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했던, 주자성리학에 대한 개념이 바로 섰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역사를 민족주의 중심으로 배워와서 지금도 여전히 우물안 세계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복해서 시청할수있어 자기전에 틀어놓고 듣기도 합니다. 강남에 대해서도 그 유래를 알게 되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사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알수있었습니다. 단편적인 사건이나 업적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인식의 변화와 그에 따라 발생한 시대정신을 배운것같습니다. 진정한 역사 지식을 넓힌거같은 것 같습니다. 나아가서 학교에서도 이런 맥락을 교육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제라도 이런 강의를 듣게 되어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아 진짜 최고입니다!! 전국민 필수교양 시청물로 지정해야할 콘텐츠입니다. 조선은 건국부터 잘못되었고 유교 성리학 때문에 우리 민족이 망했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결국 그러한 편견도 부족한 역사인식에서 나오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때로는 비판적으로 때로는 발전적으로 우리역사에 대한 바른 관점을 제시해주시는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법률방송에서 함재봉 원장과 함께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을 통한 한국 사람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있기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 그 자체입니다 시청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니 다가오는 2025 을사년 한 해도 나날히 번창하는 유튜브 채널이 되기를 간절히 응원드립니다
중국이 그런 농법 만든게 주민들이 어려움이 있었으니까 받아들인거잖아. 근데 고려는 수백년간 주민들이 굶고 있어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는 거잖아. 조선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죠. 누구 하나 노예 해방을 주장하지 않았죠. 남의 불행, 남의 고통을 즐기고 모른척 하는 민족성 입니다. 주민 , 개인의 고통 , 불행을 모른척 하면 안되는데 고려도 , 조선도 개인의 고통을 모른척 했으니까 최빈국 되었던것.
강수량이 부족해서 이앙법 도입에 실패한게 아니라 모내기를 해야할 4-5월에 가장 비가 안오는 한반도의 기후 특성 탓입니다. 한반도는 연간 강수량이 적은 편은 아닌데 그 연간 강수량 대부분이 여름 한철에 집중되어 있고, 봄 가을, 겨울엔 가뭄이 지속됩니다. 모내기하는데 가뭄으로 논에 물을 댈 수가 없으니 이앙법을 할 수가 없었던거죠. 그러던 것이 17세기부터 이앙법이 확산될 수 있었던건, 17세기 즘에 시냇물을 막아서 만든 간이 저수지인 '보'가 널리 보급되면서 봄에 모내기 할 만한 물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강부터 쭉 들어오면서 역사가 점점 살아있게 느껴집니다. 모든 사건은 사람의 이해관계로 일어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역사를 공부할 때는 이를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드는 몇 가지 질문이 있었습니다. 1. 중국 백성은 강남지역이 부유하다는 것을 진즉에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송나라 이전에은 중원이 문명의 중심이 되었던가요? 2. 불교는 어떤 사상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길래 고려 체제에서 강남농법 개혁이 실패하였나요? 3. 양자강 삼각주는 그당시 사람들이 보았을 땐 그저 갯벌정도밖에 되지 않는 곳이었을텐데 왕안석은 어떤 혜안을 가지고 있었길래 옥토로 바꾸는 개간을 시작할 수 있었던 걸까요? 교수님의 책이 점점 더 궁금해지는 영상입니다. 역사 인식의 틀을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전의 주 원천은 농업 생산량의 급증이었고 이 급증을 유도한 것은 농경에서 이앙법의 개발이 시초였네요. 또한 상업 발전을 억재 하지 않았구요. 조선은 이앙법을 지나로부터 도입해 이용했으나 상업 억제, 교육 억제를 통해 발전을 스스로가 막았다는 결론이 도출되네요. 이후 한국의 농업경제 발전은 70년대 박정희대통령의 농업 생산성 발전을 위해 경고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전환을 이룬게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구요.
