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ai를 적재적소에 쓰게되겠죠.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뒤쳐질수 있다는 것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영상에서는 맞는말 뿐인데 그냥 좀 속이 쓰리네요. 간단한 단어 몇개 만으로도 ai가 자유자재로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게 된건 이때까지 그림을 그려왔던 수많은 사람들의 그림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자료로서 학습되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한국이든 글로벌이든 sns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논쟁의 주제도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을 무단으로 학습시켜서 그 사람과 동일한 화풍의 그림을 멋대로 그려내는ai 사용자와 아티스트의 대립인데요. 승연작가님께서 스승과 도제들의 관계를 예시로 들어주셨지만 지금의 ai사용은 결이 다르다고 느꼈집니다. 도제들은 배움에 있어서 스승의 허락을 구한 사람들이고, 배움의 길 뒤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화가로서 성장해 스승과 독립적인 존재가 되지만 ai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그림을 계속 무단으로 러닝해야만 하는 의존적인 존재죠. 결국 명화들조차 오롯이 한 사람이 완성한 그림이 아니라고 하시며 ai를 도제와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하셨지만 조금 더 본질을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승연작가님과 미키김님 께서 ai그림의 결과물을 보고 대화하실때 저는 두분께서 그림을 그리는 ai들이 가진 윤리적 문제와 이슈를 알고는 계시는걸까? 하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두분께서 즐겁게 웃으실때 저는 큰 괴리감을 느꼈거든요. 아마 세세히는 모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길게 남겨봅니다. 몇달 전의 일입니다. 생성형 ai를 사용하던 사람이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sns계정에서 그림들을 모조리 무단으로 학습시킨 후에 그림 과정을 방송하던 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미완성본을 ai에 집어넣어 그림의 원작자보다 빠르게 완성본을 게시하고는 원작자를 조롱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여럿 발생한 이후에는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계정에 'ai 학습금지' 를 넣어두기도 하고, ai를 교란시킬 수 있는 필터가 개발되어 대처법이 되기도 했습니다만 이 또한 문제의 해결점이 되어주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창작자들이 느끼는 거부감을 '자신의 일자리가 대체될까봐' 로만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아직 무언가 남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카메라가 등장한 이후에 초상화를 그리던 화가들의 직업이 위태로워졌지만, 이후 인상파로의 미술사적인 발전이 일어났으니 ai등장 이후도 이렇게 진행될까요? 하지만 카메라는 화가들에게서 아무것도 훔쳐가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기술들과 ai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곳에서 옵니다. ai는 학습이라는걸 하죠. 무엇을 학습하게 될까요? 이 그림은 또 어떤 누군가의 결과물을 조립해서 나온 걸까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기대감, 이해하지만 이들의 과정 또한 들여다보아 주신다면 이제는 그저 기술적 흥미를 넘어서 생성형 ai의 윤리적인 문제 또한 이야깃거리로 올릴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ai 조금만 갖고 놀아도 깨닫게 된다. 아, 전공지식 없으면 쓰는게 불가능하구나. 작곡 ai는 작곡을 알아야 프롬프트를 쓸 수 있게 된다. 소설 ai는 묘사력이 있어야 프롬프트를 쓸 수 있게 된다. 그림 ai는 황금비율을 알고 있어야 원하는 분위기를 정확히 시킬 수 있게 된다. 결국엔 전공지식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ai는 일자리를 없애지 못합니다...+suno ai 는 lofi가 뭐인지 몰라 헤메구요 gen2 는 카메라 시점 용어 몰라서 검색해보느라 시간 쓰고 다른 ai도 기존에 창작 프로그램 써본 사람이 뭐라 써야할지 알자나요. 마케팅 ai도 배경지식 필요하구요. ai가 무슨 원리로 만든건지 설명해줄 전공인이 필요해요.+자기랑 의견이 다르다고 적으로 간주하고 몰아내지 마세요. 무시하는데 저 실리콘벨리 가서 살았고 구글 ai 팀장과 vc투자자 어도비 ai 개발자에게 물어봤어요. 일자리 대체 안될거라 했어서 의아했는데 이젠 알겠어요.
