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한말 거의다 맞는말이고 올해 2월에 졸업한 입장에서 더 얘기하자면 그래도 중고등학교만큼 오래가고 우정깊은 인연 만들고싶으면 동아리를 가는걸 추천, 거기는 취미가 맞는 사람들이라 대학교 수업, 시험이라는 이해관계가 없어져도 오래갈 수 있는 사람들임 같은 동아리도 아닌 그냥 과 동기들은 졸업하면 100% 굿바이임. 연락오더라도 취업하거나 기타 큰일 있을때나 옴.
제가 새내기인데 이제 곧 2학년 올라가는데 아직도 무리가 따로 없고 친한 친구가 없어요 친구가 없는건 아니지만 같이 다니는 친구나 밥 먹고 놀러다니는 친구가 없어요 저한테 친해지고싶었다고 하는 친구들은 많았는데 특별한 계기가 없었고 또 제가 대학교에서는 공부에 쏟고싶어서 대학친구들에게 곁을 내주지 못한것도 있고 정도 잘 안가더라고요 비밀같은거도 못말하겠고 그렇지만 친구들이 저를 싫어하진 않아요 대학친구들이 자기들끼리 놀러가고 그러는 거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내 미래에대해 집중하는게 좋은거겠죠?
우울하고 삶이 지치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너무 좋고 대학가서 같은 학과 CC는 사귀면 절때 안되고 다른 학과 사귀는게 훨씬 더 좋고 헤어지면 만나는 확률이 더 낮고 같은학과 CC는 사귀고 헤어지면 더안좋은 소문만 떠들고 오히려 나만 힘들고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집에 찾아와서 데이트폭력 당하는 사람들 너무 많다고 요즘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항상 인간관계에서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항상 이 영상 보면서 위로를 받아요 그리고 다음 날이 조금이나마 홀가분하게 학교 가게 되요! 그래서 먼저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대학교 2학년인데 1학년때 안 맞는 애랑 잘 맞는 애들 섞여서 다녔는데 어쩌다 보니 지금까지도 같이 다니고 있어요.. 몇몇 애들과는 성격이 맞아서 괜찮은데 무리 중 1명이 자꾸 신경이 쓰여요 이 한명은 제가 공부를 잘 못하다 보니 한번은 수업 내용 얘기가 나와서 아는 거라 알려줬는데 저한테 '너 못 믿을거 같은데?' 같은 말을 해요 애들 있는데서.. 너무 무안해져요 뭐 저를 무시하는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하는데 제일 이해가 가지 않는건 제가 어디 가자고 했는데 항상 거길 가자고 ? 그래! 라고 해놓고 꼭 다른 친구 무리 한명한테 가서 쟤가 어디 가자고 했다고 말을하면 다른 무리에 있는 애는 거길 간다고 했다고? 이라는 말을 하는데 그걸 제 앞에서 얘기 하는게 저를 자꾸 무안하게 만들더라고요 저는 다른 무리랑은 인사만 하는 정도인데 이 친구는 다른 애들한테 말도 잘걸고 심지어 공부도 잘하고 유머 감각도 좋아서 애들이 좋아해요 저도 처음엔 좋았어요 저런 성격도 부러웠고 근데 같이 지내고 알아갈수록 얘가 날 싫어하나 ? 하는 생각이 자꾸들고 저런 상황들이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이다 보니까 자꾸 학교 갈때마다 친구 눈치 보고 말을 많이 안하게 되요 하도 스트레스가 받아서 제가 무리 중 잘 맞는 친구랑만 계속 있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그 애가 자꾸 소외감 들어 할까봐 챙겨주게 되요 이건 도대체 무슨 심리인지..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계란말이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닉네임이네요 ㅎㅎ 여튼 제 영상으로 위로를 받고 항상 다시 봐주신다는 게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네요. 요즘 영상 작업이 개인 사정으로 뜸했는데,, 용기 얻고 저도 다시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계란말이님은 얘기 들어봤을 때 심성이 여리면서도 고우신 분 같아요. 그래서 자신을 무안하게 만드는 친구에게 상처를 조금씩 받으면서도 한편으론 마냥 내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근데 계란말이님!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누구도 나를 무시하고 무안하게 만들 자격은 없어요. 내가 정말 잘못을 상대방에게 저지른 게 아니라면. 나의 자존감을 깎아먹고 무시하는 행위는 어떤 상황에서든 정당화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그 친구를 최대한 멀리 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그러면 당당하게 지금 생각하는 걸 잘 정리해서 말하길 바라요. 감정은 배제하고, 느낀 그대로를 팩트로만. 계란말이님은 언젠가 단단해져서 꼭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행여라도 자책말고 그 친구를 멀리하고 내면을 단단히 만들어가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야호님! 저도 대학생 새내기 시절 때는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고 괜히 남 시선도 많이 신경 썼던 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남 얘기 같지가 않아요 🥺 그 시기에 친구 없는 게 괜찮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어요. 당연한 거라 생각해요. 그니까 너무 조급해하지말구 먼저 다가가보길 바라요. 마음 열고 다가가면 분명 좋은 친구 많이 생길 거에요..!
