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킹덤오브헤븐-감독판 (2005)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올란도 블룸 (발리안 역) 가산 마수드 (살라딘 역) 에바 그린 (시빌라 역) 리암 니슨 (고프리 역) 제레미 아이언스 (티베리어스 역) 에드워드 노튼 (보두앵4세 역)
리뷰가 재미있었다면 '공유' 많이 해주시고 '좋아요','알림설정' 해주시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 킹덤오브헤븐 감독판을 스트리밍중인 곳은 없고 극장판만 유튜브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지만 극장판은 내용이 심하게 삭제되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영화추천 엄석작 몰아보기 ruclips.net/p/PLHpUTRpZdR81u30iT9qGhKjBrH7kXsUVz
"십자군 왕국은 마지막 순간에 가장 훌륭한 국왕을 만났다" 발리안(올랜도 블룸)의 서사, 시빌라 공주(에바 그린)와의 스토리도 흥미로웠지만 제가 느끼기에 가장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인물은 예루살렘 왕국의 국왕 보두앵 4세(에드워드 노턴)인듯합니다. 어린 나이에 즉위 + 나병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레반트 지역에 세력가인 살라딘과의 피 말리는 싸움을 통해 왕국의 평화와 번영을 이룸, 기를 비롯한 과격파 세력 간 줄다리기, 죽음이 눈앞에 찾아왔음에도 왕국의 평화를 위해 살라딘 앞에 몸소 행차하는 그 결단력...진짜 국왕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한편에 잘 표현한거같아 더 인상 깊이 볼 수 있었네요 역사에 if란 없지만 만약에 보두앵 4세 국왕이 10년만 더 생존했더라면 왕국의 운명은 어떻게 변했을까....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십자군은 예루살렘에 입성 후 무슬림들을 학살했소." "난 살라딘이다. 나는 그들과는 다르다. 나는, 살라딘이다." "예루살렘은 결국 뭐였습니까?" "아무것도 아냐." "하지만 모든 것이기도 하지." 발리앙과 살라딘의 문답이 영화 나머지 내용만큼이나 거대한 울림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각색이 많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훌륭한 영화입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고 살라딘에 빠져 자료를 많이 찾아봤는데 당시 적이라 할수있는 유럽연합과 십자군들, 타종교인들에게까지 존경받을 만큼 걸출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고하는군요 적이었으면 깍아내려 기록하기 마련인데 말이죠..이슬람에서는 알라,무함마드와 더불어 꼭 빠지지 않는 3대 영웅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리들리 스콧감독은 필모그래피가 다양하죠. 하지만 전성기는 글래디에이터입니다. 이 영화는 당시로서 가장 정확한 고증과 뛰어난 연출로 고대의 대형전쟁을 재현했는데, 요 당시가 911테러 여파로 미국에서 여러 전쟁영화들이 기획될때죠 글래디에이터로 쌓은 노하우를, 이라크전으로 중동평화에 사람들이 시선이 쏠려있을때, 나름으로는 시류를 탔다 생각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문제는, 글래디에이터는, 독재에 항거하는 정의로운 로마군이 현재의 미군에 투영되어 미국사람들이 열광했는데, 킹덤 오브 헤븐은, 외려 이슬람을 정의롭게 그린데다, 십자군원정에 참여한 유럽의 이해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렸고, 고증에 충실하다보니 사실상 문명이 좀더 앞섰던 이슬람세계를 그래도 재현하여 제작사와 엄청난 갈등을 겪습니다 즉, 글래디에이터 같은 서구인이 야만인에 대적하고 불의와 싸우는 식의 전개를 바랬는데, 특히, 제작사측에선 전쟁신에 최대한 투자를 했죠. 근데 리들리 스콧이 여기에 심도있는 주제를 넣으면서 명작화시켜버립니다 거기에, 이미 내정되어있던 반지의 제왕으로 확떠버린 올랜드 볼룸은 이런 무거운 느낌을 소화하기엔 어딘지 약했죠 다들 명작이라 하지만 올랜드 볼룸이 다른 주조연에 비해 극을 끌어가는 힘이 부족했던것은 인정하실텐데요 글래디에이터의 전반을 확 쓸고가버린 러셀크로의 무게감에 비해 중세 시대극의 주인공으로써는 터프하지 않았습니다. 