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게, 사회가 시스템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부조리, 모순 이런 것들은 결국엔 터지지 않게 하려면 누군가(개인 또는 특정 직역)가 그걸 온몸으로 감당해야하는데, 미국 사회는 그게 바로 경찰관 이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사회의 모순이 몽땅 시스템적으로 해결되면 경찰은 보람만 있고 고통은 별로 없는 선망하는 직업이겠지요. 그러나 그게 불가능하지요. 아무리 미국이 선진국이어도 말입니다. 다들 자기 몫의 어려움을 감당하면서 살아가지만, 미국 경찰관들은 정말 극한 직업 맞네요. 사명감으로 힘내주세요 라는 말조차 공허할 정도로 느껴집니다. 사명감으로 잘 버텨주십시오 라는 말씀은 되려 드리고 싶은 생각이 없고, 하루 하루 안전하게 다치지 않으시고(몸도 마음도) 무사히 근무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D L 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근무를 하면서 위험천만한 순간이 있고, 시민들에게 질타를 받을 때도 있지만 D L 님이 해주시는 말씀과 격려는 정말정말 큰 힘이 됩니다. 총과 마약이 난무하는 미국에서는 경찰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은 D L 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사회자체에서 시스템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런 문제점들을 직접 몸으로 뛰며 작게나마 조금씩 해결 해 나갑니다. 물론 끝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율은 낮아졌다가도 다시 높아지고....참 허탈합니다. 그래도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기에 미국경찰은 참으로 매력있는 직업같습니다.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D L 님도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본영상중에 단순한 속도위반이었나 검문이었나 해서 주택가에서 미니밴을 멈춰세우고 이것저것 묻는데 운전자는 흑인여자였는데 조수석이었는지 뒷좌석 오른쪽에 있던 흑인남성이 경찰이 발견한 차량내 총기를 향해 손을 뻗으려고해서 경찰이랑 운전자인 흑인여성이 다 하지말라고 하는데 뻗다가 경찰이 결국 다섯차례였나 사격을 하고 경찰이 떨리는 목소리로 큰소리를 치면서 욕을 섞어서 마치 우리말로는 시발 손을 보이고 움직이지말라고 알겠어 하는걸 본적이있는데 진짜 경찰도 시키고 동승자도 말리는데 굳이 총을 잡으려다가 맞는거랑 또 총기까지 사용할 생각이없는데 그런상황으로 만드는 그 용의자때문에 아드레날린이 치솟으면서 두려움과 당황스러움이 같이 보이는 경찰분도 진짜 안타까웠습니다
도보로 추격전을 하면서 모든 corner와 man size hole 그리고 Field Of View FOV 시야각을 생각하면서 빠르게 추격하기란 상당히 어렵죠 그런 위협이 있는 상태에서도 용의자를 추격하는 보안관의 용기가 대단하네요 제가 아는 특수전에 복무하시는 지인분께서 요즘 교관들이 하는 이야기가 "내 목숨을 소중히 여겨라"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이게 당연한 말인데 설명을 하길 "적하고 trade를 할 경우 솔직히 우리가 더 먹고 더 교육받고 우리한테 쓰는 돈이 더 많고 우리가 장비 훨씬 좋고 근데 trade 할 경우 우리 쪽 전력손실이 더 심각하기 때문에 내 목숨 소중하듯 그대 목숨도 소중하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면서 현역으로 계시는 동료분들과 항상 조심하시길 빌겠습니다
정우성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officer safety 가 우선시 돼야 합니다. 경찰관들 모두 경찰이기전에 사람이고, 한 가정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근무를 시작할 때 언제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Deputy 가 근무하는 곳을 Sheriff's Department 라고 합니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보안관사무소" 혹은 "보안관실" 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경찰서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체포나 수사 같은 업무는 똑같지만 Deputy 들은 카운티에 속해있는 법원, 교도소, 병원, 공원 그리고 학교도 추가적으로 관리 합니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경관님
홀스터님,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게, 사회가 시스템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부조리, 모순 이런 것들은 결국엔 터지지 않게 하려면 누군가(개인 또는 특정 직역)가 그걸 온몸으로 감당해야하는데, 미국 사회는 그게 바로 경찰관 이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사회의 모순이 몽땅 시스템적으로 해결되면 경찰은 보람만 있고 고통은 별로 없는 선망하는 직업이겠지요. 그러나 그게 불가능하지요. 아무리 미국이 선진국이어도 말입니다. 다들 자기 몫의 어려움을 감당하면서 살아가지만, 미국 경찰관들은 정말 극한 직업 맞네요. 사명감으로 힘내주세요 라는 말조차 공허할 정도로 느껴집니다. 사명감으로 잘 버텨주십시오 라는 말씀은 되려 드리고 싶은 생각이 없고, 하루 하루 안전하게 다치지 않으시고(몸도 마음도) 무사히 근무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D L 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근무를 하면서 위험천만한 순간이 있고, 시민들에게 질타를 받을 때도 있지만
D L 님이 해주시는 말씀과 격려는 정말정말 큰 힘이 됩니다.
총과 마약이 난무하는 미국에서는 경찰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은 D L 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사회자체에서 시스템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런 문제점들을 직접 몸으로 뛰며 작게나마 조금씩 해결 해 나갑니다.
물론 끝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율은 낮아졌다가도 다시 높아지고....참 허탈합니다.
