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자신감 가질 만한 사람이긴 한데 그게 너무 넘쳐서 자기 객관화가 잘 안되는 듯. 그래서 그런지 구독자 댓글에 신념 가진 멍청이들의 비율이 높아 보임. 이 사람이야 여하튼 잘난 사람은 맞으니 자기애가 좀 과해도 잘 먹고 잘 살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저렇게 마인드 세팅하면 오히려 모지리 취급받기 쉬움.
한자를 기반으로 한 표현이 많은 한국어에서 표현을 할때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정확하고 다양한 한자어 어휘를 구사하는건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이동진 영화평론가님이 아주 잘 하고계시죠. 하지만 용찬우님이 말씀하시는 한국인들의 언어생활이 망가졌다는건 굉장히 큰 비약입니다.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한자는 알파벳과 다르게 '인위적으로 뜻과 형태를 약속한' 표의문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원을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문자들과 뚜렷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원이 확실하고 그 뜻을 이해하며 사용하는 한자와 같은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오히려 특수한 경우라는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영어 단어를 떠올려보세요. 한자처럼 인위적인 약속을 하지 않고 자연적인 변화과정을 거친 영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뜻이 더해지고 사라지기도 하면서 같은 영어 단어에도 여러 뜻이 담겨있는 경우가 많아 맥락적인 파악을 해야 이해가 되는 단어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영어권 사용자들은 많은 상황을 두리뭉술하게 표현하고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영어는 존재 자체로 언어생활이 망가진 언어입니까? 아니지않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언어는 자연 발생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어를 담아내는 표음문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알파벳, 한글과 같은 표음문자는 언어의 소리만을 담아낼 뿐 한자처럼 명확하고 뚜렷한 '하나의' 뜻을 머금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표음문자를 사용하는 한국에서 한자어가 한글로만 표현됨으로써 대중들이 글자 하나하나의 정확한 뜻을 알지못하게 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표음문자를 사용하는 모든 언어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언어 생활에 있어서 뜻이 통하는데에 큰 문제가 있지 않고 한글로 적힌 글자 자체로 이해가 된다면 영어가 표현 된 알파벳과 같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걸 두고 언어생활이 망가졌고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현상처럼 표현하는건 굉장히 큰 비약이라는 말입니다. 모든 글자와 뜻을 정해놓은 한자 문화권이 특수한겁니다. 뜻을 알고 정확한 표현을 할 수 있는건 한자문화권의 특성이자 강점이 맞고 그것을 단어의 '고급' 사용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원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해서 언어생활이 망가진 언어라고 표현하면 알파벳을 포함한 모든 표음문자 사용하는 언어들을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본디 자연스러운 언어 사용입니다. 약속문자 한자가 더 명확할 뿐인겁니다. 설마 알파벳이 한자보다 덜 발달된 글자라고는 하지 않으시겠죠.
0:00:00 인트로 0:01:35 용찬우 채널 0:04:32 이별, 하늘이 돕다 0:06:32 의무감, 죄책감 0:18:35 매트릭스 0:28:18 Life of Dragon, Chaun 0:37:05 한국의 언어 문제 0:47:03 수능과 공교육 0:49:22 한국의 문화 0:55:53 대중 선동의 핵심 1:02:25 구하면 찾아진다 1:04:50 외로움과 고독 1:08:03 영상 글쓰기 마스터 클래스 1:10:54 ORGN MIND 아카데미 1:17:39 문제와 직면했을 때 1:18:38 말의 향기 1:21:09 어필리에이션 시스템 1:35:22 페르소나, 자기 자신
고대 아테네 아고라도 ㄹㅇ 개판이였다는데. 이번에 컨셉 아고라로 잡고 용찬우 vs 흑자 and 레드필코리아 vs 흑자 가자! 원래 개판오분전으로 내야 풀어짐. 서로가 서로를 잘 모르면 원래 두려움이 생기고 싸우게 된다. 그냥 시원하게 서로 대면으로 가서 그 두려움을 직면해보자.
모든 말에서 자신만의 논리가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말 살아가면서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몇 없을 정도의 귀중한 특징이죠. 근데 이런 점이 꼭 장점으로만 발현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논리를 펼침은 상대편에게도 꽤나 합리적으로 들려야만 하는데 최근 행보를 보다보면 단순한 비하와 비방으로만 가지 않나 우려스럽습니다.. 더 말 잘할 수 있으실 분인데 안타깝네요.
