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stukbui37842 옛날 다큐멘터리에서 폴리네시아의 어느 섬을 찍으러 가던 다큐팀이 현지 원주민과 대화하기 위해 해당 섬 출신이지만 어릴 적 나와서 다른 곳에 살고 있던 사람을 가이드 겸 통역사로 고용해서 가는 장면에서 모든 수단이 불능이어서 섬을 찾기는 커녕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 그 가이드가 바닷물에 손 넣고 한참동안 이리저리 생각하더니 거리는 모르겠고 이쪽 방향에 섬 있는 것 같다고 그쪽으로 가자고 가니까 섬 나오더라
@김치-u2w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현지 사람들이랑 마주칠 일이 많네요. 물가는 사악하기 그지 없더군요... 말씀하신 분은 마이크로네시아 공화국 산호초 섬에서 태어나신 50대 할아버지 분이셨는데,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려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듯 그곳은 괌으로 오는게 성공한거라고 하더라고요. 말씀하시던 분의 할아버지 카누 이야기를 듣는데 머리 속에 '말이 되나...'가 가득한 채로 얘기 들었습니다 ㅋㅋ
대항해시대 최고봉인 영국의 베테랑 항해사들도 나침반 없이는 어려웠는데 같이 타고 가던 폴리네시안이 나침반 없이 섬이 곧 나온다는 것을 예측하고 맞췄다고 함. 어떻데 안거냐고 물었는데, 섬과 부딛혀 나오는 파도를 보고 알았다고. 육안으로 섬이 안보이는데 그 섬과 부딛혀 나온 파도를 본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인듯
자폐라서 그런 건 아니고,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버릇이 있는 시지각 예민자였을 거임. 그게 촉각 예민이면 바다에 손을 넣어 물결을 느끼면 물고기 떼가 어느 방향에, 얼마큼 있구나 알 수도 있고, 후각이면 물고기 냄새를 맡고 종류나 마릿수를 대충 짐작할 수 있는 식. 감각 방어(예민자)는 자폐와 교집합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는 별개의 팩터임. 자폐인데 특이한 능력이 있어 신기하게 각인된 거지, 실제로는 감각 방어가 있는 사람임. 현실에서 촉각 방어는 목티를 못 입는다든가, 청각 방어는 사람들 많은 곳에 시끄러워 못 간다든가 하는 증상으로 나타남 ㅋㅋ - 시지각 예민자 + 멘산
아시아마 유럽이 배 만들면서 나침반이랑 만원경으로 뭘 할때 자사람들은 대만부터 필리핀 찍고 하와이까지 저런 카누 타고 항해함 보면 대단함. 만약 시간만 더 있었으면 폴리네시아 제국으로 테평양 섬으로 이루어진 제국 나올 수 도 있었는데 섬 문명 특성상 대륙보다 발전 속도가 늦어서 유럽 범선들이 대항해 시대라고 쏘디니며 깃발 꼽아서 실패 했다 함
저게 웃겼던 게 근대 서양인들은 저걸 못믿었다고 함. 폴리네시안들의 원류가 현 대만 쪽인데 그 사람들이 저런 원시적인 도구로 저런 항해술을 가질 수 없다고.. 연구 결과가 그냥 인간이 가진 능력이 뛰어나서 가능했다고 함. 실제로 한반도 남부에 살던 포작, 일본의 무라카미 일족, 동남아 수상 민족 등이 저들 후예라는 소리가 있음
저 지도, 해류 방향을 표시한 지도였네. 폴리네시아인들이 보통 카누를 이용해 바다를 건넜으니까. 나는 어느 섬에 있고, 해류 방향이 어느 방향이니 해류 방향과 섬을 고려하여 경로만 잡으면 가는 길이 완성이네. 섬 근처의 해류 세기와 섬 간의 이동 시간은 현지인들이 알테니까.
무슨 소리! 어떤 민족보다 오래 이어진 항해 노하우인데! 저분들 기원전 수천년 전에 대만부터 하와이까지 카누로 다니던 기술이 현대까지 이어진 거임. 현대에도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바다에 손 담그고 섬 찾기가 가능하던데 진짜 어떤 민족들도 이렇게까지 오직 인간의 능력만으로 이렇게 오랜기간 이어진 항해술이 없었음.
