

    이게 어려운 건가.. 일할 때나 연애할 때나 센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센스 없는 사람이 많은 듯

  • @dat-star
    @dat-star Год назад +5

    기혼자 입장에서 오늘영상 내용들 여자입장 팩트로 확 꽂히네요,
    여자들이 저런 부분들을 다 알고 있다는 것도요..
    대리효도와 애정결핍 두가지가 마찰이 생기면 답도 없을듯 싶네요..
    아.. 어지럽군요..
    대리효도 바랄 생각 자체를 애초에 하지말고 알아서 좀 해.. 하아..ㅠㅠ
    여자도 주구장창 남자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이런것 좀 하지말고..
    남자여자 이런 케이스 정말 맥빠짐..
    남자가 정말 중간역할 너무 중요하고 여러모로 외아들이라면 더욱이 신경쓰이는게 많죠,
    저도 외며느리인데 시누이들도 있구요,
    근데 어머님 입장에서도 아들 뺏겼다 정도는 그마음까지는 비치지 않으시니 모르겠지만 남편이 대리효도를 바라는 남자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스치네요😌
    그치만 외며느리 자리 결코 가볍지 않기에 가끔 힘들긴 하네요ㅎㅎ
    참 어려운게 연애라지만 결혼은 남편이 나한테 잘해도 외부요인들로만 하여금 그 몇배로 힘든게 사실입니다..
    오늘 달님 영상보고 많은 위로가 됐어요🙏
    달님, 먼저번 낮방송때는 라이브 참여를 못했는데 그전 라방에 잠시나마 사연도 듣고 시간이 될때는 보고 있어요,
    요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예전보다는 더욱 편안한 방송 스타일 너무 정감있어요
    😆
    많은 영상들이 기혼자입장에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구요,
    틈틈히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부분 공감하고 가요^^
    고운밤, 평온한밤 되시길..✨

  • @user-en4lp1hz2w
    @user-en4lp1hz2w Год назад +30

    ‘나의 부모’한테 잘한다는 것, 플러스 요인이지 본인 기준에 못미친다고 해서 절대로 감점할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나 자식 입장에서도 뭐든 적당히 선을 지키는게 좋을 것 같아요!

  • @somuchmusictoears
    @somuchmusictoears Год назад +8

    “너에게까지 울 엄마한테 그런걸 해달라고 바라는건 아니고~” 어쩌구 이런말이
    워낙 생소하잖아요 일반적인 가정, 대리효도 생각도 않는 남자들은 저런소리 할 일도 없잖아요.
    상대여자는 딱 듣자마자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아 쌔하다.... 이건 뭐지? 이게 뭔소리지?
    그냥 그런말도 안 하시는게 .... 나아요

  • @yes-ux4oc
    @yes-ux4oc Год назад +18

    진짜 무거운 상황의 얘기를 참 재미있고 팩트로 딱 집으셨어요 👍

  • @user-je5zn6vb5q
    @user-je5zn6vb5q Год назад +17

    왜 난 여자편을 든게 아니라 남자의 편을 든 얘기같지?ㅋㅋㅋㅋㅋㅋ

  • @user-wd8lp5tw2q
    @user-wd8lp5tw2q Год назад +7

    대리효도 받아드릴 여자 ,남자 없음
    결혼할때 효도도 묶어서 생각 하는 사람 솔직히 없지 않나? 둘이서 잘 사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효도 한것같은데 그 이상을 바라면 배우자에게 나는 내 부모한테 효도 하는걸 바란다 라고 솔직히 말해야죠 그래야 결혼후에 피터지는 전쟁 안하죠

  • @user-rp2sl4nd4g
    @user-rp2sl4nd4g Год назад +82

    여친이 너무 독립적이면 본인 프레임에 안들어와서 불안하다고 ㅈㄹ..
    여친이 또 본인 프레임에 들어오면 섹스도 할만큼했고 미련도 없으니 슬슬 질려서는 '여친이 혼자서도 잘지내는 독립적인 여자였음 좋겠다' 이 ㅈㄹ ...

    • @user-hp4jj9my3p
      @user-hp4jj9my3p Год назад +4

      존나 ㅋㅋㅋㅋㅋㅋ어쩌라는건지 ㅆㅂ

    • @user-tc4kn9et7h
      @user-tc4kn9et7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상생활 가능하세요..??

