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user-po4ov9ix6h 이 말에 공감이 엄청 가기는 하네요.. 저는 경기도에 있는 자공고를 다녔는데, 통학거리가 좀 있다보니 항상 새벽 5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6시 좀 넘어서 셔틀 타고 학교 가고 했습니다. 학교가 셔틀을 타려면 의무 자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집 도착 하면 11시가 넘었고, 뭘 먹고 씻고 하면 12시가 넘는게 부지기수 였습니다.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자면 항상 새벽 2-3시였고, 사실상 2-3시간 정도 자면서 고등 3년을 버텼던 것 같네요.. 성장이 더 가능했던 시기인데, 공부에 욕심이 났던 나머지 저렇게 공부하던게 후회되기는 합니다. 고등학교 3년도만 171에서 172까지 큰게 전부였거든요. 그런데 남학생은 성인이 되어서도 키가 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재수 기간동안 6cm가량 자라서 현재 178이기도 하구요. 사실 부모가 걱정하더라도 본인의 선택이라 봅니다.. 앞으로의 찬란한 미래와 키 몇센치 바꾸라면.. 욕심 있는 남학생들이라면 미래를 선택할 것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이미 결혼을 한 사람 입장에서 모두의 마음이 이해되는 입장이라 심란하긴 하네요. 여튼 모든 입시생 및 학생 모두 힘내세요 .
정말 본인이 간절해서 열심히 달린 적이 있었음. 그 때는 가족, 선생님들 모두 옆에서 걱정해서 제발 쉬어가며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그 말이 더 스트레스 받았었음. 할 수 있으니까 하는거고, 그만큼 간절해서 하는 것이니 옆에서 응원하고 먹는거 서포트 잘해주는 것으로 충분함. 혹시나 본인이 지쳐서 다른 방법을 고민하거나 힘들어 하면 그때 함께 고민해주면 정말 최고의 지지와 지원임. 조언받고 좋은 지지 방법을 찾는 어머님이라니.. 멋지네요👍
어릴 때 잠 줄여서 공부하지 언제 그렇게 공부함 나이 들면 체력 땜에 적게 자면서 공부하는 거 못함 하루라도 어릴 때 공부해서 치고나가야 됨... 열심히 공부하는데 대체 왜 걱정하시는지 모르겠음 남들이 다 부러워할 거임... 그리고 쟤는 축구하던 애라 체력에서 완전 우위에 있음... 진짜 좋은 거임
운동선수하다가 공부하는 애들이 이런게 정말 멋있음. "이거 해" 라고 하면 그냥 앞뒤 안돌아보고 어떻게든 해오는거... "이게 맞나?" "다른거 더 좋은거 없나?" 이런 생각 안하고 그냥 들이박는게 운동선수들의 매력이고 능력임... 딴 생각 안하고 그냥 하는 그런게 정말 멋짐
같은 학부모 입장에서 많이 부럽네요.. 아이가 스스로 공부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중학교때보다 첫 중간고사 성적이 많이 낮게 나와서 크게 실망하고 이번 기말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중간 시험 보자마자 통암기의 중요성을 알고 달달달 외우고있어요. 중간고사 보기전까지 고등 내신대비에 대해서 입이 닳도록 말했어도 소용이 없었네요. 역시 본인이 직접 경험을 해봤어야했어요. 중학교때처럼 공부를 해서 망한 것 같다고... 스스로 말하더라구요. 이제 좀 알 것 같다면서요.. 이번 기말고사는 제가 일체 간섭하지 않고(힘들었습니다. 지켜보는것만으로도요..) 혼자서 죽이되던 밥이되던 해나가는걸 지켜보기만 했어요. 내일 기말 첫 날인데.. 본인이 원하는만큼 결과가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옆에서 보면 중간고사때보다는 학습양도 더 늘고, 공부방법도 많이 개선된 것 같아요. 오늘 상담은 참 기분좋은 상담이네요. 상담자분도 기특한 자녀분을 두신 것 같고, 마냥 지켜보는것도 쉽지 않은데.. 말씀하시는 것만 봐도 분위기 좋은 가족 인 것 같아요. 같은 고1 학부모로서 응원합니다.^^
사연속학생이 옛날의 저같네요 저도 재수때 저렇게 불붙어서 새벽까지 공부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재수학원 마치고 10시에 집와서 맛있는거먹으면서 넷플보는게 하루의 낙이고 그걸로 힘든 시간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잠이 부족하고 한계가 오는거 같아 다시 생활패턴을 바꿨습니다 사연속학생도 안봐도 알아서 딱 잘하는 스타일이네요 학교마치고 오면 안아주고 맛있는간식 준비해주세요 제가 그때 유일하게 엄마한테 바라던거였습니다
본인 일반고 다니고 고2이과 물화생 선택자인데 나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내신 2.0 받고 그 뒤로 저녁8시~ 새벽3시까지 공부해서 1학기 총합 내신 1.3 받았고 2학기는 1.0 받았었음 본인이 공부하고 싶다고하면 일단 밀어주는게 맞는거임. 잔소리하는건 결과를 본 후에 해도 안늦음. 아이에겐 부모의 격려, 선생님 말씀처럼 밥이나 잘 챙겨주는게 더 좋을거임
