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여아입니다 그 동안 학교생활 잘 하다가 갑자기 엄마가 자기를 데리려오지 않을 것 같아서 불안하다며 등교 때 웁니다... 2학년 선생님께서 무서우신 부분과 픽업이 5분정도 늦어진 두가지 부분이 걸려요 ㅠ 2주가 넘어가고 있어요...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계속해서 .... 엄마가 교문 앞에 없으면... 날 데리려오지 않으면 하고 확인하며 점심 때 선생님을 통해 전화도 합니다.. 막막하고 좀 있음 괜찮아질꺼라 생각했는데... 많이 힘드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양육영상보면 우리 어릴적 시절이 떠오르는걸까요~ 옛날 어른들은 지금까지도 자존감이 중요한지 모르는 분들이 좀 있지죠. 요즘은 애들 심리도 신경써줘야해서 키우기 까다롭다 말하시는걸보면..^^;; 옛날 애들 키운얘기들으면 빗자루로 때려키웠다고.. 심지어 남의집 애도 때림.. 저 역시도 어릴때 부모감정상태에 따라 훈육을 빙자한 신체학대 당했던게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있고요.. 마음읽기란 있을수도 없었던 일이었고.. 내 아이 마음은 가장 기본으로 챙겨줄거에요!!! 아기는 낳기전이지만 계속계속 공부하고 있답니다~ 양질의 컨텐츠 감사해요~ 저는 보육교사 9년 일했지만 민주선생님처럼 발전이 없었던것 같아요~ 배우고 공부하는 보육교사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업무과다 문제도 있지만 자기개발 하는 교사 없음) 컨텐츠 제공해주시는것 보면 엄청난 노력을 하셨다는것이 느껴져서 감탄만 납니다~
31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어요 행동 발달이 이제까지 다 느린편이었고 500일에 처음으로 걸었어요 두돌까지는 엄마아빠만 겨우 말했고 29개월까지 두단어 연결도 잘 안되다가 30개월 무렵에 갑자기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했어요 현재 5-6단어 조합 문장도 할수있고 단어를 조합하여 새로운 문장도 만들수 있어요 색깔이나 크기 많다 적다 어디 누구 이것 저것의 개념도 알아요 포크질 숟가락질 할 수 있어요 숟가락질이 정교하진 않아요 바지 혼자 벗을수 있어요 신발은 장화는 혼자 신고 벗기 가능하고 일반 신발은 혼자 신으려하지 않아요 어린이집은 22개월 무렵부터 다녔는데 생각보다 쉽게 적응했어요 다닌지 한달 정도 지났을때 일주일 정도 안간다고 운거 외에는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어요 다만 청각이 예민한 편이라 낮잠 적응하는데만 8개월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까다로운 기질같기도 한데 요즘 보니 느린 기질인것 같기도 하고 헷갈려요 몸으로 노는 것과 뭔가를 탐색하고 관찰하는 걸 아주 좋아하고 낯선 장소나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해요 엘리베이터에 낯선 사람이 있으면 안보려고 벽을 보고 서있고 눈맞춤을 피해요 더 어릴땐 돌잔치같은데 들어가지도 못했고 사람많은 식당도 못들어갔어요 누군가 아는 척을 하면 울어요 또래 아이들은 괜찮아요 걱정인 부분은 1. 아이가 요맘때 아이들이 많이 한다는 퍼즐이나 블럭에 전혀 관심이 없고 해보라고 해도 대충 올려만 놓고 잘 못해요 2조각 퍼즐두요 그 외에도 썰기 놀이라든가 도형맞추기 이런것도 잘 못해요 관심이 전혀 없어요 뭔가를 손으로 조작하는걸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잘 안되는건 다 엄마가 엄마가~ 이렇게 말하고 쌓기 놀이를 하다가 무너지면 자기 머리를 때리면서 짜증을 내요 (-> 이 부분은 말이 좀 트이면서 나아지긴 했으나 지금도 요구하는 걸 들어주지 않으면 자기 무릎을 때리거나 바닥을 때리거나 손가락깨무는 시늉을 하며 아야 아파 이러고 울어요ㅠㅠ ) 퍼즐이나 블럭을 못하는 걸 혹시 아이의 발달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봐야할지그냥 아이의 성향으로 봐야할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렇게 자학을 할때 부모가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 누가 줬지? 이게 뭐지? 라는 물음엔 상황에 맞는 대답을 하는데 “네”라는 말은 아무리 해도 시켜야만하고 자발어를 안해요 “아니야”라는 말은 참 잘해요 뭔가를 달라고해서 주면 고맙습니다 라고 말해요 분명 말을 알아듣고 대답을 할수 있을텐데 아직까지는 핑퐁이 그렇게 잘 이뤄지지 않는 느낌인데 말을 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걸까요? 3. 감정의 공감?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울고 있는 상황인데 자기가 하고싶은 거 하러가자고 (손잡고 저 방가서 비행기 타) 짜증을 내요 제가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는데 엄마 여기 아야했네 밴드있네 관찰하면서 좋아해요 ㅠㅠㅠㅠ 혼을 낼 경우엔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아니면 얼굴을 찡긋거리며 웃는 표정을 해요 31개월에 감정 공감은 어느 정도로 이뤄져야하나요 4. 아이의 언어가 느려서 센터상담을 받은 적이 있어요 센터에서는 저희 아이가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늦게 걸음마를 했지만 한번에 넘어지지않고 잘 걸음, 말은 느렸지만 한번 뱉은 말은 발음이 좋음, 쌓기놀이를 했을때 무너지면 자기 머리를 때림, 자기가 잘 못할것 같은건 시도를 안하려고 함) 자존감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 같은데 저희 아이는 어떻게 신경을 써서 키우는게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주 갑작스레 수술.입원하는 바람이 이제야 댓글 확인하고 코칭드려요.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ㅜㅜ 우선, 구체적인 상황들과 발달 상황 적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 글을 보면서 기본적으로 양육자님께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아이들마다 발달해야하는 부분이 8가지가 있으면 8가지가 같은 속도로 발달을 하진 않아요. 언어가 빠른 아이들은 신체발달이 좀 늦고 신체가 빠른 아이들은 인지가 늦은 경우도 있고 등등 개별차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지금 당장 평균치만큼 충족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우리 아이 같은 경우 말이 늦다고 생각했지만 30개월에 문장으로 자기 표현을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늦은 것이 아니고 특히 조작능력은 빠른 편인듯 보여요. 이 시기 혼자 바지/신발 입고 벗고 못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니까요^^ 마찬가지로 발달에 개인차가 있듯, 놀이에서도 취향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발달과 무관하게 흥미를 갖지 않는 영역이 있어요. 물론 전반적으로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흥미를 끌어줄 수 있다면 정말 좋지만 모든 놀이에 다 흥미를 보일 수는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1번 질문을 읽으면서 아이가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센터에서도 그렇게 관찰을 하셨다면, 이 아이는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어려운 과제보다는 쉬운 과제를 먼저 던져주고 익숙해질 때까지 경험한 후에 한 단계 높여주시는 것이 좋고 어려운 걸 짜증내면서도 하고자 한다면, 양육자가 살짝 살짝 가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더불어 정형화 되어 있는 놀이보다는, 밀가루 반죽이나 신문지, 휴지, 물감 등등 형태가 없고 결과물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놀이들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돌이 지나며 아이들이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주관이 뚜렷해지기 때문에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가 아니라 싫어, 안해, 안돼, 아니야와 같은 말을 가장 많이 해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고 아직까지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시기도 아닙니다 ^^ 4살정도 까지는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감정과 자기 신체발달에 집중하죠. 그 후 점차 타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친구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는 무리가 생기기 마련이죠. 아이 상황으로 보아 발달에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잘 자라고 있는 듯 보여집니다 ♡
4살 남아를 두고 있는데요. 언어지연 (2-3단어로 말하는 수준으로 개선됨) 그리고 미세근육 지연이 있습니다. 두가지 관찰은 1) 아이가 자신 보다 어린 이이들이나 여자아이들을 편해합니다. 플레이 데이트를 같은 나이 또래 남아가 조금만 와일드하거나 친절하지 않으면 힘들어합니다. 2) 배변훈련은 학교에서는 다 끝났지만, 집에서는 그냥 부모님과 보모 분이 편한지 지난 한달 내내 그냥 실수 계속 하는 상태이구요. 3) 미세근육 놀이, 작은 블록 쌓기와 뭐 끼우기, 양말 신기, 퍼즐이 잘 안되면, 도형 끼우기 그리고 제가 뭘 하자고 하면 바로 얼굴을 확 돌리거나! 싫어하거나, 도와줘 라고 힙니다. 지연을 거 도와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켜보려 하는데, 쉽지 않내요. 전 30점이 넘네요
제가 가장 신경썼던게 아이의 자존감 이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아이일때는 온갖 자존감 낮추는 말들을 들으면서 성장했기때문에 제 아들은 본인의 생각을 소신껏 표현하고 밝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게 하는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말씀하신것들 잘 새기고 올바른 육아할게요. 자식이었을때는 몰랐다가 제가 부모가 되니 내가 어렸을때 아쉬운점을 제 자식한테는 안해야겠다 이런부분들을 줄여나가야겠다 싶더라구요
설명이 길지않고 간결하고 심플해서 아이가 어떤 스타일인지 분류하기 쉽고 해결방법도 간결하고 짧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잘 들어와서 시간없고 피곤하고 바쁜 엄마한테 너무 도움되는것같아서 좋습니다~~ 특히나 추상적이지 않으면서 했던말을 반복하지 않고 말씀하셔서 설명이 겹친다거나 중복되지 않으니 한번만 들어도 계속 기억이 남아서 좋습니당^^★ 여유되신다면 개월수에 맞춰서 집에서 장난감 많이 없이 신체놀이와 미술놀이 같은것도 알려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습니당~
좋은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 32개월 딸쌍둥이 엄마입니다 둘을 혼자 케어하다보니 놓치는부분도 많고 저또한 자존감이 낮다는걸 알고나니 아이들도 자존감이 낮아지는거같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영상들 찾아보며 으쌰으쌰할려고 하는데 쉽지가않네요 제 자존감을 높이는게 우선인거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막막하네요 영상들 찾아보며 노력하면 자존감높은 아이들로 잘 자라겠죠? 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임신으로 힘드신 와중에도 육아꿀팁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첫째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게 생겼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언제부터 혼자 자러 들어갈까요? 입니다. 만 27개월인 저희 첫째는 100일무렵부터 자기방에서 혼자 잠드는 아기였어요. 그런데 자아가 생기면서 제가 아기가 엄마를 찾는데 안쓰럽다는 이유로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주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혼자 잠자러 들어가서 잠드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 동생을 본 첫째가 간간히 "나는 이제 언니니까 혼자 잘거에요" 라고 말하는데 이게 정말 혼자 자고싶은건지.. 동생은 엄마방에서 엄마랑 함께 자는게 질투나서 그러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말할때 그래 그럼 혼자 자봐~ 하며 나온적이 있었는데 잠은 안자고 밖으로 나오는것도 아닌데 문만 열었다 닫았다 하더라구요. 낮잠이었는데 그대로 두었다가 너무 늦어지면 밤잠도 늦어질까봐 제가 다시 들어가서 잘때까지 옆에 같이 누워있어주었어요. 동생이 오늘로 53일 되었는데 지금시기에 혼자 자러 들어가는걸 교육해도 되는지, 아님 시기가 언제쯤 적당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무쪼록 몸조리 잘하시고 시간 여유되실때 답변주시길 부탁드려요. 인사가 늦었지만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예쁜 아기 순산하시길 기도할게요.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지난주 갑작스레 수술, 입원을 하게되어 답변이 늦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수면에 있어서는 사실 나라마다, 양육자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어요. 다만, 애착형성이 이뤄지는 6-24개월 이 시기 분리를 하는 것은 불안감을 고조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분리 수면을 하실거면 6개월 이전부터 습관화 하는 것이 좋죠. 동생이 생기며 아이가 받을 스트레스가 있기 때문에 양육자와의 애착관계나 아이의 감정변화에 좀 더 예민한 관찰이 이뤄져야 하겠고 27개월인 아이도 사실 정말 아가이기 떄문에 되도록 변화된 환경에서 감정을 수용해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혼자 잘 수 있겠어? 그럼 엄마 문 앞에 있을테니까 언제든지 필요하면 불러" 이런식으로 안심시켜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겠어요. 어머니 말씀처럼 기질에 따라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일반적으로 애착형성의 시기가 끝난 후에는 아이의 성향, 애착형성, 환경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민주선생님~늘 영상 감사히 보며 배우고있어요🙂아들과 놀이를 하다보니 궁금한게 생겨서 도움받고싶어 여쭤봐요~아들은 18개월이구요 지금까지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잘싸고😅합니다~그런데 손으로 조작하는 놀이 등 조금 어렵게 느끼면 회피하거나 짜증내거나 바로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리더라구요~예를들어 모형상자에 맞춰 넣는걸 잘 못하니까 다른 큰 구멍으로만 넣으려고한다던지 롤러코스터를 한알씩 옮기다가도 잘안되면 뒤집어서 들고 흔들어버린다던지 등등~단순히 이런 놀이가 재미가 없어서 그런건지..소근육발달이 더뎌서 그런건지..모르겠더라구요ㅠㅠ잘 안된다싶으면 바로 흥미를 잃어버리는게 안타깝기도하구요~아이가 손을 사용하는 조작놀이를 할 때 자신감도 주면서 좀 이끌어줄 수 있는 방법이나 놀이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아기가 짜증이나 화를 낼때 손이나 근처에 있는 물건을 던지고 소리를 한번 빽 지릅니다😂그러고 딴일을 또 하구요;;스트레스를 이렇게 해소하는 것 같아서 계속 하지말라고 하기는 미안한데 또 좋은 방식은 아니다보니 고민이 많습니다~어떻게 반응하는게 좋을지 선생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박소영 //놀이 상황을 좀 더 관찰해보면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겠지만, 두 가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 하나는. 아이가 하는 놀이감 형태가 인지발달 및 소근육발달 수준에 비해 높을 수 있다는 것 또 하나는. 기질적으로 성격이 좀 급한 아이일 수 있다는 것 ^^; 둘 다 해당되신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 없습니다. 다만 지금은 좀 더 성취감을 느끼면서 포기하지 않을 정도의 양육자 개입(도움)이 필요합니다. 몇 번 도움을 주고난 후 어느순간 혼자 해내는 때가 오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크게 의미두지 않고 아이가 스트레스 안 받고 즐길 수 있도록 도움 주셔도 됩니다😊 물건을 던지는 것은 안된다고 알려주시되, 물건을 던지게 된 아이의 마음은 꼭 먼저 공감해주세요. "뭐가 잘 안됐어? 엄마 도와줄까? 그런데 이렇게 던지면 망가져서 다신 사용할 수가 없대" 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해주세요😊
