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 77 지금 기억하기로는 저희들 군복무할 때는 배고팠다는 기억은 없습니다. 전방에서 훈련은 많이 시켜도 먹이는 것은 잘 먹였습니다. 보관이 오래된 쇠고기가 질겨서 못먹겠다고 불평을 하니 대대장님이 행군을 하다 부식 트럭을 만났는데 세워서 돼지고기 다리를 내리게 하여 취사팀에 보내어서 전대대원이 실컷 먹었던 기억도 있었습니다. 대대장님이 유능하셨지요. 그리고 면회, 휴가 귀대병들이 갖고오는 음식도 맛있게 먹었지요. 저희 같은 경우는 중대장님 사택에서 사모님이 해주시는 사제밥도 많이 먹었습니다.
03군번입니다.군대에서 정말 힘들었던게 고참 식사속도에 마춰서 먹는거였어요ㅋ분대장 식사 속도가 너무 빨라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ㅋ 다 추억입니다.참 세월이 급변해서 사단장님까지 하신분이 유투브 하시면서 옛 병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게 너무 보기좋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대하기 어렵고 무서웠지만 지금은 동네 아저씨처럼 친근하게ㅎㅎ이런게 낭만아닐까요?
군대에서 잘먹었죠. 짬밥이 너무 많이 나와서 짬밥통 앞에서 식판 다 비웠는지 검사까지 할 정도였으니.. 저희부대는 정말 풍족하게 나왔습니다..다만..취사병이 요리실력이 없어서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맛없게 만들어서 그렇지..그런데 취사병 탓하고 싶지는 않네요 취사지원 나가서 ..같이 일해보니 정말 게네들 고생하더군요..새벽에 일찍일어나서 아침 준비하고 식기 청소하고 잠시 쉬는가 싶더만 또 점심준비하고..잠시 쉬는가 싶더만..다시 저녁준비하고..노가다도 그런 노가다가 없더군요 또 음식재료는 수백명꺼 준비하니 무게는 어찌나 나가던지.. 그냥 교육훈련 받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취사병 절대 편한자리 아닙니다.걔들..불쌍한 애들입니다. ^^
장군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생각난건데... 군대전역하고 군대리아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잘다니는 자동차 정비회사 그만두고 차량직 군무원이 되어서 군대리아 열심히 잘먹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군대리아가 나온다하면 항상 부대들어와서 점심만 먹고 나오곤 합니다ㅋㅋㅋㅋ
"배식에 실패하면 용서도 없고 입창대기감"이라는 농담도 있었습니다. ㅋㅋ~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하면서 훈련에는 혼신을 다하여 임하는 용사로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런 군대가 강한 군대가 될 수 있고 사기충천, 충성심이 넘치는 국민의 군대, 국가의 방패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 깍두기 수량파악이라... 역시 그렇네요 다른방법으로는 무게로 재어 보던가 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발본색원 으로는 좋은 방법 시네요. 2. 저는 당시에 햄버거 나오는걸 좋아했네요 동네가 워낙 촌이라 햄버거 가게가 없었던것 이기도 했지만 손수 만든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 쌀빵이라 밀가루 빵하고는 맛이 달랐지요. 3. 자대에가고 파견 복귀한 뒤에 대대에서의 배추김치. 저는 입이 짧아서 꽤나 반찬 편식이 많은데 배추김치 하나만은 정말 맛있었네요 물론 맛다시 같은게 지금 먹는다 해서 그 맛은 안나지만 다시 맛보기 어려워서 안타깝네요. 4. 강원도 이다보니 감자밥도 나름 쏠쏠했어요
2003년 10월에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 받았는데.. 반찬 배식은 물론이고 밥까지 배식을 했습니다. 다들 고된훈련으로 허기졌는데 밥도 마음것 못먹으니깐 엄청 서러웠습니다. 6주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자대배치 받았는데, 밥을 마음것 먹을 수 있다는것에 정말 너무 행복 했습니다