연기력도 좀 애매했구요 또, 에바그린이나 리암니슨도 그렇게 제작사를 움직일 거물배우는 아니었죠 이러다 보니, 제작사의 거대한 가위질을 피해갈수 없었고 원래, 작품엔, 전쟁을 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이해관계에 따라 이전투구를 하는 모습들이 엄청난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생각을 하게하는데 그 부분과 당시 이슬람을 그대로 묘사한 장면들이 다 도륙되서' 결국 극장에서 영화를 본 사람은, 뜬금없이 끝나버린 작품으로 기억되고, 당시에는 평도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블루레이버전으로 좀더 원래버전을 살려놓은 작품이 케이블을 통해 방영되면서 입소문을 타기시작했고 어느순간, 명절마다 보는 작품중 하나가 되었죠 여튼, 이 작품의 실패이후 리들리 스콧은 오랜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아쉽죠
감독판이 훨씬 긴 만큼 좋습니다. 다만 최초 극장판의 번역도 조금은 다릅니다. 예를 들면 저 유명한 " 난 살라딘이다." 도 최초엔 "내가 살라딘이다."로 번역된 버전도 있습니다. 같은 뜻이지만 느낌이 다르죠? 이런 소소한 각자의 재미도 있는 사연많은 영화입니다. 감독님 최고! ^^
감독판 블루레이를 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멘트가 나옵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감독판 블루레이가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반지의 제왕처럼) 극장판 먼저 개봉하고, 나중에 감독판을 개봉하기를 바랬는데 제작사에서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해서 극장판을 선택했는데 후회하고 있다구요. 20여년 전 극장판 상영할 때 봤었는데 스토리 전혀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건 꼭 감독판으로 봐야합니다.
원래 리들리 스콧은 극장판 보다 감독판이 훨씬 훌륭하다 평가 받죠 고증도 진짜 잘됐다 평가받고 배우들의 명연기에 정말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에일리언 블레이드러너 프로메테우스 같은 레전드급 SF영화와 함께 전쟁영화의 명작 블랙호크다운 글래디에이터와 킹덤오브헤븐 같은 시대물 등도 너무 좋아서 역시 명장이라 생각합니다
*Fun Facts))* 원래 이블린 가문은 프랑스 출신이면서 중세시대에 가장 유명한 레전더리 가문이었음. 그중에서 발리앙은 첫번째 십자군 이민 1세대 기사였고 더불어서 동로마제국의 황녀였던 마리아 콤네나(Maria Komnene)와 결혼하여 슬하의 4명의 자식을 두었고, 나중에 그 자식과 손자들은 키프로스 십자군 왕국에서 주교도 하고 고위직도 해먹었다. 발리앙은 집안이 굉장히 화려한 아내덕을 많이 봤는데 그녀 역시 신분이 높고 권위가 대단해서 나중에 이스라엘을 잃고 키프로스로 도망칠때 시벨라와 기 앞에서 대놓고 왕위계승을 반대했음. 물론 정치싸움에서 패배해 2인자로 만족해야 했지만. 아무튼 실제역사에서 발리앙은 대장간에서 일하는 미천한 출신도 아니었고, 더군다나 사생아도 아니었다. 영화에서는 기가 발리앙의 신분과 출신을 조롱하고 차별하는 장면이 중간중간마다 나오지만 그건 당시 십자군 왕국에서 저명한 귀족으로 성장한 이블린 가문에 대한 모욕이나 다름없었고 고증오류나 다름없음.
솔직히 글레디에이터, 진주만, 브레이브 하트, 패트리어트, 트로이, 반지의 제왕, 블랙호크다운, 라이언 일병 구하기, 피아니스트, 에너미 엣 더 게이트, 킹덤 오브 헤븐, 밴드 오브 브라더스, 위 워 솔저스 등 20세기 말 21세기 초 전쟁영화가 제일 뛰어난 작픔이 많있던거 같음. 덩케르트(훌륭한 작품이지만), 미드웨이 이런 작품에 비하면...
실제 기록과는 제법 다른 설정들이 많다고 하지만, 이 영화만으로 이야기하면 솔직히 발리안의 나름 역겨운 정의감때문에 괜한 사람들이 때죽음 당하고 성도 빼앗긴거임. 보두엥 말대로 했으면 전쟁광들 다 처단하고 서로 적당히 평화를 지켰을것이라고 봄. 어쨌든 리들리 스콧의 최고 명작중 하나인것은 사실임. 극장에서 세시간이 넘는 감독판을 틀었어도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았을것이다. 이것은 온전히 배급사의 잘못이다.