민주선생님 ~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다 찾아서 들어봐도 해결되지ㅡ않는것이 있어서 여쭤봐요 저희 6살 딸아이가 있는데 어린이집 등원시 울면서 들어가는 것이 일년 가까이 되어가서 놀이치료 받으며 현재 욱했던 저도 많이 고쳐가는 중인데요 저희 아이 정말 활발하고 지능이 높다고 해요 제가 봐도 생각하는 수준이 8세정도 되어 보입니다 자존감 높여주려고 노력중인데 다른 것은 다 문제가 되지 않고 도전하려는 욕구도 많은 아이인데 어린이집에 울면서 들어가는 것에서 스스로 자신에게 실망도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저는 이게 오래 되다보니 버릇이 된 부분도 있지 않나 싶은데 그래도 스스로 들어갈 시간도 줘보고 하지만 컨디션에 따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울고 일찍오라며 되네이며 들어가는데 어쩌다 잘 들어간 날은 나 안울고 갔다고 엄청 자신있고 기분좋아 해요 그런데 이런 우는 반복되는 날들이 좌절감을 맛보고 자존감이 낮아지는건 아닐까요 이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댓글에서도 많이 고민하시고 남겨주신 것이 느껴집니다. 다행인것은 아이 스스로도 노력하고 있고 인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는 주양육자와 강하게 애착이 형성되었거나 불안정 애착이 형성되었을 경우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으니 주양육자와의 애착형태를 한 번 살펴봐주세요. 안정애착형성이 잘 되었다면, 기질적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는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아이일 수 있는 아이입니다. 평소 엄마와 함께 등원해서 헤어지기 힘들어한다면, 등원할 때 가지고 등원할 수 있는 엄마 사진이나 엄마가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 케이스라던지, 엄마스카프라던지 이런걸 가지고 등원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가 좀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이가 속상한 마음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해주고 헤어지기 전에 많이 안아주되, 헤어지기로 약속한 시간은 꼭 지켜주시구요 :)
선생님 저희 딸은 5살(43개월)인데 자꾸 모든 걸 친구 혹은 동생에게 양보하고 양보 받은 친구나 동생이 좋아하면 그걸 너무 좋아해요 ㅜㅜ 전 한번도 양보를 강요한 적이 없고 다른 대안을 찾아보는 등 문제를 해결하도록 가르쳤는데요ㅠㅠ 민주샘이.말하는 자존감을 높이는 말로만 키운 거 같은데 너무 걱정되어요 자존감이 낮은 걸까요? 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저는 17개월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궁금한점 몇가지 있는데 질문 드려봅니다1. 아이가 짜증나거나 화나면 울면서 물건을 집어 던지고 하는 좋지 못한 행동을 지속 합니다 특히 식탁에서도 밥먹을때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걸 할려다 못하게 하면 숟가락 그릇 등을 바닥으로 던지는 등 .. 그래서 그릇을 깨뜨린 적도 몇번 있고요 ㅠ 또 장난감, 책놀이 같은걸 하면서도 마음대로 안되면 던지고 그러네요 지속해서 안돼라고 하지만 고쳐지질 않네요 언성을 높여 크게 머라한적도 있는데 똑같습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게 맞나요 ㅠ 계속해서 너무 뭐라고 하면 자존감이 낮아질 것 같기도 한데 계속 방치하면 더 심해지는것 같고 .. 힘드네요;;2. 그리고 아이가 잘려고 방에 들어가면 계속해서 물을 찾습니다 한두번은 제대로 먹는거 같은데 그 이후에도 물물 하면서 주면 찔끔 먹고 마는데 계속해서 물을 찾습니다.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보니 자기 실어서 그러는걸수도 있다는데 맞나요 ? 중요한건 잠들기 전에 그러는건 이해가 되는데 자다가 늦은 밤중에도 새벽에 깨서 몇번씩 물을 찾습니다 .. 새벽에 주면 목이 말랐는지 어느정도 먹긴 하는데 이게 한번이 아니고 여러번 찾으니깐 저도 잠을 계속 설치니 고충이네요;; 습도도 50~60 유지하고 있고 집이 건조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물찾는 또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 계속해서 줘도 문제 없을까요?3. 아이가 양치질을 할때 엄청나게 싫어 합니다 ㅠㅠ 그런데 어떻게든 해야 하기에 정말 양치 할때만 스마트폰 동영상을 1분정도 보여주는데 이것도 문제가 될까요 ? 좋지 못한 방법일테지만 제 힘으로 아이를 묶어두고 하는게 더 안좋을 것 같아 영상 보여주는 방법을 택하여 하고 있습니다 .. 그 외에는 저와 남편 모두 최소 두돌전까지는 미디어 영상,TV는 보여주지 말자라고 했기에 안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양치질 할때만 이러고 있네요 ㅠㅠ 4. 설거지를 할때 계속 다리 붙잡고 울고 같이 놀자고 징징 거리는것 같아요 일을 못하게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하던일을 중단하고 같이 놀아줘야 하나요?ㅠ
one love 일단 첫번째, 던지는 행동에 대해서는 그 때 그 때 안된다고 짧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반복되어야 하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자신의 요구사항에 대해 바른 표현법을 꼭 알려줘야해요. 아이는 부정적 의사표현을 할 때 늘 하던대로 익숙한 표현법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대체할 수 있는 표현법을 함께 알려주지 않고 안된다에서 끝이나면 같은 상황이 왔을 때에 그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또한 식사 시 던질 때는 식사 정리 해버릴 수 있도록 하구요! 두번째 질문은 수면교육: ruclips.net/video/8Y5H-Uw6VRM/видео.html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더 구체적은 답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더불어 밤에 물을 계속적으로 자다가도 찾는다면 혹시 식단에서 염분이 많은것은 아닌지도 체크해보세요. 양치 또한 습관이 되어야 하는것인데 그 때 영상을 보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진 않겠죠^^; 양치 관련 그림책(소리 나는 것), 모형 양치과 인형 활용한 놀이 등등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 엄마가 해준 후에는 아이가 스스로 양치를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서 즐거운 시간이라 인식하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아이가 아직은 분리불안 보이는 시기이기도 해서 엄마를 계속해서 찾을 수 있지만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면 "엄마 이거 할 때까지 잠깐만 기다려줘"라도 언급하시고 간단한 일을 처리하는 정도 기다림은 괜찮습니다😊
도와주세요 선생님.. 20개월 남아 키우고 있어요. 영상이랑 다른 내용일지도 모르겠지만.... 밤에 잠을 9-10시쯤 자는데(낮잠은 1-2시간자요) 새벽 3시나 5시에 꼭 깨서 놀자고 손을 잡아 끌어요. 한두번은 원하는거 다 들어주고 다시 잠들때까지 거실 불 다 켜고 놀아주고 했는데요, 그리고 2-3시간 후인 새벽 6시나 7시에 다시 잠이 들어요. 다시 잠들때까지도 이제 자자 코 자장해야해, 정말 한참을 말하고 설득하고... 그런데 문제는 저도 너무 피곤해서 화를 내고 짜증을 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는 또 새벽 3시에 깼길래 이번엔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 문 밖에 못나가게 하고 자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두시간을 울면서 안자겠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우는게 아마 엄마는 자라고 하는데 잠은 안오고 안아서 재워줘 아니면 나가서 놀거야 이런 느낌이었어요. (지난 달 엄청 아프고 나서 부터 안아서 서서 재우던 버릇이 생겨서 얼마전에 고쳤어요) 지금 애 요구를 들어주면 나중에 더 떼를 쓸것 같아 어제는 울고 불고 해도 절대 안들어주고 자야해, 밤이야, 반복해서 얘기해주면서 어찌 재웠어요.. 하 근데 너무 힘드네요 정말 ㅠㅠ 이게 맞는 육아법인가 싶고.. 제가 4월에 직장에 복직을 하는데 계속 새벽에 깨는 습관이 있으면 안되는데.. 걱정도 되고, 밤에 잘 안자면 그날 하루종일 졸려하고 짜증도 내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새벽에 깼을때 아기가 다시 잘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설명을 하고 다시 자는 버릇을 들이게 하는 수밖에 없나요? 새벽에 깨면 헛울음인지 아닌지 조금 지켜보다가 엄마엄마 하면서 저한테 기어와서 안아주고 했거든요. 안아주면 안되는걸까요, 아니면 다시 잠들때까지 그냥 놀아주면 되나요? ㅠㅠㅠㅠㅠ 사는게 아니에요 ㅠㅠ 새벽 내내 애 울음소리 듣고 잠도 못자고....
안녕하세요. 지난주 갑작스레 수술, 입원을 하게되어 답변이 늦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아이들은 어떤 이유에서든 수면 패턴이 틀어질 때가 있어요. 몸이 아팠거나 여행을 다녀왔거나 명절을 지냈거나 등등.. 그런데 이 때 다시 패턴을 잡기 위해서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해요. 이미 아이가 깼을 때에 불을 켜고 놀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아 더 떼를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엄마가 피곤한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성장 발달, 건강에 있어서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이미 놀았던 경험이 있기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지만 울더라도 일관성있게 자는시간임을 인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이 때, 한 두번의 설명으로 끝을 내고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안아서 재우는 것도 삼가는것이 좋고 반응을 하게 되면 아이도 줄다리기를 하듯 더 힘을 빼야하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단호하게 설명 후 스스로 잠을 청할 수 있게 해주세요^^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답글 너무 감사해요. 다행히 2주전 여러 육아서적과 전문가들이 남겨놓은 온라인상의 조언을 따라 새벽에 깨는것은 고쳐졌어요 ㅠ 정말 신기하게도 말씀해주신대로 일관성있게 많은 반응 없이 단호하게 하니까 고쳐 지더라구요! 그리고 수면의식도 동일하게 진행해서 이제는 안지 않고 누워서 자게 되었어요ㅠ 알려주신 내용 잘 숙지해서 올바른 육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안녕하세요.저는 대학생 베이비시터 인데요,저는 (베이비 시터를 할때 아이들엄마와 같이 있고 엄마는 보통 제가 아이들과 놀고 있을때 다른 집안일등을 하셔요) 일주일에 3반정도 돌보러 가고 제가 돌보는 아이들이 15개월 34개월 여자애들인데 34개월 여자아이가 밥먹는 시간이면 잘 안먹고 해서 엄마가 밥먹는것 때문에 훈육을 많이 하셔요, 이것 뿐만 아니라 떼쓰는 등등 엄마가 훈육을 하시는 경우 다른방으로 데리고 가거나그자리에서 바로 하시는경우도 있긴한데 제가 훈육이후에 행동을 어떻게 해야 맞는건지,또는 그자리에서 훈육을 받고 있는 경우그 자리를 피하는게 맞는 건지 어떤게 옳은 건지 잘모르겠습니다. 훈육을 받은 후에 아이를 보면 안쓰러워서 조심스레 다가가긴합니다만 아무일 없듯이 다시 놀아 주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아이의 감정을 물어보는등 의 행동을 하는게 맞는지 엄마가 아닌 베이비시터 입장이라 곤란할때가 많네요. 또 베이비시터로써 만3세되어가는 아이는특히나 그시기가 중요하 다고 해서 더 조심스럽고 잘하고 싶고 그래요. 근데 특히 문제가 하나있는것이 34개월 아이는 아빠가 일마치고 돌아오면 그때부터 저를 정말정말 미워해요. 제가 뭐 아이 아빠랑 인사를 살갑게 한다던지 뭐 대화를 하는것도 없고 질투는 아닌것 같은데 아빠만 오면 저보고 "꺼저라" "집에 가라""너는 내 베스트 프렌드가 아니다" 등등 진짜 한대 쥐어박고 싶을만큼 저한테 모질게 말과 행동을 해요. 매번.. 하.... 정말 무슨이유 때문에 아빠만 오면 태도가 돌변하는지.. 그런데 그냥 가족끼리 같이있다가 저를 만나면 또 안그러고 아이 심리를 알수가 없네요. 또 궁금한점은 낮동안에 놀아줄때 베이비시터입장으로 있다보니 거의 아이가 하자는 대로 놀이는 다 하지만 가끔 잉크펜을 빤다던지 말도 안되는 장난을 칠때면 제가 아이 눈을 보고 하지마라고 좋게 이야기 하지만 당연히 안듣죠.. 더 세게 말하고 싶어도 베이비시터가 해도 되나? 아니면 베이비시터일뿐인데 그냥 다 맞춰주자 ..뭐 이런 고민들?? 아이 엄마 입장에서가 아닌 베이비시터입장에서 이런 고민들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참고로 한국(엄마) 독일(아빠) 가정에 아이들입니다. 34개월 아이는 거의 독일어만 알아들어서 제가 한국말처럼 뭔가 표현하는것 부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지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네용 ㅠ
난처할 때가 많겠어요! 우선 경계를 분명하게 하여 아이의 엄마가 집안일을 하고 개인시간을 갖는 목적인 것인지, 아니면 교육을 위한 고용인지 알아야할 것 같아요. 전문적 지식을 가진 베이비시터를 고용하여 아이 교육을 원하신다면 훈육이나 교육적인 부분까지 양육자와 상담이 오가며 가능하고 그게 아니라면 훈육이 이뤄지는 것은 애매한 상황입니다. 아이와의 애착형성이 충분히 된 후 훈육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 양육자가 아이에게 훈육을 한 후에는 모르는 척 아무일 없듯 놀이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감정적인 부분을 공감해주는 것도 훈육의 마무리인데 훈육한 당사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역효과가 날 수 있답니다^^
최근해 영상보게되어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하나 궁금해서요 자존감이 높은편은 아닌아니구나라고는 생각했는데 뭐가 맘에 안들거나 새로운것에 대한걸 대할때나 싫어 못해 안해 하면서 화내기부터 하는데 유치원생활을 하는 5살 아인데 소리부터 지르면서 화를 내기부터 하는면이 많아서 걱정이되거든요 말을 어떻게 해주면서 좋게 부드럽게 말할수 있게 도와주워야할까요?
혹시 아이 기질을 좀 살펴주면 좋을 듯 합니다. 위험회피성향을 가진 아이거나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진 아이들은, 온전히 눈으로 관찰하고 다른 사람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탐색하고 익숙해진 후에 천천히 시도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자신있게 해봐! 너도 빨리 해봐! 잘 할 수 있잖아?" 이런 말들은 오히려 부담과 그 활동을 회피하도록 만드는 상호작용일 수 있습니다 ^^ 저희 채널에서도 기질 영상이 있으니 한 번 참고해보세요~
민주선생님~ 저희 아이가 이제 27개월 들어섰는데 요즘 속상하거나 화가나면 자기 얼굴을 때려요 ㅠㅠ 처음엔 아빠를 때리더니 때리지 못하게 했더니 그 다음엔 마른세수를 하듯이 자기 얼굴을 때리며 우는소리를 내네요. 지나가는 단계인건지 내버려둬도 괜찮은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첫째라 열심히 공부해가며 키웠는데도 부족했나봐요 😭 PS. 가족 이외의 사람을 때린 적은 없어요! 기질이 아주 예민한 편이고 밖에서는 100점처럼 보이는 아이입니다. 집에서만 이래요 ㅠ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살 딸이 있는데 매일 유튜브 보는시간을 한시간으로 제한하고 그 외 시간에는 듣기만 하는데 놀다가도 자꾸만 보고싶으면 ''다른 노래를 켤게요~''하면서 보고 있어요. 제가 얘기하면 보는게 아니라면서 짜증내고 소리지르기까지 할때도 있어요. ㅠㅠ 그래서 약속을 해놓고 지키지 않는다, 버릇없이 행동한다고 혼나기도 하지요... 요즘같은 때에 아무데도 못나가고 집에만 있는데 아이랑 하루종일 같이 놀아줄수는 없고, 그렇다고 유듀브 보고 싶을때마다 보여주는것도 안될것같고, 안 보여주자니 집에서 심심해하는 아이 마음도 이해가 가고... 6살인데 한글을 몰라서 민주선생님 영상보고 놀이로 하려고 했는데도 관심을 안보이네요... 계속 같이 놀아달라고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유튜브 보는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아이도 솔직해지고 저도 화나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요?