90년도 삼겹살은 상상을 못했죠. 계란 후라이도 대대 훈련때 딱 한번 먹었습니다. 운전병인 제가 취사 지원 가서 계란을 200개 넘게 후라이 했네요.ㅎ 저희때는 당연히 삼겹살은 먹을 수가 없었지만, 운좋게도 말년에 바비큐를 딱 한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 자랑은 아니고 제가 주도한 대민 지원에서 사례로 받은 돼지를 직접 가지고 와서 부대에서 잡고, 직접 용접해서 만든 바비큐 전용 회전식 버너에 밤새 기름을 쪽 빼고 그담날 회식에 부대장님 이하 간부들과 수송부 전원이 모두 맛있게 먹으며 회식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대민지원은 평소에 저와도 친분이 있던 부대에 짬밥을 수거해 가시는 돼지 축사 사장님의 낡은 포터트럭을 제가 수송관님께 건의해서 우리 수송부에서 경정비 부터 판금 도색까지 완벽히 해 드렸더니 답례로 흔쾌히 돼지 한마리를 선물로 주셨던겁니다. 에피소드는 후임들중 시골 출신의 힘좀 쓰는 일병,상병 후임 두명이 돼지를 잡을줄 안다고 해서 맞겼는데 그날 아침부터 수송부에 돼지 멱따는 소리로 난리가 아니었네요. 일명 오함마로 돼지의 정수리를 쌔게 치면 돼지가 바로 죽는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 두 후임이 앞,뒷발이 묶인 돼지 머리를 여러번 내려 쳐도 돼지가 죽지 않고 비명만 지르는 통에 한참을 애 먹이다가 결국 돼지는 장열히 전사 하고 양동이를 가져다가 돼지 목에 칼을 꽂아 피를 받고... 암튼 난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돼지를 잡고 멱을따는걸 봤네요. ㅜㅜ 그날 부대원들이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고참의 능력을 보여줬던 날입니다. ㅎㅎ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한 건 그시절의 젊음이 그립기 때문이겠죠? 오늘도 장군님 덕에 옛추억을 떠올리며 잠간 동안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충성!!!
제가 군생활 할 적에는 반찬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PX에서 냉동식품을 많이 사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잔반통에 버리는 음식물이 많아져서, 짬통을 처리하시는 분이 대대장실로 찾아오셔서 "과거에 배고픈 시절에는 잔반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서 허리가 아파서 들지 못하겠다!" 라며 호소하였습니다. 그러자 대대장님께서는 식전후 1시간 동안 PX이용 금지령을 내리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은 배도 안고픈데, 끼니 때가 되면 억지로 먹게 한다고 투덜댔던 기억도 있습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군대만큼 하루 세끼를 꼬박 챙겨주는 곳은 없을 듯 합니다. 장군님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배고파 집니다. 뿐만 아니라 덕분에 국회 구내식당까지 구경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은 신교대에서 예전과 달리 과자, 컵라면 등 부식을 정말 많이 준다고 하더라고요. 자대 배치갈 때 다 못 먹은 부식을 박스에 넣어 가지고 갈 정도로. 근데 이해할 수 없는 건 밥량이 적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부식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게 쌀값인데 ? 밥은 정량만 가져가서 먹으라고...그래서 신병들 대부분이 밥 부족을 느꼈다고 ??!! 일부 신교대의 케바케 사례일 수 있겠지만 군 시스템은 좀 특이한 면이 많은 것 같아요~ㅋㅋㅋ
망상해수욕장 쪽엔 해군 1함대가 운영하는 하계휴양소(군인 및 가족이 여름 기간 중 무료 및 저가 이용 가능토록 한 해수욕장 시설)와 전투수영 훈련장이 있죠. 그쪽으로 육사 생도들도 훈련하는 줄은 몰랐는데, 육사에서 부지 및 훈련 인원을 자체적으로 처리했는지 아니면 해군 인원 및 시설에 위탁했는지 궁금합니다.
군대에서 괴기를 준다고~??? * 어쩌다 양고기_국 배식날. 우리는 씬경쮤만 났었지. 받은 배식에 고기는 없고 (녹색 플라스틱 식판에) 기름끼만 달라붙어 식기 세척이 어려웠던... >> 그것도 겨울에 - 찬물, 고무장갑(x), 빨랫비누, 스펀지 수세미, 야외 세척장 - 식기세척(설거지 짬빱) 하다 겨드랑이에 손 넣어 녹였다가 허벅지 사이에 손 넣어 비비면서 하던 식판세척 담당 시절 >> 고참들은 식기세척이 느리다고 집합걸고 - 식기 보관함 열쇠를 눈밭에 던져 버려~~ 그것 찾느라 눈밭을 헤집고... . 다음 식사시간에 식기 준비 늦었다고 또 집합걸고 . 아침이면 🎼전우야🎵 잘 잤느냐~🎶 군가 부르고 또 뒹굴던 젊은 몸둥아리가 이젠 뒷꼭지에 달라붙은 추억이 됐구나.