이 영화는 원래 190분에 달하는 장편으로 계획된 영화인데.. 이렇게 러닝타임이 길면 관객들이 지루함을 느낄 것을 우려한 나머지 러닝타임을 140분대로 줄입니다.. 당연히 내용이 50분이나 잘려나간 만큼 인물들의 서사나 행동이 잘 설명되지 못하고 결국 흥행에 참패 합니다. 그리고 감독은 잘려나간 50분이 평가에 악영향을 줬다고 판단 했는지 잘라낸 나머지 50분을 복구해서 190분으로 출시한 게 감독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처음 접하신다면 무조건 감독판만 보는 게 좋아요. 평가 자체가 다릅니다. 흥행에 참패할 만큼 평가가 애매했던 일반판에 비해 감독판은 걸작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아예 다른 영화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제목 : 킹덤오브헤븐-감독판 (2005)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올란도 블룸 (발리안 역)
가산 마수드 (살라딘 역)
에바 그린 (시빌라 역)
리암 니슨 (고프리 역)
제레미 아이언스 (티베리어스 역)
에드워드 노튼 (보두앵4세 역)
리뷰가 재미있었다면 '공유' 많이 해주시고
'좋아요','알림설정' 해주시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 킹덤오브헤븐 감독판을 스트리밍중인 곳은 없고
극장판만 유튜브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지만
극장판은 내용이 심하게 삭제되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영화추천 엄석작 몰아보기
ruclips.net/p/PLHpUTRpZdR81u30iT9qGhKjBrH7kXsUVz
단언컨대
리들리의 명작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지금 감독판 다운받고 있습니다.. 재밌기를 기원합니다
@@jipark_2373 어디서 다운받아요?
글래디에이터가 한 수 위에요.
이 영화는 감독 판으로 여러번 곱씹으면서 볼 필요가 있는 매우 좋은 영화 입니다 🎉🎉
감독판으로!!!!! 꼭, 보라는 전설의... 영화
진짜 2000년대에 중세 배경 영화는 너무 잘 만들었었음. 글래디에이터도 있지만 반지의 제왕이나 킹덤오브헤븐처럼 역사물을 너무 현실감있게 잘 만들어 영화관에서 보는 맛이 있었음.
@@normal77079 내 여친은 역사물보단 내 졷물을 더 좋아하더라. 쌍련. 교육좀 더 시켜야겠어.
글레디에이터는 중세가 아닙니다. 반제의 제왕은 중세도 아니고 역사물도 아니구요.
무조건 감독판
감독판으로 꼭 보라는 전설의 영화
감독판 진짜 좋습니다. 음악 연출 연기, 감독이 보여주고싶은 모든것을 보실수 있어요
⇈🌕
"십자군 왕국은 마지막 순간에 가장 훌륭한 국왕을 만났다"
발리안(올랜도 블룸)의 서사, 시빌라 공주(에바 그린)와의 스토리도 흥미로웠지만 제가 느끼기에 가장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인물은 예루살렘 왕국의 국왕 보두앵 4세(에드워드 노턴)인듯합니다. 어린 나이에 즉위 + 나병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레반트 지역에 세력가인 살라딘과의 피 말리는 싸움을 통해 왕국의 평화와 번영을 이룸, 기를 비롯한 과격파 세력 간 줄다리기, 죽음이 눈앞에 찾아왔음에도 왕국의 평화를 위해 살라딘 앞에 몸소 행차하는 그 결단력...진짜 국왕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한편에 잘 표현한거같아 더 인상 깊이 볼 수 있었네요
역사에 if란 없지만 만약에 보두앵 4세 국왕이 10년만 더 생존했더라면 왕국의 운명은 어떻게 변했을까....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개레전드 걍 중세시대~~ 영화!!! 원탑임,, 조용한날 집에서 혼자 자주 봤는데 몇번을봐도 몰입해서 보게됨
도대체 몇번을 보게 만드는건지 질리지가 않오
마지막 멘트가 진짜 인상 깊네요. 수 천년이 지난 지금도 평화가 도래하지 않았다.
무조건 감독판으로 보세요! 꼭이요
동감이요
감독판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차이가뭐죠
@@박태우-j9m 개봉본에서 삭제된 중요내용들을 다루지요
내가본 영화중 가장 재미있게본 영화중 하나.. 내용도.. 몰입도도.. 배우들의 연기들도.. 명작임
아직도 기억나는..Nothing.. everything..
감독판은 정말 멋짐... 다른 버전은 본 적이 없음...
몇 번을 봤는지. 볼 때마다 재밌음
이 영화 감독판은 진짜 역대 최고급 맞습니다.