사실 요즘처럼 밖에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도 가지 않고.. 보통 영상을 접하고 자극을 받는 아이들의 경우 놀이에 대한 흥미를 더더욱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지금 1시간 보고 듣는 시간에 실랑이가 있는 거라면 유튜브 1시간 보는 것을 제한하고 듣는 것은 하지 않는 것으로 규칙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놀이를 충분히 해주는 방법이 제가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지만 ^^; 또 가정에서 그렇게 매일 매 시간 실천하기가 어렵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지금 16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책을 가깝게 두어서 가끔 혼자서 펴보기도 하고 그래서 만족중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조금씩 책 내용을 조금씩 알려줄 시기인거같아서 팝업북같은건 좀 재미가 있는편이니 재미있게 보여주면서 내용을 서서히 알려주고싶은데, 우선 찢기 바빠요..... 보드북(두꺼운것)은 안찢어서 괜찮은데 ㅠㅠ 책은 찢는게 아니라고 가르친지 몇달이 되어도 얇은책은 찢기바빠요 ㅠㅠ 어떻게 교육하는게 좋을까요..?
아직은 책의 내용보다는 오감을 통해 탐색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아이 발달 수준을 고려했을 때에 책의 내용 집중보다 찍고 물고 구기고 던지는 등 놀이가 훨씬 많이 이뤄질거예요! ruclips.net/video/_Pz57u_zxOA/видео.html 시기별 책 추천 영상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
선생님 우리애는 7살 여아인데요. 친구한테 화를못내요. 그이유는 친구가 싫은얘기를 하면 본인을 싫어할까봐 못하겠대요. 집에서 연습을시켜도 잘안되는데 어쩌면좋을까요? 자꾸이런모습을 보이니 또래 친구들도 무시하고 점점 예의없이 대하는게 눈에 보여요..심리치료받으러 가기전에 영상찾아보다 선생님 영상을 봤습니다.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ㅜㅜ
아이들마다 기질이 너무 다르기에 그럴 수 있지만 보는 엄마는 너무 속상하고 또 아이도 이제는 인지가 확연히 발달한 상황이기에 속상함을 느낄거예요. 혹시 환경적으로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질만한 그런 것들은 없는지 꼭 체크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지금부터는 자기 표현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가정에서부터 일상에서 자기 선택권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오늘 신을 양말, 오늘 입을 옷, 오늘 먹을 간식 등 이런 사소한 것들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부터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책에서 사회성 발달과 정서발달 파트 : 열매단계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
저희 채널에서 배변훈련 과정을 다룬 영상 중 두 번째 영상을 참고하시면 배변훈련에 좀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만으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에 먼저 아이의 기질을 파악해서 그에맞는 양육을 해주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17개월 갓 들어간 여자아이 엄마에요. 우리 아이는 친구들이랑 어울릴때 옆에서 같이 놀지 못하구요ㅠㅠ 뒤에서 지켜만 보고 엄마가 함께 있어주길 바래요.. 본인 집, 본인 방에서도 친구들이 놀러오면 혼자 방문에 붙어있고 친구들이 저희 아기방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아요...괜찮을까요?ㅜㅜ
18개월 남자아기인데요 3가지 기질이 다 있는듯해서 헷갈리네요. 블럭을쌓거나 할때 넘어지거나 잘안되면 짜증을 냅니다. 동물모형을 세우려다 넘어지면 다 흩트러버리고,던지거나해요 ㅜㅜ.말로 엄마를 부르는게 아니라 자꾸 제 손을 잡고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끌고가요 (엄마,아빠를 불러서 자기가 원하는곳으로 오게 한적은 한번도 없어요) 이름을 부르면 네 대답을 하지않고 "네" 해야지 하면 네 해요. 말은 느리진않은거 같은데... 사진보면서 엄마,아빠 하고 발음은 정확지 않지만 당근,사슴,포도,우유 기타등등 가리키면서 해요 근데 왜 대답을 안하고 말로 부르지 않고 자꾸 손잡고 끌고가는걸까요? 그리고 제가 밥준비를 하거나 식사중 일때 손을 뿌리치며 기다려줘 하면 쇼파에가서 업드려 실현 한듯이고개 박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자존감과는 관련이 없는것같지만 최근 아이에게 나타나는 행동이 있어서 질문드리고 싶어요. 22개월 딸아이인데 퍼즐이나 블럭같은 손으로 꼼지락 거리는 놀이보다 몸으로 격하게 놀아주는걸 더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요즘 격하게 놀이를하고 하면 깔깔대고 웃다가 살짝 정색을하곤 제얼굴을 찰싹 때립니다. 찰싹때리더니 저 표정을 살피곤 한대를 더때려요. 이 심리가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처음 그행동을 했을때 저도 태도를 바꿔서 안되! 때리지마! 목소리에 약간힘을 줘서 말을하고 놀이를 중단했거든요. 울고불고 난리였습니다. 와서 또 때리려고하길래 맞기전에 아이손목을 잡고 이놈안되! 이랬드니 고래고래 울고 악을 쓰더군요. 그동안 딱히 훈육은 하지않았고 이번이 제가 단호해진것이 처음이거든요. 달라진엄마태도에 화가난건지.. 아니 그전에 잘놀다가 왜 갑자기 괜히 때리는지 어떻게 대응해야될지요. 참고적으로 아직 어린이집은 가지않고 집에서 대부분을 저와같이 보냅니다. 말은 문장으론 하지못하고 왠만한 단어나 지칭으로 거의 제가 알아들을수있게 하는 정도입니다. 영상볼수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ㅜㅜ 많이 기다리셨죠.. 두돌 전후가 되면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양육자와의 첫 힘겨루기를 하게 됩니다. 특별히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상황이나 불안감이 없었던 상황에서 이러한 행동이 나타나고 양육자의 반응을 살피는 행동과 한 번 더 때리는 행동, 또 훈육에 대해 격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아서 힘겨루기를 시도하는 듯 보여요. 처음 했을 때 아이에게 반응과 훈육 잘하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무한 사랑과 애정을 주시되, 지금부터는 안되는 것에 대해 분명하고 단호하게 표현해주어야 해요. 앞으로 이런 행동들이 종종 나올것이고 또 다른 형태로도 나타날 것입니다. 그 때마다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여 아이의 서열이 위가 되지 않도록 해야 아이 또한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수용하고 1-2개월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질 것입니다 ^ ^ 물론, 또다른 행동들을 보일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시구요~!
민주선생님 ♡ 이번 강의내용 정말 좋았어요~ 신랑이랑 같이 자존감 테스트도 해보고 평상시는 물론, 자존감형성의 결정적시기들때마다 우리 아이마음 보살피며 잘 지내보며 다시한번 다짐하고 했습니다. 그런 저희부부에게 딱한가지 고민이 있는데요 저희아이는 어제 두돌생일이었던 남자아이이구요 아주 활동적이고 잘웃고 사랑넘치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나쁜습관한가지! 물건을 던집니다. 예전엔 기분이 너무 신나면 그 흥을 주체못해 던졌는데 이젠 이건 많이 줄었어요 그런데 요즘엔 가만보니 엄마아빠의 대화가 길어지면 관심을 끌기위해 물건을 던지더라구요 그때마다 "엄마아빠도 대화할 수 있어 그리고 이럴땐 물건던지지말고 엄마나 아빠한테 와서 손 꼭 잡으면 엄마아빠가 아 @@이 왔구나~하고 같이놀아줄게"라고 타일렀어요 그러나 그후에도 우리가 조금이라도 대화를 나누면 던지거나 높은데 올라가거나 나쁜행동을 보란듯이 하네요 ㅜㅜ 이럴때 혼내야하는지 아님 차라리 모른척해야하는지 지금처럼 바로 안된다 알려주고 타일러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있으면 던지는 행동을 계속해서 심하게 해요 자기를 좋아해주는 분들이란걸 알아서 그런거같은데 .. 부모로서 어떻게 교육시켜나가는게 맞는걸까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천천히 올해안에는 고쳐보자 얘기했지만 어린이집에서도 이런돌발행동들을 하기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주시면 감사히 듣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지난주 갑자기 수술/입원을해서 답변이 늦었네요 ㅜㅜ 죄송해요.. 이 시기 아이들이 물건을 던지는 행동은 굉장히 흔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물리적인 힘에 관심을 가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했는데 그 때 보였던 주변 반응에 따라 행동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정도에 따라 엄마가 언어로 이야기해주었을 때에 어느정도 수용이 가능한지 보시고 지금처럼 이야기 해주세요! 하지만 되도록 짧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좋고 정말 잘 하신건 다른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입니다. 아니야! 안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꼭 엄마 나 봐요~ 와같이 아이 표현언어 정도에 따라 의사전달법 알려주시고 아이가 그렇게 표현했을 때에는 즉각 반응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 시기 아이들은 아마 열 번, 스무 번이 모자랄 정도로 반복 알려주셔야 할거예요 ㅜㅜ 2020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꾸준히 육아정보, 자료들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반복해서 보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저도 코칭 받고싶어서 문의 남겨요~ 저는 지금 15개월, 곧 16개월 되는 남자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요즘 어떤 물건이든 하나를 잡으면 놓지를 않으려고 하는데요 간혹 위험한 물건을 손에 쥐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제가 위험한 물건은 바로 뺏고 이건 위험해 하면서 다른걸 주거든요 ... 문제는 이때 아기가 머리를 바닥에 쿵쿵 세게 박더라고요....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는게 올바른 방법일지 궁금해요 🙏🏻 민주선생님 조언 부탁드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주제와 약간(?) 다를 수 있는데 7살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칭찬스티커판을 만들어주려고 하는데 이게 교육적으로 괜찮을까요? 칭찬받을 일을 하면 스티커를 받게 되고 칭찬을 받게 되면 아이 자존감도 좋아질 거 같은데.. 그리고 칭찬 스티커 다 채우면 갖고 싶은 선물을 사줄까하거든요~ 근데 칭찬스티커로 인해 아이가 옳은 일, 당연한 일 등을 할 때 면 대가를 바라게 될까봐 고민입니다. "나 이거 잘했으니 스티커 주세요" "이걸 여러번하면 스티커 많이 주겠지? 그럼 내가 갖고 싶은 장난감 살 수 있겠다" 등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ㅜㅜ 그냥 선물 및 댓가 없이 스티커만 주는 게 나을까요?
과하지 않은 보상과 칭찬은 괜찮아요^^ 하지만 분명 어떤 것을 하더라도 그 과정이 중요하고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또한 필요하구요. "너 이거 안하면 칭찬스티커 안준다"식의 상호작용만 아니라면 괜찮아요~ 이 시기 아이들의 경우 칭찬 스티커로 수개념이나 또는 1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해 저금통에 넣어보고 모아진 돈으로 사고 싶은 간식이나 장난감을 사는 등의 경험으로 경제활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했으면,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그럴 수 있죠 ^^ 아마 제가 영상에서 드렸던 메시지도 모르는 내용 없으실거예요. 다만, 당연한 일상들을 보내다보면 잊어버리고 육아하시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셨다니 그것만으로도 메시지 전달이 된 듯 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선생님! 넘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아이가 이제 7세 남자아이 입니다 그런데 오늘 영상을 들어보니 우리아이가 자존감이 낮은 거 같아요 제가 잔소리를 많이하고 4살때부터 교구로 하는 학습지를 3년간 했었는데 지금은 아이가 너무 싫어해서 그만둔상태 예요 책읽는 거는 정말 좋아하는데 다른거는 너무 하기싫어해요 학습지 식으로 되어 있는거는 당분간 하지 말아야 되는지 궁금하고 지금부터 노력하면 자존감이 좋아질까요ㅠ ㅠ 새로운 환경에 두려움이 너무 커요 제가 아이를 망친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푸네요 ㅠ
아무래도 학습을 시키고자 하면 어쩔 수 없이 틀렸어/ 맞았어 잘했어/못했어가 반복되다보니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고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어죠. 하지만 지금부터도 학습을 할 때에 흥미를 먼저 끌어줄 수 있으면 좋을 듯 해요 ^^ 한글 교육 관련한 자료들 제공해드리고 있는데 그 영상 보시고 아이와 놀이를 통해 좀 더 자신감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고, 혹, 블록 놀이나 어떤 놀이들을 할 떄에도 정답이 있거나 형식이 있는 것 보다는 설명서 없이 자유롭게 해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놀이들을 제공해주세요. 그러면 점차 자신감도 생기고 흥미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조급함이나 죄책감보다는 아이를 따라가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면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a&Kc= 책을 통해서 60가지 상황별로 아이 발달 시기에 따라 코칭을 드렸으니 참고해보시고 궁금한 점들 또 댓글 남겨주세요 :)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선생님 자존감 편에서 1번 6살 아이가 제대로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새로운 걸 시작하는 걸 무섭고 두려워하는데요.괜찮아 제대로 못해도 돼~라고 이야기해도 모르는 건 엄마가 알려줄께 해도 늘 긴장하고 울고 힘들어해요~~~어떻게 하면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우선 아이의 기질을 살펴야 합니다. 새로운 도전, 경험, 시도를 하는 것은 정말 좋지만 내 아이의 기질에 따라 새로운 것을 경험해 가는 과정의 형태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저희 채널에서 내 아이의 기질에 대해 다른 영상이 있어요. 영상 참고하셔서 내 아이의 기질을 알아보고 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안녕하세요~^^선생님 방송을 너무 뜻있게 보고 있습니다. 전 7살 4살 17개월 삼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민주선생님 영상을 보니 세아이가 모두 기질이 다른것 같아요~다둥이 가정인 만큼 아이들이 행복할수 있게 도와주고 싶습니다~4살 여자아이가 배변훈련을 시작했는데요~저녁에는 기저귀를 하지 않으려고 해요~하지만 아직 기저귀를 적시고 있기에 밤에는 착용하자고 설득시키는데 하기 싫다고 도망가기도 한답니다~이럴땐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그리고 7살아들은 지는걸 너무 싫어해요~요즘 행동이 조금 과해진 느낌도 들구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매라도 정말이지 신기하게도 기질이 정말 다르죠~! 우선 밤기저귀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훈련을 하기보다는 신체적으로 조절이 가능하게 될 때에 빼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거부를 한가면 기저귀 위에 팬티를 입혀준다던지 설득해주시고, 또 아침에 기저귀 안젖으면 벗을거라고 알려주고 아침마다 함께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해보세요. 7살 아이의 경우 지는 것에 대한 경험도 필요해요. 그래야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고 그 과정을 더 즐길 수 있게된답니다. 양육자와의 놀이에서도 5번 중 2번은 아이가 지는 경험을 제공해서 늘 이길수만은 없다고 알랴주세요. 또한 협동해서 하는 놀이나 승패와 무관한 놀이경험을 많이 하여 그 과정을 즐기는 경험도 시켜주시구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선생님 이쪽으로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13개월 아기가 첨엔 자기 뜻대로 안되었을때 가끔씩 자기를 때리더니 어느날은 자기를 마구 때리고 손을 물고 아파서 울어요.. (깨문건 한번) 이제는 빈도수가 커져서 짜증날때 마다 자기 얼굴을 때리고, 엄마, 할머니 얼굴을 때려요.. 하루에 수십번은 그래요.. 그럴땐 무반응을 보이고, 맞지않게 피하며 때리려는 손을 잡고 안돼 때리면 아야해. 간단하게만 확실히 이야기하고 바로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지도록 다른 놀이, 물건으로 방향전환을 하는데... 왜 그러는지 속상해요..ㅠㅠ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오늘이마지막처럼 //갑자기 수술.입원을 하게 되어 답변이 늦었어요😭😭죄송해요. 점차 자기 표현 의사가 생겨남에 따라 의사표현은 하지만 그 방법이 서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또 한 가지는 관심끌기인데 되도록 평소 아이가 작은 감정 표현을 할 때에도 귀기울여 관심 가져주시는 것이 좋아요. 양육자가 부정적인 행동에 대한 반응을 하더라더 아이는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행동에 대한 반응을 더 크게 질적으로 해주시면 좋고, 더불어 지금처럼 때리면 아프다는 이야기는 반복적으로 해주면서 아직 표현언어가 미숙하기에 적절한 비언어적표현법(제스처 등등)을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더! 혹시 아이가 하고자하는 것에 대한 한계, 안된다고 방어하는 것이 좀 많지 않은지도 점검해보세요. 안되는 것이 많을 때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부정적 표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27개월 딸아긴데, 아빠를 멀리하려고 합니다 아빠가 엄하고 무심한편도 아닌데, 엄마만 좋다고 하고 아빠는 싫다고 합니다 아빠가 다가가려 하면 피하고 도망갑니다 처음엔 장난이려니 했는데 자꾸 그러니 아빠도 속상해 하고 저도 난감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조금만 안 돼 라고 하면 삐치고 울고 그러네요 ㅜ 아이 감정을 알 수 없어 어렵네요 요새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29개월 아들이 놀다가 넘어지거나 했을때 괜찮아?! 어디 다친데 없어? 하고 반응하면 화를 내요. 다양한 어투로 말해보아도 화를 내요. 못 본 척하면 슥- 일어나서 다시 놀더라구요. 반응을 해줘야하는지 안해줘도 되는지 왜 그런반응을 보이는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요
아이 기질에 따라 그럴 수 있어요 ^^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 놀이한다면 "씩씩하네~" 이정도로만 이야기 해주시고 혹시 아이가 좀 아파한다면 다친곳 없는지 꼭 살펴봐 주세요 :) 아이의 정서/사회성발달 파트3 꼭 참고해보세요 ^^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안녕하세요! 저는 24개월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몇개월 전부터 “미안해”란 말을 자주 하는데요.. 음식을 흘리는등 크고 작은 잘못한 일들 외에도 잘못하지 않은 일에도 자주 “미안해엄마, “미안해아빠”란 말을 합니다.. 시무룩한 표정도 함께요.. 부모가 너무 아이를 주눅들게 한거는 아닌지, 아니면 습관적으로 하는 말인건지 구분이 안가서요.. “미안해하지않아도돼! 미안해할게아니야, 괜찮아”라고 해주지만 미안하단 말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좋지않네요.. 괜찮은걸까요?