안녕하세요!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면 자주 이 영상을 보러 오는거 같아요. 저는 코로나 학번이라 친한 친구도 없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현재 휴학 중이에요. 그러다가 최근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첫 단체 생활이다 보니 낯도 엄청 가리고 뚝딱거리고 엄청 오바하게 되고 조심스럽게 사람을 대하다 보니..... 인간관계가 너무 피곤해지고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누군가 나를 만만하게 볼까봐 너무 두려워요. 첫 만남때 차라리 세게 나갈걸, 굳이 다른 사람 배려하지 말걸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정말... 누군가 나를 만만히 대할 때마다 다 내 잘못인거 같아요
쥬님 안녕하세요. 제가 알림을 지금 봐서 너무 늦게 답변 드려서 읽으실 지는 모르겠어요. 쥬님 댓글을 읽고 정말 많이 생각하고 답변드려요. 우선 제 영상을 자주 봐주신다는 거에 저는 너무 고마움을 느꼈어요. 저도 부족한 사람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우울증이 심하다고 하시니까 사실 함부로 위로하기도 매우 조심스러워요.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고. 누구의 말도 크게 와닿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보니까 그런 와중에도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도 많이 하신 거 같아요. 그 점에서 되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음.. 사실 인간관계라는 게 인생의 절반 이상의 고민을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한 문제인 거 같아요. 근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하나에요. 그저. 쥬님이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잘못을 저지른 게 아니라면. 인간 관계가 망쳐지고 잘 되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잘못해서 그랬나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해요. 쥬님이 무언가를 잘못하고 실수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생각해요. 그러니 너무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첫 단체 생활이시다 보니. 뚝딱(?) 거리신다는 표현도 무슨 말인 지 알겠고. 공감됐어요. 누구나 그렇죠. 불편하고 어색한 자리에선 오버하게 되고. 조심하게 되고. 쥬님이 이상하고 잘못된 게 아니에요. 그저 그 모습이 싫다면, 다음 번에는 안 그러려 하면 되죠. 쥬님을 좋아해주고 잘 맞는 사람은 분명 있을 거에요. 그냥 쥬님 본모습대로 쥬님이 가장 편한 상태로 인간 관계를 마주해보면 어떨까요? 뭔가 억지로 노력해서 끼워맞추려고 하는 거보단 그냥 나는 이런 사람이야! 이런 느낌으로..! 저도 사실 누구를 조언할만큼 성숙한 사람은 아니라.. 오늘 제 답변이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어요.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쥬님이 마음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는 심심한 응원을 보낼게요. 쥬님 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영상을 자주 못 올렸는데 앞으로 꾸준히 올려보도록 할게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은호야 말많은소년님 안녕하세요 :)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어제 새벽에 답글을 읽고, 감사하다고 대댓글을 썼지만 맘에 들지 않아서 삭제 후 다시 작성합니다 :) 요즘따라 힘든 일이 많아서 마음이 많이 지쳤었는데, 어제는 정말 깜짝 선물을 받은것 같았어요. 소년님 답변을 읽고, 제가 이 고민을 올렸을 때의 어떤 심정이었는지도 생각났어요.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먼가 친구들이랑 두루두루 알고 친하긴 한데 .. 딱 얘다! 하는 애가 없어서 혼자 다니고 있어요 ,, 저희 대학 특성상 시간표가 짜여져 나와서 동기들이랑 항상 같이 붙어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얘기하고 밥도 먹고 ,,친하던데 저만 못 어울리는 것 같아서 고민잉에요 ,,, ㅠㅠㅠㅠ 너무 섣부르게 생각해서 그런거겠죠 .?
제가 딱 ㅋ님같이 그런 새내기 시절을 보낸 거 같아요. 친한 애들은 많은데, 소속감을 가지는 친구는 딱히 없는..? 근데 그게 솔직히 시간이 좀 지나다 보면 그 무리라는 것도 언젠가 바뀌기 마련이라서 오히려 자유롭게 두루두루 친한 게 나중에는 많은 애들이랑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에용!
언제쯤 마음맞는 친구를 만날수있을까요ㅠㅠ 소수과라서 거의 다 아는 사이가 됐는데 과 친구 중에는 저랑 잘 맞는 친구가 없는것같아요... 무리에 껴있긴 한데 제가 없는 단톡방도 있어서 제대로 끼지는 못한 애매한 상황이라서 스트레스 받네요... 이 무리가 나중에 변할까요? 이미 엄청 짱친인 분위기인데😭 다른 애들이랑은 인사만 하는 정도의 얄팍한 사이에요 사람들 만나는 자리는 많은데 저만 안친해진 기분이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어디 가서 상담이라도 받고싶어요 제가 인간관계에 너무 과몰입하는걸까요
새내기가 아닌..2학년 헌내기인데 대학교 올라와서도 여전히 인간관계는 어렵네요ㅠ 저랑 친한 동기가 요즘 다른 동기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레 질투가 나는 제 자신이 너무 싫기도 하고..,,애써 쿨하게 넘겨보지만,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래도 여러 꿀팁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1. 새내기 때 혹은 새학기 CC는 절대 하지 마라 2. 억지로 무리에 들어가려고 노력하지 마라. 모든 모임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 3. 자기 할 일, 대학 생활에 집중해 보라 4.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기 5. 대학교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라 ** 6.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지만, 적은 만들지 말자 7. 비밀 같은 것은 없다 8. 다툼이 생긴다면 그 사람과는 따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인간관계 꿀팁이랄거는 없음 물론 어느정도 참고만 하면 좋은데 사람들이 과CC니 뭐 술자리 무조건 가라느니 그런 얘기들은 어딜가나 다르고 인간관계는 직접 자기가 부딪혀보고 잘되보기도 하고 안좋아지기도 해보면서 스스로 터득하는거임 어떤 대학교 어떤 과인지에 따라서 분위기는 다 케바케고 절대적으로 꿀팁에 맹신하지 마셈, 인간관계에 절대 단정이란 없음 뭐 대부분 비슷한 느낌이긴 하겠지만 그 속에서도 다 다름, 허나 두가지정도 절대적인건 아무리 편해지더라도 어느정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선과 예의는 지켜져야되고 나를 묻으려고 하고 해하려는 사람은 단칼에 쳐내셈 그리고 날 위해주는 사람들은 절대 놓치지 마셈, 그리고 절대 본인과 안맞는 사람과 불편하게 관계유지할 이유없고 과CC도 하지말라는말 무시하고 나랑 잘맞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하셈, 누가 뭐라하든 무시하고도 하셈,
형.. 이제 22학번 새내기 된지 거의 2달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혼자다녀요... 애들이랑 친해지려고 극 내성적인 성격인 제가 얼굴에 철판깔고 애들이랑 친해지려고 해봤는데도 안되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럴수도 있지 이 생각하면서 사는데도 매일매일 가슴속으로 울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이미 동아리 가입기간도 지났고... 애들은 이미 친해진 애들끼리 다니고...도와주세요 ㅠㅠ 심지어 2년제 대학이라 더 걱정되네요 군대 다녀오고 그러면 더더욱 학교가기 싫어지고 힘들어질까봐...