역대 기사 영화중 제일이면 감동 마저 함께 하는 영화 대사 한마디에 전율을 느끼게 하는 영화. 보고 나면 자신에 신염에 문제가 생기는 영화.
그전에 종교 백년전쟁 서양 기독교가 선인줄 배우고 알았는데...개독의 의미를 알게해주는 역사물이죠...
감독판은 최곱니다
이건 정말 감독판으로 봐야됨....
솔직히 한수가 아니라....10 수 위는 될듯...이거 아무리 봐도 계속 잼있는 영화중 하나임..장면 장면이...다 새로움...
"십자군은 예루살렘에 입성 후 무슬림들을 학살했소."
"난 살라딘이다. 나는 그들과는 다르다. 나는, 살라딘이다."
"예루살렘은 결국 뭐였습니까?"
"아무것도 아냐."
"하지만 모든 것이기도 하지."
발리앙과 살라딘의 문답이 영화 나머지 내용만큼이나 거대한 울림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각색이 많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훌륭한 영화입니다.
보두앵4세와 살라딘이 등장은 많이 하지않지만 엄청난 포스를 내뿜죠. 특히 살라딘은 아마 진짜 저러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멋지게 나옵니다. 아랍인이 사는 레바논에서 이영화 개봉했을때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기립박수를 쳤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 영화를 보고 살라딘에 빠져 자료를 많이 찾아봤는데 당시 적이라 할수있는 유럽연합과 십자군들, 타종교인들에게까지 존경받을 만큼 걸출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고하는군요 적이었으면 깍아내려 기록하기 마련인데 말이죠..이슬람에서는 알라,무함마드와 더불어 꼭 빠지지 않는 3대 영웅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보두앵4세 사후 하틴전투로
예루살렘왕국 패전후 사자심왕
리차드가 등장하죠 보두앵4세 도
좋은 군주지만 리챠드와 살라딘과
용쟁호투함 리차드왕이 활약 했지만
예루살렘 수복을 못하고 죽음
@@신종욱-z4e 마지막에 오는 영국왕이 사자심 리처드... 모든 능력치를 전쟁에 몰빵한 존재...
그런 전설의 사자심왕도 전투력으로 굴복시키지 못한 살라딘의 위엄이란...
리처드가 죽을때 자신을 석궁으로 쏴서 죽음에 이르게한 병사를 용서한걸 보면 사자왕도 역사에 남을만한 대인이자 영웅은 틀림없는듯..
@@노스트라다무비 사실 살라딘은 리차드와 전트에서 한번도 이긴적은 없다고 하네요
리차드는 본극에서 동생의 반란 의혹들과 프랑스의 움직임도 셈상치 않아 철수 했고요
아무튼 살라딘이든 리차드 둘다 시대상 걸츨한 인물인걸 틀림 없죠
정말 잘 만든 영화...언제봐도 또 보게 되는 영화
적 앞에서 절대 두려워 말라 !
용기있게 선을 행하라 !
죽음 앞에서도 진실을 말하라 !
약자를 보호하고 의를 행하라 !
..... 그 것이 기사의 소명이다 !!
⬅🎡
문둥형이랑 살라형이랑 그냥 대사하나하나 칠때마다 감동적이었던 영화
죽은 뒤 신 앞에서는 변명이 통하지 않네 당시엔 어쩔 수 없었다 누가 시켜서 했다 이런 변명은 통하지 않지 자네의 영혼은 자네의 것임을 명심하게 - 예루살렘의 왕
몸은 권력에 움직여도 정신은 자네것이네 - 보두앵4세가 어떤 인물인지 보여주는 대사죠
이 횽 말대로 글라디에이터보다 더 나음. 소설 읽는다고 생각하고 쭉 따라가면 빠져드는 매력이.. 촬영, 음악, 내용 모두 멋짐. 이걸 아직 안 봤거나 극장판으로만 본 사람들은 그만큼 인생의 즐거움을 하나 손해보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ㅎㅎㅎ
@@goldmoon4493 절세미녀는 거절하지마라
개인 취향이지 나은게 아님
난 글레디에이터가 훨씬나음
아케데미상을 몆개나 받았는데
평론가들도 인정한 영화가 글라디에이터임 개인적으로 글라디에이터
종목이나 코드가 틀릴뿐이지 둘다 좋은 영화입니다 메시지도 훌륭하고요😂😂😂
감독판 함 봐야겠네요.
@@이랑-t2i 서사 역사로 봐선 킹덤 오브 헤븐임. 종교전쟁 기독교가 잘한건 줄 알았는데 개독의 의미를 알게됨. 살라딘이란 위인도 알게되구요.