폴리네시안들은 저런 지도를 만들긴 했지만 어린이 교육용 교보재로 취급했고 저런 거 없이 바닷물에 손 집어넣고 해류를 느끼며 항해함.
그러니까 항해 쌉고인물 '자식'만 쓰는 지도였음.
쉬엣 ㅋㅋ 그니까 저게 구구단표같은거라는거죠?
바닷물에 손을 담그는 것 만으로 근방 수백킬로미터 내의 섬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함 ㄷㄷㄷ
@@mocha381이게 ㄹㅇ임?
@@Hvstukbui37842 옛날 다큐멘터리에서
폴리네시아의 어느 섬을 찍으러 가던 다큐팀이 현지 원주민과 대화하기 위해 해당 섬 출신이지만 어릴 적 나와서 다른 곳에 살고 있던 사람을 가이드 겸 통역사로 고용해서 가는 장면에서 모든 수단이 불능이어서 섬을 찾기는 커녕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
그 가이드가 바닷물에 손 넣고 한참동안 이리저리 생각하더니
거리는 모르겠고 이쪽 방향에 섬 있는 것 같다고 그쪽으로 가자고
가니까 섬 나오더라
@@김유빈-h6m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있네. 태평양 한가운데 바람과 별빛과 파도 속에서 길을 찾는다니....
감상 중에 죄송하지만 폴리네시아는 태평양입니다
대서양이 아니고 태평양입니다
어림없지 프랑스 보호령 엔딩
못찾으면 뒤짐
@@you-v6j7b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 : 저 지역 사람들은 "옆마을 다녀올게!"하며 카누로 수백Km를 항해했다.
- 직접 들은 이야기임.
(마이크로네시아 다녀온 경력 있음)
괌?
@김치-u2w 괌~
@@AERO_K0 살다오신건가요? 얼마전 괌 갔다왔는데 물가 장난아니더라고요
@김치-u2w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현지 사람들이랑 마주칠 일이 많네요. 물가는 사악하기 그지 없더군요...
말씀하신 분은 마이크로네시아 공화국 산호초 섬에서 태어나신 50대 할아버지 분이셨는데,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려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듯 그곳은 괌으로 오는게 성공한거라고 하더라고요.
말씀하시던 분의 할아버지 카누 이야기를 듣는데 머리 속에 '말이 되나...'가 가득한 채로 얘기 들었습니다 ㅋㅋ
@@AERO_K0 좋은 경험 많이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울 회사에 항상 덜 막히는 쪽으로 미리 차선 변경해서 가는 대리 있었는데 어떻게 하는 거냐고 하니까 소리가 다르다고 했었던게 기억난다.
예?
ㄹㅇ 이건 익숙해지면 느낄수 있음
길 막히면 바람 솨아 가르는 소리도 안들리고 열기가 느껴짐
길 뚫린데는 시원하기도 하고 바람소리가 울려서 들림
아이고 난 틀녔어. 어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플을 현실에서 하네.. 그런 사람들이 원시시대였으면 부족내 가장 우수한 사냥꾼이었을거같음
어떻게 고대에 저게 가능하냐 라고 고민할 거 없음.
저거 못한 폴리네시안들은 바다위에서 섬 못찾고 굶어죽거나, 고립된 섬에서 자원 떨어지면서 내란으로 죽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죽은 자는 말이없다 ㄷ
ㅋㅋㅋ 맞는 말. 섬을 못찾으면 다 죽고, 찾는 법을 아는 사람들만 살아남은 곳.
자연선택 ㄷㄷ
진화론 오늘도 연전연승
@@gemiman111 어..이건 진화랑 관계 없는데, 용불용설이랑은 관계 있을듯.
진짜 숙련자 되기 까지 오래 걸리겠다
나이 먹어도 대접받을 수밖에 없겠다
그래서 문명에서도 쟤네만 처음부터 대양항해 달고 나옴 ㅋㅋ
고증 좋네요 ㅋㅋㅋㅋ
저도 이 생각 했는데 ㅋㅋㅋㅋ
대신 해양스타트
미친에네르기파 ㅋㅋㅋ 군도맵에서 미친듯이 째댐
한폴쇼바의 폴을 담당하는...
