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의 바가지와 불친절 호객 행위 때문에 망한 것이죠. 옷은 재질은 어떻고 두께와 무게감을 보고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인지? 사이즈와 핏은 어떤지? 가지고 있는 옷과 코디는 어떻게 할 것인지? 친구랑 아니면 혼자 머릿속으로 그려가며 아이쇼핑도 하고 이런 재미인데 상인들이 이걸 못하게 막았음. 2003~2004년쯤 그래도 옷은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사야지 하던 시절에 동대문가서 쇼핑하고 기 다빨려서 쇼핑이 재미있는게 아니고 스트레스 였어요. 집으로 가는길에 구매한 옷중에 강매에 의해 산 옷을 보고 후회 했더랬죠. 그러던 중 이너로 입는 제일 기본 면티를 동대문가면 3장에 2만원씩 쳐받는데 인터넷에서 3장에 만원에 파니까 조금조금 인터넷 구매로 전환된 거 같네요. 인터넷으로 사면 훨씬싸고 사이즈 안맞으면 택배비만 내고 교환신청하면 되고 동대문 쇼핑의 스트레스를 안받고 옷을 살수 있으니 당연히 인터넷으로 몰릴수 밖에요. 상인들이 유니클로처럼 부담주지 말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면 아직도 동대문을 찾는 사람이 많을텐데 동대문 망한거 용산 망한거 만큼 좋네요.
상인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아닌듯.. 일단 경제가 폭삭 망한데다가 일자리도 줄어들고 있어서 사람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고 온라인 판매떄문에 대형 마트도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 추세에 따라가는 것일뿐... 게다가 현재 냉난방에도 문제가 있을정도니 더더욱 사람들이 불편한 이곳에 발걸음이 줄어들겠죠.
강호님!너무너무 즐겁게 잘 보고있습니다.제가 60대중반인데 강호님 맨트가 어쩜 공감이 가는지 어릴적 추억속에 빠집니다.부모님께서정든 개 팔아버린일.거지가 나타났던일.ㅎㅎ.그보다 중요한것은 맘이 따뜻하시고.정의감이 있으십니다.저는 하루종일 틀어놓으면 빈집.콘도.등 연속으로 나오는데 저같이 무지하고 가난한 서민은 크게 도움이 됩니다.돈 몇푼 간신히 모아서 투자잘못하신분들 종종 주위에 있거든요.앞으로도 잘볼께요.험한곳 다니시면서 조심하세요
그대신 쇼핑몰과 배송업은 눈부시게 발전했어요. 그래도 저사람들 다 쇼핑몰쪽으로 전업했을테니 안타까와할필요없어요. 과대거품의 임대.부동산업은 반드시 사라져야했는데 쇼핑몰.온라인산업이 발전해서 정말 다행입니다....배송업도 발전이 엄청납니다. 집에앉아있어도 상품오고 편리하잔아요..
@@dayflydayfly1907 맞아요 동대문에 옷사러 나온 사람들은 막 유행하는 옷을 싸게 많이 사려고 나오는건데 말이죠 ..25년전에 부모님이 제일평화쪽으로 물건대는 보세옷 공장을 신설동에서 하고 있어서 대충 압니다. 흥할때 돈좀 더 벌겠다고 중국으로 다 돌리더리고요 IMF도 있었고.. 그러고나서는 몇층은 디자이너입점층이다 뭐다 해서 차별화를 두더니 그게 망조의 길이었을 줄이야.. 결국 메이드인차이나니까..지금 인건비 올라서 이나라저나라 방황 많이 할꺼에요. 옷쪽으로 관련없어진지 20년도 넘었지만 한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발이 땅에 안닿였던 시절에 장똘뱅이같이 살아봐서 길게 써봤습니다~ 너무 길게 써서 송구스럽네요~
