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자신의 행복 자체가 남들에게 얼마나 잘나보이는게 삶의 목적이자 인생의 1순위임. 말로는 자기만족이면 충분하지라고 하면서 속마음으로는 욕심이 끝이 없고 내로남불이 많음. 요즘 청년들의 연애, 결혼 기피도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보면 얼추 맞음 말로는 서로 사랑해야 결혼하지 하면서 속으로는 조건 따질거 다 따지고 특히 내 애인을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하다보니 나보다 외모, 재산 등 조건이 한참 부족하거나 모자라면 아예 서로 만나지도 않음. 사랑이라는 것도 우리나라는 이미 남에게 자랑하기 위한 수단이 되버림. 친구만해도 자기보다 한참 모자라다싶으면 손절해버리는 사람이 태반임. 이런게 한두개인가? 직업, 아파트, 스마트폰, 옷, 안경, 시계, 자동차, 등등 모든 영역을 남들과 비교 선상에 올려놓고 생각함. 이러니 유행에 민감할 수 밖에 없음. 커뮤니티만 봐도 툭하면 VS 놀이에 심취해있고, 서로 뭐가 더 좋네 나쁘네로 토론을 벌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미 뼛속까지 비교 우위 물질적 가치가 최우선이 되버려서 내적으로 공허할 수 밖에 없음. 미국 여론조사기관에서 전세계 상대로 '무엇이 삶을 의미있게 하는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만 1순위가 '물질적 가치'로 나오고 2순위가 '건강'이었음. 이 말은 결국 본인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소리임. 다른나라들은 1순위가 다 '가족'이었고 2순위가 '직업'이었음. 우리나라는 이 광기를 멈출 수 있는 방안은 없어보임. 우리나라가 발전한 원동력이 어떻게 보면 남한테 안꿀리고 잘 살 수 있을까부터 시작된거기 때문에 이 집단광기가 멈추게되면 사회경제적으로 더 심각해짐.
젊을때는 명품으로 도배해서 잘 사는 척 나를 포장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쌤 말씀대로 물질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항상 있었어요. 명품을 사고 쇼핑백을 들고 돌아올 때 잠깐 좋았던 거 같아요. 이젠 그런 허세 쇼핑을 딱 끊게 되었고 저와 가족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좀 더 마음이 풍요로워진 느낌 입니다. 항상 뼈때리는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30대 입니다. 제가 대학교다닐때부터 늘 생각하던것이 아 나는 지금 시대랑 진짜 맞지않게 태어났구나 라고 느끼면서 살았거든요. 이런강의를 대학생때 봤다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저는 대학생부터 이상형이 sns안하는 남자였는데, 겉으로는 그런 이상형을 품고왔지만 속 마음은 본질을 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남 눈치 보는 민족 특성이죠. 자기가 뭘 해야 행복하냐 보다 자기가 뭘 해야 남들이 더 좋게 보고 멋지게 볼까. 이런 걸 신경 쓰니까 인생이 공허하고 불행한 거죠. 취미도 직업도 집도 심지어 애인도 자기가 원하는 대상이 아닌 남이 괜찮게 볼 대상을 선택하니까. 쓸데없는 데에 돈을 쓰고 써야 할 곳에는 안 쓰니까 불행한 거에요.
정확하게 집의 본질 그 자체를 가지신거고 쾌를 느끼신거죠ㅋㅋ 여기서 말하는건 그냥 남들이 우와..하는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가서 살면 행복할거같아서 그냥 샀더니 좋더라 = 집의 본질X 21평짜리 구축 아파트지만 정말 내가 머물고있을때 너무나 안락하고 행복한 욘전한 나만의 보금자리로 느꼈다면 그게 본질을 이해한거고 ssssss님은 아마 후자이신가봅니다ㅋㅋ 축하드려요 보금자리!!
한국은 철학이라는게 부재라 그런듯 철학이라는게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사는가 나는 뭘 할때 행복한가 나는 어덯게 살것인가 등등 어덯게 왜 무엇을 이런 본질과 어떤 단어를 정의하고 그것을 묻고 답하는 건데 한국인들은 철학은 돈 안되고 그저 난해하고 추상적이고 걍 그걸 떠나서 한국에 철학의 부재라 그럼 그냥 무지성으로 좋은대학 나와서 좋은직장 가져야 성공한 삶이라고 가스라이팅 당한것도 잇고 대학진학율만 봐도 그냥 남들이 가니까 안가면 안될것같은 막연함 온갖 이유로 가지 그냥 자기 생각이 없으니까 그럼 그리고 전체주의 문화에 땅덩어리가 좁고 인구밀도가 매우 심한 나라라 그럼
@@박하블루베리 글쎄,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님처럼 삶이란 죽으면 끝인 허무한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도 있고, 삶을 살며 많은 것을 배워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절대 진리란 없습니다. 니가 맞다, 내가 맞다가 아니라 모두 맞습니다. 님에게는 내가 누구인지 정의하는게 의미없는게 맞는거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나를 정의하고 살아가는게 의미가 있는겁니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겁니다. 하지만 그걸 남한테 강요할 순 없는거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할 순 있지만 남에게 믿으라 강요할 순 없는겁니다.
저는 요가, 악기연주, 그림그리기가 충만함을 주더라고요.매일 하는데 항상 충만함을 느끼게 되는 경험이었어요. 여행도 잘 안다니고(예전엔 좋아하고 많이 녔는데 현실도피, 그리고 그 쾌락이 그때 뿐이더군요.) sns도 안하고 영상도 잘 안봅니다. 그런거는 재미가 없더라구요.
범고래 썰은 꼭 제가 콘서트를 자주 찾게 된 이야기와 같네요. 어릴 때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못간 콘서트 이후 콘서트만 가면 가슴이 뛰고 너무 즐겁습니다.... 다들 무슨 의미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최애들 콘서트는 저를 충만하게 해주는 듯 싶네요. 오늘도 저를 하나 더 알고가요 ㅎㅎ
조남호 코치님, 2008년부터 영상 쭉 봐 왔습니다 (네이버 주식, 어머니께 아파트에 리본 '짜잔' 이야기부터, 2010년대에 다크포스까지 ) 삶의 유용한 지혜 나눠줘서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 유일한 철학자, 인생이 힘들 때 가끔 영상 찾아보면서 제 마음을 다 잡고 갑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굉장히 좋은 이야기인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많은듯..ㅎㅎ 유행을 따라 해 볼 수도 있는거고 충만할 수도 있는거고 깊이가 없는 경험을 한 것이라고 깨달을 수도 있다. 그걸 비난한다기 보다는 그런 경험이 무슨 뜻인지 알려주는건데 왜그리 부끄러운것을 들킨 사람처럼 화를 낼까?
마음의 공허함을 느끼지못하면 그 행동을 못 멈출것 같아요 저도 사회초년생에 여행에 꽂혀서 여권에 도장 마를 새 없이 계속 해외로 국내로 다녔는데 어느순간 재미가 없더라구요. 지겨웠고 처음처럼 즐겁지 않음을 느끼고는 (+코로나덕분도 좀 있음) 여행가는걸 많이 줄였어요 지금은 선택적 집순이중ㅋㅋㅋ
상류층 동네일수록 1다리 또는 2다리 건너면 사실 다 아는 사이입니다. 아주 바닥이 좁죠.. 어울리는 장소, 호텔, 이벤트, 학교 등등 결국엔 언젠가 마주칠 인연이란걸 서로 잘 알기때문에 서로서로가 조심히 지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인사도 서로 하고지내지만 층간소음이 있더라도 찾아가서 소리지르고 협박이 아닌 본인이 살테니 식사한번 같이 하시자고 제안하는 마음, 시간, 금전적 여유가 있습니다.
난 이 모든걸 한 단어 교육으로부터 비롯된거라고 봄. 학교에서도 어릴 때부터 성적만 중요시하고 생각하는 힘, 인문학 철학 등에 대해선 안 가르치죠. 그러니 경쟁비교가 과열됨, 거기에 주입식 교육때문에 주관도 없고 "이거 좋대"라면 너도나도 사고 하고 알아서 퍼뜨려주고 그럼 ㅋㅋ 그러니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돈 많은 것이 자신의 목표가 되고 그러기 위해 있어보이는 척 명품 두르고 이거 좋대 저거 좋대 유행하면 다 따라함
대표님은 마음이 따듯하신 분이네요. 저는 그런 유행따라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한심하고, 저런 인간들이 밑에 깔아주니 내가 잘 살수 있구나 하고 안도도 하거든요. 대표님같은 분들이 많아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계몽되면 군계일학이 되기 힘들어지니 그것도 문제겠어요 ㅎㅎ
대부분 사람들은 어리석은 선택을 해야 하고 인생을 낭비하고 후회를 해야 해요...현자처럼 다들 깨어나면 이 세상이 존재 하지 않을 겁니다. 전 이 세상에 바보가 많아 지니까 오히려..살기 편한거 같은데 ㅎㅎ 계속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더 어리석은 공허에 집착했음 좋겠습니다..그럴수록 내 삶이 편하거든요..