장교=귀족이던 시절의 사관학교에서 국가별, 가문별로 다른 식사예법을 통일하기 위해 도입되었던 식사예절이 직각식사일텐데 한국군이 미군 시스템을 통째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들어왔다는건 알겠지만 식문화도 다르고, 전통이라기에는 좀 그렇고, 목적성까지 생각한다면 왜 하는건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ㅋㅋ;;
75 - 77 지금 기억하기로는 저희들 군복무할 때는 배고팠다는 기억은 없습니다. 전방에서 훈련은 많이 시켜도 먹이는 것은 잘 먹였습니다. 보관이 오래된 쇠고기가 질겨서 못먹겠다고 불평을 하니 대대장님이 행군을 하다 부식 트럭을 만났는데 세워서 돼지고기 다리를 내리게 하여 취사팀에 보내어서 전대대원이 실컷 먹었던 기억도 있었습니다. 대대장님이 유능하셨지요. 그리고 면회, 휴가 귀대병들이 갖고오는 음식도 맛있게 먹었지요. 저희 같은 경우는 중대장님 사택에서 사모님이 해주시는 사제밥도 많이 먹었습니다.
좋은 지휘관들과 근무하셨네요. ㅎ
2:38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군대 식단부실하다고 해도 평균정도는된다
이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고맙습니다~~~ ^^
피디님께서 군 식사를 하다보면 평균에 수렴한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제 군생활을 돌이켜보니 부대 전우들 중 마른 사람은 살이찌고 뚱뚱한 사람은 살이 빠지고 하면서 건강한 체형으로 맞춰졌던 것 같습니다ㅎㅎ
아하! 고맙습니다.
03군번입니다.군대에서 정말 힘들었던게 고참 식사속도에 마춰서 먹는거였어요ㅋ분대장 식사 속도가 너무 빨라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ㅋ 다 추억입니다.참 세월이 급변해서 사단장님까지 하신분이 유투브 하시면서 옛 병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게 너무 보기좋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대하기 어렵고 무서웠지만 지금은 동네 아저씨처럼 친근하게ㅎㅎ이런게 낭만아닐까요?
시청과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
맛없어도 맛있게 먹으면 되더라구요 전 PX에서 끼니를 떼워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맛이 없어도 이게 나의 보약이다 생각하며 먹었습니다.
최고이십니다. ^^
시장이 반찬이죠 ㅎ ㅎ
고 장군님 오늘도 군 식사 예절을 통해 옛날을 추억하게 해 주시네요, 때론 군 식사 예절처럼 사회 생활속에 식사 예절이 필요할 때가 있음을 봅니다. 좋은 것 오늘도 다시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응원 고맙습니다. ^^
직각식사는 아니지만 92년 논산훈련소 보리밥이 그립네요 6주훈련기간동안 자율배식이 아니고 정량만 배식해주니 6주동안 배고파서 일요일 종교행사때 쵸코파이 먹으러 교회도가고 .법당도 가고. 했었는데요 자대가서 먹고시픈만큼 맘껏퍼서 먹으니 행복했던 추억이 있네요
배고픔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ㅜ
말씀을 논리적으로 잘하셔서 몰입해서 봤습니다 ㅎㅎ
방문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만 구독자 응원합니다 장군님!!
옙!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아싸!! 제가
좋아요. 400번째에 꾹. 누룰수 잇는 기회가 됫네요
별거아닌데도. 기분이. 쨍하니
좋네요==하루. 일상에도
이런. 기분좋은일이 일어날수잇으니
아낌없는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9:38 결식하는 병사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장군쯤 되면 이정도 세세한 것은 관심 없으실 줄 알았는데 신기합니다 😊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크! 대단히 고맙습니다~~~
수직으로 올리고 수평으로 각을 잡아야 합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한번 해 볼까요? ㅎ
진짜 세상 좋아졌다, 말도 섞기 힘든 고위급 장성의 말을 유튜브를 통해 듣다니 ㅎㅎㅎ 앞으로도 이런 영상 대환영입니다
방문과 시청 대단히 고맙습니다~~~ ^^
정보가 부족한 시절 나보다 우월한 애들이 저러고 있으니 그게 맞는줄 알고 따라햇을 시기인거 같음.....
육사가 웨스트포인트를 벤치마킹했었기 때문에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죠. 미국 모든 사관학교는 지금도 아주 강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음식물을 씹는 횟수까지 통제하기도 합니다. ^^
군입대전 65키로였는데 상병쯤85키로 되였읍니다^^87년도 일입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심했네요. 20키로나...ㅎㅎㅎ
아따~~~맛있게 드시는 모습 보니 배가 고파 오네요 ㅎㅎ 하긴 저도 유일하게 하루세끼 챙겨먹은 곳이 군대네요. 저는 군대에서 집에서보다 더 잘 먹었던거 같네요~
반드시 세끼를 먹어야...^^
우리 사단장님의 no.1지침 후라이
군대에서 잘먹었죠. 짬밥이 너무 많이 나와서 짬밥통 앞에서 식판 다 비웠는지 검사까지 할 정도였으니..