@@mello49 아뇨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일단 써보시면 알아요 suno ai라고 노래 작곡해주시는 ai 써보세요 프롬프트 자체가 작곡 용어 (Lofi drop) 이런걸로 되어있는데 일반인은 이런거 모르니까 대충 막 귀여운 느낌 섹시한 노래 이렇게 쓰면 나오는 결과물이 자기가 정확히 원하는 의도대로 안나와요..그래서 결국 전공지식 검색해서 외우게 되더라고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이미 뉴욕은 그런 세상이 됐어요... MBA 같이 한 친구들 절반 이상은 스타트업을 창업했거나 할 계획이고, 누구랑 대화해도 AI나 스타트업 주제로 흘러가더라구요. 특히 본인이 엔지니어인 경우는 이미 두세개 이상 굴리는 친구들도 있구요ㅠ 인당 생산성이 너무 높아져서 지금 우리가 보는 형태의 대기업은 앞으로 못볼 수도 있을거 같아요 ㅋㅋ
AI 번역이 기존 번역기와 달리 문맥을 이해해서 정확한 번역이 가능하고, 네이티브 언어도 맞춤형 번역이 되는 것도 대단히 신기하지만 저는 가장 신기한게 LLM이란게 자체 번역기 용도로 훈련을 받은게 아닌데도 기존 모든 번역기를 압살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순수하게 규모의 법칙으로 가능한거죠 처음에 챗 GPT한테 너 번역기도 아닌데 왜이렇게 번역을 잘하냐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외국 웹사이트 돌아다니다보면 AI 도입한 곳이 정말 많은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라도 한국어로 해달라고 하면 기존번역기보다는 나은수준으로 대화 해주기 때문에 서비스에서 국가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AI용 번역어 동감합니다. 근 1년간 매일 생성형 AI 사용하고 있는데, 사람이랑 말할 때랑 AI랑 말할 때 묘하게 말투나 어순이 달라지더라구요. 구글번역 잘되는 문장, 생성형 AI가 대답 잘하게 할 수 있는 문장. 이런게 다 다른 것 같아요. 사람한테 음성으로 전달하는 언어도 마찬가지로 구분되구요. 은근하게 느끼고 있던건데 작가님 말씀을 통해 들으니 작가님의 통찰력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반대로 실시간AI통역이 발달하면 그냥 누구나가 자기 고유의 생각과 말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돼서 점점 더 언어가 (물론 완전히는 아니지만) 고립어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마치 북한에서 외래어를 다 한글말로 고치면서 고립화가 진행되는 것처럼, AI가 전세계 모든 나라의 문화와 역사, 민족과 언어의 발달 과정 및 사회 현상에 대한 전반전 이해에 통달해 있는 상태에서 통역을 실시하게 된다면 그 고유의 뉘앙스부터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져서 우리는 마치 외국인을 한국인처럼 느끼고 똑같이 대하며 머리속에서 이차 전환 없이 물흐르는대로 말을 내뱉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AI가 저에게는 아직 생소한 부분도 많은데, 미키킴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의견과 인사이트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두 분 덕분에 뭔가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실질적으로 일거리 빼앗긴 분야가 벌써부터 나오고 현실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상황인데. 여러 분야에 일자리 타격에 대한 고민들도 좀 했어야지. AI써본 사람이라면 대충 알고 느끼는 AI 기능만 신나게 설명하고..오늘 영상은 어린아이가 달콤한 사탕에 정신 빼앗겨 신나게 사탕 자랑하는 모습 같아 아쉽네요.
아뉘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무슨 말만 하면 선비질 운운이네. 나름 관련분야에 있는 사람이니까, 긍정적 측면의 얘기와 함께 거시적으로나마 부정적 측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다면, 그 또한 인사이트가 될 수 있음인데. 타인의 의견에 본인이 지금 신경질적으로 선비질하는 건 인식 못 함???
@@Raphael-YJ 좋은건 알겠지만 아직 개인들이 코파일럿 프로를 쓰기 위해서 추가 비용 지불하거나 오래된 PC나 랩탑을 교체 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요.. PPT도 데일리 베이스로 새롭게 계속 찍어내야 하는 사람들 아니면 퀄리티가 여전히 별로고, 개인들에겐 챗 gpt 같은거 유료 구독하는게 가성비면에선 좋죠.. 아직까지는요..