고2아들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제가 작년에 했던 고민과 너무 똑같아서 작년에 이 방송이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들은 유튜브 보는게 스트레스 풀고 쉬는거라는걸 알면서도 늦게 자는게 몸 상할까 속타는 엄마는 안절부절 잔소리를 할까말까 참느라 몸에서 사리가 나오는 심경이었더랬죠 ㅎㅎ이제는 웬만하면 그냥 알아서 하게 두니 컨디션 관리하며 잠시간도 조정하고 패턴을 잡아가는것 같습니다. 우리 k고딩들과 어머니들 고생 정말 많아요 화이팅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잠은 6시간 이상만 자면 학교에서 맨정신으로 있을순 있음 내가 정시파이터여서 2~3시간 정도만 잔다음에 다음날 학교 가는데 등굣길에 내가 지옥에 가는건지 학교에 가는건지 구분이 안됐고 학교에서 자습하다가 진짜 잠이 부족하면 졸린게 아니라 눈이 따갑고 건조해짐 그래서 결론은 6시간이상 수면시간을 확보하자
고등학생 때 제 루틴이랑 똑같네요😂 저도 새벽까지 공부하는 것 때문에 엄마와 많이 싸웠었지만, '4시까지 공부해야지.'라는 나만의 목표치가 있고 그 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불안함이 커서 잠도 잘 안 들더라구요. 학원 끝나고 잠깐 유튜브 보는 시간없이 바로 공부를 시작했다 해도 불안함 때문에 빨리 자는건 아니었을 것 같아요. 그냥 잘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기를... 화이팅
야구하던 저희애랑 비슷한 아이네요..저는 중학교 3년동안 늦게 잔다고 엄청 혼내고 잔소리하다가 고2가 된 지금에야 포기하고 먹는거나 잘 챙겨주면서 시험끝나면 3일연속 야구장표나 사주고 있습니다..윤도영 선생님은 한번에 해법 내리시다니😢저희애가 저땜에 안삐뚤어져서 다행이네요😅..사연주신 어머님 진짜 그냥 냅두면 아이 스스로 엄청난 성취 이룰겁니다
솔직히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공부할 때 신경쓰지 말고 잘하면 칭찬만 해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공부하든 하지 않든 크게 뭐라 하지 않으셔서 제가 공부를 하고싶을 때 하고 아니면 안하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할 동기가 생기면서 공부를 하게 되긴했지만 솔직히 객관적으로 봐도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막내로서 형과 누나가 공부에 크게 뜻이 없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부모님께서 요즘 입시뿐만 아니라 상대평가 제도조차도 잘 알고 계시지는 않아서 제가 잘하는지 아닌지 모르시고 설명해드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거나 더 잘하시기를 원합니다. 솔직히 한번도 잘 했다고 칭찬받아본 기억이 없어서 더 갈망하는 것 같긴 합니다. 어쨋든.. 내신을 위해서 학원 하나 다니며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물론 저 학생만큼 열심히 하지는 않습니다. 대단한 학생..
우와. 정말 멋진 학생이네요. 같은 학부모로서 건강이 걱정되는 어머니 마음도 이해가 되고, 어차피 잔소리가 귀에 안 들어올테니 지켜보라는 윤도영 쌤 말씀도 이해가 되네요. 우선 학생이 자신만의 생각이 있어서 하는 것 같으니 윤도영 쌤 말씀처럼 아이가 힘들다고 도움을 청하기 전까지는 지켜보는 게 맞는 것 같긴 해요. 다만 어머니가 입시 공부를 하면서 아이에게 유리할 전형이 무엇인지, 나중에 원서 쓸 때 어떻게 할지를 미리 생각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열심히 땀 흘려 일군 것들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말이죠.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뭘써야 네. 영문법이랑 과학은 ebs교재로 강의보면서 하고 있어요. 고등때는 심화하면서 인강 활용 할 생각인데.. 전문가들 모시고 정보 얻다보면 우리애는 대치동 학원 못 보내는 현실이 좀 안타깝긴 해요. 그래서 더 궁금해요. 학원 안다니고 좋은대학 가는 아이들이 있는지...ㅎㅎ
사연자분 부럽네요. 그래도 학교는 가잖아요.ㅠ 저희딸 중학교부터 한학기 학교안다녔고, 고1와서도 심심하면 혼자 병원가서 처방전받아 질병결석. 밤부터 새벽까지 주로 공부하고 아침부터 눈을 못뜨고, 깨우면 부모한테 흥분발작하고, 오후까지 계속 잡니다. 학교,학원서 안온다고 늘 전화오고. 엄마 그만 괴롭히고 자퇴하고 정시하라해도 결단도 못내리구요. 중학교때 올백에.. 고등와서도 수학 전교권이지만 기본적인 생활이 무너지니 다른암기과목 망하고 내신도 떨어지고 있어요.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지키려하고 엄마한테 나쁜말안하고 학교를 지각안하고 잘 다닌다면 기특하고 착한 학생이네요.ㅠ
우리아들과 공부성향이 비슷하네요. 하교하고 밥먹을때까지 1시간정도 핸드폰하고, 학원다녀와서 핸드폰 한시간 이상 하다가 공부하려고 폼재고........ 늦게 늦게 자고.. 학원안가는날도 핸드폰하다가 한참 늦게 스카가서 공부하다 늦게오고... 저도 제발 핸드폰 하지말고 좀만 핸드폰하고 바로 공부해서 일찍 잤으면 하는데... 꼭 그렇게 매번 핸드폰을 우랬동안 하고 있으니 화도 나고,,, 걱정도 되고.. 왜이리 시간관리를 못하나 이해도 안되고.. 성적은 1학년때는 1학기때는 2.8등급, 2학기때는 1.4등급... 성적이 많이 올라서 냅두고는 있는데,,,, 항상 시간관리를 못하고, 자기관리를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윤샘 조언 들으니,, 그냥 계속 냅둬야 겠네요.