저희부대는 정말 풍족하게 나왔습니다..다만..취사병이 요리실력이 없어서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맛없게 만들어서 그렇지..그런데 취사병 탓하고 싶지는 않네요 취사지원 나가서 ..같이 일해보니
정말 게네들 고생하더군요..새벽에 일찍일어나서 아침 준비하고 식기 청소하고 잠시 쉬는가 싶더만
또 점심준비하고..잠시 쉬는가 싶더만..다시 저녁준비하고..노가다도 그런 노가다가 없더군요
또 음식재료는 수백명꺼 준비하니 무게는 어찌나 나가던지..
그냥 교육훈련 받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취사병 절대 편한자리 아닙니다.걔들..불쌍한 애들입니다. ^^
취사병 진짜 고생하죠. 고맙습니다. ^^
백골 육군 3사단 22연대 3대대 11중대 화기소대 제대한 김태용 입니다
97년5월13일날 306보충대 입대해서 99년7월12일날 강원도 철원 갈말읍 토성리 에서 제대 했습니다.장군님 늘 존경했습니다.
좋은정보.좋은영상 많이 올려 주십시요
백골...
반갑고 고맙습니다~~~
국회 구내식당 가셨나 봅니다 운동중인데 상당히 배고프네요 어릴적에도 가끔 군인아저씨들과 같이 밥을 먹어서 그런지 군의 식단에 대해 거부감도 없고 잘챙겨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얼른 식사하시죠~
자식분 되시나요 ㅋㅋ
장군님 답변이 ㅋㅋㅋ
장군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생각난건데... 군대전역하고 군대리아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잘다니는 자동차 정비회사 그만두고 차량직 군무원이 되어서 군대리아 열심히 잘먹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군대리아가 나온다하면 항상 부대들어와서 점심만 먹고 나오곤 합니다ㅋㅋㅋㅋ
아니! 이거 군 체질에 특화된 분이시군요. ㅎ
"배식에 실패하면 용서도 없고 입창대기감"이라는 농담도 있었습니다. ㅋㅋ~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하면서 훈련에는 혼신을 다하여 임하는 용사로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런 군대가 강한 군대가 될 수 있고 사기충천, 충성심이 넘치는 국민의 군대, 국가의 방패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입창대기!!! ㅋ
충성 ~ 고성균 의 장군 멍군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볼때마다 군생활 의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금 납니다 훈련소 시절 식사개시 와 함께 항상 충실한 해병이 되자 구호일발
시청과 응원 고맙습니다. ^^
어렷을때 직각식사 하는걸보면 무지 신기했었쥬 걷는것도직각 ㆍㆍ화이팅 ㅡ행복 사단 ❤
보셨군요. ㅎ
1.
깍두기 수량파악이라... 역시 그렇네요
다른방법으로는 무게로 재어 보던가
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발본색원 으로는 좋은 방법 시네요.
2.
저는 당시에 햄버거 나오는걸 좋아했네요
동네가 워낙 촌이라 햄버거 가게가 없었던것
이기도 했지만
손수 만든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 쌀빵이라
밀가루 빵하고는 맛이 달랐지요.
3.
자대에가고 파견 복귀한 뒤에 대대에서의
배추김치.
저는 입이 짧아서 꽤나 반찬 편식이 많은데
배추김치 하나만은 정말 맛있었네요
물론 맛다시 같은게 지금 먹는다 해서
그 맛은 안나지만 다시 맛보기 어려워서 안타깝네요.
4.
강원도 이다보니 감자밥도 나름 쏠쏠했어요
저도 감자밥 참 많이 먹었습니다.^^
2003년 10월에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 받았는데.. 반찬 배식은 물론이고 밥까지 배식을 했습니다. 다들 고된훈련으로 허기졌는데 밥도 마음것 못먹으니깐 엄청 서러웠습니다. 6주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자대배치 받았는데, 밥을 마음것 먹을 수 있다는것에 정말 너무 행복 했습니다
신병들은 운동량이 많아 정량보다 밥을 더 많이 해야 하는데...
그 후 그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님책 구매했습니다. 책에다가 장군님 싸인 받고 싶은데, 혹여 나중에 북콘서트는 안하시나요?
@@김명신-q3h 와우! 대단히 고맙습니다. 북콘서트를 작년에 두 차례 했습니다. 혹시 나중에 오프라인 모임에 오시면...
