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현장 영상: ruclips.net/video/GyaxjKd22Bg/видео.html 여러가지 아쉬운 점들이 많았던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러너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점을 인정하고 개선해 나가고, 무엇보다 중요한 '러너들과 소통'을 이어나간다면 내년 대회는 기대할 수 있는 대회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대회에서 풀코스와 10K를 달린 구독자님들, 러너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요. 딱 두 가지는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구를 달려주신 모든 러너들의 열정을 칭찬합니다. 대회가 부족하고 짜증나는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분의 열정이 있어서 오늘 대회에 참가했다는 것이 영광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대구 시민분들을 칭찬합니다. 저는 풀코스를 달리지 않아서 몰랐는데요. 풀코스를 달린 모든 러너들이 대구 시민들의 응원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셨습니다. 대구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너무 힘이 났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정말 대구 시민 여러분 너무 멋지고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추가로 이야기 드릴 사항들이 많습니다. 이건 조만간 추가 영상으로 이야기 드릴게요. 여러분들의 지적이 좋은 대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작년까지는 계속 대구시내중심가에서 했는데 홍시장이 KBS중계도 하는데 대구를 많이 알린다는 취지에서 월드컵경기장으로 코스를 변경 했어요~ 유명 엘리트선수들 오게 한다면서 상금도 4만불--->16만불까지 올렸어요~ 물품보관(B열)도 찾는데만 30분정도소요! 이번 대회운영은 최악이었어요~
제일 이상했던게 골인하고 퇴장하는데 메달 수령위치, 간식 위치에 대한 안내, 관련 표지판 하나 없었던게 어이가 가장 없었습니다(동선도 문제였구요). 그리고 물품보관, 화장실 갯수도 하,,, 3만명이라는 군집이 모이는데 너무 허술했구요, 셔틀 운영도 ㅋㅋㅋㅋ 하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작년 대회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첫 대회인데 급수대엔 물이 없고 ㅋㅋ스타디움 들어가는데 5키로 인원들이 다 걷구 있고 애들이 가로막고 와 화가 어찌나 나던지 사람들이 걸으시는분 좌측 붙으라고 소리지르고 골인지점에는 다 서있고.. 메달 받는데 40분 간식 하나 받으려다 싸움 나겠더라구요 보니깐 오렌지쥬스 하나 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냥 선거전 정치판 하는거 같았어요 진짜 최악의 운영이었어요
마라톤대회 십년넘게 다니면서 이렇게 엉망진창인 대회는 처음 겪었어요 저분 말씀하신 것 그대로에요 얼마전 밀양 합천대회만 가봐도 깔끔하게 운영됐어요 거기가서 배워와야 할 판이네요 질서도 체계도 통제도 없고 엉망진창 최고 상금 줄려고 참가인원만 엄청 받아대고 운영에는 손을 놔버린건지 중앙로일대에서 할때가 훨 나았는데 갑자기 월드컵 경기장으로 왜바꾼건지 엉망대엉망진창인대회였습니다!!
저도 모임 사람들이랑 같이 10km 완주하고 이제 집 들어왔는데, 결승점 통과 후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스는 내리막 오르막이 있어서 힘들었지만 나름 할만했습니다.) 1. 아무리 10km가 그리 먼 거리가 아니라곤 해도 보통 막바지쯤에는 막판 스퍼트를 하는 사람도 있고 한데, 거의 다 들어와서 건강달리기를 하는 사람들과 동선을 겹치게 짜놓음. 그 덕분에 앞에서 걸어가는 사람들 피하랴, 뒤에서 속도내서 뛰어오는 사람 신경쓰랴 매우 정신없었네요. 2. 결승점 통과 후 메달과 간식 받는 곳 까지의 안내가 홈페이지의 대회 소개-집결지 안내도에만 표시되어있고, 실제로는 어떤 안내표지도 찾을 수 없었음. 그래서 사람들이 몰려서 나가다보니 엉뚱한 출구로 나가고, 이 통로에는 양쪽에 엉망으로 주차된 차들 때문에 병목현상도 심하게 발생함.(특히, 통로에 주차한, 대시보드 위에 VIP 패스 올려져있던 검은색 에쿠스. 주차한 위치가 정말 가관이었음.) 3. 대회 아나운서 말로는 10km 참가자가 1만 5천명이라고 함. 1만 5천명의 참가자에게 나눠줄 메달, 음료, 간식. 이 세 가지를 미리 포장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최소한 배부 부스라도 여러 곳을 운영해서 줄을 빨리 빠지게 해야할건데,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메달과 음료, 간식을 받기 위해서 한참을 대기한 후에야 (아무런 안내 없이) 다른 장소에도 간이 테이블을 펼치고 메달을 나눠줌. 뉴스 보니 이번 마라톤 전체 참가자 수가 2만 8천여명이라던데, 마라톤을 한 두 해 진행해본것도 아닌 곳에서 왜 이렇게 부실하게 행사를 운영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없으면 입간판이라도 이곳 저곳에 세워뒀으면 상황이 훨씬 나았을건데. 이번 마라톤 대회는 끝나고 나서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덧붙여서, 저는 짐을 맡기지 않았지만, 짐 맡긴 일행은 짐 찾는 것도 매우 고역이었다고 하네요.
밀양에서 코스 레코드(01:41:04. 기존은 01:43:08. 하프 최고 기록은 01:39:05) 나와서 대구 풀 준비하다가 이미 마감되어 포기했는데 차라리 잘 되었네요. 그 때도 3/8 마감이라고 홈피에 나와 있더니 밀양 대회 다음 날 이미 마감되었다 해서 성질났고 기념품도 별로였고. 언덕이 계속 나오는 코스는 감수할 수 있으나 23년째 달리고 있는데 메달, 간식을 나누어서 주는 대회 처음 보네요. 조그만 지역 대회도 이리 안 하는데 고생하셨습니다.
10km 스타디움 진입지점 코스 안내 제대로 안되어서 저 포함해서 40명 정도의 10km주자들이 풀코스주자들이랑 같이 뛰었어요 ㅋㅋㅋ 10km지점에서 알아채서 다들 멘붕 돌아오는 방법도 없어서 10명 정도 사람들과 8km 뛰어왔습니다 정말 최악이네요 ㅋㅋㅋ 아마추어 같아요
풀코스도 간식 똑같습니다. 진짜 눈을 의심했어요.ㅋㅋ 역대 규모라길래 서울 마라톤생각 했는데 이건뭐 .. 그리고 그룹을 좀더 세밀하게 나눠야 그나마 병목이 없어질듯. 마지막으로 코스도 오르막을 중간에 넣던가.. 막판 주로를 러너들이 마음껀 달리고 기분좋게 골인하게 해줘야 하는데 죽으라는 건지 오르막을 넣어놓고.. 심지어 경기장 들어가는 길목도 오르막임 ㅎㅎ 앞으로 대구 대회는 없는걸로..
