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프렌차이즈는 영화화 시키기 어려운 요소가 몇가지 있음. 1. 세계관이 너무 지나치게 방대함. -> 물론 반지의 제왕 같은 대표적인 경우도 있고 방대한 세계관이 영화화 시키기에 불가능한 요소는 절대 아님. 문제는 블리자드가 자사의 프렌차이즈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너무 크다는 거임, 쉽게 말하면 영화화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다가오는 한계가 러닝타임인데, 영화라는 매체는 시네마틱과는 다르게 기승전결이 다 갖춰진 하나의 이야기가 1시간 30분~2시간 30분 안에 시작과 끝을 맺어야 함. 그걸 위해선 필연적으로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설정하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구성요소가 굉장히 많음.(시네마틱은 기승전 까지만 만들어도 됨, 오히려 그런 방향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로고 띄우는 게 기대감 증폭 시키기엔 더 좋음) 그런데 문제는 워크래프트 영화화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블리자드는 영화적 각색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원작을 고증 시키려는 경향이 있는데, 지금까지의 게임 원작 영화의 흥행참패 역사를 뒤돌아 보면 원작을 지나치게 훼손한 게 주된 문제였으니 개입을 한다는 사실은 오히려 반길 만한 일이었으나 결국 결과적으로는 그 개입이 지나친 바람에 원작 유저가 아니면 이해 조차 불가능한 시나리오와 미장센 배치가 만들어져 버렸다는 것임. 차라리 많은 팬들이 원했고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아서스 연대기를 먼저 영화로 풀어 냈었다면 달랐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레인 린의 워크1 시점까지 가서 이야기를 풀기 시작했으니 이꼴이 나버림;;;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다 보니 원작 팬은 웃어 넘기는 연출을 일반 관객은 저 장면이 도대체 왜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게 되고, 의문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의문이 나타나는 현상이 반복되다 보니 정말 머~얼리서 보았을 때의 큰 맥락만 겨우 이해 할 뿐이지 세부적인 흥미요소와 짜임새에 집중 할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남. 2.이미 프렌차이즈의 시각적 간섭이 끝난 상태임. -> 만화 원작 영화의 경우 2D에서 3D로 넘어오는 경우이기 때문에 꼭 원작의 캐릭터와 생김새가 일치하지 않아도 참작하고 관람 할 수 있으며, 충분히 영화적 각색을 허용할 마음의 준비가 관객들 스스로 되어 있음. 소설 원작 영화의 경우 애초에 시각적 정보라는 개념 자체가 글을 읽는 독자의 뇌피셜(...)로 만들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적어도 글로서 묘사하는 생김새와 너무 크게 다르지만 않으면 다들 어느정도는 참작이 가능함.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포터 시리즈 같은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내가 생각하는 그 모습이 아니야!" 라고 발악하는 케이스도 있음. 근데 이것들 보다 훨씬 더 자세한 묘사를 제공하는 게임의 경우는 이런 반발이 심하면 심했지 적을 수가 없음. 그런데 유독 게임 원작 영화, 그 중에서도 특히 높은 3D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 일 수록 이미 "그냥 저대로 영화로 만들면 되겠는데?" 싶은 생각이 먼저 들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아무리 높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3D모델링이라 할지라도 게임에 적용되는 디자인을 영화에 그대로 적용하면 되게 어색함 (...) 애초에 목적이 다르게 만들어진 디자인이기 때문임. 물론 블리자드 게임은 인게임 내의 그래픽이 아니라 시네마틱의 그래픽을 말 하는 거임, 인게임 그래픽도 전공자 입장에서 봤을 때 결코 ㅈ밥 그래픽 아님, 굉장히 효율적이고 우수한 모델링과 끝판왕급 맵핑임. 셰이더 떡칠된 국내 모 RPG게임들에 비하면 만화적 과장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와우 배경 같은 거 보면 그런 만화같은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ㄹㅇ 대자연이 느껴짐;;; 그런 실제 같지 않은 걸 알면서도 실제 같이 받아들이게 되는 느낌 아무나 낼 수 있는게 아님. 그리고 진짜로 3D그래픽 갈아 넣어서 만들면 제작비가 감당이 안됨. 또한 저게 길어야 5분 짜리 시네마틱 이니까 "와 ㅈ된다" 하면서 집중력 잃지 않고 보는 거지 완전한 3D그래픽을 2시간 가까이 쳐다보면 눈의 피로감도 상당히 강하게 찾아오고 이질감도 느껴짐. 그래서 지금까지도 실사와 CG를 합성하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 하는 거임. 아바타나 혹성탈출 같은 경우도 예외 없음. 결국 이질감을 최소화 시키고 실제같은 현실감을 납득시키기 위해 필연적으로 실사 소품이 등장해야 하는 상황이고, 그래픽으로 최적의 레이아웃을 맞춰서 만들어 둔 풍채와 실제 사람이 소품을 입었을 때의 풍채는 다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 블리자드 프렌차이즈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만들어지는 "영화적 각색"을 허용하기엔 시네마틱에서 나타나는 현실감이 지나치게 임팩트를 강하게 준다는 거임. 그러니까 뇌리에 이미 모습이나 움직임 같은 것들이 "각인" 되어 버린다는 거임. 왜냐면 3D기술력이 높으니까 (...) 너무 높아서 그냥 저상태로 시간만 길게 빼면 영화가 나올 거 같이 만들어 뒀으니까 (...)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까 (...) 생기는 문제인 것. 영화적 허용을 하기엔 팬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려워지고, 그렇다고 원작을 그대로 고증하기엔 관객 입장에서 어색하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균형을 잘 찾아야 하는 문제인데, 적어도 아직까진 게임 원작 영화에서 이런 부분에 훌륭한 선행 사례가 없음 (...) 3. 단편과 장편의 연출방식은 다를 수 밖에 없음. 그것도 보통 다른게 아니라 아주 많은 부분에서 다름. 그리고 블리자드는 장편연출에는 경험이 부족함. 블리자드가 엄청난 강세를 보이는 시네마틱의 러닝타임은 길어야 5분, 그 조차도 시네마틱이라는 개념 안에선 실질적으로 5분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3분 30초~4분 20초 정도가 한계라고 볼 수 있는데 러닝타임이 5분 이하의 짧은 영상이라는 것은 그 안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모든 것을 압축시켜서" 표현하는 형식의 연출이 선호됨, 그러다보니 구도도 일명 "정석 연출" 이라고 불리는 수준의 교과서적으로 역동적인 동선을 짜게 되고 화면 내에 굉장히 많은 정보를 우겨 넣게 되는데 이게 일반 사람이 볼 때는 "개 쩌는" 느낌을 받게 됨. 무엇보다 시네마틱은 홍보영상이 주가 되는 만큼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시키는" 형태의 연출이 아님. "하나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형태의 연출임. 기- 누군가 등장한다 승- 사건이 발생한다 전- 긴장감이 고조된다 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를 때 로고 등장 이게 일반적인 시네마틱 연출의 구조고 보다싶이 결말이 생략되어 있음, 오히려 그 타이밍에 로고를 때려 박아서 소름이 돋게 만드는 방향이 선호되는 연출인데, 영화를 저렇게 만들면 그 자리에서 토마토 날라옴. 왜냐면 관객은 영화의 결말을 보기 위해 최소한 한시간 이상 영화를 관람하며 이야기에 빠져들기 때문임. 당연히 한 시간 이상을 질질 끌던 이야기의 결말은 적어도 주제로 삼은 시나리오 안에선 확실하게 끝을 맺어야 함. (열린결말이라는 개념 역시도 그냥 무턱대고 끝내는 게 아님, 주가 되는 시나리오의 이야기는 끝을 맺음) 블리자드는 영화를 자체제작하기엔 저런 부분에 대한 인력과 경험이 없음. 결국 영화 제작은 경험과 인력이 풍부한 다른 스튜디오에 맡겨야 하는데 이 상황에서 1번과 2번의 문제가 연쇄로 엮임.