안녕하세요 쿼티님,, 답글이 늦어서 미안해요. 내용을 읽어보고 저도 생각에 잠겨서 선뜻 답을 드리기 어려웠어요. 마음고생도 많으신 거 같고, 아직 어울리지 못해 마음으로 눈물까지 흘린다는 말에서 얼마나 힘든지 가늠이 잘 안될 정도로 힘드신 거 같아요. 저는 사실 1학년때, 무리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 불안해는 했지만 그래도 마음 맞는 친구들은 좀 있어서 어떤 마음인지 제가 감히 판단하기엔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도움을 드려야 할 지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저라면 어떻게 했을 지 어떻게 받아들였을 지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만약에 제가 쿼티님 같은 상황이라면, 극내성적이하고 하셨는데 억지로 나를 바꿔가면서까지 다가가려 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지금은 당장 마음 둘 곳 없더라도 학교 다니고 과제하고 내 할 일 집중하면서 나에게 다가와주는 사람이 있을 때 나도 그걸 잘 받아주고, 교류가 있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거 같아요. 미안해요 제가 어떤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다만, 친해지기 위햐 쿼티님 자신의 본연의 성격 매력까지 바꾸면허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네요. 쿼티님의 본연의 매력을 좋아해 줄 사람은 분명 있을 거에요..! 힘내고 파팅하세요 응원할게요
대학 가기 전 고민이 많았는데 제 생각을 더 확고히 하게 되었어요. 길을 찾는 이들이 방황하게 되는 것 같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바로 목소리입니다. 사람은 중저음 목소리에 신뢰가 잘 간다고 해요. 궁금하시면 '배우 이도현 목소리 연습' 찾아보세요. 내용과 외모는 괜찮으신 편이니 이 점 반영해 보시면 더 좋겠습니다!
진짜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제가 다닐 학과의 경우 대학원에 가야 취업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학력 세탁과 동시에 그냥 대학교를 대학원 갈 수단으로만 보고 있어 딱히 친구관계도 만들고 싶지도 않고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조별과제 같은게 아니면 그냥 조용히 학점따서 좋은 대학원 가고 싶은데 선배와 관계가 거의 없다거나 그렇다고 디메리트가 있을까요? 뭐 시험 족보같은걸 구하지 못한다던가 그 외에도요 저는 지거국이라 제 대학교에 자부심 같은것도 1도 없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영상을 안 올리는데 댓글 감사드려요. 우선 이 글을 읽고 다시 영상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감사드립니다. 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봤을 때 디메리트는 없어요. 적어도 족보 못 구하고, 학점을 못 따서 등등에 있어서는.. 다만, 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인간관계라는 건 필요없다! 라는 의도 보다는 너무 챙기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라서요! 디메리트라는게 반드시 물질적으로만 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짧지만 인생을 살다보니 정말 짧았던 만남이 나중에 크게 다가오기도 하고, 정말 컸던 관계도 막상 엄청 사소한 걸로 틀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질문주신 분께서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자기 자신을 우선순위로 두되 좋은 사람을 곁에 두기 위한 노력은 꼭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팀플때문에 자체 드랍할까 생각중입니다.. 이미 중간고사는 저저번주에 쳤고 팀플 같이 하는 사람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상상하시는 정도가 아니에요.. 완전.. 사이코에요.. 지금 3학년 2학기인데 어차피 이수학점이 30학점밖에 안남아서 계절학기 교양 여름 겨울 1개씩 듣고 4학년때 학기당 14.5학점씩 들으면 졸업가능한데 이제와서 자체 드랍해도 괜찮을까요..? 너무 고민이에요.. 화요일 9시 수업인데 3시간 연강인 수업이에요.
훔.. 다시 화해할 일은 아닌거죵? 저 같은 경우엔 혼밥을 매번하는 건 아니지만, 혼밥할 일이 생겨도 별로 상관 없어하는 편이라,, 근데 저도 지금보다 나이가 더 어릴 땐 그게 무진장 신경쓰이고 혼밥을 누구보다 하기 싫어했었거든용. 근데 지금 와서 보니까 일단 저희 대학 기준으로는 혼밥을 정말 보편적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밥하는 걸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 근데 아무래도 친했던 친구들이랑 멀어진 게 좀 마음이 쓰이는데.. 훔.. 뭐 때문에 그렇게 된지를 제가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네용
흠.. 뭔 느낌인지는 대충 알 거 같아요. 같이 있는데 왠지 모르게 소외당하는 거 같고 그런..? 움..저는 사실 그럴 때 그냥 얘기를 꺼내요. 나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느끼는데 혹시 맞아?? 이런 식으로 터놓고 얘기하는 편이에요. 싸우는 투로 하는 게 아니고 진지하게..?
댓글 고마워요,, 괜찮을 거에요! 소수과면 친해질 기회는 오히려 더 많을 거에요,, 먼저 다가가 보는 거도 괜찮구요. 저도 새내기 때 똑같았어요. 어느순간 다들 무리가 생기고 친해져있고 나만 못 낀 거 같고. 근데 지금 뚜루뤃님처럼 느끼는 친구들도 분명 있을 거고 그 모임이란 거도 오래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으니까 너무 신경 쓸 필요도 없어요!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임조지님! 말많은소녀님이랑은 친분이 없구요..! 채널명을 정할 때 제가 말이 많다는 걸 넣고 싶어서 '말많은소년'으로 했는데, 우연히 말많은소녀님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말많은소년은 없으니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약간 소년의 입장에서 제가 주제를 다뤄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채널명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음,, CC는 우선 캠퍼스 커플로 같은 학교 내에서 사귀는 걸 말하는 데(물론 아시겠지만..) 열린다는 표현 때문에 덧붙여서 설명드려요! 과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학교 경영대 기준으로 새내기 때 바로 CC가 되는 경우는 거의 5 ~ 10팀 정도는 됐던 거 같아요 ㅎㅎ
오늘은 구독자분이 댓글로 남겨주신 주제로 얘기를 해봤어요! 앞으로도 주제 추천이나 고민 사연 많이 많이 댓글이나 인스타 DM으로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Instagram ID: hoit_eunho
됵ㄷㄱ
1. 새내기가 좀 지나고 CC하자
2. 억지로 무리에 들어가려고 노력하지 말자
4. 그럴 수 있지
5. 적당한 거리감(의치대는 좀 예외)
6. 적 만들지 말자
7.비밀은 없다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새내기입니다 ㅠㅠ 무리가 없다는 것에 속상하고 부럽고 질투도 났는데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ㅜㅜ 제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니 제가 고맙네용,,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고마워여 ㅎㅎ
대학 다닌지 3주정도 된 새내기인데요 정말 뼈저리게 느꼈어요 무리에 굳이 낄 필요없고 맞는사람들끼리 다니면 오히려 편해요 제가 그래요 어차피 무리지어봤자 거기서 또 맞는애들끼리 짝지어서 다니기때문에 그냥 혼자다녀도 무방합니다 대학생활 파이팅..!!
대학교 입학하신 거 축하드려요 :) 맞아요.. 저도 신입생때는 정말 그게 스트레스였던 거 같아요
@@은호야 감사해요!🍀😄그쵸..초반부터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고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안맞는 친구들하고는 거리두기 하는중이예요 그랬더니 너무 편해졌어요 영상 조언도 너무 감사합니다!
