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킹덤오브헤븐-감독판 (2005)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올란도 블룸 (발리안 역) 가산 마수드 (살라딘 역) 에바 그린 (시빌라 역) 리암 니슨 (고프리 역) 제레미 아이언스 (티베리어스 역) 에드워드 노튼 (보두앵4세 역)
리뷰가 재미있었다면 '공유' 많이 해주시고 '좋아요','알림설정' 해주시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 킹덤오브헤븐 감독판을 스트리밍중인 곳은 없고 극장판만 유튜브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지만 극장판은 내용이 심하게 삭제되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영화추천 엄석작 몰아보기 ruclips.net/p/PLHpUTRpZdR81u30iT9qGhKjBrH7kXsUVz
"십자군 왕국은 마지막 순간에 가장 훌륭한 국왕을 만났다" 발리안(올랜도 블룸)의 서사, 시빌라 공주(에바 그린)와의 스토리도 흥미로웠지만 제가 느끼기에 가장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인물은 예루살렘 왕국의 국왕 보두앵 4세(에드워드 노턴)인듯합니다. 어린 나이에 즉위 + 나병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레반트 지역에 세력가인 살라딘과의 피 말리는 싸움을 통해 왕국의 평화와 번영을 이룸, 기를 비롯한 과격파 세력 간 줄다리기, 죽음이 눈앞에 찾아왔음에도 왕국의 평화를 위해 살라딘 앞에 몸소 행차하는 그 결단력...진짜 국왕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한편에 잘 표현한거같아 더 인상 깊이 볼 수 있었네요 역사에 if란 없지만 만약에 보두앵 4세 국왕이 10년만 더 생존했더라면 왕국의 운명은 어떻게 변했을까....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고 살라딘에 빠져 자료를 많이 찾아봤는데 당시 적이라 할수있는 유럽연합과 십자군들, 타종교인들에게까지 존경받을 만큼 걸출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고하는군요 적이었으면 깍아내려 기록하기 마련인데 말이죠..이슬람에서는 알라,무함마드와 더불어 꼭 빠지지 않는 3대 영웅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감독판 블루레이를 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멘트가 나옵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감독판 블루레이가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반지의 제왕처럼) 극장판 먼저 개봉하고, 나중에 감독판을 개봉하기를 바랬는데 제작사에서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해서 극장판을 선택했는데 후회하고 있다구요. 20여년 전 극장판 상영할 때 봤었는데 스토리 전혀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건 꼭 감독판으로 봐야합니다.
"십자군은 예루살렘에 입성 후 무슬림들을 학살했소." "난 살라딘이다. 나는 그들과는 다르다. 나는, 살라딘이다." "예루살렘은 결국 뭐였습니까?" "아무것도 아냐." "하지만 모든 것이기도 하지." 발리앙과 살라딘의 문답이 영화 나머지 내용만큼이나 거대한 울림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각색이 많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훌륭한 영화입니다.
리들리 스콧감독은 필모그래피가 다양하죠. 하지만 전성기는 글래디에이터입니다. 이 영화는 당시로서 가장 정확한 고증과 뛰어난 연출로 고대의 대형전쟁을 재현했는데, 요 당시가 911테러 여파로 미국에서 여러 전쟁영화들이 기획될때죠 글래디에이터로 쌓은 노하우를, 이라크전으로 중동평화에 사람들이 시선이 쏠려있을때, 나름으로는 시류를 탔다 생각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문제는, 글래디에이터는, 독재에 항거하는 정의로운 로마군이 현재의 미군에 투영되어 미국사람들이 열광했는데, 킹덤 오브 헤븐은, 외려 이슬람을 정의롭게 그린데다, 십자군원정에 참여한 유럽의 이해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렸고, 고증에 충실하다보니 사실상 문명이 좀더 앞섰던 이슬람세계를 그래도 재현하여 제작사와 엄청난 갈등을 겪습니다 즉, 글래디에이터 같은 서구인이 야만인에 대적하고 불의와 싸우는 식의 전개를 바랬는데, 특히, 제작사측에선 전쟁신에 최대한 투자를 했죠. 