대항해시대 최고봉인 영국의 베테랑 항해사들도 나침반 없이는 어려웠는데 같이 타고 가던 폴리네시안이 나침반 없이 섬이 곧 나온다는 것을 예측하고 맞췄다고 함.
어떻데 안거냐고 물었는데, 섬과 부딛혀 나오는 파도를 보고 알았다고.
육안으로 섬이 안보이는데 그 섬과 부딛혀 나온 파도를 본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인듯
오히려 자동화 되면 능력이 퇴화함.
네비 생기고 전국 도로지도 보면서 길찾던 사람도 이젠 네비없으면 운전 못함
딪
@@truckfire168요즘엔 확실히 표지가 잘 돼 있어서 네비 없이도 충분히 갈 수는 있는데 길을 잘 못 들거나 막히는 길로 가능 상황 없이 빠르게 이동 하기 위해서는 진짜 네비 없어 운전 못 하겠더라구요😢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섬과 부딪혀 나온 파도를 봐???????;;;;;;;
커다란 배가 지나가면 항적이 바다 위에 넓게 몇시간에서 며칠정도 남기도 하는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크게 살펴본듯
그거 생각나네 어떤 자폐인은 낚시하러 가면 수면 위에 물결 모양만 보고도 저 아래 물고기 떼나 큰 물고기의 움직임 읽을 수 있다는 거
수속성 우영우ㄷㄷ
자폐라서 그런 건 아니고,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버릇이 있는 시지각 예민자였을 거임.
그게 촉각 예민이면 바다에 손을 넣어 물결을 느끼면 물고기 떼가 어느 방향에, 얼마큼 있구나 알 수도 있고, 후각이면 물고기 냄새를 맡고 종류나 마릿수를 대충 짐작할 수 있는 식.
감각 방어(예민자)는 자폐와 교집합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는 별개의 팩터임. 자폐인데 특이한 능력이 있어 신기하게 각인된 거지, 실제로는 감각 방어가 있는 사람임.
현실에서 촉각 방어는 목티를 못 입는다든가, 청각 방어는 사람들 많은 곳에 시끄러워 못 간다든가 하는 증상으로 나타남 ㅋㅋ
- 시지각 예민자 + 멘산
😮
서번트 증후군 아니에요?
@@DOOZEER 자폐랑 언어 장애랑 분간을 못 하는 능지 장애 왔노?
그렇다 폴리네시아 인들은 저 지도가 필요없다는것이다.
왜냐고?
이미 다알고있으니 저걸만든거잖아.
저건 뉴비용임.
폴리네시아인들의 이런 지식은 문화 상대주의가 발달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형 선박은 커녕 카누를 끌고 온 바다를 돌아다니는 것을 보니, 서구권이 가장 발달된 문화를 갖고 있다는 전통적인 접근이 깨지게 되는 순간이 온 거죠.
" 길을 찾는데 잡다한것은 필요없다.
태양과 바람 그리고 별빛이 우리를 인도해줄지니
우리는 바다와 함께 살아간다. "
좋다...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tyk-w3l 그냥 적은건데용
쩐당!@@Open_The_HODU
위대하신 ㅇㅇㅇ이시여, 빛나는 폴리네시아로 우리들을 인도하소서 뭐 이런거 마지막에 붙을거 같네 ㅋㅋ
저런 항해지식이나 기술같이 더 미친건 저 배를 만든 재료가 나무뿐이었단거
제철소 없이 나무와 섬유, 동물의 뼈 같은것만 사용해서 저 넓은 태평양을 항해하고다녀서 저 범위안의 폴리네시안 국가들끼리는 언어가 사투리 정도로만 차이나고 말은 통함
폴리네시안이 발명한 집게 세일은 게발세발이면서도 조작이 쉽고 역풍에 강하고 폭풍에도 견디어내어서 소형보트세일시장에서 꽤 팬층이 있음
정말 천부적인 항해민족인 거네요 ㄷㄷㄷ 낭만 그 자체..