중국이 그런 농법 만든게 주민들이 어려움이 있었으니까 받아들인거잖아. 근데 고려는 수백년간 주민들이 굶고 있어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는 거잖아. 조선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죠. 누구 하나 노예 해방을 주장하지 않았죠. 남의 불행, 남의 고통을 즐기고 모른척 하는 민족성 입니다. 주민 , 개인의 고통 , 불행을 모른척 하면 안되는데 고려도 , 조선도 개인의 고통을 모른척 했으니까 최빈국 되었던것.
함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개혁과 혁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정치철학도 자유 통상을 시작하면서 전해진것처럼 주자 성리학이 강남농업을 시작하면서 같이 전해진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연한 사실도 박사님께서 짚어주시지 않았으면 생각해보지 못하고 넘어갔을것입니다. 선진문명을 보면 따라하고싶고 배우고싶어지고 배우기 위해 공부하게되는데 조선의 유교 혁명세력은 공부를 잘했던것같습니다. 발전된 강남농법만 도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와 더불어 주자 성리학도 같이 도입했는데 이것은 기술과 정신이 1+1 세트메뉴로 함께 해야만 개혁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것을 혁명 주도세력이 매우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것을 의미하는것같습니다. 쌀이 늘어나면 그 쌀을 이용해 전문 계급이 탄생하고 전문 계급이 부를 통해 귀족 계급으로 성장하고 귀족 계급은 황제에게 대항할 가능성이 있어서 통치자 입장에서 불안했을것같습니다. 또 다른 안녹산의 난이 일어날 가능성을 방지하고 봉건적 질서를 강화하고자 종법질서가 탄생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박사님께서 저술하신 한국사람만들기 친중위정척사편을 자세히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항산, 항심 지식, 재산 두뇌와 계좌가 쌍두마차로 가야만 세상이 다양해지고 창의성이 넘치고요. 찢어진 구두와 낡은 가방으로 민심을 교란하고 뒤로는 모리배 짓하는 지식인보다 한 두세대 걸친 저와 같은 공헌이 후세대에게 존경과 풍요로움을 물려주는 지식인의 모습이 좋은 겁니다. 통신이 야박한 시대에도 입소문으로 강남이 지금의 실리콘밸리란 걸 영리하든 그렇지않든 쉽게 알았겠죠. 강남농법이 도입후 정착에 2백년이나 걸렸다는 것에 혁신이 얼마나 어렵다는 걸 아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중국이 그런 농법 만든게 주민들이 어려움이 있었으니까 받아들인거잖아. 근데 고려는 수백년간 주민들이 굶고 있어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는 거잖아. 조선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죠. 누구 하나 노예 해방을 주장하지 않았죠. 남의 불행, 남의 고통을 즐기고 모른척 하는 민족성 입니다. 주민 , 개인의 고통 , 불행을 모른척 하면 안되는데 고려도 , 조선도 개인의 고통을 모른척 했으니까 최빈국 되었던것.
성리학의 이상향은 남송이 아니라 주나라 아니였나요? 그래서 상업도 억제하고 토지의 개인 소유도 허용하지 않고. 철저한 반시장 정책을 고수하며 주나라의 정전제를 실현하고자 하지 않았던가요? 송나라에서 탄생한 주자학을 수용한 조선 사대부들이지만 그들은 남송의 번영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고려시대 불교에서 조선시대 유교로 종교가 바뀌게된 이유가 남송나라의 영향때문이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송나라가 더 잘살게되었고 고려때부터 이미 송나라의 부귀영화에 대해서 잘알고 있어서 왕이신하로 하여금 파견을 보내어 배우게 할만큼 송나라는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였다 특히 도자기와 농법이 발달된나라였던 것이다 안녹산의난이후 중국역사상 많은 살상자가 발생하게되고 북에서 남으로 이주하게되고 거기에서 "왕안석"이라는 사람이 엄청난 토목사업으로 인한 이양법을 개발하게 되고, 수차를 이용해 물(강남농법)을 끌어올려 쌀농사가 개발하고, 쌀이해결됨으로써 상업이크게 발달하게 되는것이다~ 원의속국이었던 우리나라왕들은 세자때부터 원의문화를 배우게 되었는데 원나라에서 이어져온 송나라의 경제발전을 보고 얼마나 조선이라는 자기의 나라가 얼마나 시골이라고 생각했겠는가?? 공민왕이 개혁을 할려했지만 실패하고 , 이성계,이방원으로 이어진 이도(세종대왕)이 강남농법의 도입과 그것만으로 부족해 정신적인 주자학도 도입했던것이다~ 세종대왕은 측우기와해시계도 많들도 농업발전에 힘을 기울없던것이다~ 하지만 물부족국가이기 때문에 이양법은 실패하게되었고 농사직설에서는 직파법까지만 개발되었던것이다~ 송나라의 경제발전을 배우고 싶었던 고려왕들과 조선의 호족들 세종대왕의 경제발전을 향한노력들~~ 하지만 1000년이어진 불교를 타파해야만 했던 세종의 시대에는 과연 태평성대라 할만 했는지는 참으로 의문이 남는다~~