이런 영상 올리기 쉽지 않을거에요. 유튜바들 다들 몸 사린다고 나쁜 말 안하잖아요.광고도 받아야 하니까. 하지만 공론화는 필요해요. 용기있는 영상 칭찬합니다. 이 유튜버가 영상 올리기 전에는 아무도 문제있는거 안올리다가 이거 올라오니까 그 다음부터 댓글 반응보고.. 댓글에서 다들 욕하니까 아 나도 이제 까도되겠구나 하면서 그제서야 눈치보고 슬금슬금 영상 올리고 라이브도 하던데, 나참... 그리고 당시 10K 상황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질서 잘지키면 된다는둥 이런댓글 쓰는 사람은 정신좀 차려요. 자기는 풀코스 느즈막하게 달리고 와서 편하게 받아가니까 질서 지키면 되는지 아나보네. 당시 저 상황이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데. 1만명 10K 러너들에 5천명넘는 건강 달리기 러너들이 동시에 저 좁은 공간에 밀려들어오고, 운영측은 어디로 줄서야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어디 줄서라는 표시도 없고, 자봉단 애들은 밥도 못먹고 심지어 물도 안줬다는데, 무슨 수로 러너들이 질서를 지킵니까? 뭐 수천명이 단톡방에 모여서 회의라도 해요? 대구가서 추억 쌓으려고 간 러너들이 이렇게 불편을 격었느데 니들이 질서 의식이 없다는둥 이런 말 들으니까 진짜 기분 나쁘네요.
진짜.....공감합니다 상금만 올리면 최고인가요....!!!! 실망스러운 운영으로 대구사람으로서 더 안타까웠습니다...ㅠㅠㅠㅠㅠ자원봉사자들에게 뭐라 할 수도 없고... 작년에도 똑같이 나왔던 문제점이었는데...아주 기본적인 부분이 준비가 안된게 ...더 최악.....이네요 :( 그래도 참여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
저는 이날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10km) 다녀왔습니다. 깔끔한 운영과 시설 그리고 벚꽃나무 밑을 달리는 뷰 등등 모두 좋았습니다. 나주시장님도 10km 같이 뛰더군요. 저보다 조금 늦은 53분대로 도착하시더라구요. 같은 나주 시민으로서 보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러닝 입문한지 몇달안되고 첫대회라 많이 긴장하고 걱정했는데 대회결과도 좋아서 무척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유투버들이 말하는 대회 분위기를 한번쯤은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민티런님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마음추수리시고 좋은 방송 기다리겠습니다.
뛰고 생수한병도. 못 받아 먹었네요...골드라벨..이라니. 다시는 참여안하고싶네요....어디에 항의를해야하나..했는데. 여기라도...적게되어.. 속이 좀 풀리네요. 진짜. 대구사람으로 쪽팔립니아...돈 받아서. 상금만 올려 주는지...일반인들은. 겨우 빵하나 받으려고. 뛴 시간 만큼. 줄을 섰네요
풀코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도 풀 다 뛰고 영혼 승천된 상태로 쉬지도 못하고 메달 메달 거리면서 좀비처럼 땡볕에 멍하니 수십분동안 무슨 줄인지도 모르고 서있다가 메달 받았네요 ㅋㅋ 자봉 자 분들 진짜 힘들겠더라구요. 근데 의외로 10km에 비해서 풀코스분들은 많이 호평하더라구요
전체적인 안내 및 진행 요원이 이렇게 부족한 대회는 처음입니다. 그 와중 시민들끼리 싸움이 안 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식 줄, 메달 줄 구분없고, 물어물어 메달 찾아서 나갔습니다. 대회장 올때도 도로 통제가 안되어 입구에서 20분쯤 도로에서 대기 했었습니다. 나갈땐 10분쯤 기다리던 중이 었는데요, 앞 쪽 차량 운전자 분들이 뒤쪽으로 오셔서 일일이 자기들도 30분 이상 기다렸는데 차가 안빠진다고.. 차라리 여기서 식사하고 나가시는게 좋을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분들 아니었으면 저도 2시간 가량 출차하는데 시간 낭비 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랜만에 여러 동료들과 같이 운동하였는데 날씨는 좋았지만 운영진 때문에 너무 짜증 났었습니다. 대구시장이나 다수 정치인들 오셨던데 발만 올리지 말고 일 좀 하시길 바랍니다.
대구가 야심차게 상금을 내걸었는데 국외 유수의 메이저마라톤을 참고한 듯 하다. 미디어데이 등 유튜브에 부시장이 했고... 동마로 화제가 된 뉴욕마라톤과 같이...근데 각부문 참가나 데이터를 기록하여 역사적으로 보관하는 것도 같이 따라하면 좋을 듯 하다. 미디어에 동호인 2만여 참여 뭐 이래서는 역사적으로 보존이 되지도 않고 내역도 알기 힘들다..... 동호인들의 참여과 시의 조치가 절실하다. 뉴욕마라톤주최인 러너단체 로드러너스는 연중 노인들의 보행지도, 청소년학생들의 달리기교실 등을 진행한다. 풀을 수십번 완주한 내가 과연 어깨와 골반 발착지 힘을 제대로 쓰고있는지 보면 오늘이 새로이 부끄럽고 자기 두발로 걷고 어떻게 힘을 쓰는가는 교육의 대상이 된다. 앞으로 지자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러너를 내세워 이런걸 해보면 어떨까. 일년에 한번 이벤트가 아니라.....우선 시장부터가 일키로 삼키로라도 뛰어보는것이 중요하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TV 중계를 해줘서 후반부부터 시청했는데 "골드" 등급 대회라는 언급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외부에 비춰지는 등급에 연연하지 말고 대회 운영 같은 내실을 "급" 에 맞게 다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동마도 말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참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저도 자원봉사자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 문제의 10K 간식배부 구역에 있었구요.. 오늘 자원봉사자에 입장에서 본 문제점이라면 우선적으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통제하는 운영팀도 전무했었어요. 저희도 간식 배부 관련해서 안내사항을 들은것도 없는 상황에서 투입되서 나눠주다보니 정신이 없었고 또한 그 민티런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중에 간식 받고 하는데 30분 이상 걸린거... 운영팀 책임입니다 ㅋㅋ.. 오히려 넓게 그 구역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운영팀 직원이 오히려 간식 있던 테이블을 앞으로 옮기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말하니까 강압적으로 그냥 하세요! 신경질내고.. 참 이건 아니었습니다 ㅋㅋ
오우... 줄 서서 기다릴때는 그래도 한명씩 차례대로 진행됐었던거같은데 저 받을때부터 질서 이런거 하나도 없이 그냥 와르르 가져가기 시작했던거같아요.. 짐 찾구나서 보니 나중에는 3개의 줄이 합쳐지더니 완전 아수라장 됐더라구요.. 압사사고 날거같고... 적어도 자원봉사들이 메달에 3명, 간식에 3명씩은 붙어있었어야 했을거같은데... 한명씩..... ㅜㅜ 진짜 답이 없는 운영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책임지고 나눠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풀코스 뛰었습니다....중간지점인가...뛰는 도중에 차량 난입해서 같이 뛰었습니다..좀 늦게 스타디움에 들어왔더니 음료..빵...구경도 못 했습니다..그러고도...대회비 7만원 받습니까..기념 티셔츠..메달 줄까지 빨간색...이게 뭐하는 짓인지...다시는...참가 안 합니다.. . ..
마라톤 대회를 첨 참가해 봤는데 사람들한테 밀려서 제대로 달리지 못 할 정도로 참가자를 많이 받는게 맞나요? 달리면서도 아..이건 아닌것 같다 싶었는데 끝나고 간식,메달 수령은 진짜 타는 불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대마 주최측은 이렇게 할거면 내년부터 엘리트 경기만 하고 동호인 대회 자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왔어요.😅 메달 줄인줄 알고 40분 가까이 기다렸더니 음료 하나 달랑 주고, 메달은 또 어디서 받는거냐며 또 다른 줄을 찾아서 서야하고… 아침 7시부터 화장실 칸칸마다 휴지 떨어져있고,,, 상금으로 판 만 키웠지. 제대로된 준비가 하나도 안된거 같아요.