인간관계가 인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민거리인 거 같아여 .. ㅎㅎ 승희님 나름대로 승희님 방식을 찾아가시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여 ㅎㅎ 화이팅!!
@@은호야 맞아요 인간관계 정말 힘드네요 화이팅!🍀감사합니다!!😄
이분 한말 거의다 맞는말이고
올해 2월에 졸업한 입장에서 더 얘기하자면 그래도 중고등학교만큼 오래가고 우정깊은 인연 만들고싶으면 동아리를 가는걸 추천, 거기는 취미가 맞는 사람들이라 대학교 수업, 시험이라는 이해관계가 없어져도 오래갈 수 있는 사람들임
같은 동아리도 아닌 그냥 과 동기들은 졸업하면 100% 굿바이임. 연락오더라도 취업하거나 기타 큰일 있을때나 옴.
댓글 고마워요! 졸업 축하드립니다 🎉 제 말이 공감이 되신다니 기분이 좋네여 .. 저도 이제 언능 졸업해야 하는데 ㅎㅎ 종종 댓글 남겨주세여
제가 새내기인데 이제 곧 2학년 올라가는데 아직도 무리가 따로 없고 친한 친구가 없어요 친구가 없는건 아니지만 같이 다니는 친구나 밥 먹고 놀러다니는 친구가 없어요 저한테 친해지고싶었다고 하는 친구들은 많았는데 특별한 계기가 없었고 또 제가 대학교에서는 공부에 쏟고싶어서 대학친구들에게 곁을 내주지 못한것도 있고 정도 잘 안가더라고요 비밀같은거도 못말하겠고 그렇지만 친구들이 저를 싫어하진 않아요 대학친구들이 자기들끼리 놀러가고 그러는 거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내 미래에대해 집중하는게 좋은거겠죠?
어떻게 지내시나요…저도 3학년인데 과친구가 없어요 ..ㅎ
이제 갓 스물인데 대학생활 인간관계가 걱정돼서 좀 공부좀 하고 가고 싶어서 영상 봤는데 많은 배움을 얻은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인간관계 신경쓰는게 너무 힘들어요.. 무리가 나만 없는 것 같고 항상 안끼면 무리에서 끼기 힘들 것 같아서요.,
저도 그래요...😢😢
우울하고 삶이 지치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너무 좋고
대학가서 같은 학과 CC는 사귀면 절때 안되고
다른 학과 사귀는게 훨씬 더 좋고 헤어지면
만나는 확률이 더 낮고
같은학과 CC는 사귀고 헤어지면 더안좋은 소문만
떠들고 오히려 나만 힘들고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집에 찾아와서 데이트폭력 당하는
사람들 너무 많다고
요즘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융융님 댓글 너무 고마워요 ㅜㅜ ... 데이트 폭력... 진짜 있어서는 안 될 일인데.. 잘 추스리길 바라요
@@은호야 뉴스에서 데이트폭력 많다고
말 듣는 순간 사람만나는것도
너무 겁나더라고요🥺
말을 조리있게 정말 잘하시네요ㅠㅠ저는 말을 중군난방으로 하는데 조리있게는 아니여도 말 잘 하는 팁 공유해주시몀 좋겠어ㅇ요! 유익한 정보가 많아보여서 구독하고 갑니당
안녕하세요 ㅎㅎ님! 구독에다가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 좋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움..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말 잘하는 꿀팁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영상으로 다뤄볼게요! 주제 추천 다시 한 번 고마워요 🙏
알고리즘 통해서 들어왔는데 말도 너무 잘하시고 딕션도 너무 좋네여ㅋㅋㅋㅋ
비대면 수업중이라서 아직 캠퍼스에도 못가봤지만 꼭 인지하고 있어야할 꿀팁이네영
안녕하세요 핑크뮬리님! 알고리즘에 제 영상이 떴다니 너무 고맙네여 ㅎㅎ..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 새내기이신 거 같은데 정말 축하드려요! 행복한 대학 생활 보내길 바라여 ㅎㅎ
다 맞는말이네요 배우고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벙말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준비해볼게요!
정말 좋은말 해주셨네요
전역하고 복학하는데 확실히 새내기때는 친구만들려고 애썼는데 이제는 앞으로의
제 미래에 더 투자를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고마워요 댓글 남겨주셔서 ㅎㅎ 제 영상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항상 인간관계에서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항상 이 영상 보면서 위로를 받아요 그리고 다음 날이 조금이나마 홀가분하게 학교 가게 되요! 그래서 먼저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대학교 2학년인데 1학년때 안 맞는 애랑 잘 맞는 애들 섞여서 다녔는데 어쩌다 보니 지금까지도 같이 다니고 있어요.. 몇몇 애들과는 성격이 맞아서 괜찮은데 무리 중 1명이 자꾸 신경이 쓰여요 이 한명은 제가 공부를 잘 못하다 보니 한번은 수업 내용 얘기가 나와서 아는 거라 알려줬는데 저한테 '너 못 믿을거 같은데?' 같은 말을 해요 애들 있는데서.. 너무 무안해져요 뭐 저를 무시하는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하는데 제일 이해가 가지 않는건 제가 어디 가자고 했는데 항상 거길 가자고 ? 그래! 라고 해놓고 꼭 다른 친구 무리 한명한테 가서 쟤가 어디 가자고 했다고 말을하면 다른 무리에 있는 애는 거길 간다고 했다고? 이라는 말을 하는데 그걸 제 앞에서 얘기 하는게 저를 자꾸 무안하게 만들더라고요 저는 다른 무리랑은 인사만 하는 정도인데 이 친구는 다른 애들한테 말도 잘걸고 심지어 공부도 잘하고 유머 감각도 좋아서 애들이 좋아해요 저도 처음엔 좋았어요 저런 성격도 부러웠고 근데 같이 지내고 알아갈수록 얘가 날 싫어하나 ? 하는 생각이 자꾸들고 저런 상황들이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이다 보니까 자꾸 학교 갈때마다 친구 눈치 보고 말을 많이 안하게 되요 하도 스트레스가 받아서 제가 무리 중 잘 맞는 친구랑만 계속 있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그 애가 자꾸 소외감 들어 할까봐 챙겨주게 되요 이건 도대체 무슨 심리인지..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계란말이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닉네임이네요 ㅎㅎ
여튼 제 영상으로 위로를 받고 항상 다시 봐주신다는 게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네요. 요즘 영상 작업이 개인 사정으로 뜸했는데,, 용기 얻고 저도 다시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계란말이님은 얘기 들어봤을 때 심성이 여리면서도 고우신 분 같아요. 그래서 자신을 무안하게 만드는 친구에게 상처를 조금씩 받으면서도 한편으론 마냥 내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근데 계란말이님!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누구도 나를 무시하고 무안하게 만들 자격은 없어요. 내가 정말 잘못을 상대방에게 저지른 게 아니라면.