예전에 동대문이 북적댈때 전국 도매상이 밀집하는 저곳보다 나는 주로 가격 정찰제가 붙어있는 명동의류에 가서 옷을 사 입었죠. 요즘은 없어졌긋죠? 안 간지 워낙 오래되쓰리... 남대문 상가 갔다가 소매치기 당한 경험이 있어요ㅜㅜ 매대에 옷 고르고 계산하려고 보니 "어라 돈이 없네"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집에는 어떻게 가지 해서 허겁지겁 찾아보니 호주머니에 버스비 동전이 남아있어서 그나마 거지로 구걸할 뻔한 상황은 면했네요
자신이 없으면 가지를 말아야함ㅋㅋ 20대 apm 밀리오래 가면 처음 봐도 다 형 동생임ㅋㅋ 저녁 먹고 있으면 둘러보고 올테니 밥먹고 있으라 말하면 알겠다고함ㅋㅋ 처음 봐도 오랜만이라 하면 다 반가워해줌ㅋㅋ 옷은 꼭 안사도 됨ㅋㅋ 뭐 사게되면 저거 하나 더 사면 얼마나 깎아줄건지 쇼부 봄. 일단 최대한 한곳에서만 사고 계산기 뚜들기는게좋았음. 가격이야 다 거기서 거기라서 얼만큼 깎는지가중요함ㅋㅋ 다 알면서도 일단 면전 앞에서는 친한 형동생임ㅋㅋ 그게 가능하려면 많이 사주고 많이 깎아야 함ㅋㅋㅋ
많다고 보면 많다고 보는게 맞는데 옜날에는 관광버스로 동대문이 마비가되었는데 요즘은 예전에 비하면 10분의 3 4 정도로 줄었음요 외국인들이 낱장으로 많이 사로 오는듯합니다 처음 오시면 와 사람많다 하는데 오래된 사람들은 와 사람이 이렇게 없다고 ? 이런소리 하는 차이랄까요?
구경하다가 둘러보고온다하면 표정 싹바뀌고 갑자기 골목길 일찐언니되는데 무서워서 구경을 어떻게가요...ㅋㅋㅋㅋ 그 어린애가 지금은 성인됐고 집도 차도 있는데 전 누가 사준대도 동대문안갈것같네요. 어릴때 아빠랑 용산에 폰사러갔는데 가게번호랑 가격 몰래 적다가 걸렸는데 그자리에서 수첩 뺏기고 북북 찢기고 무슨 도둑취급당하고왔네요..ㅋㅋ 용산이나 동대문이나
1평짜리 상가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저런 식의 소매점들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면 한다 보기에도 좁아터지고 미개해 보인다 저런 데서 제대로 옷을 입어보고 살 수있겠나 한 번 사면 바꿔주지도 않고 동대문 상가의 몰락은 구닥다리 문화에서 더 발전된 상업 문화로 이동하는 과정이라 본다
그래도 동대문 평화 시장 쪽은 그나마 물건이 싸고 좋아서 사람들 많이 찾더라구요. 조금만 가면 광장시장도 있구. 동대문 밀레오레나 저런곳은 남자 셔츠하나에 3-4만원 달라고 하고 안사면 째려보고 뒤에서 욕하고 그 이유로는 저기는 안가죠. 차라리 백화점 가서 사는게 더 이득. 인과 응보죠 ㅋ
호객 행위도 문제였긴했지만은 결정적인건 아니였고 온라인쇼핑에 한방먹고 스파브랜드 강세에 최근에는 알리테무에 폭탄 맞고 완전히 끝난듯하네요. 시대 흐름이 이렇게 가는거라 어쩔 수 없겠죠. 요즘 스파브랜드들이 옷을 너무 싸고 품질 좋게 잘 만듭니다. 동대문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로요
![최고상권도 옛말, 1층도 들어올 자영업이 없다 불꺼지는 건물들 [대구 모음집]](http://i.ytimg.com/vi/9A6YY-7M_Qw/mqdefault.jpg)
!["한인 노숙자가 많아졌어" 1년전과 전혀 다른, 심각해진 미국LA 한인타운 근황[3]🇺🇲](http://i.ytimg.com/vi/Oryd98jOjnI/mqdefault.jpg)
상인들의 바가지와 불친절 호객 행위 때문에 망한 것이죠.
옷은 재질은 어떻고 두께와 무게감을 보고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인지?
사이즈와 핏은 어떤지? 가지고 있는 옷과 코디는 어떻게 할 것인지?