영화 시나리오 쓰시나봐요 틀린말 하나도 없음 엄지척! 덧붙여 파이널판타지나 바이오하자드 모털컴뱃 스트리트파이터 등 누구나 알 수있는 게임들이 영화화 되면 대박나겠는데 라는 확신 속에 참패 했었죠. 애초에 인게임 내 케릭터나 배경 컨셉 기반으로 스토리가 만들어진거라서 영화 러닝타임에 담기 진짜 애매합니다.
워크래프트와 스타2가 흥행하기 힘든이유를 정리하자면 워크래프트와 스타2모두 게임에서의 스토리는 연출과 게임사이 사이에 끼워넣어 얼마나 강하다는걸 표현할수 있을 지는 몰라도, 스토리만 놓고 보았을때 팬층이 아닌 일반인이 보기에도 이게 스토리가 특이하지 않는 이상에는 기존 스타워즈나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나 SF의 닦이 시리즈 밖에 안될수도 있음. 팬으로서 스타2의 스토리는 괜찮다고 보지만 그냥 스토리만 놓고보았을때는 과연그게다른 스토리와 차별성을 둘수 있을까기의문이고, 워크래프트는 너무 많은 장면을 1편에 담아 내려다 보니 빨리빨리지나가고 미흡한 컷신전개와 캐릭터의 연기, 그리고 허접한 CG만이 머릿속에 남게 됨.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영화로 흥행하려면 최소 7부작은 나와야 흥행할수 있을 것이고, 연출도 시네마틱같은 연출을 멷시간 동안 뽑아내야하는데, 이게 말처럼쉬운것이아님. 만약 스타2가 흥행하려면 정신없이 질주하면서 함축적인 내용을 단기적으로 발산하며 액션이 가미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처럼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드라마로는 가능하겠지만 영화는 시간상 가능할지 모르겠음. 반지의 제왕만 해도 3개 시리즈 총 12시간인데 좀 쪼개서 해도 12시간 안에 오리지날, 브루드워 내용을 전부 다 담을 수 있을지 미지수. 오리지날 영상 테란 탐사선이 캐리어 행성정화포 맞고 박살나는 때 부터 어떻게 줄이면 모르겠지만 젤나가 탄생하고 지구 대 정화 운동까지 다루면 관객들 엉덩이에 땀띠발생 100%임!!!
블리자드에게 영상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타트를 어떻게 끊느냐가 중요한데 그걸 모른다는게 문제인것 같네요. 시리즈의 시작에는 세계관보다는 캐릭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데 세계관에 치중했으니.. 애초에 워크1의 스토리가 씨망이었으니 3부작의 2편을 기대해야할 듯 하네요.
스타는 영화보다 넷플 시즌제로 가자- 다국적 언어로 볼 수 있게 글고 실사화보다는 오프닝 시네마틱 퀄 정도로도 괘안을듯 스토리는 철저하게 스토리모드 말고 게임모드를 모티브로 그래야 몰입감이 쩖 스타는 캐릭 캐릭을 다 짎고 가는 루즈 한 템포여도 사람들이 볼듯 영화라면 한국에서 개봉하면 남자들은 거의 다볼거니까 천만 가뿐히 찍음 넷플이면 탑3 안에 들듯
블리자드 라인업 중 가성비 다 따졌을 때 디아블로가 제일 영화화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등장인물이 대부분 인간형이다보니 외계인 + 우주 스케일인 스타보다 CG가 훨씬 덜 들어갈 거고 대부분 어두운 분위기라 CG작업하기도 편할 거고... 스토리도 괜춘하구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전세계가 딱히 떠들썩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은 그래픽만 현대적으로 조금 덧칠한 20년전 게임일 뿐이니까요. 물론 스타크래프트 광풍이 불었던 한국의 당시 세대들과 한국의 많은 게이머들에겐 민속놀이에 가까운 게임이니 한국에선 비교적 관심이 좀 컸다고 해야 옳지 않을까 싶네요. 외국 게이머들의 경우는 한국을 통해서 스타크래프트1을 알게된 경우도 적지 않고, 또 웃기게도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한국과는 다르게 오히려 해외에서 훨씬 성공을 했으므로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가 전세계적으로 떠들석 했다는건 우리만의 착각이 아닐까 싶네요.. (팩트이기도 하지만) 기껏해야 레딧이나 몇몇 해외 매체에서 짧게 몇번 언급하는 수준이 다였고 한국 반응이 궁금한 정도에 머물렀으니까요. 리뷰엉이님의 영상들을 자주 챙겨보는 입장에서 시청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잘못된 정보가 없었으면 합니다 ㅎㅎ 크게 신경을 쓸만한 이야기들은 아니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피드백 정도로만 이해바랍니다. 저 또한 블리자드에 오래된 팬이기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가까운 미래에 꼭 영화로 제작이 되었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오늘도 준비해주신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만약 스타가 영화로 나온다면... Scene 1: 대량 물량의 저그에게 공격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우리 해병 마린들은 K94 드랍쉽호를 타고 빠르게 이동중이었다. 마린1: 우리 형제들이 잘 버텨주면 좋으련만.. 우리가 가고있다! 조금만 버텨주오 형제들이여! 마린2: 좁은골목에서 스팀을 빨고 싸우면 좀더 유리한 전투를 할수있다고 교육받았는데 잘 이행하고 있을지.. 마린3: 갑작스런 습격이라서 벙커도 많이 안지어놧을텐데.. 이거 걱정되는군요. 마린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안 갑자기 하늘이 어둑어둑 해지면서 순간 드랍쉽은 안개속에 갖히게 되었다. 마린1: 이거 어두워지는데 좀 걱정이 되는데요.. 하늘위에 스커지 2마리라도 매복해있다면 우린 순식간에 전멸인데.. 마린2: 하지만 우리가 택한 경로는 여태껏 단한번도 저그가 스커지 매복을 시키지 않았으니 안심해도 될걸세. 마린3: 맞아요. 걱정은 그만하고 드랍쉽에서 내려서 어떻게 저글링들을 처치할지나 궁리하자구요~ 얼마나 달렸을까.. 희미한 안개속에서 이동중이었던 드랍쉽 근방에 갑자기 생명체 2마리가 포착되었다. 마린1: 저..저기 앞을 보세요! 스.. 스커지 2마리에요!! 마린2: 이런 제길.. 하필 여기에 매복해 있을줄이야.. 우리가 탐지되면 우린 전멸일세.. 마린3: 저.. 저기좀 보세요! 스커지들이 우리를 쫒아오고 있어요!! 드랍쉽은 최고 스피드로 이동중이었지만 스커지들의 이동속도가 더 빨랐다. 마린1: 하.. 신이시여!! 이대로 허무하게 죽고마는 것인가!! 마린2: 저글링에게 총한번 겨누지 못하고.. 이렇게 죽다니.. 너무 치욕스럽습니다!! 마린3: ....... 이제 드랍쉽과 스커지의 거리는 1m도 안되는 상태였다. 스커지1: 꺄악꺄악..꾜오오옥!! 스커지2: 끼오옥!! 박자오오옥!! 마린들은 무기력한 상태로 눈을 질끈감았고, 곧 다가올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다. 펑~!! 갑자기 큰 굉음소리와 함께 드랍쉽이 흔들렸다. 마린1: 여기가 천국인가요?? 마린2: 머..머지 이런 상황은?! 우리 아직 죽지 않았어!! 살아있다구~! 마린3: 저기 위에를 좀 보세요!! 마린들이 위를 올려다보니 둥그렇게 보이는것이 알수없는 위엄을 토하며 하늘위에 둥둥 앉아있었다. 그리고 드랍쉽 주변에는 밝은 무지갯빛을 내뿜는것이 여러가지 갈래로 보호막을 형성하고 있었다. 마린1: 여..역시 그랬군. 저건 사이언스 베슬 아닌가!! 디펜시브 매트릭스로 우리를 보호해주었어!! 마린2: 이번에 스타포트에서 생산 중지에 들어간줄 알았는데 예전에 몇기 남은것들이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마린3: 여튼 우린 살았다!! 고맙소 사이언스 베슬!! 베슬: 이 디펜시브 메트릭스의 지속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니 효과가 사라지기전에 어서 빨리 목적지로 이동하시오!! 그럼 모두 행운을 빕니다!! 마린1: 그러치.. 또다시 스커지를 만나면 곤란하다구.. 어서 서두릅시다!! 그렇게 드랍쉽은 유유히 안개속을 빠져나갔다. The End
블리자드사 게임의 영화화가 더 이상 기대되지 않는건 팬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게임패치 때도 못알아듣더니, 영화 만들때도 똑같았기 때문이다. 그 개쩌는 시네마틱들처럼 풀cg로 영화만들랬더니 cg와 실사를 반반 섞어놨더랬다. 그것도 믹서기로 간 것마냥 뒤죽박박이어서 각각의 강점은 간데없고 영화내내 팬심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외치게 만들었다. 기존 게임 팬들이 워크나 스타의 영화화를 그토록 바랬던건 시네마틱에서 보여준 그래픽만으로도 얼마든지 실사와 같은 몰입감과 현실감을 느낄 수 있어서였다. 우린 워크나 스타 시네마틱의 완결편을 원한거지 제 2의 반지의 제왕를 원한게 아니었다. 공허의유산 시네마틱을 보다가 집정관의 대사 "Power overwhelming" 한마디에 똑같은 전율과 추억을 느꼈던 이들이라면 공감할거다. 많은 거 안바란다. 스토리 재탕삼탕중탕해도 좋고, 그래픽 살짝 어설퍼도 이해하니까 시네마틱으로 영화 만들어줘라. 좀.