중학교때 울 아들이 새벽까지 공부해서 못하게 막았는데 왜 지칠까봐 역시나 고2 후반부터 공부 겁나 안하고 말안하고 고3때는 성적도 학교에서 띄울때까지 안가르쳐줘, 수능도 채점도 안해 최저를 맞춘건지도 모르고 논술보고 증말 속터져 죽는줄 알았음. 다행히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대학 간게 미리 공부한게 많아서 수능도 어느정도 잘 본거 같아요.
저도 저런 애였는데 저희 부모님은 채점해줬습니다. 문풀양이 한학기에 문제집 4~6권(수학만) 정도 되는데 문제로 따지면 거의 1만문제정도 대충 됩니다. 한학기에 물화생지 각 과목당 2권씩은 풀었는데 그거 채점하는거도 은근 일이고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보기 어렵기때문에 채점해주시고 단원별 틀린문제 통계 내주시면 도움 정~~~~~말 많이 됩니다. 저 1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도 2시까지 채점하고 5시에 일어나서 아침 밥까지 챙겨주신 어머님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공부는 돈쓴다고 되는게 절대로 아닙니다. 돈으로 1억을 부어도 절대 해결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밥 잘 챙겨주시고 믿어주고 격려해주시고 입시 상식이나 전형같은거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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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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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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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런 학생 입장으로써 어머니가 밥 더 잘해줄수록 힘이났습니다 ㅋㅋㅋㅋ
새벽2시에 부담스럽게 도서관 앞에서 기다리시는게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 해주시는게 더 좋았습니다
저도 댓글 보고 배워갑니다.저도 맛있는것만 잘 챙겨주고 지켜봐줄게요 고마워요 ^^
@@생크림-g5c 어머니 사랑 덕분에 합격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ㄹㅇ맨날 일부러 나 때문에 안자고 새벽까지 깨어있고 과도하게 하면 오히려 부담스럽고 불편해짐 그냥 차라리 간편한 간식이나 먹을꺼 그런거 놔주고 들어가는게 훨씬 좋았음
엄마가 가끔 당 보충하라고 사주시던 조각케이크에 너무 송구하고 행복해서 몸둘 바를 몰랐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ㅎ
헐랭 나 맨날 주변사람들이 고딩때 공부동기가 뭐였냐고 물어보면 밥이 맛있어서 열심히 했다고 답했었는데ㅋㅋ
엄마가 이런 고민 할까봐 울아들은 냅다 자나?
ㅋㅋ..효자네요
😂
이거보고 어머니 걱정 덜어드리기로 마음먹었다
효자
뜨거운 효자네요
숙제, 시험으로 늦게까지 공부하는데 부모닌 들어와서
늦게까지 뭐하는거야 빨리자 말들으면 ㄹㅇ 힘빠짐
걍 응원해주면 좋겠음
👍🏻👍🏻👍🏻화이팅 !
울 아들한테도 살포시간식주고 가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 맨날 자라고만 했는데...ㅠㅠ
짜증이 막 올라옴 내가 안자고 싶어서 안자는게 아닌데
인정
ㄹㅇㅋㅋ
본인이 달릴 때는 놔두는 게 제일 낫습니다. 나중에 아드님이 고민할 때 함께 고민해주시는 걸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심지어 그 시기에도 부모님이 제시하는 해결책을 채택하기를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제일 바람직합니다. 아드님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 말씀에 공감해용 ^^
이럴때가 있습니당~
도영쌤 말씀처럼 영양가득 밥이랑 달콤한 간식~
파워 레인져~~~ 될수 있는 영양제 ㅎㅎㅎ
자녀분의 입시을 응원 합니다~ ♡
미미미누만큼은 나락가지않고
꾸준히 잘 성장했으면좋겠다
한번 갔다온거임 ㅇㅇ
나락을 가도 대처와 행보가 중요함
인간사 실수란 있을 수 있는거니깐
12:50 솔직히 첨엔 이게 뭔 고민인가, 기만질 아닌가 했는데
운동하던 , 중1 성장기 아들 살이 10kg 빠졌으면 사연 보낼만하다..
매일 3시간만 자면서 몇달을 살 수는 없음. 그런 사람들 보면 학교에서 엎드려자는거 버스 이동하면서 자는거 다 빼는거임. 학생도 아마 학교에서 잘거자고 본인이 루틴대로 관리하는걸거라 알아서 하라하면될듯?
잠은 절대 줄일 수가없음 알아서 시간 쪼개서 잘 할거임
아니 근데 고1 남자면 성장판 열려있다면 충분히 잘하면 5센치정도는 더 클 수 있는데 저렇게 늦게 자는것도 마냥 괜찮다고만 할 순 없을거 같음 재수생이나 성인이면 모를까 아직 만16살밖에 되지 않았잖아요
@@user-po4ov9ix6h 이 말에 공감이 엄청 가기는 하네요.. 저는 경기도에 있는 자공고를 다녔는데, 통학거리가 좀 있다보니 항상 새벽 5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6시 좀 넘어서 셔틀 타고 학교 가고 했습니다. 학교가 셔틀을 타려면 의무 자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집 도착 하면 11시가 넘었고, 뭘 먹고 씻고 하면 12시가 넘는게 부지기수 였습니다.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자면 항상 새벽 2-3시였고, 사실상 2-3시간 정도 자면서 고등 3년을 버텼던 것 같네요.. 성장이 더 가능했던 시기인데, 공부에 욕심이 났던 나머지 저렇게 공부하던게 후회되기는 합니다. 고등학교 3년도만 171에서 172까지 큰게 전부였거든요.
그런데 남학생은 성인이 되어서도 키가 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재수 기간동안 6cm가량 자라서 현재 178이기도 하구요.