아마 최근에 들어서 자극이 되었던 말이라 그럴 수 있어요. 이제 언어가 트기 시작했다면, 고마워~ 사랑해~ 좋아해~ 도와줘~ 등 긍정적인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자극이 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5살 아이 키우고있는데 원에서 친구들 놀이하는걸 많이 탐내한다고 해요 스스로 놀잇감을 찾기보다 친구가 하는걸 가서 같이 하려고한다고해요 그러면 친구는 같이안한다고 하고요 아이가 속상해햇다고 전해들엇는데.. 집에서도 블럭놀이를 하면 엄마인 제가 만든거를 가져가서 거기에 더 추가해서 만드려고하는데 .. 거의 항상 이런식이거든요... 못한다는 말도 많이하고. 자존감이 낮은편일까요?
이 시기 다른 사람을 모방하고 싶어하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지만 매번 그런 행동을 하며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정도라면 그럴 수 있어요. 자존감이 낮은 경우, 내 것보다는 다른 사람의 것에 집중하고 내가 한 결과물보다는 다른 사람의 결과물, 내가 즐기는 과정보다는 다른 사람이 즐기는 과정에 집중하게 된답니다. 일상에서 되도록 아주 사소한 선택권도 (예를들어 오늘 양말은 어떤거 신고싶어? 오늘 저녁밥엔 어떤 반찬이 있으면 좋겠어? 오늘은 어떤 놀이를 하고싶어?") 아이에게 줄 수 있도록 하고 놀이를 할 때에도, 그림을 그릴때에도 양육자가 먼저 주도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자기 놀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저는 9살, 2살 남매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 동생을 낳았는데 임신기간부터 몸이 힘들어서 큰애한테 신경을 많이 못쓰고 둘째가 태어나서도 예민한 성향의 아이였어서 둘째 돌보는것만으로도 제 체력을 불태워야 가능했기에 큰아이에게 그전만큼의 관심과 사랑을 주질 못했어요. 그래서일까요 큰아이가 점점 과잉행동을 하고 계속 남탓 하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지 일년새에 살도 너무 많이 쪄서 비만이 됐구요. 학습도 빠르지 않은데 더 안하려고 하니 답답하고 속상해서 잔소리만 더 하게 되는 현실이에요. 어떻게 큰아이를 이끌어줘야할까요? 큰아이는 천성적으로 유하고 순한 아이고 둘째는 이미 꽤 성격이 단단한? 아이라 둘다 지금 너무 힘들지만 큰아이의 변하는 모습이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텀이 있는 아이 둘을 함께 육아하기가 쉽지않죠..ㅜㅜ 아무래도 동생도 엄마의 손이 많이 필요하구요. 우선 첫째 아이 고민에서는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해보입니다. 학습적인 부분보다는 정서적으로 먼저 안정이 된다면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훨씬 도움이 되고 무언가 이끌어 주었을 때에도 잘 따라올 수 있을거예요! 아이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공유하거나 많지 않더라도 주1회 규칙적인 시간 아이와 엄마 또는 아이와 아빠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질적인 시간 제공해보세요. 거창하지 않아도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면 자신에게 집중하는 날이 일주일에 한 번 존재 한다는 것만도 아이에게는 큰 힘이 될거예요😊
너무 궁금했던부분이에요. 42개월 남자아이인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자존감이 낮아진 느낌었거든요ㅠ 어느순간 나 이거 못한다는 둥, 잘 하는게 없다는 식의 얘기를 하요.. 심지어 숨박꼭질 하다가도 들킬까봐 못하겠다고 먼저 나와버리더라고요. 워낙 좀 실수하는걸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한아이라 못할것같은건 시도 하지않으려는 성향이 있었는데..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ㅠ?
강미현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 수도 있고 기질적으로 완벽하길 추구하는 아이일수록 그럴 수있어요. 우선 반복적으로 할 수 있음을 알려주시고 완벽하게 해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언제든지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 등등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 또한 놀이 시 활용하는 놀이감도 결과물이 갖춰줘 있는 것 보다는 설명서, 완성본 없는 특히 형태가 없는 그런 놀이감(재활용품, 클레이, 밀가루 반죽 등등) 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림을 그릴 때에도 색칠 위주보다는 스스로 형태 없이 그려내는 그림들이 좋구요. 이전에 올려드린 기질 영상 참고하시면 기질에 따른 적절한 양육법도 제시해두었으니 도움 될 듯 합니다.
프엄or 프랑 // 그랬어? 속상했겠다 등등 한 문장정도로 반응하고 큰 반응을 보이지 않은것이 좋아요. 물론 내 아이와 연관이 있는 행동이라면 혹시 관계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주셔야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큰 반응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 성향에 따라 나쁜 행동을 하는 것들에 대해 보지 못하는 성격인 아이들이 있는데 부모가 크게 반응할 경우, 아 !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을 하는구나, 엄마가 관심을 가져주는구나. 받아들이고 숙제처럼 학급에서 친구들의 그런 모습들만 체크하고 관심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대답만 해주시고 "즐거운 일은 어떤거 있었어?" "그 친구가 잘하는건 어떤거가 있어?" 이런식으로 화제를 전환해주세요!
오늘도 좋은가르침 감사합니다♡ 곧 아기22개월쯤 복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어서 어린이집도 가게되겠지요 조부모님도 멀리계셔서 엄마아빠와만 있던아기라 걱정이 많이됩니다. 엄마의 복직이 아가에게 조금더 쉽게..받아들여질수있게 사전에 엄마가 할수있는 준비라던지 그런 꿀팁 같은 것이 있을지요? 나중에 영상남겨주시면 유익할것같습니다! 추운날씨뱃속아가와 선생님모두 건강잘챙기시고 늘 감사합니다~! 이르지만 새해복많이받으셔요♡
복직 앞두고 어린이집도 가게 된다니, 남은 시간이 정말 아쉽고 소중하겠어요. 2월 말쯤 어린이집 적응과 관련한 영상 올라갈 예정입니다. 22개월이면 다행히 애착형성은 잘 이뤄진 시기가 되겠어요. 아이에게 어린이집 가게 될 것을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되도록 남은 시간 동안에 문화센터나 아이가 참여수업할 수 있는 수업들 종종 들으면서 선생님과 친구들 함께 지내는 환경에 노출시켜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어린이집에 가면 물론 적응기간 동안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2-3개월이 지나 적응을 마치면 아이 또한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시간들을 너무나 즐거워하더라구요. 집에서 극놀이 통해 엄마와도 어린이집 놀이/ 엄마 회사가는 놀이들 즐겨주시고 그림책도 많이 보여주세요 ^^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반짝소나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꼭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많은 경험을 직접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부딪혀 보도록 하면 더 좋을 듯 해요. 가르치려하다보면 결국 양육자의 목표치와 양육자의 속도, 정해진 답으로 가야하고 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을 아이 스스로가 느끼면 좌절하게 될 수 있어요^^
자존감 높히는 언어에서 저는 자존감을 높이는 말을 많이하고요. 신랑은 자존감을 낮추는 말을 많이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저랑 있으면 문제 행동을 안하는데 아빠한테는 문제 행동들이 나와요. 예를들면 가끔씩 아빠가 자고 있을때 뺨을 때리고요. 아빠랑 있을때 장난도 더 심해지고 산만해요. 그래서 신랑이 자꾸 화를 내는데 중간에서 저는 참 난처합니다
책읽아웃찐팬 //앗...! 답변 남겼었는데....왜 미응답 댓글에 떠있는거죠..?😂 다시 남겨드려요..! 아이들마다 기질상 잘못된 행동을 잘 보지못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물론 본인도 지켜야 할 규칙들은 꼭 지켜야 하는 성향이구요. 다만, 양육자 또는 교사가 이런 이야기를 반복하는 아이에게 너무 저극적인 관심과 답변을 지속하게 되면 아이들은 그 관심이 자기가 나쁜 행동들을 관찰하는 것이 매우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친구들을 사귈 때 또는 일과를 보낼때에 늘 어떤 친구가 어떤 규칙을 어기는지를 계속해서 찾아내려 한답니다. 되도록 "그랬어?" 그정도로 큰 관심 두지 마시고 넘겨주시고 곧바로 "오늘 친구들이랑 즐거웠던 건 없어?" 이런식으로 관심사를 돌려주세요😊
아이 관찰되는 모습이나 고민 사항들 남겨주시면 민주선생님이 개별적으로 구체적인 코칭 드리도록 할게요🥰(남겨주실 때 아이 월령 또는 연령 알려주세요🙌🏻)
초2 여아입니다
그 동안 학교생활 잘 하다가
갑자기 엄마가 자기를 데리려오지 않을 것 같아서 불안하다며
등교 때 웁니다...
2학년 선생님께서 무서우신 부분과
픽업이 5분정도 늦어진 두가지 부분이 걸려요 ㅠ
2주가 넘어가고 있어요...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계속해서 ....
엄마가 교문 앞에 없으면... 날 데리려오지 않으면 하고 확인하며
점심 때 선생님을 통해 전화도 합니다..
막막하고 좀 있음 괜찮아질꺼라 생각했는데... 많이 힘드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양육영상보면 우리 어릴적 시절이 떠오르는걸까요~ 옛날 어른들은 지금까지도 자존감이 중요한지 모르는 분들이 좀 있지죠. 요즘은 애들 심리도 신경써줘야해서 키우기 까다롭다 말하시는걸보면..^^;; 옛날 애들 키운얘기들으면 빗자루로 때려키웠다고.. 심지어 남의집 애도 때림.. 저 역시도 어릴때 부모감정상태에 따라 훈육을 빙자한 신체학대 당했던게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있고요.. 마음읽기란 있을수도 없었던 일이었고..
내 아이 마음은 가장 기본으로 챙겨줄거에요!!! 아기는 낳기전이지만 계속계속 공부하고 있답니다~ 양질의 컨텐츠 감사해요~ 저는 보육교사 9년 일했지만 민주선생님처럼 발전이 없었던것 같아요~ 배우고 공부하는 보육교사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업무과다 문제도 있지만 자기개발 하는 교사 없음) 컨텐츠 제공해주시는것 보면 엄청난 노력을 하셨다는것이 느껴져서 감탄만 납니다~
좋은 말씀과 공감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하루 종일 보내는 시간이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언제나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들 잘 자랄 수 있게 화이팅 해요 !!
31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어요 행동 발달이 이제까지 다 느린편이었고 500일에 처음으로 걸었어요 두돌까지는 엄마아빠만 겨우 말했고 29개월까지 두단어 연결도 잘 안되다가 30개월 무렵에 갑자기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했어요 현재 5-6단어 조합 문장도 할수있고 단어를 조합하여 새로운 문장도 만들수 있어요
색깔이나 크기 많다 적다 어디 누구 이것 저것의 개념도 알아요 포크질 숟가락질 할 수 있어요 숟가락질이 정교하진 않아요 바지 혼자 벗을수 있어요 신발은 장화는 혼자 신고 벗기 가능하고 일반 신발은 혼자 신으려하지 않아요
어린이집은 22개월 무렵부터 다녔는데 생각보다 쉽게 적응했어요 다닌지 한달 정도 지났을때 일주일 정도 안간다고 운거 외에는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어요 다만 청각이 예민한 편이라 낮잠 적응하는데만 8개월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까다로운 기질같기도 한데 요즘 보니 느린 기질인것 같기도 하고 헷갈려요
몸으로 노는 것과 뭔가를 탐색하고 관찰하는 걸 아주 좋아하고 낯선 장소나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해요 엘리베이터에 낯선 사람이 있으면 안보려고 벽을 보고 서있고 눈맞춤을 피해요 더 어릴땐 돌잔치같은데 들어가지도 못했고 사람많은 식당도 못들어갔어요 누군가 아는 척을 하면 울어요 또래 아이들은 괜찮아요
걱정인 부분은
1. 아이가 요맘때 아이들이 많이 한다는 퍼즐이나 블럭에 전혀 관심이 없고 해보라고 해도 대충 올려만 놓고 잘 못해요 2조각 퍼즐두요 그 외에도 썰기 놀이라든가 도형맞추기 이런것도 잘 못해요 관심이 전혀 없어요 뭔가를 손으로 조작하는걸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잘 안되는건 다 엄마가 엄마가~ 이렇게 말하고 쌓기 놀이를 하다가 무너지면 자기 머리를 때리면서 짜증을 내요 (-> 이 부분은 말이 좀 트이면서 나아지긴 했으나 지금도 요구하는 걸 들어주지 않으면 자기 무릎을 때리거나 바닥을 때리거나 손가락깨무는 시늉을 하며 아야 아파 이러고 울어요ㅠㅠ ) 퍼즐이나 블럭을 못하는 걸 혹시 아이의 발달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봐야할지그냥 아이의 성향으로 봐야할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렇게 자학을 할때 부모가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 누가 줬지? 이게 뭐지? 라는 물음엔 상황에 맞는 대답을 하는데 “네”라는 말은 아무리 해도 시켜야만하고 자발어를 안해요 “아니야”라는 말은 참 잘해요 뭔가를 달라고해서 주면 고맙습니다 라고 말해요 분명 말을 알아듣고 대답을 할수 있을텐데 아직까지는 핑퐁이 그렇게 잘 이뤄지지 않는 느낌인데 말을 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걸까요?