대구마라톤 풀코스 첫 참석했습니다. 저는 4시간 4분 정도에 들어왔는데..10킬로 분들에 비해서 그리 혼잡하거나 그런건 못느꼈습니다만 동선이 이상하고 번거롭다는 생각은 충분히 들었습니다. 스타디움 안으로 골인해서 메달과 간식을 받을려면 다시 바깥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어 물어물어 찾아가서 받아왔고 맡긴 물품을 다시 받을려면 스타디움 안으로 다시 이동해야 했습니다. 동선이 너무 길기도 하고 이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타디움 안에 간식과 메달을 배분하기엔 장소가 충분치 않아 그랬지 않았을까 짐작은 해보지만...동선이 넘 길고 번거로워졌다는 생각을 안할수 없죠...그러다 보니 10킬로 분들 골인해서 몰리다보면 정말 시장바닥 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간식과 메달을 따로따로 하나씩 주는 것도 이상했구요.. 올해 처음으로 마스터즈 풀코스가 신설되어 많은 인원을 받다보니 이런 아쉬운점이 생기자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거나 그런 상황속에서 완주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고 자원봉사자분들 또한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이런 점들이 보완되어 더 좋은 대구마라톤 대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저는 보관짐 찾는데 곤욕이었습니다. d열 이었는데, 보관할때부터 정리해서 보관했으면 빨리 찾을껀데, 순서없이 마구 보관하니 찾는데 너무 시간이 소요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는 10k 반환점 팻말을 못보셨는지 풀코스로 계속 뛰다 대회를 포기했습니다. 그무리에 사람들이 30여분 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200% 공감합니다. 10k 50분 어간으로 골인해서 조금 쉬다가 간식 줄서서 받는데 40분 걸렸구요, 그것조차 안내가 없어서 5k 간식 줄에 서있다가 마지막에 줄 갈아탔습니다. 메달 받는 곳에 가니 학생들이 멘붕 상태에서도 웃으면서 정말 열심히 나눠주고 있던데 너무 고마우면서도 안쓰럽더라구요. 자원봉사자들이 죄겠습니까. 진짜 통제가 엉망이었습니다. P1주차장에서 출차하는데만 1시간 걸렸고, 도로 나가보니 통제구간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차들을 앞선 교차로에서 통제를 하지 않더라구요?? 눈을 의심했습니다. 오로지 주로 앞에서만 차가 못들어가게하고 사전 교차로에서 아무런 통제를 하지않으니, 막다른 길로 차가 쏟아져 들어와 모든 차가 유턴을 하고 그냥 난장판 그 자체, 최악이였습니다. 큰 대회가 다 이런건지 이번 운영진에서 잘 못한것진 모르겠지만 대구마라톤 다시는 안갑니다. 참가하신분들 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풀코스 뛰었는데 운영은엉망이었어요. 말씀하신거 외에도 풀코스도 기념품 똑같았어요.. 30분 기다리진 않았디만. 쓰레기장도 없어서 간식껍데기 짐보관비닐백 등이 밖에 엄청싸여있거 ,출발지 화장실부족 남녀각각 10k분들 쪽에 있어서 8:09분까지 소변보고 다시 메인그룹뛰어온다거 고생하고 ,짐보관 보안위험, 셔틀버스 타는곳 정확히 안해놔서 끝나고 셔틀 못탓어요
일단 기념품 오배송으로인한 지연 주최측에서 먼저 전화와서 친절히 설명주셔서 그럴수도 있지 했지만 티셔츠와 양말이 누락된채 배번도 다른사람 배번이 온점 그렇게 대회장에서 직접 수령인것 오배송관련 참가자분들의 긴줄을 보고 엉망진창인것을 알았습니다. 배번 배부하는 봉사자들도 잘 모르시는것같고 어찌저찌 경기를 시작하는데 그룹별, 부문별 출발텀을 왜이렇게 짧게 잡은건지... 풀릴레이주자들이랑 10k주자들 서로 뒤엉켜서 뒤에서 밀치고... 짐보관도 희한한 시스템에 배번판에 붙이는 스티커는 얼마나 무식하게 큰지... 그거 배번뒤에 붙이라는데 참가자들 바빠서 그럴시간이 어딧습니까ㅋㅋ 어찌저찌 레이스가 끝나고 메달배부동선도 최악이고 기록사진부스는 달랑두개에 역광받아서 기록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대구라는 도시자체는 매력적이고 좋았는데 암튼 대회는 최악이었습니다. 그냥 동마나 제마 따라하기만해도 반은 먹고들어갈텐데ㅜ
운영 정말 개판10km선수들 풀코스로 들어가고 풀코스 선수들 10km 빨려서 스타디움 들어가고 패트롤분들도 헷갈리고 길 안내 유도하는 사람도 없고 대구국제마라톤? 달서마라톤이 훨씬낫다 메달은 뛴사람만 가져가게 해야지 동네시장도 아니고 막 던져놓고 가져가세요 이거 무슨말인지..
정말 힘든 하루였읍니다. 배번 받기도 힘들었고, 옷 찾는데도 중구난방 하마디로 개판이었읍니다. 국제대회라는 것이 부끄러운 경기운영이었읍니다. 왜 택배로 배번 안주고 기념품도 사이즈가 없어서 2xl 갖고 가라고해서 황당했읍니다. 대회관게자분들 내년에는 절대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운영 바랍니다
![러닝 라디오 455회 - 마그네슘이 러너에게 꼭 필요한 이유 | 마그네슘 스프레이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 | 기록이 아닌 재미와 건강을 위한 느린 달리기 [S7 E55] [팟캐스트]](http://i.ytimg.com/vi/c5bK126Kuz0/mqdefault.jpg)
![달리기 할 때 만나는 빌런들 [러닝 팟캐스트]](http://i.ytimg.com/vi/2XLEPp8gh8M/mqdefault.jpg)
문제의 현장 영상: ruclips.net/video/GyaxjKd22Bg/видео.html
여러가지 아쉬운 점들이 많았던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러너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점을 인정하고 개선해 나가고,
무엇보다 중요한 '러너들과 소통'을 이어나간다면 내년 대회는 기대할 수 있는 대회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대회에서 풀코스와 10K를 달린 구독자님들, 러너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요.
딱 두 가지는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구를 달려주신 모든 러너들의 열정을 칭찬합니다.
대회가 부족하고 짜증나는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분의 열정이 있어서 오늘 대회에 참가했다는 것이 영광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대구 시민분들을 칭찬합니다.
저는 풀코스를 달리지 않아서 몰랐는데요.
풀코스를 달린 모든 러너들이 대구 시민들의 응원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셨습니다.
대구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너무 힘이 났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정말 대구 시민 여러분 너무 멋지고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추가로 이야기 드릴 사항들이 많습니다.
이건 조만간 추가 영상으로 이야기 드릴게요.
여러분들의 지적이 좋은 대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작년까지는 계속 대구시내중심가에서 했는데 홍시장이 KBS중계도 하는데 대구를 많이 알린다는 취지에서 월드컵경기장으로 코스를 변경 했어요~
유명 엘리트선수들 오게 한다면서 상금도 4만불--->16만불까지 올렸어요~
물품보관(B열)도 찾는데만 30분정도소요!