근데 리들리 스콧이 여기에 심도있는 주제를 넣으면서 명작화시켜버립니다 거기에, 이미 내정되어있던 반지의 제왕으로 확떠버린 올랜드 볼룸은 이런 무거운 느낌을 소화하기엔 어딘지 약했죠 다들 명작이라 하지만 올랜드 볼룸이 다른 주조연에 비해 극을 끌어가는 힘이 부족했던것은 인정하실텐데요 글래디에이터의 전반을 확 쓸고가버린 러셀크로의 무게감에 비해 중세 시대극의 주인공으로써는 터프하지 않았습니다. 연기력도 좀 애매했구요 또, 에바그린이나 리암니슨도 그렇게 제작사를 움직일 거물배우는 아니었죠 이러다 보니, 제작사의 거대한 가위질을 피해갈수 없었고 원래, 작품엔, 전쟁을 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이해관계에 따라 이전투구를 하는 모습들이 엄청난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생각을 하게하는데 그 부분과 당시 이슬람을 그대로 묘사한 장면들이 다 도륙되서' 결국 극장에서 영화를 본 사람은, 뜬금없이 끝나버린 작품으로 기억되고, 당시에는 평도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블루레이버전으로 좀더 원래버전을 살려놓은 작품이 케이블을 통해 방영되면서 입소문을 타기시작했고 어느순간, 명절마다 보는 작품중 하나가 되었죠 여튼, 이 작품의 실패이후 리들리 스콧은 오랜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아쉽죠
원래 리들리 스콧은 극장판 보다 감독판이 훨씬 훌륭하다 평가 받죠 고증도 진짜 잘됐다 평가받고 배우들의 명연기에 정말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에일리언 블레이드러너 프로메테우스 같은 레전드급 SF영화와 함께 전쟁영화의 명작 블랙호크다운 글래디에이터와 킹덤오브헤븐 같은 시대물 등도 너무 좋아서 역시 명장이라 생각합니다
*Fun Facts))* 원래 이블린 가문은 프랑스 출신이면서 중세시대에 가장 유명한 레전더리 가문이었음. 그중에서 발리앙은 첫번째 십자군 이민 1세대 기사였고 더불어서 동로마제국의 황녀였던 마리아 콤네나(Maria Komnene)와 결혼하여 슬하의 4명의 자식을 두었고, 나중에 그 자식과 손자들은 키프로스 십자군 왕국에서 주교도 하고 고위직도 해먹었다. 발리앙은 집안이 굉장히 화려한 아내덕을 많이 봤는데 그녀 역시 신분이 높고 권위가 대단해서 나중에 이스라엘을 잃고 키프로스로 도망칠때 시벨라와 기 앞에서 대놓고 왕위계승을 반대했음. 물론 정치싸움에서 패배해 2인자로 만족해야 했지만. 아무튼 실제역사에서 발리앙은 대장간에서 일하는 미천한 출신도 아니었고, 더군다나 사생아도 아니었다. 영화에서는 기가 발리앙의 신분과 출신을 조롱하고 차별하는 장면이 중간중간마다 나오지만 그건 당시 십자군 왕국에서 저명한 귀족으로 성장한 이블린 가문에 대한 모욕이나 다름없었고 고증오류나 다름없음.
솔직히 글레디에이터, 진주만, 브레이브 하트, 패트리어트, 트로이, 반지의 제왕, 블랙호크다운, 라이언 일병 구하기, 피아니스트, 에너미 엣 더 게이트, 킹덤 오브 헤븐, 밴드 오브 브라더스, 위 워 솔저스 등 20세기 말 21세기 초 전쟁영화가 제일 뛰어난 작픔이 많있던거 같음. 덩케르트(훌륭한 작품이지만), 미드웨이 이런 작품에 비하면...
이 영화는 원래 190분에 달하는 장편으로 계획된 영화인데.. 이렇게 러닝타임이 길면 관객들이 지루함을 느낄 것을 우려한 나머지 러닝타임을 140분대로 줄입니다.. 당연히 내용이 50분이나 잘려나간 만큼 인물들의 서사나 행동이 잘 설명되지 못하고 결국 흥행에 참패 합니다. 그리고 감독은 잘려나간 50분이 평가에 악영향을 줬다고 판단 했는지 잘라낸 나머지 50분을 복구해서 190분으로 출시한 게 감독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처음 접하신다면 무조건 감독판만 보는 게 좋아요. 평가 자체가 다릅니다. 흥행에 참패할 만큼 평가가 애매했던 일반판에 비해 감독판은 걸작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아예 다른 영화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실제 기록과는 제법 다른 설정들이 많다고 하지만, 이 영화만으로 이야기하면 솔직히 발리안의 나름 역겨운 정의감때문에 괜한 사람들이 때죽음 당하고 성도 빼앗긴거임. 보두엥 말대로 했으면 전쟁광들 다 처단하고 서로 적당히 평화를 지켰을것이라고 봄. 어쨌든 리들리 스콧의 최고 명작중 하나인것은 사실임. 극장에서 세시간이 넘는 감독판을 틀었어도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았을것이다. 이것은 온전히 배급사의 잘못이다.