쾌가 아닌 원초적쾌락, 충만이 아닌 무의미한 낭비가 대한민국을 집어삼킨지 오래인것같다. 지난날 스쳐간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려보니 .... 자기만의 조던운동화를 가진 사람을 두명정도는 만났던듯하다. 이 영상을 보니 두사람이 좀더 선명해지는데, 아쉽게도 둘다 부자였다. 남은인생에서 부자가아닌사람중 그런사람을 한명쯤 더보게된다면....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본인은 INTP 이라 속칭 '노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통은 침대에 누워 경험에 의해 추론한 가설을 검증하는 사고 실험을 즐기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논리적이지 않은 어떤 이유와 경험의 갈증에 의해 여기서 이야기하는 갈증의 그들처럼 생각없이 '노는' 행위를 해보고 나서는 새롭고 가치낮은 경험이라는 낭비보다 오히려 사고영역을 확장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밖에서 논리적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의미를 찾기 어려운 킬링타임 행위라기보다는 감성적으로 놀고 즐기기위한 즉 쾌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큰 고민없이 유행을 따르는 행위를 하고 있었으며 유행이 충만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쾌라는 카테고리 안에 유행이 존재하는 것이라 얕든 깊든 즐길수만 있으면 유행이 어떤 것인지 유행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영상에서 얘기하는 것 만큼이나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이는 영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콘텐츠나 소통을 더 큰 카테고리로 보면 휴대폰도 하나의 수단이라고 표현되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인스턴트식 쾌의 가치가 폄하되는 이유 중 하나는 논리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너무나도 쉽게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인데 감성적인 것에 더 적합한 쾌의 특성상 논리적인 해석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에도 평소 습관대로 혹은 공부해오던데로 논리로 스케일을 가늠해버리는 함정에 빠졌을 경우의 수가 높다. 대상에 대해 충분히 알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면 가늠해볼 수 밖에 없고 가늠의 수단으로 논리만을 사용하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 그리고 쾌가 깊지 않고 끝이 빠르게 오기 때문에 인스턴트식 쾌의 가치가 폄하되기도 하는데 애초에 사람은 생존기재로 쾌에 둔하고 통에 민한 동물인지라 쾌의 끝이 오는 사이클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으며 중꺽마 또는 그 윗단계인 중요한 것은 꺾여도 그냥 계속하는 마음으로도 쾌의 순환을 거스를 수는 없다. 나이키 수집가의 경우는 어떠한 경험이나 계기가 그 사이클의 스케일을 보통의 것보다는 더 길게 확장시켜주는 것 뿐이다. 쾌가 본질이 있는지 없는지 깊은지 얕은지 긴지 짧은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영상 마지막에서도 언급한대로 세상에 많은 쾌들 중 나에게 맞는 것을 어떻게 취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 문제해결에 최적화 되어있는 단 한가지 솔루션은 결국 존재할 수 있겠으나 그것이 절대가치와 같은 말은 아니다. 다른 것이다. 쾌는 저마다 쾌가 가진 특성대로 그에 맞게 의미와 용도가 다양하다. 다만 당신이 지금 인생 일대사에 중요한 시기를 준비하거나 맞이하고 있다면 영상의 초반처럼 쾌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억지로 받아들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맞는 쾌를 찾았다면 무엇이든 알맞게 즐기면 될 일이고 댓글처럼 당신의 쾌를 비하하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니 개의치 말고 즐기면 된다. 열등감은 단순 커리어나 능력, 돈 따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모든 것에 적용된다. 당신의 쾌 또한 가치롭다. 그것을 시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반증이라 하겠다.
9번 질문에 대한 해설은 부적절 함. 본 영상에서는 본질이 없는 것이 있다고 해설하여 유튜브 쇼츠나 SNS 등을 부정적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그러나 결국 파고 들어가면 본질이 없는 것은 없음. 다만, 영상에서 들었던 사례는 그것을 대하는 행위가 그 본질적인 부분을 정확히 캐치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겉핥기만 반복해서 행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본질적 경험을 못하는 일들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 문제임. 즉, 본질은 있으나 그것에 다다르지 못하게 설계된 환경이 문제라고 해설했어야 함. 나아가, 이러한 본질에 다다르지 못하는 겉핥기식 경험이 축적되면 본질에 다가가 충만해지고자 하는 본능이 무기력해짐을 강조해야함.
전 항상 유행의 뒷북을 친다고 할지.. 남들 다 우루르 지나가고 나서 슬며시 발 한번 찍먹해보고 응 역시 내맛이 아니군~ 하고 원래 하던거 갑니다ㅋㅋ 공허를 채우려고 노력해봐도 항상 현타를 느끼기 때문에 아예 뭔가에 100프로 몰두를 못하겠더라고요. 그 몸부림을 치는 것 자체가 너무 지친다고 할지.. 체력과 시간 기회비용이 아깝고 그에 비해 얻는게 없다는 느낌이라 그냥 늘 절약모드로 삽니다. 약간 재미는 없지만 돈은 아낌. 게다가 이 유행이라는 것도 나에게 맞아야하는거라.. 나이키 암만 예뻐도 제 발은 두툼해서 안맞더라고요. 아식스만 15년째입니다ㅎ 웃긴건 아식스 비주류였어서 집근처 아식스 매장은 없어졌는데 뒤늦게 붐이 와 가격만 오르고 신어볼 수는 없는 상태라 괴롭습니닼ㅋ 오프라인 매장 대체 어디에ㅠ 아무튼 취향의 영역도 자기 줏대를 가지면 낭비 덜하는 것 같긴 해요.
저는 항상 찌질한 가성비충이라 그냥 찐따인채로 사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주류가 저거니까 그걸안하는 저를 업무와 상관없는것인데도 이상하게보고 그런 인식을 하고 봐서 업무 전달하는데도 제가 혼난다거나 정보를 못얻은상태로하는 저들끼리 비웃는 등 쉬엄쉬엄좀해~ㅋ 이런투로 비아냥대고 불이익을 본적이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들이 하는것을 비방한적도 없고 그저일하러왓을뿐인데 주류문화에 끼지않고 대답하지않는다는 것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주는것은참으로웃기지않습니까. 우리나라성인 수준이 이렇습니다 그들은 놀랍게도 애엄마 애아빠였습니다. 퇴사할때까지도 저는 괴로웠습니다. 찐따인것을 알고있고 그러기에 유전자도 남기지않을것이고 그저먹고살려온곳에서 왜 업무와상관없는것으로 이런취급을받아야하는건지. 그것도 말하면 나만 어차피 병진취급 받을게뻔햇고. 내밑 후임 20대들도다똑같은 사상이라 업무알려줄때도 곤혹을 격엇습니다.. 주류를 안하면 손가락질받는것이 너무 괴롭습니다. 나는 그들을 비판한적도없는데. 퇴사한 지금도 고통스러운게 다른회사가도 비슷한 사람들은 어디에도 잇을것이란말입니다.. 예를 들어 줄이어폰을 쓰는것은 2010년대에 주류엿을거고 2020년인 현재는 비주류인데 그것을 지금쓴다고해서 이상한취급받는것. 이어폰이 제 기능다하고 업무에 지장을 주지않으면 되는것을. 그것자체로 촌스럽고꽉막힌 사람이 되는취급. 업무할때 얕보고. 저들이 막상 실질적으로 신형 에어팟을 사줄것인가요? 호텍조식을 안먹고 제가 6500원짜리 구내식당 한식을 먹었다는것을 보고 역시..하면서 곁눈질하는것. 어쩜그리 비아냥을 잘하는지.. 지들은 업무 대충처리하고 나한테 뭘보냐는눈빛. 단적인 예지만 브랜드의류,자켓, 골프 똑같습니다.. 저는 사람이 너무 무섭고싫습니다. 할머니 부모님이 계신 집에 내려오면 밥ㅅ먹고 티비만 보고누워있어 핸드폰 유튜브로 소통합니다.. 부모님앞에서는 밝은척 싹싹한척을 하지만. 숨고만 싶고 아무도안만나고싶은것이 그것입니다.. 사람이 무섭고 앞으로 10,20대들은 더할텐데 돈을 벌면서 그들을 대할 것이 무섭습니다. 총 세번의회사에서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매사에 촌스러운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저를 대하고 업무에 지장가는것. 깨끗이 씻고다니고 업무시키는거 군말없이 하고. 브랜드만 안입을뿐인데 억지로 남들 가진 브랜드신발하나 장만햇습니다. 그렇다고 업무시 제가 그들에게 공유안하는것도아닌데 왜매번 촌스럽다, 잘난척하냐 이런 늬앙스를 받는가요. 이런것에 돈을 쓰기싫은데 살려면해야겟죠. 저는 한번도 잘낫다고생각한적이없고 생활비, 앞으로 50전까지 최대한모아놓자이생각으로만 살아온 소시민 찐따일뿐입니다. 회식가자면 가고 적당히 사회생활하며 장난체도하려애썻으나 찐따인게티가낫는지 그들은 절 받아주질안더라고요. 첫회사에서 연끊은 회사동료도 사실을 얘기하는와중에 저한테 이런소리를 햇습니다. 언니 사람들이 이상하게보는거알아요?ㅋㅋㅋ 사람들은 나를 피해의식에절여진 병진으로 보겠지만 저런주류의 사람들과 근무하면서 살아갈앞날이 너무 무섭고 지칩니다.