전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스타쉽트루퍼즈에 플토라는 세력이 하나 더 추가되면 스토리도 길어지고 이것을 2시간 정도에 압축하려면 워크 영화처럼 폭망할겁니다. 스토리가 방대하다는건 영화화하기에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그리고 워크 영화가 너무 거하게 말아드셔서 블리자드 프랜차이즈 게임들 영화화는 먼 미래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타 10년 유저로써 뭐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모든 시네마틱 다 봤는데요 그 시네마틱영상 모음만 봐도 최소 3시간이에요 '최소' 그것도 한 종족의 시네마틱이요 테란, 저그, 프로토스 이 셋이 하나의 영화로 만든다면 9시간이지만 미치지 않은이상 3시간 이내로 만들겠죠 하지만 그 많은 이야기를 만드는데 시간도 없겠죠 신게임 개발할수도 있고 업데이트하느라도 바쁘니까요. 최소 테란만 한다해도 영화 한편 우려먹을수 있는데 뭐 스타크래프트 자유의 날개라고 뙇 영화로 나오면 시네마틱이랑 다른게 없으니.. 차라리 꽁짜로 유튭에 있는 시네마틱 모음으로 봅시다 무려 3시간이 그냥 넘어요
Chongjae Lee 형 이거하나만 말하자면 아라크니드=타이라니드=저그인대 어울리지 않는거같고 감테랑 카스마랑 같이보는건 약간 좀 이상하지 않아? 카스마는 자긔의지로 멋지시고 강력크하신 황제를 배신한거지만 감테는 그냥 감염당한거자낭 그리고 형 내가모르는 점이 있을수도 있으니 잘못된 부분이있으면 태클걸어줭
트리스탄 ㅋㅋ 이보세요. 워해머가 뭔지는 알고적는겁니까?. 84년에. 시작됀 보드게임이고 Pc겜으로는 스타보다 늦게 개발됀겁니다 Pc겜으로간다면 RTS화는 당연한거고요 블리자드 때문에 RTS화한다는 공식 발표는 겜웍쑙이 언제 발표했습니까?? 블리자드의 저그는 스타쉽의 아라크니드 기반의 설정에 디자인은 에일리언을 따온겁니다 블리자드의 공식 디자인 스케치가 1998년에 공개됐고요 우리나라에는 게임동아에까지 출판됀 내용입니다 그리고 스타베타버전에. 태란 미션에 저그와의 미지의 조우에 저그를 처음에 제모노프라고 했어요 ㅋㅋ 이거참 웃겨서 그리고 님말대로 블리자드와 겜웍숍을 왕래하며 스토리 쓰는 작가가 누굽니까?? 이보세요 워해머는 84년부터 세계관이 구축돼어 코덱스가 출간돼고있어요 님말대로라면 워해머 코덱스 제작자가 스타 스토리에 참여했다는말입니까?? 이건 뭐 무슨소리인지 말도안돼는 글을적고있네요 스타 겜켜고 옵션에 들어가서 감사의글이나 보세요 그게 블리자드가 스타를 만들면서 영향을 받은 모든것에대한 인사입니다 워해머 또는 겜웍숍 거론조차 없습니다 이게 블리자드 공식 입장입니다 겜웍숍도 마찮가지고요
나도 물론 스타크래프트가 먼저 영화화 되길 바라지만... (그보다 옛날에 스타쉽 트루퍼스도 만들었는데) 가성비 좋게 잘 뽑으려면 디아블로가 더 쉽지 않을까 싶다. 스토리도 매력적이고 기본적으로 장면이 어두워서 CG에 공을 덜 들여도 되고 전쟁 단위씬 보단 소수의 전투씬이 더 낫지 않겠나...
1:10
워크래프트? 개쩔죠!
스타요? 이건 미쳤어요!
엌.... ㅋㅋㅋㅋㅋ
졸려요..
프알의 지루한 유튜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세 영화랑 게임이랑은 또 틀려서 어떻게 만들어질지 모르겠군
귀여워서 좋았는뎈ㅋㅋㅋㅋ
실사화를 버리고 시네마틱에 올인해라..
배보다 배꼽이 더 큼 ㅋㄱㅋ 시네마틱영상 몇분 분량 만드는데 일이년씩 걸리고 영화 한 편 제작 비용보다 많이 나감 ㅋㅋㅋㅋ
기본 천억듬
Hardware Software 관계자세요?
@Hardware Software 그래도 우리 공주나라 회사의 우주 전쟁보다 훨 잘 만들고 블자가 차라리 애니 같은 식으로라도 만들러줬음 좋겠는데 다 망한 오버워치에 투자나하고 있고...
스타가 영화로 나올때는 배우가 나오는게 아니라 시네마틱 트레일러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CG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영화 나오면 제발
*압도적인 힘으로*
이거 연출좀 오지게해줘요 ㅠㅠㅠ
시네마틱때 이거보고 눈물남
너무 임팩트가 컷으뮤ㅠ
*드라군은 넣지 마쇼
리쉬빙~ 니조랄~
뤼시뷩 리조랄~~~
빙
드라군은 나온다고 해도 캐리어에 달려있는 열쇠고리쯤으로 출현을...
드라군얘는 진짜 울며겨자먹기로쓰지..애증의관계... 솔직히 걷다가 미끄러져도 끼기깅!하면서 뒤질것같앜ㅋㅋㅋㅋ
스타 영화만들면 사람 넣지말고 바이오하자드 처럼 시네마틱 풍으로 만들면 좋겠다.....
스타 유저들은 무조건 보게 되어있다. 영상 마지막에 질럿 한부대 뛰어서 달리는거만 봐도 웅장함이 느껴짐...
그냥 시네마틱 연장해서 배우안쓰고 cg만 처발처발해도 히트친다 봅니다
양주헌 시네마틱 띄엄띄엄있는거 CG랑 이어붙여도 ㄹㅇ 영환데
그럼 10년쯤 걸릴듯 ㅋㅋ
해라니요ㅋㅋㅋㅋ 그건 에바입니다
안녕하슈 조정도도 좀 에바인거 같아요..;
우리나라 1년예산이 몇조인데. . .