3. 감정의 공감?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울고 있는 상황인데 자기가 하고싶은 거 하러가자고 (손잡고 저 방가서 비행기 타) 짜증을 내요 제가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는데 엄마 여기 아야했네 밴드있네 관찰하면서 좋아해요 ㅠㅠㅠㅠ 혼을 낼 경우엔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아니면 얼굴을 찡긋거리며 웃는 표정을 해요 31개월에 감정 공감은 어느 정도로 이뤄져야하나요
4. 아이의 언어가 느려서 센터상담을 받은 적이 있어요 센터에서는 저희 아이가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늦게 걸음마를 했지만 한번에 넘어지지않고 잘 걸음, 말은 느렸지만 한번 뱉은 말은 발음이 좋음, 쌓기놀이를 했을때 무너지면 자기 머리를 때림, 자기가 잘 못할것 같은건 시도를 안하려고 함) 자존감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 같은데 저희 아이는 어떻게 신경을 써서 키우는게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주 갑작스레 수술.입원하는 바람이 이제야 댓글 확인하고 코칭드려요.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ㅜㅜ
우선, 구체적인 상황들과 발달 상황 적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
글을 보면서 기본적으로 양육자님께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아이들마다 발달해야하는 부분이 8가지가 있으면 8가지가 같은 속도로 발달을 하진 않아요. 언어가 빠른 아이들은 신체발달이 좀 늦고 신체가 빠른 아이들은 인지가 늦은 경우도 있고 등등 개별차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지금 당장 평균치만큼 충족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우리 아이 같은 경우 말이 늦다고 생각했지만 30개월에 문장으로 자기 표현을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늦은 것이 아니고 특히 조작능력은 빠른 편인듯 보여요. 이 시기 혼자 바지/신발 입고 벗고 못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니까요^^ 마찬가지로 발달에 개인차가 있듯, 놀이에서도 취향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발달과 무관하게 흥미를 갖지 않는 영역이 있어요. 물론 전반적으로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흥미를 끌어줄 수 있다면 정말 좋지만 모든 놀이에 다 흥미를 보일 수는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1번 질문을 읽으면서 아이가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센터에서도 그렇게 관찰을 하셨다면, 이 아이는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어려운 과제보다는 쉬운 과제를 먼저 던져주고 익숙해질 때까지 경험한 후에 한 단계 높여주시는 것이 좋고 어려운 걸 짜증내면서도 하고자 한다면, 양육자가 살짝 살짝 가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더불어 정형화 되어 있는 놀이보다는, 밀가루 반죽이나 신문지, 휴지, 물감 등등 형태가 없고 결과물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놀이들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돌이 지나며 아이들이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주관이 뚜렷해지기 때문에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가 아니라 싫어, 안해, 안돼, 아니야와 같은 말을 가장 많이 해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고
아직까지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시기도 아닙니다 ^^ 4살정도 까지는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감정과 자기 신체발달에 집중하죠. 그 후 점차 타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친구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는 무리가 생기기 마련이죠.
아이 상황으로 보아 발달에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잘 자라고 있는 듯 보여집니다 ♡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감사합니다❤️ 아이의 발달이 전반적으로 느린 편이었어서 지금까지 항상 걱정스러운 시선으로만 아이를 바라봤던 것 같아요ㅠㅠ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좀 놓여요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4살 남아를 두고 있는데요. 언어지연 (2-3단어로 말하는 수준으로 개선됨) 그리고 미세근육 지연이 있습니다. 두가지 관찰은 1) 아이가 자신 보다 어린 이이들이나 여자아이들을 편해합니다. 플레이 데이트를 같은 나이 또래 남아가 조금만 와일드하거나 친절하지 않으면 힘들어합니다. 2) 배변훈련은 학교에서는 다 끝났지만, 집에서는 그냥 부모님과 보모 분이 편한지 지난 한달 내내 그냥 실수 계속 하는 상태이구요. 3) 미세근육 놀이, 작은 블록 쌓기와 뭐 끼우기, 양말 신기, 퍼즐이 잘 안되면, 도형 끼우기 그리고 제가 뭘 하자고 하면 바로 얼굴을 확 돌리거나! 싫어하거나, 도와줘 라고 힙니다. 지연을 거 도와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켜보려 하는데, 쉽지 않내요.
전 30점이 넘네요
별 생각없는 말들이 자존감을 낮추고 있었다니.. 제 어린시절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말들인데 잊고 살았나보네요 감사해요~
맞아요. 모르는 내용 아니지만, 육아가 지속되는 일상에서 충분히 잊을 수 있고 툭툭 나올 수 있는 말들이죠.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된 것만도 저의 메시지가 잘 전달된 듯 합니다 ^^
제가 가장 신경썼던게 아이의 자존감 이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아이일때는 온갖 자존감 낮추는 말들을 들으면서 성장했기때문에 제 아들은 본인의 생각을 소신껏 표현하고 밝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게 하는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말씀하신것들 잘 새기고 올바른 육아할게요. 자식이었을때는 몰랐다가 제가 부모가 되니 내가 어렸을때 아쉬운점을 제 자식한테는 안해야겠다 이런부분들을 줄여나가야겠다 싶더라구요
너무나 공감합니다. 다른 부분이기는 하지만, 저도 자식일 때 부모님의 너무 큰 기대가 항상 부담이었던 것 같아 저는 아이한테 부담이 될 기대감보다는 늘 경험을 즐겁게 누리고 성취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려고 노력합니다 :)
자존감은 아이가 커가는데 아주 기본이 되는거 같아요. 자존감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 있게 도전하고 배우고.. 모든 배움과 행동의 근간이 되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 영상에서도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설명이 길지않고 간결하고 심플해서
아이가 어떤 스타일인지 분류하기 쉽고
해결방법도 간결하고 짧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잘 들어와서 시간없고 피곤하고 바쁜 엄마한테 너무 도움되는것같아서 좋습니다~~
특히나 추상적이지 않으면서 했던말을 반복하지 않고 말씀하셔서 설명이 겹친다거나 중복되지 않으니 한번만 들어도 계속 기억이 남아서 좋습니당^^★
여유되신다면 개월수에 맞춰서 집에서 장난감 많이 없이 신체놀이와 미술놀이 같은것도 알려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습니당~
아이쿠 ! 도움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또 의견 주신 컨텐츠도 꼭 참고하도록 할게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좋은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
32개월 딸쌍둥이 엄마입니다
둘을 혼자 케어하다보니 놓치는부분도 많고 저또한 자존감이 낮다는걸 알고나니 아이들도 자존감이 낮아지는거같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영상들 찾아보며 으쌰으쌰할려고 하는데 쉽지가않네요
제 자존감을 높이는게 우선인거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막막하네요
영상들 찾아보며 노력하면 자존감높은 아이들로 잘 자라겠죠? 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올 한해는 두아이 자존감 높여주기에 집중하는것 하나 목표로 삼고 아이들 눈맞추며 대화하기, 자존감 높이는 대화법 잊지않고 노력해야겠어요!^^
ᄒ박남매/일상기록/브이로그 //그럼요😊 멋진 결심에 항상 응원하고 도움될 수 있도록 영상 업로드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들은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선생님 올해 목표는 우리 큰딸 자존감 팍팍 올려서 초딩 보내는게 목표여요 ~ 열심히 노력해볼께요 ~~ 감사해요 참고 많이되었어요 ㅜㅜ 제 자존감도 올리고 딸도 올리고 노력하면 되겠죠 ???
그럼요 ^ㅁ^ 영상도움되셨다니 더없이 기쁘네요.
무엇보다 엄마와 함께 하는 교감이 딸들은 특히나 자존감 올릴 수 있는 부부입니다.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임신으로 힘드신 와중에도 육아꿀팁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첫째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게 생겼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언제부터 혼자 자러 들어갈까요? 입니다.
만 27개월인 저희 첫째는 100일무렵부터 자기방에서 혼자 잠드는 아기였어요. 그런데 자아가 생기면서 제가 아기가 엄마를 찾는데 안쓰럽다는 이유로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주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혼자 잠자러 들어가서 잠드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 동생을 본 첫째가 간간히
"나는 이제 언니니까 혼자 잘거에요" 라고 말하는데
이게 정말 혼자 자고싶은건지..
동생은 엄마방에서 엄마랑 함께 자는게 질투나서 그러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말할때 그래 그럼 혼자 자봐~ 하며 나온적이 있었는데
잠은 안자고 밖으로 나오는것도 아닌데 문만 열었다 닫았다 하더라구요.
낮잠이었는데 그대로 두었다가 너무 늦어지면 밤잠도 늦어질까봐 제가 다시 들어가서 잘때까지 옆에 같이 누워있어주었어요.
동생이 오늘로 53일 되었는데 지금시기에 혼자 자러 들어가는걸 교육해도 되는지, 아님 시기가 언제쯤 적당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무쪼록 몸조리 잘하시고 시간 여유되실때 답변주시길 부탁드려요.
인사가 늦었지만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예쁜 아기 순산하시길 기도할게요.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지난주 갑작스레 수술, 입원을 하게되어 답변이 늦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수면에 있어서는 사실 나라마다, 양육자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어요. 다만, 애착형성이 이뤄지는 6-24개월 이 시기 분리를 하는 것은 불안감을 고조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분리 수면을 하실거면 6개월 이전부터 습관화 하는 것이 좋죠. 동생이 생기며 아이가 받을 스트레스가 있기 때문에 양육자와의 애착관계나 아이의 감정변화에 좀 더 예민한 관찰이 이뤄져야 하겠고 27개월인 아이도 사실 정말 아가이기 떄문에 되도록 변화된 환경에서 감정을 수용해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혼자 잘 수 있겠어? 그럼 엄마 문 앞에 있을테니까 언제든지 필요하면 불러" 이런식으로 안심시켜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겠어요. 어머니 말씀처럼 기질에 따라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일반적으로 애착형성의 시기가 끝난 후에는 아이의 성향, 애착형성, 환경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와 진짜 똑부러지시네요
민주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이예요 ^^ 앞으로도 매주, 육아 정보 공유하도록 할게요.
행복하게 함께 육아해요~ !
민주선생님~늘 영상 감사히 보며 배우고있어요🙂아들과 놀이를 하다보니 궁금한게 생겨서 도움받고싶어 여쭤봐요~아들은 18개월이구요 지금까지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잘싸고😅합니다~그런데 손으로 조작하는 놀이 등 조금 어렵게 느끼면 회피하거나 짜증내거나 바로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리더라구요~예를들어 모형상자에 맞춰 넣는걸 잘 못하니까 다른 큰 구멍으로만 넣으려고한다던지 롤러코스터를 한알씩 옮기다가도 잘안되면 뒤집어서 들고 흔들어버린다던지 등등~단순히 이런 놀이가 재미가 없어서 그런건지..소근육발달이 더뎌서 그런건지..모르겠더라구요ㅠㅠ잘 안된다싶으면 바로 흥미를 잃어버리는게 안타깝기도하구요~아이가 손을 사용하는 조작놀이를 할 때 자신감도 주면서 좀 이끌어줄 수 있는 방법이나 놀이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아기가 짜증이나 화를 낼때 손이나 근처에 있는 물건을 던지고 소리를 한번 빽 지릅니다😂그러고 딴일을 또 하구요;;스트레스를 이렇게 해소하는 것 같아서 계속 하지말라고 하기는 미안한데 또 좋은 방식은 아니다보니 고민이 많습니다~어떻게 반응하는게 좋을지 선생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박소영 //놀이 상황을 좀 더 관찰해보면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겠지만, 두 가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
하나는. 아이가 하는 놀이감 형태가 인지발달 및 소근육발달 수준에 비해 높을 수 있다는 것
또 하나는. 기질적으로 성격이 좀 급한 아이일 수 있다는 것 ^^;
둘 다 해당되신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 없습니다. 다만 지금은 좀 더 성취감을 느끼면서 포기하지 않을 정도의 양육자 개입(도움)이 필요합니다. 몇 번 도움을 주고난 후 어느순간 혼자 해내는 때가 오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크게 의미두지 않고 아이가 스트레스 안 받고 즐길 수 있도록 도움 주셔도 됩니다😊
물건을 던지는 것은 안된다고 알려주시되, 물건을 던지게 된 아이의 마음은 꼭 먼저 공감해주세요. "뭐가 잘 안됐어? 엄마 도와줄까? 그런데 이렇게 던지면 망가져서 다신 사용할 수가 없대" 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해주세요😊
민주선생님 ~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다 찾아서 들어봐도 해결되지ㅡ않는것이 있어서 여쭤봐요
저희 6살 딸아이가 있는데 어린이집 등원시 울면서 들어가는 것이 일년 가까이 되어가서 놀이치료 받으며 현재 욱했던 저도 많이 고쳐가는 중인데요
저희 아이 정말 활발하고 지능이 높다고 해요 제가 봐도 생각하는 수준이 8세정도 되어 보입니다 자존감 높여주려고 노력중인데 다른 것은 다 문제가 되지 않고 도전하려는 욕구도 많은 아이인데 어린이집에 울면서 들어가는 것에서 스스로 자신에게 실망도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저는 이게 오래 되다보니 버릇이 된 부분도 있지 않나 싶은데
그래도 스스로 들어갈 시간도 줘보고 하지만 컨디션에 따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울고 일찍오라며 되네이며 들어가는데
어쩌다 잘 들어간 날은 나 안울고 갔다고 엄청 자신있고 기분좋아 해요 그런데 이런 우는 반복되는 날들이 좌절감을 맛보고 자존감이 낮아지는건 아닐까요
이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댓글에서도 많이 고민하시고 남겨주신 것이 느껴집니다.
다행인것은 아이 스스로도 노력하고 있고 인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는 주양육자와 강하게 애착이 형성되었거나 불안정 애착이 형성되었을 경우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으니 주양육자와의 애착형태를 한 번 살펴봐주세요. 안정애착형성이 잘 되었다면, 기질적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는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아이일 수 있는 아이입니다.