유읽남님의 위치가 가장 적당하네요ㅎㅎ 중간자의 자리에 서서 양쪽 얘기다 고개 끄덕여 주고, 묵묵히 들어주고, 좋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해주고-들어주는 장은 마련하되, 선택과 생각은 시청자에게 맡기면 될 일이니까요. 아무튼, 저는 '유읽남'식의 자유발언대가 참 좋습니다. 어때요~ 누구나 의견은 자유롭게, 진리와 길은 듣는자들이 스스로 찾아가면 되죠.
유읽남 진짜 많이 난처하고 곤란하겠다 사람 관계라는 게 원래 잘못이 있다고해서 툭툭 끊어내는게 정말 힘든건데 더욱이 흑자도 용찬우도 레드필과도 함께 팟캐스트 진행하고 친분이 생긴 입장에서 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나 싶다 그와중에 흑자는 넌지시 유읽남이 용찬우와 레드필을 배척하는 스탠스로 나오길 압박하는 것 같고 그 둘을 쳐내지않으면 너도 그쪽 놈이야 라는 식이니 유읽남 마음 고생 많겠음 잘 견디길
본인도 발화하는 순간에 한국어 어휘가 안나와서 영어로 대체하는 것이 보임. 요즘 아이들이 한자성어가 약한 것은, 그런 쪽의 교육이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기 때문임. 다만 10년전 20년전과 비교했을 때,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전반적으로 훨씬 우수함. 영어 교육 현장에 있으면 느낄 수 있음. 아이들 정말 영어 잘함. 물론 잘하는 아이들 한정이지만 그 잘하는 아이들의 절대적 숫자가 굉장히 늘었음. 즉 옛날의 한자성어의 역할을 지금의 영어 어휘가 대체하고 있음. 우리 일상생활 전반적인 영역에서 그렇게 된지 오래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예정이라고 봄. 정작 용찬우 본인도, 한자성어보다 영어 어휘를 훨씬 많이 사용함. 오리지널 마인드, 리스펙 등 충분히 한자성어로 대체할 수 있는 어휘지만, 발화하는 순간에 생각이 안나신 것으로 보임. 영어가 이미 우리 언어 속에 깊게 들어와서, 또 그 영어 어휘의 범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자 어휘를 대체했다고 생각함.
부정은 쉽다, 긍정이 어렵지. 이어령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세요... 편가르기를 하는 게 옳은 건 아니지만 부정에 점철되고 남의 이야기를 즐기는 쪽과 긍정을 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쪽 중 어떤것이 더 올바른 삶을 사는것이고 진심으로 사람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것인지.. 유읽남님도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ㅜㅜ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좋지만, 분명 조던피터슨이 지적한 것처럼 가치에는 서열이 있다는 점, 성숙한 구독자라면 다양한 의견과 관점에 더 목말라 있다는 점 알아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충분한 휴식 취하시면서 리프레시하시고 너무 엄격한 자기검열에서 자유로워지셔요😊 응원합니다!
기본적인 논리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가능하나, ai에 향기가 없다? 말씀하신 크래프트에 아직 부족함이 있을뿐이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부분은 충분히 해결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ai를 너무 내려치기 하시는것 같아 해당 부분 전공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좀 숨이 턱 막히네요. 현재의 아날로그적인 세상이 계속될것이라고 생각하는데에서 이분의 인사이트는 한계가 보이네요.
0:55 흑자 헬스 때문에 어떤 말 했는지 궁금해서 쭉 들어보는데,, 55분경의 프로이트 심리학적인 선전선동이 잘못됐다는 말은 좋은 말이네요. 그런데 말투가 너무 자기 에고와 나르시스즘이 강하긴 하시네용 ㅎㅎㅎ 뭐 유튜브는 제정신으로는 힘드니까, 그정도 에고는 괜찮다고 봅니다.