제목 : 킹덤오브헤븐-감독판 (2005)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올란도 블룸 (발리안 역)
가산 마수드 (살라딘 역)
에바 그린 (시빌라 역)
리암 니슨 (고프리 역)
제레미 아이언스 (티베리어스 역)
에드워드 노튼 (보두앵4세 역)
리뷰가 재미있었다면 '공유' 많이 해주시고
'좋아요','알림설정' 해주시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 킹덤오브헤븐 감독판을 스트리밍중인 곳은 없고
극장판만 유튜브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지만
극장판은 내용이 심하게 삭제되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영화추천 엄석작 몰아보기
ruclips.net/p/PLHpUTRpZdR81u30iT9qGhKjBrH7kXsUVz
단언컨대
리들리의 명작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지금 감독판 다운받고 있습니다.. 재밌기를 기원합니다
@@jipark_2373 어디서 다운받아요?
글래디에이터가 한 수 위에요.
감독판 진짜 좋습니다. 음악 연출 연기, 감독이 보여주고싶은 모든것을 보실수 있어요
극장판에서 개혹평 받고 평점 5점대였나? 그랬다가 감독판 나오고 대반전한 희대의 명작. 솔직히 중세 시대물중엔 원탑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평점 9.5짜리 영화.
나에게 인생영화 두개 꼽으라면 반지의 제왕과 킹덤오브헤븐.
@@찬호박-k9b 저와 비슷하시네요!
빌레 아우구스트감독의 가 원탑
감독판으로 꼭 보라는 전설의 영화
아직도 기억나는..Nothing.. everything..
이 영화는 감독 판으로 여러번 곱씹으면서 볼 필요가 있는 매우 좋은 영화 입니다 🎉🎉
감독판으로!!!!! 꼭, 보라는 전설의... 영화
무조건 감독판
진짜 2000년대에 중세 배경 영화는 너무 잘 만들었었음. 글래디에이터도 있지만 반지의 제왕이나 킹덤오브헤븐처럼 역사물을 너무 현실감있게 잘 만들어 영화관에서 보는 맛이 있었음.
@@normal77079 내 여친은 역사물보단 내 졷물을 더 좋아하더라. 쌍련. 교육좀 더 시켜야겠어.
글레디에이터는 중세가 아닙니다. 반제의 제왕은 중세도 아니고 역사물도 아니구요.
무조건 감독판으로 보세요! 꼭이요
동감이요
감독판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차이가뭐죠
@@박태우-j9m 개봉본에서 삭제된 중요내용들을 다루지요
마지막 멘트가 진짜 인상 깊네요. 수 천년이 지난 지금도 평화가 도래하지 않았다.
"십자군 왕국은 마지막 순간에 가장 훌륭한 국왕을 만났다"
발리안(올랜도 블룸)의 서사, 시빌라 공주(에바 그린)와의 스토리도 흥미로웠지만 제가 느끼기에 가장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인물은 예루살렘 왕국의 국왕 보두앵 4세(에드워드 노턴)인듯합니다. 어린 나이에 즉위 + 나병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레반트 지역에 세력가인 살라딘과의 피 말리는 싸움을 통해 왕국의 평화와 번영을 이룸, 기를 비롯한 과격파 세력 간 줄다리기, 죽음이 눈앞에 찾아왔음에도 왕국의 평화를 위해 살라딘 앞에 몸소 행차하는 그 결단력...진짜 국왕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한편에 잘 표현한거같아 더 인상 깊이 볼 수 있었네요
역사에 if란 없지만 만약에 보두앵 4세 국왕이 10년만 더 생존했더라면 왕국의 운명은 어떻게 변했을까....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솔직히 한수가 아니라....10 수 위는 될듯...이거 아무리 봐도 계속 잼있는 영화중 하나임..장면 장면이...다 새로움...
이건 정말 감독판으로 봐야됨....
