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무님 영상항상 감사합니다.폴아웃을 최근에 시작했는데 내가 먼저 가보고 꼼꼼히 뒤져보고 겜무님 영상을 보면 제가 놓친 부분을 볼 수 있어서 너무재미있네요. '아 여기는 이런곳이구나' 에서 '오 이런 디테일한 부분, 비하인드도 있었구나'하면서 할 수 있게됬습니다. 그래서 지금 도움이 필요한 정
시리즈에 따라서 물가가 다 틀린데 폴아웃3는 피츠버그에서 생산되는 막대한 탄약과 무기 덕분에 갑옷 탄약같은건 싼데 식재료 물이 굉장히 비쌈. 뉴베가스는 상대적으로 음식이나 물은 정말 싼데 무기와 탄약이 미친듯이 비쌈. 폴아웃4는 인스티튜트 덕분에 과학이 발달해서인지 에너지무기와 마이크로퓨전셀이 상대적으로 구하기 쉽고 방사능에 오염되어있지만 수자원도 넉넉하고 음식도 쉽게 구할수 있기 때문에 식재료도 저렴하지만 탄약을 생산하는곳이 없어서인지 탄약값이 매우 비쌈.
40~50년대 당시 미국 신문 한 부 가격이 대략 5센트 정도였으니 신문 한 부에 50달러 정도였던 폴아웃 세계관의 10달러는 1950년대 미국의 1센트 정도가 되겠네요 (100년 동안 1000배의 인플레이션 ㄷㄷㄷ) 당시 분위기가 자원 고갈로 어차피 망하기 직전이였던 상황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당연히 경기는 좋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폴아웃 4의 오프닝을 보면 2000년대부터 자원 고갈로 여러 문제들이 터져나온 듯) 40~50년대 미국에서 평범한 세단 가격이 대략 2000~3000달러 초반대 정도였으니 콜베가 광고에서 나온 차값은 정말로 싼 가격대의 차량이 맞는듯 싶습니다 (다만 4의 레드 로켓 주유소의 단말기 기록을 봐선 잔고장이 심한 차였던 듯 합니다) 하버 그랜드 호텔같은 경우에는 패닉룸까지 딸려있던 나름 스위트룸이였으니 일반 객실보다 더 비싼 걸로 추정됩니다 어린이용 목마는 50년대 미국 달러로 계산하면 160달러, 인형집이 그당시 5달러였던 걸 감안하면 고급 장난감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보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맞지만, 폴아웃의 20만 달러가 지금 한국의 2천 만원 정도의 가치라는 걸 감안하고 보면 그리 큰 금액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일례로 노숙자나 거지 엔피시들에게 캡 몇 개 주면 아주 좋아하던데.. 그거론 통조림 하나도 못 사먹는데 뭐가 좋은 건지 싶음. 아니면 주인공이 딱 봐도 볼트에서 나온 핫바지라 상인들이 호구 먹이는건지.. 협상 선택지 같은 것들에도 그 병뚜껑 몇십 개 겨우 받고 좋아하면서 이빨 집어넣는 거 보면 핍진성이 탁월하진 않다 그래도 꿀잼…. 스타필드에도 협상 시스템 강화라며 아주 강조하던데 이게 꿀잼인 건 개발자들도 아는듯
"랜서. 골렘마를 준비했다." - 흑의 캐스터 "장난감 회사를 군수회사로 바꾸겠다고? 정신 나갔어?" - 기디업 버터컵 제작자 장난감마저 비싸진 초인플레이션을 핵이 쓸어버린 후, 돈은 결국 장작이 되거나 천 대체제로 쓰이거나. "이런 것까지 갖고 있다니. 이젠 뒤 닦을 종이로도 못 쓰는데!" - 모히칸 "어떨 땐 엉덩이 닦는 휴지로도 못 쓴다는 소리도 들었어. 그 말도 맞긴 맞아. 조금 뻣뻣하거든. 이래도 종이야. 땔감 정도로는 쓸 수 있겠지." - 고개 숙인 남자 "제법 사치스런 모닥불 세트네. 태우려면 용기가 좀 필요하겠어." - 떨고 있는 여자 "돈이라고 해도 원자재가 그거니 정착지에 쓸만하려나. 쓰려면 용기가 좀 필요하겠어." - 유일한 생존자
역시 폴아웃답게 물가도 미쳤군요. 근데 현실의 물가도 미쳐가는 것을 보니...알고보니 폴아웃은 우리들의 미래를 게임으로나마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인플레이션... 미중갈등... 도대체 몇 수를 내다보신건지....