@@jp5500 음..코파일럿이 제가 원하는 수업자료 등을 만들거나 하는 거는 아직 잘 못하는 것 같아서 저도 아직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회사에서 자주 쓰이는 형식으로는 아주 잘 만들어주더라구요 또 엑셀작업도 엄청 나구요 물론 제가 AI를 잘 못써서 그런 거일 수도 있는데 일반직장인들은 AI사용으로 늘어날 생산성/작업속도 증가로 슬슬 AI유료사용을 고민해볼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ai를 적재적소에 쓰게되겠죠.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뒤쳐질수 있다는 것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영상에서는 맞는말 뿐인데 그냥 좀 속이 쓰리네요. 간단한 단어 몇개 만으로도 ai가 자유자재로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게 된건 이때까지 그림을 그려왔던 수많은 사람들의 그림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자료로서 학습되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한국이든 글로벌이든 sns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논쟁의 주제도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을 무단으로 학습시켜서 그 사람과 동일한 화풍의 그림을 멋대로 그려내는ai 사용자와 아티스트의 대립인데요. 승연작가님께서 스승과 도제들의 관계를 예시로 들어주셨지만 지금의 ai사용은 결이 다르다고 느꼈집니다. 도제들은 배움에 있어서 스승의 허락을 구한 사람들이고, 배움의 길 뒤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화가로서 성장해 스승과 독립적인 존재가 되지만 ai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그림을 계속 무단으로 러닝해야만 하는 의존적인 존재죠. 결국 명화들조차 오롯이 한 사람이 완성한 그림이 아니라고 하시며 ai를 도제와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하셨지만 조금 더 본질을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승연작가님과 미키김님 께서 ai그림의 결과물을 보고 대화하실때 저는 두분께서 그림을 그리는 ai들이 가진 윤리적 문제와 이슈를 알고는 계시는걸까? 하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두분께서 즐겁게 웃으실때 저는 큰 괴리감을 느꼈거든요. 아마 세세히는 모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길게 남겨봅니다.
몇달 전의 일입니다. 생성형 ai를 사용하던 사람이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sns계정에서 그림들을 모조리 무단으로 학습시킨 후에 그림 과정을 방송하던 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미완성본을 ai에 집어넣어 그림의 원작자보다 빠르게 완성본을 게시하고는 원작자를 조롱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여럿 발생한 이후에는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계정에 'ai 학습금지' 를 넣어두기도 하고, ai를 교란시킬 수 있는 필터가 개발되어 대처법이 되기도 했습니다만 이 또한 문제의 해결점이 되어주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창작자들이 느끼는 거부감을 '자신의 일자리가 대체될까봐' 로만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아직 무언가 남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카메라가 등장한 이후에 초상화를 그리던 화가들의 직업이 위태로워졌지만, 이후 인상파로의 미술사적인 발전이 일어났으니 ai등장 이후도 이렇게 진행될까요? 하지만 카메라는 화가들에게서 아무것도 훔쳐가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기술들과 ai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곳에서 옵니다. ai는 학습이라는걸 하죠. 무엇을 학습하게 될까요? 이 그림은 또 어떤 누군가의 결과물을 조립해서 나온 걸까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기대감, 이해하지만 이들의 과정 또한 들여다보아 주신다면 이제는 그저 기술적 흥미를 넘어서 생성형 ai의 윤리적인 문제 또한 이야깃거리로 올릴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ai 조금만 갖고 놀아도 깨닫게 된다. 아, 전공지식 없으면 쓰는게 불가능하구나. 작곡 ai는 작곡을 알아야 프롬프트를 쓸 수 있게 된다. 소설 ai는 묘사력이 있어야 프롬프트를 쓸 수 있게 된다. 그림 ai는 황금비율을 알고 있어야 원하는 분위기를 정확히 시킬 수 있게 된다. 결국엔 전공지식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ai는 일자리를 없애지 못합니다...+suno ai 는 lofi가 뭐인지 몰라 헤메구요 gen2 는 카메라 시점 용어 몰라서 검색해보느라 시간 쓰고 다른 ai도 기존에 창작 프로그램 써본 사람이 뭐라 써야할지 알자나요. 마케팅 ai도 배경지식 필요하구요. ai가 무슨 원리로 만든건지 설명해줄 전공인이 필요해요.+자기랑 의견이 다르다고 적으로 간주하고 몰아내지 마세요. 무시하는데 저 실리콘벨리 가서 살았고 구글 ai 팀장과 vc투자자 어도비 ai 개발자에게 물어봤어요. 일자리 대체 안될거라 했어서 의아했는데 이젠 알겠어요.