평소 엄마와 함께 등원해서 헤어지기 힘들어한다면, 등원할 때 가지고 등원할 수 있는 엄마 사진이나 엄마가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 케이스라던지, 엄마스카프라던지 이런걸 가지고 등원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가 좀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이가 속상한 마음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해주고 헤어지기 전에 많이 안아주되, 헤어지기로 약속한 시간은 꼭 지켜주시구요 :)
@@leeminjoo_lab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솔루션은 처음 들어봐서 꼭 해볼게요 ~ 상담해 주신것만으로도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 딸은 5살(43개월)인데 자꾸 모든 걸 친구 혹은 동생에게 양보하고 양보 받은 친구나 동생이 좋아하면 그걸 너무 좋아해요 ㅜㅜ 전 한번도 양보를 강요한 적이 없고 다른 대안을 찾아보는 등 문제를 해결하도록 가르쳤는데요ㅠㅠ 민주샘이.말하는 자존감을 높이는 말로만 키운 거 같은데 너무 걱정되어요
자존감이 낮은 걸까요? ㅠㅠ
강의들으면서 어떤내용일까 설레이면서도 내가 잘하고있을까 긴장돼요 두근두근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늘 기다려주시고 잘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모르는 내용 없을것이지만, 당연한 일상을 보내며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는 정도면 충분할 듯 합니다 ♡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목소리 너무좋으셔서 귀에 쏙쏙들어와요 ^^
감사합니다 ^^ 내용전달이 잘 되었다니 다행이고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객관적인 칭찬. 잊지않겠습니다~^_^*
과하지 않은 보상과 칭찬으로 자존감 높혀주세요 ^^
제가 자존감이 낮은 엄마여서 아이한테 영향이 가지는 않을까 걱정이였는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자존감 올리는 놀이법도 알려주세요 ^^
자존감 올릴 수 있는 놀이법도 영상 준비해서 업로드 해드리도록 할게요 ^^
선생님~ 저 자신도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 헉갈리(?) 네요. ㅋㅋ 노력파인거 같습니다.^^
맞아요. 양육자의 자존감을 먼저 돌아보는 과정 ~ 꼭 필요하죠 ^_^
이번강의 내용 좋아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앞으로도 공유할 수 있는 정보들, 자료들 꾸준히 업로드해드릴게요 ♡
영상잘고고있어요~
아이가지금45개월인데
마음이여린아이였는데
요즘은예전보다눈물도많아지고
집에서나밖에서나 애기를할때마다
작게애기해요~이게자존감이낮은아이들이하는행동인가요?친구들이랑놀때는잘노는데~~잘놀다가도토라지면다른데가서
혼자앉아있네요~점점짜증도많아지고
자꾸만우는빈도도많아졌어요
예전에는이렇게까지안그랫는데~
어찌해야할까요?아이를존중해주는태도를안보인것도아닌데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저는 17개월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궁금한점 몇가지 있는데 질문 드려봅니다1. 아이가 짜증나거나 화나면 울면서 물건을 집어 던지고 하는 좋지 못한 행동을 지속 합니다 특히 식탁에서도 밥먹을때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걸 할려다 못하게 하면 숟가락 그릇 등을 바닥으로 던지는 등 .. 그래서 그릇을 깨뜨린 적도 몇번 있고요 ㅠ 또 장난감, 책놀이 같은걸 하면서도 마음대로 안되면 던지고 그러네요 지속해서 안돼라고 하지만 고쳐지질 않네요 언성을 높여 크게 머라한적도 있는데 똑같습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게 맞나요 ㅠ 계속해서 너무 뭐라고 하면 자존감이 낮아질 것 같기도 한데 계속 방치하면 더 심해지는것 같고 .. 힘드네요;;2. 그리고 아이가 잘려고 방에 들어가면 계속해서 물을 찾습니다 한두번은 제대로 먹는거 같은데 그 이후에도 물물 하면서 주면 찔끔 먹고 마는데 계속해서 물을 찾습니다.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보니 자기 실어서 그러는걸수도 있다는데 맞나요 ? 중요한건 잠들기 전에 그러는건 이해가 되는데 자다가 늦은 밤중에도 새벽에 깨서 몇번씩 물을 찾습니다 .. 새벽에 주면 목이 말랐는지 어느정도 먹긴 하는데 이게 한번이 아니고 여러번 찾으니깐 저도 잠을 계속 설치니 고충이네요;; 습도도 50~60 유지하고 있고 집이 건조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물찾는 또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 계속해서 줘도 문제 없을까요?3. 아이가 양치질을 할때 엄청나게 싫어 합니다 ㅠㅠ 그런데 어떻게든 해야 하기에 정말 양치 할때만 스마트폰 동영상을 1분정도 보여주는데 이것도 문제가 될까요 ? 좋지 못한 방법일테지만 제 힘으로 아이를 묶어두고 하는게 더 안좋을 것 같아 영상 보여주는 방법을 택하여 하고 있습니다 .. 그 외에는 저와 남편 모두 최소 두돌전까지는 미디어 영상,TV는 보여주지 말자라고 했기에 안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양치질 할때만 이러고 있네요 ㅠㅠ
4. 설거지를 할때 계속 다리 붙잡고 울고 같이 놀자고 징징 거리는것 같아요 일을 못하게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하던일을 중단하고 같이 놀아줘야 하나요?ㅠ
one love 일단 첫번째, 던지는 행동에 대해서는 그 때 그 때 안된다고 짧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반복되어야 하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자신의 요구사항에 대해 바른 표현법을 꼭 알려줘야해요. 아이는 부정적 의사표현을 할 때 늘 하던대로 익숙한 표현법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대체할 수 있는 표현법을 함께 알려주지 않고 안된다에서 끝이나면 같은 상황이 왔을 때에 그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또한 식사 시 던질 때는 식사 정리 해버릴 수 있도록 하구요!
두번째 질문은 수면교육: ruclips.net/video/8Y5H-Uw6VRM/видео.html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더 구체적은 답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더불어 밤에 물을 계속적으로 자다가도 찾는다면 혹시 식단에서 염분이 많은것은 아닌지도 체크해보세요.
양치 또한 습관이 되어야 하는것인데 그 때 영상을 보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진 않겠죠^^; 양치 관련 그림책(소리 나는 것), 모형 양치과 인형 활용한 놀이 등등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 엄마가 해준 후에는 아이가 스스로 양치를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서 즐거운 시간이라 인식하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아이가 아직은 분리불안 보이는 시기이기도 해서 엄마를 계속해서 찾을 수 있지만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면 "엄마 이거 할 때까지 잠깐만 기다려줘"라도 언급하시고 간단한 일을 처리하는 정도 기다림은 괜찮습니다😊
17개월된 저희 딸이랑 넘비슷하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선생님.. 20개월 남아 키우고 있어요. 영상이랑 다른 내용일지도 모르겠지만....
밤에 잠을 9-10시쯤 자는데(낮잠은 1-2시간자요) 새벽 3시나 5시에 꼭 깨서 놀자고 손을 잡아 끌어요. 한두번은 원하는거 다 들어주고 다시 잠들때까지 거실 불 다 켜고 놀아주고 했는데요, 그리고 2-3시간 후인 새벽 6시나 7시에 다시 잠이 들어요. 다시 잠들때까지도 이제 자자 코 자장해야해, 정말 한참을 말하고 설득하고... 그런데 문제는 저도 너무 피곤해서 화를 내고 짜증을 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는 또 새벽 3시에 깼길래 이번엔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 문 밖에 못나가게 하고 자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두시간을 울면서 안자겠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우는게 아마 엄마는 자라고 하는데 잠은 안오고 안아서 재워줘 아니면 나가서 놀거야 이런 느낌이었어요. (지난 달 엄청 아프고 나서 부터 안아서 서서 재우던 버릇이 생겨서 얼마전에 고쳤어요) 지금 애 요구를 들어주면 나중에 더 떼를 쓸것 같아 어제는 울고 불고 해도 절대 안들어주고 자야해, 밤이야, 반복해서 얘기해주면서 어찌 재웠어요.. 하 근데 너무 힘드네요 정말 ㅠㅠ 이게 맞는 육아법인가 싶고.. 제가 4월에 직장에 복직을 하는데 계속 새벽에 깨는 습관이 있으면 안되는데.. 걱정도 되고, 밤에 잘 안자면 그날 하루종일 졸려하고 짜증도 내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새벽에 깼을때 아기가 다시 잘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설명을 하고 다시 자는 버릇을 들이게 하는 수밖에 없나요? 새벽에 깨면 헛울음인지 아닌지 조금 지켜보다가 엄마엄마 하면서 저한테 기어와서 안아주고 했거든요. 안아주면 안되는걸까요, 아니면 다시 잠들때까지 그냥 놀아주면 되나요? ㅠㅠㅠㅠㅠ 사는게 아니에요 ㅠㅠ 새벽 내내 애 울음소리 듣고 잠도 못자고....
안녕하세요. 지난주 갑작스레 수술, 입원을 하게되어 답변이 늦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아이들은 어떤 이유에서든 수면 패턴이 틀어질 때가 있어요. 몸이 아팠거나 여행을 다녀왔거나 명절을 지냈거나 등등..
그런데 이 때 다시 패턴을 잡기 위해서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해요.
이미 아이가 깼을 때에 불을 켜고 놀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아 더 떼를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엄마가 피곤한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성장 발달, 건강에 있어서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이미 놀았던 경험이 있기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지만 울더라도 일관성있게 자는시간임을 인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이 때, 한 두번의 설명으로 끝을 내고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안아서 재우는 것도 삼가는것이 좋고 반응을 하게 되면 아이도 줄다리기를 하듯 더 힘을 빼야하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단호하게 설명 후 스스로 잠을 청할 수 있게 해주세요^^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답글 너무 감사해요. 다행히 2주전 여러 육아서적과 전문가들이 남겨놓은 온라인상의 조언을 따라 새벽에 깨는것은 고쳐졌어요 ㅠ 정말 신기하게도 말씀해주신대로 일관성있게 많은 반응 없이 단호하게 하니까 고쳐 지더라구요! 그리고 수면의식도 동일하게 진행해서 이제는 안지 않고 누워서 자게 되었어요ㅠ 알려주신 내용 잘 숙지해서 올바른 육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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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2020년도 육아 관련 정보들, 자료 많이 많이 공유하도록 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2갤 아들인데 어떤 행동을 하려고하면 나는 못해 나는 못그려 나는 할 수 없어 라는 말을 많이해요ㅜㅜ 자존감 문제일까요? 실패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큰 거 같아요 제 양육에 문제때문에 이렇게 된걸까요? 어떻게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저는 대학생 베이비시터 인데요,저는 (베이비 시터를 할때 아이들엄마와 같이 있고 엄마는 보통 제가 아이들과 놀고 있을때 다른 집안일등을 하셔요) 일주일에 3반정도 돌보러 가고 제가 돌보는 아이들이 15개월 34개월 여자애들인데 34개월 여자아이가 밥먹는 시간이면 잘 안먹고 해서 엄마가 밥먹는것 때문에 훈육을 많이 하셔요, 이것 뿐만 아니라 떼쓰는 등등 엄마가 훈육을 하시는 경우 다른방으로 데리고 가거나그자리에서 바로 하시는경우도 있긴한데 제가 훈육이후에 행동을 어떻게 해야 맞는건지,또는 그자리에서 훈육을 받고 있는 경우그 자리를 피하는게 맞는 건지 어떤게 옳은 건지 잘모르겠습니다. 훈육을 받은 후에 아이를 보면 안쓰러워서 조심스레 다가가긴합니다만 아무일 없듯이 다시 놀아 주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아이의 감정을 물어보는등 의 행동을 하는게 맞는지 엄마가 아닌 베이비시터 입장이라 곤란할때가 많네요. 또 베이비시터로써 만3세되어가는 아이는특히나 그시기가 중요하 다고 해서 더 조심스럽고 잘하고 싶고 그래요. 근데 특히 문제가 하나있는것이 34개월 아이는 아빠가 일마치고 돌아오면 그때부터 저를 정말정말 미워해요. 제가 뭐 아이 아빠랑 인사를 살갑게 한다던지 뭐 대화를 하는것도 없고 질투는 아닌것 같은데 아빠만 오면 저보고 "꺼저라" "집에 가라""너는 내 베스트 프렌드가 아니다" 등등 진짜 한대 쥐어박고 싶을만큼 저한테 모질게 말과 행동을 해요. 매번.. 하.... 정말 무슨이유 때문에 아빠만 오면 태도가 돌변하는지.. 그런데 그냥 가족끼리 같이있다가 저를 만나면 또 안그러고 아이 심리를 알수가 없네요.
또 궁금한점은 낮동안에 놀아줄때 베이비시터입장으로 있다보니 거의 아이가 하자는 대로 놀이는 다 하지만 가끔 잉크펜을 빤다던지 말도 안되는 장난을 칠때면 제가 아이 눈을 보고 하지마라고 좋게 이야기 하지만 당연히 안듣죠.. 더 세게 말하고 싶어도 베이비시터가 해도 되나? 아니면 베이비시터일뿐인데 그냥 다 맞춰주자 ..뭐 이런 고민들?? 아이 엄마 입장에서가 아닌 베이비시터입장에서 이런 고민들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참고로 한국(엄마) 독일(아빠) 가정에 아이들입니다. 34개월 아이는 거의 독일어만 알아들어서 제가 한국말처럼 뭔가 표현하는것 부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지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네용 ㅠ
난처할 때가 많겠어요!
우선 경계를 분명하게 하여 아이의 엄마가 집안일을 하고 개인시간을 갖는 목적인 것인지,
아니면 교육을 위한 고용인지 알아야할 것 같아요. 전문적 지식을 가진 베이비시터를 고용하여 아이 교육을 원하신다면 훈육이나 교육적인 부분까지 양육자와 상담이 오가며 가능하고
그게 아니라면 훈육이 이뤄지는 것은 애매한 상황입니다. 아이와의 애착형성이 충분히 된 후 훈육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
양육자가 아이에게 훈육을 한 후에는 모르는 척 아무일 없듯 놀이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감정적인 부분을 공감해주는 것도 훈육의 마무리인데 훈육한 당사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역효과가 날 수 있답니다^^
최근해 영상보게되어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하나 궁금해서요 자존감이 높은편은 아닌아니구나라고는 생각했는데 뭐가 맘에 안들거나 새로운것에 대한걸 대할때나 싫어 못해 안해 하면서 화내기부터 하는데 유치원생활을 하는 5살 아인데 소리부터 지르면서 화를 내기부터 하는면이 많아서 걱정이되거든요 말을 어떻게 해주면서 좋게 부드럽게 말할수 있게 도와주워야할까요?
혹시 아이 기질을 좀 살펴주면 좋을 듯 합니다. 위험회피성향을 가진 아이거나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진 아이들은, 온전히 눈으로 관찰하고 다른 사람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탐색하고 익숙해진 후에 천천히 시도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자신있게 해봐! 너도 빨리 해봐! 잘 할 수 있잖아?" 이런 말들은 오히려 부담과 그 활동을 회피하도록 만드는 상호작용일 수 있습니다 ^^ 저희 채널에서도 기질 영상이 있으니 한 번 참고해보세요~
민주선생님~ 저희 아이가 이제 27개월 들어섰는데 요즘 속상하거나 화가나면 자기 얼굴을 때려요 ㅠㅠ 처음엔 아빠를 때리더니 때리지 못하게 했더니 그 다음엔 마른세수를 하듯이 자기 얼굴을 때리며 우는소리를 내네요. 지나가는 단계인건지 내버려둬도 괜찮은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첫째라 열심히 공부해가며 키웠는데도 부족했나봐요 😭
PS. 가족 이외의 사람을 때린 적은 없어요! 기질이 아주 예민한 편이고 밖에서는 100점처럼 보이는 아이입니다. 집에서만 이래요 ㅠ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살 딸이 있는데 매일 유튜브 보는시간을 한시간으로 제한하고 그 외 시간에는 듣기만 하는데 놀다가도 자꾸만 보고싶으면 ''다른 노래를 켤게요~''하면서 보고 있어요.