??? : 플라스틱 말고 철제 병뚜껑 구합니다
어 핵 날아온다...200년 후,어느 벙커가 열리며
@@윤찬혁-h7u 우리가 할거는 홀로테이프 남겨서 200년뒤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것뿐
@@MRX-ck1ri 그렇네요,
2022년에는 방사능 없고,길가다가 약탈 걱정 없고 깨긋한 물과 티비,폰이라는 것이 있었다
기록으로 남기거나 후세를 위해 준비해두거나
3:28 800+ 마력이라고 해놓고 넓어보이지도 않는데 199999 달러?
7:15 이거 분당 50$ 지 ¢가 아닌걸로 기억함... 고해상도 텍스쳐팩 쓰면 자세히 보일텐데 실험 한번 해주십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지금 영상에 보이는 걸로도 달러 로고임 ㅇㅇ
진짜 폴아웃 세계관은 한번 갈아엎어져야 그나마 사람구실을 할만한 세계관인걸 깨달았습니다. NCR도 부정부패가 있었어도 저정도는 아니었다고...
전화요금 분당 50달러 아닌가요? 센트라면 c에 세로선이 붙은 ¢모양이어야하는데 S에 세로선이 붙은 $로 보입니다.
게임에 돌아다니는 잡지들도 기본 40달러 무식하게 지금 기준으로치환하면 4만원인거 보면 그냥 장난아님 ㅋㅋㅋ
3:55 그러고 보니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소 머리가 1개 있으면 그걸 비정상으로 본다고 하더라... 워낙 황무지 사람들이 머리 2개 달린 걸 많이 봐서
그러니 전쟁전화폐 모습이 1개에 돈뭉치로 되있는거네
아마도 1달러가 100원 정도의 환율을 가졌던게 아닐까
참고로 델 왈시는 폴아웃76의 누카랜드 월드투어의 NPC로있다
미국이 저 정도면 우리나라는 진짜 걍 짐바브웨 되었을 듯....
저게$가 아니라₩이였으면 엄청싸네?
폴아웃세계관에선 소 한마리에 소머리국밥 재료가 두배 분량이네요 부럽당
기디업 버터컵이 그냥 목마가 아니라 타고다닐수 있는 목마로봇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광고에서 계속 로봇공학을 강조한다고 해서 말처럼 타고다니는게 아닌가 했다는데
방사능 원자력 자동차 가격이잖아
화폐가치 하락과 자원 부족으로 인한 제조비 상승 등을 고려하면 폴아웃 1달러는 현실 달러의 50분의 1 정도라고 볼 수 있을듯
아무래도 우리 어릴적 버스가격 어린이 200원 성인 500원
어릴때 아이스크림 이백원 불량식품등 과자들 백원하던거 생각해보면 시대 흘러가면서 물가 오른거같긴함 ㅋㅋ
폴로스키 비상 방공호 저것도.. 맨날 안에 시체랑 라드어웨이 들어 있어서 진짜 쓸모 없다 싶었는데 신문보다 싼 거 보고 납득
폴아웃 5는 부자집 출신의 볼트텍 하청 방공호에서 나온 주인공으로 해도 재밌을 거 같음
0:33 너무 추운 것 같아서 따뜻한 곳(지옥)으로 보내버렸군요!
겜무님 영상항상 감사합니다.폴아웃을 최근에 시작했는데 내가 먼저 가보고 꼼꼼히 뒤져보고 겜무님 영상을 보면 제가 놓친 부분을 볼 수 있어서 너무재미있네요. '아 여기는 이런곳이구나' 에서 '오 이런 디테일한 부분, 비하인드도 있었구나'하면서 할 수 있게됬습니다. 그래서 지금 도움이 필요한 정
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말았어...!
가비 퀘 끝까지 깨시면 폴아웃에서 제일 강한 숨겨진 무기 줘요! 화이팅!
@@icanstillhearyoursound7405 정착지
대포말고 더있음?
@@handycraft8070 ㅇㅇ 계속 해보셈
MR님 혹시 모드도 설치 하신 후 플레이하시나요?