몇 번을 봤는지. 볼 때마다 재밌음
문둥형이랑 살라형이랑 그냥 대사하나하나 칠때마다 감동적이었던 영화
역대 기사 영화중 제일이면 감동 마저 함께 하는 영화 대사 한마디에 전율을 느끼게 하는 영화. 보고 나면 자신에 신염에 문제가 생기는 영화.
그전에 종교 백년전쟁 서양 기독교가 선인줄 배우고 알았는데...개독의 의미를 알게해주는 역사물이죠...
보두앵4세와 살라딘이 등장은 많이 하지않지만 엄청난 포스를 내뿜죠. 특히 살라딘은 아마 진짜 저러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멋지게 나옵니다. 아랍인이 사는 레바논에서 이영화 개봉했을때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기립박수를 쳤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 영화를 보고 살라딘에 빠져 자료를 많이 찾아봤는데 당시 적이라 할수있는 유럽연합과 십자군들, 타종교인들에게까지 존경받을 만큼 걸출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고하는군요 적이었으면 깍아내려 기록하기 마련인데 말이죠..이슬람에서는 알라,무함마드와 더불어 꼭 빠지지 않는 3대 영웅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보두앵4세 사후 하틴전투로
예루살렘왕국 패전후 사자심왕
리차드가 등장하죠 보두앵4세 도
좋은 군주지만 리챠드와 살라딘과
용쟁호투함 리차드왕이 활약 했지만
예루살렘 수복을 못하고 죽음
@@신종욱-z4e 마지막에 오는 영국왕이 사자심 리처드... 모든 능력치를 전쟁에 몰빵한 존재...
그런 전설의 사자심왕도 전투력으로 굴복시키지 못한 살라딘의 위엄이란...
리처드가 죽을때 자신을 석궁으로 쏴서 죽음에 이르게한 병사를 용서한걸 보면 사자왕도 역사에 남을만한 대인이자 영웅은 틀림없는듯..
@@nostrada 사실 살라딘은 리차드와 전트에서 한번도 이긴적은 없다고 하네요
리차드는 본극에서 동생의 반란 의혹들과 프랑스의 움직임도 셈상치 않아 철수 했고요
아무튼 살라딘이든 리차드 둘다 시대상 걸츨한 인물인걸 틀림 없죠
이 횽 말대로 글라디에이터보다 더 나음. 소설 읽는다고 생각하고 쭉 따라가면 빠져드는 매력이.. 촬영, 음악, 내용 모두 멋짐. 이걸 아직 안 봤거나 극장판으로만 본 사람들은 그만큼 인생의 즐거움을 하나 손해보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ㅎㅎㅎ
@@goldmoon4493 절세미녀는 거절하지마라
개인 취향이지 나은게 아님
난 글레디에이터가 훨씬나음
아케데미상을 몆개나 받았는데
평론가들도 인정한 영화가 글라디에이터임 개인적으로 글라디에이터
종목이나 코드가 틀릴뿐이지 둘다 좋은 영화입니다 메시지도 훌륭하고요😂😂😂
감독판 함 봐야겠네요.
@@이랑-t2i 서사 역사로 봐선 킹덤 오브 헤븐임. 종교전쟁 기독교가 잘한건 줄 알았는데 개독의 의미를 알게됨. 살라딘이란 위인도 알게되구요.
정말 잘 만든 영화...언제봐도 또 보게 되는 영화
죽은 뒤 신 앞에서는 변명이 통하지 않네 당시엔 어쩔 수 없었다 누가 시켜서 했다 이런 변명은 통하지 않지 자네의 영혼은 자네의 것임을 명심하게 - 예루살렘의 왕
몸은 권력에 움직여도 정신은 자네것이네 - 보두앵4세가 어떤 인물인지 보여주는 대사죠
지금의 이스라엘이 배워야 할 부분인지도......
예루살렘 안에서 종교, 인종도 따지지 않고 같이 사는 모습은 진짜.......
그런데 꼭 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지도자가 되면
결국 저런 꼴이 되지요.
이방인의 시선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닌 듯 ...애초에 유대인을 말살시키자란 슬로건으로 일어선 게 하마스와 헤즈볼라임... 더우기 수천 키로 떨어진 조선랜드에서 누가 악이니 평화롭게 살아야 된다느니 하는 거 자체가 넌센스 아님?