열명뽑을 거를 전문가 한명 뽑게 되니 일자리를 줄이죠
오히려 전공지식 없어도 된다고 말해야하는거 아닌가... 퀄리티 차이가 날뿐
@@mello49 아뇨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일단 써보시면 알아요 suno ai라고 노래 작곡해주시는 ai 써보세요 프롬프트 자체가 작곡 용어 (Lofi drop) 이런걸로 되어있는데 일반인은 이런거 모르니까 대충 막 귀여운 느낌 섹시한 노래 이렇게 쓰면 나오는 결과물이 자기가 정확히 원하는 의도대로 안나와요..그래서 결국 전공지식 검색해서 외우게 되더라고요
@@mello49 원하는대로 안나오면 AI를 쓰는 의미가 없으니까...
이 댓글이 정답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AI가 더 활성화되면 취업에 대한 얘기할 시간에 창업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될거 같습니다. "너 언제 취업할래?" 가 아닌 "너 언제 창업해? 너 언제 회사차려? 요즘 회사 두세개씩 가지고 있는거 흔한거 아니냐?" 이런말을 일상적으로 하게 될거 같네요.
그런 수준 되려면 100년은 더 걸리지 않을까요
잔소리는 안 끝나네요 ㅠㅠ
근데 ai 빅테크 기업 하나가 기술 내놓을때마다 과장해서 100개 스타트업이 무너지는거처럼 하나의 거대 플랫폼이 서비스를 다 독점하거나 흡수하면 모두가 창업해서 성공하는 것도 지금이랑 비슷하게 소수의 기업만 살아남을거 같네요
@@아이즈원팬-y5p감사합니다 당신님들 덕분에 제가 앞서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뉴욕은 그런 세상이 됐어요... MBA 같이 한 친구들 절반 이상은 스타트업을 창업했거나 할 계획이고, 누구랑 대화해도 AI나 스타트업 주제로 흘러가더라구요. 특히 본인이 엔지니어인 경우는 이미 두세개 이상 굴리는 친구들도 있구요ㅠ 인당 생산성이 너무 높아져서 지금 우리가 보는 형태의 대기업은 앞으로 못볼 수도 있을거 같아요 ㅋㅋ
두분의 합작이 정말 좋아요❤❤
솔직히 법조계 같은곳은 이미 ai로 전면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밥그릇 싸움으로 못하게 막겠지만
AI판사가 판결을 내면
커피값800원 가져간 기사는 횡령이라고 하고 80만원 뇌물받은 검사는 면책해주고
이런 부도덕한 판결들은 싹 사라질듯
AI 번역이 기존 번역기와 달리 문맥을 이해해서 정확한 번역이 가능하고, 네이티브 언어도 맞춤형 번역이 되는 것도 대단히 신기하지만 저는 가장 신기한게 LLM이란게 자체 번역기 용도로 훈련을 받은게 아닌데도 기존 모든 번역기를 압살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순수하게 규모의 법칙으로 가능한거죠 처음에 챗 GPT한테 너 번역기도 아닌데 왜이렇게 번역을 잘하냐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외국 웹사이트 돌아다니다보면 AI 도입한 곳이 정말 많은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라도 한국어로 해달라고 하면 기존번역기보다는 나은수준으로 대화 해주기 때문에 서비스에서 국가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 사무직의 반은 사라질 겁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조승연 작가님처럼 영어 원서로 된 책을 이해하며 읽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이번 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궁그미로서 드는 의문 1
결국 AI를 잘 이용하는 사람은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이 잘 정립된 리더들이잖아요. 그럼 그런 경험을 쌓는 데에 분명 ’인턴으로서의 기간’이 하는 역할이 있을텐데 인턴들이 대체돼 버리면 추후 리더들의 부재를 야기하진 않을까요? 🤔
그 시대에 맞는 예비리더 인턴들은 또 다른 길을 걷지않을까요?
현대 군인들이 활을 못쏜다고 도태되지 않듯이, 태어나면서부터 ai환경에서 나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인력도 충분히 경쟁력 있지 않을까요?
지금도 CEO 역할 AI가 계속 개발 진행되고 있고 또한 슈퍼바이져, 감독역할을 하는 AI가 AI를 감시하고 훈육하는 방식도 개발되고 있는데 니들은 무슨 헛꿈을 꾸는지 모르겠다 ㅋ
무슨 말인지 모르지??