0:26 마이얼럭 개귀엽
따뜻하게 화염방사기로 지져주자
[[물자]]가 많이 모자랐네 보네... 난 [[원]]이나 [[엔]]으로 보고 있었는데...
게임 하면서 50? 싸네 120? 싸네 이러고 말았는데 무의식적으로 원화 가치로 생각해서 그런거였네 미친 달러로 하나하나 보니까 ㅋㅋㅋㅋㅋ
주인공이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아늑한 집 한채가 엄청난 거였네
시리즈에 따라서 물가가 다 틀린데 폴아웃3는 피츠버그에서 생산되는 막대한 탄약과 무기 덕분에 갑옷 탄약같은건 싼데 식재료 물이 굉장히 비쌈. 뉴베가스는 상대적으로 음식이나 물은 정말 싼데 무기와 탄약이 미친듯이 비쌈. 폴아웃4는 인스티튜트 덕분에 과학이 발달해서인지 에너지무기와 마이크로퓨전셀이 상대적으로 구하기 쉽고 방사능에 오염되어있지만 수자원도 넉넉하고
음식도 쉽게 구할수 있기 때문에 식재료도 저렴하지만 탄약을 생산하는곳이 없어서인지 탄약값이 매우 비쌈.
40~50년대 당시 미국 신문 한 부 가격이 대략 5센트 정도였으니 신문 한 부에 50달러 정도였던 폴아웃 세계관의 10달러는 1950년대 미국의 1센트 정도가 되겠네요 (100년 동안 1000배의 인플레이션 ㄷㄷㄷ)
당시 분위기가 자원 고갈로 어차피 망하기 직전이였던 상황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당연히 경기는 좋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폴아웃 4의 오프닝을 보면 2000년대부터 자원 고갈로 여러 문제들이 터져나온 듯)
40~50년대 미국에서 평범한 세단 가격이 대략 2000~3000달러 초반대 정도였으니 콜베가 광고에서 나온 차값은 정말로 싼 가격대의 차량이 맞는듯 싶습니다 (다만 4의 레드 로켓 주유소의 단말기 기록을 봐선 잔고장이 심한 차였던 듯 합니다)
하버 그랜드 호텔같은 경우에는 패닉룸까지 딸려있던 나름 스위트룸이였으니 일반 객실보다 더 비싼 걸로 추정됩니다
어린이용 목마는 50년대 미국 달러로 계산하면 160달러, 인형집이 그당시 5달러였던 걸 감안하면 고급 장난감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보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맞지만, 폴아웃의 20만 달러가 지금 한국의 2천 만원 정도의 가치라는 걸 감안하고 보면 그리 큰 금액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머리를 싸매고 생각해봤지만 워낙 개막장으로 흘러가는 세계다보니 생각하는 걸 포기했습니다.
1분에 50달러같은데
그냥 인게임 아이템 좀 보고 끝날 줄 알았는데
1인 방공호처럼 첨보는 물건에
폴아웃1인트로 부터 풀아웃3메인화면까지
그리고 단말기내용도 싹싹긁어서 영상만드는거보면
겜무정보력이 이젠 좀 경이로운 수준까지 간거같음.😮
전쟁한답시고 돈을 될대로 왕창 찍어댔으니 돈가치가 낮아지고 물가는 미쳐날뛰는 거겠죠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ㅎㅎ
물가도 물가라지만 초 인플레이션이라 그냥 화폐 막 찍어내서 화폐가치가 아작난 세계인듯. 한국도 옛날 만원의 위상과 지금의 위상이 다르잖아요? 비슷한걸지도
영상 마지막 장면으로 폴아웃 4 인트로에서 따온듯한 장면을 넣으면서 정적인 브금까지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16000원이 아니라 16000달러…
단위하나에 눈이 돌아가는 엄청난 세계관
또 뉴 베가스 DLC 데드 머니에도 전쟁 전 화폐에 대한 가치를 알 수 있는데,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에서 파는 슈가밤 하나가 칩 5개(전쟁 전 화폐 다발 5개 가치)에 판매되는 걸 볼 수 있죠
대략 원화가치인가
목마 12대 가격으로 제로백 5초 600마력짜리 차를 살 수 있다니 개 혜자군요.
목마가 창렬인건가?
이게 다 이든헨리 각하가 안계셔서 그럼 엔클레이브가 통치할 때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거의 달러가 원화와 비슷한데요.