@@wxp-fk9wb 영화를 다시 보셔야 할거 같네요.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건국하기 이전부터 수천년간, 팔레스타인 지역은 성지로 남아 있었어요
@@wxp-fk9wb 그러니 저같은 사람의 말에 신경쓰지 않으면 됩니다.
중요하다고 싶으면 듣고
별로면 안 들으면 되니까요.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객관적으로 냉정한 분석을 하는 것일 뿐이지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입니다.
@@daewookkim4795 입으로 똥싼놈은 무시하세요. 관종일겁니다.
감독판 블루레이를 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멘트가 나옵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감독판 블루레이가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반지의 제왕처럼) 극장판 먼저 개봉하고, 나중에 감독판을 개봉하기를 바랬는데 제작사에서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해서 극장판을 선택했는데 후회하고 있다구요.
20여년 전 극장판 상영할 때 봤었는데 스토리 전혀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건 꼭 감독판으로 봐야합니다.
믿고보는 리들리스콧감독꺼지요
대학때 감상문 쓴다고 감독판 구해서 봤는데 와.....이건 진짜 감독판으로 봐야함. 20세기 영화중에 손에 꼽히는 역작이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미 음악 스토리 연기 뭐하나 빠지는거 없는 작품이죠.
21세기.
고맙습니다! 꼭 볼게요! 글라디에이터 정말 인생영화 중 하나인데
"십자군은 예루살렘에 입성 후 무슬림들을 학살했소."
"난 살라딘이다. 나는 그들과는 다르다. 나는, 살라딘이다."
"예루살렘은 결국 뭐였습니까?"
"아무것도 아냐."
"하지만 모든 것이기도 하지."
발리앙과 살라딘의 문답이 영화 나머지 내용만큼이나 거대한 울림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각색이 많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훌륭한 영화입니다.
검투사 아틸라 리뷰 소식이 없네요 보고싶은데 길게좀 부탁드려요
예전에 채널 이리저리 돌리다가 afkn에서 드라마 아틸라 잠깐 봤는데. 북방민족이 말타고 활쏘며 대결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왕자리 두고 싸우는거 같은데 아틸라가 이기죠. 유럽의 잘된 아틸라 드라마 수입해서 방영해 주면 좋을텐데...
@@이대순-v4k 영화도 있어서 이분에게 요청했는데 소식이 늦네요;
내가본 영화중 가장 재미있게본 영화중 하나.. 내용도.. 몰입도도.. 배우들의 연기들도.. 명작임
리들리 스콧감독은 필모그래피가 다양하죠. 하지만 전성기는 글래디에이터입니다. 이 영화는 당시로서 가장 정확한 고증과 뛰어난 연출로 고대의 대형전쟁을 재현했는데,
요 당시가 911테러 여파로 미국에서 여러 전쟁영화들이 기획될때죠
글래디에이터로 쌓은 노하우를, 이라크전으로 중동평화에 사람들이 시선이 쏠려있을때, 나름으로는 시류를 탔다 생각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문제는,
글래디에이터는, 독재에 항거하는 정의로운 로마군이 현재의 미군에 투영되어 미국사람들이 열광했는데,
킹덤 오브 헤븐은, 외려 이슬람을 정의롭게 그린데다, 십자군원정에 참여한 유럽의 이해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렸고, 고증에 충실하다보니
사실상 문명이 좀더 앞섰던 이슬람세계를 그래도 재현하여
제작사와 엄청난 갈등을 겪습니다
즉, 글래디에이터 같은 서구인이 야만인에 대적하고 불의와 싸우는 식의 전개를 바랬는데,
특히, 제작사측에선 전쟁신에 최대한 투자를 했죠.