물이 없는데 무슨 수차인가 ? 기후를 모르니 강남농법은 안되는 걸 농사를 지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찌알겠는가 ? 첨부터 탁상공론의 나라로 시작한 것이다. 강남 농법이란 것이 그냥 농지개간으로 바뀐 형태로 변질되어서 사림의 경제기반과 극단적인 이기주의 붕당정치로 발달한 것이다. 성리학은 배부른 사람들이 쓸데없는 몽상을 썰로 풀어낸 것에 불과하다. 농업혁명은 성공도 못해놓고 관념론만 발달해서 나라를 말아먹었다.
![[12회] 선비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나? /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http://i.ytimg.com/vi/3vbHPevKGu4/mqdefault.jpg)
![[12회] 선비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나? /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img/tr.png)
![[19회]아편전쟁은 왜 일어났나? /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http://i.ytimg.com/vi/VRo8aSfpk0E/mqdefault.jpg)
![[💥]한국을 모르는 한국인은 없지만 한국을 제대로 아는 한국인도 없다 #문광스님#한국학 #문광스님의_한국학_에세이 2회풀영상#문한세](http://i.ytimg.com/vi/b4ANu8oXzgE/mqdefault.jpg)
![유전자를 보면 그 민족이 보인다! 한민족은 사실 여기서 온거죠 [지혜의 다락방 222화]#배기동](/img/1.gif)
수준높은 강의 진심 감사합니다 👍👍👍
교수님강의 들으니 새로운 역사에 눈이 밝아져옴과 속담 이나 전해내려오는말의 퍼즐 이 맞혀지는거같군요.
속이 시원한 역사공부 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ㅡ
몇번씩 다시 들어도 또 듣고 싶은 함재봉교수님의 안정적인 목소리와 폭넓고 깊은 내용입니다🤗🤗🤗
계속해서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역사를 이렇게 재미있게 배워 보기는 이호목사님의 이승만대통령 10부작 후 처음입니다.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귀에 속쏙 명강의 감사합니다.
역사공부를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너무나 좋은 강의 입니다. 학창시절에 역사를 이렇게 배웠더라면 좋았을텐데... 달달 외우기만 했습니다. ㅠㅠ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했던, 주자성리학에 대한 개념이 바로 섰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역사를 민족주의 중심으로 배워와서 지금도 여전히 우물안 세계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복해서 시청할수있어 자기전에 틀어놓고 듣기도 합니다. 강남에 대해서도 그 유래를 알게 되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병신같은 뇌피셜을... 쯧 강남농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너무나도 유익한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제야 역사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리는것 같습니다.
고귀한 지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강의는
최고
이해가되는않던것이
시원하게해결되는기분입니다
역사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알수있었습니다.
단편적인 사건이나 업적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인식의 변화와 그에 따라 발생한 시대정신을 배운것같습니다.
진정한 역사 지식을 넓힌거같은 것 같습니다.
나아가서 학교에서도 이런 맥락을 교육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제라도 이런 강의를 듣게 되어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학교에선 안 가르칠 겁니다. 정치인의 입장에서 보면 어리숙하고 단편적으로 편협한 생각을 가진 대중들이 컨트롤하기 쉽거든요
유익하고 가치있는 명강의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법률방송 제작진과 명강의를 해주신 함재봉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11회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 만ㅇㅎ이 만들어주세요~
역사의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강부터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핵심을 정확하게 꿰뚫은 최고의 강의입니다.