믿고보는 리들리스콧감독꺼지요
리들리 스콧감독은 필모그래피가 다양하죠. 하지만 전성기는 글래디에이터입니다. 이 영화는 당시로서 가장 정확한 고증과 뛰어난 연출로 고대의 대형전쟁을 재현했는데,
요 당시가 911테러 여파로 미국에서 여러 전쟁영화들이 기획될때죠
글래디에이터로 쌓은 노하우를, 이라크전으로 중동평화에 사람들이 시선이 쏠려있을때, 나름으로는 시류를 탔다 생각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문제는,
글래디에이터는, 독재에 항거하는 정의로운 로마군이 현재의 미군에 투영되어 미국사람들이 열광했는데,
킹덤 오브 헤븐은, 외려 이슬람을 정의롭게 그린데다, 십자군원정에 참여한 유럽의 이해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렸고, 고증에 충실하다보니
사실상 문명이 좀더 앞섰던 이슬람세계를 그래도 재현하여
제작사와 엄청난 갈등을 겪습니다
즉, 글래디에이터 같은 서구인이 야만인에 대적하고 불의와 싸우는 식의 전개를 바랬는데,
특히, 제작사측에선 전쟁신에 최대한 투자를 했죠.
근데 리들리 스콧이 여기에 심도있는 주제를 넣으면서 명작화시켜버립니다
거기에, 이미 내정되어있던 반지의 제왕으로 확떠버린 올랜드 볼룸은 이런 무거운 느낌을 소화하기엔 어딘지 약했죠
다들 명작이라 하지만 올랜드 볼룸이 다른 주조연에 비해 극을 끌어가는 힘이 부족했던것은 인정하실텐데요
글래디에이터의 전반을 확 쓸고가버린 러셀크로의 무게감에 비해 중세 시대극의 주인공으로써는 터프하지 않았습니다. 연기력도 좀 애매했구요
또, 에바그린이나 리암니슨도 그렇게 제작사를 움직일 거물배우는 아니었죠
이러다 보니, 제작사의 거대한 가위질을 피해갈수 없었고
원래, 작품엔, 전쟁을 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이해관계에 따라 이전투구를 하는 모습들이 엄청난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생각을 하게하는데
그 부분과 당시 이슬람을 그대로 묘사한 장면들이 다 도륙되서'
결국 극장에서 영화를 본 사람은, 뜬금없이 끝나버린 작품으로 기억되고, 당시에는 평도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블루레이버전으로 좀더 원래버전을 살려놓은 작품이 케이블을 통해 방영되면서 입소문을 타기시작했고
어느순간, 명절마다 보는 작품중 하나가 되었죠
여튼, 이 작품의 실패이후 리들리 스콧은 오랜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아쉽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반지의 제왕 올랜도 볼룸은 모르겠으나 트로이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사실 안어울리긴함
대학때 감상문 쓴다고 감독판 구해서 봤는데 와.....이건 진짜 감독판으로 봐야함. 20세기 영화중에 손에 꼽히는 역작이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미 음악 스토리 연기 뭐하나 빠지는거 없는 작품이죠.
21세기.
정말.... 너무나 재밌고 잘 만든 영화....반드시 감독판으로 봐야함
열번은 본 듯 다시봐도 재밌음
개레전드 걍 중세시대 영화 원탑임.
조용한날 집에서 혼자 자주 봤는데 몇번을봐도 몰입해서 보게됨
고맙습니다! 꼭 볼게요! 글라디에이터 정말 인생영화 중 하나인데
킹덤 오브 헤븐, 글래디에이터..... 진짜 대단한 감독이고 대단한 연기자들이였지.
감독판이 훨씬 긴 만큼 좋습니다. 다만 최초 극장판의 번역도 조금은 다릅니다. 예를 들면 저 유명한
" 난 살라딘이다." 도 최초엔 "내가 살라딘이다."로 번역된 버전도 있습니다. 같은 뜻이지만 느낌이 다르죠?
이런 소소한 각자의 재미도 있는 사연많은 영화입니다. 감독님 최고! ^^
검투사 아틸라 리뷰 소식이 없네요 보고싶은데 길게좀 부탁드려요
예전에 채널 이리저리 돌리다가 afkn에서 드라마 아틸라 잠깐 봤는데. 북방민족이 말타고 활쏘며 대결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왕자리 두고 싸우는거 같은데 아틸라가 이기죠. 유럽의 잘된 아틸라 드라마 수입해서 방영해 주면 좋을텐데...