추가로 제가 힘든일 하기실어 도시에 왓더니 그들수준에 못맞춰서 일가요 참 간사한게 험한 시골일하기싫다고 도시에서 일하겟다고 뛰쳐나온 제잘못일까 싶기도합니다. 근무환경은 더 편하고 큰회사이나 그런데일할수록 사람들은 더 괴물같더군요 돈을 받으니까 정신이 분해되면서도 참으니 나도 참 이중적인 사람이다. 알면서도 시골에서 일하면 무릎이 아파 도망치듯 나와 정신적인충격을 견뎌가며 다니는것을택햇고. 내 성향 자체가 찐따 궁상이라 앞으로도 이런취급을받아평생살겟지.싶습니다. 미신을 믿지안는데 괴로워 사주를 보앗더니 아래사람에 조심하라는 소리를 많이들엇습니다. 멋쟁이처럼 혼자하는 유능한 전문직업이나 컴퓨터계열은 할 머리도 끈기도 없이 그냥 일반회사보다 더 나은환경에서 평범한회사원으로 도시에서 일많이하고 돈버는 직업을 택햇는데 이계 내한계입니다. 사람들이 조금만 덜 공격적이고 무시하지않앗으면 좋겟습니다.. 밥 잘 나오고 돈주는 회사에 그냥 일만조용히하고싶습니다 그런곳은없겟죠 업무적인거로 태클걸면 소통을 해볼텐더 그것이 아닌 이미지로 이미이사람을 판단해놓고나서 업무를 주고, 받고, 배우니까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어딜가도 그럴거지만 왜 비싼커피른 안먹고 이어폰최신형을 안쓰고 명품이 없고 하면 안끼워주는건지. 나도 그들이 하는 업무얘기를 알아들을수잇는데. 몇번이고 숙지해서 모르는거나 보완점만 물어보는데. 왜내노력은 바보답답한천지이고 . 촌스러운 건가요.
개성있는 사람이 진정 승리자 !!! 너무 여의치 마시고 본인답게 살아가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한국 살때 언니들이 무서웠어요~ ㅎㅎㅎ 막상 해외에 나와보니 한국인 종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우리나라 사람만의 남 까내리고 그런거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한국인이고 한국이 자랑스럽지만, 확실히 우리나라사람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다양한 책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은 어떨까요~!! 선생님 삶이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집콕러라 집안에만 있다 한번씩 대도시 나가보면 스타일이 다들 거기서거기 비슷비슷 y2k스타일 유행 초기에 시내 나갔다 깜놀했다죠 뭐야 내가 2000년대로 돌아왔나 얼떨떨 중간중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물론 있지만 좀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너가 하면 나도 해야하고 우르르 몰려가고 뭐 그건 내가 하고 만족하면 그만인건데 거기서 도태되고 못따라 가면 희희덕 배제시키고 자기도 유행탑승한 인싸인척 하는 사람들 재수없어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지 어찌 남들하는거 다따라하나요?이어폰줄은 저도 공감가네요 무선이어폰 자꾸 잃어버려서 유선이 한번씩 그리울때가 있는데 유선끼고 다니니 쳐다보는 시선들 저는 개무시했습니다 뭘하고다니던 내편하면 되고 내맘이지
여기서 조던 예시가 나와서 궁금한 말인데 저도 남들 유행이라기보단 덩크 자체가 예뻐서 덩크 범고래를 샀었습니다. 다들 다 갖고 있다는걸 알고 수족관짤로 유명한걸 알지만 그럼에도 예뻐서 샀었는데 이거는 본질있게 산게 아닌건가요? 본질적으로 깊이가 낮은 수준인가요? 꼭 깊이가 있어야하나요?
2006년 2월 재수를 마음먹고 어쩌다 선생님 강의를 한 2시간?3시간? 봤던것 같아요. 공부에 대한 강의였던것 같습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참 고마운 이야기를 인터넷에 무료로 올려 주셨어서. 그 울림이 저를 많이 동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수능 결과는 나쁘지 않게 서울 중위권 대학을 졸업해서 지금 37살이 되었네요. 직장생활한지 만 9년이지나 10년차가 되었는데, SNS끊은지 6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앞에 3년까지는 정말 남들처럼 여행가서 사진찍고 인스타 올리고 좋아요 구걸하고 참... 울림없는 공허 속에서 살았어요. 아.. SNS를 끊었다고 공허가 없어진건 아니지만... 보다 덜한 공허가 찾아왔던것 같습니다. 퇴근해서 지친 몸으로 뭐라도 해보겠다고 책보고 유튜브 보고(강의도 들었지만, 정말 울림없는 게임이나 먹방을 많이도 봤습니다.) 출근하고 퇴근하고 유투브보고 살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영상이 떠서.. 17년 만에 선생님을 다시 뵙게 되었네요! 또.. 스무살 2006년의 그때만 큼!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가슴이 동하는, 울림이 있는 것들로... 물리적 죽음에 직면했을때 뻥뚫린 가슴이 아닐 수 있게 다시금 잘 살아 볼게요. 17년도 넘게 좋은 말씀 해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가게 부채가 2000조 청년 평균 8000 비채무자를 빼면 12000정도 아파트 전세대출 70~80받고 여윳돈으로 주식나 코인투자 한다고 지돈도 아닌데 그리고 스크린골프치다 일때문에 가는 거라고 필드한번 나가면 돈이 얼마인데 지하철 타바 뚜벅이 3~4천 따리들 걸친거 보면 기가참 미성년 애들까지 나이키 15만 원 이하는 보기도 힘들다 교복패딩 하나식 걸치면 이러고 경제가 어렵다고 그러는 인간들이 많다 관광지 가바라 돈이 없어 못 쓰지 줄서서 먹을라고 아둥바둥 나나 내친구나 연봉 1억 넘는다 내친구는 혼벌이라 먹는거에는 돈써도 차는 중고차 타고 다니고 근검절약한다 유튜브에 연봉1억이면 포르쉐는 가볍게 플렉스하지 나는 자라가서 옷한벌 사는데도 시즌 다지나 시즌오프세일때 산다 좀 주체파악좀 하고살자
우리는 인정을 바라고 그 인정은 갓태어난 태아가 느끼는 안정감과 같은것(관계에서 오는것은 그 뿌리가 부모와의 관계로 연결되기때문) 태아가 느끼는 안정감은 죽음으로부터 방어해주는데서 오는것. 결국 우리가 원하고 찾는것은 죽음으로부터 오는 현실의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는것인데 그것이 안정감의 결핍으로 이어져 ‘갈증’ 으로 느껴지게 됨. 즐기는것으로 채울수 없고 철학과 종교의 영역으로 가는것이 정상적인 순리인데, 우리 조상들은 그렇게 했지만, 종교가 거의 잊혀지고 죽음으로부터 고개를 돌리고 있는 이 시대에 해결책이 없으므로 중독적 현상들만 나타나는것..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때. 그냥 숨만 붙고 살아도 아둥 바둥 살아도 남들 하는 거 따라하면서 살아도 괜찮아요. 그냥 죽을 때 내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준다면, 경험이 아무리 많아도, 영상의 주제처럼 무언가에 미쳐 본질을 채운다 하더라도 돈이 엄청 많더라도 전부 다 저승으로 들고 갈 수 없어요. 그냥 죽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들 가족 보고 웃으면서 마지막 날 기다리면 됩니다. 그게 인간의 본질이에요. 회의 주의, 혐오 주의 아닙니다. 그냥 어떻게 살든 이 세상 내 인생, 나 밖에 경험을 하지 못합니다. 죽었다 다시 살아도 다른 사람 인생 경험 못 해요. 정답이 뭐예요? 정답의 정의가 뭡니까? 남들한테 인정받는 게 그게 정답일까요? 정답은 누구도 모릅니다. 아니 정답의 존재 자체가 있지 않아요. 선과 악을 정의 못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답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아요. 내 인생 내 기준 내 정답만 존재하는 겁니다. 그냥 내가 살고 싶은 데로 사세요. 틀린 건 없습니다. 전부 다를 뿐이지..
골프의 쾌감은 '정제된 자연을 즐기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공기 좋고 한적하고 깨끗하고.. 현대판 귀족의 정원 산책ㅋㅋㅋ 골프장 주인 분이랑 같이 치는 팀에 우연히 같이 있게 됐는데, 점수는 신경 안쓰시더라구요. (잘쳐지면 좋고 아님 말고 느낌) 경기 중에 심판이 잘 보지도 않아요.
정말 공감 갑니다. 회사에서 법인에 있을떄 다들 골프 치자고 했는데 전 안쳤어요 , 이미지 보다 정말 제가 싫어해서 나하고 안맞아서 그냥 안쳤어요 , 그런데 안치길 잘했더라구요, 요즘은 인스타에 골프치는거 사진 엄청 올라오는데 요즘은 조금씩 줄어드네요, 솔직히 골프치는거 계속 올리니깐 보기 싫다라구요, 골프는 맘만 먹으면 언제든 치지만 , 괜히 과시하는 운동이라면 안치는것이 제 소중한 시간을 아낀다 생각해서 전 안쳤음.
