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향하지 못하고 눈멀고 귀먼 체 살아가는 오늘날의 아픈 이들과 저에게 예수님의 손과 성령께서 머무시기를 기도합니다. 🙏 나이들수록 시력에 문제가 생겨 수술과 처치가 필요하듯 영과 혼의 시력관리에 힘쓰는 하루 시작합니다. ^^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으심에 나는 뭐라 답할지.... 감사합니다. 신부님. 😊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벳사이다 소경의 눈 고치심에서 보여주시는 그 과정이 힘과 용기릉 줍니다. 두 눈에 침을 바르시고 손을 얹으시는 세심한 배려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사람이 나무처럼 보이나 점점 뚜렷히 보게되는 소경은 마치 내가 예수님을 알아가는 과정같고 비록 지금은 희미하게 조금밖엔 모르지만 하루 하루가 쌓여감에 제대로 예수님을 깨닫게 되리라는 희망과 지금 나를 지켜보시며 손을 얹어주시며 눈을 뜨게햐주시는 예수님께 의지합니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에 마음이 머무르는 오늘입니다 주님... 매일 맞이하는 일상의 삶안에서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을 분별할수있는 은총을 주소서. 주님의 영이 저를 이끄시어 성령께서 제 안에서 더 많이 활동하실수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더불어 제가 성령의 이끄심에 따르지 못하게 방해하는 제자신에 대한 이기심의 원천을 주님의 빛으로 비추어주시어 깨닫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일상에서 매일 기도와 성령과 함께 참 되고 올바른 식별을 할 수 있다면.. 그래서 영광을 “하느님께 돌려 드리고” 공공의 선을 위해 노력하는가? 아니면 “내 자신을 드러내고” 내 위익을 위한 행동을 하는가를 잘 식별, 판단 한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을 잘 식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이팅입다!!!
@@noandok 왜? 누구나 자신에게 하는 질문이예요 제 얘기 할까요? 내가 안해도 누군가 아쉬운 사람이 하겠지... 해도 좋은 얘기 못 듣고 욕 안 들으면 다행일거야 라는 생각은 내가 원하는 것이었고, 네가 해 네가 했으면 좋겠어 ...이런 마음은 예수님 마음이었어요 ^^ 평화를 빕니다!
눈먼이의 손을 잡아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주님께서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저를 변함없이 주님의 길로 초대하십니다. 순례자의 마음으로 익숙하고 편안한 예전에 안주하지 말라고 이르시네요. 주님, 당신께서 오늘 제 눈에 손을 얹어주시니. 제가 당신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성령의 이끄심을 허락하소서.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저를 버리는 것은 저의 욕심과 나태, 게으름 같은 나쁜 습을 버리는 것이고 십자가를 지는 것은 저의 마땅한 역할과 의무를 찾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겠지요.. 아직도 주님이 나무처럼 흐릿하게 보이지만 매일 노력하다보면 선명히 보이는 날 오겠지요.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가게에서 일하다보면 끼니를 챙기지 못할 때가 참 많습니다.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는데 때론 그 빵에 엄청 목숨을 겁니다. 영적 삶과 육적 삶을 두고 사부님은 속세를 떠나듯 별로 게의치 않고 사신 거 같아요. 저는 언제 속세를 떠나고 언제 영적 삶에 집중을 할까요...
"바리사이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예수님께서 나에게 이 말씀을 하신다면, 지금의 나는 무엇을 경계하여야 하는가 생각해 봅니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중에서 내가 멀리해야 할 것 두 가지는, 사람을 판단하는 것과 안주하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품고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이 세상을 제대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겠지요. 오늘 작은 형제회 사제 부제 서품식을 바라보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제게는 두 분의 조카 신부님이 계십니다. 친가쪽의 큰 조카와 작은 조카...형제 신부님이십니다. 두 형제 신부님께서 계신 곳의 원로사제께서 젊은 사제들의 나약함을 염려하시는 강론을 들으면서, 사제의 가족이라서 그래야 한다고 들었기에 일부러 멀리 했었던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구나 정신이 퍼뜩 들더군요 그 사제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기도와 희생이 따랐는데, 사탄의 손에 넘겨줘서는 안되겠다 ... 기도의 끈을 더 조여 메어야 하겠다. 잘 식별하고 적극적인 신앙 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노력해 볼께요. 기도중에 기억해 주세요
두 분의 조카 신부님이 계시군요! 우리의 신앙은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이 잘 조화를 이룰 때 영적으로 그리고 육적으로 잘 통합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건강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카분들이 사제이기 때문에 일부러 멀리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끊임 없이 관심과 사랑, 기도로 함께 하실 때 그들 또한 영육간에 조화롭게 사제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향하지 못하고
눈멀고 귀먼 체 살아가는 오늘날의 아픈 이들과 저에게
예수님의 손과 성령께서 머무시기를
기도합니다. 🙏
나이들수록 시력에 문제가 생겨 수술과 처치가 필요하듯
영과 혼의 시력관리에 힘쓰는 하루 시작합니다. ^^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으심에
나는 뭐라 답할지....