나의 자존감을 깎아먹고 무시하는 행위는 어떤 상황에서든 정당화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그 친구를 최대한 멀리 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그러면 당당하게 지금 생각하는 걸 잘 정리해서 말하길 바라요. 감정은 배제하고, 느낀 그대로를 팩트로만.
계란말이님은 언젠가 단단해져서 꼭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행여라도 자책말고 그 친구를 멀리하고 내면을 단단히 만들어가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23학번인데 이 영상보고 너무 공감됐습니다. 저도 인간관계로 많이 상처 받고 의존했던 1년을 보냈거든요ㅠㅠ 종강하고 겨울방학동안 나에게 집중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인간 관계에 집착하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새내기 분들이 보면 정말 좋은 영상인거 같아요 ㅎㅎ
저랑 비슷한 시기에 겪으셨네요 ㅠㅠ 서로 화이팅입니다🎉
이번 22학번 새내기입니다. 이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독할게용~
희성님 ㅎㅎ 댓글 고마워요 저희 학교 새내기신걸까융?
@@은호야 아니요 그건 아니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희성-k2m 감사합니당 ㅎㅎ.
진짜 꿀팁 배워갑니다 조급해하지말고 제 생활에 집중해야겠네요
접니다 님 영상 두개에 댓글 모두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채널명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ㅎㅎ 앞으로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ㅎㅎ
안녕하세요 효르님! ㅎㅎ 좋게봐주셔서 너무고마워요..! 너무 큰힘이되네요 ㅜ.ㅜ 근데 채널명을 바꿀까 고민중이라서.. ㅎㅎ 앞으로 좀 더 제 개인적인 얘기를 할 거 같아서요
'은호야'라는 채널로 바꿀까 해여..ㅎ..
@@은호야 말많은소년 은호는 어떤가요 ㅎㅎ 개인적 + 공적 느낌도 함께 ㅎㅎ
오홍.. 훔 고민쫌 더 해볼게영 ㅎㅎ 고마워요
@@은호야 말많은 소년 괜찮은데요 바꾸지마요 ㅋㅋㅋ
친구가 없는게 너무 힘들어요 제가 이런거에 더 신경쓰는 편이라서 그런지 너무 견디기가 힘드네요 근데 대학교 동기들은 사회에 나가서 마주칠 일도 없다고 하는데 왜 계속 집착을하게 되는건지ㅠㅠ
야호님! 저도 대학생 새내기 시절 때는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고 괜히 남 시선도 많이 신경 썼던 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남 얘기 같지가 않아요 🥺 그 시기에 친구 없는 게 괜찮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어요. 당연한 거라 생각해요. 그니까 너무 조급해하지말구 먼저 다가가보길 바라요. 마음 열고 다가가면 분명 좋은 친구 많이 생길 거에요..!
안녕하세요!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면 자주 이 영상을 보러 오는거 같아요.
저는 코로나 학번이라 친한 친구도 없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현재 휴학 중이에요. 그러다가 최근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첫 단체 생활이다 보니 낯도 엄청 가리고 뚝딱거리고 엄청 오바하게 되고 조심스럽게 사람을 대하다 보니..... 인간관계가 너무 피곤해지고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누군가 나를 만만하게 볼까봐 너무 두려워요. 첫 만남때 차라리 세게 나갈걸, 굳이 다른 사람 배려하지 말걸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정말... 누군가 나를 만만히 대할 때마다 다 내 잘못인거 같아요
쥬님 안녕하세요. 제가 알림을 지금 봐서 너무 늦게 답변 드려서 읽으실 지는 모르겠어요. 쥬님 댓글을 읽고 정말 많이 생각하고 답변드려요. 우선 제 영상을 자주 봐주신다는 거에 저는 너무 고마움을 느꼈어요. 저도 부족한 사람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우울증이 심하다고 하시니까 사실 함부로 위로하기도 매우 조심스러워요.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고. 누구의 말도 크게 와닿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보니까 그런 와중에도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도 많이 하신 거 같아요. 그 점에서 되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음.. 사실 인간관계라는 게 인생의 절반 이상의 고민을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한 문제인 거 같아요. 근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하나에요. 그저. 쥬님이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잘못을 저지른 게 아니라면. 인간 관계가 망쳐지고 잘 되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잘못해서 그랬나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해요. 쥬님이 무언가를 잘못하고 실수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생각해요. 그러니 너무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첫 단체 생활이시다 보니. 뚝딱(?) 거리신다는 표현도 무슨 말인 지 알겠고. 공감됐어요. 누구나 그렇죠. 불편하고 어색한 자리에선 오버하게 되고. 조심하게 되고. 쥬님이 이상하고 잘못된 게 아니에요. 그저 그 모습이 싫다면, 다음 번에는 안 그러려 하면 되죠. 쥬님을 좋아해주고 잘 맞는 사람은 분명 있을 거에요. 그냥 쥬님 본모습대로 쥬님이 가장 편한 상태로 인간 관계를 마주해보면 어떨까요? 뭔가 억지로 노력해서 끼워맞추려고 하는 거보단 그냥 나는 이런 사람이야! 이런 느낌으로..!
저도 사실 누구를 조언할만큼 성숙한 사람은 아니라.. 오늘 제 답변이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어요.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쥬님이 마음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는 심심한 응원을 보낼게요. 쥬님 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영상을 자주 못 올렸는데 앞으로 꾸준히 올려보도록 할게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은호야 말많은소년님 안녕하세요 :)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어제 새벽에 답글을 읽고, 감사하다고 대댓글을 썼지만 맘에 들지 않아서 삭제 후 다시 작성합니다 :)
요즘따라 힘든 일이 많아서 마음이 많이 지쳤었는데, 어제는 정말 깜짝 선물을 받은것 같았어요. 소년님 답변을 읽고, 제가 이 고민을 올렸을 때의 어떤 심정이었는지도 생각났어요.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우와 동안이시다...썸넬만 보면 신입생이라고 해도 믿을듯요...