이번 대회운영은 최악이었어요~
너무 공감요. 당최 안내라는걸 못받아봄. 누가 진행요원인지 구분할수 있는 조끼라도 입어주든지하면 잡고 물어라도 보는데말이죠. 집결지도 못찾아서 물어물어 찾아들어감..
대구시민이 아닌 외지 참가자들은 주자장부터 집결지까지 모든곳이 생소해 찾아가기가 넘 힘들었어요.
제일 이상했던게 골인하고 퇴장하는데 메달 수령위치, 간식 위치에 대한 안내, 관련 표지판 하나 없었던게 어이가 가장 없었습니다(동선도 문제였구요).
그리고 물품보관, 화장실 갯수도 하,,, 3만명이라는 군집이 모이는데 너무 허술했구요,
셔틀 운영도 ㅋㅋㅋㅋ 하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작년 대회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현수막으로만 해놓긴 했었습니다. 참 이것도 황당하긴 했죠.
스타디움 안에서 바로 간식주고 메달줬으면 좋았을텐데
대구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미흡한 점이 많은데 내년에는 개선되길 바랍니다. 더위와 코스로 참가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 관계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대구분들 매너와 응원은 다른 대회 대비 빛났습니다. 다만 골인지점의 이야기일뿐이에요ㅎㅎ
여기 유튜버도 계속 이야기 하시던데 대구 시민들은 잘못 없어요. 대구 시민들은 진짜 너무 멋집니다. 세계 최고로 멋진 분들이세요. 운영측이 잘못한거죠. 우리 러너는 절대 대구 시민분들 욕하지 않아요.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메달 간식 안내해주는곳도없고 집결지자체가 엉망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코스나 운영들 모두 작년이 나은듯싶네요.
최악의운영이었습니다.
10키로 코스이탈자였습니다.
안내자 하나없이 뛰다보니ㅠ
풀코스 텀을 주지않고 달리니 이런상황이 이리됐네요ㅜ
저도 10K 달렸는데요 첨부터 엄청난 러너들의 병목현상에 들어올때 5키로분들과 병목현상
완주후 메달 간식 받느라 난리였어요 셔틀버스탈려다 엄청난 줄에 지하철까지 왕복으로 걸었더니 지금 발바닥이 불이 납니다ㅠㅠ 이런영상 딱 꼬집어서 올려주셔셔야 고쳐나갑니다,감사합니다
첫 대회인데 급수대엔 물이 없고 ㅋㅋ스타디움 들어가는데
5키로 인원들이 다 걷구 있고
애들이 가로막고 와 화가
어찌나 나던지 사람들이 걸으시는분
좌측 붙으라고 소리지르고
골인지점에는 다 서있고..
메달 받는데 40분 간식 하나
받으려다 싸움 나겠더라구요
보니깐 오렌지쥬스 하나 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냥 선거전
정치판 하는거 같았어요
진짜 최악의 운영이었어요
마라톤대회 십년넘게 다니면서 이렇게 엉망진창인 대회는 처음 겪었어요
저분 말씀하신 것 그대로에요
얼마전 밀양 합천대회만 가봐도 깔끔하게 운영됐어요
거기가서 배워와야 할 판이네요
질서도 체계도 통제도 없고 엉망진창 최고 상금 줄려고 참가인원만 엄청 받아대고 운영에는 손을 놔버린건지
중앙로일대에서 할때가 훨 나았는데 갑자기 월드컵 경기장으로 왜바꾼건지 엉망대엉망진창인대회였습니다!!
진심 개쓰레기 대회였음..동선 안내를 아무도 안해주고 줄도 전혀 분류가 안돼있으니까 줄이 뭔지도 모르겠고 뒤에 서있으면 다른 진입로로 치고 들어오니까 1시간을 기다려도 줄이 안줌
2:43 오늘 참석한 자원봉사자입니다. 그 샤우팅 하시는거 저도 얼핏 들었는데 ㅋㅋㅋㅋ..
새벽 6시부터 집결했는데 간식, 식사는커녕 물 한 병 받질 못했습니다,,,,,
참가하신 러너분들, 자원봉사자분들, 차출되신 공무원분들 모두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ㅠㅠ
대회 운영이 제대로 안되다보니 자봉하시는 분들도 배로 더 힘드겼겠네요. 오늘 자봉 너무 감사합니다. ❤
이런 나라에서 자원봉사를 왜함 ㅋㅋ높으신 분들이 세금으로 쇼하는 짓을 자원해서 도와준다?
넘 고생하셨습니다😢
@@sis-l1i이럴줄 알았겠냐고...
우리 러너들이 미안합니다. 우리들 때문에 너무고생했습니다. 진짜 미안합니다...ㅜㅜ
저도 모임 사람들이랑 같이 10km 완주하고 이제 집 들어왔는데, 결승점 통과 후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스는 내리막 오르막이 있어서 힘들었지만 나름 할만했습니다.)
1. 아무리 10km가 그리 먼 거리가 아니라곤 해도 보통 막바지쯤에는 막판 스퍼트를 하는 사람도 있고 한데, 거의 다 들어와서 건강달리기를 하는 사람들과 동선을 겹치게 짜놓음. 그 덕분에 앞에서 걸어가는 사람들 피하랴, 뒤에서 속도내서 뛰어오는 사람 신경쓰랴 매우 정신없었네요.
2. 결승점 통과 후 메달과 간식 받는 곳 까지의 안내가 홈페이지의 대회 소개-집결지 안내도에만 표시되어있고, 실제로는 어떤 안내표지도 찾을 수 없었음. 그래서 사람들이 몰려서 나가다보니 엉뚱한 출구로 나가고, 이 통로에는 양쪽에 엉망으로 주차된 차들 때문에 병목현상도 심하게 발생함.(특히, 통로에 주차한, 대시보드 위에 VIP 패스 올려져있던 검은색 에쿠스. 주차한 위치가 정말 가관이었음.)
3. 대회 아나운서 말로는 10km 참가자가 1만 5천명이라고 함. 1만 5천명의 참가자에게 나눠줄 메달, 음료, 간식. 이 세 가지를 미리 포장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최소한 배부 부스라도 여러 곳을 운영해서 줄을 빨리 빠지게 해야할건데,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메달과 음료, 간식을 받기 위해서 한참을 대기한 후에야 (아무런 안내 없이) 다른 장소에도 간이 테이블을 펼치고 메달을 나눠줌.
뉴스 보니 이번 마라톤 전체 참가자 수가 2만 8천여명이라던데, 마라톤을 한 두 해 진행해본것도 아닌 곳에서 왜 이렇게 부실하게 행사를 운영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없으면 입간판이라도 이곳 저곳에 세워뒀으면 상황이 훨씬 나았을건데. 이번 마라톤 대회는 끝나고 나서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덧붙여서, 저는 짐을 맡기지 않았지만, 짐 맡긴 일행은 짐 찾는 것도 매우 고역이었다고 하네요.
시민들은 친절하구 응원도 잘해줬어요. 운영이 진짜 미흡했습니다
그래도 인내심 대박이시네요.
저희 크루는 메달도 안받고 욕박으며 칼귀가.
메달 받으려다 배틀로얄 벌어질까봐
밀양에서 코스 레코드(01:41:04. 기존은 01:43:08. 하프 최고 기록은 01:39:05) 나와서 대구 풀 준비하다가 이미 마감되어 포기했는데 차라리 잘 되었네요. 그 때도 3/8 마감이라고 홈피에 나와 있더니 밀양 대회 다음 날 이미 마감되었다 해서 성질났고 기념품도 별로였고. 언덕이 계속 나오는 코스는 감수할 수 있으나 23년째 달리고 있는데 메달, 간식을 나누어서 주는 대회 처음 보네요. 조그만 지역 대회도 이리 안 하는데 고생하셨습니다.