@@이대순-v4k 영화도 있어서 이분에게 요청했는데 소식이 늦네요;
확실히 저 습격장면에서 느낄수 있는게 전장에서 구르고 굴러서 영주의 친위대가 된 인물들이라 기습을 당했는데도 그냥 다 썰어버림. 특히 저 목에 활맞은 독일인은 진짜 임팩트가 끝내줬지.
증말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진짜 명작이죠 수십번 반복 영상한 영화
리들리스콧이 에일리언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십자군전쟁.. 역사 영화도 만들었었군요 ㄷㄷ
무조건 감독판으로 봐야함
너무좋아요
볼때마다 재미있음...명작중에 명작...
감독판 블루레이를 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멘트가 나옵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감독판 블루레이가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반지의 제왕처럼) 극장판 먼저 개봉하고, 나중에 감독판을 개봉하기를 바랬는데 제작사에서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해서 극장판을 선택했는데 후회하고 있다구요.
20여년 전 극장판 상영할 때 봤었는데 스토리 전혀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건 꼭 감독판으로 봐야합니다.
유튜버들이 소인배 반대말을 대인배라고 틀리게 쓰는데, 여기선 대인 이라고 표현하네요. 어휘를 잘 사용하는군요. 잘 봤습니다.
중세 전쟁영화중에서 최고의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작입니다
글레디에이터는 정말 잘 만든 영화이고.. 킹덤오브헤븐은 고대전쟁 영화중 최고의 명작중 하나임. 클라스가 다름.
극장판에서 개혹평 받고 평점 5점대였나? 그랬다가 감독판 나오고 대반전한 희대의 명작. 솔직히 중세 시대물중엔 원탑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평점 9.5짜리 영화.
나에게 인생영화 두개 꼽으라면 반지의 제왕과 킹덤오브헤븐.
@@찬호박-k9b 저와 비슷하시네요!
빌레 아우구스트감독의 가 원탑
@@이용호-u2f3g 빌레 아우구스트 감독 작품 중에서 이 제일 좋았어요.
@@0energy0 이자벨 아옌데의 원작이 좋았고 영화도 좋아하는 메릴스트립과 글렌그로즈 여배우들이 빛난 빌레 아우구스트의 수작
감독판은 최곱니다!!!
리들리 스콧은 감독판이 훌륭하죠. 명작 블레이드 러너도 그래여.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리플리칸트와, 인간성을 잃은 인간이 참 인간인지를 보여주며, SF를 통해 본질을 묻죠
오재밌네요. 나도 기사도정신으로 살아가야겠다!
이 영화 10번은 본듯
기사가없다 반대하니
천민들 모두 무릎 꿇리고 기사 임명하고 뺨때리고 잊지말라는 표시다 캬~~
브레이브하트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 합니다
자유 이 말이 갖는 무게를 느껴 보실수 있을겁니다
어디서 극장판 볼 수 있나요?
유튜브와 디즈니플러스에 있습니다만 심한 칼질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의 최고의 영화입니다 아랍풍의 배경이 아직도 절설레게하고 기독교를 종교로 갖도 있지만 단점과 역사를 잘그려낸거같아 너무 재미있게보고 마음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최고죠. 내 인생영화
와 다시 보니까 영화를 좀더 깊게 알게되네. 역시 명작은 세월이 지나도 명작이다
어디서 볼수 있ㅇ.ㄹ까요. ^^
실시간으로 볼 수있는곳은 현재 없습니다 웹하드를 이용하셔야 할듯합니다
극장판과 감독판의 차이는 뭔가요? 중간 중간에 추가된건지? 막판에 추가 된건지? 😢
극장판은 감독판에 풀버젼에 비해 50분이상 삭제되어 보는이가 뭔 내용인지 알수 없습니다
명작임~!!단 감독판으로 봤을때만
이 영화는 감독판으로 봐야됨.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됨. 가끔 티비에 나올때 있는데 나도모르게 끝까지 시청 하게됨. 케이블에서 나오면 끝까지 시청하게되는 영화는 다 명작이라고 생각됨. 올드보이 남한산성 살인의추억 반지의제왕 호빗시리즈 다크나이트 등등
원래 리들리 스콧은 극장판 보다 감독판이 훨씬 훌륭하다 평가 받죠
고증도 진짜 잘됐다 평가받고 배우들의 명연기에 정말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에일리언 블레이드러너 프로메테우스 같은 레전드급 SF영화와 함께 전쟁영화의 명작 블랙호크다운
글래디에이터와 킹덤오브헤븐 같은 시대물 등도 너무 좋아서 역시 명장이라 생각합니다
서사가 깊고 디테일하면 대중은 흥미를 잃죠 글레디에이터가 무슨 대단한 스토리도 아닌데 대중픽을 받은거보면 이런영화는
위대한 감독의 몇안되는 인생 전리품이고 소수의 관객은 되새김질하는데 시간을 보내면 됩니다
저도 이 작품이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10번정도 보고 DVD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감독 판 어디서 봐요.??