핫.. 감사합니다..!! 기분이 좋네여
대학생활뿐아니라인간관계전반에좋은꿀팁같아요.말만많은게아니고생각도참많으시군요~
ㅎㅎ 고마워요 으리님 좋은 콘텐츠 많이 만들어볼게요
개꿀잼 몰아보기~~!!!🙌🏻
이욜 영민킴 진짜 봐줬네 영상 고마워 🖐
우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희님 ㅎㅎ
대학은 혼자가 최고..
진짜.. 인졍
말 너무 잘하고 귀엽고
사람들 많이 사귀어 받자 자기 할말만 하고
자기가 필요 할때만 부르고 이렇게 할빠엔
필요 없어요😭🥺
혹쉬 디엠 보내면 답해주나요?
넵 디엠 주세요!
먼가 친구들이랑 두루두루 알고 친하긴 한데 .. 딱 얘다! 하는 애가 없어서 혼자 다니고 있어요 ,, 저희 대학 특성상 시간표가 짜여져 나와서 동기들이랑 항상 같이 붙어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얘기하고 밥도 먹고 ,,친하던데 저만 못 어울리는 것 같아서 고민잉에요 ,,, ㅠㅠㅠㅠ 너무 섣부르게 생각해서 그런거겠죠 .?
제가 딱 ㅋ님같이 그런 새내기 시절을 보낸 거 같아요. 친한 애들은 많은데, 소속감을 가지는 친구는 딱히 없는..? 근데 그게 솔직히 시간이 좀 지나다 보면 그 무리라는 것도 언젠가 바뀌기 마련이라서 오히려 자유롭게 두루두루 친한 게 나중에는 많은 애들이랑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에용!
30~40명 정도 되는 소수과인데 무리가 어느정도 형성된 지금도 같이 밥 먹을 정도의 친구가 없어요…친구를 사귈 타이밍을 놓친걸까요..?
옹.. 혹시 이번에 입학하신 걸까요?
@@은호야 넵..
그렇다면 아직 첫 주차밖에 안 된 거라 서로 다 어색한데 엄청 친해보이는 거일 거에요!! 너무 걱정말아용!
타이밍은 계속 있을 거니까 걱정말아융
언제쯤 마음맞는 친구를 만날수있을까요ㅠㅠ 소수과라서 거의 다 아는 사이가 됐는데 과 친구 중에는 저랑 잘 맞는 친구가 없는것같아요... 무리에 껴있긴 한데 제가 없는 단톡방도 있어서 제대로 끼지는 못한 애매한 상황이라서 스트레스 받네요... 이 무리가 나중에 변할까요? 이미 엄청 짱친인 분위기인데😭 다른 애들이랑은 인사만 하는 정도의 얄팍한 사이에요 사람들 만나는 자리는 많은데 저만 안친해진 기분이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어디 가서 상담이라도 받고싶어요 제가 인간관계에 너무 과몰입하는걸까요
박바보님 ㅜㅜ 얘기만 들어도 저라도 그럴 거 같아요,, 저도 1학년 새내기 때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죠.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랑 맞는 애도 생기고 학년이 바뀌고 상황이 변하면 그런 무리들도 많이 의미가 퇴색돼서 걱정 너무하실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영상보고서 괜한 걱정이었던거같아 답답한게 쫌 풀렸어요. 꿀팁 감삼다:)
옹!! 다행이에요 제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니 제가 오히려 고맙네용 ㅎㅎ 댓글고마워요!
새내기가 아닌..2학년 헌내기인데 대학교 올라와서도 여전히 인간관계는 어렵네요ㅠ
저랑 친한 동기가 요즘 다른 동기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레 질투가 나는 제 자신이 너무 싫기도 하고..,,애써 쿨하게 넘겨보지만,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래도 여러 꿀팁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저도 2학년때가 더 그러지 않앗나 싶어요,, 제 영상이 도움이 됐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인간관계 걱정 많았는데 이 영상 보고 힘내고 싶어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헉 알고리즘에 떠서 왔는데 학교 선배님이시네용 ㅎㅎ 저는 샌애기… 친구 빵명이지만 용기얻고갑니드앙…🥲
옹 이번에 들어오신 새내기 후배님이시군뇨 ㅎㅎ.. 입학축하드려요!
모지.. 생각만하고 있었던 주제인데 알고리즘에 떠서 신기해용ㅎㅎ 근데 입술색 너무 예쁘세요.,😍 혹시 뭐 바르시는거면 제품명 알수있을까요🤣
댓글 남겨주고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앞으로도 도움될만한 영상으로 찾아뵐게여! 틴트는 제가 집가서 알아보고 또 댓글남길게여 ㅎㅎ
셀레피트에요!
틴트이름!
우앙 감사해요😍
@@민초니-s7p 아니에요 제가 더 고맙죠 ㅜㅜ ! 언제든지 댓글남겨줘요!
다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아 이분은 뜨겠다...
영희님.. 진짜 너무 힘이 되는 말인데요?? 제 영상을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아직 초기 유튜버라 혼자 주제짜고 이야기해서 나름대로 방향을 잡아가는 단계인데,, 열심히 해볼게요. 혹시 궁금한 주제나 고민있으면 콘텐츠로 다뤄볼게여!
남들 있는 자리에서 제대로 한번 말을 해줘야 충격먹고 정신차리는 유형들도 있긴함
1. 새내기 때 혹은 새학기 CC는 절대 하지 마라
2. 억지로 무리에 들어가려고 노력하지 마라. 모든 모임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
3. 자기 할 일, 대학 생활에 집중해 보라
4.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기
5. 대학교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라 **
6.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지만, 적은 만들지 말자
7. 비밀 같은 것은 없다
8. 다툼이 생긴다면 그 사람과는 따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저가 내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가는게 무서워서 찾아보니까 자신감이 살짝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옹 다행이네요 ㅎㅎ.. 저도 내일 2년만에 복학이라 떨리네요 ㅜㅜ
이걸 이제 보는 내인생이 레전드다 ㅇㅇ
봐주시는분이 있다는 게 레전드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지금 너무 걱정돼서 계속 보고 있어요😭
ㅜㅜ 그러겠어요 저도 새내기때 엄청 걱정했으니까.. 근데 저렇게 떠들어댄 저도.. 복학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쫄리더라구용.. 근데 막상가보면 갠차늘거에요!!