@@dlsrksguadhX 삶이 힘들냐? 위에 친구들은 그냥 순수하게 서로 질의 응답 하고 있는데 너는 왜 너한테 욕이라도 한듯이 답글을 담? 제발 밖에 나가서 친구들좀 사귀고 놀아라 불쌍하다
인턴 역할이라는 게 사실 사회와 기업이 만든 기회일 뿐인 거고 이젠 각자도생으로 자기가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거죠. 그리고 시니어 직급은 이미 넘쳐나는 직종이 많을 거라 그분들이 리더를 맡으면 되는데 문제는 신입이 필요 없어진다는 거..
AI용 번역어 동감합니다. 근 1년간 매일 생성형 AI 사용하고 있는데, 사람이랑 말할 때랑 AI랑 말할 때 묘하게 말투나 어순이 달라지더라구요. 구글번역 잘되는 문장, 생성형 AI가 대답 잘하게 할 수 있는 문장. 이런게 다 다른 것 같아요. 사람한테 음성으로 전달하는 언어도 마찬가지로 구분되구요. 은근하게 느끼고 있던건데 작가님 말씀을 통해 들으니 작가님의 통찰력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도 세상에 엄청난 영향력을 최근 끼쳤는데 AI 모델이 어떻게 현대에 영향을 미칠 지 기대 반 공포 반이네요.
감사합니다 잘배웠습니다 🎉
정말인상 깊은 컨텐츠입니다. 단순 업무의 미래는 진짜.......😅
AI 관리직군이라는 직업은 생기겠지만, AI가 할 수 있는 직업들은 많이 없어질까봐 살짝 우려도 됩니다. 안그래도 출산율이 낮아지는데 일 할 인력이 필요하지 않는 세상이 되면 더더욱 전세계 인구수는 줄어들 것 같네요.
두분 시너지는 진짜 쵝오!
정보 감사합니다. . ❤❤
13:36 그래 컴퓨터들이 웬만해선 뭘 눌러도 저장되 있던거나 지금 작성하고 있는 자료들이 안날아가더라.. 그래서 아무거나 막눌러. 과거나 현재가 위협받지 않을때 더 활기차게 탐험하고 개척할수 있으니까.
AI가 많이 보편화되고 있네요 😃
AI시대 엣지있게 준비해야겠습니다. 😂😂😂
조승연님 안목이 gooooood.
와 엔비디아 주식 사놓으신거 진짜 부럽다..
미키김님 말투나 제스처 이런 거보면 말을 진짜 맛있게 잘하심 ㅋㅋ 귀에 쏙쏙 들어옴
아침 식사중에 온가족이 같이 들었어요. 두분께 늘 감사합니다^^♡
조승연님 인사이트 너무 좋았어요
맞아요 대중화가 됐을 때 본격적인 변화가 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늘도 역시 고품격 광고네요!
미키님 축하드리며 치킨 줄 서봅니다
AI주제 이렇게 재밌게 접근하시는 미키님 승연님 시리즈로 자주 올려주셔도 좋겠어요
저는 반대로 실시간AI통역이 발달하면 그냥 누구나가 자기 고유의 생각과 말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돼서 점점 더 언어가 (물론 완전히는 아니지만) 고립어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마치 북한에서 외래어를 다 한글말로 고치면서 고립화가 진행되는 것처럼, AI가 전세계 모든 나라의 문화와 역사, 민족과 언어의 발달 과정 및 사회 현상에 대한 전반전 이해에 통달해 있는 상태에서 통역을 실시하게 된다면 그 고유의 뉘앙스부터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져서 우리는 마치 외국인을 한국인처럼 느끼고 똑같이 대하며 머리속에서 이차 전환 없이 물흐르는대로 말을 내뱉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승연 형님~~ 인사이드아웃2
리뷰 부탁드립니당ㅎㅎ
흠...다음세대를 위한 마지막 통찰. 인상깊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본기가 없는 사람이 AI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을까요? 이미 관리자 입장이신 두 분의 시선에서야 간단한 일이겠지만 말이죠.
AI 발전에 바뀔 인류의 위험성도 영상 제작 요청합니다.