병신같은 뇌피셜을 쯧... 강남농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아 진짜 최고입니다!! 전국민 필수교양 시청물로 지정해야할 콘텐츠입니다. 조선은 건국부터 잘못되었고 유교 성리학 때문에 우리 민족이 망했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결국 그러한 편견도 부족한 역사인식에서 나오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때로는 비판적으로 때로는 발전적으로 우리역사에 대한 바른 관점을 제시해주시는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각 시대에는 그 시대의 철학과 시대정신이 있네요
올라올 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머리가 맑아지는 강의입니다.
법률방송에서 함재봉 원장과 함께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을 통한 한국 사람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있기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 그 자체입니다
시청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니
다가오는 2025 을사년 한 해도 나날히 번창하는 유튜브 채널이 되기를
간절히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매일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깨어납니다 정말 대단한 십니다 모두가 꼭 들어서 지식과 지혜를 넓힙시다 👍
좋은강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한 수준높은 강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주자학 역사 공부 잘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뭐든지 처음에는 다 좋아서 들여오게 되었겠죠 시대가 변하는데도 낡은 사상을 놓아주지 못하는게 문제인거지
그래서 남은것은 성리학과 한없는
한족에 대한 사대사상 밖에 없는
조선이 되었습니다.
딩동댕 빠밤,조선의 성리학은 양반의 성리학 소중화의 성리학 반상의 계급을 영원히 공고히 하여 양반을 위한 조선만 존재하게 콘크리트를 부어 버렸죠,
중국이 그런 농법 만든게 주민들이 어려움이 있었으니까 받아들인거잖아.
근데 고려는 수백년간 주민들이 굶고 있어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는 거잖아.
조선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죠. 누구 하나 노예 해방을 주장하지 않았죠.
남의 불행, 남의 고통을 즐기고 모른척 하는 민족성 입니다.
주민 , 개인의 고통 , 불행을 모른척 하면 안되는데 고려도 , 조선도 개인의 고통을 모른척 했으니까 최빈국 되었던것.
감사합니다
이영훈 교수의 '세종은 과연 성군인가', 이 책도 읽고 오늘 강의와 비교해 보는 것도 좋겠군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참 좋습니다.
조선 사람과 고려 사람을 비교했었던 2회 방송에서 더 깊이 들어가
그렇다면 과연 조선은 고려에서 무엇을 달리 하고 싶었기에
주자학을 들여와 새 나라까지 만들려고 했었던 것인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게 되서 그런지 엄청 유익하니 벌써부터 다음 컨텐츠가 기대됩니다 💗
강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농사직설, 글쓰는 리더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습니다.
귀한 내용과 영상, 고맙습니다.
세종의 원대한 꿈이 느껴지는 웅장한 강연이였습니다!
강수량이 부족해서 이앙법 도입에 실패한게 아니라 모내기를 해야할 4-5월에 가장 비가 안오는 한반도의 기후 특성 탓입니다. 한반도는 연간 강수량이 적은 편은 아닌데 그 연간 강수량 대부분이 여름 한철에 집중되어 있고, 봄 가을, 겨울엔 가뭄이 지속됩니다. 모내기하는데 가뭄으로 논에 물을 댈 수가 없으니 이앙법을 할 수가 없었던거죠.
그러던 것이 17세기부터 이앙법이 확산될 수 있었던건, 17세기 즘에 시냇물을 막아서 만든 간이 저수지인 '보'가 널리 보급되면서 봄에 모내기 할 만한 물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강부터 쭉 들어오면서 역사가 점점 살아있게 느껴집니다. 모든 사건은 사람의 이해관계로 일어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역사를 공부할 때는 이를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드는 몇 가지 질문이 있었습니다.
1. 중국 백성은 강남지역이 부유하다는 것을 진즉에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송나라 이전에은 중원이 문명의 중심이 되었던가요?