너무 겉치레, 체면.. 낡은 유교적인 사고로 폼생폼사하는 문화.. 군대의 획일화된 문화가 차별된 자기만의 인생가치관이 만들어 지지 않는 사회전반에 깔린 사고의 기반에서 온 게 아닐까요? 아마 오래 걸리거 같은데.. 요즘 한국 10대를 보면 그 몇백년의 낡은 사고가 유전자로 박혀 있는듯 자연스레 전근대적인 행동을 하는 걸 보며..놀랍니다. 라이프코드가 말하는 개인적인 충만한 삶은 서구의 개인적인 의견, 개성이 아주 고귀한 가치로 여기는 문화에서나 가능한 듯 합니다. 그러나 라이프코드의 뜬구름/뚱딴지 같은 얘기를 현실적인 예로 설명하는 논리력에는 공감하고..또 응원합니다
📺라이프코드 철학의 본체, 강연콘서트 풀버전
ruclips.net/video/331GGjHpyd0/видео.html
🚩라이프코드 커뮤니티, 충만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ruclips.net/video/846GP4wYugE/видео.html
결국 본질을 알아야 더 즐길지 말지가 결정되는군요. 이 강연은 하나의 큰 답이 있고 그 답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는 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심각합니다. 우린 철학을 잊은지 오래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신의 행복 자체가 남들에게 얼마나 잘나보이는게 삶의 목적이자 인생의 1순위임.
말로는 자기만족이면 충분하지라고 하면서 속마음으로는 욕심이 끝이 없고 내로남불이 많음.
요즘 청년들의 연애, 결혼 기피도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보면 얼추 맞음
말로는 서로 사랑해야 결혼하지 하면서 속으로는 조건 따질거 다 따지고
특히 내 애인을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하다보니
나보다 외모, 재산 등 조건이 한참 부족하거나 모자라면 아예 서로 만나지도 않음.
사랑이라는 것도 우리나라는 이미 남에게 자랑하기 위한 수단이 되버림.
친구만해도 자기보다 한참 모자라다싶으면 손절해버리는 사람이 태반임.
이런게 한두개인가? 직업, 아파트, 스마트폰, 옷, 안경, 시계, 자동차, 등등
모든 영역을 남들과 비교 선상에 올려놓고 생각함.
이러니 유행에 민감할 수 밖에 없음.
커뮤니티만 봐도 툭하면 VS 놀이에 심취해있고, 서로 뭐가 더 좋네 나쁘네로 토론을 벌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미 뼛속까지 비교 우위 물질적 가치가 최우선이 되버려서
내적으로 공허할 수 밖에 없음.
미국 여론조사기관에서 전세계 상대로 '무엇이 삶을 의미있게 하는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만 1순위가 '물질적 가치'로 나오고 2순위가 '건강'이었음.
이 말은 결국 본인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소리임.
다른나라들은 1순위가 다 '가족'이었고 2순위가 '직업'이었음.
우리나라는 이 광기를 멈출 수 있는 방안은 없어보임.
우리나라가 발전한 원동력이 어떻게 보면 남한테 안꿀리고 잘 살 수 있을까부터 시작된거기 때문에
이 집단광기가 멈추게되면 사회경제적으로 더 심각해짐.
유대인들은 자기들만의 커뮤니티를 통해 돈을 지원받아서, 아무리 자기 가족이 가난하더라도 자식에 아낌 없이 투자해 주던데... 결국 그렇게 큰 유대인 자식들이 사회에 큰 사람이 되서, 다시 자기들 커뮤니티에 기부하는 선순환...
젊을때는 명품으로 도배해서 잘 사는 척 나를 포장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쌤 말씀대로 물질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항상 있었어요. 명품을 사고 쇼핑백을 들고 돌아올 때 잠깐 좋았던 거 같아요.
이젠 그런 허세 쇼핑을 딱 끊게 되었고 저와 가족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좀 더 마음이 풍요로워진 느낌 입니다.
항상 뼈때리는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깊이 있는 본질이 너무너무 좋은 강연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30대 입니다. 제가 대학교다닐때부터 늘 생각하던것이 아 나는 지금 시대랑 진짜 맞지않게 태어났구나 라고 느끼면서 살았거든요. 이런강의를 대학생때 봤다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저는 대학생부터 이상형이 sns안하는 남자였는데, 겉으로는 그런 이상형을 품고왔지만 속 마음은 본질을 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남 눈치 보는 민족 특성이죠. 자기가 뭘 해야 행복하냐 보다 자기가 뭘 해야 남들이 더 좋게 보고 멋지게 볼까. 이런 걸 신경 쓰니까 인생이 공허하고 불행한 거죠. 취미도 직업도 집도 심지어 애인도 자기가 원하는 대상이 아닌 남이 괜찮게 볼 대상을 선택하니까. 쓸데없는 데에 돈을 쓰고 써야 할 곳에는 안 쓰니까 불행한 거에요.
골프나 명품백은 맞는 말인데 집은 다르던데요. 갈망하던 아파트 고층으로 5년전에 매매 입주했는데 진짜 충만 그 자체. 그냥 거칠 창가에 앉아만 있어도 마냥 너무 행복하고 완벽함. 5년 지났는데도 점점 더 충만해짐 집산후로 충동소비 홧김소비 1도 안해요.
굿굿 바람직한 삶인거 같아요🎉
정확하게 집의 본질 그 자체를 가지신거고 쾌를 느끼신거죠ㅋㅋ 여기서 말하는건 그냥 남들이 우와..하는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가서 살면 행복할거같아서 그냥 샀더니 좋더라 = 집의 본질X
21평짜리 구축 아파트지만 정말 내가 머물고있을때 너무나 안락하고 행복한 욘전한 나만의 보금자리로 느꼈다면 그게 본질을 이해한거고 ssssss님은 아마 후자이신가봅니다ㅋㅋ 축하드려요 보금자리!!
강의 제대로 보셨늠? 골프도 명품백도 그 본질을 즐기고 만족할수있으면 그걸로 상관없다고 했는데 제목만보고 댓글달기 ㄴㄴ
ㅎㅎㅎ 대출없으신가보내. 없다면 부럽
영상에서 핵심은 못 보신 거 같아요. 저 분이 말하는 옳은 삶을 사시는 거 같은데. 자기가 가슴에서 충만한 삶을 살라는데 맞게 살고 계신 것이잖아요.
한국은 철학이라는게 부재라 그런듯
철학이라는게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사는가 나는 뭘 할때 행복한가 나는 어덯게 살것인가
등등 어덯게 왜 무엇을 이런 본질과 어떤 단어를 정의하고 그것을 묻고 답하는 건데
한국인들은 철학은 돈 안되고 그저 난해하고 추상적이고
걍 그걸 떠나서 한국에 철학의 부재라 그럼
그냥 무지성으로 좋은대학 나와서 좋은직장 가져야 성공한 삶이라고
가스라이팅 당한것도 잇고
대학진학율만 봐도
그냥 남들이 가니까 안가면 안될것같은 막연함 온갖 이유로 가지
그냥 자기 생각이 없으니까 그럼
그리고 전체주의 문화에
땅덩어리가 좁고 인구밀도가 매우 심한 나라라 그럼
10점 만점에 10점 드립니다잉 ❤❤
@@미야자와한국의 인문학은 결국 쇼로 끝나는것도 대부분이죠 ㅋㅋ 강의팔이로 귀결되는 쓰레기 콘텐츠가 대다수
'나' 가 뭐죠? 나는 원자와 분자로 이루어진 인간 개체입니다. 내가 죽으면, 나는 분해되어 흙이 되겠죠. 내가 누구인지 정의하는 것이 의미가 있나요? 100년도 되지 않는 순간의 찰나같은 삶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사는 것은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하블루베리 글쎄,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님처럼 삶이란 죽으면 끝인 허무한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도 있고, 삶을 살며 많은 것을 배워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절대 진리란 없습니다. 니가 맞다, 내가 맞다가 아니라 모두 맞습니다. 님에게는 내가 누구인지 정의하는게 의미없는게 맞는거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나를 정의하고 살아가는게 의미가 있는겁니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겁니다. 하지만 그걸 남한테 강요할 순 없는거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할 순 있지만 남에게 믿으라 강요할 순 없는겁니다.
@@박하블루베리 그래서 '나'가 뭔가에 대한 답은 남한테서 들을 수 있는게 아닌 본인한테서 찾을 수 있는겁니다
우와 대개 철학적이고 본질적인 고찰입니다요. 뜬구름같은 느낌이었는데 언어로 풀이해주시니 명확해진 느낌입니다. 멋있으십니다 꺄❤
저는 요가, 악기연주, 그림그리기가 충만함을 주더라고요.매일 하는데 항상 충만함을 느끼게 되는 경험이었어요. 여행도 잘 안다니고(예전엔 좋아하고 많이 녔는데 현실도피, 그리고 그 쾌락이 그때 뿐이더군요.) sns도 안하고 영상도 잘 안봅니다. 그런거는 재미가 없더라구요.
정말 다 해본거같아요 명품에 빠져도보고 유행템찾아서 죙일 웹서핑만하고 그런데 채워지지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제가 정말 뭘 원하는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살다보니 지금은 꽤 만족스러운 본질적인 삶을 살고있습니다👍🏻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이렇게 들은 강연은 그 본질까지 깨닳지 못하기에 2-3분 우와하고 곧 잊어버림
이 시대의 특성 😂
범고래 썰은 꼭 제가 콘서트를 자주 찾게 된 이야기와 같네요.
어릴 때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못간 콘서트 이후 콘서트만 가면 가슴이 뛰고 너무 즐겁습니다....
다들 무슨 의미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최애들 콘서트는 저를 충만하게 해주는 듯 싶네요.
오늘도 저를 하나 더 알고가요 ㅎㅎ
사실 발작적 충동을 끊는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sns를 끊으면 됩니다.