그기에 한국에는 더빙해주면 그냥 대박살
워크는 만든다했을때부터 불안했음 약간 반지의 제왕같을거 같으면서도 좆망삘이 옴 근데 스타는 만들면 백퍼 성공이다 아바타처럼 제작비만 투자하면 진짜 안될수가 없어 여태 그런 장르는 찾아보기 힘들었으니까
그나마 스타워즈 같은데 연출만 잘 뽑아도 스토리는 씹압살인듯...
하긴 저도 시네마만 보긴 했는데 스타는 잘 구성하면 스타트랙같은 드라마로도, 스타워즈같은 영화 시리즈로도 될 거 같습니다.
스타쉽트루퍼스 1처럼만 만들어라
일단 워크부터 성공해야 나오냐 안나오냐 따져야 될거같네요.
지금 워크2도 나올지 안나올지 불확실한지라..
그리고 스타 리마스터로 시끄러운건 한국뿐임..
스타 리마스터 다른나라도 관심 있어여
곽태훈 어디요. 오 나왔네? 정도에요.
트위치던 뭐던 반응을 보세요
Fo Bo 한국에선 워낙 스타가 널리퍼져서 전국민이 아는게임이니까요..
Fo Bo 솔직히 리마스터는 한국을 위한 헌정게임이죠ㅋㅋㅋㅋ
민속 게임인데 당연한거아니냐
나오기만 해봐 아주..
10번 봐버릴꺼니까..
4:20 다시봐도 소름끼치고 멋지고 울컥한다 진짜 미친영상미에 강수진성우님 갓목소리덕에 북미버전보다 잘뽑힌거같음
진짜 레알루다가 영화화했으면 좋겟다... 실사사람쓰지말고 시네마틱그대로... 진짜 엄청난대박칠텐데... 스타2켐페인하면서 진짜 영화한편보는줄알앗다 ㅜㅠㅜㅠㅜ 너무잘만들었어
진짜 처음부터 하고 있는데 소름 돋아요 ㄹㅇ 진짜 제가 거기 들어가서 사는 거 같은 느낌ㅋㅋ
스타도 유니버스식으로 저그편 테란편 플토편으로 나온다면야 좋겟지만 돈이말이안되지...저그도테란도 플토도 배경도 모두다cg일테니..
오늘
오늘
-내일이라고 적고싶다..-
글피
오늘
그건 스타워즈나 마블영화들도 마찬가지라.
오늘 우리는 되찾으리라
1:15 압도우적인 힘으로!!
시네마틱 만드는 비용이 엄청 비싸서 시네마틱 급으로 영화를 못만드는거임..
비공개 아바타 정도 예산 부우면 만들순 있지만 과연 그 자본을 어디서 얻을가..
씹선비 중국자본만 어떻게든 받으면 되긴하는데 그럼 중국끼워넣기문제가...
시네마틱 5분짜리 만드는데만 몇개월 걸리는데... 배경과 캐릭터 등등 모든걸 CG로 만드려면 강산이 변할걸요
3분짜리 리치왕의 분노 영상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이 30억정도 2시간짜리 영상은 만들다고 했을때 아주 단순하게 계산해도 1200억 이상에 영화 홍보에 800억 ~ 1000억 +@로 들어가는 비용까지 계산하면 워크래프트 1800억을 아주 가뿐하게 뛰어넘음ㅋㅋㅋㅋ
자이로스 뇌피셜 너무 당당한거아님?
와 발음이 얼마나 좋으면 자동자막이 거의 그대로 나오냐 블리자드도 쩔지만 님도 쩌시네요ㄷㄷ
양설화 콘크리트잔기차 라는 부분도 있는데 ㅋ 그 정도는 아닌듯
나만 압도적인힘으로 에서 지렸나..
아뇨 많은 사람들이 지렸습니다
흥 - 건
덕분에 히오스에서 태사다르덕후가됬다능
오버휄밍 파워..
네 님만요
리마 광고 영상에 서울 하늘에 배틀크루져랑 캐리어 떠 있는거...ㅎㅎ 심쿵하더라...진짜 스타크는 영화화 대찬성..그대신 워크처럼 어줍잖게 말고 마블처럼 지대로 시리즈로 나오면 대성공될꺼다..
스타영화가 나온다면 재미있게 좀 나왔으면
강강현수 시네마틱처럼만 나와도 사람들 다 소름 20번은 돋을듯 ㅋㅋ
21 GHK 공유 시네마틱은 진짜 미쳤죠 ㄷㄷ
테란만 배우들 쓰고 나머지는 다 cg...
창영훈 태란도 배우쓰기 힘들듯
중국손만 안타면됨
전 넷플릭스오리지널처럼 드라마로 하면 좋을듯 2시간안에 모든걸 담기는힘들듯
저는 블리자드 게임을 영화화시킨다면 외전을 영화화하는게 나을거라고 봐요 본편의 스토리는 왕좌의 게임처럼 드라마화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본편 스토리가 영화하나에 넣기 너무 방대하니까 스핀오프나 외전들을 영화화는게 정답이라고 봐요
박영재 ㅇㅈㅇㅈ
블쟈게임중 외전으로 만든 만한 스토리가 거의 메인 스토리에 한자리 씩 차지해서 애매할거같네여
스타크래프트를 예로 들자면 아둔을 주인공으로 영화화해서 칼라이와 네라짐의 대립과기원을 자세히 풀어낸다든지 하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일단 아둔이 그 비중에 비해 자세한 언급이나 상황이 없고 모습도 없잖아요 아둔의 이야기만큼은 각본짤 요소는 있다고 봐요 저는
박영재 명답이네
양파스프 가...짐... 어서...
블리자드가 하기 힘들다면 디즈니가 판권사서 해주면 좋겠다
한강물이따뜻하다 카봇ㅋㅋㅋㅋㅋㅋㅋ
디즈니..가 할 수 있을까?
Jong Seok Yoon 애들 모두 팅커벨로 변하는 각이쥬
el'naga x 아니 디즈니가 이 영화를 대신 만들면욬ㅋㅋㅋㅋㅋㅋ
디지니는 pc충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영화 잘뽑을거 같음. 스나이더도 괜찮긴 하지
중국 자본을 얻는다면 가능할 건데... 그러면 중국배우 끼워팔기 같은거 할거 같아서 쩝
이광훈 그레이트월처럼 될듯
+time wasted 만리장성에 관한 내용인데 중국인이 없으면 더 이상행...
이광훈 대표적으로 폭망한 트랜스포머 4... 갑자기 중국 배경 끼워 맞추기하다가 스토리가 구데기됨....
이광훈 한국 배경으로 안 나올리는 없고.. 스타가 한국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았는데
중국 자본 끼어드는 순간 좇망. 게임영화가 아닌 중국 만세 영화로 바뀌어버리지, 스타크래프트에서 중국만세라니 ㅋㅋㅋㅋ 생각만해도 끔찍하네
스타는 스토리 영상만으로도 영화인데... 할리우드에서 만들면 진짜 작살날듯;; 스타 팬들은 다 보러갈듯함. 근데 스타의 영화화의 중점은 프로토스와 저그를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에 달려있는듯...
스타영화 나오면 걍 배우쓰지 말고 cg로 시네마틱처럼 만드는게 나은듯
박성준 예산이 많다면야......
게임에 나오는 3분짜리 사네마틱 하나 만드는데만 몇억이 드는데 그걸 2시간넘게 하면 수백억은 물론이고 제작진들 걍 죽이는 행위임ㅋㅋㅋ
아.. cg가 비용이 훨씬많이 드는군요 ㅠㅠ 아쉽다~~
가끔 영화제작사에서 영화 아트워크를 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 영화의 장면을 그림같은거로도 표현되는데, 이거 기반으로도 3D워크토대를 세우기도합니다. ㅎㄷㄷ 해요..
근데 배우쓰는건 뭘라도 프로토스와 저그는 어떻게 할지 문제넹 ㅋ CG가 비용이 많이 들어성 ㅋ
1:28 이랬던 블리자드가 십발...
[오버워치]도 영화화가 된다고 하는데 먼저, [워크래프트]의 나머지 두 편의 영화가 제대로 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은 나쁘지 않았는데...)