친구랑 아니면 혼자 머릿속으로 그려가며 아이쇼핑도 하고 이런 재미인데 상인들이 이걸 못하게 막았음.
2003~2004년쯤 그래도 옷은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사야지 하던 시절에 동대문가서 쇼핑하고 기 다빨려서 쇼핑이 재미있는게 아니고 스트레스 였어요.
집으로 가는길에 구매한 옷중에 강매에 의해 산 옷을 보고 후회 했더랬죠.
그러던 중 이너로 입는 제일 기본 면티를 동대문가면 3장에 2만원씩 쳐받는데 인터넷에서 3장에 만원에 파니까 조금조금 인터넷 구매로 전환된 거 같네요.
인터넷으로 사면 훨씬싸고 사이즈 안맞으면 택배비만 내고 교환신청하면 되고 동대문 쇼핑의 스트레스를 안받고 옷을 살수 있으니 당연히 인터넷으로 몰릴수 밖에요.
상인들이 유니클로처럼 부담주지 말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면 아직도 동대문을 찾는 사람이 많을텐데 동대문 망한거 용산 망한거 만큼 좋네요.
같은옷도 2배이상 차이나서 現地人들도 손절한지오래...lol
유니클로 ㅋㅋ
예전에 코트 12만원주고 삿는데 인터넷에 똑같은거 3만원 파는거 보고 이후로 동대문 안감
자업자득
상인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아닌듯..
일단 경제가 폭삭 망한데다가 일자리도 줄어들고 있어서 사람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고
온라인 판매떄문에 대형 마트도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 추세에 따라가는 것일뿐...
게다가 현재 냉난방에도 문제가 있을정도니 더더욱 사람들이 불편한 이곳에 발걸음이 줄어들겠죠.
사람들은 영원할처럼 세상을 산다 그러나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
살아보니 그렇네요
이재명 영원하라
@@삼각자-n7z
어디서?
그 장소가 어디?
@@삼각자-n7z증인들이 왜 연쇄적으로 죽었을까
@@삼각자-n7z 정신병자가 문제야 항상
@@삼각자-n7z형..지
와 세상에! 저리 몰락 할수가요!
서울살때 더러 쇼핑 가던곳인데 놀랍군요 아무리 온라인 시대라지만 눈요기하고 직접 입어보는 곳도 꼭필요할진데 상인회나 상인들이 코앞의 욕심만 쫒다보니 이런 결과가 된거죠 다시 살아날길은 요원해 보입니다
다른 볼일있어서 가봤는데 유령의집 같아요..ㅎㅎ 안 그래도 동대문 일대 동네가 되게 으스스하고 탁한데, 그 기운의 정점에 이곳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어릴떄 형들한테 강매당하던 꼬맹이들이 이젠 주 소비층이 됬는데 좋은 기억이었다면 분명 아직까지도 황성화 됬겠죠.. -_- 20 몇 년전 리바이스 짭청바지 11만원에 강매 당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림.
요새는 아지매들이 유튭라이브로 팔아먹음 츄리링자켓이 28만 ㅋㅋㅋ
그당시 아울렛가면 10만원정도였는데 왜 동대문을?...lol
@@dayflydayfly1907 모르니까 갔죠... 싸고 좋다고...
안사면 되지. 왜 샀어요
@@안녕하세요-t1k 깡패들이 강매시킨다는데
아~~~!! 옆집 아저씨처럼 구수한 목소리에 계속 중독되고 있습니다. ㅎㅎ
강호님!너무너무 즐겁게 잘 보고있습니다.제가 60대중반인데 강호님 맨트가 어쩜 공감이 가는지 어릴적 추억속에 빠집니다.부모님께서정든 개 팔아버린일.거지가 나타났던일.ㅎㅎ.그보다 중요한것은 맘이 따뜻하시고.정의감이 있으십니다.저는 하루종일 틀어놓으면 빈집.콘도.등 연속으로 나오는데 저같이 무지하고 가난한 서민은 크게 도움이 됩니다.돈 몇푼 간신히 모아서 투자잘못하신분들 종종 주위에 있거든요.앞으로도 잘볼께요.험한곳 다니시면서 조심하세요
동대문 두타, 밀리오레 20년 전에는 인기 많았죠. 가격 메리트도 없고 원단도 나빠서 갈 이유가 없는듯해요.