그래도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기에 미국경찰은 참으로 매력있는 직업같습니다.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D L 님도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몇 번 범인에게 총을 쏠 상황이 있었습니다만, 총을 버리라고 하니까 총을 버려서 실제 총격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2020년이면 제게 교육을 받았던 경찰관일 수도 있겠군요.
안녕하세요! 흥미진진한 영상 잘봤어요! 경찰관님이 긴장될수밖에 없는 이유! 용의자는 벌써 목숨걸고 싸우는거니 거기에 대응하려면 얼마나 긴장이 될까요. 이해가 가요 ㅠㅠ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Ila님 안녕하세요.
격려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나중에 봐야겠슴다
Alisson Becker 님 어서오세요.
항상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본영상중에 단순한 속도위반이었나 검문이었나 해서 주택가에서 미니밴을 멈춰세우고 이것저것 묻는데 운전자는 흑인여자였는데 조수석이었는지 뒷좌석 오른쪽에 있던 흑인남성이 경찰이 발견한 차량내 총기를 향해 손을 뻗으려고해서 경찰이랑 운전자인 흑인여성이 다 하지말라고 하는데 뻗다가 경찰이 결국 다섯차례였나 사격을 하고 경찰이 떨리는 목소리로 큰소리를 치면서 욕을 섞어서 마치 우리말로는 시발 손을 보이고 움직이지말라고 알겠어 하는걸 본적이있는데 진짜 경찰도 시키고 동승자도 말리는데 굳이 총을 잡으려다가 맞는거랑 또 총기까지 사용할 생각이없는데 그런상황으로 만드는 그 용의자때문에 아드레날린이 치솟으면서 두려움과 당황스러움이 같이 보이는 경찰분도 진짜 안타까웠습니다
실제로 미국경찰비디오 중에
자신의 총으로 용의자를 사살 한 후에
순간적으로 심한 panic 상태가 오는 경찰이 찍힌 영상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경찰들은 심리치료를 제공받지만
그 또한 도움이 되지 않는 경찰들은 자살시도까지 합니다.
@@현직미국경찰-조용한 아이고 자살까지 ㅜㅜ 진짜 경찰도 같은사람인데 저쪽 사람들은 참..
도보로 추격전을 하면서 모든 corner와 man size hole 그리고 Field Of View FOV 시야각을 생각하면서 빠르게 추격하기란 상당히 어렵죠 그런 위협이 있는 상태에서도 용의자를 추격하는 보안관의 용기가 대단하네요
제가 아는 특수전에 복무하시는 지인분께서 요즘 교관들이 하는 이야기가 "내 목숨을 소중히 여겨라"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이게 당연한 말인데 설명을 하길 "적하고 trade를 할 경우 솔직히 우리가 더 먹고 더 교육받고 우리한테 쓰는 돈이 더 많고 우리가 장비 훨씬 좋고 근데 trade 할 경우 우리 쪽 전력손실이 더 심각하기 때문에 내 목숨 소중하듯 그대 목숨도 소중하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면서 현역으로 계시는 동료분들과 항상 조심하시길 빌겠습니다
정우성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officer safety 가 우선시 돼야 합니다.
경찰관들 모두 경찰이기전에 사람이고, 한 가정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근무를 시작할 때 언제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원본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물론입니다.
ruclips.net/video/njRFxDaKECg/видео.html
데퓨디가 담장은 넘지 말았으면 좋겟네요. 총맞은척하고 갑자기 ambush 할수도있고. 총맞앗다하더라도 맞은경험이있거나 군경 훈련을 받은사람은 엄패를 하고 역사격을하겟죠...상상만해도 싫네요
아주 중요한 포인트를 잘 집어주셨습니다.
담장을 넘지 않는 것이 매뉴얼대로의 방법 입니다.
이유는 emptiness018 님이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데퓨티가 근무하는곳을 보안서? 라고하나요??
경찰서와 보안서 뭐가다른지 궁금합니다
Deputy 가 근무하는 곳을 Sheriff's Department 라고 합니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보안관사무소" 혹은 "보안관실" 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경찰서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체포나 수사 같은 업무는 똑같지만
Deputy 들은 카운티에 속해있는 법원, 교도소, 병원, 공원 그리고 학교도 추가적으로 관리 합니다.
@@현직미국경찰-조용한 아하.. 그렇군요
주제와 벗어난 질문이긴 합니다만 혹시 총격 도중에 주변 차량에맞아서 고장이나거나 파손되면 누가 보상해주나요? 그리고 추격전 중에 달아나던 용의자 차에 받쳐서 주변운전자 차량이 파손되면 누가 보상해주나요?
보통 피해자의 보험회사에서 처리를 해주어야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용의자 측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해당경찰국이나 도시에서 배상을 해주는 프로그램도 있기는 합니다.
@@현직미국경찰-조용한 용의자가 총격으로 사망한다면 해당차량이 도난차량이거나 보험이 만료됐다면 보상받을길이 없는건가요?
@@망고샤베트 그럴 때는 피해자의 보험회사가 처리를 해줄 수 있습니다.
피해자의 보험회사가 처리하는 것이 힘들다면 말씀드린대로 경찰국이나 해당도시에서 도움을 줍니다.
경찰관의 총격으로 제 3자의 차량이 피해를 본다면 경찰국에서 보상을 해줍니다.
I shot the sheriff~ But i did not shot the deputy~~
많은 분들이 deputy sheriff 와 police officer 를 헷갈려 하십니다.
ruclips.net/video/L0xLLPJ0bOw/видео.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