감사합니다. 신부님. 😊
“세실” 이면 세실리아 자매님이신가요?
우리 육신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건강관리 및 치료가 필요하듯 자매님의 말씀대로 우리 영혼에도 성령에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끊임 없는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프란치스칸사제의묵상 네~ 신부님! 윤 세실리아입니다. ^^
이리 묵상 나눔 기회를 마련하여 하느님께 머무르게 하시니 진심 감사드립니다. 🌸
윤 세실리아 자매님, 같은 윤씨라 더욱 반갑네요.
2021년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말씀으로 힘을 얻고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시길 기도 드립니다.
@@프란치스칸사제의묵상 감사합니다. 신부님.🙏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벳사이다 소경의 눈 고치심에서 보여주시는 그 과정이 힘과 용기릉 줍니다.
두 눈에 침을 바르시고 손을 얹으시는 세심한 배려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사람이 나무처럼 보이나 점점 뚜렷히 보게되는 소경은 마치 내가 예수님을 알아가는 과정같고 비록 지금은 희미하게 조금밖엔 모르지만 하루 하루가 쌓여감에 제대로 예수님을 깨닫게 되리라는 희망과 지금 나를 지켜보시며 손을 얹어주시며 눈을 뜨게햐주시는 예수님께 의지합니다.
처음엔 흐리지만 나중에 뚜렷이 보이는 것이 예수님께 나아가고 그 분을 알아가는 여정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닫네요. 우리는 그 여정을 한 걸음 한 걸음 기쁘게 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아멘, 알레루야!
신부님, 감사합니다 ♡~
자매님, 마태오 복음을 마무리 하시고 이제 마르코 복음을 시작하셨군요! 아멘!!!
“기억하지 못하느냐?ㅣ
알게 모르게 영육간의 위험에서 지켜 주신 주님!
저에게 베풀어 주신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매일 말씀에서 보물을 찾는 보물선에 탔습니다.
만선의 깃발이 펄럭이는 날을 기다립니다.
루시아 자매님, 보물섬에 숨겨져 있는 말씀, 매일 아침에 하나씩 하나씩 찾아 읽는 재미가 쏠쏠하죠?
루시아 자매님 안녕하세요.. 어제 형제님 만나뵙고나니 자매님도 그립네요 . 자매님 글 참으로 재치있고 사이다같아 접할때마다 가슴 뭉클합니다^^
@@곽영규-s5t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오로도 어제 뵈어서 참 반가웠다고 이야기 했어요.
언제나 또 손 맞잡고 반가운 인사 나눌 수 있을지요.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주님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께서 Lena 자매님께 자비를 배푸시어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프란치스칸사제의묵상 아멘
@@프란치스칸사제의묵상 아멘!🙏
가엾구나
가엾구나
가엾구나!!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팬데믹,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는 우리들의 모습!!
누구보다 주님께서 우리를 가엾게 보시고 안타까워 하시며 애태우실것 같아요.
주님의 사랑의 눈길을 느끼며 그안에 머무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팬데믹을 겪으며 어려워하고 있는 우리를 보시며 가여움을 느끼시는 것 처럼 우리 또한 이웃의 어려움 안에 가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참하면 좋겠네요.
주님께서 팬데믹을 겪으며 어려워하고 있는 우리를 보시며 가여움을 느끼시는 것 처럼 우리 또한 이웃의 어려움 안에 가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참하면 좋겠네요.
@@프란치스칸사제의묵상
네에~~신부님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계명 새기겠습니다^^
@@프란치스칸사제의묵상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나눔에 나눔!!