10km 스타디움 진입지점
코스 안내 제대로 안되어서
저 포함해서 40명 정도의 10km주자들이 풀코스주자들이랑 같이 뛰었어요 ㅋㅋㅋ
10km지점에서 알아채서 다들 멘붕
돌아오는 방법도 없어서
10명 정도 사람들과 8km 뛰어왔습니다
정말 최악이네요 ㅋㅋㅋ
아마추어 같아요
햇갈리는사람 많을꺼같았는데 ㅋㅋㅋㅋ 저도 긴가민가하다가 잘찾아갔다능
뛰다보니 풀코스분들이랑 같이 달리니 헷갈렸습니다ㅜㅜ
그런 지점은 진짜 표시를 엄청크게하고 자봉요원들 집중배치해서 구분시켜야하는데요증말ㅠ 아니면 자신없으면 코스를 아예 분리하던가ㅡㅡ 암튼 고생하셨네요ㅠ
저도 그중 한명이에요
저는 풀코스인데 10km 주자들하고 스타디움 들어갔다 다시 본코스로 복귀했습니다.. 저 말고도 헷갈린분들 많더군요
안내부족은 공감입니다 대형 경기장이라 팬스도 많은데 거기에 현수막이라도 걸지
11번째 10킬로 대회였는데 최악중의 최악입니다. 도대체 운영준비를 어떻게 하길래 이런 아비규환 생지옥입니까.
이딴게 골드라벨이라니 참담합니다
급수 문제도 진짜 가관이였죠 ..
거의 테이블당 1명씩 자봉및 공무원 분들 배정 해놓고 되려 물따르는
분들이 되려 죄송 하다고 하고;; 무튼 급수문제 많았어요 ㅜ
간식도 진짜 눈을 의심 했습니다.
무튼 더운날씨 차출나오신 공무원 자원 봉사자 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
완주 하신 러너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푸드코트에서 치킨 맥주 막창 떡볶이 만두 등등 많았는데 안내 부족이네오
@@avocadopower7657 오마이 푸드코트가 있었어요?
@@jja-fy5sc 네 이거 모르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ㅋㅋㅋ
풀코스도 간식 똑같습니다. 진짜 눈을 의심했어요.ㅋㅋ 역대 규모라길래 서울 마라톤생각 했는데 이건뭐 .. 그리고 그룹을 좀더 세밀하게 나눠야 그나마 병목이 없어질듯. 마지막으로 코스도 오르막을 중간에 넣던가.. 막판 주로를 러너들이 마음껀 달리고 기분좋게 골인하게 해줘야 하는데 죽으라는 건지 오르막을 넣어놓고.. 심지어 경기장 들어가는 길목도 오르막임 ㅎㅎ 앞으로 대구 대회는 없는걸로..
응원해주고 협조 잘해주는 대구 시민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먹을거리를 따로따로 주는 건 진짜 웃기네요 ㅎㅎㅎ
이런 영상 올리기 쉽지 않을거에요. 유튜바들 다들 몸 사린다고 나쁜 말 안하잖아요.광고도 받아야 하니까. 하지만 공론화는 필요해요. 용기있는 영상 칭찬합니다.
이 유튜버가 영상 올리기 전에는 아무도 문제있는거 안올리다가 이거 올라오니까 그 다음부터 댓글 반응보고.. 댓글에서 다들 욕하니까 아 나도 이제 까도되겠구나 하면서 그제서야 눈치보고 슬금슬금 영상 올리고 라이브도 하던데, 나참...
그리고 당시 10K 상황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질서 잘지키면 된다는둥 이런댓글 쓰는 사람은 정신좀 차려요. 자기는 풀코스 느즈막하게 달리고 와서 편하게 받아가니까 질서 지키면 되는지 아나보네. 당시 저 상황이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데. 1만명 10K 러너들에 5천명넘는 건강 달리기 러너들이 동시에 저 좁은 공간에 밀려들어오고, 운영측은 어디로 줄서야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어디 줄서라는 표시도 없고, 자봉단 애들은 밥도 못먹고 심지어 물도 안줬다는데, 무슨 수로 러너들이 질서를 지킵니까? 뭐 수천명이 단톡방에 모여서 회의라도 해요? 대구가서 추억 쌓으려고 간 러너들이 이렇게 불편을 격었느데 니들이 질서 의식이 없다는둥 이런 말 들으니까 진짜 기분 나쁘네요.
진짜.....공감합니다 상금만 올리면 최고인가요....!!!! 실망스러운 운영으로 대구사람으로서 더 안타까웠습니다...ㅠㅠㅠㅠㅠ자원봉사자들에게 뭐라 할 수도 없고... 작년에도 똑같이 나왔던 문제점이었는데...아주 기본적인 부분이 준비가 안된게 ...더 최악.....이네요 :(
그래도 참여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
대구 시민들은 최고였어요. 풀코스 달린 분들은 다들 대구 시민들 때문에 다시 오고 싶다고 했어요. 진짜 최고에요!
5km 34분으로 완주한 사람입니다.
이 때도 사람이 좀 많이 있었고, 10km 5km 매달 받으로 가는 길이 같았고, 입구가 지하로 이어져서 그런지 쫍았습니다. 비록 아쉬운 부분이 보였지만, 다들 완주했다는 점에 이점를 두고 즐거운 하로 되길 바라겠습니다
짐보관 할때랑 짐찾는거도 가관이었어요
저는 이날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10km) 다녀왔습니다. 깔끔한 운영과 시설 그리고 벚꽃나무 밑을 달리는 뷰 등등 모두 좋았습니다. 나주시장님도 10km 같이 뛰더군요. 저보다 조금 늦은 53분대로 도착하시더라구요. 같은 나주 시민으로서 보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러닝 입문한지 몇달안되고 첫대회라 많이 긴장하고 걱정했는데 대회결과도 좋아서 무척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유투버들이 말하는 대회 분위기를 한번쯤은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민티런님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마음추수리시고 좋은 방송 기다리겠습니다.
전날 경주벚꽃마라톤은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간식도 음료3개 ,물, 빵.. 현장에서 잔치국수 이벤트 참여하면 딸기도 먹을수 있었고 첫 마라톤이 넘 행복했어요
대구시민들 땡볕에서 화이팅 해주시고 시민들도 대구시 전체가 통제되는 상황에서 협조 잘해주셔서 풀코스 잘 뛰었습니다.
운영상 미흡한 점은 개선되리라 기대합니다.