나도 흑자 많이 보고 이번 꺼는 용찬우가 적을 잘못 잡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여기까지와서 욕하면서 영상 본질흐리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분명히 용찬우도 배울게 있음 특히 잠재의식과 무의식 모든 건 선택이라는 마인드는 내 생활을 바꿔놓았음! 제발 여기까지와서 욕하지마시길 참고로 진짜 이 사람이 싫다면 걍 무시하고 괌심을 주지 않는게 진짜 무기가 된다는 것을 좀 아셨으면 좋겠음
질문이 있어요. 본인을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본연의 상태로 돌아갈때 상대방의 본연의 모습과 나의 본연의 모습의 가치관이 부딪힌다면 어떤 태도로 상대의 모습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예를들자면 저는 한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그 사람과 연인이 되었고 그 사람과만 사랑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저를 사랑하지만 다른 사람들과도 사랑의 감정 혹은 몸의 교감을 나누고파 합니다. 너무 사랑해서 놓치고 싶지 않은데 상대방의 솔직한 마음이 저를 너무 괴롭게 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 사람을 마주해야 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44:56 여기서 밀씀하시는게 정확히 chatGPT같은 AI언어모델의 작동원리와 같숩니다. 각 어휘(토큰)들을 vector형태로 공간상에 representation하고 그것을 토대로 특정 토큰 리스트가 들어왔을때 다음 토큰을 확률모델로 뽑아내는 형태인데 용호수님이 정확히 AI언어모델과 같은 형태로 언어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용찬우 님이 부정적 감정을 느낀 과거 언급을 하시네요. 아예 없는 일 취급하실 줄 알았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래에 영향이 없다고 논리적 결론을 내리신 걸까요. 인간적인 면모를 보니 저는 더 강해보이고 좋네요.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본인이 믿는 진실들을 많이 얘기해주실 거라 기대하겠습니다. 🎉🎉🎉
유읽남이 여기서 진짜 조회수, 구독자 폭발하는법은 흑자와 용찬우를 동시에 앉혀 중립기어를 박고 토론의장을 여는것이다. 진짜 존나 웃기고 재밌을거다 올해의 가장 큰 이벤트가 될수도
올 여름을 책임진 대서사시의 시작…
39:22 모래 식감이라서 사과가 아니고 시과가 중앙아시아 사막지역에서 최초로 재배 되었기때문에 모래사를 쓰는거다 사과가 최초로 탄생한곳이 카자흐스탄이고 국토 대부분이 사막인데 그래서 사과라고 부른다 알겠지?
모래씹어보시면 알겠지만 아삭아삭 하지 않아요~
전설의 시작...
이 영상이 흑자멀티버스에
시작을 알리는 점이구나..
이 사람은 자신감 가질 만한 사람이긴 한데 그게 너무 넘쳐서 자기 객관화가 잘 안되는 듯.
그래서 그런지 구독자 댓글에 신념 가진 멍청이들의 비율이 높아 보임. 이 사람이야 여하튼 잘난 사람은 맞으니 자기애가 좀 과해도 잘 먹고 잘 살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저렇게 마인드 세팅하면 오히려 모지리 취급받기 쉬움.
영상을 다 봐봐 대충 훑어보니까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있어 무지성으로 무식하게 하라는게아니라 꽤 자세하게 알려줌
한국사회에서 자기의견 빠꾸없이 말하는 건 멋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본인의 의견과 상충되는 의견을 맞이하였을 때, 설득이 되지않는다면 따를 필요도 없음. 하지만 본인이 말했던 정보가 틀렸다면, 바로 인정하고 변절하는게 현명한 처세라고 생각함.
근데 제가 알기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현재의 정신의학에서는 거의 안쓰이는거로 압니다. 그냥 정신분석학의 시초로써의 역사적인 의미나 철학 쪽에서만 언급되는거로만 알고 있습니다.
08:00 그럼 반대로 미래의 배우자가 본인만 바라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것도 본인은 허용되겠네요? 결혼은 하나의 약속입니다. 본인의 감정에 너무 앞서 타인의 감정은 너무 하대하네요.