사실 부모가 걱정하더라도 본인의 선택이라 봅니다.. 앞으로의 찬란한 미래와 키 몇센치 바꾸라면.. 욕심 있는 남학생들이라면 미래를 선택할 것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이미 결혼을 한 사람 입장에서 모두의 마음이 이해되는 입장이라 심란하긴 하네요. 여튼 모든 입시생 및 학생 모두 힘내세요 .
@@user-po4ov9ix6h지금 185인데 고1~고2때 공부 열심히 한거 아니고 걍 겜 해서 밤세며 학교에서 자고 4~7시 진짜 3시간씩 잤는데 키 ㅈㄴ 잘만큼 방학땐 늦잠자긴 했는데 걍 캐바케임
@@jun1854키는 진짜 운명인가봄 유전이 제일 큰것같음 부모님의 키도 있겠지만 할아버지할머니를 넘어서 윗세대의 유전자까지 영향잇는듯
정말 본인이 간절해서 열심히 달린 적이 있었음. 그 때는 가족, 선생님들 모두 옆에서 걱정해서 제발 쉬어가며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그 말이 더 스트레스 받았었음. 할 수 있으니까 하는거고, 그만큼 간절해서 하는 것이니 옆에서 응원하고 먹는거 서포트 잘해주는 것으로 충분함. 혹시나 본인이 지쳐서 다른 방법을 고민하거나 힘들어 하면 그때 함께 고민해주면 정말 최고의 지지와 지원임.
조언받고 좋은 지지 방법을 찾는 어머님이라니.. 멋지네요👍
아~ 초6딸램 삼육중 대비중이긴 한데
한시반 두시에자요ㅠ
근데 본인이 의지로 미친듯이 열공하는걸 머라하기도 그렇고 클나인데 걱정이 돼서 계속 빨리자라고하는데 시험까지는
걍 응원해주고 먹을거나 잘 챙겨야겠네요ㅠ
@@허다니엘-l5r 채점 정도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단원별로 통계 내주시거나 틀린거만 따로 모아서 프린트해주시면 애가 감동받아서 평생 기억에 남을겁니다
13:30 미니미누ㅋㅋㅋㅋㅋㅋㅋ넘 귀요미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니미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ㄱ웃김ㅋㅋㅋ
진짜 빵 터짐....어머니 넘 웃겨요
8:17 우리 재호군이라니... 스윗하셔...
맞아요. 도영쌤 맨날 미누님께 그런거 왜 하냐고 하시지만 엄청 신경쓰시는 눈치예요 ㅎㅎㅎ
뒤에서는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그럴 듯
심지어 애기라고... 츤데레셔
저희 과학쌤이 딱 저런 스타일인데 생각이 나네요ㅎㅎ
22:05 “나락은 한순간이다” ㄹㅇㅋㅋ 요즘들어 매우 공감하는 말씀이십니다
같이 릴스 찍던 연대나온 누군가가 생각나는 미미미누
이시국에 생각나는 사람들이 몇몇 있음..
요즘 한국트렌드가 잘나가는사람이라면 다 한번씩은 건수터져서 나락가는게 국룰처럼 되던대 ㅇㅇ..
미미미누는 그런거없이 쭉갔음좋겠다 제발
나중에 이 영상댓글이 성지가 되지않길바람.
눈빛궁예하자면 뭔가 윤도영쌤이 지금 나락간 유튜버들중에 싸하다싶어했던 사람이 있어서 미누한테 얘기한적 있나본데ㅋㅋㅋㅋㅋㅋㅋ
달씨? 😂😂
누군가는 배부른 고민이라고 하겠지만 다 각자의 걱정들이 있는거죠 세상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건강을 과하게 망치는 루틴만 아니라면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는 게 좋을 듯
미니미누 ㅋㅋㅋㅋ왜 잘 어울리는건데 미니 미눜ㅋㅋㅋㅋ
입시계의 법륜스님
ㅋㅋㅋㅋㅋ
ㅋㅋㅋ 사람들 생각은 비슷해요~ 입시계의 법륜스님😂😂😂
법륜스님이 개 ㅈ으로 보이나ㅋㅋㅋ
즉문즉답의 장인이셔요😂
오 그렇네요 ㅎ
요즘 올어바웃 많아서 좋다
어머님도 참 착하고 현명하십니다 아드님과 쭉 행복하세요~
어릴 때 잠 줄여서 공부하지 언제 그렇게 공부함 나이 들면 체력 땜에 적게 자면서 공부하는 거 못함 하루라도 어릴 때 공부해서 치고나가야 됨... 열심히 공부하는데 대체 왜 걱정하시는지 모르겠음 남들이 다 부러워할 거임...
그리고 쟤는 축구하던 애라 체력에서 완전 우위에 있음... 진짜 좋은 거임
확실히 어머니가 말씀을 조리있게 잘하시네.. 마지막에도 깍듯하게 인사하시고 .. 맨날 학생들 나올때 엄청 답답했는데 ㅋㅋㅋㅋ
먹을거나 잘 챙겨주십시오 ㅋㅋㅋㅋㅋㅋ
중학교 때 A 받다가 고등학교 때 3, 4등급으로 떨어지는 학생도 많은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했는데도 1등급대를 받으셨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중학생인 저도 고등학교 올라가면 꼭 사연자 분처럼 1, 2등급 잘 받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그냥 죽어라 하면 나오는 거예요 1등급이 중학교 때 A 받았다고 그만큼만 하면 문제가 되는 거지 최선을 다한다면 나오니까 자신감을 가지세요!