AI가 언젠간 은어나 속어도 다 알 것 같아요... ㅎ 😂각 나라의 문화까지 다 입력되어버린다면... ㄷ ㄷ ㅎ
80~90년 대에도 인조인간, 로봇 나왔었는데요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30년 뒤에도 이러고 있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AI용 한국어"라고 말씀하실때 문득 제가 실전 영어 공부할 때가 생각납니다. "영어용 한국어"를 먼저 공부하면 실전 영어가 엄청 쉬워졌거든요.
미키님
자주 나와주세요 넘넘 유익한 영상입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리더가 되어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된다는 조승현씨 말에 공감
AI용 한국어라니 정말 그럴듯하다.
AI를 활용해서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것도 AI를 학습시키는데 쓰이겠지
미키님 팬입니다 🎉❤😂
전두분팬입니다 ❤MMM 스릉해요😊
와 노트북 자료 기억 하는거 과제 할때 너무 좋아보인다...하..노트북 사고싶가는 생각 처음 들었다...
마침 이번 주에 the coming wave 읽었는데 ㅎㅎ
와... 초반보는 중이지만 바로 와닿네요.
'검색사'라는 직업과 검색의 관계라니...
저도 인공지능에게 제가 생각하는 분야를 자꾸 물어보긴하는데 아직까지는 관련 대답이 안나와서 고민중이에요. 다들 열심히 노력중이긴한데,.. 좀더 기다려봐야 할것 같아요 😊
다시 인문학 시대가 올 것 같네요.
오 24분 전 업로드!
12:22 자막에 디아비스라고 오타있네요 🤍 잘 보고있습니다
7:00 이거 저도 쓰고싶은데 어디서 사용할수잇어요? 윈도우 아래 바 눌러도 저런거 안나와요
리콜 기능 ㅎㅎㅎㅎㅎㅎ
다른 이름이 좀 낫지않을까 싶긴하네요
삼성 노트북 광고. 머리 많이 썼네요. 사고 싶어요~
오픈ai 공동창업자인 머스크의 x-ai는 안쳐주나요?
콩글리쉬처럼 ai용 한국어도 나올 수 있겠네요
온디바이스 AI의 완성은 저전력 저발열 단백질 누럴 처리장치 즉, 배양해서 만든 생체 뇌가 들어간 개인기기들이 나올 겁니다.
저 마소 다 팔고 구글 샀는데요😅😅😅😅
AI가 저에게는 아직 생소한 부분도 많은데, 미키킴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의견과 인사이트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두 분 덕분에 뭔가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Ai용 한국어 ㅋㅋ 진짜 세상 더 복잡하게 살아야되네 ㅋㅋㅋㅋ
5:00, 6:34 AI를 인턴과 비유하는데, 인턴은 착취해도된다는 잠재의식이 깔려있는 영상인가요?
정보화시대에 정보를 빨리 파악하고 핵심 캐치하는 사람이 우위에.
일잘러가 필요 없는게 아니라 일잘러만 필요하겠죠
헐,. 삼성광고
English or spanish?
🚶
”나는 네가 지지지지난 여름에 본 직박구리 폴더 속 파일을 알고있다.“
실무에선 윗선에다가 보여주기식 ai 작업도 많아요~
인간의 뇌를 다른 생물에 이식해서 새로운 진화 생명체를 만들어서라도 지능을 만들어낼 각오가 되어있음.
노란색이네 돈벌자! 어 노란색 빨리 규제만들어!😂
창작물의 소유권분쟁. ? 기초 스토리 ...언어의 내포성 .한글과 외국어의 같은단어지만 맥락에서 느껴지는 다른언어.
국내 AI는 언제 ?ㅡㅡ데이타가 자산이 되는.. 소유권은 누구에게 ?
이거 갤럭시북은 안되려나요..?
치아 교정 영역에도 AI를 적용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Invisalign이 이미 AI assisted 방식아닌가요?
실질적으로 일거리 빼앗긴 분야가 벌써부터 나오고 현실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상황인데. 여러 분야에 일자리 타격에 대한 고민들도 좀 했어야지.
AI써본 사람이라면 대충 알고 느끼는 AI 기능만 신나게 설명하고..오늘 영상은 어린아이가 달콤한 사탕에 정신 빼앗겨 신나게 사탕 자랑하는 모습 같아 아쉽네요.