@@장군멍군 아 북콘서트 이미 하셨군요 ㅠㅠ 사는게 바빠서 몰랐습니다 😭
@@김명신-q3h 괜찮습니다. 다음에 꼭 봅시다~~~
먹방라이브 보고시펏는데
ㅎㅎ
그런데. 정말. 깍두기를
대야에. 부어서
다 세어보신거예요
일인당 3개 ==ㅋ하하. 굉장하신. 성격((꼼꼼대장군 님))
ㅋ 그때 그랬습니다~~~ ㅎㅎ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행복
오늘도 고맙습니다~~~
@@장군멍군 아니에요 별걸요 ㅎㅎ
90년도 삼겹살은 상상을 못했죠. 계란 후라이도 대대 훈련때 딱 한번 먹었습니다. 운전병인 제가 취사 지원 가서 계란을 200개 넘게 후라이 했네요.ㅎ
저희때는 당연히 삼겹살은 먹을 수가 없었지만, 운좋게도 말년에 바비큐를 딱 한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 자랑은 아니고 제가 주도한 대민 지원에서 사례로 받은 돼지를 직접 가지고 와서 부대에서 잡고, 직접 용접해서 만든 바비큐 전용 회전식 버너에
밤새 기름을 쪽 빼고 그담날 회식에 부대장님 이하 간부들과 수송부 전원이 모두 맛있게 먹으며 회식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대민지원은 평소에 저와도 친분이 있던 부대에 짬밥을 수거해 가시는 돼지 축사 사장님의 낡은 포터트럭을 제가 수송관님께 건의해서
우리 수송부에서 경정비 부터 판금 도색까지 완벽히 해 드렸더니 답례로 흔쾌히 돼지 한마리를 선물로 주셨던겁니다.
에피소드는 후임들중 시골 출신의 힘좀 쓰는 일병,상병 후임 두명이 돼지를 잡을줄 안다고 해서 맞겼는데 그날 아침부터 수송부에 돼지 멱따는 소리로
난리가 아니었네요. 일명 오함마로 돼지의 정수리를 쌔게 치면 돼지가 바로 죽는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 두 후임이 앞,뒷발이 묶인 돼지 머리를
여러번 내려 쳐도 돼지가 죽지 않고 비명만 지르는 통에 한참을 애 먹이다가 결국 돼지는 장열히 전사 하고 양동이를 가져다가 돼지 목에 칼을 꽂아 피를
받고...
암튼 난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돼지를 잡고 멱을따는걸 봤네요. ㅜㅜ
그날 부대원들이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고참의 능력을 보여줬던 날입니다. ㅎㅎ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한 건 그시절의 젊음이 그립기 때문이겠죠?
오늘도 장군님 덕에 옛추억을 떠올리며 잠간 동안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충성!!!
트럭 정비를 부대에서...ㅎㄷㄷ
바비큐는 정말 맛있었겠군요. ^^
화랑!
대대장님~^^
금일 직각식사영상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
저도100일휴가 당시 살이 5키로 늘어났습니다ㅋ
고생하셨습니다
화랑!
대대가 너무 편했군.ㅋ
@@장군멍군
화랑!
헉!
대대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ㅋ
감사드립니다
화랑!
나폴레옹 부대 주방장 왈:
경계에 실패한 병사는 용서할 수 있어도
배식에 실패한 병사는 용서할 수 없다!
먹는 것,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30년전에 군생활해봐서아는데
않가는게 최고야
장군들 다 쉬쉬하는데 전역해서 활짝 웃고있는 장군도 있네요 전관예우로 아래것들 집합시켜서 혼내주시죠
반갑습니다~~~ ^^
행복!!! 장군님 말씀들어보니까 마치
쇼비디오쟈키 병사심틀러에서 심형래가 앞사람때문에 음식을 못받은경우가 있었는데 꼭 이야기같습니다 ㅋㅋㅋㅋ
심틀러! 오랜만에...^^
군대에서 밥을 안 먹으면 명령불복종이라고 어느 간부가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FM은 사전에 불식사유서를 내고 지휘관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밥에 관한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시청 고맙습니다~~~
부대에 전투력은 취사병에서 나온다는 표어가 기억납니다 맛있게 식사하사고 행복
빙고! 좋은 표어입니다~~~ ㅎㅎ
장군님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문의드립니다
왜 간부식당이랑 병사식당 구분해서 사용하는지요?
식당의 재료품질도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구분해서 식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군생활 할 적에는 반찬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PX에서 냉동식품을 많이 사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잔반통에 버리는 음식물이 많아져서, 짬통을 처리하시는 분이 대대장실로 찾아오셔서 "과거에 배고픈 시절에는 잔반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서 허리가 아파서 들지 못하겠다!" 라며 호소하였습니다.