조금 있으면 경매로 나올 수 있겠군요.
우리나라 중심 상권의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군요.
손바닥만한 상가 딸랑 한평 남짓하는 구분상가 관리비가
한달 19만원 정도라니
완죤 후덜덜입니다.
칼만 안들었지 양상군자들ㅋㅋ
@@참새-f6h 경매로 나온지 수십년지났습니다 500만원낙찰후 밀린관리비에 헉하고 또다시 경매나오는것을반복합니다.
15년전 가봣네요
@@SleepingSounds-vs4bx부산 네오스포도 320만원인가에 나왔던 게 누가 샀다가 다시 나왔더군요. ㄷㄷ
그대신 쇼핑몰과 배송업은 눈부시게 발전했어요. 그래도 저사람들 다 쇼핑몰쪽으로 전업했을테니 안타까와할필요없어요. 과대거품의 임대.부동산업은 반드시 사라져야했는데 쇼핑몰.온라인산업이 발전해서 정말 다행입니다....배송업도 발전이 엄청납니다. 집에앉아있어도 상품오고 편리하잔아요..
밖에나가는걸 싫어하는데 강호발님 덕에 세상구경 하니 좋아요 ㅎㅎ 최고
1999년도에 신당동에서 떡볶이 먹고 동대문시장 구경하러 많이 다녔는데..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야채곱창에 소주한잔하고 옷이쁜거 있으면 사고.. 지금은 그런맛이 없다...
Thank you for posting this video !!! Thanks !!!
수고많으십니다
와..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ㅋㅋㅋ 여기 한번 갔다가 어후..사장님들 무서워서ㅋㅋ;; 고생많으셨어요😊
와~~ 강호발대표님
서울 오셨군요~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조금 구경하다 가면 뒤에서 뭐라하게요? ㅎㅎ 심한욕 안들으면 다행, 두번다시 안가죠,
자주 서울에 오시네요
수고하세요
다 자업자득이지.
서울 가셨다면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강호발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ㅎㅎ😂 굿모닝 입니다 😊
요즘은 전부 온라인구매시대라서 오픈매장 상가에서 물건파는 것은 시대착오지요. 이런 시대에 신축상가가 너무 많이 공급되고 있는 것도 웃긴 거죠. 지금 완전 상가투자한 사람들 완전 폭망이지요.
@@박승-v8j 쿠팡에서 다산다 가격비교하고
세상에!
동대문 한때는 잘 나갔는데!
우짜노!
@@로마군이건 억까지 넌 호갱이지 😮
심상치 않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항상잘보고갑니다 1등출석 행복한 토요일보내세요
어째튼~~
충격이네요
동대문 시장하면 대단했는데
인터넷으로 물건 구매하면 바가지 쓸 일이 없어요.. 가격 비교가 되니 바가지 불가능..
直購가 最高...lol
밀리오레는 너무 비싸게 받아 망한거임...
밀리오레 초창기에는 쇼핑하러 자주 갔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함에 안가게 되더라구요
오프라인 답이 없네요
강호발 아저씨 차분하게 약올리는 말투가 너무 중독성 있습니다~~ 계속 망한 곳 약 올려주세요~~
ㅋㅋㅋ^^💚💙🌿
와 이런지 몰랐네.. 여튼 더위 조심하시고 명절 잘 보내십시오
자세한~말씀~감사합니다! 이런실정과~관리소홀, 강매,는, 사라저야합니다!😢
재탕 금지요
학교 다닐때 통학버스 넘어 볼때마다 북적였는데...기가멕히네요...
흉물이 되어 가고 있는 건물들
큰일입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빛좋은개살구 허상날개 뜬구름이여 날아갑니다 허전한마음 채울수없으리라 모자란바보인생 살다갑니다
보세 옷파는건데 엄청 보물같은 창조적 디자인의 세상에 딱하나 존재하는 옷파는것처럼 팔더라니..동대문시장의 본질을 부정하니까 이런일이 일어나는겨
名品어설프게 카피한거 비싸게파는거보면 헛웃음만 나옴...lol
@@dayflydayfly1907 맞아요 동대문에 옷사러 나온 사람들은 막 유행하는 옷을 싸게 많이 사려고 나오는건데 말이죠 ..25년전에
부모님이 제일평화쪽으로 물건대는 보세옷 공장을 신설동에서 하고 있어서 대충 압니다.