넹넹!ㅎㅎ 감사해요 영상에 거의 세뇌?되어서ㅋㅋㅋㅋ불안해하지 않으려구 노력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고맙네요 ㅜㅜ.. 고민이나 궁금한 거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줘요! 콘텐츠로 다뤄보께여 ㅎㅎ 고마워요!
인간관계 꿀팁이랄거는 없음 물론 어느정도 참고만 하면 좋은데 사람들이 과CC니 뭐 술자리 무조건 가라느니 그런 얘기들은 어딜가나 다르고 인간관계는 직접 자기가 부딪혀보고 잘되보기도 하고 안좋아지기도 해보면서 스스로 터득하는거임 어떤 대학교 어떤 과인지에 따라서 분위기는 다 케바케고 절대적으로 꿀팁에 맹신하지 마셈, 인간관계에 절대 단정이란 없음 뭐 대부분 비슷한 느낌이긴 하겠지만 그 속에서도 다 다름, 허나 두가지정도 절대적인건 아무리 편해지더라도 어느정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선과 예의는 지켜져야되고 나를 묻으려고 하고 해하려는 사람은 단칼에 쳐내셈 그리고 날 위해주는 사람들은 절대 놓치지 마셈, 그리고 절대 본인과 안맞는 사람과 불편하게 관계유지할 이유없고 과CC도 하지말라는말 무시하고 나랑 잘맞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하셈, 누가 뭐라하든 무시하고도 하셈,
잘생겨따
형.. 이제 22학번 새내기 된지 거의 2달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혼자다녀요... 애들이랑 친해지려고 극 내성적인 성격인 제가 얼굴에 철판깔고 애들이랑 친해지려고 해봤는데도 안되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럴수도 있지 이 생각하면서 사는데도 매일매일 가슴속으로 울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이미 동아리 가입기간도 지났고... 애들은 이미 친해진 애들끼리 다니고...도와주세요 ㅠㅠ 심지어 2년제 대학이라 더 걱정되네요 군대 다녀오고 그러면 더더욱 학교가기 싫어지고 힘들어질까봐...
안녕하세요 쿼티님,, 답글이 늦어서 미안해요. 내용을 읽어보고 저도 생각에 잠겨서 선뜻 답을 드리기 어려웠어요. 마음고생도 많으신 거 같고, 아직 어울리지 못해 마음으로 눈물까지 흘린다는 말에서 얼마나 힘든지 가늠이 잘 안될 정도로 힘드신 거 같아요.
저는 사실 1학년때, 무리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 불안해는 했지만 그래도 마음 맞는 친구들은 좀 있어서 어떤 마음인지 제가 감히 판단하기엔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도움을 드려야 할 지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저라면 어떻게 했을 지 어떻게 받아들였을 지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만약에 제가 쿼티님 같은 상황이라면, 극내성적이하고 하셨는데 억지로 나를 바꿔가면서까지 다가가려 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지금은 당장 마음 둘 곳 없더라도 학교 다니고 과제하고 내 할 일 집중하면서 나에게 다가와주는 사람이 있을 때 나도 그걸 잘 받아주고, 교류가 있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거 같아요. 미안해요 제가 어떤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다만, 친해지기 위햐 쿼티님 자신의 본연의 성격 매력까지 바꾸면허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네요. 쿼티님의 본연의 매력을 좋아해 줄 사람은 분명 있을 거에요..! 힘내고 파팅하세요 응원할게요
@@은호야 감사합니다 그 이후로 마음가짐 바꾸고 혼자 다니는데 다닐만하고 좋습니다! 만약 2학기에 동아리 부원 모집한다면 한번 들어가보려고요! 진심어린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형님~!! 구독 누르고 갑니닷,,,
@@nink2nqeh 요즘은 괜찮으신가요 ?
오티 엠티 없이 올비대면수업 듣고있는 헌내기는 웁니다ㅠㅠ
후후,, ㅜㅜ 저는 비대면 몽가 싫긴한데 또 대면은 귀찮고 그러네요
군대는 어떻게 할까요..? 마음이 맞는 선배 동기들이랑 친해졌는데 군대 갔다오면 초기화 될꺼 같아서요 ..ㅠㅠ
앗 안 그래도 남자들은 군대 언제 가는 게 좋을까에 대해서도 준비하려 했는데,, 그 영상에서 답을 해드리도록 할게요..! 고마워요 댓글
@@은호야 앗 감사합니다 ㅋㅎㅋㅎㅋㅎㅋ !! ㅎㅎ 기다리겠슴다
@@paperhuman7824 4월 안으로 올릴테니강 꼭 봐줘여 ㅎㅎ 그 때도 댓글해주세옹
@@은호야 당연하죠 바로 댓글 달리는 정성에 바로 구독도 눌렀슴다 말많소 화이팅 !
@@paperhuman7824 앗... 너무 고맙네여 열심히 해볼게요 큰 힘이 되네요 고마워요 😄
22학번 새내긴데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아게르텔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입학 축하드려요!
24살에 새내기로 들어가는데 영상 잘 보고갑니다ㅎㅎ
24살에 새내기라니 정말 축하드려요! 대학 입시 고생 많으셨을텐데. 새내기 때 좋은 추억 쌓기를 바라요! 코로나라서 조금은 어려운 시기지만, 대학교에서 많은 친구들 사귀길 바랄게요 ㅎㅎ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학 가기 전 고민이 많았는데 제 생각을 더 확고히 하게 되었어요. 길을 찾는 이들이 방황하게 되는 것 같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바로 목소리입니다. 사람은 중저음 목소리에 신뢰가 잘 간다고 해요. 궁금하시면 '배우 이도현 목소리 연습' 찾아보세요. 내용과 외모는 괜찮으신 편이니 이 점 반영해 보시면 더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오히려 감사드리네요. 목소리 연습도 참고해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제가 다닐 학과의 경우 대학원에 가야 취업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학력 세탁과 동시에 그냥 대학교를 대학원 갈 수단으로만 보고 있어 딱히 친구관계도 만들고 싶지도 않고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조별과제 같은게 아니면 그냥 조용히 학점따서 좋은 대학원 가고 싶은데 선배와 관계가 거의 없다거나 그렇다고 디메리트가 있을까요? 뭐 시험 족보같은걸 구하지 못한다던가 그 외에도요
저는 지거국이라 제 대학교에 자부심 같은것도 1도 없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영상을 안 올리는데 댓글 감사드려요. 우선 이 글을 읽고 다시 영상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감사드립니다.
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봤을 때 디메리트는 없어요. 적어도 족보 못 구하고, 학점을 못 따서 등등에 있어서는..