2. 불교는 어떤 사상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길래 고려 체제에서 강남농법 개혁이 실패하였나요?
3. 양자강 삼각주는 그당시 사람들이 보았을 땐 그저 갯벌정도밖에 되지 않는 곳이었을텐데 왕안석은 어떤 혜안을 가지고 있었길래 옥토로 바꾸는 개간을 시작할 수 있었던 걸까요?
교수님의 책이 점점 더 궁금해지는 영상입니다. 역사 인식의 틀을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전의 주 원천은 농업 생산량의 급증이었고 이 급증을 유도한 것은 농경에서 이앙법의 개발이 시초였네요. 또한 상업 발전을 억재 하지 않았구요. 조선은 이앙법을 지나로부터 도입해 이용했으나 상업 억제, 교육 억제를 통해 발전을 스스로가 막았다는 결론이 도출되네요. 이후 한국의 농업경제 발전은 70년대 박정희대통령의 농업 생산성 발전을 위해 경고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전환을 이룬게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구요.
중국이 그런 농법 만든게 주민들이 어려움이 있었으니까 받아들인거잖아.
근데 고려는 수백년간 주민들이 굶고 있어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는 거잖아.
조선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죠. 누구 하나 노예 해방을 주장하지 않았죠.
남의 불행, 남의 고통을 즐기고 모른척 하는 민족성 입니다.
주민 , 개인의 고통 , 불행을 모른척 하면 안되는데 고려도 , 조선도 개인의 고통을 모른척 했으니까 최빈국 되었던것.
사회주의. 공산주의. 계획경제의 소프트웨어는 인민민주주의 이념이고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소프트웨어는 자유민주주 이념이라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함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개혁과 혁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정치철학도 자유 통상을 시작하면서 전해진것처럼 주자 성리학이 강남농업을 시작하면서 같이 전해진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연한 사실도 박사님께서 짚어주시지 않았으면 생각해보지 못하고 넘어갔을것입니다. 선진문명을 보면 따라하고싶고 배우고싶어지고 배우기 위해 공부하게되는데 조선의 유교 혁명세력은 공부를 잘했던것같습니다. 발전된 강남농법만 도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와 더불어 주자 성리학도 같이 도입했는데 이것은 기술과 정신이 1+1 세트메뉴로 함께 해야만 개혁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것을 혁명 주도세력이 매우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것을 의미하는것같습니다. 쌀이 늘어나면 그 쌀을 이용해 전문 계급이 탄생하고 전문 계급이 부를 통해 귀족 계급으로 성장하고 귀족 계급은 황제에게 대항할 가능성이 있어서 통치자 입장에서 불안했을것같습니다. 또 다른 안녹산의 난이 일어날 가능성을 방지하고 봉건적 질서를 강화하고자 종법질서가 탄생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박사님께서 저술하신 한국사람만들기 친중위정척사편을 자세히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선비'란 무엇인가? 다음 편 너무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남해에서도 옛날에 난파선 에서 송대 유물 로 도자기가 나왔지요
항산, 항심
지식, 재산
두뇌와 계좌가 쌍두마차로 가야만 세상이 다양해지고 창의성이 넘치고요.
찢어진 구두와 낡은 가방으로 민심을 교란하고 뒤로는 모리배 짓하는 지식인보다
한 두세대 걸친 저와 같은 공헌이 후세대에게 존경과 풍요로움을 물려주는 지식인의 모습이 좋은 겁니다.
통신이 야박한 시대에도 입소문으로 강남이 지금의 실리콘밸리란 걸 영리하든 그렇지않든 쉽게 알았겠죠.
강남농법이 도입후 정착에 2백년이나 걸렸다는 것에 혁신이 얼마나 어렵다는 걸 아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상업을 제한하고 천시했을까요? 상업의 발달이 왕조를 위협하리라 생각했을것이라 봅니다.