국내에 스트리밍중인 ott 플랫폼은 없습니다 웹하드를 이용하셔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이스라엘이 배워야 할 부분인지도......
예루살렘 안에서 종교, 인종도 따지지 않고 같이 사는 모습은 진짜.......
그런데 꼭 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지도자가 되면
결국 저런 꼴이 되지요.
이방인의 시선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닌 듯 ...애초에 유대인을 말살시키자란 슬로건으로 일어선 게 하마스와 헤즈볼라임... 더우기 수천 키로 떨어진 조선랜드에서 누가 악이니 평화롭게 살아야 된다느니 하는 거 자체가 넌센스 아님?
@@wxp-fk9wb 영화를 다시 보셔야 할거 같네요.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건국하기 이전부터 수천년간, 팔레스타인 지역은 성지로 남아 있었어요
@@wxp-fk9wb 그러니 저같은 사람의 말에 신경쓰지 않으면 됩니다.
중요하다고 싶으면 듣고
별로면 안 들으면 되니까요.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객관적으로 냉정한 분석을 하는 것일 뿐이지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입니다.
@@daewookkim4795 입으로 똥싼놈은 무시하세요. 관종일겁니다.
글래디에이터는 한 영웅의 서사에 촛점을 맞춘 영화고 이건 한 시대 문명간의 충돌을 그린 대 서사인데 차이가 날 수 밖에. 이런 명작 다시 나올 수 있을란지...
네타냐후는 탄핵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하마스 공격을 사전에 알고도 방치해서 가자지구 학살에 레바논 전쟁까지 확전하는 기 드 뤼지냥.
리들리스콧 믿고 보는 명감독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 글래디에이터, 킹덤오브 헤븐, 블랙호크다운....
@@a.t8446
제1공중강습여단 1대대 전역자입니다
노스트라무비의 영화 리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 인생영화 NO.1입니다. 제 종교관을 정확하게 대변해주는 영화기도 하고요. 공성전도 반지의 제왕보다 훨씬 리얼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명작임.....절대 칼질안당한 감독판 봐야함
명작이죠!!
"아임 살라흐앗딘. 아임! 살라흐앗딘!!"
*Fun Facts))* 원래 이블린 가문은 프랑스 출신이면서 중세시대에 가장 유명한 레전더리 가문이었음. 그중에서 발리앙은 첫번째 십자군 이민 1세대 기사였고 더불어서 동로마제국의 황녀였던 마리아 콤네나(Maria Komnene)와 결혼하여 슬하의 4명의 자식을 두었고, 나중에 그 자식과 손자들은 키프로스 십자군 왕국에서 주교도 하고 고위직도 해먹었다. 발리앙은 집안이 굉장히 화려한 아내덕을 많이 봤는데 그녀 역시 신분이 높고 권위가 대단해서 나중에 이스라엘을 잃고 키프로스로 도망칠때 시벨라와 기 앞에서 대놓고 왕위계승을 반대했음. 물론 정치싸움에서 패배해 2인자로 만족해야 했지만. 아무튼 실제역사에서 발리앙은 대장간에서 일하는 미천한 출신도 아니었고, 더군다나 사생아도 아니었다. 영화에서는 기가 발리앙의 신분과 출신을 조롱하고 차별하는 장면이 중간중간마다 나오지만 그건 당시 십자군 왕국에서 저명한 귀족으로 성장한 이블린 가문에 대한 모욕이나 다름없었고 고증오류나 다름없음.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세 공성전에 진수죠.
앞뒤 내용은 넘어가도...실제 공성전 만큼은 최고급 영화입니다
내가 극장판을 보고 실망헀던 이유가 감독판이 아니어서였구나...