흥할때 돈좀 더 벌겠다고 중국으로 다 돌리더리고요 IMF도 있었고.. 그러고나서는 몇층은 디자이너입점층이다 뭐다 해서 차별화를 두더니 그게 망조의 길이었을 줄이야.. 결국 메이드인차이나니까..지금 인건비 올라서 이나라저나라 방황 많이 할꺼에요. 옷쪽으로 관련없어진지 20년도 넘었지만 한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발이 땅에 안닿였던 시절에 장똘뱅이같이 살아봐서 길게 써봤습니다~
너무 길게 써서 송구스럽네요~
디자인 졸라구려요 ㅋ 그냥 현백이 최고
@@오리토끼중고가 최고...lol
동대문에서 옷 만들던 디자이너들 죄다 중국이 데려가서 저 사단이 남. 덕분에 우린 알리에서 한국 디자이너가 만든 중국산 옷을 사주고 있는 처지
ㅠ.ㅠ
중국 이우의 푸텐시장에서 수입한다는군요... 이우의 도매시장도 한번 구경해 보시길... 한국 디자이너들이 일하는구나...
2000년 중반에 동대문 이랑 테크노마트 엄청 다녔는데. 지금은 분위기 완전히 바뀜. 진짜 상가 시대는 끝났다. 그리고 빨빨거리고 다니는 젊은 애덜도 반으로 줄어서 .... 20년 뒤면 젊은층 또 반으로 더 줄어 드는데. 암울하네
80년대중반에 스포츠 용품 사려면 동대문 운동장 뿐이죠, 지하상가에 안경쓴 중딩이 호객압박 못들은척 무시하고 지나가려니, 야~ 싸이클~ 에이~ 오전부터 재수없이~ 40년이 지나도 그 목소리 안잊혀지네요 헐~
울 아부지왈 imf때 퇴직하시고 그래도 대졸이라고 저 어딘가서 경비 받아줬다는데 죄다 건달 조폭 투성이였다고 함
나 학창시절 그 질 안좋은 옷 사러 멋 모르고 갔다가 양아치들과 삐끼들에 질려서 아직도 저 동네는 지나쳐도 안감
이거 전에 올렸던 곳 아닌가요?
@@로마군 물어본건데 뭘 보지말래.. 저기만 가보고 그게 다인양,, 도매 시장엔 여전히 사람 많더만
정확히 12년전에, 동대문근처 호텔에서 2박하고 아침식사는 별내옥설농탕 에서 2번먹고, 서울 관광 .. DDP 에서 사진찍고, 바로옆 맥스타일 상가로 자연스럽게 입장, 1층에 구경쫌 했었는데.. 그땐 공실이 없었는데.. 우째 이런일이 ....
영원한 것이 어디있나요 가족도 , 친구도 영원하지 않는 시대인데
영원한건 10월모바일 알뜰폰 요금제 뿐이지 저렴하게 0원 요금제도 있는데
유통과 패션의 혁신이죠. 유니클로.. 1992년도에 엄마에게 청바지 산다고 3만원 달라고 때 썼는데... 유니클로 지금 2024년도 할인에 할인 들어간 청바지 19900 에 구입해서 입습니다.. 30년이 지났는데 그때보다 1만원이 싸네요.. 한국가요가 서태지 이전과 이후로 나뉘듯이 패션은 유니클로 이전과 이후로 봐야 할듯..
유니클로는
메이드 인 차이나
예전 동대문은
메이드 인 코리아
가격 차이 나죠
양구 군인상권 망한것과 더불어 망했는데 정말 기분이 좋은 뉴스입니다
인터넷으로 사는 물건 가격이 오프라인에서 같은 것을 살 때 보다 비싼것도 많습니다. 온라인 집중의 부정적 여파.
동대문 가서 바가지 쌍욕 들어 보면 그란 생각 싹 사라질 걸요
소상인들은 코로나 핑겨 대는데...시대변화와 자업자득의 결과이다. 그냥 문 닫고 취업해라.