  • @kkakjang2
    @kkakjang2 Год назад +7

    굳이 '너는 이런거 신경안써도 된다' 계속 이런 말을 하는 건 결국 말하는 당사자가 그걸 엄청 신경쓰고 있다는 반증이긴 하죠.

  • @zzxzxx1584
    @zzxzxx1584 Год назад +10

    32살 여자인데 3년연애/ 3년연애/2년공백 / 그뒤에만난사람 2명 다 짧게 만나서 지금은 혼자에요. 그냥 결혼은 지금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내려놓으니 속이 후련하네요. 인연이 있으면 40넘어서라도 만나겠지뭐.. 싶습니다 내려놓으니 맘이편해요.

    • @ejchoi1197
      @ejchoi1197 Год назад +1

      저도 저런남자만나고나서 데이고 1년 넘게 혼자에요

    • @Pham_Hanni__
      @Pham_Hanni__ Год назад

      40 넘어서는 초혼 만나기 쉽지 않으세요

    • @user-nw4cz1kp5b
      @user-nw4cz1kp5b Год назад +1

      40넘어서 초혼 주변에 저는 좀봤어요 4커플
      조급하게 결혼해서 힘들게사는주변인들 쌔고쌨음
      전 이혼남 만나고있지만 비혼주의라 연애만 잘하고있어요 아무나만나지말고 스스로를 아끼면 좋은분
      만나더라구요 화이팅 입니다.

  • @dotory111
    @dotory111 Год назад +4

    홀시어머니뿐 아니라. 시아버지가 경제적 활동 즉 가장역활 안한경우도 아들을 남편삼아 의지하고 살아서 복잡함

  • @user-sj2ns3ww5h
    @user-sj2ns3ww5h Год назад +10

    달님 와이프 분께서 저렇게 말씀하신다는건 평상시에 달님께서 중재자 역할을 잘하고 계신다는 반증이죠…

  • @skfkekkdskfkd8748
    @skfkekkdskfkd8748 Год назад +5

    혼자서도 잘살 여자들은 남자들이 삶에 큰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직, 고소득 여성일수록 결혼에 목매지 않습니다. 보통은 커리어를 쌓다가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구요. 홀어머니에 외아들이면, 우선 홀어머니 외동딸인 여자친구를 만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상대에게 대접하면 됩니다. 상대방 집에서 와이프가 장갑끼고 설거지 해주길 원한다. 장모님 댁에서 먼저, 설거지 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그리고 입장바꿔 홀어머니에 외동딸인 집과 결혼한다고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상대가 뭘 고민할지. 님이라면 무엇이 걸릴지.. 그게 다 사연자님의 약점이 맞습니다. 내가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하면 됩니다. 칭찬받고 싶으면, 먼저 직장동료를 칭찬해보세요 칭찬이 돌아와요. 내 어머니에게 잘해줄 와이프를 찾는게 아니라 본인이 먼저, 장모님이 되실분에게 잘하는법을 배워야하고, 그런사람이 되어야만 원하는사람을 만날 수 있을겁니다.

  • @sunnyoh3927
    @sunnyoh3927 Год назад +1

    저도 예전 연애할땐 연락기다리고 날안만나주면 서운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혼자 있어도 불안해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그만큼의 믿음을줫고 행동도 그렇게 하고 만날때만큼은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게 느껴진 이후론 연락 만남횟수 집착안해요. 혹시 당사자 분이 그런여자만 만났다면 혹시 이런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있었는지도 한번생각해보세요

  • @user-kw2bf7qs6i
    @user-kw2bf7qs6i Год назад +14

    김달님은 도대체가 인생 몇회차입니까
    결혼하시더니 통찰력이 더 깊고넓어졌다고 해야하나...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소름돋아요

  • @user-ot5nb8dd3c
    @user-ot5nb8dd3c Год назад +8

    와~ 김달님 넘놀랐어요
    여자들이 그렇게 느낀다는걸 아신다는게, 진심 대단 신기! 합니다

  • @jjddvunbxhjncsfvb
    @jjddvunbxhjncsfvb Год назад +4

    솔직히 완전히 파악도 못하고 결혼 했지만 결혼하고 보니 나보다 더 바쁘신 시부모님 그리고 마찬가지로 나보다 더 바쁜 우리 엄마 진짜 감사한 환경이다....