"내 말이 다 맞아" 라는 확신이 너무 가득차있음. 물론, 맞는 말 과 좋은 말도 많지만 겸손을 좀 더 배우시면 돈 더 버실듯
사람은 자신이 틀릴 수 있음을 항상 열어두어야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흑자랑 1대1토론 중계좀 조회수 미칠거 같은데
한자를 기반으로 한 표현이 많은 한국어에서 표현을 할때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정확하고 다양한 한자어 어휘를 구사하는건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이동진 영화평론가님이 아주 잘 하고계시죠. 하지만 용찬우님이 말씀하시는 한국인들의 언어생활이 망가졌다는건 굉장히 큰 비약입니다.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한자는 알파벳과 다르게 '인위적으로 뜻과 형태를 약속한' 표의문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원을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문자들과 뚜렷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원이 확실하고 그 뜻을 이해하며 사용하는 한자와 같은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오히려 특수한 경우라는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영어 단어를 떠올려보세요. 한자처럼 인위적인 약속을 하지 않고 자연적인 변화과정을 거친 영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뜻이 더해지고 사라지기도 하면서 같은 영어 단어에도 여러 뜻이 담겨있는 경우가 많아 맥락적인 파악을 해야 이해가 되는 단어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영어권 사용자들은 많은 상황을 두리뭉술하게 표현하고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영어는 존재 자체로 언어생활이 망가진 언어입니까? 아니지않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언어는 자연 발생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어를 담아내는 표음문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알파벳, 한글과 같은 표음문자는 언어의 소리만을 담아낼 뿐 한자처럼 명확하고 뚜렷한 '하나의' 뜻을 머금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표음문자를 사용하는 한국에서 한자어가 한글로만 표현됨으로써 대중들이 글자 하나하나의 정확한 뜻을 알지못하게 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표음문자를 사용하는 모든 언어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언어 생활에 있어서 뜻이 통하는데에 큰 문제가 있지 않고 한글로 적힌 글자 자체로 이해가 된다면 영어가 표현 된 알파벳과 같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걸 두고 언어생활이 망가졌고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현상처럼 표현하는건 굉장히 큰 비약이라는 말입니다. 모든 글자와 뜻을 정해놓은 한자 문화권이 특수한겁니다. 뜻을 알고 정확한 표현을 할 수 있는건 한자문화권의 특성이자 강점이 맞고 그것을 단어의 '고급' 사용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원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해서 언어생활이 망가진 언어라고 표현하면 알파벳을 포함한 모든 표음문자 사용하는 언어들을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본디 자연스러운 언어 사용입니다. 약속문자 한자가 더 명확할 뿐인겁니다. 설마 알파벳이 한자보다 덜 발달된 글자라고는 하지 않으시겠죠.
옳은말도 있긴한데 자신의 모든 발언에 대해 확신이 너무 강하다
58:14
진짜 여러 의미로 개쪄는 팟캐스트긴하다 ㅋㅋㅋ
유읽남 x 용찬우 x 흑자헬스
유읽남 x 용찬우 x 런업
여기 댓글이 그나마 중립적이네…
용찬우씨가 빠른 인정을 하시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아요🎉
댓글이..2주 전 꺼 랑..지금 달리는 거랑 온도 차 장난 없네..다른 의미로 둘 다 뜨거움.
용찬우님 말은 잘하시는데
거만도 하네요
대 미디어시대에 아직도 영상 만들줄 모르는 중생들은 유읽남 전용 할인코드로 나의 영상글쓰기 강의를 들을지어다. 용멘🙏🏼
❤즐거웠습니다! 개쩌는 팟캐스트 好き❤
0:00:00 인트로
0:01:35 용찬우 채널
0:04:32 이별, 하늘이 돕다
0:06:32 의무감, 죄책감
0:18:35 매트릭스
0:28:18 Life of Dragon, Chaun
0:37:05 한국의 언어 문제
0:47:03 수능과 공교육
0:49:22 한국의 문화
0:55:53 대중 선동의 핵심
1:02:25 구하면 찾아진다
1:04:50 외로움과 고독
1:08:03 영상 글쓰기 마스터 클래스
1:10:54 ORGN MIND 아카데미
1:17:39 문제와 직면했을 때
1:18:38 말의 향기
1:21:09 어필리에이션 시스템
1:35:22 페르소나, 자기 자신
메신저보다 메시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용호수님을 알게된 후 둘 다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한테 배울건 배우고 아니다 싶은건 알아서 거르면 됩니다
어그로 하나는 오지게 잘끌긴함 ㅋㅋ 일부러 오해의 소지를 만드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
용찬우씨 자의식이나 자존감이 매우 높지만 그게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의식과잉 아닐까 라고 할수 있지만 오히려 그부분이 매력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 콤플렉스만 없으면...................