저런곳들이 많은데 소형 도심형 주택으로 개조하면 촣을듯 합니다
@@sungchulhong5633 일단 가벽이라 소음때문에 칼부림 날듯.....
용팔이보다 더했던 동팔이들 (손님 맞을래요? vs 너 뒤질래?)
동대문, 용산...상인들은 상권이 죽은 이유를 "세상이 바뀌어서, 시대가 변해서, 온라인 마켓 때문에" 라고 하고 싶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본인들에게 있다는 것을 알기는 할까?
강호발님 아녕하세요 영상잘보고있습니다 그러데요 어찌이런일이 전부 공실이내요 정말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래가지고 상인들 밥이나 먹고살겠어요 이나가 어쩌다가 이렇게된건지 눈물나내요 정말 암울합니다 어찌하면.될까요 아~아~사는것이 무엇인지. 답답하내요 상인들 힘내십시요!
코로나의 영향이 가장 컸던거 같네요 ..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곳도 코로나 전후로 유동인구가 많이 줄었어요
2번 영상 보고있습니다
옛날 부산 국제 시장도 그래습니다 강매 위협 욕설 심했지요
언니랑 부산 놀러갔다가
남포동 옷가게에 갔는데
안사고 나오려는데
문 앞을 막고 못 가게 막더군요. 그나마 나는
잽싸게 도망나왔는데 둔한
언니가 잡혀서 울고 불고 하니
못 이긴척 슬그머니 놔주더군요. 너무 충격적인 경험이라
아오!! 평생가도 안 잊히네요
@@ara4446 여자한테도 그럼?...lol
上男子들의 도시...lol
매장에 속옷사러갔다가 바가지 쓴 다음부터 편의점이나 슈퍼 말고는 아무데도 안들어가게 되더군요..
예전에 동대문이 북적댈때
전국 도매상이 밀집하는 저곳보다 나는 주로
가격 정찰제가 붙어있는
명동의류에 가서 옷을 사 입었죠. 요즘은 없어졌긋죠?
안 간지 워낙 오래되쓰리...
남대문 상가 갔다가 소매치기 당한 경험이 있어요ㅜㅜ
매대에 옷 고르고 계산하려고
보니 "어라 돈이 없네"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집에는 어떻게 가지 해서 허겁지겁 찾아보니
호주머니에 버스비 동전이
남아있어서 그나마 거지로 구걸할 뻔한 상황은 면했네요
한 5~6년전 두타에서 바지 하나 92.000원 주고 샀는데, 나중에 고터 지하상가에서 똑 같은것 45.000원 하고 있고, 인터넷 검색해서 똑 같은것 찾아 냈는데 29.000원 하더라고요. 그 이후 동대문 상가 에서는 절대 안감!!! 악질들!!
자신이 없으면 가지를 말아야함ㅋㅋ
20대 apm 밀리오래 가면 처음 봐도 다 형 동생임ㅋㅋ
저녁 먹고 있으면 둘러보고 올테니 밥먹고 있으라 말하면 알겠다고함ㅋㅋ
처음 봐도 오랜만이라 하면 다 반가워해줌ㅋㅋ
옷은 꼭 안사도 됨ㅋㅋ 뭐 사게되면 저거 하나 더 사면 얼마나 깎아줄건지 쇼부 봄.
일단 최대한 한곳에서만 사고 계산기 뚜들기는게좋았음.
가격이야 다 거기서 거기라서 얼만큼 깎는지가중요함ㅋㅋ
다 알면서도 일단 면전 앞에서는 친한 형동생임ㅋㅋ
그게 가능하려면 많이 사주고 많이 깎아야 함ㅋㅋㅋ
상인들이 자초한 결과에요~ 물건 사러 가서 상인들 때문에 불편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
40년전에도 바가지
30년전에도 바가지
20년전에도 바가지
10년전에도 바가지
발 끈은지 쫌 됐다
차라리 대형 아울렛매장가서 사는게 바느질도 꼼꼼하고 오래입고 가격도 싸다
안망하면 이상하지
형님 저 건물은 처음.지을때부터. 저랬어요 처음부터 사람이 없던곳입니다
4,5년전에 아내랑 갔는데 그때도 상권이 죽어 있었음
서울, 경기는 민주 시민이지만 가끔 지방에서 시끄럽고 폭력적인 사람들이 많이 올라와서 사건 사고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강호발님 일요일에 오셔서 이 시장 찍어보세요!!