근데 리들리 스콧이 여기에 심도있는 주제를 넣으면서 명작화시켜버립니다
거기에, 이미 내정되어있던 반지의 제왕으로 확떠버린 올랜드 볼룸은 이런 무거운 느낌을 소화하기엔 어딘지 약했죠
다들 명작이라 하지만 올랜드 볼룸이 다른 주조연에 비해 극을 끌어가는 힘이 부족했던것은 인정하실텐데요
글래디에이터의 전반을 확 쓸고가버린 러셀크로의 무게감에 비해 중세 시대극의 주인공으로써는 터프하지 않았습니다. 연기력도 좀 애매했구요
또, 에바그린이나 리암니슨도 그렇게 제작사를 움직일 거물배우는 아니었죠
이러다 보니, 제작사의 거대한 가위질을 피해갈수 없었고
원래, 작품엔, 전쟁을 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이해관계에 따라 이전투구를 하는 모습들이 엄청난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생각을 하게하는데
그 부분과 당시 이슬람을 그대로 묘사한 장면들이 다 도륙되서'
결국 극장에서 영화를 본 사람은, 뜬금없이 끝나버린 작품으로 기억되고, 당시에는 평도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블루레이버전으로 좀더 원래버전을 살려놓은 작품이 케이블을 통해 방영되면서 입소문을 타기시작했고
어느순간, 명절마다 보는 작품중 하나가 되었죠
여튼, 이 작품의 실패이후 리들리 스콧은 오랜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아쉽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중세 전쟁영화중에서 최고의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작입니다
적 앞에서 절대 두려워 말라 !
용기있게 선을 행하라 !
죽음 앞에서도 진실을 말하라 !
약자를 보호하고 의를 행하라 !
..... 그 것이 기사의 소명이다 !!
개레전드 걍 중세시대 영화 원탑임.
조용한날 집에서 혼자 자주 봤는데 몇번을봐도 몰입해서 보게됨
킹덤 오브 헤븐, 글래디에이터..... 진짜 대단한 감독이고 대단한 연기자들이였지.
어디서 극장판 볼 수 있나요?
유튜브와 디즈니플러스에 있습니다만 심한 칼질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무조건 감독판으로 봐야함
진짜 명작이죠 수십번 반복 영상한 영화
극장판과 감독판의 차이는 뭔가요? 중간 중간에 추가된건지? 막판에 추가 된건지? 😢
극장판은 감독판에 풀버젼에 비해 50분이상 삭제되어 보는이가 뭔 내용인지 알수 없습니다
열번은 본 듯 다시봐도 재밌음
오재밌네요. 나도 기사도정신으로 살아가야겠다!
노스트라무비의 영화 리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의 최고의 영화입니다 아랍풍의 배경이 아직도 절설레게하고 기독교를 종교로 갖도 있지만 단점과 역사를 잘그려낸거같아 너무 재미있게보고 마음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리들리스콧이 에일리언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십자군전쟁.. 역사 영화도 만들었었군요 ㄷㄷ
이 영화는 감독판으로 봐야됨.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됨. 가끔 티비에 나올때 있는데 나도모르게 끝까지 시청 하게됨. 케이블에서 나오면 끝까지 시청하게되는 영화는 다 명작이라고 생각됨. 올드보이 남한산성 살인의추억 반지의제왕 호빗시리즈 다크나이트 등등
최고죠. 내 인생영화
글래디에이터, 더 락, 킹덤 오브 헤븐.. 최애
원래 리들리 스콧은 극장판 보다 감독판이 훨씬 훌륭하다 평가 받죠
고증도 진짜 잘됐다 평가받고 배우들의 명연기에 정말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에일리언 블레이드러너 프로메테우스 같은 레전드급 SF영화와 함께 전쟁영화의 명작 블랙호크다운
글래디에이터와 킹덤오브헤븐 같은 시대물 등도 너무 좋아서 역시 명장이라 생각합니다
"아임 살라흐앗딘. 아임! 살라흐앗딘!!"
글래디에이터는 한 영웅의 서사에 촛점을 맞춘 영화고 이건 한 시대 문명간의 충돌을 그린 대 서사인데 차이가 날 수 밖에. 이런 명작 다시 나올 수 있을란지...
네타냐후는 탄핵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하마스 공격을 사전에 알고도 방치해서 가자지구 학살에 레바논 전쟁까지 확전하는 기 드 뤼지냥.
리들리스콧 믿고 보는 명감독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 글래디에이터, 킹덤오브 헤븐, 블랙호크다운....
@@a.t8446
제1공중강습여단 1대대 전역자입니다
확실히 저 습격장면에서 느낄수 있는게 전장에서 구르고 굴러서 영주의 친위대가 된 인물들이라 기습을 당했는데도 그냥 다 썰어버림. 특히 저 목에 활맞은 독일인은 진짜 임팩트가 끝내줬지.
유튜버들이 소인배 반대말을 대인배라고 틀리게 쓰는데, 여기선 대인 이라고 표현하네요. 어휘를 잘 사용하는군요. 잘 봤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기사작위를 주면 더 잘 싸운다.