발작적충동의 본질은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남들에게 자랑한다'인데, sns없이는 남들에게 자랑이 불가합니다.
뭐 모임이나 오프라인에서 자랑도 가능하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않아서, 그걸위해서는 허영을 부리지않기 때문이죠.
오늘도 아싸 1승..ㅠㅠㅠㅠ
@@행복한남자123 당신은 sns의 본질을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순기능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행복한남자123 sns에 휩쓸리지않고 오히려 sns를 이용해서 성장했으니 굉장히 잘한겁니다
@@행복한남자123 결국 본질은 남들한테 인정 받고 싶은 욕구 , 자랑이었더라는게 아마 결국 더 공허함으로 몰려 올겁니다.
와 그러다 이제는 마약까지 간거라고 생각하니까 미래가 무섭네요
13:04 본질까지 공부했는데도 충만해지지 않는 경우 애초에 본질이 없는경우 예:틱톡 이런거는 되도록 멀리하라 가슴이 영원히 안채워진다 26:30
조남호 코치님, 2008년부터 영상 쭉 봐 왔습니다 (네이버 주식, 어머니께 아파트에 리본 '짜잔' 이야기부터, 2010년대에 다크포스까지 )
삶의 유용한 지혜 나눠줘서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 유일한 철학자, 인생이 힘들 때 가끔 영상 찾아보면서 제 마음을 다 잡고 갑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추상적이었던 것들이 구체화되어 시야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스터디코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의미한 도움을 주시는데 그만한 대우는 못받는거 같아 항상 아쉽습니다.. 뭐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어쨋든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라이프코드
가난직행버스 타는거죠. 유행따라 중독현상 나오는거. 하나같이 상당한 액수를 투입해야되는게 대부분이라서.
유행 패션 이랍시고 전부 똑같은 것만 만들어서 딱히 살게 없다 보니 왠만하면 유행을 거의 타지 않는 기본 템만 사게 됩니다.
영상의 핵심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유행을 따라가지 마세요!! 이뜻이 아니잖아요? 유행을 따라가더라도 거기서 본질을 느끼고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이 영상을 보고 발작하시지마시고 그냥 하시면 됩니다.
본질적인 원인은 현대사회는 쉽고 빠른 보상으로 가득차있기때문…
왜 공허가 채워지지 않는지 설명했지만 왜 공허가 생기는지에 주목하는게 더 중요할듯 하네요.
도파민에 절여진 뇌는 항상 공허하고 새롭고 자극적인것만 추구하게 되어있음 그리고 자극이 없는 상태를 버티지 못함.
100년을 낭비없이 소비해도 끝도 없이 쫒을 수 있는 취미 "독서"에 중독 되십시오. 독서야 말로 인류 역사상 영원한 진리로 남은 최고의 취미 입니다. 출간된 책의 종류만 100억권이 넘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독서의 끝은 행동하는 자아실현이던데
아웃풋 없는 인풋도 결국은 공허해지더라고요...
제가 바닷물 먹고 죽는 것 같은 인생을 살았었죠.. 판타지 소설을 너무나 사랑하여 미친듯이 탐닉했지만 돌아오는건 그로인해 죽어가는 인생... 지금은 살기위해 버렸습니다.
업로드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이네요
근데
같은 말 반복하고 있어요
굉장히 좋은 이야기인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많은듯..ㅎㅎ 유행을 따라 해 볼 수도 있는거고 충만할 수도 있는거고 깊이가 없는 경험을 한 것이라고 깨달을 수도 있다. 그걸 비난한다기 보다는 그런 경험이 무슨 뜻인지 알려주는건데 왜그리 부끄러운것을 들킨 사람처럼 화를 낼까?
허영심에 찌들어서 자기 혼자 플렉스를 하든 어쩌든 상관 없는데, 일부러 ‘안‘ 하고 돈 있어도 티 안 내려는 사람 겉으로 넘겨짚어 근거 없는 우월감으로 가만히 있는 사람 후려치기는 하지 말자
영상중독.. 유투브 쓸데없이 봐서 미치겠어요ㅜ
사실 저렇게 유행을 좇던 내 알바 아닌데... 평생 하라 하세요 그러나 유행을 거부하고 본질을 추구하는 사람을 멸시하고 무시하는 문화가 문제입니다
원래 무식한 사람들이 천재들을 이해 못해요 수준이 너무 차이나면 봐도 들어도 무슨 말 인지를 이해 못해요 열등감도 있어서 무슨 말인지 이해는 못하는데 자기를 놀리는거 같아 기분은 나빠하죠 😂😂😂😂😂
멸시하고 무시하라고 하세요.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무슨 상관입니까. 다 무시하고 하고싶으신 거 하면 되죠.
@@IllIllllIIIIllIlIl 싫은데요?
ㄹㅇ
왜 사는지 본인만의 철학이 없는 사람들이 그렇겠죠…. 남들이 하는것 다 따라하고 별것아닌 한정판,사치에 목숨걸고… 하지만 더 열심히 고민이나 생각은 안합니다.. 그냥 텅텅 빈 껍데기의 삶을 사는…
뭔가에 딥중하고 경험해보는것도 지나고보면 다 가치가 있습니다 ㆍ
경험해바야 가치가 있는지 읍는지 판단도 섭니다ㆍ암거도 안하는것 보다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ᆢ안해보고 나이먹고나면 더 후회 하거든요ᆢ
마음의 공허함을 느끼지못하면 그 행동을 못 멈출것 같아요 저도 사회초년생에 여행에 꽂혀서 여권에 도장 마를 새 없이 계속 해외로 국내로 다녔는데 어느순간 재미가 없더라구요. 지겨웠고 처음처럼 즐겁지 않음을 느끼고는 (+코로나덕분도 좀 있음) 여행가는걸 많이 줄였어요 지금은 선택적 집순이중ㅋㅋㅋ
제 주관적 해석으로는.. '오타쿠가 되라' 어떤 분야의 오타쿠가 인정받는 시대가된거같아요.
골프도 이해가고 차도 이해가는데 집은... 사는 동네가 치안도좋고 주민들끼리 분위기도 좋으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상류층 동네일수록 1다리 또는 2다리 건너면 사실 다 아는 사이입니다. 아주 바닥이 좁죠.. 어울리는 장소, 호텔, 이벤트, 학교 등등 결국엔 언젠가 마주칠 인연이란걸 서로 잘 알기때문에 서로서로가 조심히 지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인사도 서로 하고지내지만 층간소음이 있더라도 찾아가서 소리지르고 협박이 아닌 본인이 살테니 식사한번 같이 하시자고 제안하는 마음, 시간, 금전적 여유가 있습니다.
@@김캐논-v8x 저는 집값이 떨어지건 말건 상관조차도 안하는 상류층을 얘기한건데.. 저의 상류층과 중산층의 개념이 조금 다릇것같습니다. 저도 뉴스에서 집값떨어진다고 아파트주민들끼리 그러는거보면 눈살찌푸려지고 아주 꼴불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독 한국인들이 남들보다 잘난맛으로 살고 남들보다 뒤쳐지면 자존심상해서 잔디와 햇빛알러지가 있어도 남들한테 과시해야하기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골프치는것 같습니다. 자기만족에서 행복을 안찾고 남들이 인정하는 행복만 추구하는 민족.
차도 좋은건 안전하고 편안하고 감성충만이죠. 집도 좋은집은 치안,주민등 장점이라 그런 집만 입주하면 인생이 충만할 줄 알죠.
그건 그럴싸한 이유지 본질(진짜)이 아니죠.
뼈때리는말씀!!!
내가 다 통쾌하네요^^
정신승리일순있지만 정주영 이병철회장도 못만져보고간 스마트폰 잘쓰는것만해도 우린 참 가진게 많은 시대인거같긴함
난 이 모든걸 한 단어 교육으로부터 비롯된거라고 봄.
학교에서도 어릴 때부터 성적만 중요시하고 생각하는 힘, 인문학 철학 등에 대해선 안 가르치죠.
그러니 경쟁비교가 과열됨, 거기에 주입식 교육때문에 주관도 없고 "이거 좋대"라면 너도나도 사고 하고 알아서 퍼뜨려주고 그럼 ㅋㅋ
그러니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돈 많은 것이 자신의 목표가 되고 그러기 위해 있어보이는 척 명품 두르고 이거 좋대 저거 좋대 유행하면 다 따라함
현대시대의 위대한 철학가십니다.
본질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우울과 노이로제를 잘 설명해주신 듯
즉시적 쾌락과 유행에 빠지지 않으려면 나만의 기준(프레임이) 있어야한다고 제 스스로 20대 초반부터 계속 생각해왔는데
이 기준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면 아주 즉각적으로 '깊이가 없는것'이 보입니다.
그 기준이 설명해주신 원형에 다 들어있네요. 감사합니다
대표님은 마음이 따듯하신 분이네요. 저는 그런 유행따라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한심하고, 저런 인간들이 밑에 깔아주니 내가 잘 살수 있구나 하고 안도도 하거든요. 대표님같은 분들이 많아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계몽되면 군계일학이 되기 힘들어지니 그것도 문제겠어요 ㅎㅎ
저도 딱 그래요. 95%의 대중은 아무생각없는 개돼지들...