그러자 대대장님께서는 식전후 1시간 동안 PX이용 금지령을 내리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은 배도 안고픈데, 끼니 때가 되면 억지로 먹게 한다고 투덜댔던 기억도 있습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군대만큼 하루 세끼를 꼬박 챙겨주는 곳은 없을 듯 합니다. 장군님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배고파 집니다. 뿐만 아니라 덕분에 국회 구내식당까지 구경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버리면 잔반아저씨가...ㅠㅎㅎㅠ
행복! 장군님의 '각'은 항상 완벽하십니다!!! 부대에서의 식사를 가정에서 보다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니 부대에서 식사가 더 많았을 수도 있네요. ㅎ
울장군님 얼른 십만 되시길^^
응원 감사합니다
직각식사 잠시 보여주셨는데 각이 살이있으시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요즘은 신교대에서 예전과 달리 과자, 컵라면 등 부식을 정말 많이 준다고 하더라고요. 자대 배치갈 때 다 못 먹은 부식을 박스에 넣어 가지고 갈 정도로. 근데 이해할 수 없는 건 밥량이 적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부식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게 쌀값인데 ? 밥은 정량만 가져가서 먹으라고...그래서 신병들 대부분이 밥 부족을 느꼈다고 ??!! 일부 신교대의 케바케 사례일 수 있겠지만 군 시스템은 좀 특이한 면이 많은 것 같아요~ㅋㅋㅋ
신병들은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그냥 정량을 주면 모자랍니다. 신교대장이 잘 파악해서 사단에 건의해서 밥을 충분히...^^
밴플리트 장군님이 하신 유일한실수!! 육사에 직각식사도입 ㅋㅋ
물론 미국은 국이없고 스프같은 점성이있는 음식을먹는등 문화의차이를 모르고 도입한 웃지못할일이지만
과거군인들한테 고역이였겠습니다 ㅋㅋ
나름대로 목적이 있어서 단기간 내 실시하고 있습니다. ㅎ
잘보고 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장군님 아직 각이 살이있으십니다 ㅋㅋ
아이쿠
언제 봐도 인상도 좋으시고 ㅎㅎㅎ 40년전 생각 나시겠어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92년도기훈할때 보니 생도관공사관계로 식당이 모자라서인지 사병식당옆에 가건물을짓고 가입교 생도들이 식사하면서 몇번 직각식사를 하는걸 본적이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건 직각식사와 더불어실시하는 직각보행이었는데 나중에 생도들한테 물어보니 고등학교때 책상에 엎드려서 공부하면서 틀어진 자세교정을위해서 라고하고 군무원분들에게 물어보니 정복들을 맞출때 좀 타이트하게 해서 나중에 한달정도후에는 몸이 옷에맞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가끔씩 인력이부족하면 보급대 소속이라 지금은없어진 2군지사로 부식타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통일
통일!!! 옛날 추억 소환입니다. ㅎㅎ
저도 느낀바 군대에선 삼시세끼좋다 지금도느낌 먹기싫어도 구역구역먹는 기억도있지만 먹는다는게 중요합니다 음식 가린거보다 삼세끼먹는게중요함
음식 가리면 안됩니다~~^^
이 식사는 우리 부모님의 피땀 어린 세금으로 마련된 것이므로 감사히 먹겠습니다 구호를 훈련소때 매 끼마다 항상 외치고 먹었는데..ㅋㅋ 생도들도 이런 구호를 외치고 식사를 하나요..??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장군님! 그제 채상병특검법통과되는걸 보고 예전에 제 군생활이 생각나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80군번으로 연천에서 근무했습니다 아시다시피 09년 북한이 임진강댐방류로인해 저희국민이 사망한사건이있었습니다 그때 저도 현장 지원나가 수색을했었습니다 물론 수심 유속 다른부분이많겠습니다만 저희는 물에들어가지않고 밖에서 강을바라보며수색하였고 물위에는 고무보트 하늘에선uh가 날아다니며 수색했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정치색 다빼고 09년에도 안하던짓을 아무리 해병이라해도 유속이빠른강에들어가 수색을시킨게 도무지이해가안되서요 장군님이 만약 사단장이엿더라면 어떻게 지휘했을지에 대해 궁금해 적어봅니다..