핵융합전지 안에 저장되있은 에너지가 터지는거같
자원고갈+전쟁+디스토피아식 자본주의= 대환장 물가
폴아웃 지금까지 하면서 기디업 버터컵인거 처음 알았다.. 맨날 가디엄 버터컵으로 봄..
물가(물리)
사실상 미국은 핵전쟁으로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한 거지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자연스럽게 내부 폭동과 분란으로 멸망했을 듯.
진짜 막장 of 막장의 초강대국.....
많은 걸 더 알게 되네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정착지가 더 있으면 말ㅆ
파이퍼 이년 이거 부자였구만!!!
귀여워 하면서 쏴버릴줄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닌가
천쪼가리된 천조국
볼링 한판에 천달러를 받는 이유가 있었구나
미친물가도 물가지만 저시대가 더 막장인건 폴아웃76 에 나오는 놀이공원컴을 들여보면 직원착취가 일상인 막장인 시대;;;; (육군 훈련소의 빨갱이 찾기 이벤트에나온 소년의 아버지 이야기는 더 막장)
게임 잡지는 게임홀로테이프도 주니까 뭐 납득 불가능은 아닌데 그냥 잡지들은... 흠...
캡은 가장 완벽한 재화다
일례로 노숙자나 거지 엔피시들에게 캡 몇 개 주면 아주 좋아하던데.. 그거론 통조림 하나도 못 사먹는데 뭐가 좋은 건지 싶음. 아니면 주인공이 딱 봐도 볼트에서 나온 핫바지라 상인들이 호구 먹이는건지..
협상 선택지 같은 것들에도 그 병뚜껑 몇십 개 겨우 받고 좋아하면서 이빨 집어넣는 거 보면 핍진성이 탁월하진 않다 그래도 꿀잼….
스타필드에도 협상 시스템 강화라며 아주 강조하던데 이게 꿀잼인 건 개발자들도 아는듯
달라 가격이 엔화대로 떨어진 wwww
자동차가 다른거에 비해 너무 쌈 ㅋㅋㅋㅋㅋ
근데.. 버터컵은 저게 움직일 수도 있다면 비쌀만하죠? 5편에서는 움직일지도 몰라요 ㅋㅋ
달러랑 원화가 1대1 페그됬네요 ^^
저쪽 세계관 미국은 중국이랑 캐삭빵이라 그런지 빡겜 그 자체군요. 현실의 미국은 자기 죽겠다고 금리조이고 시전해서 아이패드 프로가 40만원이 뛰어버리던데. 아.....
토드 맘대로였다네요~
나도 빨리 집사서 나만의 컴퓨터 가지게 되면 폴아웃부터 할듯 벌써 구독한지 5년이 다 돼가!
총 들고 있으면 무료
맞춤법좀... 제발...
물가 미쳤네 ㅋㅋㅋ
괜히 지폐가 종이 쓰래기인게 아니였어
편안한 마무리도 괜찮군요
집집마다 존재하는 개인 원자력 발전소와 동네마다 존재하는 핵폐기물 매립지, 방시능이 첨가된 콜라에서 이놈들은 이미 답이 없지만 우리는 이런 광기 물든 세계관을 좋아하지.....하악♡
"랜서. 골렘마를 준비했다." - 흑의 캐스터
"장난감 회사를 군수회사로 바꾸겠다고? 정신 나갔어?" - 기디업 버터컵 제작자
장난감마저 비싸진 초인플레이션을 핵이 쓸어버린 후, 돈은 결국 장작이 되거나 천 대체제로 쓰이거나.
"이런 것까지 갖고 있다니. 이젠 뒤 닦을 종이로도 못 쓰는데!" - 모히칸
"어떨 땐 엉덩이 닦는 휴지로도 못 쓴다는 소리도 들었어. 그 말도 맞긴 맞아. 조금 뻣뻣하거든. 이래도 종이야. 땔감 정도로는 쓸 수 있겠지." - 고개 숙인 남자
"제법 사치스런 모닥불 세트네. 태우려면 용기가 좀 필요하겠어." - 떨고 있는 여자
"돈이라고 해도 원자재가 그거니 정착지에 쓸만하려나. 쓰려면 용기가 좀 필요하겠어." - 유일한 생존자
마이멀럭 부들거리는거 뻘하게 웃기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