대부분 사람들은 어리석은 선택을 해야 하고 인생을 낭비하고 후회를 해야 해요...현자처럼 다들 깨어나면 이 세상이 존재 하지 않을 겁니다. 전 이 세상에 바보가 많아 지니까 오히려..살기 편한거 같은데 ㅎㅎ 계속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더 어리석은 공허에 집착했음 좋겠습니다..그럴수록 내 삶이 편하거든요..
같은 영상이라도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순 있다지만 댓글이 이렇게 극과극일 줄은 몰랐다..진짜 놀랐다..😅
이사람은 성공할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몇년 내 한국에서 손꼽히는 최고강사가 될듯.
이미유명합니다
졸라유명했죠 입시강사로. 지금은 내려앉는중인듯. 그래도 명불허전
쾌가 아닌 원초적쾌락, 충만이 아닌 무의미한 낭비가 대한민국을 집어삼킨지 오래인것같다.
지난날 스쳐간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려보니 ....
자기만의 조던운동화를 가진 사람을 두명정도는 만났던듯하다.
이 영상을 보니 두사람이 좀더 선명해지는데, 아쉽게도 둘다 부자였다.
남은인생에서 부자가아닌사람중 그런사람을 한명쯤 더보게된다면....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누구도 유행이라서하고 남따라 하는것이 아닌 내가 본질을 알고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그것조차 알아차리기가 안되는게 현실이지요ㅜㅜ
본인은 INTP 이라 속칭 '노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통은 침대에 누워 경험에 의해 추론한 가설을 검증하는 사고 실험을 즐기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논리적이지 않은 어떤 이유와 경험의 갈증에 의해
여기서 이야기하는 갈증의 그들처럼 생각없이 '노는' 행위를 해보고 나서는
새롭고 가치낮은 경험이라는 낭비보다 오히려 사고영역을 확장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밖에서 논리적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의미를 찾기 어려운 킬링타임 행위라기보다는
감성적으로 놀고 즐기기위한 즉 쾌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큰 고민없이 유행을 따르는 행위를 하고 있었으며
유행이 충만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쾌라는 카테고리 안에 유행이 존재하는 것이라 얕든 깊든 즐길수만 있으면
유행이 어떤 것인지 유행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영상에서 얘기하는 것 만큼이나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이는 영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콘텐츠나 소통을 더 큰 카테고리로 보면 휴대폰도 하나의 수단이라고 표현되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인스턴트식 쾌의 가치가 폄하되는 이유 중 하나는
논리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너무나도 쉽게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인데
감성적인 것에 더 적합한 쾌의 특성상 논리적인 해석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에도
평소 습관대로 혹은 공부해오던데로 논리로 스케일을 가늠해버리는 함정에 빠졌을 경우의 수가 높다.
대상에 대해 충분히 알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면 가늠해볼 수 밖에 없고
가늠의 수단으로 논리만을 사용하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
그리고 쾌가 깊지 않고 끝이 빠르게 오기 때문에 인스턴트식 쾌의 가치가 폄하되기도 하는데
애초에 사람은 생존기재로 쾌에 둔하고 통에 민한 동물인지라 쾌의 끝이 오는 사이클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으며
중꺽마 또는 그 윗단계인 중요한 것은 꺾여도 그냥 계속하는 마음으로도 쾌의 순환을 거스를 수는 없다.
나이키 수집가의 경우는 어떠한 경험이나 계기가 그 사이클의 스케일을 보통의 것보다는 더 길게 확장시켜주는 것 뿐이다.
쾌가 본질이 있는지 없는지 깊은지 얕은지 긴지 짧은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영상 마지막에서도 언급한대로 세상에 많은 쾌들 중 나에게 맞는 것을 어떻게 취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
문제해결에 최적화 되어있는 단 한가지 솔루션은 결국 존재할 수 있겠으나 그것이 절대가치와 같은 말은 아니다. 다른 것이다.
쾌는 저마다 쾌가 가진 특성대로 그에 맞게 의미와 용도가 다양하다.
다만 당신이 지금 인생 일대사에 중요한 시기를 준비하거나 맞이하고 있다면
영상의 초반처럼 쾌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억지로 받아들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맞는 쾌를 찾았다면 무엇이든 알맞게 즐기면 될 일이고
댓글처럼 당신의 쾌를 비하하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니 개의치 말고 즐기면 된다.
열등감은 단순 커리어나 능력, 돈 따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모든 것에 적용된다.
당신의 쾌 또한 가치롭다. 그것을 시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반증이라 하겠다.
통찰 지립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요즘 싱글몰트 위스키도 같은 현상…
9번 질문에 대한 해설은 부적절 함.
본 영상에서는 본질이 없는 것이 있다고 해설하여 유튜브 쇼츠나 SNS 등을 부정적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그러나 결국 파고 들어가면 본질이 없는 것은 없음.
다만, 영상에서 들었던 사례는 그것을 대하는 행위가 그 본질적인 부분을 정확히 캐치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겉핥기만 반복해서 행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본질적 경험을 못하는 일들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 문제임.
즉, 본질은 있으나 그것에 다다르지 못하게 설계된 환경이 문제라고 해설했어야 함.
나아가, 이러한 본질에 다다르지 못하는 겉핥기식 경험이 축적되면 본질에 다가가 충만해지고자 하는 본능이 무기력해짐을 강조해야함.
인스타가 한국에 독을 풀었다
그 독을 마신건 본인들입니다 인스타가 독을 풀었다라고 하는건 그 기저에 인스타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판단없이 수동적으로 독을 마시는 개돼지라는 걸 깔고 가는 겁니다
그러니 그 판단을 하는 주체들을 중심으로 전개하는게 발전적입니다
@@대현킴-c9o 동의함.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되 그 흐름을 본인의 가치나 판단에 맞게 타는것이 현시대라고 보기 때문.
현대인 아니고, 한국인 유독 심함. 우르르 우르르 (사업도 뭐만 잘된다면 개쏠림후 같이 멸망) 곧 골프연습장들 테니스연습장들... 후... 담은 뭐지?
와... 진짜 올만에 30분 넘는 강의 들었네
하나하나 틀린 말이 없어
난 오늘도 텅빈 가슴을 채울 무언가를 찾아 다닌다....
전 항상 유행의 뒷북을 친다고 할지.. 남들 다 우루르 지나가고 나서 슬며시 발 한번 찍먹해보고 응 역시 내맛이 아니군~ 하고 원래 하던거 갑니다ㅋㅋ 공허를 채우려고 노력해봐도 항상 현타를 느끼기 때문에 아예 뭔가에 100프로 몰두를 못하겠더라고요. 그 몸부림을 치는 것 자체가 너무 지친다고 할지.. 체력과 시간 기회비용이 아깝고 그에 비해 얻는게 없다는 느낌이라 그냥 늘 절약모드로 삽니다. 약간 재미는 없지만 돈은 아낌.
게다가 이 유행이라는 것도 나에게 맞아야하는거라.. 나이키 암만 예뻐도 제 발은 두툼해서 안맞더라고요. 아식스만 15년째입니다ㅎ 웃긴건 아식스 비주류였어서 집근처 아식스 매장은 없어졌는데 뒤늦게 붐이 와 가격만 오르고 신어볼 수는 없는 상태라 괴롭습니닼ㅋ 오프라인 매장 대체 어디에ㅠ
아무튼 취향의 영역도 자기 줏대를 가지면 낭비 덜하는 것 같긴 해요.
저는 항상 찌질한 가성비충이라 그냥 찐따인채로 사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주류가 저거니까 그걸안하는 저를 업무와 상관없는것인데도 이상하게보고 그런 인식을 하고 봐서 업무 전달하는데도 제가 혼난다거나 정보를 못얻은상태로하는 저들끼리 비웃는 등 쉬엄쉬엄좀해~ㅋ 이런투로 비아냥대고 불이익을 본적이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들이 하는것을 비방한적도 없고 그저일하러왓을뿐인데 주류문화에 끼지않고 대답하지않는다는 것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주는것은참으로웃기지않습니까.
우리나라성인 수준이 이렇습니다 그들은 놀랍게도 애엄마 애아빠였습니다.
퇴사할때까지도 저는 괴로웠습니다.
찐따인것을 알고있고 그러기에 유전자도 남기지않을것이고 그저먹고살려온곳에서 왜 업무와상관없는것으로 이런취급을받아야하는건지.
그것도 말하면 나만 어차피 병진취급 받을게뻔햇고.
내밑 후임 20대들도다똑같은 사상이라 업무알려줄때도 곤혹을 격엇습니다..
주류를 안하면 손가락질받는것이 너무 괴롭습니다.
나는 그들을 비판한적도없는데.
퇴사한 지금도 고통스러운게 다른회사가도 비슷한 사람들은 어디에도 잇을것이란말입니다..
예를 들어 줄이어폰을 쓰는것은 2010년대에 주류엿을거고 2020년인 현재는 비주류인데 그것을 지금쓴다고해서 이상한취급받는것.
이어폰이 제 기능다하고 업무에 지장을 주지않으면 되는것을. 그것자체로 촌스럽고꽉막힌 사람이 되는취급.
업무할때 얕보고.
저들이 막상 실질적으로 신형 에어팟을 사줄것인가요?
호텍조식을 안먹고 제가 6500원짜리 구내식당 한식을 먹었다는것을 보고 역시..하면서 곁눈질하는것.