완고함을 눈뜨게 합니다^^
" 나누어 주라고 하시니 "
"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
"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 "
내안에 있는 누룩을 모두 께내어 주님앞에 봉헌합니다.
오늘 묵상 주제가 많으셨네요. 그 만큼 은총의 순간이었으리라 확신합니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에 마음이 머무르는 오늘입니다
주님... 매일 맞이하는 일상의 삶안에서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을 분별할수있는 은총을 주소서.
주님의 영이 저를 이끄시어 성령께서 제 안에서 더 많이 활동하실수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더불어 제가 성령의 이끄심에 따르지 못하게 방해하는 제자신에 대한 이기심의 원천을 주님의 빛으로 비추어주시어 깨닫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일상에서 매일 기도와 성령과 함께 참 되고 올바른 식별을 할 수 있다면..
그래서 영광을 “하느님께 돌려 드리고” 공공의 선을 위해 노력하는가? 아니면 “내 자신을 드러내고” 내 위익을 위한 행동을 하는가를 잘 식별, 판단 한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을 잘 식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이팅입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누구라 생각하느냐?
완고한 내 마음이,
내 일만 생각하고,
내 목숨만을 구하려는
이기적인 거짓자아가
일상에서 크고 작은 십자가를 만들고
주님과 이웃사랑에서 동떨어진, 죽음의 길로 가는 것임을 다시금 기억하는 오늘 입니다.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마음, 그 마음이 우리를 더욱 완고하고 그래서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게 편협한 생각으로 우리를 이끄는 것 같아요. 사랑과 자비심이 요구되는 세대입니다.
모든것을 뚜렷이 보게 되었다.
뚜렷함, 우리 신앙 생활도 이렇게 뚜렷해지면 좋겠어요
당당하게 견디어 내는 사람이 되렵니다
기도와 응원의 말씀 함께 전합니다!!
항상 당당하고 씩씩하게, 화이팅!
나누어 주라고 이르셨다
“나눔”, 작은 것이라도 나눔을 통해 주님과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칸사제의묵상 억울함이 더 앞서서
저는 잘하다가도 왜 내가 해야되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종교를 떠나는것이 답인가 하는 질문도 내게 한적이 있죠 불과 2020년 내내
지금은 어느정도 나에대해 알고 있는중인데 그래도 아직이지만 보이는 말씀은 이거네요
@@noandok 왜?
누구나 자신에게 하는 질문이예요
제 얘기 할까요?
내가 안해도 누군가 아쉬운 사람이 하겠지... 해도 좋은 얘기 못 듣고 욕 안 들으면 다행일거야 라는 생각은 내가 원하는 것이었고,
네가 해 네가 했으면 좋겠어 ...이런 마음은 예수님 마음이었어요 ^^
평화를 빕니다!
@@angelakim5125 예수님이 축복하시고 나누어주라고~~
신부님과 함께 읽기하니 좋아요 코로나19로 밖에 나가는것이 폐끼치는일이 될까봐 우울했는데 평화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안나 자매님, 방에만 너무 계시면 답답하고 우울하실테니까 가끔 마스크 하시고 가까운 공원이라도 산책 다녀오세요. 그리고 말씀을 통해 평화를 얻으셔서 다행입니다.
"죄 많은 이 세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외로움과 우울증으로 힘들어합니다. 말씀으로 힘을얻고, 미사도 나가면서 감사의 마음을 찾습니다.죄 많은 저희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청해봅니다.
캐나다 저희 할아버지 수사님, 신부님들 8분도 지금 코로나 확진으로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기도 중에 함께 해 주세요..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나를 띠라야 한다.
어떠한 십자가를 저에게 주셔도 그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아멘! 우리 모든 신앙인들의 바람입니다!!!
눈먼이의 손을 잡아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주님께서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저를 변함없이 주님의 길로 초대하십니다. 순례자의 마음으로 익숙하고 편안한 예전에 안주하지 말라고 이르시네요.
주님, 당신께서 오늘 제 눈에 손을 얹어주시니. 제가 당신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성령의 이끄심을 허락하소서.