코스난이도는 개선되어야할듯~😢
뛰고 생수한병도. 못 받아 먹었네요...골드라벨..이라니. 다시는 참여안하고싶네요....어디에 항의를해야하나..했는데. 여기라도...적게되어.. 속이 좀 풀리네요. 진짜. 대구사람으로 쪽팔립니아...돈 받아서. 상금만 올려 주는지...일반인들은. 겨우 빵하나 받으려고. 뛴 시간 만큼. 줄을 섰네요
첫마라톤 10키로이고 국제대회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진짜 운영이 엉망이었습니다. 뛰는 시간보다 빵, 음료, 메달 받아 나오는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풀코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도 풀 다 뛰고 영혼 승천된 상태로 쉬지도 못하고 메달 메달 거리면서 좀비처럼 땡볕에 멍하니 수십분동안 무슨 줄인지도 모르고 서있다가 메달 받았네요 ㅋㅋ 자봉 자 분들 진짜 힘들겠더라구요. 근데 의외로 10km에 비해서 풀코스분들은 많이 호평하더라구요
전체적인 안내 및 진행 요원이 이렇게 부족한 대회는 처음입니다. 그 와중 시민들끼리 싸움이 안 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식 줄, 메달 줄 구분없고, 물어물어 메달 찾아서 나갔습니다. 대회장 올때도 도로 통제가 안되어 입구에서 20분쯤 도로에서 대기 했었습니다. 나갈땐 10분쯤 기다리던 중이 었는데요, 앞 쪽 차량 운전자 분들이 뒤쪽으로 오셔서 일일이 자기들도 30분 이상 기다렸는데 차가 안빠진다고.. 차라리 여기서 식사하고 나가시는게 좋을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분들 아니었으면 저도 2시간 가량 출차하는데 시간 낭비 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랜만에 여러 동료들과 같이 운동하였는데 날씨는 좋았지만 운영진 때문에 너무 짜증 났었습니다. 대구시장이나 다수 정치인들 오셨던데 발만 올리지 말고 일 좀 하시길 바랍니다.
대구가 야심차게 상금을 내걸었는데 국외 유수의 메이저마라톤을 참고한 듯 하다. 미디어데이 등 유튜브에 부시장이 했고... 동마로 화제가 된 뉴욕마라톤과 같이...근데 각부문 참가나 데이터를 기록하여 역사적으로 보관하는 것도 같이 따라하면 좋을 듯 하다.
미디어에 동호인 2만여 참여 뭐 이래서는 역사적으로 보존이 되지도 않고 내역도 알기 힘들다..... 동호인들의 참여과 시의 조치가 절실하다.
뉴욕마라톤주최인 러너단체 로드러너스는 연중 노인들의 보행지도, 청소년학생들의 달리기교실 등을 진행한다. 풀을 수십번 완주한 내가 과연 어깨와 골반 발착지 힘을 제대로 쓰고있는지 보면 오늘이 새로이 부끄럽고 자기 두발로 걷고 어떻게 힘을 쓰는가는 교육의 대상이 된다. 앞으로 지자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러너를 내세워 이런걸 해보면 어떨까.
일년에 한번 이벤트가 아니라.....우선 시장부터가 일키로 삼키로라도 뛰어보는것이 중요하다.
대구 시민으로서 아주 부끄럽습니다
대서특필 돼서 기획자들이 크게 느끼고 개선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작년에는 생각보다 짐보관, 결승통과후 간식 메달수령 모두 괜찮았는데.
올해는 진짜 실망스럽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TV 중계를 해줘서 후반부부터 시청했는데 "골드" 등급 대회라는 언급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외부에 비춰지는 등급에 연연하지 말고 대회 운영 같은 내실을 "급" 에 맞게 다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동마도 말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참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저도 자원봉사자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 문제의 10K 간식배부 구역에 있었구요.. 오늘 자원봉사자에 입장에서 본 문제점이라면 우선적으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통제하는 운영팀도 전무했었어요.
저희도 간식 배부 관련해서 안내사항을 들은것도 없는 상황에서 투입되서 나눠주다보니 정신이 없었고 또한 그 민티런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중에 간식 받고 하는데 30분 이상 걸린거... 운영팀 책임입니다 ㅋㅋ.. 오히려 넓게 그 구역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운영팀 직원이 오히려 간식 있던 테이블을 앞으로 옮기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말하니까 강압적으로 그냥 하세요! 신경질내고.. 참 이건 아니었습니다 ㅋㅋ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거기 참여했던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운영팀의 문제라는 것을요.
@@오리오이-u1c맞습니다 :)
오우...
줄 서서 기다릴때는 그래도 한명씩 차례대로 진행됐었던거같은데 저 받을때부터 질서 이런거 하나도 없이 그냥 와르르 가져가기 시작했던거같아요.. 짐 찾구나서 보니 나중에는 3개의 줄이 합쳐지더니 완전 아수라장 됐더라구요.. 압사사고 날거같고... 적어도 자원봉사들이 메달에 3명, 간식에 3명씩은 붙어있었어야 했을거같은데... 한명씩..... ㅜㅜ 진짜 답이 없는 운영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책임지고 나눠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로하알로하-p1d 10k 구역에 다른분들도 막 오시다보니.. 🤦♂️
풀코스 뛰었습니다....중간지점인가...뛰는 도중에 차량 난입해서 같이 뛰었습니다..좀 늦게 스타디움에 들어왔더니 음료..빵...구경도 못 했습니다..그러고도...대회비 7만원 받습니까..기념 티셔츠..메달 줄까지 빨간색...이게 뭐하는 짓인지...다시는...참가 안 합니다.. . ..
물품보관 관리는 운영 부실의 끝판인것 같아요. 찾는데 소리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ㅜㅜ
주최측이 마라톤 뛰어봤어야 알지
이렇게 화가나는 대회 첨이었어요-그리고 파이널선에 왜 다들 서있습니까??ㅠㅜ 뛰어서 파이널 끊어야하는데 멈춰서 걸어서 발판 밟음-하..메달은 내 앞에서 다 소진됐다고 없다해서 박스 기다려서 받는데 거의 한시간 걸린듯...진짜 일년에 한번인데 이럴수가 있나요 ㅜㅠ
심했네요. 메달수도 제대로 집계가 안된건지..
도착지에서 속도를 줄여달라는 멘트를 듣고 이게 맞나 싶었어요😂
진짜 5키로 길막때매 피니시 제대로 하지도못함;;
개망한 헬파티 대회 였습니다
맞아요 헬,, 메달도 줍는거 마냥 널브러진거 가져가기 바쁘고 메달이든 간식이든 출입로쪽에서 줄게 아니라 넓은 광장 쪽에 둬서 사람들이 분산되게 지나가면서 받도록 해야했었을거 같아요. 탁상행정의 결론인듯
10km 사람이 많다보니 사이드로 빠져서 뛰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분들 대다수가 첫번째 턴 지점에서 발판을 못밟고 그냥 지나가셨어요..표지판 사이즈도 작고 안내도 제대로 안되고 저도 겨우 밟고 지나갔네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풀코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아수라장"
마라톤 대회를 첨 참가해 봤는데 사람들한테 밀려서 제대로 달리지 못 할 정도로 참가자를 많이 받는게 맞나요? 달리면서도 아..이건 아닌것 같다 싶었는데 끝나고 간식,메달 수령은 진짜 타는 불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대마 주최측은 이렇게 할거면 내년부터 엘리트 경기만 하고 동호인 대회 자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메달 기다리는 것만 30분... 주행코스는 만족했어요.
풀코스 뛰고 왔습니다.처음 도착해서 셔틀탈때부터 엉망이었어요. 중간에 내려주고 짐보관 이정표도 없고 진짜 욕 나오는 경기였습니다. 풀코스도 줄서서 3개받았어요. 다신 안가고 싶어요. 홍시장님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나는 경기였습니다.독단ㅎㅎ
참가 안하고 지켜본 저도 답답한데, 참가자 분들은 더 했으리라 생각해요.
외국 참가자들 불만도 커서 대구대회는 절대 안온다 했다합니다.