고딩으로서 말하자면 그냥 수학만 존나 열심히 하면 등급나와요 무조건 수학만 하세요 시간되면 영어국어 하시구 수학선행은 맞으면 하시구 안 맞으면 수상하 심화까지 해놓으세요
@@인서-z5s네 죽을만큼 열심히 하면 1등급 나옵니다~^^
오 수학을 잡으라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수학을 비교적 잘하는 저에게 있어선 참 다행인 소식입니다
ㅋㅋ 나머지 따라오는건 아님 저같은경우 진짜 수학 만 잘했음 그냥 공부를 잘해야하는게 맞아요 수학 비중이 큰것도 물론 맞긴해여
남편 비유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다 찰떡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어머님도 바로 납득 되셨을듯 ㅋㅋㅋㅋ
이 댓글은 뭐지 ??? 하다가 ㅋㅋㅋ
찰떡 비유~
저도 요즘 밥이랑 영양제까지 잘해주고 있써용~
아들말고 남표니께요 ㅎㅎㅎ
동감!
두배 벌어오면 어떨거 같냐하니 너무 좋아하신 웃음소리 ㅋㅋㅋ
윤도영강사분을 까는 게시물은 윤도영강사님을 까서 다른강사의 위상을 높일려는 의도보단 윤도영강사님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다른학생들은 못듣게 하고 자기들만 1등급을 받을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ㅋㅋ
별의별 이야기가 다잇노
남편비유 진짜 좋네요! 통찰력이 뛰어나십니다!!
보통 딸 둔 아버지한테 본인 딸 소개시켜주라는 식의 이야기가 들어오면 제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발끈하기 마련인데.. 도영 쌤께서 미누 님이 그래도 꽤 마음에 드나보다 ㅋㅋㅋㅋㅋㅋ
윤도영 사위 미미미누 몬가 잘맞는거같은데 ㅋㅋㅋㅋ
운동선수하다가 공부하는 애들이 이런게 정말 멋있음. "이거 해" 라고 하면 그냥 앞뒤 안돌아보고 어떻게든 해오는거... "이게 맞나?" "다른거 더 좋은거 없나?" 이런 생각 안하고 그냥 들이박는게 운동선수들의 매력이고 능력임... 딴 생각 안하고 그냥 하는 그런게 정말 멋짐
기말 이미 망했으니 봐야지예
ㅠㅠ
기말 벌써 끝났나요?
@@AHMAD-fx5su 저흰 금요일에 끝나는데 저번 주에 끝난 학교도 많더라고요
목요일 스타트
걍 정시 ㄱ
부러울 따름입니다.... 기특하네요
오늘도 윤도영 쌤 말씀 듣고 깊은 깨달음을 얻어 가네요
감사합니다..쌤은 그저 빛…
공감합니다~
같은 학부모 입장에서 많이 부럽네요.. 아이가 스스로 공부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중학교때보다 첫 중간고사 성적이 많이 낮게 나와서 크게 실망하고 이번 기말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중간 시험 보자마자 통암기의 중요성을 알고 달달달 외우고있어요.
중간고사 보기전까지 고등 내신대비에 대해서 입이 닳도록 말했어도 소용이 없었네요. 역시 본인이 직접 경험을 해봤어야했어요.
중학교때처럼 공부를 해서 망한 것 같다고... 스스로 말하더라구요. 이제 좀 알 것 같다면서요..
이번 기말고사는 제가 일체 간섭하지 않고(힘들었습니다. 지켜보는것만으로도요..) 혼자서 죽이되던 밥이되던 해나가는걸 지켜보기만 했어요.
내일 기말 첫 날인데.. 본인이 원하는만큼 결과가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옆에서 보면 중간고사때보다는 학습양도 더 늘고, 공부방법도 많이 개선된 것 같아요.
오늘 상담은 참 기분좋은 상담이네요.
상담자분도 기특한 자녀분을 두신 것 같고, 마냥 지켜보는것도 쉽지 않은데.. 말씀하시는 것만 봐도 분위기 좋은 가족 인 것 같아요.
같은 고1 학부모로서 응원합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공부하다 죽는 사람 없음 ㅋㅋㅋ 진짜 건강 심하게 해칠정도로 피곤하면 공부하려고 해도 몸이 마음대로 쉼
사연속학생이 옛날의 저같네요 저도 재수때 저렇게 불붙어서 새벽까지 공부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재수학원 마치고 10시에 집와서 맛있는거먹으면서 넷플보는게 하루의 낙이고 그걸로 힘든 시간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잠이 부족하고 한계가 오는거 같아 다시 생활패턴을 바꿨습니다 사연속학생도 안봐도 알아서 딱 잘하는 스타일이네요 학교마치고 오면 안아주고 맛있는간식 준비해주세요 제가 그때 유일하게 엄마한테 바라던거였습니다
기승전 . 먹을꺼 . ㅋㅋ 맞는 말씀이세요~~아드님 잘하고 있는거에요. 해보고 힘들다?해볼만하다?느끼게 될거에요. 성실한 아들 부럽습니다다다 😊
새벽까지 게임하다 자는 아이들도 많은데 공부하다 자는거면 축복입니다😂
부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의 진심이 드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도 말하는것만 봐도 기풍있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역시 그 부모에 그 자식이구만..
본인 일반고 다니고 고2이과 물화생 선택자인데 나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내신 2.0 받고 그 뒤로 저녁8시~ 새벽3시까지 공부해서 1학기 총합 내신 1.3 받았고 2학기는 1.0 받았었음
본인이 공부하고 싶다고하면 일단 밀어주는게 맞는거임. 잔소리하는건
결과를 본 후에 해도 안늦음.