무비턱 MovieTalk 전쟁의 서막이요!
와우유저인 저는 재밌게 봤는데... 첨보는 사람은 좀 뭔 이야기지 할 수도 있었던거같아요
무비턱 MovieTalk 반격의 서막ㅋㅋㅋㅋㅋ
혹성탈출이세요?ㅋㅋㅋ
일부로 반격의서막이라고 하여 곧 나오는 혹성탈출 종의전쟁을 홍보하는 아주 큰 그림!!
앜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 발견했네요ㅋㅋㅋㅋ
무비턱 MovieTalk 오버워치가 벌써 영화화 된다고요? 스타크래프트가 안되고요?
블리자드 프렌차이즈는 영화화 시키기 어려운 요소가 몇가지 있음.
1. 세계관이 너무 지나치게 방대함.
-> 물론 반지의 제왕 같은 대표적인 경우도 있고 방대한 세계관이 영화화 시키기에 불가능한 요소는 절대 아님.
문제는 블리자드가 자사의 프렌차이즈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너무 크다는 거임, 쉽게 말하면 영화화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다가오는 한계가 러닝타임인데, 영화라는 매체는 시네마틱과는 다르게 기승전결이 다 갖춰진 하나의 이야기가 1시간 30분~2시간 30분 안에 시작과 끝을 맺어야 함. 그걸 위해선 필연적으로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설정하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구성요소가 굉장히 많음.(시네마틱은 기승전 까지만 만들어도 됨, 오히려 그런 방향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로고 띄우는 게 기대감 증폭 시키기엔 더 좋음)
그런데 문제는 워크래프트 영화화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블리자드는 영화적 각색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원작을 고증 시키려는 경향이 있는데, 지금까지의 게임 원작 영화의 흥행참패 역사를 뒤돌아 보면 원작을 지나치게 훼손한 게 주된 문제였으니 개입을 한다는 사실은 오히려 반길 만한 일이었으나 결국 결과적으로는 그 개입이 지나친 바람에 원작 유저가 아니면 이해 조차 불가능한 시나리오와 미장센 배치가 만들어져 버렸다는 것임.
차라리 많은 팬들이 원했고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아서스 연대기를 먼저 영화로 풀어 냈었다면 달랐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레인 린의 워크1 시점까지 가서 이야기를 풀기 시작했으니 이꼴이 나버림;;;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다 보니 원작 팬은 웃어 넘기는 연출을 일반 관객은 저 장면이 도대체 왜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게 되고, 의문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의문이 나타나는 현상이 반복되다 보니 정말 머~얼리서 보았을 때의 큰 맥락만 겨우 이해 할 뿐이지 세부적인 흥미요소와 짜임새에 집중 할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남.
2.이미 프렌차이즈의 시각적 간섭이 끝난 상태임.
-> 만화 원작 영화의 경우 2D에서 3D로 넘어오는 경우이기 때문에 꼭 원작의 캐릭터와 생김새가 일치하지 않아도 참작하고 관람 할 수 있으며, 충분히 영화적 각색을 허용할 마음의 준비가 관객들 스스로 되어 있음.
소설 원작 영화의 경우 애초에 시각적 정보라는 개념 자체가 글을 읽는 독자의 뇌피셜(...)로 만들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적어도 글로서 묘사하는 생김새와 너무 크게 다르지만 않으면 다들 어느정도는 참작이 가능함.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포터 시리즈 같은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내가 생각하는 그 모습이 아니야!" 라고 발악하는 케이스도 있음. 근데 이것들 보다 훨씬 더 자세한 묘사를 제공하는 게임의 경우는 이런 반발이 심하면 심했지 적을 수가 없음.
그런데 유독 게임 원작 영화, 그 중에서도 특히 높은 3D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 일 수록 이미 "그냥 저대로 영화로 만들면 되겠는데?" 싶은 생각이 먼저 들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아무리 높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3D모델링이라 할지라도 게임에 적용되는 디자인을 영화에 그대로 적용하면 되게 어색함 (...) 애초에 목적이 다르게 만들어진 디자인이기 때문임.
물론 블리자드 게임은 인게임 내의 그래픽이 아니라 시네마틱의 그래픽을 말 하는 거임, 인게임 그래픽도 전공자 입장에서 봤을 때 결코 ㅈ밥 그래픽 아님, 굉장히 효율적이고 우수한 모델링과 끝판왕급 맵핑임. 셰이더 떡칠된 국내 모 RPG게임들에 비하면 만화적 과장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와우 배경 같은 거 보면 그런 만화같은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ㄹㅇ 대자연이 느껴짐;;; 그런 실제 같지 않은 걸 알면서도 실제 같이 받아들이게 되는 느낌 아무나 낼 수 있는게 아님.
그리고 진짜로 3D그래픽 갈아 넣어서 만들면 제작비가 감당이 안됨.
또한 저게 길어야 5분 짜리 시네마틱 이니까 "와 ㅈ된다" 하면서 집중력 잃지 않고 보는 거지 완전한 3D그래픽을 2시간 가까이 쳐다보면 눈의 피로감도 상당히 강하게 찾아오고 이질감도 느껴짐. 그래서 지금까지도 실사와 CG를 합성하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 하는 거임. 아바타나 혹성탈출 같은 경우도 예외 없음.
결국 이질감을 최소화 시키고 실제같은 현실감을 납득시키기 위해 필연적으로 실사 소품이 등장해야 하는 상황이고, 그래픽으로 최적의 레이아웃을 맞춰서 만들어 둔 풍채와 실제 사람이 소품을 입었을 때의 풍채는 다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 블리자드 프렌차이즈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만들어지는 "영화적 각색"을 허용하기엔 시네마틱에서 나타나는 현실감이 지나치게 임팩트를 강하게 준다는 거임. 그러니까 뇌리에 이미 모습이나 움직임 같은 것들이 "각인" 되어 버린다는 거임.
왜냐면 3D기술력이 높으니까 (...) 너무 높아서 그냥 저상태로 시간만 길게 빼면 영화가 나올 거 같이 만들어 뒀으니까 (...)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까 (...) 생기는 문제인 것.
영화적 허용을 하기엔 팬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려워지고, 그렇다고 원작을 그대로 고증하기엔 관객 입장에서 어색하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균형을 잘 찾아야 하는 문제인데, 적어도 아직까진 게임 원작 영화에서 이런 부분에 훌륭한 선행 사례가 없음 (...)
3. 단편과 장편의 연출방식은 다를 수 밖에 없음.
그것도 보통 다른게 아니라 아주 많은 부분에서 다름.
그리고 블리자드는 장편연출에는 경험이 부족함.
블리자드가 엄청난 강세를 보이는 시네마틱의 러닝타임은 길어야 5분, 그 조차도 시네마틱이라는 개념 안에선 실질적으로 5분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3분 30초~4분 20초 정도가 한계라고 볼 수 있는데
러닝타임이 5분 이하의 짧은 영상이라는 것은 그 안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모든 것을 압축시켜서" 표현하는 형식의 연출이 선호됨, 그러다보니 구도도 일명 "정석 연출" 이라고 불리는 수준의 교과서적으로 역동적인 동선을 짜게 되고 화면 내에 굉장히 많은 정보를 우겨 넣게 되는데 이게 일반 사람이 볼 때는 "개 쩌는" 느낌을 받게 됨.
무엇보다 시네마틱은 홍보영상이 주가 되는 만큼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시키는" 형태의 연출이 아님. "하나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형태의 연출임.
기- 누군가 등장한다
승- 사건이 발생한다
전- 긴장감이 고조된다
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를 때 로고 등장
이게 일반적인 시네마틱 연출의 구조고 보다싶이 결말이 생략되어 있음, 오히려 그 타이밍에 로고를 때려 박아서 소름이 돋게 만드는 방향이 선호되는 연출인데,
영화를 저렇게 만들면 그 자리에서 토마토 날라옴.