그리고 간식 너무 적어요.ㅜㅜ
저도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왔어요.😅 메달 줄인줄 알고 40분 가까이 기다렸더니 음료 하나 달랑 주고, 메달은 또 어디서 받는거냐며 또 다른 줄을 찾아서 서야하고…
아침 7시부터 화장실 칸칸마다 휴지 떨어져있고,,,
상금으로 판 만 키웠지. 제대로된 준비가 하나도 안된거 같아요.
4.6일 경주벚꽃마라톤은 엄청 좋았는거네요 간식도 퀄리티 완전 조음
올해는 안가길 잘했네요
작년에는 축제 분위기에 재미있었는데
정말 맞는말씀이세요!!! 줄 겁나 길고 나가는길쪽에 사람들 무분별하게
서로 밀고, 통제인원없고 애기들도 많는데 정말 큰일날뻔햇어요. 저는 그냥 메달만 받고 갔어요 그것도 정말 도때기 시장처럼…. 어휴…
오늘 주말이라 놀러나갈려고 했는데 교통통제로 집에서 차가 나갈수가 없는상황..대구시민들이 젤불쌍 .욕투성인데 왜하는지몰라.내년부턴 제발 안했으면.ㅜㅜ
메달5개가져가는사람도있었어요 이러면메달가치가없죠 헐~그사람은그걸가져가서뭐할런지 헐~
아직 30분째 주차장에서도 못나가는즁,,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1. 동선 엉망
2. 안내도 엉망
3.기타등등 다엉망
날씨가 더운데 급수도 많이없구요
4. 안전엉망
5. 한마디로 운영 모든게 엉망
풀코스 릴레이하는데 안내없어서 사람들 혼선오고 못갈뻔했어요
외국인들 및 멀리서오신분들이 많았었는데 정말 쪽팔렸어요
동네 소규모대회도 이렇게 하진않을거같아요
이렇게 화가난대회는 처음이에요
대구마라톤 풀코스 첫 참석했습니다.
저는 4시간 4분 정도에 들어왔는데..10킬로 분들에 비해서 그리 혼잡하거나 그런건 못느꼈습니다만
동선이 이상하고 번거롭다는 생각은 충분히 들었습니다.
스타디움 안으로 골인해서 메달과 간식을 받을려면 다시 바깥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어 물어물어 찾아가서 받아왔고 맡긴 물품을 다시 받을려면 스타디움 안으로
다시 이동해야 했습니다. 동선이 너무 길기도 하고 이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타디움 안에 간식과 메달을 배분하기엔 장소가 충분치 않아 그랬지 않았을까 짐작은 해보지만...동선이
넘 길고 번거로워졌다는 생각을 안할수 없죠...그러다 보니 10킬로 분들 골인해서 몰리다보면 정말 시장바닥
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간식과 메달을 따로따로 하나씩 주는 것도 이상했구요..
올해 처음으로 마스터즈 풀코스가 신설되어 많은 인원을 받다보니 이런 아쉬운점이
생기자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거나 그런 상황속에서 완주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고 자원봉사자분들 또한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이런 점들이 보완되어 더 좋은 대구마라톤 대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대실망했습니다. 메달 받는곳도 걍 박스 풀어놓고 알아서 가져가 그래서 시장바닥되고, 10k 코스도 정말 재미없고.. 차라리 도심 뛰는게 훨씬 재밌을거 같아요. 사람에 치여서 정말 재미없는대회였네요. 끝나고 물하나 받고 끝..참가비 아까운 대회는 처음이네요...
작년이 더 좋았네요...
기록두요
간식, 메달주는 곳 관리안되서 엉망이고, 특히 물품보관소 최악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안가져가니 다행이지 그냥 물건 가져가란듯이 바닥에 다 던져놓고ㅋㅋㅋㅋㅋ
I열 짐보관 난리였습니다 아주..
오늘 자원봉사자중 한명입니다. 차량 통제로인해 5시에 도착을하여 6시부터 준비를하였고 간식은 커녕 점심도 챙겨주지않았습니다. 러너분들은 통제가 안된다며 빨리 메달 내놓으라고 화만 내시더군요 (물론 수고한다며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으셨습니다)최악의 봉사였던것 같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고마워요
간식이나 식사제공도 못받고 애꿎은 화풀이만 당하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첫대회만큼 부족한점이많았나봅니다😊
운영진의 책임이겠지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저는 한줄로 다같이 나와서 받았는데 이런 상황도 있었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던 전극적으로 건의 되어야 봅니다
운영진들의 문제인지 주최하는 대구시의 독단이 맞물려서 그런지... 참~
더운날씨에 동선까지 꼬이면 이거 정말 고생하셨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코스가 장난아니었습니다.
저는 보관짐 찾는데 곤욕이었습니다. d열 이었는데, 보관할때부터 정리해서 보관했으면 빨리 찾을껀데, 순서없이 마구 보관하니 찾는데 너무 시간이 소요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는 10k 반환점 팻말을 못보셨는지 풀코스로 계속 뛰다 대회를 포기했습니다. 그무리에 사람들이 30여분 된다고 하더군요.
풀코스 참가자 입니다 배번을 못 받아서 아침에 배번 받을려고 30분 줄섰습니다ㅡㅡ! 출발 30분 전에 임시 배번 받고 뛰었습니다ㅡㅡ!
지역주민으로 쪽팔리는 대회였어요.. 운영진 나빠요~~~ 동네사람도 이곳저곳 찾기 힘든데 외지분은 오죽하려나~~그리고 여러사람 다칠뻔이 아니라 큰사고 날뻔 ...짐 맏길때 이태원 사고 나는줄 알았음. 땡빛에 자원봉사자만 고생하면서 오히려 사과.
내년에는 조용한 곳으로 뛸랍니다..
저도 방금 10km 뛰고와서 동선과 진행이 엉망이라고 큰 사고 안나면 다행이라고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고 같이 참가했던 주위분들도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대구 시민으로서 부끄럽네요.
풀코스도 똑같아요~
내년에는 참석하지않을거예요~
마라톤 하기에 더운 날씨고 사람들이 너무 많았음 마라톤 하고 싶은 동호회 사람들과 가족들과 참가에 의의를 둔 사람들과 짬뽕되니 엉망되고 자원 봉사지들도 적고 참가수를 1만명 으로 줄여야 함
정말 200% 공감합니다. 10k 50분 어간으로 골인해서 조금 쉬다가 간식 줄서서 받는데 40분 걸렸구요, 그것조차 안내가 없어서 5k 간식 줄에 서있다가 마지막에 줄 갈아탔습니다. 메달 받는 곳에 가니 학생들이 멘붕 상태에서도 웃으면서 정말 열심히 나눠주고 있던데 너무 고마우면서도 안쓰럽더라구요. 자원봉사자들이 죄겠습니까. 진짜 통제가 엉망이었습니다. P1주차장에서 출차하는데만 1시간 걸렸고, 도로 나가보니 통제구간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차들을 앞선 교차로에서 통제를 하지 않더라구요?? 눈을 의심했습니다. 오로지 주로 앞에서만 차가 못들어가게하고 사전 교차로에서 아무런 통제를 하지않으니, 막다른 길로 차가 쏟아져 들어와 모든 차가 유턴을 하고 그냥 난장판 그 자체, 최악이였습니다. 큰 대회가 다 이런건지 이번 운영진에서 잘 못한것진 모르겠지만 대구마라톤 다시는 안갑니다. 참가하신분들 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메이저대회 국내외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이런 곳 처음봤습니다 .. 대구말고 아무데나 가도 만족하실겁니다 꼭 다른 곳 가보시고 개안하세요. 저도 너무실망했습니다 대구가보고..ㅋㅋ
그랬군요. 주차요금은 얼마였나요. 저는 미술관쪽 올라가는 도로이면에 사람들따라 주차한게 다행이군요.