세상에 다른식으로 진짜 엔지니어들이었네
현대인: 길 어떻게 찾으셨어요?
폴리네시아인: *감*
아시아마 유럽이 배 만들면서 나침반이랑 만원경으로 뭘 할때 자사람들은 대만부터 필리핀 찍고 하와이까지 저런 카누 타고 항해함 보면 대단함. 만약 시간만 더 있었으면 폴리네시아 제국으로 테평양 섬으로 이루어진 제국 나올 수 도 있었는데 섬 문명 특성상 대륙보다 발전 속도가 늦어서 유럽 범선들이 대항해 시대라고 쏘디니며 깃발 꼽아서 실패 했다 함
총 균 쇠가 없으니 힘들지 않았을까
뭐야 글에 이미 실패했다 나와있네
모아나 다큐영화였구나...
바다 한 가운데서 사니까 자신들 끼리의 독자적인 항해술이 엄청 발달 했구나.. 개신기
이런거 볼때마다 정립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됨
저거 맞는게
기상대에 있어서 2년동안 매일 현천관측하고 비행장 현천 전송했는데
대충 태양위치알면 시간대랑 방위 알수있었음
기원전 다른 문명들 건물짓기 시작할때 카누부터 탄 사람들이라 다르긴 하네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배도 있어야지
@@Feot-x1mㅋㅋㅋㅋㅋㅋㅋㅋ
베타는 사람들이지 알라딘이 아니에요..
양탄자냐고 ㅋㅋ
근데 이제 스타링크밖에 안보여서 헷갈릴듯
는 이제 이들에게는 GPS가 있으니까 걱정없음
우주에 emp 터트리면 맑아진대
@@user-qg2pc8ic3wㅋㅋㅋㅋ 새로고침 ㄷㄷ
요즘엔 아마존 열대우림에 사는 사람들도 스마트폰 써요
저거보고 대만에서 마다가스카르, 이스터섬까지 갔다는게 ㄹㅈㄷ임
저인간들이 진짜 말도 안되게 미친건 카누와 뗏목만으로 대항해시대 수준의 원양항해를 해냈다는거임. 얼마나 대단하냐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인과 하와이인은 똑같은 민족임.
저기가 아틀란티스 있던데 맞는거 같음. 이무리봐도 ㄷㄷ
경험으로만 얻을 수 있는 진짜 '전문직'이 이거지
대항해시대 게임할때도 짬 차면 측량스킬 없이 지형이랑 별보고 운전하고 그랬지 낭만이었어
다니던 길은 좀 확실히 익숙해지는 감이 있죠...ㅎㅎ
울 조상님들은
칠흑같은 안개 속에서
바다 내음으로 물길 알기도 했었음.
고인물 전용템ㄷㄷ
눈에 HUD가 내장 되있었다는 거잖아
과거 항해사 : 별, 파도 보며 항로를 잡음
현재 항해사 : ㅠㅠ 엑디스 하나 더 놔줘요
ㄹㅇ 살아있는 GPS 레이더였자나...
낭만 치사량..❤
저걸 해낸 사람들만 살아남았기 때문
이렇기 때문에 항해나 물질 같은 건 연장자가 절대적인 조언자일 수 밖에 없구나. 경험이 쌓인 연륜의 체화는 따라갈래야 따라갈 수가 없는 것이니까..
파도의 방향을 표현했다니 낭만 치사량...
태양과 바람, 파도가 우리를 인도해 준다.
낭만 한도 초과죠 미치겠죠 판타스틱하죠
결국 살아남은 사람들만의 얘기
사실 태양이 어디서 지고 뜨는지만 확인하면 대략적인 방위를 알수있음 물론 항해는 방위만 안다고 해서 전부는 아니지만 모르는것보단 나음
수백년전 항해술은 (조선포함) 기가막힘
파도 흐름만 보고 보이지도 않는 먼 곳의 섬 유무, 크기 정도 알 수 있었다 함.
ㅎㄷㄷ
어떻게 가능한거냐가 아니라 가능한 자만 남은거
이제 수온이 급격하게 바뀌고 그에 따라 해류도 바뀌면서 그동안 축적했던 노하우가 적용되지 않게 될 수도 있겠네요..