제가 얘기하면 보는게 아니라면서 짜증내고 소리지르기까지 할때도 있어요. ㅠㅠ
그래서 약속을 해놓고 지키지 않는다, 버릇없이 행동한다고 혼나기도 하지요...
요즘같은 때에 아무데도 못나가고 집에만 있는데 아이랑 하루종일 같이 놀아줄수는 없고,
그렇다고 유듀브 보고 싶을때마다 보여주는것도 안될것같고, 안 보여주자니 집에서 심심해하는 아이 마음도 이해가 가고...
6살인데 한글을 몰라서 민주선생님 영상보고 놀이로 하려고 했는데도 관심을 안보이네요...
계속 같이 놀아달라고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유튜브 보는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아이도 솔직해지고 저도 화나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요?
사실 요즘처럼 밖에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도 가지 않고..
보통 영상을 접하고 자극을 받는 아이들의 경우 놀이에 대한 흥미를 더더욱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지금 1시간 보고 듣는 시간에 실랑이가 있는 거라면 유튜브 1시간 보는 것을 제한하고 듣는 것은 하지 않는 것으로 규칙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놀이를 충분히 해주는 방법이 제가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지만 ^^; 또 가정에서 그렇게 매일 매 시간 실천하기가 어렵기도 하네요..
@@leeminjoo_lab
네~선생님~
차차 유튜브 듣는 시간도 줄여서 보는 시간 외에 듣지 않는방법으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지금 16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책을 가깝게 두어서 가끔 혼자서 펴보기도 하고 그래서 만족중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조금씩 책 내용을 조금씩 알려줄 시기인거같아서 팝업북같은건 좀 재미가 있는편이니 재미있게 보여주면서 내용을 서서히 알려주고싶은데,
우선 찢기 바빠요..... 보드북(두꺼운것)은 안찢어서 괜찮은데 ㅠㅠ 책은 찢는게 아니라고 가르친지 몇달이 되어도 얇은책은 찢기바빠요 ㅠㅠ 어떻게 교육하는게 좋을까요..?
아직은 책의 내용보다는 오감을 통해 탐색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아이 발달 수준을 고려했을 때에 책의 내용 집중보다 찍고 물고 구기고 던지는 등 놀이가 훨씬 많이 이뤄질거예요!
ruclips.net/video/_Pz57u_zxOA/видео.html 시기별 책 추천 영상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
선생님,, 아이가 이모(친구엄마, 친구아빠)의 시선이있어야만 미끄럼틀을타고...
그사람들만졸졸따라다니고,, 시도때도없이 이모이모 삼촌삼촌합니다..
새로운것에대한 거부감? 문센 적응 조금 어려움을보여요...
이게 자존감이낮아서그런걸까요
아이는 이제 20개월다되어가는 여아입니다
자존감 보다는 기질적인 영향이 크답니다 ^^
기질 영상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 되실 것 같아요! ruclips.net/video/OsIawThxK_0/видео.html
선생님 우리애는 7살 여아인데요. 친구한테 화를못내요. 그이유는 친구가 싫은얘기를 하면 본인을 싫어할까봐 못하겠대요. 집에서 연습을시켜도 잘안되는데
어쩌면좋을까요? 자꾸이런모습을 보이니 또래 친구들도 무시하고 점점 예의없이 대하는게 눈에 보여요..심리치료받으러 가기전에 영상찾아보다 선생님 영상을 봤습니다.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ㅜㅜ
아이들마다 기질이 너무 다르기에 그럴 수 있지만 보는 엄마는 너무 속상하고 또 아이도 이제는 인지가 확연히 발달한 상황이기에 속상함을 느낄거예요.
혹시 환경적으로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질만한 그런 것들은 없는지 꼭 체크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지금부터는
자기 표현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가정에서부터 일상에서 자기 선택권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오늘 신을 양말, 오늘 입을 옷, 오늘 먹을 간식 등 이런 사소한 것들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부터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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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월남자아이입니다
배변훈련이 늦어 조급한마음에 이제 변기에싸는거야라고 실수하더라도 기저귀를 뗏어요 (38개월쯤)
아직도 쉬는 온전히가리지못해서 시간되면 시키는편인데 안싸겠다고 짜증내며 웁니다
그리곤 실수를 하죠..
근데 지금 쉬하자고하면
이런 행동은 심리적으로 뭔가 문제가있는거같은데
어떡해대처해야할까요?
벌써 자존감낮은 아이로 되버린걸까요?
어떤식으로 아이의심리를 회복시키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저희 채널에서 배변훈련 과정을 다룬 영상 중 두 번째 영상을 참고하시면 배변훈련에 좀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만으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에 먼저 아이의 기질을 파악해서 그에맞는 양육을 해주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17개월 갓 들어간 여자아이 엄마에요. 우리 아이는 친구들이랑 어울릴때 옆에서 같이 놀지 못하구요ㅠㅠ 뒤에서 지켜만 보고 엄마가 함께 있어주길 바래요.. 본인 집, 본인 방에서도 친구들이 놀러오면 혼자 방문에 붙어있고 친구들이 저희 아기방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아요...괜찮을까요?ㅜㅜ
18개월 남자아기인데요 3가지 기질이 다 있는듯해서 헷갈리네요.
블럭을쌓거나 할때 넘어지거나 잘안되면 짜증을 냅니다. 동물모형을 세우려다 넘어지면 다 흩트러버리고,던지거나해요 ㅜㅜ.말로 엄마를 부르는게 아니라 자꾸 제 손을 잡고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끌고가요 (엄마,아빠를 불러서 자기가 원하는곳으로 오게 한적은 한번도 없어요) 이름을 부르면 네 대답을 하지않고 "네" 해야지 하면 네 해요. 말은 느리진않은거 같은데... 사진보면서 엄마,아빠 하고 발음은 정확지 않지만 당근,사슴,포도,우유 기타등등 가리키면서 해요 근데 왜 대답을 안하고 말로 부르지 않고 자꾸 손잡고 끌고가는걸까요? 그리고 제가 밥준비를 하거나 식사중 일때 손을 뿌리치며 기다려줘 하면 쇼파에가서 업드려 실현 한듯이고개 박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헐...저희집아들 18개월아기. 지금 딱 이래요..
블럭,모형세우기,크레인 행동,기다려줘했더니 없드려서 서럽게 흐느끼기 울기 ..ㅜㅜㅜㅜ똑같네요ㅜㅜㅜㅜ
저도 이 글의 답변이 궁금해요!!!!!ㅜㅜㅜㅜㅜㅜ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자존감과는 관련이 없는것같지만 최근 아이에게 나타나는 행동이 있어서 질문드리고 싶어요.
22개월 딸아이인데 퍼즐이나 블럭같은 손으로 꼼지락 거리는 놀이보다 몸으로 격하게 놀아주는걸 더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요즘 격하게 놀이를하고 하면 깔깔대고 웃다가 살짝 정색을하곤 제얼굴을 찰싹 때립니다.
찰싹때리더니 저 표정을 살피곤 한대를 더때려요.
이 심리가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처음 그행동을 했을때 저도 태도를 바꿔서 안되! 때리지마! 목소리에 약간힘을 줘서 말을하고 놀이를 중단했거든요. 울고불고 난리였습니다.
와서 또 때리려고하길래 맞기전에 아이손목을 잡고 이놈안되!
이랬드니 고래고래 울고 악을 쓰더군요.
그동안 딱히 훈육은 하지않았고 이번이 제가 단호해진것이 처음이거든요.
달라진엄마태도에 화가난건지..
아니 그전에 잘놀다가 왜 갑자기 괜히 때리는지
어떻게 대응해야될지요.
참고적으로 아직 어린이집은 가지않고 집에서 대부분을 저와같이 보냅니다.
말은 문장으론 하지못하고 왠만한 단어나 지칭으로 거의 제가 알아들을수있게 하는 정도입니다.
영상볼수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ㅜㅜ 많이 기다리셨죠..
두돌 전후가 되면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양육자와의 첫 힘겨루기를 하게 됩니다.
특별히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상황이나 불안감이 없었던 상황에서 이러한 행동이 나타나고
양육자의 반응을 살피는 행동과 한 번 더 때리는 행동, 또 훈육에 대해 격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아서 힘겨루기를 시도하는 듯 보여요.
처음 했을 때 아이에게 반응과 훈육 잘하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무한 사랑과 애정을 주시되, 지금부터는 안되는 것에 대해 분명하고 단호하게 표현해주어야 해요.
앞으로 이런 행동들이 종종 나올것이고 또 다른 형태로도 나타날 것입니다. 그 때마다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여 아이의 서열이 위가 되지 않도록 해야
아이 또한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수용하고 1-2개월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질 것입니다 ^ ^ 물론, 또다른 행동들을 보일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시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선생님~ 민주쌤께 육아코칭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클래스101에서 상담 진행하고 있으나 무관하게 육아상담 원하실 때는 zal.jaram@gmail.com 으로 문의주시면 안내해드릴거예요 ^^
민주선생님 ♡ 이번 강의내용 정말 좋았어요~ 신랑이랑 같이 자존감 테스트도 해보고 평상시는 물론, 자존감형성의 결정적시기들때마다 우리 아이마음 보살피며 잘 지내보며 다시한번 다짐하고 했습니다.
그런 저희부부에게 딱한가지 고민이 있는데요
저희아이는 어제 두돌생일이었던 남자아이이구요 아주 활동적이고 잘웃고 사랑넘치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나쁜습관한가지! 물건을 던집니다. 예전엔 기분이 너무 신나면 그 흥을 주체못해 던졌는데 이젠 이건 많이 줄었어요 그런데 요즘엔 가만보니 엄마아빠의 대화가 길어지면 관심을 끌기위해 물건을 던지더라구요
그때마다 "엄마아빠도 대화할 수 있어 그리고 이럴땐 물건던지지말고 엄마나 아빠한테 와서 손 꼭 잡으면 엄마아빠가 아 @@이 왔구나~하고 같이놀아줄게"라고 타일렀어요
그러나 그후에도 우리가 조금이라도 대화를 나누면 던지거나 높은데 올라가거나 나쁜행동을 보란듯이 하네요 ㅜㅜ
이럴때 혼내야하는지 아님 차라리 모른척해야하는지
지금처럼 바로 안된다 알려주고 타일러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있으면 던지는 행동을 계속해서 심하게 해요
자기를 좋아해주는 분들이란걸 알아서 그런거같은데 ..
부모로서 어떻게 교육시켜나가는게 맞는걸까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천천히 올해안에는 고쳐보자 얘기했지만
어린이집에서도 이런돌발행동들을 하기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주시면 감사히 듣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지난주 갑자기 수술/입원을해서 답변이 늦었네요 ㅜㅜ 죄송해요..
이 시기 아이들이 물건을 던지는 행동은 굉장히 흔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물리적인 힘에 관심을 가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했는데 그 때 보였던 주변 반응에 따라 행동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정도에 따라 엄마가 언어로 이야기해주었을 때에 어느정도 수용이 가능한지 보시고
지금처럼 이야기 해주세요! 하지만 되도록 짧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좋고 정말 잘 하신건 다른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입니다. 아니야! 안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꼭 엄마 나 봐요~ 와같이 아이 표현언어 정도에 따라 의사전달법 알려주시고 아이가 그렇게 표현했을 때에는 즉각 반응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 시기 아이들은 아마 열 번, 스무 번이 모자랄 정도로 반복 알려주셔야 할거예요 ㅜㅜ
2020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꾸준히 육아정보, 자료들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반복해서 보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저도 코칭 받고싶어서 문의 남겨요~
저는 지금 15개월, 곧 16개월 되는 남자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요즘 어떤 물건이든 하나를 잡으면 놓지를 않으려고 하는데요 간혹 위험한 물건을 손에 쥐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제가 위험한 물건은 바로 뺏고 이건 위험해 하면서 다른걸 주거든요 ... 문제는 이때 아기가 머리를 바닥에 쿵쿵 세게 박더라고요....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는게 올바른 방법일지 궁금해요 🙏🏻 민주선생님 조언 부탁드려요
답변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순산하세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주제와 약간(?) 다를 수 있는데
7살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칭찬스티커판을 만들어주려고 하는데
이게 교육적으로 괜찮을까요?
칭찬받을 일을 하면 스티커를 받게 되고
칭찬을 받게 되면 아이 자존감도 좋아질 거 같은데..
그리고 칭찬 스티커 다 채우면
갖고 싶은 선물을 사줄까하거든요~
근데 칭찬스티커로 인해 아이가 옳은 일, 당연한 일 등을 할 때 면
대가를 바라게 될까봐 고민입니다.
"나 이거 잘했으니 스티커 주세요"
"이걸 여러번하면 스티커 많이 주겠지? 그럼 내가 갖고 싶은 장난감 살 수 있겠다" 등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ㅜㅜ
그냥 선물 및 댓가 없이 스티커만 주는 게 나을까요?
과하지 않은 보상과 칭찬은 괜찮아요^^
하지만 분명 어떤 것을 하더라도 그 과정이 중요하고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또한 필요하구요. "너 이거 안하면 칭찬스티커 안준다"식의 상호작용만 아니라면 괜찮아요~
이 시기 아이들의 경우 칭찬 스티커로 수개념이나
또는 1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해 저금통에 넣어보고 모아진 돈으로 사고 싶은 간식이나 장난감을 사는 등의 경험으로 경제활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도 있어요^^
영상보고 제자신이 너무반성되네요..자존감높은 아이로 자라길바라면서 클수록 원하는것들이 많이지고 비교하게되고..ㅠㅠ우리아이가 의욕이없고 못한다고 입에달고사는게 제탓이군요..반성하고 오늘부터 다시시작해보렵니다 영상 도움많이받을게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했으면,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그럴 수 있죠 ^^ 아마 제가 영상에서 드렸던 메시지도 모르는 내용 없으실거예요. 다만, 당연한 일상들을 보내다보면 잊어버리고 육아하시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셨다니 그것만으로도 메시지 전달이 된 듯 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선생님!