어쩜그리 비아냥을 잘하는지..
지들은 업무 대충처리하고 나한테 뭘보냐는눈빛.
단적인 예지만 브랜드의류,자켓, 골프 똑같습니다..
저는 사람이 너무 무섭고싫습니다.
할머니 부모님이 계신 집에 내려오면 밥ㅅ먹고 티비만 보고누워있어 핸드폰 유튜브로 소통합니다..
부모님앞에서는 밝은척 싹싹한척을 하지만.
숨고만 싶고 아무도안만나고싶은것이 그것입니다..
사람이 무섭고 앞으로 10,20대들은 더할텐데 돈을 벌면서 그들을 대할 것이 무섭습니다.
총 세번의회사에서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매사에 촌스러운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저를 대하고 업무에 지장가는것.
깨끗이 씻고다니고 업무시키는거 군말없이 하고.
브랜드만 안입을뿐인데 억지로 남들 가진 브랜드신발하나 장만햇습니다.
그렇다고 업무시 제가 그들에게 공유안하는것도아닌데 왜매번 촌스럽다, 잘난척하냐 이런 늬앙스를 받는가요.
이런것에 돈을 쓰기싫은데 살려면해야겟죠.
저는 한번도 잘낫다고생각한적이없고 생활비, 앞으로 50전까지 최대한모아놓자이생각으로만 살아온 소시민 찐따일뿐입니다.
회식가자면 가고 적당히 사회생활하며 장난체도하려애썻으나 찐따인게티가낫는지 그들은 절 받아주질안더라고요.
첫회사에서 연끊은 회사동료도 사실을 얘기하는와중에 저한테 이런소리를 햇습니다. 언니 사람들이 이상하게보는거알아요?ㅋㅋㅋ
사람들은 나를 피해의식에절여진 병진으로 보겠지만 저런주류의 사람들과 근무하면서 살아갈앞날이 너무 무섭고 지칩니다.
추가로 제가 힘든일 하기실어 도시에 왓더니 그들수준에 못맞춰서 일가요
참 간사한게 험한 시골일하기싫다고 도시에서 일하겟다고 뛰쳐나온 제잘못일까 싶기도합니다.
근무환경은 더 편하고 큰회사이나 그런데일할수록 사람들은 더 괴물같더군요
돈을 받으니까 정신이 분해되면서도 참으니 나도 참 이중적인 사람이다.
알면서도 시골에서 일하면 무릎이 아파 도망치듯 나와 정신적인충격을 견뎌가며 다니는것을택햇고.
내 성향 자체가 찐따 궁상이라 앞으로도 이런취급을받아평생살겟지.싶습니다.
미신을 믿지안는데 괴로워 사주를 보앗더니 아래사람에 조심하라는 소리를 많이들엇습니다.
멋쟁이처럼 혼자하는 유능한 전문직업이나 컴퓨터계열은 할 머리도 끈기도 없이 그냥 일반회사보다 더 나은환경에서 평범한회사원으로 도시에서 일많이하고 돈버는 직업을 택햇는데 이계 내한계입니다.
사람들이 조금만 덜 공격적이고 무시하지않앗으면 좋겟습니다..
밥 잘 나오고 돈주는 회사에 그냥 일만조용히하고싶습니다 그런곳은없겟죠
업무적인거로 태클걸면 소통을 해볼텐더
그것이 아닌 이미지로 이미이사람을 판단해놓고나서 업무를 주고, 받고, 배우니까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어딜가도 그럴거지만 왜 비싼커피른 안먹고 이어폰최신형을 안쓰고 명품이 없고 하면
안끼워주는건지.
나도 그들이 하는 업무얘기를 알아들을수잇는데.
몇번이고 숙지해서 모르는거나 보완점만 물어보는데.
왜내노력은 바보답답한천지이고 .
촌스러운 건가요.
힘내십시오... 혹시 격투기운동을 배워보시는것은 어떻습니까. 그렇게 비아냥대는 사람들은 참으로 유치한 것이라.. 피지컬, 공격성 같은 원초적 기세로 기를 누를수있지않을까 싶습니다 ..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시면 유튜브에 이렇게 장문으로 글을 쓰실까요. 저도 상황은 다르지만 잠시쉬면서 못해본것도해보고 더 강인해지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힘내세요!
개성있는 사람이 진정 승리자 !!! 너무 여의치 마시고 본인답게 살아가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한국 살때 언니들이 무서웠어요~ ㅎㅎㅎ 막상 해외에 나와보니 한국인 종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우리나라 사람만의 남 까내리고 그런거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한국인이고 한국이 자랑스럽지만, 확실히 우리나라사람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다양한 책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은 어떨까요~!! 선생님 삶이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집콕러라 집안에만 있다 한번씩 대도시 나가보면 스타일이 다들 거기서거기 비슷비슷 y2k스타일 유행 초기에 시내 나갔다 깜놀했다죠 뭐야 내가 2000년대로 돌아왔나 얼떨떨 중간중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물론 있지만 좀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너가 하면 나도 해야하고 우르르 몰려가고 뭐 그건 내가 하고 만족하면 그만인건데 거기서 도태되고 못따라 가면 희희덕 배제시키고 자기도 유행탑승한 인싸인척 하는 사람들 재수없어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지 어찌 남들하는거 다따라하나요?이어폰줄은 저도 공감가네요 무선이어폰 자꾸 잃어버려서 유선이 한번씩 그리울때가 있는데 유선끼고 다니니 쳐다보는 시선들 저는 개무시했습니다 뭘하고다니던 내편하면 되고 내맘이지
잘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하니까, 하라고 해서.
한국인은 이 두가지 이유로 행동한다.
현대인 X , 현대 한국인O
요즘은 트롯에 미쳐 중독수준인듯 ...
마음이 허해서 그런거 같아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근데 뭐 평소에 관심 없다가 sns 보고 한 번 해볼까? 하는게 잘못된건가?
이거저거 다양한거 해보고 본인이 즐거운 일 찾으면 되는거지
새로운거 한번해볼까? 가 아니라
남들하는거, 있어보이는거 나도 꼭해야지
마인드잖아.
@@나-t1o 꼭 해야되는건 아닌데 그런 이유라도 뭐가 문제임?
뭐 피해준거 있음?
@@JJUANI73 골프에 대한 에티켓, 룰도 모르고 라운딩하러와서 뒷팀생각안하고
연습스윙 여러번 사진찍기, 같은홀에서 옷갈아입고 사진찍기, 벙커샷후 정리안하기 등등
너무 많다. 빚내서 골프채사는건 뭐라안할게ㅋㅋ
@@나-t1o 그건 문제가 있는 애들이네 제대로 즐기는게 아니라 sns용이라는거잖어
그럼 폼 잡지 말고 이거저거 해봐~운동하러갔으몀 운동만해 뭔 사진을 그리 찍고 난리여
늘 감사합니다
여기서 조던 예시가 나와서 궁금한 말인데 저도 남들 유행이라기보단 덩크 자체가 예뻐서 덩크 범고래를 샀었습니다. 다들 다 갖고 있다는걸 알고 수족관짤로 유명한걸 알지만 그럼에도 예뻐서 샀었는데 이거는 본질있게 산게 아닌건가요? 본질적으로 깊이가 낮은 수준인가요? 꼭 깊이가 있어야하나요?
22:52 님이 깊이있는 아름다움을 느끼셨다면 본질있게 사신겁니다
한국은 철학을 반드시 정규과목으로 넣어야합니다.
이거 맞다 ㅋㅋ
지금 생활과 윤리.. 윤리와사상..
발작적중독이란표현 참공감많이됩니다ㅎㅎ
요즘 테니스 열광하는 스타일들은 옷과 노출에신경쓰는듯
정말 운동이 본질인지 묻고 싶음
헬스도 마찬가지요 ㅠ 다 벗고 다녀요
@@JK-dn3ky헬스는 보통 보디빌딩을 가리키는 건데.. 그 본질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완벽한 몸을 보여주기 위한 단련 아닌가요? 오히려 그쪽으로 가는 게 본질에 맞는 것 같은데요.
그뿐만 아니라 헬스 등산도 레깅스 입고 다님
심지어 일상에서도 레깅스와 붙는옷 배꼽 내놓고 피어싱 문신 등 아무렇지 않게
본인 삶의 기준,
소소한 일상속 자신만의 루틴 그리고
자신의 취향이 분명하다면
한때의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만의 삶을 향유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채워지지 않는 욕망 공허 내얘기네..
현대인이 물질은 충족되도 심적으로 허한가봅니다 거기서 만족을 얻었다면 다행이지만 다해봐도 안채워지는게 있더라구요
그 물질 없어질거 같습니다....볼만하겠다. ㅎㅎ
나의 욕망인가 남의 욕망인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좋은 강의 잘 봤습니다.
나이키조던은 아니지만
나이키에어포스1은 저의 학생때의
추억이라 가끔삽니다
나이키에어포스1하이를 신으려고 사는사람은 별로없죠 ㅎㅎ
2006년 2월 재수를 마음먹고 어쩌다 선생님 강의를 한 2시간?3시간? 봤던것 같아요.
공부에 대한 강의였던것 같습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참 고마운 이야기를 인터넷에 무료로 올려 주셨어서. 그 울림이 저를 많이 동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수능 결과는 나쁘지 않게 서울 중위권 대학을 졸업해서 지금 37살이 되었네요.