42:13 반추하다… ㅋㅋㅋ 그거 정신병원가면 정신과의들이 많이 쓰는데
진짜 개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스 아고라 같은 느낌으로 흑자랑 용찬우랑 토론 배틀 함 가야제~
흑자랑 맞짱떠줘 제발 ㅋㅋㅋㅋㅋㅋㅋ
공개타이밍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어리고 인생의 경험이 없을때는 겸손해야 하며 롱런을 하려면 인생의 멘토의 지도가 꼭 필요합니다.
제발 좋은 인재가 한순간에 꺾이지 않기를. 젊은 순간 한때의 인기에 반짝하고 꺼지는 모습을 보면 공통점이 있지요.
아 갓 렉스 온 렉스 온 렉스 온 렉스 온 렉스
고대 아테네 아고라도 ㄹㅇ 개판이였다는데.
이번에 컨셉 아고라로 잡고 용찬우 vs 흑자 and 레드필코리아 vs 흑자 가자!
원래 개판오분전으로 내야 풀어짐.
서로가 서로를 잘 모르면 원래 두려움이 생기고 싸우게 된다.
그냥 시원하게 서로 대면으로 가서 그 두려움을 직면해보자.
흑자랑 토론 한번 가야지
미국 장교한테 이 영상보여주고 어찌 생각하냐고 물었는데..너무 멋있게 설명해주시는 거 보고 망언 하신분이 누군지 궁금해서 와봤네요ㅎㅎ 첨엔 이 망언하는 사람 뭐지..이랬는데 이분때문에 그 장교분의 좋은 말씀 들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순작용이네요ㅎㅎ
모든 말에서 자신만의 논리가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말 살아가면서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몇 없을 정도의 귀중한 특징이죠. 근데 이런 점이 꼭 장점으로만 발현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논리를 펼침은 상대편에게도 꽤나 합리적으로 들려야만 하는데 최근 행보를 보다보면 단순한 비하와 비방으로만 가지 않나 우려스럽습니다.. 더 말 잘할 수 있으실 분인데 안타깝네요.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달달하거나 대단한 "말"들은 사실 헛소리일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하다.
건전한 유튜브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유읽남 님은 용찬우 님과 흑자 님을
초대해서 토론하게 해주셔야 할 듯
그 영상은 100만 조회수 그냥 넘어갑니다.
기대하겠습니다😅
500만 조회수도 나올듯.. 물론 용찬우가 거절하겠지만
타이밍 죽이네
중간에 왜케 말을 끊는거에요 ㅠㅠ
가스라이팅하는 부분도 보이고 이상한 부분도 여럿 보이는데 마인드가 열려있어서 흥미있는 사람이네요
유읽남님의 위치가 가장 적당하네요ㅎㅎ 중간자의 자리에 서서 양쪽 얘기다 고개 끄덕여 주고, 묵묵히 들어주고, 좋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해주고-들어주는 장은 마련하되, 선택과 생각은 시청자에게 맡기면 될 일이니까요. 아무튼, 저는 '유읽남'식의 자유발언대가 참 좋습니다. 어때요~ 누구나 의견은 자유롭게, 진리와 길은 듣는자들이 스스로 찾아가면 되죠.
갠적으로 호수 내가아는동생이였으면 한대 줘팼을거같지만. 진짜 배울게 많다 나르시시스트인거도 알겠는데. 흑자나 얘나 둘다 거를거 걸러내고 들으면 됨 둘다 한테 배울건 분명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규 랑 있을때 표정하고 너무대비된다
근데 난 용찬우가 말하는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 많지만 저런 태도랄까 자기애 넘치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굉장히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 딱 빼먹을 점만 빼먹으면 좋을 듯
유읽남 진짜 많이 난처하고 곤란하겠다
사람 관계라는 게 원래 잘못이 있다고해서 툭툭 끊어내는게 정말 힘든건데
더욱이 흑자도 용찬우도 레드필과도 함께 팟캐스트 진행하고 친분이 생긴 입장에서 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나 싶다
그와중에 흑자는 넌지시 유읽남이 용찬우와 레드필을 배척하는 스탠스로 나오길 압박하는 것 같고
그 둘을 쳐내지않으면 너도 그쪽 놈이야 라는 식이니
유읽남 마음 고생 많겠음
잘 견디길
흑자채널 보고 구경왔는데 두분 다 섭외해서 토론 한 번 열어주세여
흑자는 무조건 콜일텐데 용찬우가 피할듯
본인도 발화하는 순간에 한국어 어휘가 안나와서 영어로 대체하는 것이 보임.