다만, 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인간관계라는 건 필요없다! 라는 의도 보다는 너무 챙기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라서요!
디메리트라는게 반드시 물질적으로만 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짧지만 인생을 살다보니 정말 짧았던 만남이 나중에 크게 다가오기도 하고, 정말 컸던 관계도 막상 엄청 사소한 걸로 틀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질문주신 분께서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자기 자신을 우선순위로 두되 좋은 사람을 곁에 두기 위한 노력은 꼭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은호야 넵 긴글에 진정성 있게 긴글로 말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조언 잘 챙겨서 열심히 해볼게요 ㅎㅎ
팀플때문에 자체 드랍할까 생각중입니다..
이미 중간고사는 저저번주에 쳤고
팀플 같이 하는 사람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상상하시는 정도가 아니에요..
완전.. 사이코에요..
지금 3학년 2학기인데
어차피 이수학점이 30학점밖에 안남아서
계절학기 교양 여름 겨울 1개씩 듣고
4학년때 학기당 14.5학점씩 들으면
졸업가능한데 이제와서
자체 드랍해도 괜찮을까요..?
너무 고민이에요..
화요일 9시 수업인데 3시간 연강인 수업이에요.
ㅋ큐 하 ㅠ 그러면 제가 그 무리에서 나왔는데 좀 빡치고 싸우고 그래서 걔네랑은 있기 싫고 다른애들도 다 무리 있고 저희가 소수인원과여서 어떡하죠 ㅋㅋ ㅠ?? 계속 혼밥해야하나요ㅠ
훔.. 다시 화해할 일은 아닌거죵? 저 같은 경우엔 혼밥을 매번하는 건 아니지만, 혼밥할 일이 생겨도 별로 상관 없어하는 편이라,, 근데 저도 지금보다 나이가 더 어릴 땐 그게 무진장 신경쓰이고 혼밥을 누구보다 하기 싫어했었거든용. 근데 지금 와서 보니까 일단 저희 대학 기준으로는 혼밥을 정말 보편적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밥하는 걸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 근데 아무래도 친했던 친구들이랑 멀어진 게 좀 마음이 쓰이는데.. 훔.. 뭐 때문에 그렇게 된지를 제가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네용
@@은호야 제가 소외당하는거같아서ㅠ다른애들이랑 놀려 했는데 그것도 안되는거같고 걔네가 4:1로 저한테 그래서 제가 걔네하거 대화하는게 가능할까욬 ㅠㅠ
흠.. 뭔 느낌인지는 대충 알 거 같아요. 같이 있는데 왠지 모르게 소외당하는 거 같고 그런..? 움..저는 사실 그럴 때 그냥 얘기를 꺼내요. 나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느끼는데 혹시 맞아?? 이런 식으로 터놓고 얘기하는 편이에요. 싸우는 투로 하는 게 아니고 진지하게..?
@@은호야 아하 ㅠ 근데 이미 욕도 하고 그래서.. 다른애들 한테 다가가면 받아줄지 뭔가 싫어할까봐.. 잘못하지도 않앗는데 이런생각 왜ㅠ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면 어떡하죠...??
형님 나이 많은 신입생으로 입학햇고 몇몇 동기들이랑 친해졌는데 새터 좀있으면 하는데 가는게 좋을까요?
저도 올해 입학했는데 학기 초에 말걸 타이밍을 놓쳐서 이미 친해진 애들끼리 술마시러 다녔는지 엄청 친해졌더라구요ㅠ 소수과여서 너무 걱정되는데 그냥 지내다 보면 괜찮아..지겠죠...?ㅠ
댓글 고마워요,, 괜찮을 거에요! 소수과면 친해질 기회는 오히려 더 많을 거에요,, 먼저 다가가 보는 거도 괜찮구요. 저도 새내기 때 똑같았어요. 어느순간 다들 무리가 생기고 친해져있고 나만 못 낀 거 같고. 근데 지금 뚜루뤃님처럼 느끼는 친구들도 분명 있을 거고 그 모임이란 거도 오래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으니까 너무 신경 쓸 필요도 없어요! 괜찮아요!!
혹시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달동안 친구를 한명도 못사겼어요 mt같은것도 코로나나 사정으로 술을못먹어요 ㅠ 어덯하죠? 해도 도움이 되드리지못하내요ㅠ
에공.. 혹시 과에서 하는 행사, 동아리, 대외활동 기회도 없을까요?
@@은호야 네 오히려 오전수업을 온라인수업을하는게 많아서.... 혼밥이 이런거네요
@@은호야 그냥 혼자할깨요 코로나때문에 모여있거나 조활동도안되고 응원해주세요
서공링님 응원할게여! 저도 이번 학기 복학해서 혼자 듣는 강의, 밥도 혼자 먹는 경우가 많아요 ..! 화이팅하세용!!
그냥 저랑 별로 잘 안맞는 친구 같고 그렇게 좋은애들 같지는않은데 톡방에도 초대받고 점심도 같이 먹게되서.. 어케하면 좋을까요 계속 같이.지내야되는데
@빙긃 걍 잘 지내고있어요
잠깐만 말 많은 소녀이라는 유튜버도 있지 않았나요?? ? 그 채널이랑 관련이 있는지 좀 알려주실 분?
안녕하세요 임조지님! 말많은소녀님이랑은 친분이 없구요..! 채널명을 정할 때 제가 말이 많다는 걸 넣고 싶어서 '말많은소년'으로 했는데, 우연히 말많은소녀님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말많은소년은 없으니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약간 소년의 입장에서 제가 주제를 다뤄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채널명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혼자수업듣는 사람 많나요?
저도 혼자 듣는 강의가 이번에만 3개나 있네요! 다른 분들도 독강 많으신 거 같아요!
그 혹시 ... cc 는 한 학기에 몇번정도 열리나요?
음,, CC는 우선 캠퍼스 커플로 같은 학교 내에서 사귀는 걸 말하는 데(물론 아시겠지만..) 열린다는 표현 때문에 덧붙여서 설명드려요!
과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학교 경영대 기준으로 새내기 때 바로 CC가 되는 경우는 거의 5 ~ 10팀 정도는 됐던 거 같아요 ㅎㅎ
@@은호야 오! 되게 그래도 좀 있는 편 이군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십쇼! 🌙
아닙니다!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ㅎㅎ 고마워요 편한 밤 되세여
cc is hell,,
CC is 계란파국
계란파국 is delicious
남자는 군대갔다오면 어차피 다 흩어진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