직장생활한지 만 9년이지나 10년차가 되었는데, SNS끊은지 6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앞에 3년까지는 정말 남들처럼 여행가서 사진찍고 인스타 올리고 좋아요 구걸하고 참... 울림없는 공허 속에서 살았어요.
아.. SNS를 끊었다고 공허가 없어진건 아니지만... 보다 덜한 공허가 찾아왔던것 같습니다. 퇴근해서 지친 몸으로 뭐라도 해보겠다고 책보고 유튜브 보고(강의도 들었지만, 정말 울림없는 게임이나 먹방을 많이도 봤습니다.) 출근하고 퇴근하고 유투브보고 살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영상이 떠서.. 17년 만에 선생님을 다시 뵙게 되었네요! 또.. 스무살 2006년의 그때만 큼!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가슴이 동하는, 울림이 있는 것들로...
물리적 죽음에 직면했을때 뻥뚫린 가슴이 아닐 수 있게 다시금 잘 살아 볼게요.
17년도 넘게 좋은 말씀 해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좋은 영상이다,,,
가게 부채가 2000조 청년 평균 8000
비채무자를 빼면 12000정도
아파트 전세대출 70~80받고
여윳돈으로 주식나 코인투자 한다고
지돈도 아닌데 그리고 스크린골프치다 일때문에 가는 거라고 필드한번 나가면 돈이 얼마인데
지하철 타바 뚜벅이 3~4천 따리들
걸친거 보면 기가참
미성년 애들까지 나이키 15만 원 이하는 보기도 힘들다 교복패딩
하나식 걸치면
이러고 경제가 어렵다고 그러는 인간들이 많다 관광지 가바라 돈이
없어 못 쓰지 줄서서 먹을라고 아둥바둥
나나 내친구나 연봉 1억 넘는다
내친구는 혼벌이라 먹는거에는 돈써도 차는 중고차 타고 다니고 근검절약한다
유튜브에 연봉1억이면
포르쉐는 가볍게 플렉스하지
나는 자라가서 옷한벌 사는데도
시즌 다지나 시즌오프세일때
산다
좀 주체파악좀 하고살자
1억에 인생 후회없이 사시는지요? ㅎ ㅎㅎ 혼자서 1억받는다고 어디 자랑할거린아니지만 알릴때는 없고 여기 적는거 보면 ㅎㅎ 이런말도 써바야 의미없는거 혼자 정진하시기를.
원래 부자들이 주제 모르고 사치 부리는 사람들보다 돈 아껴요. 씀씀이에 맞게만 쓰고 쓸 데 없는데 돈 안 쓰고 아꼈으니 부자가 됐거든요. 다들 어릴 때부터 부자였는줄 아나 ㅋㅋㅋ
@@blahblah8759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면 나중에 늙어서 돈도 없고 가족도 없는 독거노인이 되실 거에요 ㅎㅎ
@@ttkk9040 부러우면 부럽다고 해라 돈만 모으는 꼰대같냐?
@@비틀매니아-n3s 뭔가 제 댓글을 잘못 이해하신 거 같은데 아군입니다… 지금 오인사격하고 계세요 형님;;
우리는 인정을 바라고 그 인정은 갓태어난 태아가 느끼는 안정감과 같은것(관계에서 오는것은 그 뿌리가 부모와의 관계로 연결되기때문) 태아가 느끼는 안정감은 죽음으로부터 방어해주는데서 오는것. 결국 우리가 원하고 찾는것은 죽음으로부터 오는 현실의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는것인데 그것이 안정감의 결핍으로 이어져 ‘갈증’ 으로 느껴지게 됨. 즐기는것으로 채울수 없고 철학과 종교의 영역으로 가는것이 정상적인 순리인데, 우리 조상들은 그렇게 했지만, 종교가 거의 잊혀지고 죽음으로부터 고개를 돌리고 있는 이 시대에 해결책이 없으므로 중독적 현상들만 나타나는것..
마지막 신발 스토리가 제일 뭉클하네요
저는 아식스운동화 좋아했는데
찐따브랜드라도 까는 인간들도 온라인서 보였는데
요즘 신는사람들 많더라고요
여전히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에비하면 현저히 적지만
저는 제발에 아식스가 제일 편하고
착용감이 실패한적이 없고
세일도 많이해서 산건데
참 이제와서 보면 웃기다는
찐따신발이 어딨나
예능프로에서 연예인이 신구나오면
품번알아보더만 ㅋㅋ
마동석도 영화에서 아식스 신발 신고나온적있음
구럼 마동석도 찐따였나 ㅋㅋ
좀 지나면 지나가겠지함
난 편해서 좋아서 계속신고
아식스 마라톤이나 러닝 하는 사람들 한테는 엄청 유명해요.
뉴발이니 이딴건 인정도 안해줌.
아식스 진짜 스포츠 리얼 브랜드임.
@@skk4517 그니까요 전요즘 러닝하는데 미즈노 신긴하지만 ㅋㅋ착용감은 갑임 일본여행가면 쇼핑가고싶음
너는 왜 골프 안치냐 주변에서 가만 두질 않아요
채우려고 하는 본능인지.. 주류에 들어가서 안정감을 느끼려고하는 원시적 욕구인지
덕분에 새것과 다름없는 컨디션 용품 싸게 구할수있어 좋고
업장 수 확 늘어나서 선택지 많아져서 좋은데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때. 그냥 숨만 붙고 살아도 아둥 바둥 살아도 남들 하는 거 따라하면서 살아도 괜찮아요. 그냥 죽을 때 내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준다면, 경험이 아무리 많아도, 영상의 주제처럼 무언가에 미쳐 본질을 채운다 하더라도 돈이 엄청 많더라도 전부 다 저승으로 들고 갈 수 없어요. 그냥 죽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들 가족 보고 웃으면서 마지막 날 기다리면 됩니다. 그게 인간의 본질이에요. 회의 주의, 혐오 주의 아닙니다. 그냥 어떻게 살든 이 세상 내 인생, 나 밖에 경험을 하지 못합니다. 죽었다 다시 살아도 다른 사람 인생 경험 못 해요. 정답이 뭐예요? 정답의 정의가 뭡니까? 남들한테 인정받는 게 그게 정답일까요? 정답은 누구도 모릅니다. 아니 정답의 존재 자체가 있지 않아요. 선과 악을 정의 못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답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아요. 내 인생 내 기준 내 정답만 존재하는 겁니다. 그냥 내가 살고 싶은 데로 사세요. 틀린 건 없습니다. 전부 다를 뿐이지..
골프의 쾌감은 '정제된 자연을 즐기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공기 좋고 한적하고 깨끗하고.. 현대판 귀족의 정원 산책ㅋㅋㅋ
골프장 주인 분이랑 같이 치는 팀에 우연히 같이 있게 됐는데, 점수는 신경 안쓰시더라구요. (잘쳐지면 좋고 아님 말고 느낌)
경기 중에 심판이 잘 보지도 않아요.
난 자기 자아가 존나 강해서 그런가 남들이 하는거 왜 따라하는지 1도 이해가 안되고, 남들이 옳다고 생각해도 내가 아닌거면 ㅈ도 신경 안쓰는데..
난 유튜브 중독. 건강을 잃었.
사실에 기만당하고 진실을 못보는 현대인들의 삶에 대한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떤것이 진실인지 알기까지는 너무 괴롭습니다 한없는 저의 나약함을 느낍니다
맞아 자기 철학없이 유행하는 것에 우르르 몰려가서 하다가 허송세월하는 사람들않다
정말 공감 갑니다. 회사에서 법인에 있을떄 다들 골프 치자고 했는데 전 안쳤어요 , 이미지 보다 정말 제가 싫어해서 나하고 안맞아서 그냥 안쳤어요 , 그런데 안치길 잘했더라구요, 요즘은 인스타에 골프치는거 사진 엄청 올라오는데 요즘은 조금씩 줄어드네요, 솔직히 골프치는거 계속 올리니깐 보기 싫다라구요, 골프는 맘만 먹으면 언제든 치지만 , 괜히 과시하는 운동이라면 안치는것이 제 소중한 시간을 아낀다 생각해서 전 안쳤음.
흡족하고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겉치레, 체면.. 낡은 유교적인 사고로 폼생폼사하는 문화.. 군대의 획일화된 문화가 차별된 자기만의 인생가치관이 만들어 지지 않는 사회전반에 깔린 사고의 기반에서 온 게 아닐까요?
아마 오래 걸리거 같은데.. 요즘 한국 10대를 보면 그 몇백년의 낡은 사고가 유전자로 박혀 있는듯 자연스레 전근대적인 행동을 하는 걸 보며..놀랍니다.
라이프코드가 말하는 개인적인 충만한 삶은 서구의 개인적인 의견, 개성이 아주 고귀한 가치로 여기는 문화에서나 가능한 듯 합니다.
그러나 라이프코드의 뜬구름/뚱딴지 같은 얘기를 현실적인 예로 설명하는 논리력에는 공감하고..또 응원합니다
공감됩니다
속물근성 이죠 자존감이 낮은사람이 대체적인근성입니다 자랑하고 sns등에 올리고 또 기타등등 자기내면에 충실하시고 감사함으로 당당히 사시길 바랍니다
명강의 입니다.
물론 지금도 유튜브를 보고 있지만 가능하다면 유튜브를 줄여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