한명이라도 구조하고 싶어서 그런명령을 내렸겠지만 또 구조해서 해병대 잘했다는 공명심때문에 그럴수도 있고요 상식적으로 초급장교인 위관급 지휘관도 강물이 범람하는 곳으로 부하들 들어가라 하지 않을텐데 사단장이 그런 명령을 내렸다면 반드시공정하게 수사해서 잘잘못은 처벌해야 할것입니다
사단장으로서 현장 안전 관련 사항들을 보다 면밀하게 확인했어야 하겠지요. 여러 가지로 매우 안타깝습니다. ㅠㅠ
훈련소 에서 식사시간 5분주고 식사끝 소리와함께 군화발이 날라오던 그시절이 생각납니다.1식3찬 보리섞인 혼식에 두부국 염장무우 그렇게도 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호텔요리죠.
아득한 그 시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하게 식판에 받아서 먹을땐 자연스럽게 양손으로 먹게되는데 저희 할아버지께 이 얘기를 하니까 군대에서 그렇게 먹으면 쳐맞는다고 하셨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이크! 할아버지께서...^^
해군도 수병들이 왼팔을 내리고 먹었었는데,,,훈련때 그렇게 해서 실무 부대에서도 똑같이해서 고치려 했지만 잘 안 되었습니다. 모신 대령 지휘관님께서도 사관실에서 식사시 왼팔을 내리고 식사를 하셨는데,,, 장군님 말씀대로 습관이 그렇게 되신 분도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맞자요. 그런데 병사들 간에는 그것을 갖고 구타, 가혹행위를 하는...
군대 밥을 처음 먹어 본 것이 1976년 7월 그 당시 병영훈련가서 먹어 본 것이 처음이네요. 첫 끼는 먹기 힘들었는데
다음 날부터 많이 움직이니 억지로라고 먹게 되었네요.
저절로 숟가락을 들게 되죠. ㅎㅎ
선봉!!! 장군님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담양 오셨다가 이번주에는 서울가셨다가 동에번쩍 서에번쩍하시네요. 저희때는 밥이 모자른시대는 아니구요. 다만 가끔 나오는 닭미역국먹는게 고역이었어요. 닭이 안익어서 빨간살을 먹었거든요. 어쩔때는 군대있었을때가 좋았어요 간부님들은 돈내고 드시지만 저희들은 다 공짜였으니까요.
아니 익지 않은 빨간살 닭이라니...ㅜㅜ
90년도 논산훈련소 훈련병시절 사격장 갔는데 내 차례에 밥이 떨어져서 굶었던 기억이 나네요. 밥이 없으면 컵라면이라도 줘야지 안그래도 배고픈 훈련병을 굶기던 시절이었네요.
네에 그래서 배식 빵꾸는 곧 죽음이라고 한듯 합니다
자대 에서도 훈련시 배식 빵꾸나면
고참한테 갈굼 당하던 생각이납니다 ㅋ
라면도 안줬어요??
26~27년전에도 병장달고 짬차면 병사식당안가고 식사 재끼고 px서 자주 끼니 때우고 했죠..
대대장과의 전쟁! 지휘관은 가능하면 px식품보다는 맛이 덜하더라도 균형된 식단을 제고하려고...^^
31사단장지내셨네요.
광주입니다.
전주35사단.37산단.32사단군생활할때충청도전라도엄청다녔습니다.
토요일점심에한주는자짱면.한주는짬뽕.부하들데리고장교식당가서배터지게먹였는데요.
86년도입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해병대는 신고식으로 식고문 시키던데 저희 아버지때는 그런게 어디었노 하면서 음식갖고 장난친다고 화내시더라구요. 참고로 아버지는 해병대 78군번이십니다.
사람이 계속 바뀌니 식고문이 여전히 존재하는군요. ㅠㅠ
@@장군멍군 최근은 모르겠으나 몇 년전까진 있었다고 해병대 갔다온 친구들이 말해주더라구요
육군사관학교에서 쩝쩝소리내면서 먹으면 훈육관에게 혼나나요?
그렇게 소리를 내면 안 된다고 훈육하죠. ㅎ
저는 병장때 짬밥 순서 핑계되면서 군대리아를 하나더 ㅋㅋㅋ ㅋㅋㅋ ㅋㅋ 기억이나네요😮
거기에서 갑지....ㄹ을 ㅋ
망상해수욕장 쪽엔 해군 1함대가 운영하는 하계휴양소(군인 및 가족이 여름 기간 중 무료 및 저가 이용 가능토록 한 해수욕장 시설)와 전투수영 훈련장이 있죠. 그쪽으로 육사 생도들도 훈련하는 줄은 몰랐는데, 육사에서 부지 및 훈련 인원을 자체적으로 처리했는지 아니면 해군 인원 및 시설에 위탁했는지 궁금합니다.