와씨 다이어그램 장난없다. 탐난다..
인류는 예전에는 참 똑똑했다.
대륙 문명이랑 아예 다른 방식이라 그런듯 유럽은 그냥 나침반이랑 지도들고 배타서 저런게 없었고 폴리네시아는 반대로 나침반 지도가 없으니 저런식으로 때우고
울 엄마도 비슷한거 있는데
암환자를 구별할 수 있음 암환자는 특유에 구린내가 난데 그래서 엄마도 자기몸에 암 특유에 구린내가 나서 병원 가보니 암 초기라 빨리 치료할 수 있엇음
동서남북과 같은 방위도 이와 같음. 동서는 비슷한데 나머지 방위가 문화마다 다름. 동서로 길쭉한 섬의 경우 남북에 해당하는 방위가 필요없음.
쟤네 조상이 현재 대만 부족인데 항해 기술로 지금의 폴리네시아쪽 그리고 그 반대쪽으론 필리핀,인도네시아 섬나라부터 아프리카에 마다가스카르까지 감
세대를 거쳐 뻗어나간건데 진짜 놀랍긴 해
아무것도 없이 눈으로 보고 위치를 특정하는 항해방법. 기록상으로는 초기 백제 항해사들이 해안선을 모조리 외워서 해안가를 따라 항해를 해 중동까지도 갈 수 있었다고 한다
종이같은데에 적으면 안되나 싶은데
습기때문에 찢어지고해서 그런건가요
막 눌리면 찌그러질것같은데😮
옛날 항해사 : 천문관측 항법, 지문(地文) 항법 이용해서 해도에 위치 표기하면서 항해. 타수 하루종일 타잡고 항해.
요즘 항해사 : 히히 gps딸깍, ecdis딸깍 오토파일럿 딸깍
요즘 항해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쓴 글 같음
@@결-c1x요즘은 어떤 방식으로 항해를 하나요??
@@결-c1x그건 너임 ㅋㅋㅋㅋ 위에 애가 한 말이 맞음. 종이차트 쓰던 때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편해짐. 레이더도 만질 줄 알긴 해야함.
항해는 쉬워졌지만 대신 서류 업무가 토나오게 많아짐. 그래서 다 가라로 하지
...의외로 고증이..........
낭만개쩐다
저게 웃겼던 게 근대 서양인들은 저걸 못믿었다고 함. 폴리네시안들의 원류가 현 대만 쪽인데 그 사람들이 저런 원시적인 도구로 저런 항해술을 가질 수 없다고..
연구 결과가 그냥 인간이 가진 능력이 뛰어나서 가능했다고 함. 실제로 한반도 남부에 살던 포작, 일본의 무라카미 일족, 동남아 수상 민족 등이 저들 후예라는 소리가 있음
서양인들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우리도 안 믿기긴 하잖아
우리도 이미 기원전에 배 타고 동해에서 고래사냥했음.
@@qnlsla 그거보다 몇백년 이전에 태평양 항해한 건데 클라스가 다름; 쟤들은 기원전 수천년에 대만에서 호주까지 뗏목타고 건너간 건데 우리나라는 서기 천년에도 오세아니아에 대륙 있는지도 잘 몰랐을걸
하와이랑 마다가스카르까지 카누 타고 간 거 보면 안 믿기긴 함.
몸(감)이 좋으면 뇌가 편하다
난 아직도 별자리를 못 보겠는데
진짜 참 신기 ㄷㄷ
저 지도, 해류 방향을 표시한 지도였네.
폴리네시아인들이 보통 카누를 이용해 바다를 건넜으니까. 나는 어느 섬에 있고, 해류 방향이 어느 방향이니 해류 방향과 섬을 고려하여 경로만 잡으면 가는 길이 완성이네.
섬 근처의 해류 세기와 섬 간의 이동 시간은 현지인들이 알테니까.
나무판 묶은거 보고있으니까 이해된다..
멋있다 와....
바다에서 맨몸으로 살아남지 못한자는 다 죽었기에 고인물만 남은 ㅋㅋㅋ
현대에 와서 기계들이 하는 것을 사람들이 걍 하는게 놀랍다.