주님의 길로 초대 해 주시는 그 분의 손을 꼭 붙잡고 이 삶에 안주하지 않는 회개의 여정에 기쁘게 한 걸음을 내 딛으시길 바래요.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8,29)
예수님을 입으로만 고백하지 않고 제 삶안에서 드러낼수 있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제 삶속에 머무르실수 있도록 주님께 마음을 여는 오늘이 되길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삶의 중요한 가치를 복음과 예수님을 향한 사랑에 둔다면 주님께서 자연스럽게 우리 가운데에서 활동하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언제나 빠른 댓글... 선댓글 후청취!
역쉬~~~ 바람처럼 왔다 가셨군요!!!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 들을 잘 알아 들을수 있는 은총을 구하며
저 또한 유연한 영적 감수성을 가 지도록 노력해야~ㅠ
성령께 청하시면 아네스 자매님도 곧 성령의 은총으로 영적 감수성을 가지시게 될거예요.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저를 버리는 것은 저의 욕심과 나태, 게으름 같은
나쁜 습을 버리는 것이고
십자가를 지는 것은 저의 마땅한 역할과 의무를 찾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겠지요..
아직도 주님이 나무처럼 흐릿하게 보이지만
매일 노력하다보면 선명히 보이는 날 오겠지요.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 참 쉬운듯 쉽지 않은 여정이내요. 나무 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그 분이 선명하게 보일 날 우리는 기쁘게 우리의 십자가를 질 수 있을거에요. ^^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하느님의 뜻을 거부하는,
신앙심이 없는,
사랑이 메마르고,이기적인
이 세대에 고통스러워 하시는 예수님의 깊은 한숨과
탄식을 듣는 오늘입니다.
이 세대의 교만과 위선, 그 모습을 보고 계신 예수님의 탄식이 우리 마음을 깨우쳐주고 회개의 길로 이끌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가게에서 일하다보면 끼니를 챙기지 못할 때가 참 많습니다.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는데 때론 그 빵에 엄청 목숨을 겁니다. 영적 삶과 육적 삶을 두고 사부님은 속세를 떠나듯 별로 게의치 않고 사신 거 같아요. 저는 언제 속세를 떠나고 언제 영적 삶에 집중을 할까요...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세상의 삶에도 나아가 영적인 삶에도 충실하게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육적인 살과 더불어 영적인 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한다며 삶은 더욱 풍요로울 것 같아요!!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언제 예수님을 뵐수 있을까요?
그때에 저도 스승님은 그리스도
이십니다 라고 저의 신앙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세실리아 자매님, 예수님은 이미 우리 가운데 와 계시니까 마음 준비 잘 하시면 “말씀과 성체” 안에 계신, 그리고 모든 피조물 안에 계신 예수님을 체험 할 때마다 기쁘게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고백하실 수 있을거에요~~
"바리사이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예수님께서 나에게 이 말씀을 하신다면, 지금의 나는 무엇을 경계하여야 하는가 생각해 봅니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중에서 내가 멀리해야 할 것 두 가지는,
사람을 판단하는 것과 안주하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품고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이 세상을 제대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겠지요.
오늘 작은 형제회 사제 부제 서품식을 바라보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제게는 두 분의 조카 신부님이 계십니다. 친가쪽의 큰 조카와 작은 조카...형제 신부님이십니다.
두 형제 신부님께서 계신 곳의 원로사제께서 젊은 사제들의 나약함을 염려하시는 강론을 들으면서, 사제의 가족이라서 그래야 한다고 들었기에 일부러 멀리 했었던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구나 정신이 퍼뜩 들더군요 그 사제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기도와 희생이 따랐는데, 사탄의 손에 넘겨줘서는 안되겠다 ...
기도의 끈을 더 조여 메어야 하겠다. 잘 식별하고 적극적인 신앙 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노력해 볼께요.
기도중에 기억해 주세요
저도 작은 기도 보텔게요🙏
@@serena6285 감사합니다 ^^
주님.당신께서 세우신 이 땅의 모든 사제들과,
남정우 안셀모와 남현우 요셉 형제를 당신 눈동자처럼 지켜주시어 어진 목자되게 허락하소서.아멘.
조카 신부님들의 영. 육간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두 분의 조카 신부님이 계시군요!
우리의 신앙은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이 잘 조화를 이룰 때 영적으로 그리고 육적으로 잘 통합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건강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카분들이 사제이기 때문에 일부러 멀리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끊임 없이 관심과 사랑, 기도로 함께 하실 때 그들 또한 영육간에 조화롭게 사제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였느냐?
주님, 깨달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