넘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아이가 이제 7세 남자아이 입니다
그런데 오늘 영상을 들어보니 우리아이가 자존감이 낮은 거 같아요
제가 잔소리를 많이하고 4살때부터 교구로 하는 학습지를 3년간 했었는데
지금은 아이가 너무 싫어해서 그만둔상태 예요
책읽는 거는 정말 좋아하는데 다른거는 너무 하기싫어해요
학습지 식으로 되어 있는거는 당분간 하지 말아야 되는지 궁금하고
지금부터 노력하면 자존감이 좋아질까요ㅠ
ㅠ
새로운 환경에 두려움이 너무 커요
제가 아이를 망친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푸네요 ㅠ
아무래도 학습을 시키고자 하면 어쩔 수 없이 틀렸어/ 맞았어 잘했어/못했어가 반복되다보니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고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어죠. 하지만 지금부터도 학습을 할 때에 흥미를 먼저 끌어줄 수 있으면 좋을 듯 해요 ^^ 한글 교육 관련한 자료들 제공해드리고 있는데 그 영상 보시고 아이와 놀이를 통해 좀 더 자신감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고,
혹, 블록 놀이나 어떤 놀이들을 할 떄에도 정답이 있거나 형식이 있는 것 보다는 설명서 없이 자유롭게 해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놀이들을 제공해주세요. 그러면 점차 자신감도 생기고 흥미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조급함이나 죄책감보다는 아이를 따라가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면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잘보았습니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a&Kc= 책을 통해서 60가지 상황별로
아이 발달 시기에 따라 코칭을 드렸으니 참고해보시고 궁금한 점들 또 댓글 남겨주세요 :)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강의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선생님 자존감 편에서 1번 6살 아이가 제대로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새로운 걸 시작하는 걸 무섭고 두려워하는데요.괜찮아 제대로 못해도 돼~라고 이야기해도 모르는 건 엄마가 알려줄께 해도 늘 긴장하고 울고 힘들어해요~~~어떻게 하면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우선 아이의 기질을 살펴야 합니다. 새로운 도전, 경험, 시도를 하는 것은 정말 좋지만 내 아이의 기질에 따라
새로운 것을 경험해 가는 과정의 형태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저희 채널에서 내 아이의 기질에 대해 다른 영상이 있어요. 영상 참고하셔서 내 아이의 기질을 알아보고 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안녕하세요~^^선생님 방송을 너무 뜻있게 보고 있습니다. 전 7살 4살 17개월 삼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민주선생님 영상을 보니 세아이가 모두 기질이 다른것 같아요~다둥이 가정인 만큼 아이들이 행복할수 있게 도와주고 싶습니다~4살 여자아이가 배변훈련을 시작했는데요~저녁에는 기저귀를 하지 않으려고 해요~하지만 아직 기저귀를 적시고 있기에 밤에는 착용하자고 설득시키는데 하기 싫다고 도망가기도 한답니다~이럴땐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그리고 7살아들은 지는걸 너무 싫어해요~요즘 행동이 조금 과해진 느낌도 들구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매라도 정말이지 신기하게도 기질이 정말 다르죠~!
우선 밤기저귀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훈련을 하기보다는 신체적으로 조절이 가능하게 될 때에 빼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거부를 한가면 기저귀 위에 팬티를 입혀준다던지 설득해주시고, 또 아침에 기저귀 안젖으면 벗을거라고 알려주고 아침마다 함께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해보세요.
7살 아이의 경우 지는 것에 대한 경험도 필요해요. 그래야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고 그 과정을 더 즐길 수 있게된답니다. 양육자와의 놀이에서도 5번 중 2번은 아이가 지는 경험을 제공해서 늘 이길수만은 없다고 알랴주세요. 또한 협동해서 하는 놀이나 승패와 무관한 놀이경험을 많이 하여 그 과정을 즐기는 경험도 시켜주시구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선생님 이쪽으로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13개월 아기가 첨엔 자기 뜻대로 안되었을때 가끔씩 자기를 때리더니 어느날은 자기를 마구 때리고 손을 물고 아파서 울어요.. (깨문건 한번)
이제는 빈도수가 커져서 짜증날때 마다
자기 얼굴을 때리고, 엄마, 할머니 얼굴을 때려요..
하루에 수십번은 그래요.. 그럴땐 무반응을 보이고, 맞지않게 피하며 때리려는 손을 잡고 안돼 때리면 아야해. 간단하게만 확실히 이야기하고 바로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지도록 다른 놀이, 물건으로 방향전환을 하는데...
왜 그러는지 속상해요..ㅠㅠ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오늘이마지막처럼 //갑자기 수술.입원을 하게 되어 답변이 늦었어요😭😭죄송해요.
점차 자기 표현 의사가 생겨남에 따라 의사표현은 하지만 그 방법이 서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또 한 가지는 관심끌기인데 되도록 평소 아이가 작은 감정 표현을 할 때에도 귀기울여 관심 가져주시는 것이 좋아요.
양육자가 부정적인 행동에 대한 반응을 하더라더 아이는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행동에 대한 반응을 더 크게 질적으로 해주시면 좋고,
더불어 지금처럼 때리면 아프다는 이야기는 반복적으로 해주면서 아직 표현언어가 미숙하기에 적절한 비언어적표현법(제스처 등등)을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더! 혹시 아이가 하고자하는 것에 대한 한계, 안된다고 방어하는 것이 좀 많지 않은지도 점검해보세요. 안되는 것이 많을 때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부정적 표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27개월 딸아긴데, 아빠를 멀리하려고 합니다 아빠가 엄하고 무심한편도 아닌데, 엄마만 좋다고 하고 아빠는 싫다고 합니다 아빠가 다가가려 하면 피하고 도망갑니다 처음엔 장난이려니 했는데 자꾸 그러니 아빠도 속상해 하고 저도 난감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조금만 안 돼 라고 하면 삐치고 울고 그러네요 ㅜ 아이 감정을 알 수 없어 어렵네요 요새
아직은 주양육자와의 애착형성 시기에 해당되기에 그럴 수 있어요^^ 지금처럼 아빠와 함께 시간 많이 보내고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애착형성 시기가 끝나면 또 괜찮아질거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leeminjoo_lab 답글을 보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ㅎ 감사합니다 ~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29개월 아들이 놀다가 넘어지거나 했을때 괜찮아?! 어디 다친데 없어? 하고 반응하면 화를 내요. 다양한 어투로 말해보아도 화를 내요. 못 본 척하면 슥- 일어나서 다시 놀더라구요. 반응을 해줘야하는지 안해줘도 되는지 왜 그런반응을 보이는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요
아이 기질에 따라 그럴 수 있어요 ^^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 놀이한다면 "씩씩하네~" 이정도로만 이야기 해주시고
혹시 아이가 좀 아파한다면 다친곳 없는지 꼭 살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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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4개월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몇개월 전부터 “미안해”란 말을 자주 하는데요.. 음식을 흘리는등 크고 작은 잘못한 일들 외에도 잘못하지 않은 일에도 자주 “미안해엄마, “미안해아빠”란 말을 합니다.. 시무룩한 표정도 함께요.. 부모가 너무 아이를 주눅들게 한거는 아닌지, 아니면 습관적으로 하는 말인건지 구분이 안가서요.. “미안해하지않아도돼! 미안해할게아니야, 괜찮아”라고 해주지만 미안하단 말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좋지않네요.. 괜찮은걸까요?
아마 최근에 들어서 자극이 되었던 말이라 그럴 수 있어요.
이제 언어가 트기 시작했다면, 고마워~ 사랑해~ 좋아해~ 도와줘~ 등 긍정적인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자극이 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그렇군요!! 답변 감사해요 저도 한달전에 둘째 낳았답니다. 이런 시국에 출산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데, 이렇게 답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5살 아이 키우고있는데 원에서 친구들 놀이하는걸 많이 탐내한다고 해요
스스로 놀잇감을 찾기보다 친구가 하는걸 가서 같이 하려고한다고해요
그러면 친구는 같이안한다고 하고요
아이가 속상해햇다고 전해들엇는데..
집에서도 블럭놀이를 하면 엄마인 제가 만든거를 가져가서 거기에 더 추가해서 만드려고하는데 ..
거의 항상 이런식이거든요...
못한다는 말도 많이하고.
자존감이 낮은편일까요?
이 시기 다른 사람을 모방하고 싶어하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지만 매번 그런 행동을 하며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정도라면 그럴 수 있어요.
자존감이 낮은 경우, 내 것보다는 다른 사람의 것에 집중하고
내가 한 결과물보다는 다른 사람의 결과물, 내가 즐기는 과정보다는 다른 사람이 즐기는 과정에 집중하게 된답니다.
일상에서 되도록 아주 사소한 선택권도 (예를들어 오늘 양말은 어떤거 신고싶어? 오늘 저녁밥엔 어떤 반찬이 있으면 좋겠어? 오늘은 어떤 놀이를 하고싶어?") 아이에게 줄 수 있도록 하고 놀이를 할 때에도, 그림을 그릴때에도 양육자가 먼저 주도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자기 놀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저는 9살, 2살 남매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 동생을 낳았는데 임신기간부터 몸이 힘들어서 큰애한테 신경을 많이 못쓰고 둘째가 태어나서도 예민한 성향의 아이였어서 둘째 돌보는것만으로도 제 체력을 불태워야 가능했기에 큰아이에게 그전만큼의 관심과 사랑을 주질 못했어요.
그래서일까요 큰아이가 점점 과잉행동을 하고 계속 남탓 하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지 일년새에 살도 너무 많이 쪄서 비만이 됐구요.
학습도 빠르지 않은데 더 안하려고 하니 답답하고 속상해서 잔소리만 더 하게 되는 현실이에요.
어떻게 큰아이를 이끌어줘야할까요?
큰아이는 천성적으로 유하고 순한 아이고 둘째는 이미 꽤 성격이 단단한? 아이라 둘다 지금 너무 힘들지만 큰아이의 변하는 모습이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텀이 있는 아이 둘을 함께 육아하기가 쉽지않죠..ㅜㅜ 아무래도 동생도 엄마의 손이 많이 필요하구요. 우선 첫째 아이 고민에서는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해보입니다. 학습적인 부분보다는
정서적으로 먼저 안정이 된다면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훨씬 도움이 되고 무언가 이끌어 주었을 때에도 잘 따라올 수 있을거예요!
아이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공유하거나 많지 않더라도 주1회 규칙적인 시간 아이와 엄마 또는 아이와 아빠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질적인 시간 제공해보세요. 거창하지 않아도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면 자신에게 집중하는 날이 일주일에 한 번 존재 한다는 것만도 아이에게는 큰 힘이 될거예요😊
영상 넘 좋아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너무 궁금했던부분이에요. 42개월 남자아이인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자존감이 낮아진 느낌었거든요ㅠ 어느순간 나 이거 못한다는 둥, 잘 하는게 없다는 식의 얘기를 하요.. 심지어 숨박꼭질 하다가도 들킬까봐 못하겠다고 먼저 나와버리더라고요. 워낙 좀 실수하는걸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한아이라 못할것같은건 시도 하지않으려는 성향이 있었는데..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ㅠ?
강미현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 수도 있고 기질적으로 완벽하길 추구하는 아이일수록 그럴 수있어요. 우선 반복적으로 할 수 있음을 알려주시고 완벽하게 해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언제든지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 등등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
또한 놀이 시 활용하는 놀이감도 결과물이 갖춰줘 있는 것 보다는 설명서, 완성본 없는 특히 형태가 없는 그런 놀이감(재활용품, 클레이, 밀가루 반죽 등등) 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림을 그릴 때에도 색칠 위주보다는 스스로 형태 없이 그려내는 그림들이 좋구요.
이전에 올려드린 기질 영상 참고하시면 기질에 따른 적절한 양육법도 제시해두었으니 도움 될 듯 합니다.
@@leeminjoo_lab 선생님 답글 보고나니 답이 정해진놀이를 할때 더 그랬던것같아요! 완성해야되는 블럭이나 새로운 퍼즐할때도 자신없어하는 모습이 있었던것같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민주선생님.
7살 아이입니다.
잘때 같은 반 친구들 중
나쁜 행동하는 친구들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떻게 피드백 하는 것이 좋을까요?
프엄or 프랑 // 그랬어? 속상했겠다 등등 한 문장정도로 반응하고 큰 반응을 보이지 않은것이 좋아요. 물론 내 아이와 연관이 있는 행동이라면 혹시 관계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주셔야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큰 반응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
성향에 따라 나쁜 행동을 하는 것들에 대해 보지 못하는 성격인 아이들이 있는데 부모가 크게 반응할 경우, 아 !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을 하는구나, 엄마가 관심을 가져주는구나. 받아들이고 숙제처럼 학급에서 친구들의 그런 모습들만 체크하고 관심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대답만 해주시고
"즐거운 일은 어떤거 있었어?" "그 친구가 잘하는건 어떤거가 있어?" 이런식으로 화제를 전환해주세요!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네. ^^ 샘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저를 점검하게되는 계기가된것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가르침 감사합니다♡
곧 아기22개월쯤 복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어서 어린이집도 가게되겠지요
조부모님도 멀리계셔서 엄마아빠와만 있던아기라 걱정이 많이됩니다.
엄마의 복직이 아가에게 조금더 쉽게..받아들여질수있게
사전에 엄마가 할수있는 준비라던지
그런 꿀팁
같은 것이 있을지요?
나중에 영상남겨주시면
유익할것같습니다!
추운날씨뱃속아가와 선생님모두
건강잘챙기시고
늘 감사합니다~!
이르지만 새해복많이받으셔요♡
복직 앞두고 어린이집도 가게 된다니, 남은 시간이 정말 아쉽고 소중하겠어요.
2월 말쯤 어린이집 적응과 관련한 영상 올라갈 예정입니다.
22개월이면 다행히 애착형성은 잘 이뤄진 시기가 되겠어요. 아이에게 어린이집 가게 될 것을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되도록 남은 시간 동안에 문화센터나 아이가 참여수업할 수 있는 수업들 종종 들으면서
선생님과 친구들 함께 지내는 환경에 노출시켜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어린이집에 가면 물론 적응기간 동안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2-3개월이 지나 적응을 마치면 아이 또한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시간들을 너무나 즐거워하더라구요.
집에서 극놀이 통해 엄마와도 어린이집 놀이/ 엄마 회사가는 놀이들 즐겨주시고 그림책도 많이 보여주세요 ^^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반짝소나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반성합니다..
항상 좋은영상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6살인데 제가 무언가 가르칠수록 자신이 모르고 못한다고 느끼는것 같아요 안가르칠수도없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꼭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많은 경험을 직접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부딪혀 보도록 하면 더 좋을 듯 해요.
가르치려하다보면 결국 양육자의 목표치와 양육자의 속도, 정해진 답으로 가야하고 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을 아이 스스로가 느끼면 좌절하게 될 수 있어요^^
선생님 6세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
4번의 문제의 경우 그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앗, 영상 안에 4번이 여러가지가 존재하여 정확하게 어떤것이 궁금한 것인지 판단이 어렵네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
건강하세요 ^^
자존감 높히는 언어에서 저는 자존감을 높이는 말을 많이하고요. 신랑은 자존감을 낮추는 말을 많이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저랑 있으면 문제 행동을 안하는데 아빠한테는 문제 행동들이 나와요. 예를들면 가끔씩 아빠가 자고 있을때 뺨을 때리고요. 아빠랑 있을때 장난도 더 심해지고 산만해요. 그래서 신랑이 자꾸 화를 내는데 중간에서 저는 참 난처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갑작스레 수술, 입원을 하게되어 답변이 늦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아무래도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양육자간의 일관성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아버님이랑 어머님이 양육함에 있어 많은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민주선생님.
7살 아이입니다.
잘때 같은 반 친구들 중
나쁜 행동하는 친구들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떻게 피드백 하는 것이 좋을까요?
책읽아웃찐팬 //앗...! 답변 남겼었는데....왜 미응답 댓글에 떠있는거죠..?😂 다시 남겨드려요..!
아이들마다 기질상 잘못된 행동을 잘 보지못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물론 본인도 지켜야 할 규칙들은 꼭 지켜야 하는 성향이구요.
다만, 양육자 또는 교사가 이런 이야기를 반복하는 아이에게 너무 저극적인 관심과 답변을 지속하게 되면 아이들은 그 관심이 자기가 나쁜 행동들을 관찰하는 것이 매우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친구들을 사귈 때 또는 일과를 보낼때에 늘 어떤 친구가 어떤 규칙을 어기는지를 계속해서 찾아내려 한답니다.
되도록 "그랬어?" 그정도로 큰 관심 두지 마시고 넘겨주시고 곧바로 "오늘 친구들이랑 즐거웠던 건 없어?" 이런식으로 관심사를 돌려주세요😊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너무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순산 기원합니다.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