낭만 미쳤다
이래서 과거로 돌아간 현재인들
소설이 실제로는 아무 쓰잘데도 없이
살다가 그 당시 병 걸려 죽는거임.
길 못찾은 범부들은 다 죽었어
???:야 배는 모르겠고 너네들 자원 쩔더라 ㅋ
저 섬들을 모두 발견하기 까지 첫항해때 섬을 못찾아서 굶어죽고
태풍이나 기상악화로 죽고
얼마나 많이 죽었을지 상상을
결국 피로 쓰여짐
세상의 변화에 손해본자들...ㅋㅋㅋㅋ
"기술"이라는 단어가 엄청 확장돠는 느낌...
저 양반들 진짜 돌아버린 수준인게
배에서 드리누워서 해류 읽어냄
진짜 어케 하는거야...
얼마나 고인거야....
바다에서 볼게 바다색이나 조개껍질 같은 것만 하루종일 볼텐데 못알아보면 이상한 사람 될듯...ㅋㅋㅋ
강제 주입 아닙니까
해적일 뿐인 유럽 지중해의 바다민족과는 차원이 다른 진짜 바다민족이네
아무리 힘을 숨겨도 PC인건 변하지 않는다
간지는 모르겠고 낭만이 치사량이네
그러니까 랜더링 거리 짧게 설정하고 게임하는 고인물들이 맵 외워서 다녔다는 거잖아…
잡일하다보면 저런 기술이 많은데 저걸 100% 쓴다기보단 그냥 조금 도와쥬는 도구고 보통은 경험으로 쌓인 감90%에다가 저거한 10프로이내로 항해하는걸지도
폴리네시아인들이 최소 저기간게 기원전이고 그이후로 대략 1000년간 항해하고 다녔을거 생각하면
저정도는 당연히 만들어지겠지...
현직 외항선 항해사입니다만, 범선시대 항해사들이 찐 뱃사공들이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읍니다.
해류고 조류고 바람이고 동력으로 뭉개고 가면 그만이고, 위치는 GPS로 산출하는 지금 뱃사공들은 범선시대에 던져지면 답도 없음 ㄹㅇ
인간 GPS라니 미쳤네
모아나:이건 지도야!
나:이건 라면받침대야!
길 잃는 순간 망망대해 조난 = 죽음 😇
인간은 위대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트럭아저씨들이 배송지 동네 싹다 외우는 느낌 아닐까
실온에 계란 풀고 소금타서 조금정도만 냅둬도 저만큼 묽어짐... 더푸드랩이라도 읽어보고 물란말이거려라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수 있어
아 우리 할아버지 생각나네 별 보면 길 잃을 일 없다고 5분 거리를 40분 걸려 도착했지
한국인도 옛날엔 전화번호 다 외우고 지도로 전국 운전했엉...ㅋㅋㅋ
바다를 타고 갈때~ 태양은 높아~ 바다를 가로질러~! 해쳐나간다~
제네들은 버스탈때 서서가면 안된다고 생판모르는 앉아있는사람 무릎에앉던데 ㅋㅋㅋ
이거 좀 ... 배워보고싶음
애초에 모아나 걘 힘이 탈인간이라...
못한 놈들은 죽어서 없으니까 저런 사람들만 남았겄제... 난 가면 하루만에 바다 한가운데서 굶어죽겄네
하얀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나미야 네가 최고다
금방 대가 끊길 말그대로 노하우네요.
무슨 소리! 어떤 민족보다 오래 이어진 항해 노하우인데! 저분들 기원전 수천년 전에 대만부터 하와이까지 카누로 다니던 기술이 현대까지 이어진 거임. 현대에도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바다에 손 담그고 섬 찾기가 가능하던데 진짜 어떤 민족들도 이렇게까지 오직 인간의 능력만으로 이렇게 오랜기간 이어진 항해술이 없었음.
그렇게 하지 못한 자들은 전부 …
원피스 나미도 울고가겠네…
인간 네비게이션
언제나 방법을찾을것이다..
요즘 현대판 낭만은 그냥 정자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