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핀-o9l 그걸 전달하라고 지시하고 생각한 직원은 화술 100에 매력 10을 찍었나 봅니다. 뭐 한국 최대 제빵관련 프렌차이즈를 갖고있고 빵가격을 독점하는 모 기업은 자기 공장에서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끔찍하게 사망하는일이 벌어졌어도 답래품이라고 그 회사에서 만든 빵을 주는 짓을 했던걸보면, 누카콜라만 또라이는 아닌 것 같아요.
베데스다에 판권 넘어가고 기업 라이센스 때문에 클래식에서 농담 겸 집어넣은 여간한 현실 기업 패러디들(크라이슬러, 글록, 라인메탈, 록웰, 콜트, 헤클러&코흐, 윈체스터 등) 다 잘라냈음에도 불구하고 제네럴 아토믹스(제네럴 일렉트릭의 패러디)랑 함께 꿋꿋히 살아남을 정도니 폴아웃 세계관의 막장성을 설명하는데 이만한게 없는듯.
@@정수교-t4d 별뚜껑 50개 제시하면 패스터스(입구 내 애니메트로닉스)가 회사의 과거 연혁을 구전을 들려주는 식으로 꺼내고 그게 보상이였다는 드립을 칩니다. 짧게 이야기하면 과거 선셋의 창설자였던 어느 술집 주인이 한 나그네가 가진 비법 레시피로 만든 음료로 그에게 검토 받고 판매하는 식으로 동업을 약속 받았는데 그는 어떤 괴한들에게 사살 당했지만 그 비법 레시피는 고스란히 술집 내에 놓여있었다는 아주 뒤가 구린 이야기죠. (즉 동업자를 쓱싹하고 비법까지 독차지 했단 소리)
롭코 공업도 뉴 베가스를 통해 '미스터 하우스'란 인물 설정을 만들어서 어느 한 우주박이가 자신의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서 설립한 일종의 발판이였다는 식으로 설정 수정 했음. 이것도 그런 맥략이라 보면 될듯.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 = 미합중국의 최대 공업사. 로버트 에드윈 하우스 당신은 도대체...
![[폴아웃] "미국 한복판에서" 존버한 게임 속 중공군의 결말](http://i.ytimg.com/vi/FT0L2zcDAi4/mqdefault.jpg)
![[폴아웃] "미국 한복판에서" 존버한 게임 속 중공군의 결말](/img/tr.png)
![[폴아웃] 옷에게 지배 당한 사람들 '유령 인간'](/img/1.gif)
시판 전에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죽었어도, 유가족에게 과일&치즈 바구니로 퉁치고, 그걸 칭찬하며 핵융합 자동차를 포상으로 주는 회사라서 그런지 막창으로 줄넘기하고도 남을 기세가 가득하죠.
가족이 죽었다구요?
…여기 과일좀 드시겠어요?
@@킹핀-o9l
그걸 전달하라고 지시하고 생각한 직원은 화술 100에 매력 10을 찍었나 봅니다.
뭐 한국 최대 제빵관련 프렌차이즈를 갖고있고 빵가격을 독점하는 모 기업은 자기 공장에서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끔찍하게 사망하는일이 벌어졌어도 답래품이라고 그 회사에서 만든 빵을 주는 짓을 했던걸보면, 누카콜라만 또라이는 아닌 것 같아요.
@@Killwildboar심지어 고-급 제품도 아니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그런 빵들 이것저것 주워담아 놓은 구성으로
두어 박스 만들어서 장례식장 한 켠에 놔두고
도망치듯 가 버렸다는 말까지 나왔으니 뭐..
그런 기업에 뭘 바라겠습니까
현실의 대한민국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같은 사례를 보면, 누카콜라 설립자 못지않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경영진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죠.
@@Chuktanbeong 도덕과 규제가 사라진 고삐없는 자본주의는 세상을 끝장내는 힘을 가지고 있죠.
베데스다에 판권 넘어가고 기업 라이센스 때문에 클래식에서 농담 겸 집어넣은 여간한 현실 기업 패러디들(크라이슬러, 글록, 라인메탈, 록웰, 콜트, 헤클러&코흐, 윈체스터 등) 다 잘라냈음에도 불구하고 제네럴 아토믹스(제네럴 일렉트릭의 패러디)랑 함께 꿋꿋히 살아남을 정도니 폴아웃 세계관의 막장성을 설명하는데 이만한게 없는듯.
누카콜라 꼬라지보면 딴 동네엔 선셋 사르사파릴라나 빔! 같은 멀쩡한 음료가 있다는 게 신기.
근데 그 빔도 누카콜라의 사보타주(미사일 사용)같은걸로 무너지기 직전이였다는걸 생각하면은
새삼 선셋 사르사파릴라가 대단...
