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 지안재 한바리, 효성스즈끼 GSX25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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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0
  • 지난 여름 신묘한 끌림이 있었던 인월. 동쪽으로 몇 키로만 더 가면 함양군과 맞닿아 있어 경상도 말투도 제법 들리는 이 곳. 노인네들 말을 가만히 들으면 제주도같기도 하고, 강원도같기도 하고...전북이지만 인월면의 말투는 사뭇 다르다. 지형도 고원이라 하늘이 가까워서일까 창공이 유난히 투명하다. 부락마다 우뚝 솟은 소나무도 해와 달의 기운을 듬뿍 받아서인지 매 그루그루 풍기는 감흥이 당산나무급이다. 오늘은 일정이 빠듯해서 인월면 본정통을 세세히 살피진 못 했으나 곳곳에 청년들의 공간과 점포가 백혀있고 간판도 범상치 않다. 이들도 인월에서 풍기는 끌림을 감지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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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

  • @TARQUINLEE
    @TARQUINLEE 3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시간이군요.부럽습니다

  • @kimmunsik8173
    @kimmunsik8173 3 года назад +1

    멋쪄요 증말 멋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