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베뉴 시승기-혼자인 그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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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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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가 왔다. 현대차 SUV 라인업의 막내다. 전에 없던 차의 탄생이다. 지난 4월 뉴욕모터쇼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고, 이제 국내 시장에서 본격 판매에 나섰다.
현대차는 혼자 사는 사람들, 혼족을 베뉴의 타깃층으로 겨냥했다. 이른바 ‘혼라이프 SUV’로 자리매김한 것.
길이 4,040mm로 짧지만, 의외로 뒷좌석은 무릎 앞으로 주먹 하나 반이 넉넉히 들어갈 만큼의 공간을 확보했다. 크기에 비해 넓은 공간이다.
1.6 가솔린 엔진에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123마력의 힘을 낸다. 딱 좋은 힘이다. 가속페달을 바닥까지 밟으면 잔뜩 힘을 쓰며 속도를 올린다. 드러나는 힘이 자연스럽지는 않다. 쥐어짜는 엔진 소리 때문이다. 듀얼포트 인젝터를 사용해 연소효율을 높였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
공인복합 연비는 15인치 타이어를 적용했을 때 13.7km/L, 17인치 타이어를 쓰면 13.3km/L다.
판매가격은 1,473만 원부터 2,111만 원까지. 옵션을 더하면 2,000만 원대 중반까지 가격이 상승한다.
소형 SUV 시장이 다시 한번 요동치게 생겼다. 기아차도 베뉴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셀토스를 곧 투입할 예정이어서다. 경쟁차들이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게 생겼다. 더 큰 문제는 소형 세단 시장이다. 안 그래도 무너지는 소형 세단 시장이, 이처럼 쟁쟁한 경쟁력을 가진 소형 SUV의 등장에 속수무책이다.
너무 잘봣습니다. 경차가 더 많이 나왓으면 좋겟어요. 코딱지만한 땅에 왜이리 대형차만 좋아하는지..
시승기가 알차네요. 다른 자동차 리뷰어와 다른 꼼꼼함이 있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이 횽 괜히 좋더라~~정이 가네~화이팅하세요 횽님~!!!
나도 이 형이 리뷰어로 제일 마음에 듬. 정감가는 스타일임
디테일한 지적이나 장점들이 귀에 쏙 들어오네요
저정도면 차로 이탈방지가 아니라 반자율인줄ㅋㅋㅋ 핸들이 저리 적극적으로 힘쓰며 제대로 맞추고 초보들이 탈때 차선 걱정하지 않기 괜찮은 차네요
맞습니다. 현대기아차의 주행보조 시스템은 완성도가 무척 높습니다. 경쟁력이 있어보입니다.
@@Autodiary 그러게요. 저정도면 기술로는 경쟁차 스토닉을 이길수 있고
기본트림부터 차선이탈방지가 탑재되어서 경쟁력이 있어보이고 인기차로 뽑힐것 같군요.
셀토스도 기대합니다.
인도 시장을 겨냥해 플랫폼를 만들고 한국에서 먹힐만한 문구 혼라이프를 만들어 끼워 맞췄다고 보는것이 맞을 것 같아요
베뉴 기대한만큼의 디자인으론 안 나온 느낌예요.. 경차만한 더 작은suv도 출시한다고 하던데 기다려봐야겠어요
단도직입이 없네요
그럴리가요. 23분39초부터 시작합니다. 오토다이어리 시승기에는 단도직입이 반드시 포함됩니다.
혼자는 낮은급타야하나
노면소음이 적나라하네요
논두렁 시승
풀 옵션 해서 1900만원대 하면 산다
풀옵션의미를 잘모르네
베뉴 플럭스트림이 2110원대부터 시작이고 옵션추가하면 이상으로 더 들어서 모던트림을 하고 스마트센스, 익스테리어,네비게이션2,드라이빙 플러스 하면 총 2천백만원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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