고민하면 상황이 달라짐? 없어질 직업은 뭔짓을 해도 없어짐 고민할 시간에 다른 직업으로 갈아탈 생각이나 해야함
고민을 이분들이 뭐하러함ㅋㅋㅋㅋ 위선자같은데 오히려? 하나가 흥하면 반대로 다른 뭐가 도태되는거는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임..기술의 발전을 무슨 수로 막음?ㅋ
아뉘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무슨 말만 하면 선비질 운운이네. 나름 관련분야에 있는 사람이니까, 긍정적 측면의 얘기와 함께 거시적으로나마 부정적 측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다면, 그 또한 인사이트가 될 수 있음인데. 타인의 의견에 본인이 지금 신경질적으로 선비질하는 건 인식 못 함???
기술의 발전 속도에 현기증이 나요. MS-DOS 사용자라서 dir gpt4 명령을 아무리 해도 실행이 안 돼서 답답해요. 얼른 MS-DOS 마스터하고 진도 나가야 되는데 너무 답답해요.
이런 세상이 올 줄 모르고 폰에 램 4기가 6기가 넣어주고, 랩탑에 8기가 램을 탑재해버린 애플은 진짜 우물 안의 개구리란 표현으로도 모자란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보고 드는 생각은 역시 아직 ai 소프트웨어는 실용적인면에거 멀었다와 미키형님 부럽다 ㅋㅋㅋ
MS X COPOILOT 상당히 강력합니다.
엑셀 등에서는 함수나 VBA를 정확히 쓸 필요없이 적당히 "해줘"하면 알아서 해주구요
PPT는 줄글을 PPT로 만들어주고 이미지도 넣어줍니다
@@Raphael-YJ 좋은건 알겠지만 아직 개인들이 코파일럿 프로를 쓰기 위해서 추가 비용 지불하거나 오래된 PC나 랩탑을 교체 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요..
PPT도 데일리 베이스로 새롭게 계속 찍어내야 하는 사람들 아니면 퀄리티가 여전히 별로고, 개인들에겐 챗 gpt 같은거 유료 구독하는게 가성비면에선 좋죠.. 아직까지는요..
현시점에서 판단하면 맞는 말씀이지만, 기술 발전 속도가 정체되는게 아니라 점좀 더 빨라지고 있어서 ㅎㅎ 곧일거 같네요.
@@jp5500 음..코파일럿이 제가 원하는 수업자료 등을 만들거나 하는 거는 아직 잘 못하는 것 같아서 저도 아직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회사에서 자주 쓰이는 형식으로는 아주 잘 만들어주더라구요
또 엑셀작업도 엄청 나구요
물론 제가 AI를 잘 못써서 그런 거일 수도 있는데
일반직장인들은 AI사용으로 늘어날 생산성/작업속도 증가로 슬슬 AI유료사용을 고민해볼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jp5500 그리고 챗gpt플러스와 코파일럿 프로의 가격은 월2.9만원으로 동일합니다.
둘중에 뭐가 더 나은지는 사용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정리하는 건 gpt쪽 ms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건 copilot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엔비디아 주식을 가지고 있어......
저는 해외여행은 좋아해도 영어를 못해서 가는 데마다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저런 기술이 경량화, 대중화되면 어느 나라를 가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훨씬 줄겠네요.
누가 내 욕하는지도 금방 알아듣겠고...
제 닉네임을 ‘네비’로 읽으신 분은 승연님이 처음이네요. 다들 ‘나비’로 읽더라구요. 영어권이라서 그렇겠지만, 조금 타당한 이유는 이니지만, 그래서 승연님이 지식인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chat GPT는 좀 더 똑똑한 5.0을 빨리 만들어라! 4o도 도무지 학습 능력이란 게 없는 거 같다구요!
미래를 하나도 못맞출 애들이 장황하게 ㅋ
아싸 4등~!!!^^
자막을 해주려면 다 햐주던가 안해주던가 하면 좋겠어요.
Ai 가 활성화 되면 기만과 술수의 야바위꾼들과 단순사무실직원전체가 사라지는 거요. ㅎㅎ 바로 너님들. ㅎㅎ 언넝 활성화됫으면 좋겟어요. ㅎㅎㅎ
1등^^?
점점 전문성도 없으면서 광고만 느는 영상들..
에어팟 쓰면서 이어버드라고 하시네 (^^)
음? 애플에서 만든 이어버즈의 모델 이름이 에어팟 아니에요?
노잼….저 아저씨 재미없어유…
난 재밌는데
어 그래 저리가렴
에어팟 쓰면서 이어버드라고 하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