왜냐면 관객은 영화의 결말을 보기 위해 최소한 한시간 이상 영화를 관람하며 이야기에 빠져들기 때문임.
당연히 한 시간 이상을 질질 끌던 이야기의 결말은 적어도 주제로 삼은 시나리오 안에선 확실하게 끝을 맺어야 함.
(열린결말이라는 개념 역시도 그냥 무턱대고 끝내는 게 아님, 주가 되는 시나리오의 이야기는 끝을 맺음)
블리자드는 영화를 자체제작하기엔 저런 부분에 대한 인력과 경험이 없음.
결국 영화 제작은 경험과 인력이 풍부한 다른 스튜디오에 맡겨야 하는데 이 상황에서 1번과 2번의 문제가 연쇄로 엮임.
영화 시나리오 쓰시나봐요 틀린말 하나도 없음 엄지척! 덧붙여 파이널판타지나 바이오하자드 모털컴뱃 스트리트파이터 등 누구나 알 수있는 게임들이 영화화 되면 대박나겠는데 라는 확신 속에 참패 했었죠. 애초에 인게임 내 케릭터나 배경 컨셉 기반으로 스토리가 만들어진거라서 영화 러닝타임에 담기 진짜 애매합니다.
수고하셨지만 대부분의 유튜브 시청자들은 3줄 이상 안 읽음
분석력 짱이네 ....
와아. 읽고나니 하나같이 맞는 말이네요... 이번에 나오는 포켓몬도 그런 느낌이던데.
상당한 수준의 분석이네요
짐레이너 : 휴 잭맨 타이커스: 더 락 케리건: 안젤리나졸리 or 미셸 로드리게스
류재원 케리건은 안젤리나졸리 ㄹㅇ이다..
안젤리나졸리 이건 ㄹㅇ
스칼렛요한슨도 어울릴듯
스타 영화가 만약 나온다면 태사다르 자폭신은 꼭 넣어주셨으면..ㅠㅜ
걍 시네마틱만합쳐서 내놓으면 영화인데
인정이요
+ㅇㅇㅇㅇㅇㅇ 스타팬만봐도 손익분기점은 가뿐히 넘길듯
누가 첫술에 배부르랴
스타 영화판 나온다면 CG때문이라도 보러간다.
우주라는 배경은 누구나 흥미를 돋기 때문이지.
워크래프트와 스타2가 흥행하기 힘든이유를 정리하자면 워크래프트와 스타2모두 게임에서의 스토리는 연출과 게임사이 사이에 끼워넣어 얼마나 강하다는걸 표현할수 있을 지는 몰라도, 스토리만 놓고 보았을때 팬층이 아닌 일반인이 보기에도 이게 스토리가 특이하지 않는 이상에는 기존 스타워즈나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나 SF의 닦이 시리즈 밖에 안될수도 있음.
팬으로서 스타2의 스토리는 괜찮다고 보지만 그냥 스토리만 놓고보았을때는 과연그게다른 스토리와 차별성을 둘수 있을까기의문이고, 워크래프트는 너무 많은 장면을 1편에 담아 내려다 보니 빨리빨리지나가고 미흡한 컷신전개와 캐릭터의 연기, 그리고 허접한 CG만이 머릿속에 남게 됨.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영화로 흥행하려면 최소 7부작은 나와야 흥행할수 있을 것이고, 연출도 시네마틱같은 연출을 멷시간 동안 뽑아내야하는데, 이게 말처럼쉬운것이아님. 만약 스타2가 흥행하려면 정신없이 질주하면서 함축적인 내용을 단기적으로 발산하며 액션이 가미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처럼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주군 스타 본편의 이야기를 영화로 담아내는건 진짜 무리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쏘우마냥 몇부작씩 낼것이 아니라면...그래도 갠적으론 짐레이너랑 캐리건 이야기를 중점으로 악튜러스 죽이는 내용까진 만들어줬으면 하는바램이지만요...
1:11 워크래프트? 개쩔죠
드라마로는 가능하겠지만 영화는 시간상 가능할지 모르겠음. 반지의 제왕만 해도 3개 시리즈 총 12시간인데 좀 쪼개서 해도 12시간 안에 오리지날, 브루드워 내용을 전부 다 담을 수 있을지 미지수. 오리지날 영상 테란 탐사선이 캐리어 행성정화포 맞고 박살나는 때 부터 어떻게 줄이면 모르겠지만 젤나가 탄생하고 지구 대 정화 운동까지 다루면 관객들 엉덩이에 땀띠발생 100%임!!!
Time Vortex 난 땀띠가 나도 좋다! 넌 아직 준비가 안됐다!
Heros of the storm 👍👍👍👍👍👍👍
거침 없는 일갈과 유쾌한 인정!
멋쟁이 성님들!😄
Time Vortex 스타워즈처럼 아예 반세기동안 제작하는것도
Time Vortex 드라마로는 디아가 제격일듯
블리자드에게 영상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타트를 어떻게 끊느냐가 중요한데 그걸 모른다는게 문제인것 같네요. 시리즈의 시작에는 세계관보다는 캐릭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데 세계관에 치중했으니.. 애초에 워크1의 스토리가 씨망이었으니 3부작의 2편을 기대해야할 듯 하네요.
맞는 말이네요.. 작문 시간에 제일 처음 해야 하는게 캐릭터를 보여주는 거라고 배운 게 생각나네요.. 어차피 스토리는 그 캐릭터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지금은 꿈도 희망도 없어졌어.....
그래도 스타는 영화화 되면 좋겠다....
스타는 영화보다 넷플 시즌제로 가자- 다국적 언어로 볼 수 있게 글고 실사화보다는 오프닝 시네마틱 퀄 정도로도 괘안을듯
스토리는 철저하게 스토리모드 말고 게임모드를 모티브로 그래야 몰입감이 쩖 스타는 캐릭 캐릭을 다 짎고 가는 루즈 한 템포여도 사람들이 볼듯
영화라면 한국에서 개봉하면 남자들은 거의 다볼거니까 천만 가뿐히 찍음
넷플이면 탑3 안에 들듯
케리건 흑인화
타이커스 동성애자
ㅇㅇㅇ이렇게됨
아니다 이 악마야
멩스크도 동양인되고
인종쿼터제 ㄷㄷ
pc충들 때문에 영화를 제대로 못만들어 단순히 배역 없다고 징징거리니
근데 스타영화나오면 저그CG만해도돈이엄청들텐데요...
게다가 배틀크루져랑 아둔의창같은 거대모함은 CG로도힘들거같은데...
스타1 전성기때 영화나왔음 대박이엿을텐대ㅎㅎ 지금은 우리 아재 형제들뿐ㅜ
저도 스타2 영화 보고싶어요.
제가 생각한게 있는데요.
바로! 스타크래프트와 트랜스포머의 콜라보레이션!
스타 종족별 기원/설명을 베이스로 영화 몇편 만들고 본 스토리로 넘어가는 식으로 해주면 진짜 대박일텐데..
놀란감독이 만들어주면 지릴거같은데 원체 CG싫어하는 양반이라 불가능할듯
놀란 같은 소리하고 있네..ㅋㅋ 그 양반은 CG 뿐만 아니라.. SF 자체를 싫어한다.ㅋㅋ
영화화보단 스타2 후속 확장팩이나 내놓았으면 싶네요... 남은 이야기들이 아직도 많은데 노바 커벌트 옵스하나 주고선 멀티 벨런스는 애매하고...
스타처럼 광대한 스토리는 드라마로 만들어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1인...
반지의제왕은 장편축에도 못낄듯~스타 세계관 다 풀어낼라면 각 종족당 3~4편씩은 찍어야 될듯ㅎㅎ
스타크래프트 영화에서 제라툴의 내 목숨을 아이어에...를 볼수있는것인가!
김정우 마이 라이프 폴 아이어
그거 볼려면 한3~40년걸릴거 같은데요 스토리가 게임말고 소설이나 만화 형식들도 있으니까
스타1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오래걸릴듯......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다시 나왔음 좋겠음 ㅠㅠ
롤은 스토리는 개뿔없는데
진짜 스타나 워크 영화좀더나왔으면ㅠ
임관용 븅신
강낙훈 ㅇㅈ
??