아이에겐 부모의 격려, 선생님 말씀처럼 밥이나 잘 챙겨주는게 더 좋을거임
ㅎㅎ..부럽네요.울딸도 진짜진짜 죽을만큼 하는데..3등급에서 못올라가던데..ㅎㅎ 당연 일반고..공부방법이 잘못된건지..뭐가 잘못된건지..ㅎㅎ
@@비니바보-p8n일반고인데 죽을만큼해서 3등급탈출못하는건 죽을만큼 하는게 아닌거에요
@@박정현-z7o7t저도 한달동안 미적 문제집만 8권 풀었는데 3인데요?열심히 해도 안될수 있습니다
@@정진우-o9k 항아리 구멍낫노 ㅋㅋ
@@조나단-p2q 국어랑 영어는 공부하면 1뜨는데 미적은 공부를 아무리 해도 3에서 안올라가더라 6모에서도 3뜨는거 보고 그냥 유지만 하고 다른거 올릴 생각임
고2아들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제가 작년에 했던 고민과 너무 똑같아서 작년에 이 방송이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들은 유튜브 보는게 스트레스 풀고 쉬는거라는걸 알면서도 늦게 자는게 몸 상할까 속타는 엄마는 안절부절 잔소리를 할까말까 참느라 몸에서 사리가 나오는 심경이었더랬죠 ㅎㅎ이제는 웬만하면 그냥 알아서 하게 두니 컨디션 관리하며 잠시간도 조정하고 패턴을 잡아가는것 같습니다. 우리 k고딩들과 어머니들 고생 정말 많아요 화이팅입니다!!!
남편보듯이 하면 됩니다. 명언
솔직히 말해서 잠은 6시간 이상만 자면 학교에서 맨정신으로 있을순 있음
내가 정시파이터여서 2~3시간 정도만 잔다음에 다음날 학교 가는데 등굣길에 내가 지옥에 가는건지 학교에 가는건지 구분이 안됐고 학교에서 자습하다가
진짜 잠이 부족하면 졸린게 아니라 눈이 따갑고 건조해짐 그래서 결론은 6시간이상 수면시간을 확보하자
뭔 개소리에 추천이 이렇게 달리냐 ㅋㅋ
맞는말인데 왜 ㅋㅋ 요점은 잠 충분히 자라 이 말인거 같은데
@@김민규-i8c4n 👍
@@순록-f5c 잠이 젤 중요함 잠 제대로 못자면 공부효율 0에 수렴해짐
@@순록-f5c이 분은 내용이랑 결론이 안 이어진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음
고등학생 때 제 루틴이랑 똑같네요😂
저도 새벽까지 공부하는 것 때문에 엄마와 많이 싸웠었지만, '4시까지 공부해야지.'라는 나만의 목표치가 있고 그 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불안함이 커서 잠도 잘 안 들더라구요. 학원 끝나고 잠깐 유튜브 보는 시간없이 바로 공부를 시작했다 해도 불안함 때문에 빨리 자는건 아니었을 것 같아요. 그냥 잘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기를... 화이팅
ㄹㅇ 나도 고3때 돌아보면 엄마가 과도한 걱정하거나 부담 주지 않고 10시 야자 끝나고 와서 배고파하니 냉면에 간식 챙겨준게 아직까지 생각 남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힘들 때 내가 좋아하는거, 맛있는거 챙겨준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듯
확실히 운동했던 분들 집중력이 차원이 다른듯
야구하던 저희애랑 비슷한 아이네요..저는 중학교 3년동안 늦게 잔다고 엄청 혼내고 잔소리하다가 고2가 된 지금에야 포기하고 먹는거나 잘 챙겨주면서 시험끝나면 3일연속 야구장표나 사주고 있습니다..윤도영 선생님은 한번에 해법 내리시다니😢저희애가 저땜에 안삐뚤어져서 다행이네요😅..사연주신 어머님 진짜 그냥 냅두면 아이 스스로 엄청난 성취 이룰겁니다
저희딸이 중2인데 사연자님 고민이 저한테도 있었어요.
하교후 두어시간 유튜브나 웹툰보다가 공부시작하는데 늦게까지 해서 맨날 잠을 1~2시에 자요.
아침에는 7시에 일어나고 피곤해하니까 걱정이 안될수가 없었어요.
얘도 쪽잠을 자긴하더라구요.
10분~30분자면 개운해져서 다시 공부에 집중할수있다고 그런 패턴으로 공부하는 모습에서 사연자님의 고민처럼 저도 똑같이 욕심내고 아이한테 일찍 시작하고 일찍 자라고 잔소리를 좀 했었어요....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연보내주신 어머님도 윤도영선생님도 미누님도~
사연자님 아드님한테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영상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공부하다 갑자기 발령받아 중도 귀국했어요. 고등학생때 일반고에 편입해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짠합니다. 윤도영선생님, 미미미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하.. 그만 쳐울어..
힘내세요 어머님😊
솔직히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공부할 때 신경쓰지 말고 잘하면 칭찬만 해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공부하든 하지 않든 크게 뭐라 하지 않으셔서 제가 공부를 하고싶을 때 하고 아니면 안하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할 동기가 생기면서 공부를 하게 되긴했지만 솔직히 객관적으로 봐도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막내로서 형과 누나가 공부에 크게 뜻이 없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부모님께서 요즘 입시뿐만 아니라 상대평가 제도조차도 잘 알고 계시지는 않아서 제가 잘하는지 아닌지 모르시고 설명해드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거나 더 잘하시기를 원합니다. 솔직히 한번도 잘 했다고 칭찬받아본 기억이 없어서 더 갈망하는 것 같긴 합니다. 어쨋든.. 내신을 위해서 학원 하나 다니며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물론 저 학생만큼 열심히 하지는 않습니다. 대단한 학생..