조선은 성리학과 중화사상에 기초한 완전한 계급 신분사회구요
상업이 발달하면 물자와 사람이 자주 이동하고
경제 수탈의 주요대상인 노비와 천민이 쉽게 정착지를 빠져나가니까
왕과 양반가문 등 지배계층이 한통속으로 오백년내내 상업을 억제한겁니다
그러게요 이게 너무너무궁금합니다. 송대 원나라 문명발전을보면 상공업발달을 절대 경시할수없을텐데
조선은 왜란때
이순신이 살아남아
쿠테타로 집권하고
네덜란드 포르투갈이랑 교류했어야
했습니다
조선 = 북한.
북한 김씨 일가가 이모부도 죽이고 , 같은 형제도 죽이고 , 충성한 부하들 싹 다 죽였죠.
조선은 잘될수가 없는 나라였어요 중국한족들의 공자맹자에 낚여서 안에서 찌지고뽁는 나라로 진취적 기상이 완전히 사라져서 쪼그라 들었음 안에서 찌지고 뽁어니 잔머리 는 발달해서 요즘 과학기술에 도움이되는 상황임
근래 보기드문 한국 사회과학의 역작입니다.
결과적으로 주자성리학때문에 조선은 망한것아닌가?
조선에 수입된 주자성리학은 종교가 돼버린 것 같네요 지금의 공산주의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주자학이 송나라에서 나왔지만,
조선 건국자들이 송의 발달한 경제까지 닮고자 했다는 주장은 금시초문입니다.
역사적 사실과 부합하는 것 같지도 않고요.
또 주자학의 어떤 측면이 경제발전과 관련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중국이 그런 농법 만든게 주민들이 어려움이 있었으니까 받아들인거잖아.
근데 고려는 수백년간 주민들이 굶고 있어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는 거잖아.
조선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죠. 누구 하나 노예 해방을 주장하지 않았죠.
남의 불행, 남의 고통을 즐기고 모른척 하는 민족성 입니다.
주민 , 개인의 고통 , 불행을 모른척 하면 안되는데 고려도 , 조선도 개인의 고통을 모른척 했으니까 최빈국 되었던것.
주자학이든 유학이든 다 필요없고, 과학기술을 진작시켜야 된다
과거의 송나라가 현재의 미국같은 문명이라고 보면 맞을까요?
성리학의 이상향은 남송이 아니라 주나라 아니였나요?
그래서 상업도 억제하고 토지의 개인 소유도 허용하지 않고. 철저한 반시장 정책을 고수하며 주나라의 정전제를 실현하고자 하지 않았던가요?
송나라에서 탄생한 주자학을 수용한 조선 사대부들이지만 그들은 남송의 번영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4:25 주자학 설명
37:00 공민왕의 개혁 실패 원인
고려시대 불교에서 조선시대 유교로 종교가 바뀌게된 이유가 남송나라의 영향때문이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송나라가 더 잘살게되었고 고려때부터 이미 송나라의 부귀영화에 대해서 잘알고 있어서 왕이신하로 하여금 파견을 보내어 배우게 할만큼 송나라는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였다 특히 도자기와 농법이 발달된나라였던 것이다 안녹산의난이후 중국역사상 많은 살상자가 발생하게되고 북에서 남으로 이주하게되고 거기에서 "왕안석"이라는 사람이 엄청난 토목사업으로 인한 이양법을 개발하게 되고, 수차를 이용해 물(강남농법)을 끌어올려 쌀농사가 개발하고, 쌀이해결됨으로써 상업이크게 발달하게 되는것이다~
원의속국이었던 우리나라왕들은 세자때부터 원의문화를 배우게 되었는데 원나라에서 이어져온 송나라의 경제발전을 보고 얼마나 조선이라는 자기의 나라가 얼마나 시골이라고 생각했겠는가?? 공민왕이 개혁을 할려했지만 실패하고 , 이성계,이방원으로 이어진 이도(세종대왕)이 강남농법의 도입과 그것만으로 부족해 정신적인 주자학도 도입했던것이다~ 세종대왕은 측우기와해시계도 많들도 농업발전에 힘을 기울없던것이다~ 하지만 물부족국가이기 때문에 이양법은 실패하게되었고 농사직설에서는 직파법까지만 개발되었던것이다~ 송나라의 경제발전을 배우고 싶었던 고려왕들과 조선의 호족들 세종대왕의 경제발전을 향한노력들~~ 하지만 1000년이어진 불교를 타파해야만 했던 세종의 시대에는 과연 태평성대라 할만 했는지는 참으로 의문이 남는다~~
무슨 의도를 갖고 주자학을 도입했다기 보다는 새로운 쌈빡한 사조를 도입했겠지 뭐 거창하게 사후에 해석하는거야 뭐….