근데 롤스토리가 개연성이 없는건 사실임
시즌초반때는 세계관 구축잘해오면서 신문 형식으로 클라이언트
메뉴에서 세계관업데이트잘해오다
언제부터인가 사라짐ㅠㅠ
반지의제왕이나 해리포터처럼 시리즈물로나오면 줬나맨날 챙겨볼듯
압도적인 힘으로!!!!!
스타나 와우나 실제배우쓰면 안되고 cg로만 해서 해야됨 근데 돈이 엄청 든다고 하죠
실사화 안하고 하면 성공했을거같은데 ㅋㅋ
ㅇㅈㅇㅈ실사화 ㄴㄴ 하고 저거 그대로 한다음 잘 연결 시켜서 만들면 대박
마블 어벤져스 같은 우주적 스케일도 영화화 가능한데 스타는 불가능한가요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ㅠ 할리우드 기술로 만들수있지않나...하...진짜 나왔으면 좋겠다..
개 쩔죠 이건 미쳤어요. 할때 귀여웠음 ㅋㅋ
스타1 오리지널 전 배경 스토리~태란연합 vs 코랄의 후예, 레이너 사랑 이야기, 저그 플토 발견까지만 그래픽 섞어서 실사로 만들면 최소 2부작은 나올듯 싶은데.. 거기다 마자막에 스타2 공개할때처럼 자, 가볼까 한번이면 크으....
이 영상이2년전이군...
글쿤
고 짐 고
레이너역은 러셀크로우가 했으면 좋겠다
영화를 사면 게임을 드립니다
반ban무많E 게임을사면 영화를 드립니다 에요
마치 질소를 샀는데 과자가 들어 있더라. 개이득 이런것 같은 느낌 인건가?
시네마팀 증원해서 시네마틱영상수준으로 영화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
우베볼 감독이 만들면..? 읍! 읍!
블리자드 라인업 중 가성비 다 따졌을 때 디아블로가 제일 영화화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등장인물이 대부분 인간형이다보니 외계인 + 우주 스케일인 스타보다 CG가 훨씬 덜 들어갈 거고 대부분 어두운 분위기라 CG작업하기도 편할 거고... 스토리도 괜춘하구요.
가 짐 어서
ㅋㅋ?
방대한 스토리때문에 영화보단 드라마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워크영화 친구가 보자해서 봤는데 뭐 나쁘지않았음 돈버렸네이런생각은 안들었고
시간날때 볼법한~영화관 찾아다니며볼만하진않는 사이정도...
오크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걸로 기억하는데
오크의 가족얘기나 그런게 첫편부터나와버려서그런가 좀 몰입이 안되었음
영화의 부제가 전쟁의서막이다보니 스케일큰 전투씬같은게 부족했던탓도있다고봄
첫편에는 휴먼시점의 이야기부터 하는게 어땠을까싶네요
워크시나리오를 안한 저로서는 누가누군지도 잘몰랐으니까요
만약 스타크래프트를 영화로 만든다면 당연히 테란부터 할듯하고 테란부터 해야만 합니다
워크영화는 시작부터 프로토스로 시점으로 시작한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론 실사화보다는 3D애니같은게 어떨까싶음
워크는 그럴만한데 스타가 제일 영화화하기 편하지않나 스타2 시네마틱 조금만 스토리기반으로 더붙여서 영화만들면 굳이 배우많이 집어넣을 필요없이 cg만으로 흥행할수있을것같은데 ..
1:11~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Jinhan Kim 나만 이해한것같군ㅋㅋㅋ
리치킹이 칼을 들자마자 집정관공격을ㅋㅋ
캡콤에서 만든 바이오하자드같은 경우는 단순히 게임 뿐만 아니라 cg영화로도 제작을 합니다. 고로 블리자드도 스타크래프트 cg영화로 제작하는 것도 고려해본다면 좋을 것 같네요. 영화로 나온다면 좋지만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전세계가 딱히 떠들썩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은 그래픽만 현대적으로 조금 덧칠한 20년전 게임일 뿐이니까요.
물론 스타크래프트 광풍이 불었던 한국의 당시 세대들과 한국의 많은
게이머들에겐 민속놀이에 가까운 게임이니 한국에선 비교적 관심이
좀 컸다고 해야 옳지 않을까 싶네요.
외국 게이머들의 경우는 한국을 통해서 스타크래프트1을 알게된
경우도 적지 않고, 또 웃기게도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한국과는
다르게 오히려 해외에서 훨씬 성공을 했으므로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가 전세계적으로 떠들석 했다는건 우리만의 착각이
아닐까 싶네요.. (팩트이기도 하지만)
기껏해야 레딧이나 몇몇 해외 매체에서 짧게 몇번 언급하는
수준이 다였고 한국 반응이 궁금한 정도에 머물렀으니까요.
리뷰엉이님의 영상들을 자주 챙겨보는 입장에서 시청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잘못된 정보가 없었으면 합니다 ㅎㅎ
크게 신경을 쓸만한 이야기들은 아니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피드백 정도로만 이해바랍니다.
저 또한 블리자드에 오래된 팬이기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가까운 미래에 꼭 영화로 제작이 되었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오늘도 준비해주신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공감 제발 영화로 제작 해줘 ㅠㅠ
아니 지금 시네마틱에서 볼수 있는 케리건 레이너 이런애들 말고 전혀 모르는 고스트나 떡밥만 있는애들 내용을 새롭게 각색해서 만들면 충분히 재밌지않을까 합니다 ㅎ
비마 어새신스 크리드 꼴 납니다. 그거 보던 애들 하나같이 엣찌오는 어디갔냐고 욕하더라구요.
비마 0
아무래도 기대치를 좀 낮춰야되겠어요. 드래곤볼도 만화는 재미있었는데 영화로 나왔을 때 진짜...하...ㅋㅋㅋ 스탁역시 시네마틱이 너무 재밌어서 기대할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기대치에 못미칠 가능성이 있지않을까요ㅎㅎ 물론 기대이상이라면 더바랄게 없지만요
만약 스타가 영화로 나온다면...
Scene 1:
대량 물량의 저그에게 공격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우리 해병 마린들은 K94 드랍쉽호를 타고 빠르게 이동중이었다.
마린1: 우리 형제들이 잘 버텨주면 좋으련만.. 우리가 가고있다! 조금만 버텨주오 형제들이여!
마린2: 좁은골목에서 스팀을 빨고 싸우면 좀더 유리한 전투를 할수있다고 교육받았는데 잘 이행하고 있을지..
마린3: 갑작스런 습격이라서 벙커도 많이 안지어놧을텐데.. 이거 걱정되는군요.
마린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안 갑자기 하늘이 어둑어둑 해지면서 순간 드랍쉽은 안개속에 갖히게 되었다.
마린1: 이거 어두워지는데 좀 걱정이 되는데요.. 하늘위에 스커지 2마리라도 매복해있다면 우린 순식간에 전멸인데..
마린2: 하지만 우리가 택한 경로는 여태껏 단한번도 저그가 스커지 매복을 시키지 않았으니 안심해도 될걸세.
마린3: 맞아요. 걱정은 그만하고 드랍쉽에서 내려서 어떻게 저글링들을 처치할지나 궁리하자구요~
얼마나 달렸을까.. 희미한 안개속에서 이동중이었던 드랍쉽 근방에 갑자기 생명체 2마리가 포착되었다.
마린1: 저..저기 앞을 보세요! 스.. 스커지 2마리에요!!
마린2: 이런 제길.. 하필 여기에 매복해 있을줄이야.. 우리가 탐지되면 우린 전멸일세..
마린3: 저.. 저기좀 보세요! 스커지들이 우리를 쫒아오고 있어요!!
드랍쉽은 최고 스피드로 이동중이었지만 스커지들의 이동속도가 더 빨랐다.