속으로 우리 막네는 다르다면서
친구들이나 친인척들에게 자랑도 하고 엄청 기특해 하시고 계실겁니다.^^
미누쌤 연예인 인정~~~ 👍 👍 👍
오래오래 사랑 받길 바래요~^^
우와. 정말 멋진 학생이네요. 같은 학부모로서 건강이 걱정되는 어머니 마음도 이해가 되고, 어차피 잔소리가 귀에 안 들어올테니 지켜보라는 윤도영 쌤 말씀도 이해가 되네요. 우선 학생이 자신만의 생각이 있어서 하는 것 같으니 윤도영 쌤 말씀처럼 아이가 힘들다고 도움을 청하기 전까지는 지켜보는 게 맞는 것 같긴 해요. 다만 어머니가 입시 공부를 하면서 아이에게 유리할 전형이 무엇인지, 나중에 원서 쓸 때 어떻게 할지를 미리 생각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열심히 땀 흘려 일군 것들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말이죠.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전형적인 엄친아네요. 부럽네요.증말~~
All about 고소, 유익하구먼
학원 안다니고 대학 잘 가는 학생있나요?
형편상.. 혼공하는 중2. 전과목 평균90이상이고 중3 수학 최고득점,블랙라벨 했고 수상 개념원리rpm 어렵지 않게 풀고 있어요. 끝까지 혼공으로 인서울 가능했음 좋겠네요
@@뭘써야 네. 영문법이랑 과학은 ebs교재로 강의보면서 하고 있어요. 고등때는 심화하면서 인강 활용 할 생각인데.. 전문가들 모시고 정보 얻다보면 우리애는 대치동 학원 못 보내는 현실이 좀 안타깝긴 해요. 그래서 더 궁금해요.
학원 안다니고 좋은대학 가는 아이들이 있는지...ㅎㅎ
@@뭘써야 네. 희망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
잠 너무 부족하면 청소년근간대성뇌전증 올수 있음(수면부족,스트레스)
본인의 의지로 하고자해서 하는거고 고1 1학기면 아직 자신감있어서 괜찮은데 갈수록 성적 안나오고 맨탈 무너지면 스트레스랑 압박감때문에 뇌관련 질환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함
밥 잘해주는 좋은엄마❤
윤도영 선생님 정말...말씀 한 말씀 한말씀이....가슴에 팍팍
중1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했다지만, 이전에 경제적인 학습 도움이 전혀 없진 않았겠죠?? 과외 수업비(고교이전)가 없는 가정에서도 열심히 하려하는데,..공부를 시킬 수 없는 가정도 많습니다. 금전 문제로요.
오늘 상담은 개그 포인트가 많아서 재밌었어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사연자분 부럽네요. 그래도 학교는 가잖아요.ㅠ 저희딸 중학교부터 한학기 학교안다녔고, 고1와서도 심심하면 혼자 병원가서 처방전받아 질병결석. 밤부터 새벽까지 주로 공부하고 아침부터 눈을 못뜨고, 깨우면 부모한테 흥분발작하고, 오후까지 계속 잡니다. 학교,학원서 안온다고 늘 전화오고.
엄마 그만 괴롭히고 자퇴하고 정시하라해도 결단도 못내리구요. 중학교때 올백에.. 고등와서도 수학 전교권이지만 기본적인 생활이 무너지니 다른암기과목 망하고 내신도 떨어지고 있어요.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지키려하고 엄마한테 나쁜말안하고 학교를 지각안하고 잘 다닌다면 기특하고 착한 학생이네요.ㅠ
ㅋ~ 완전 부런 어머니!! 너무 잼있는 샘~
와... 할때마다 뇌섹남 윤티처!!! 멋지다!!!!!!
아들보기를 남편처럼 !!!!
저도 진작 상담해볼걸 그랬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운동하던애라 체력이 좋은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밖에도 안나가는 집돌이아들은 12시면 한계가 와서 7시간 꼬박꼬박 자야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름대로 본인 한계에 맞게 공부하고 있지만요
대단하고 대견한 아들이네요^^
진짜 윤쌤 말은 피가되고 살이 된다잉😂
어무이 진짜진짜 부럽슴다😊
먹을거... 맞네 ㅋㅋㅋㅋ 그게 최고 행복인데
이때까지 들었던 사연중 가장 공감이 안되는...ㅋㅋㅋㅋ 부럽습니다!
근데 어릴 때 잠 잘 자줘야 함. 젊을 때 잠 안자고 낮밤 바뀐 생활하면 나중에 가서 암이나 뇌,심혈관 질환 발병률 올라감. 10대, 20대야 당연히 쌩쌩하지 나중에 30, 40 밖에 안됐는데 그때 바로 몰아서 청구받을 수도 있는 거임
🎉🎉🎉오늘도 감사합니다
미누야 너마저 나락 가면 볼 게 없다? 살아남자
우리아들과 공부성향이 비슷하네요. 하교하고 밥먹을때까지 1시간정도 핸드폰하고, 학원다녀와서 핸드폰 한시간 이상 하다가 공부하려고 폼재고........ 늦게 늦게 자고..
학원안가는날도 핸드폰하다가 한참 늦게 스카가서 공부하다 늦게오고...
저도 제발 핸드폰 하지말고 좀만 핸드폰하고 바로 공부해서 일찍 잤으면 하는데... 꼭 그렇게 매번 핸드폰을 우랬동안 하고 있으니 화도 나고,,, 걱정도 되고.. 왜이리 시간관리를 못하나 이해도 안되고..
성적은 1학년때는 1학기때는 2.8등급, 2학기때는 1.4등급...