정말 제가 본거중에 브레이브하트 다음으로 역대급으로 잼있었음
리들리 스콧형님은 조금만 오래 사셔서 영화를 많이 만들면 좋을것 같은데
모르겠으면 일반판 보고. 감독판 보셔도. 됨 그러면 놀랄꺼임..아~~하면서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계가되고..ㅆㅂ 이렇게 많이 잘랐다고? 하고 놀랄꺼임
글래디에이터, 더 락, 킹덤 오브 헤븐.. 최애
이 영화 너무 잘봤습죠 4 5번 넘게 본거 같아요 "아이 엠 살라후딘" 이 대사가 참 오래 남았구요 ㅎㅎ
한센병이라고 불러주세요❤❤
솔직히 글레디에이터, 진주만, 브레이브 하트, 패트리어트, 트로이, 반지의 제왕, 블랙호크다운, 라이언 일병 구하기, 피아니스트, 에너미 엣 더 게이트, 킹덤 오브 헤븐, 밴드 오브 브라더스, 위 워 솔저스 등 20세기 말 21세기 초 전쟁영화가 제일 뛰어난 작픔이 많있던거 같음. 덩케르트(훌륭한 작품이지만), 미드웨이 이런 작품에 비하면...
아 이걸 또 보고있네 ㅡ.ㅡ; 몇번 본 영화를 왜 요약본을 또 보고있어 .. 결국 다 봤다 젠장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무조건 감독판으로 봐야함🫣
킹덤오브헤븐 감독판 영화관에서 재개봉해주길 바랍니다
2020년에 재개봉 했었습니다 다시 하면 좋겠군요
글래디에이터보다 한수위 공감, 최고의 중세영화. 그러나 리들리 스콧의 최고 걸작은 단연코 에일리언!!!
보실 분들은 꼭 감독판으로 보셔요
이 영화를 보고 에드워드 노튼의 팬이 됐었지
이라크에 파병갔을때 우리 통역인(현지 쿠르드족)과 이 영화를 봤었습니다.
이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살라딘도 살라딘이지만 이슬람을 잘 묘사한 것 같다며...
어찌 지내는지 궁금하군요. 그친구....
젊은날 멀리서 고생하셨네요..
역사를 가장 알게 쉽게 연출한 최고의 영화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살라딘은 진짜였다
실제 기록과는 제법 다른 설정들이 많다고 하지만, 이 영화만으로 이야기하면 솔직히 발리안의 나름 역겨운 정의감때문에 괜한 사람들이 때죽음 당하고 성도 빼앗긴거임. 보두엥 말대로 했으면 전쟁광들 다 처단하고 서로 적당히 평화를 지켰을것이라고 봄. 어쨌든 리들리 스콧의 최고 명작중 하나인것은 사실임.
극장에서 세시간이 넘는 감독판을 틀었어도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았을것이다. 이것은 온전히 배급사의 잘못이다.
넘 잼나게 봐서 감독판으로 4번이상 본 명작
원판에서 50분을 칼질해서 극장판으로 개봉한 영화군요
저는 처음부터 감독판을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오락가락 하시지만 진짜 영상미 연출력은 항상 놀라울 따름. 그리고 이 영화는 특히나 더 감독판과 일반판 차이가 너무 도드라짐.. 그냥 다른 영화.
내 인생 몇번째안에 드는 명작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기사작위를 주면 더 잘 싸운다.
원래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은 감독판 보는게 국룰임 ㅋㅋㅋㅋㅋ
12:55 그리피스가 떠오르네요
살라~딘.. 매력적임.. 이름 때문에 살았음
제가 아직 감독판과 일반판을 안봐서 그러는데 둘의 차이점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이 영화는 원래 190분에 달하는 장편으로 계획된 영화인데.. 이렇게 러닝타임이 길면 관객들이 지루함을 느낄 것을 우려한 나머지 러닝타임을 140분대로 줄입니다.. 당연히 내용이 50분이나 잘려나간 만큼 인물들의 서사나 행동이 잘 설명되지 못하고 결국 흥행에 참패 합니다. 그리고 감독은 잘려나간 50분이 평가에 악영향을 줬다고 판단 했는지 잘라낸 나머지 50분을 복구해서 190분으로 출시한 게 감독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처음 접하신다면 무조건 감독판만 보는 게 좋아요. 평가 자체가 다릅니다. 흥행에 참패할 만큼 평가가 애매했던 일반판에 비해 감독판은 걸작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아예 다른 영화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wtpepe 저도 궁금했는데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Perhaps I should have had another teacher.
"스승님께서 그렇게 가르치셨어요"
이슬람 측근이 왜 발리앙 안죽였냐 했을때 대꾸 하는건데 살라핫딘이 대답을 못하느거도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