@@jja-fy5sc 요금은 무료였어요! 저도 조금 걷더라도 도로변에 주차할걸 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jun49ers64 여기가 유난했던거 같네요ㅋㅋ 저는 지방 대회들만 여럿 다녀봐서요ㅎ 고생하셨습니다
에고 그랬군요
어제 김포마라톤은 엄청나게 신경 써 줘서
한거네요. 이걸 타산지석 삼은건지
왜 저런 기본적인 운영도 못하는 건지.... 처음해보는 마라톤도 아닌데 왜 저런일이 일어난건지 안타깝네요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
풀코스 참가하고 왔는데요
짐 맡기는 곳 부터 정말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저도 풀코스 뛰었는데 운영은엉망이었어요. 말씀하신거 외에도 풀코스도 기념품 똑같았어요.. 30분 기다리진 않았디만. 쓰레기장도 없어서 간식껍데기 짐보관비닐백 등이 밖에 엄청싸여있거 ,출발지 화장실부족 남녀각각 10k분들 쪽에 있어서 8:09분까지 소변보고 다시 메인그룹뛰어온다거 고생하고 ,짐보관 보안위험, 셔틀버스 타는곳 정확히 안해놔서 끝나고 셔틀 못탓어요
동감입니다 이번운영은 최악이었습니다
멀리 대구까지 와서 안 좋은 인상을 받아 아쉽네요..내년에는 좀 많이 개서되어야 되겠네요
풀코스도 음료 빵 메달 그게 다였습니다..ㅠ
오늘 그래도 민티런님 뵙고 인사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대구주민 으로서 많이 부끄럽습니다... 웃으면서 제마에서 뵙죠 ^^... ㅜ
10k급수대도 문제 출발지점이 골인 지점 아닌가요? 거기서 끝난줄알고 걸었네요
정말 압사당하는줄 알았어요 vip차량도 주차되어있고 물품보관소도NG!! 첫회대회도 아닌데 엉망진창
메달 확인체크도 없이 막가져가고 여러개가져가도 모르고 엉망엉망이였어요
일단 기념품 오배송으로인한 지연
주최측에서 먼저 전화와서 친절히 설명주셔서 그럴수도 있지 했지만 티셔츠와 양말이 누락된채 배번도 다른사람 배번이 온점
그렇게 대회장에서 직접 수령인것
오배송관련 참가자분들의 긴줄을 보고 엉망진창인것을 알았습니다.
배번 배부하는 봉사자들도 잘 모르시는것같고
어찌저찌 경기를 시작하는데 그룹별, 부문별 출발텀을 왜이렇게 짧게 잡은건지... 풀릴레이주자들이랑 10k주자들 서로 뒤엉켜서 뒤에서 밀치고...
짐보관도 희한한 시스템에 배번판에 붙이는 스티커는 얼마나 무식하게 큰지... 그거 배번뒤에 붙이라는데 참가자들 바빠서 그럴시간이 어딧습니까ㅋㅋ
어찌저찌 레이스가 끝나고 메달배부동선도 최악이고 기록사진부스는 달랑두개에 역광받아서 기록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대구라는 도시자체는 매력적이고 좋았는데 암튼 대회는 최악이었습니다.
그냥 동마나 제마 따라하기만해도 반은 먹고들어갈텐데ㅜ
연호역 10키로 반환점에서 반환했어야했는데 못찾고 1키로 더 달려간 후에 알아차리고 뒤돌아왔어요ㄷㄷ😂
저는 못찾고 4키로 더감요 뛰다보니 풀코스주자ㅜ
공감 절대공감. 가방하나찿는데 A에서K인가? 완전 아수라장 전쟁터인줄...
운영 정말 개판10km선수들 풀코스로 들어가고 풀코스 선수들 10km 빨려서 스타디움 들어가고 패트롤분들도 헷갈리고 길 안내 유도하는 사람도 없고 대구국제마라톤? 달서마라톤이 훨씬낫다
메달은 뛴사람만 가져가게 해야지
동네시장도 아니고 막 던져놓고 가져가세요
이거 무슨말인지..
정말 힘든 하루였읍니다. 배번 받기도 힘들었고, 옷 찾는데도 중구난방 하마디로 개판이었읍니다. 국제대회라는 것이 부끄러운 경기운영이었읍니다. 왜 택배로 배번 안주고 기념품도 사이즈가 없어서 2xl 갖고 가라고해서 황당했읍니다. 대회관게자분들 내년에는 절대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운영 바랍니다
정말 메달받다가 압사당하겠두만요 그리고 그냥집어가도 모르겟두만요 모든게 엉망엉망 ~ 진짜 다시는 안가고싶은 마라톤임돠
참가비 3만명이면 어마어마한데 도대체 어디로 흘러간건가요 ㅠ ㅠ 화장실부터... 화장지도없고 물주는곳도.. 느리게줘서 먹지도 못하고 왔어요
코스가 ㅠㅠ. 언덕이 장난 아니네요. 그리고 물품 찾는데가 정말 헬이네요. 물품 찾는데만 한시간 이상
44분 뛰어서 잘몰랐는데 이런문제가 있었군요....
안내도 안되고 통제도 안됨. 걍 혼돈의 도가니. 어떻게 메달만 간신히 건지고 간식은 포기하고 걍 나옴.
풀코스 늦게들어왔다고
간식은 구경도 못했어요.
아 운영이 너무 별로였나보네요 멀리서 일부러 가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가까운 대회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느꼈어요 풀코스 뛰고 늦게 들어왔는데도 간식, 메달은 어디서 받는지 안내도 없고, 진짜 동선을 잘못 짠거 같네요
민티런님~ 혹시 10K 급수에 문제 있었나요? ;;;;
풀코스 주자들 응원하러 스타디움으로 올라가는길에 제가 직접 본건데요..., 10K 주자들이 반환점 지나서 다시 스타디움으로 올라오는 6~7키로지점 부근에 놓여진 엘리트선수들꺼 음료병(소스통모양)을 낚아채서 뚜껑열고 맛나게 먹고있는 모습을 봤어요... 한두명이 아니었구 통제 안되서 자원봉사자분들이 "먹지마세요!! 엘리트선수꺼예요!!" 라고 막 소리치고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시는분들 있었구요 @.@ 일반참가자 급수대랑 엘리트선수 급수대가 물컵모양도 확실하게 다른데, 대체 왜들그러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 헐...
즐거운 여행길에 마라톤을 마치고 좋았는데
마지막에 기분좀 망쳤어요😢
공감해요~대구시내서 할때는 그렇게했는데요~
저는 메달이랑 간식은포기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영상잘 봤습니다.
저는 아직 본 배번과 구성품을 받지 못했죠.. 택배로 보내주겠죠?
고생많으셨습니다.. 메달은 그렇다쳐도
빵이랑 음료수 줄이 따로있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끝나고 기념품도 굉장히 부실하고요.. 대국마 이번에 대구시청에서
대구스타디움으로 바꼈는데 이런 동선이나
대회운영에 대해서 굉장히 개한이었나보네요
저도 10k하고 걸어나가는데 이게 뭔줄인지 뒤에서 사람들은 계속들어오고 점점 사람들간 간격도 좁아지고 이태원 생각나서 옆샛길로 그냥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