어쩌라고
@ 저쩌라고
주자학은 유불선 3교의 집합사상이다 간단히 속단할 개념이다
교수님에게 부탁한 말씀.
1. 박정희 산업혁명을 다시 함재봉식으로 설명
2. SW AI 시대 한국이 정보혁명 SW혁명을 이룰수있도록 비전과 전략을 함재봉 교수님식으로 설명 부탁드려요.
한국인과 한민족의 개념 구별은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벼의 직파농법 ㅡㅡ> 이양농법
물이 없는데 무슨 수차인가 ? 기후를 모르니 강남농법은 안되는 걸 농사를 지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찌알겠는가 ? 첨부터 탁상공론의 나라로 시작한 것이다. 강남 농법이란 것이 그냥 농지개간으로 바뀐 형태로 변질되어서 사림의 경제기반과 극단적인 이기주의 붕당정치로 발달한 것이다. 성리학은 배부른 사람들이 쓸데없는 몽상을 썰로 풀어낸 것에 불과하다. 농업혁명은 성공도 못해놓고 관념론만 발달해서 나라를 말아먹었다.
엽전은 안 된다.
오래된 생각이다.
왜냐하면 그 자리는 송나라가 아니라 고조선부터 신라 통일신라 고려로 이어진 고려땅이었으니까... ㅋㅋㅋㅋㅋ 명나라에 와서 다 조작한듯.
그당시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없었는데 왜 자꾸 중국이라 그래요 그당시는 명나라였는데요
주자학이 아닌 유학전체로 본다면 이미 신라시대부터 국가통치의 규범으로 삼았습니다. 정치적 규범 관료시스템은 이미 고대부터 유교체제였습니다.
한반도는 1905년까지 고려엿다 가짜고종을세워역사조작을위해 이곳을 조선으로 칭하라명령하여 혼란을 ᆢ
조선의 세종 = 한국의 박정희
머리속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종이 성리학을 들여왔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나요ㅡ 성리학은 고려후기 부패한 사회의 돌파구로서 신진학자들이 받아들인 사상아닌가요.
전 한글은... 주자학이라는게 고조선 단군을 찾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륙에서 살던 고려가 한족화 되면서 청나라처럼 망했고 그래서 신진사대부들과 이성계가 조선을 다시 세웠는데 유교도 단군이며 한글도 우리 고유의 알타이계 언어라 그래서 만들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이승만 박정희는 뺍시다
이승만, 박정희를 빼고 대한민국을 어떻게 말할 수 있나요? 대한민국의 모든 뼈대를 누가 만들었나요? 누가 자유민주주의, 토지개혁,반공,의무교육, 고속도로건설, 중공업,제철, 원전,청계천, 인천공항 등등 좌파가 그 중에 한 것이 뭔가요?
좌파는 한마디로 무식합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조선 역사만 알면 알고 싶은가요 ? 왜죠 ? 조선시대에서 시간 여행 온 사람 ?? ㅋ
느그 개대중 뇌물현도 없애야지,?? 다 엇애자 ㅋㅋ 부모도 없는 국가 ㅋㅋㅋ ㅉㅉ
선입견을 빼야 역사가 보입니다. 객관적으로 이승만 박정희를 연구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군사력은 최악이었으나 경제력과 문명의 발전은 최고였던 송나라 😊
역사에 뇌피셜을 너무 하시는구만. 성리학이 무슨 강남농법 때문이라고? 같잖은 소리하고 있네.
송나라 이야기를 한다면서 왜 원나라 예를 드는것인지....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