성적이 많이 올라서 냅두고는 있는데,,,, 항상 시간관리를 못하고, 자기관리를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윤샘 조언 들으니,, 그냥 계속 냅둬야 겠네요.
먹을거나 잘 챙겨주라는거 ㄹㅇ임 ㅋㅋㅋㅋ 어무니가 배민 시켜줄때 제일 스트레스 풀렸음ㅋㅋ
와~ 첨 댓글 달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언제나 말씀 콕콕 찝어하주셔서 감사드려요. ^^
우리 미누쌤에게 윤도영쌤이라는
감사한분이 와주셔서 감사^^~♡
고2.중3. 자녀를 키우는 엄마인
저에게 두분이 와주신것도 감사^^
우리 윤도영쌤에게도 저와같은
팬들이있는것도 감사😊😊
ㅎㅎ!!
우리모두
좋은건 나누고 좋을때 조심하기😊
윤도영 쌤 너무좋아요 학부모인데 도움정말 많이되요~~
아들을 남편보듯이 하라는 말 극 공감합니다.❤도영쌤 정말 항상 하시는 말씀마다 구구절절 와 닿아요 ㅎ
22:19 왜요오ㅎ 이거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수험생 아들 딸 때문에 엄근진상 시절 부터 봤는데, 윤선생님은 똑똑하고 구구절절 옳은 합리적인 의견을 솔직하게 말하는 분이라는 인상을 갖고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 애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저처럼 좋아하는 학부모 팬도 많아요.
초등엄마지만 넘 잼나요
뭔가 힐링되는 사연이네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미미미누님.저는 도덕 수업에서 선플 달기 활동중인 옥천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미미미누님의 진행실력이 너무 좋으시고,제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윤도영선생님 비유가 넘 찰떡입니다
요즘 윤도영선생님 미미미누님 함께하는 영상 계속보는데 많이 공감가고 도움됩니다 감사해요!
9:15 윤도영쌤 따님분 연세대 다니시나보네용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미누쌤 촬영가신곳이 연세대던데
오늘도 감사합니다 윤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회 하셔야죠 ㅋㅋㅋ
저는 윤도영쌤 왜 좋아하죠...? ^^;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고지식한 생각의 전환이나 환기도 되고, 예능같은 웃음포인트도 있고 잘 챙겨보고 있어유~🙂
이 상담 들으면서 어머니는 어머니가 하실수 있는걸 하라는데...왜 눈물이 나는지 😂
이과갈거면 2학년때는 잠좀 많이자는거 추천 경험상 1학년때는 거의 암기라 괜찮은데 2학년때는 물리화학의 경우 머리 피지컬을 요구하는거라 공부량도 중요한데 컨디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알아서 하겠지 ㅋㅋㅋ
이건 인정 1학년 때는 전날에 3시간 자도 문제 없었음
유튜브보는게 낙이고 달콤하기 때문에 공부를 더 몰두해서 잘할 수 있어요. 잔소리 절대ㄴㄴ
어머님 목소리 카랑카랑하시고 전달력 좋으시네요.
점점 학부모 상담으로 딱! 이에요
캬…매번 느끼는거지만 도영쌤은 참 명쾌하십니다 학부모이자 직장인으로서 매번 뭔가를 깨닫게 해주시는 능력이 있으세요 ㅎㅎ 회사생활도 아이와의 괸계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게 느껴질정도예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방송 해주세요^^
미미미누님. 진행도 참 매끄럽고 잘하시고, 샘의 조언도 겸허히듣는 모습이 참 멋져요.
응원합니다~
저럴땐 좋아하는 반찬 해주시면서 우리 아들 고생하니까 너 좋아하는거 했다 많이 먹어 해주고 간식챙겨줄때 머리 한번 쓰담해주면 2배로 힘남. 열정적으로 공부하는것도 할수있을때나 하는거니 열심히 달릴때 음식과 칭찬으로 등 밀어주세요.
아들도 남편보듯이 하면 된다!! 참으로 현명한 답안입니다.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울 아들이 새벽까지 공부해서 못하게 막았는데 왜 지칠까봐 역시나 고2 후반부터 공부 겁나 안하고 말안하고 고3때는 성적도 학교에서 띄울때까지 안가르쳐줘, 수능도 채점도 안해 최저를 맞춘건지도 모르고 논술보고 증말 속터져 죽는줄 알았음. 다행히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대학 간게 미리 공부한게 많아서 수능도 어느정도 잘 본거 같아요.
22:05 나락 얘기에 순간 연예인 흉내 내다가 나락간 오X가 떠올랐을 미미미누
22:04 미미미누만큼은 나락 안 가고 롱런했으면 좋겠다
재미도 있고, 말씀마다 깨우침을 주시네요. 이번편은 특히 ,남편보듯이 아들을 보라고 하시는 말씀ㅎㅎㅎ👍
부럽습니다
18:37 완전 냅두죠 😂😂😂
인정...
우리자식은 공부도...쩝
저도 저런 애였는데 저희 부모님은 채점해줬습니다. 문풀양이 한학기에 문제집 4~6권(수학만) 정도 되는데 문제로 따지면 거의 1만문제정도 대충 됩니다. 한학기에 물화생지 각 과목당 2권씩은 풀었는데 그거 채점하는거도 은근 일이고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보기 어렵기때문에 채점해주시고 단원별 틀린문제 통계 내주시면 도움 정~~~~~말 많이 됩니다. 저 1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도 2시까지 채점하고 5시에 일어나서 아침 밥까지 챙겨주신 어머님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공부는 돈쓴다고 되는게 절대로 아닙니다. 돈으로 1억을 부어도 절대 해결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밥 잘 챙겨주시고 믿어주고 격려해주시고 입시 상식이나 전형같은거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