요즘 아이들이 한자성어가 약한 것은, 그런 쪽의 교육이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기 때문임.
다만 10년전 20년전과 비교했을 때,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전반적으로 훨씬 우수함.
영어 교육 현장에 있으면 느낄 수 있음. 아이들 정말 영어 잘함. 물론 잘하는 아이들 한정이지만
그 잘하는 아이들의 절대적 숫자가 굉장히 늘었음.
즉 옛날의 한자성어의 역할을 지금의 영어 어휘가 대체하고 있음.
우리 일상생활 전반적인 영역에서 그렇게 된지 오래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예정이라고 봄.
정작 용찬우 본인도, 한자성어보다 영어 어휘를 훨씬 많이 사용함. 오리지널 마인드, 리스펙 등 충분히
한자성어로 대체할 수 있는 어휘지만, 발화하는 순간에 생각이 안나신 것으로 보임.
영어가 이미 우리 언어 속에 깊게 들어와서, 또 그 영어 어휘의 범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자 어휘를 대체했다고 생각함.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는 딱 세부류네
과거에 얽메인사람, 현재와 미래가 중요한 사람 그리고 그들의 갈등을 초월한곳에서 바라보고 이바구 한시간씩 깔 수 있는 사람 ㅋㅋ
여자랑 많이 쓰는 원시어 : 뀨뀨꺄꺄?
0:32 키위새 모먼트
공개 타이밍이 ㅋㅋㅋㅋㅋ
시작 춤추는거 개웃기네 ㅋㅋ
부정은 쉽다, 긍정이 어렵지. 이어령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세요... 편가르기를 하는 게 옳은 건 아니지만 부정에 점철되고 남의 이야기를 즐기는 쪽과 긍정을 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쪽 중 어떤것이 더 올바른 삶을 사는것이고 진심으로 사람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것인지.. 유읽남님도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ㅜㅜ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좋지만, 분명 조던피터슨이 지적한 것처럼 가치에는 서열이 있다는 점, 성숙한 구독자라면 다양한 의견과 관점에 더 목말라 있다는 점 알아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충분한 휴식 취하시면서 리프레시하시고 너무 엄격한 자기검열에서 자유로워지셔요😊 응원합니다!
흑자헬수 합방 ㄱ
ㅋㅋㅋㅋ 스윙스보다 조회수가 높냐
이게 그 레전드 영상??
안녕 승전보 알리려고왔다
플루이트 심리학 자체가 비판이 아닌 무조건적인 이해와 수용을 통해 클라이언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용호수님 말씀처럼 과거에 대해 얘기하고 돈을 목적으로써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한시간반짜리 용찬우게스트에 인트로 야외촬영 ㄷㄷ. 유읽남의 필라델피아식 걸음걸이까지 ㄷㄷㄷ
기본적인 논리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가능하나, ai에 향기가 없다? 말씀하신 크래프트에 아직 부족함이 있을뿐이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부분은 충분히 해결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ai를 너무 내려치기 하시는것 같아 해당 부분 전공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좀 숨이 턱 막히네요. 현재의 아날로그적인 세상이 계속될것이라고 생각하는데에서 이분의 인사이트는 한계가 보이네요.
우리나라 현 4050세대가 그냥 크리피 그 자체임
흑자랑 용호수 제발 만나라 ㅠㅜㅜㅜㅜ
동물농장의 등장인물 스퀼러는 나폴레옹의 오른팔이며, 현실에서는 뱌체슬라프 몰로토프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했다고 위키에 나와 있습니다.
아니 유읽남 고급단어 나올때마다 뻘쭘하게 물어보는거 빵터지넼ㅋㅋㅋㅋ
저는 원래 4개의 유튜브 유읽남,흑자,용찬우,레드필 다 구독하던 사람인데 이렇게 팟캐스트에 다 불러보시고 그사람들의 중점에 있는 애매한 입장으로써 유읽남이 이번사태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영상보니까 찬우님 말 되게잘하시고 맞는말 하시는거 같은데 왜 본인이 말하는것과 정반대의 삶을 사시는지...흠...