스무살때 딱 두번인가 가보고 정말 개 ㅈ같은 기억만 남아서 다신 안가던 곳인데 휑하니 너무 보기 좋네^^
하루빨리 전부 폐업하고 건물 리뉴얼 하길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몇개월 전에 동대문 가봤는데..
텅텅 비어있고, 그나마 남은 곳은
반팔입은 아저씨 팔에 문신있고
껌 짝짝 씹으면서 손님 어디없나
두리번 거리더라...
20년 전만 해도 강매해서 수입 좀 올렸겠지만
이젠 강매할 손님도 없던지 파리만 날리더라..
불친절과 너무 심한 호객 행위로 절대 안 가던 곳
경남에서 가까운 대구.경북 좀 많이 보여 주세요.
지금 그곳은 새벽문 여는 도매상 건물 입니다.
내일 새벽12시에 가보세요
새벽에는 사람이 많은가요? 동대문은 새벽장사 인데
새벽이라고 뭐가 다르노 똑같다
사람들 잘 모르는듯. 저긴 밤부터 새볔까지 사람 엄청붐비는곳임.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물건 때러 엄청 많이 오는곳임.
인터넷에파는옷결국 동대문서나옵니다새벽에는 바빠요
많다고 보면 많다고 보는게 맞는데 옜날에는 관광버스로 동대문이 마비가되었는데 요즘은 예전에 비하면 10분의 3 4 정도로 줄었음요 외국인들이 낱장으로 많이 사로 오는듯합니다 처음 오시면 와 사람많다 하는데 오래된 사람들은 와 사람이 이렇게 없다고 ? 이런소리 하는 차이랄까요?
보세를 브랜드옷값으로 받으니 망하지.. 요즘 인터넷에 옷이 싸고이쁜게많아서 오프라인안가지..
강호발님 🎉 공정과 상식이 통하다
오랜만에 서울상경 축하드립니다
동대문 맥스타일 도소매 상가건물
공실률 89% 이상 아무튼간 창피요
구경하다가 둘러보고온다하면 표정 싹바뀌고 갑자기 골목길 일찐언니되는데 무서워서 구경을 어떻게가요...ㅋㅋㅋㅋ 그 어린애가 지금은 성인됐고 집도 차도 있는데 전 누가 사준대도 동대문안갈것같네요.
어릴때 아빠랑 용산에 폰사러갔는데 가게번호랑 가격 몰래 적다가 걸렸는데 그자리에서 수첩 뺏기고 북북 찢기고 무슨 도둑취급당하고왔네요..ㅋㅋ 용산이나 동대문이나
여자한테도 그럼?...lol
요즘은 대형마트에도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명품파는 백화점에는 손님이 꽤있더라구요.
동대문이 저렇다니 가히 충격적이군요,
어릴때 저기서 사기당하고 강탈당한것만 얼마냐ㅜㅜㅋㅋ
진짜 atm기까지 형들이 쫒아오고 그랬음. 피식대학 영상 그거 과장이 아님ㅋㅋ
그리고 저기 두타 밀리오레 이런데말고 뒤에 평화시장가면 새벽부터 전국에서 대형버스대절해서 옷사러 겁나옴..도매상들..다인터넷 쇼핑몰같은거 하느라...거기도한번 가보세요..상인들 엄청많아요 옷도 엄청많고..
1평짜리 상가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저런 식의 소매점들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면 한다 보기에도 좁아터지고 미개해 보인다 저런 데서 제대로 옷을 입어보고 살 수있겠나 한 번 사면 바꿔주지도 않고 동대문 상가의 몰락은 구닥다리 문화에서 더 발전된 상업 문화로 이동하는 과정이라 본다
전직 ㅇㅇㅊ들이 99%인곳이라...lol
저도 딱 이생각 들었어요. 뭐 그리 대단한 옷 파는곳도 아닌데 옷 입어볼 곳도 없고 다닥다닥 붙어가지고 어휴 들어가기가 싫을듯요.