제 인생영화 NO.1입니다. 제 종교관을 정확하게 대변해주는 영화기도 하고요. 공성전도 반지의 제왕보다 훨씬 리얼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Fun Facts))* 원래 이블린 가문은 프랑스 출신이면서 중세시대에 가장 유명한 레전더리 가문이었음. 그중에서 발리앙은 첫번째 십자군 이민 1세대 기사였고 더불어서 동로마제국의 황녀였던 마리아 콤네나(Maria Komnene)와 결혼하여 슬하의 4명의 자식을 두었고, 나중에 그 자식과 손자들은 키프로스 십자군 왕국에서 주교도 하고 고위직도 해먹었다. 발리앙은 집안이 굉장히 화려한 아내덕을 많이 봤는데 그녀 역시 신분이 높고 권위가 대단해서 나중에 이스라엘을 잃고 키프로스로 도망칠때 시벨라와 기 앞에서 대놓고 왕위계승을 반대했음. 물론 정치싸움에서 패배해 2인자로 만족해야 했지만. 아무튼 실제역사에서 발리앙은 대장간에서 일하는 미천한 출신도 아니었고, 더군다나 사생아도 아니었다. 영화에서는 기가 발리앙의 신분과 출신을 조롱하고 차별하는 장면이 중간중간마다 나오지만 그건 당시 십자군 왕국에서 저명한 귀족으로 성장한 이블린 가문에 대한 모욕이나 다름없었고 고증오류나 다름없음.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마주쳤던 영국왕이 사자왕 리처드군요
@@wxp-fk9wb 빙고~결국 예루살렘 갔다가 영국으로 돌아오다 포로로 잡혀서 수모를 당하고 영국 통치는 제위 통털어 1년이나 했을까.닉네임만 멋있는 왕이죠
@@jih.391 리처드왕의 부재로 왕노릇 했던 인간이 존왕이었던가요..' 소설 로빈 훗의 시대배경이었던....
리들리 스콧형님은 조금만 오래 사셔서 영화를 많이 만들면 좋을것 같은데
왜 감독판이 필요한지를 제대로 인식시켜주는 영화...
원판에서 50분을 칼질해서 극장판으로 개봉한 영화군요
저는 처음부터 감독판을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명작임.....절대 칼질안당한 감독판 봐야함
글래디에이터보다 한수위 공감, 최고의 중세영화. 그러나 리들리 스콧의 최고 걸작은 단연코 에일리언!!!
서사가 깊고 디테일하면 대중은 흥미를 잃죠 글레디에이터가 무슨 대단한 스토리도 아닌데 대중픽을 받은거보면 이런영화는
위대한 감독의 몇안되는 인생 전리품이고 소수의 관객은 되새김질하는데 시간을 보내면 됩니다
내 인생 몇번째안에 드는 명작
악한것은 이념이나 종교가 아닌 그냥 이기적인 인간이라는것을 알려주는 명작임 ...
수메르 이집트설화 차용한 유대야훼설화.
사람의 아들 예수로 사기친 바울.
인류최악의 사기,비극.
넘 잼나게 봐서 감독판으로 4번이상 본 명작
킹덤 오브 헤븐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영잘알임
원래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은 감독판 보는게 국룰임 ㅋㅋㅋㅋㅋ
이라크에 파병갔을때 우리 통역인(현지 쿠르드족)과 이 영화를 봤었습니다.
이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살라딘도 살라딘이지만 이슬람을 잘 묘사한 것 같다며...
어찌 지내는지 궁금하군요. 그친구....
젊은날 멀리서 고생하셨네요..
한센병이라고 불러주세요❤❤
감독님 빨리 프로메테우스 완결 지어주세요 ㅜㅠ
첨 영화관에서 봤을때,, 액션만남고 대체 감독이 뭘 말하려 한건가 혼란스러웠음,,
명작이죠!!
스케일 면에선 압도적이었으나 주인공 서사가 드라마틱 하지 못한 점이 글래디 에이터보단 아쉬웠던 영화
이거 영화관에서 봤는데 하도 칼질을 해데서 영화관에서 볼땐 개쌍욕했었음 ㅋㅋㅋㅋ이 명작을 다 잘라내고 개봉을 해? 그 당시에는 그렇게 후진적이었다.