  • @user-mp8bh3ld3d
    @user-mp8bh3ld3d Год назад +1

    제 남자친구는 저랑 만나기 전에 한달에 주말 한번 토요일 일요일 가족이랑 시간을 보낼꺼다 라은 걸 이야기를 먼저 해줬고 한달에 주말 한번씩 자유시간을 서로 주기로 약속 했어용~ 사귀기 전에 그런 이야기를 하고 약속을 하면 상관없을거 같아요~

  • @-ez3bn
    @-ez3bn Год назад +31

    40대 돌싱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젊을때는 어떻게 연애를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이 정말 어렵다는걸 느낍니다.
    현재 20대 30대 분들이 김달님의 진심어린 조언들을 통해서 40대를 맞이 했을때는 본인에게 잘 맞는 사람과의 진실된 사랑과 인연을 맺고 있을 가능성이 클것 이라고 믿고 부러움이 드네요.
    인생을 많이 살았다고 해도 깨우치지 못하는게 이성과의 사랑인 듯 싶습니다.
    저 또한 김달님 책도 구입해 보고 영상도 보며 깨달음을 얻고 앞으로의 새로운 인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지낸답니다.
    김달님 팬의 한명으로서 감사와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 @user-zv8yu2uc3n
      @user-zv8yu2uc3n Год назад +2

      같은 40대 돌싱으로 공감됩니다.
      우리 조급해하지말고 좋은 인연 기다려봐요~😃

  • @user-ml6ko9ww6d
    @user-ml6ko9ww6d Год назад +6

    06:54 와진짜 이걸 캐치하시는게 너무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인 저로서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인데 이걸 짚어주시다니…. 07:08 ㅋㅋㅋㅋ 응 수상해 ㅋㅋㅋㅋ

  • @hazelgrace9105
    @hazelgrace9105 Год назад +9

    각자 부모에게 셀프효도가 제일입니다.

  • @dali.van.pikachu
    @dali.van.pikachu Год назад +8

    오우 어땠길래 인트로에서 저렇게까지 말씀하시나 했는데 아고.. 끄덕끄덕..ㅜ

  • @kittykim5287
    @kittykim5287 Год назад +15

    여자나 남자나 독립못할것 같으면 결혼 안하는게 맞음

  • @user-ny5lp3ke6h
    @user-ny5lp3ke6h Год назад +11

    오히려 편하게 놔주면 또 놔줬다고 본인을 안좋아하는줄 알더라구요...뭐가 뭔지 모르겠네요...달님 살려주세요..

  • @user-hr8hp9ek8f
    @user-hr8hp9ek8f Год назад +2

    그런데 팩트인거 하나 말씀드릴게요
    나를 존중해주고 부모님 친구와의 만남 관계를 존중해주고 이런게
    타고난게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는게 원래 몸에 베인사람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그렇게 할려고 죽을만큼 노력하는것일 뿐입니다.
    참고 상대방을 위해 노력하느냐
    못참고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남녀가 상대방이 자신만 바라보길 안바라겠습니까

  • @ShinyBelle4
    @ShinyBelle4 Год назад +15

    지인 중에 10년넘게 연애하는데 결혼을 생각안하는 분 있는데.... 이유가 자기 부모님에게 충실해야해서... 그래서 상대방에게 그 짐을 짊어지게 하고싶지않아서....랬어요. 그래서 연애만계속한다고하더라구요. 자식에게 의지를 많이하는 부모님을 가지신 분이라면.. 제 지인처럼 결혼이아니라 연애만 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gj1mf3ul5o
      @user-gj1mf3ul5o Год назад +4

      그분은 굉장히 성숙한분이십니다

    • @user-od4or3wm8t
      @user-od4or3wm8t Год назад +3

      결혼도 안하고 연예만 하면서 상대방의 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건 아닌지... 성숙한 사람이면 놓아줘야 되는거 아닐까요ㅜ

    • @Pham_Hanni__
      @Pham_Hanni__ Год назад

      @@user-od4or3wm8t 미리 얘기하고 만나는 거면 상대도 동의한 거라고 볼 수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