예전에 권리금이 7~8억 붙을정도로 인기였다죠..사람들로 미어 터졌죠
예전
동대문 불친절
쩔었었죠
티브이 에서도
방송했고
그래서 인식 안좋아요
저도 동대문은 손절중
이제 오프라인 동대문은..그니까..잘나갈때..잘해야지..이제 후회해봤자,,때는 늦음
사무형 빌딩으로 리모델링 하고 적극 임차인 구하는게 답일듯
어제갖다왓는데.
아직잘들하고잇던데요
공실없어요
그럼 이영상은 조작임?
10대 20대까지 서울 갈 일이 있으면 꼭 동대문에 방문해서 괜찮은 옷을 적당한 가격에 구입하고 내려갔었는데요. 호객이야 멘탈이 강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어서 저는 만족스러웠는데 말이죠.
맥스타일은 초반에도 장사 안된곳임.ㅋ
인터넷 쇼핑 나오기전엔 장사하시는 분들 눈팅이도 씌우고 했지 ;;; 이제 문닫아야지 월세뽑기도 힘들텐데
온라인때문에 오프라인 다 망하고 있어요
롯데마트도 몇백억 손실 났답니다
아니 롯데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 다 포함해서
어릴때 둘러보느라 옷만지고 안사고 가면 파리채로 탁탁치고 가격물어보면 안살꺼면 물어보지말라며 사람 야리고 어쩌다맘에들어 살려면 바가지ㅋㅋ주말에 밀리오레앞에 골목 가득차서 앞뒤로붙어서 줄서서 돌아다녔는데 자꾸 푸대접하니 안가게됨
대기업 플레폼 떄문에 오프매장들이 다죽는거죠. 한국 큰일이네요..
이런 상점들이 사라지면 여기서 일하던 사람들은 어디서 일을해야하는것이며. 또 국가 세금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한국 사회가 어떻게든 변화좀 가져가야할것같아보이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잘보고갑니다.!
한국에 특유장점 바가지는 세계최고
강발님
설 왓슴 청계천
삼일교밑으로 오이소
마 , 지둘리고 있엇슴다 ㅎ
자업 자득이 군요...
내부개조및 다른 업종들로 바꾸거나 완전 탈바꿈해야겠네요
그래도 동대문 평화 시장 쪽은 그나마 물건이 싸고 좋아서 사람들 많이 찾더라구요. 조금만 가면 광장시장도 있구. 동대문 밀레오레나 저런곳은 남자 셔츠하나에 3-4만원 달라고 하고 안사면 째려보고 뒤에서 욕하고 그 이유로는 저기는 안가죠. 차라리 백화점 가서 사는게 더 이득. 인과 응보죠 ㅋ
호객 행위도 문제였긴했지만은 결정적인건 아니였고 온라인쇼핑에 한방먹고 스파브랜드 강세에 최근에는 알리테무에 폭탄 맞고 완전히 끝난듯하네요. 시대 흐름이 이렇게 가는거라 어쩔 수 없겠죠. 요즘 스파브랜드들이 옷을 너무 싸고 품질 좋게 잘 만듭니다. 동대문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로요
이건 상인들 본인이 이 지경으로 만든거라 변명의 여지가 없음. 어디서 감히 양아치같이 장사하면서 롱런하길 바랐냐
우리가 자라던 추억의 동네네. 사실 지금은 온라인 쇼핑으로 편안히 가성비 있게 구매할수 있고
용산, 동대문 등 컴퓨터물품 옷물건등 사러 특히 호갱행위 당하기 싫어 외면했던거 같습니다.
용산전자상가나 여기나… 회생불가..
와 동대문이 이렇게 되었다니...학교다닐때 20년전 촌놈이였던 내가 진짜 큰맘먹고 서울가서 동대문에서 옷쇼핑하고 했는데...
장사가 인터넷 쇼핑몰 때매 안된는거임
다시 살릴려면 종목을 바꿔야해
건물내부가 혼란스럽게 되있네 물건사기도전에 혼을 빼놓을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