보실 분들은 꼭 감독판으로 보셔요
솔직히 글레디에이터, 진주만, 브레이브 하트, 패트리어트, 트로이, 반지의 제왕, 블랙호크다운, 라이언 일병 구하기, 피아니스트, 에너미 엣 더 게이트, 킹덤 오브 헤븐, 밴드 오브 브라더스, 위 워 솔저스 등 20세기 말 21세기 초 전쟁영화가 제일 뛰어난 작픔이 많있던거 같음. 덩케르트(훌륭한 작품이지만), 미드웨이 이런 작품에 비하면...
제가 아직 감독판과 일반판을 안봐서 그러는데 둘의 차이점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이 영화는 원래 190분에 달하는 장편으로 계획된 영화인데.. 이렇게 러닝타임이 길면 관객들이 지루함을 느낄 것을 우려한 나머지 러닝타임을 140분대로 줄입니다.. 당연히 내용이 50분이나 잘려나간 만큼 인물들의 서사나 행동이 잘 설명되지 못하고 결국 흥행에 참패 합니다. 그리고 감독은 잘려나간 50분이 평가에 악영향을 줬다고 판단 했는지 잘라낸 나머지 50분을 복구해서 190분으로 출시한 게 감독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처음 접하신다면 무조건 감독판만 보는 게 좋아요. 평가 자체가 다릅니다. 흥행에 참패할 만큼 평가가 애매했던 일반판에 비해 감독판은 걸작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아예 다른 영화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wtpepe 저도 궁금했는데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극장판으로 보면 이게 뭐야 싶은데 디렉터스컷으로 보면 정말 엄청난 영화~. 극장판 편집 누가했냐
약자가 되지말자.
도움받기 싫다.
와.. 이런 감독이 만든 나폴레옹은 정만 엄청나겠다
내인생 100편의 영화중 3위!
호 그정도여? 원작은 내용 전개가 중간에 너무 건너 뛰어서 어색하던데.
영화 제작에 돈을 쓰겠다면 이렇게 써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교과서 같은 작품
내 인생의 명작
극장판은 별1~2개 수준
감독판은 별5개
수천년의 전쟁을 명분없는 전쟁이라고만 하는건 극히 어리석은 것, 역시 영화는 영화일뿐,,,
규모나 스토리나 배우들연기나 당연히 글레디에이터보다 한수 위지.
킹덤옵해븐은 지금까지 4-5번 봤다. 봐도 봐도 질리 않는 명작중의 명작 ! 특히 감독판 추천!!
아임 살라흐앗딘!! 살라흐 앗딘!!!!
낫띵...에브리띵!!!
10번 이상 본거같다
실제 기록과는 제법 다른 설정들이 많다고 하지만, 이 영화만으로 이야기하면 솔직히 발리안의 나름 역겨운 정의감때문에 괜한 사람들이 때죽음 당하고 성도 빼앗긴거임. 보두엥 말대로 했으면 전쟁광들 다 처단하고 서로 적당히 평화를 지켰을것이라고 봄. 어쨌든 리들리 스콧의 최고 명작중 하나인것은 사실임.
극장에서 세시간이 넘는 감독판을 틀었어도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았을것이다. 이것은 온전히 배급사의 잘못이다.
에바그린이뻐~~
살라딘도 만만치 않단걸 확실히 보여준 영화
재미있는 영화긴 한데 굳이 글래디에이터랑 비교한다면 글래디에이터 엔딩이 맘에 들었어 반면에 킹덤오브헤븐은 주인공은 행복하겠지만 밋밋하달까 극 전개에서 마지막에 수성하다가 항복하고 떠나는게 그저 그런 영화 엔딩이였음
예루살렘 전쟁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감독판 어디서 구함??
감독판은 유료 웹하드외에는,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곳이 없습니다ㅠ
레골라스.... 좋다....
멧돼지가 전쟁을 일으키려는 듯 ㅠㅠ
살라딘과 발리안의 지혜가 우리국민에게 있기를
이 영화 2번봤고 명작임엔 틀림없지만 여기서 글라디에이터 비하하는 사람들 뭐지?? 역사를 이야기하면 명작이고 한 인간의 서사를 만들면 졸작임?? 적당히좀ㅋㅋㅋ
리들리 스콧은 에어리언이지
예수님이 분명 성경에서 성전은 우리 안에 있다고 했는데 하나님 예수님을 위해 싸운다고 하는 십자군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어코 예루살렘 성전 집착으로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