흑자 어떻게생각해 찬우
0:55 흑자 헬스 때문에 어떤 말 했는지 궁금해서 쭉 들어보는데,, 55분경의 프로이트 심리학적인 선전선동이 잘못됐다는 말은 좋은 말이네요. 그런데 말투가 너무 자기 에고와 나르시스즘이 강하긴 하시네용 ㅎㅎㅎ 뭐 유튜브는 제정신으로는 힘드니까, 그정도 에고는 괜찮다고 봅니다.
나도 흑자 많이 보고 이번 꺼는 용찬우가 적을 잘못 잡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여기까지와서 욕하면서 영상 본질흐리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분명히 용찬우도 배울게 있음 특히 잠재의식과 무의식 모든 건 선택이라는 마인드는 내 생활을 바꿔놓았음!
제발 여기까지와서 욕하지마시길
참고로 진짜 이 사람이 싫다면 걍 무시하고 괌심을 주지 않는게 진짜 무기가 된다는 것을 좀 아셨으면 좋겠음
이형 노렸구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인트로 대박이예요
흑자랑 둘이짰구나ㅋㅋ
욕 많이 처잡수시더라 안쓰럽노
온갖 매트릭스에서 무사태평함을 얻은 저 바이브엔 자연스러운 유쾌함이 느껴집니다!!
질문이 있어요.
본인을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본연의 상태로 돌아갈때 상대방의 본연의 모습과 나의 본연의 모습의 가치관이 부딪힌다면 어떤 태도로 상대의 모습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예를들자면 저는 한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그 사람과 연인이 되었고 그 사람과만 사랑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저를 사랑하지만 다른 사람들과도 사랑의 감정 혹은 몸의 교감을 나누고파 합니다. 너무 사랑해서 놓치고 싶지 않은데 상대방의 솔직한 마음이 저를 너무 괴롭게 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 사람을 마주해야 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저도 한때는 쉐이크에 집착하고 고단백위주에 식사를 하며 주 6일 운동하고 살았는데.. 그냥 빡끈하게 운동하고 먹고 쉬고 싶을때 쉬고 하는게 건강한 것 같아요.
유읽남 춤 중독성 개 쩌네 나도 낼 출근길에 춰야겠다
최고의 인트로 최고의 춤사위
53:00 개터졌네..
한자교육 필수라고 생각함. '정조가 붕어하셨다' 모르는 사람천지일걸ㅋㅋㅋㅋ
마인드 +크래프트 중요한듯합니다.
이정도 오프닝이면 모두 유읽남 챌린지라도 해야하는게 아닐까.
44:56 여기서 밀씀하시는게 정확히 chatGPT같은 AI언어모델의 작동원리와 같숩니다. 각 어휘(토큰)들을 vector형태로 공간상에 representation하고 그것을 토대로 특정 토큰 리스트가 들어왔을때 다음 토큰을 확률모델로 뽑아내는 형태인데 용호수님이 정확히 AI언어모델과 같은 형태로 언어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다ㅈ까라마이싱!!! 마이웨이!!!
판슥님도 나왔으면 재밌겠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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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찬우님, 레드필코리아님, 흑자헬스님 지금까진 재밌습니다 아직 선을 넘진 않으셨는데 선 넘기전에 화해했으면 좋겠네요
인트로 유읽남 춤보러옵니다
떴다 내 야동
멋진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
요즘 여기 나오시고 나오셨던 세분이 나름 핫한데요. 유읽남님이 자리 한번 만드시죠.
용찬우 님이 부정적 감정을 느낀 과거 언급을 하시네요. 아예 없는 일 취급하실 줄 알았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래에 영향이 없다고 논리적 결론을 내리신 걸까요. 인간적인 면모를 보니 저는 더 강해보이고 좋네요.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본인이 믿는 진실들을 많이 얘기해주실 거라 기대하겠습니다. 🎉🎉🎉
이 구절 나오는 책 혹시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52:26
인트로에서 춤 중독성 쩌네요 음악이랑 잘어울리네요 ㅋㅋ
ㅈㄴ 이상한 부분도 있긴한데 한편으론 말하시는게 너무 속시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