핵전쟁 없었다면 선셋이 누카콜라 다 잡아먹었을듯
선셋 쪽은 음료 자체는 멀쩡하지만 이쪽도 탄생 비화(별의 전설 퀘스트) 들어보면 폴아웃 세계관답게 구린 면모가... (대충 최초 레시피 제작자 쓱싹하고 아이디어 탈취하여 장사했다는 내용)
@@blackdragonangrycat 그거 어디에 있는 로그인가요? 제 기억으로는 터미널에 적힌건 원래 별뚜껑같은건 없었지만 사내직원 한명이 헛소문을 퍼트리고 덕분에 매출이 오르니 오히려 소문을 진짜로 만들고 그 직원은 승진하게되었다는 로그만 봤는데
@@정수교-t4d 별뚜껑 50개 제시하면 패스터스(입구 내 애니메트로닉스)가 회사의 과거 연혁을 구전을 들려주는 식으로 꺼내고 그게 보상이였다는 드립을 칩니다. 짧게 이야기하면 과거 선셋의 창설자였던 어느 술집 주인이 한 나그네가 가진 비법 레시피로 만든 음료로 그에게 검토 받고 판매하는 식으로 동업을 약속 받았는데 그는 어떤 괴한들에게 사살 당했지만 그 비법 레시피는 고스란히 술집 내에 놓여있었다는 아주 뒤가 구린 이야기죠. (즉 동업자를 쓱싹하고 비법까지 독차지 했단 소리)
겜무의 손에 죽은 무고한 이가 하나도 없다니
이리도 평화로운 영상일수가
겜무가 그나마 죽일 수 있는건 기껏해야 현상수배범 뿐이죠
그러네 신기하다
@@Flaymore 현상수배범 못죽임
현상수배 걸린 유저들은 보통 스펙이 아니라 작정한 pvp세팅을 한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겜무 스펙으로 덤비면 바나나가 되는건 겜무임
👍
현실에도 저렇게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한테 누카콜라 한 사발 먹어야 하는데
2:27 실제로 기승전비소를 실천했던 이집트 약쟁이들이 있긴 한데..음;;;
님 근데 진짜 대단함 컨텐츠 요소들 다 창작하고 세심하게 숨겨둔 제작진들부터 그걸 찾고 하는 님포함
아니 콜라에 비소는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린뿌리를 달여서 드셔보셔여!
그 수 많은 똥믈릐에 폴붕이들도 버린 76을….
오 이번편은 진짜 재밌다
알고리즘이 제대로 이끌었다
이러니 뉴베가스에서는 무독성의 선셋 사르사파릴라가 유행하지
한번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
"난 버튼씨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지만, 누카콜라 때문에 피해본 사람들이 버튼씨를 그냥 놔두라는군요." - 유일한 생존자. 브래드버튼에게.
음료에 저따위짓을 하니까 시제품 먹고 줄줄이 죽는 일이 일어났구나
직접 죽이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중
그럼 클라라도 결국 누카콜라의 노예였단 말인가!
궁금해진건데 부모가 자식 죽이는 리버스 불효도 가능한가요??
너무 흥분해서 영어가 나왔네요
폴아웃 76은 계속 업데이트 하니까 더 업데이트 했으면 좋겠음
이상현상? 그 딴건 됐고 난 누카 수류탄 만들 누카콜라가 더 필요해!!!
아니 베데스다는 뉴카콜라 회사를 독극물 회사로.... 만드려는건가?
클래식 폴아웃 작품에선 플레이어가 누카콜라 중독에 걸릴 수도 있었으니 저 꼬라지가 오히려 원작 고증이겠죠
@@apc849 중독이야 알고 있었지만 실험들을 보니까 설정 더해지는게 점점 더 두려워지네요 ㄷㄷㄷ...
사실 버프아웃이 헬스장에 널려있고 누구도 건들지 않았을 폐허의 아이스박스에 마약 들어찬거 보면 누카콜라에 중독성 약물이 포함되어도 놀라운건 아닐듯
롭코 공업도 뉴 베가스를 통해 '미스터 하우스'란 인물 설정을 만들어서 어느 한 우주박이가 자신의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서 설립한 일종의 발판이였다는 식으로 설정 수정 했음. 이것도 그런 맥략이라 보면 될듯.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 = 미합중국의 최대 공업사.
로버트 에드윈 하우스 당신은 도대체...
@@apc849 사실 클래식시절엔 라드어웨이도 중독이 됐음
먹는걸로 장난치는게 현실이나 가상이나 다른 게 없구만
1명을 죽이면 2명이 죽는 ㄷㄷ
누카샤인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혹시 볼트 76 감독관의 기록영상도 올려줄수 있어요?
치사율 200퍼센트는 하나가 먹다 둘이 죽는다는 뜻인가?
인간 1데스, 구울로 되살아나서 다시 1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