부지는 해군, 훈련은 육사가 했습니다. ^^
쫄병때 반찬 가리며 받거아 밥맛 없다고 물막아 먹으면 개념 밥말아 먹었다고 죽통 날아왔습니다.ㅎㅎㅎ
제가 쫄병때 사제 스푼은 고참, 군용은 쫄따구가 사용했는데, 제가 고참이 되었을때 편리성이 중요해 고참들이 군용 막 들어온 이등병이 눈치 보며 사제로 먹었습니다.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다 재미있는 추억...^^
군대에서 괴기를 준다고~???
* 어쩌다 양고기_국 배식날.
우리는 씬경쮤만 났었지.
받은 배식에 고기는 없고
(녹색 플라스틱 식판에)
기름끼만 달라붙어
식기 세척이 어려웠던...
>> 그것도 겨울에
- 찬물, 고무장갑(x), 빨랫비누, 스펀지 수세미, 야외 세척장 -
식기세척(설거지 짬빱) 하다
겨드랑이에 손 넣어 녹였다가
허벅지 사이에 손 넣어 비비면서
하던 식판세척 담당 시절
>> 고참들은 식기세척이
느리다고 집합걸고
- 식기 보관함 열쇠를 눈밭에
던져 버려~~
그것 찾느라 눈밭을 헤집고...
. 다음 식사시간에 식기 준비
늦었다고 또 집합걸고
. 아침이면
🎼전우야🎵 잘 잤느냐~🎶
군가 부르고
또 뒹굴던 젊은 몸둥아리가
이젠 뒷꼭지에 달라붙은 추억이 됐구나.
엄청난 고생 속에서 국방의무를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병영식당에서 식사도 거의 안하셨을텐데 그립기는....
왜 거의 안 했다고만 생각하시는지요? 대대장까지 장소는 다를지언정 병식을 했습니다만...
ㅋㅋㅋ 장군님 직각식사 재밋어요
감사합니다
장군님.......................
^^
국가가 좀 더 부강해져서 장병들 잘 먹이고 복지 잘해줘서 누구나 가고싶은 군대 여성들도 가고싶어
안달나는 군대. 제대하는것이 죽는것 보다 더 싫은. 그런 환상적인 K 군대가 되기를 기원하는
철없는 50 하고도 몇살 더 먹은1인의 아재 입니다 장군님 ㅋ
최고의 댓글입니다~~~~~
@@장군멍군 감사합니다 장군님 ^^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하게 저희들 후배들이 배고픈 군대생활을 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
제법 많았습니다. ^^
영상에서 보니까 생도하고 병사랑 싸울때
병사한테 얘기했는데 병사도 지시받는데로
하는거서 급양담당관 불러서 얘기해봤어요??
부르지 않아도 현장에서 취사병의 애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
장교=귀족이던 시절의 사관학교에서 국가별, 가문별로 다른 식사예법을 통일하기 위해 도입되었던 식사예절이 직각식사일텐데
한국군이 미군 시스템을 통째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들어왔다는건 알겠지만 식문화도 다르고, 전통이라기에는 좀 그렇고, 목적성까지 생각한다면 왜 하는건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ㅋㅋ;;
나름대로 목적이 있어 단기간 동안 실시합니다. 미국의 사관학교들도 목적성을 갖고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씹는 횟수까지 통제하는 경우도... (공사: 고기는 7번 이내로 씹고 삼켜라 등...) ^^
영상 잘 봤습니다
행!복!
군대밥이 잘 먹어서 살찌는게 아니라 소화가 잘 안되서 위에 남아있으니 살로 가는거죠
제가 의사가 아니지만,소화가 잘 안 되면 살이 찌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맞습니다. 84년 군번인데 군에서 오히려 매일 정시에 세 끼씩 식사를 챙기니 오히려 살이 토실하게 찌더군요. 거기다가 최고의 간식인 건빵까지 먹었으니 ㅎㅎ
그래도 군대는 배고플겁니다
이런 분이 국방을 위해 정치하셔야 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온다면 마다치 마시길...
응원 고맙습니다.^^
밥이 코로 넘어가시겠다ㅋ
제대로 먹었습니다~~~ ㅎ
근데 밥먹을 때는 편하게 식사해야지 저렇게 부자연스럽게 식사 강요하는 것도 이제는 없어져야할 적폐라고 봅니다. 군기는 저런 똥군기에서 나오는게 아니죠.
다 목적이 있었던 것인데 목적을 모르고 하면 똥군기가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ㅜㅜ
정말 궁금했는데 ㅎㅎㅎㅎ 딱 영상이 올라오네요!! 재밌게 보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계시죠? ^^
전! 진! sig bn
통신대대 파이팅! ^^
@@장군멍군 전! 진!
철지난 가혹행위일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