마린1: 하.. 신이시여!! 이대로 허무하게 죽고마는 것인가!!
마린2: 저글링에게 총한번 겨누지 못하고.. 이렇게 죽다니.. 너무 치욕스럽습니다!!
마린3: .......
이제 드랍쉽과 스커지의 거리는 1m도 안되는 상태였다.
스커지1: 꺄악꺄악..꾜오오옥!!
스커지2: 끼오옥!! 박자오오옥!!
마린들은 무기력한 상태로 눈을 질끈감았고, 곧 다가올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다. 펑~!! 갑자기 큰 굉음소리와 함께 드랍쉽이 흔들렸다.
마린1: 여기가 천국인가요??
마린2: 머..머지 이런 상황은?! 우리 아직 죽지 않았어!! 살아있다구~!
마린3: 저기 위에를 좀 보세요!!
마린들이 위를 올려다보니 둥그렇게 보이는것이 알수없는 위엄을 토하며 하늘위에 둥둥 앉아있었다. 그리고 드랍쉽 주변에는 밝은 무지갯빛을 내뿜는것이 여러가지 갈래로 보호막을 형성하고 있었다.
마린1: 여..역시 그랬군. 저건 사이언스 베슬 아닌가!! 디펜시브 매트릭스로 우리를 보호해주었어!!
마린2: 이번에 스타포트에서 생산 중지에 들어간줄 알았는데 예전에 몇기 남은것들이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마린3: 여튼 우린 살았다!! 고맙소 사이언스 베슬!!
베슬: 이 디펜시브 메트릭스의 지속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니 효과가 사라지기전에 어서 빨리 목적지로 이동하시오!! 그럼 모두 행운을 빕니다!!
마린1: 그러치.. 또다시 스커지를 만나면 곤란하다구.. 어서 서두릅시다!!
그렇게 드랍쉽은 유유히 안개속을 빠져나갔다.
The End
왓더
진짜 오래전 학창시절때부터 꿈꾼게 디아블로랑 스타 영화로 보는거였는데
2000만 예상
솔직히 마지막 장면은 너무 멋있음 아르타니스 대사가 캬 ~
블리자드사 게임의 영화화가 더 이상 기대되지 않는건 팬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게임패치 때도 못알아듣더니, 영화 만들때도 똑같았기 때문이다. 그 개쩌는 시네마틱들처럼 풀cg로 영화만들랬더니 cg와 실사를 반반 섞어놨더랬다. 그것도 믹서기로 간 것마냥 뒤죽박박이어서 각각의 강점은 간데없고 영화내내 팬심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외치게 만들었다. 기존 게임 팬들이 워크나 스타의 영화화를 그토록 바랬던건 시네마틱에서 보여준 그래픽만으로도 얼마든지 실사와 같은 몰입감과 현실감을 느낄 수 있어서였다. 우린 워크나 스타 시네마틱의 완결편을 원한거지 제 2의 반지의 제왕를 원한게 아니었다. 공허의유산 시네마틱을 보다가 집정관의 대사 "Power overwhelming" 한마디에 똑같은 전율과 추억을 느꼈던 이들이라면 공감할거다. 많은 거 안바란다. 스토리 재탕삼탕중탕해도 좋고, 그래픽 살짝 어설퍼도 이해하니까 시네마틱으로 영화 만들어줘라. 좀.
전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스타쉽트루퍼즈에 플토라는 세력이 하나 더 추가되면 스토리도 길어지고 이것을 2시간 정도에 압축하려면 워크 영화처럼 폭망할겁니다. 스토리가 방대하다는건 영화화하기에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그리고 워크 영화가 너무 거하게 말아드셔서 블리자드 프랜차이즈 게임들 영화화는 먼 미래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김기현 성우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 목숨을..... 아이어에.......
Itwontbesolong 땍!!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재수없는 소릴;;
거기 꼼짝말고있어!
엔 타로 제라툴......
스타 영화 나온다면 스타1때 이야기 혹은 그 전의 스토리를 만들었으면 하네요. 솔직히 스타1때 시네마틱만 다시 제작해도 쌀거같지만
스타크래프트 실사판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스타쉽 트루퍼스...
워크나 스타나 너무 방대한 스토리때문에 영화로 압축한다는게 쉽지 않지... 게임 스토리가 너무 탄탄해서 그걸 영화로 압축할 수 있을 정도의 감독이 아니면 흥행은 쉽지않을 듯... 덕후가 아닌이상 그 방대한 이야기를 짧은 영화로 담았을 때 이해시킬 수 있을까?
스타하면 한국이지
김청기감독 모셔가서 걸작한편 찍어봐라
정제덕 마이클 베이...
Edward Kenway 폭발보면서 딸친다는..
후후요들레 ㅓㅜㅑ
하태기 감독 ㄱㄱ
스타 10년 유저로써 뭐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모든 시네마틱 다 봤는데요 그 시네마틱영상 모음만 봐도 최소 3시간이에요 '최소' 그것도 한 종족의 시네마틱이요
테란, 저그, 프로토스 이 셋이 하나의 영화로 만든다면 9시간이지만 미치지 않은이상 3시간 이내로 만들겠죠
하지만 그 많은 이야기를 만드는데 시간도 없겠죠 신게임 개발할수도 있고 업데이트하느라도 바쁘니까요.
최소 테란만 한다해도 영화 한편 우려먹을수 있는데 뭐 스타크래프트 자유의 날개라고 뙇 영화로 나오면 시네마틱이랑 다른게 없으니.. 차라리 꽁짜로 유튭에 있는 시네마틱 모음으로 봅시다 무려 3시간이 그냥 넘어요
스타 영화와 안된다... 내가 장담한다... 돈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이 들어, 손익분기점은 그 반에 반도 안되는데
악어거북이 그건 또 처음듣는군. 지금 당장 보러가도록 하지, 알려줘서 고맙군 친구
스타영화화의 최고빠른길은 블리자드를 디즈니가 인수하는길 아닐까요 ?
그럼 빨리 될듯~~
스타크래프트 영화 제작? 이라는 제목은 실제 영상의 주제랑 비교해보면 너무 낚시성 아닌가요? 들어왔다가 기분이 나쁠 정도네요 조회수 늘리고 싶으신 건 이해하는데 구독자도 많으신 분이 제목정도는 적당히 씁시다
스타는 영화로 만들꺼면 차라리 시네마틱처럼 100%그래픽으로 하는게 좋을거같은데...
스타크래프트 중간중간에 나오는 영상들만 모아놓아도 1~2시간정도 되니 불가능하진 않을것같네요
결론은 안나온다는거네? 영상참...
스타영화화
스타쉽트루퍼스의 기본바탕과 에일리언3까지의 세심한 직접수제소품등 극적이고 배경세팅 스타유닛의 개성과다양성 주인공의 컨트롤적요소 스타쉽트루퍼스의 야성이라도 정성을쏟는다면 제임스카메룬의 뒤를 이어 또다른 위대한감독의탄생이 나올때가 되지않을까요? 개인적소망으로 다시끔 위대한 sf영화가 탄생되길기대합니다..
스타자체가 워해머 표절 수준이라(오마쥬라고 하는데.. 글쎄요.. 타이라니드=저그 테란=스페이스마린 프로토스=타우 감염된테란=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나오는건 힘들고 차라리 워크 영화 차기작으로 스랄일대기부터 다루는게 좋다봅니다
그리고 스타리마스터에 무슨 전세계가 열광해요.. 관련 뉴스라도 출처찍어서 넣던지 뇌피셜오지시네
Chongjae Lee 형 이거하나만 말하자면 아라크니드=타이라니드=저그인대 어울리지 않는거같고
감테랑 카스마랑 같이보는건 약간 좀 이상하지 않아? 카스마는 자긔의지로 멋지시고 강력크하신 황제를 배신한거지만 감테는 그냥 감염당한거자낭 그리고 형 내가모르는 점이 있을수도 있으니 잘못된 부분이있으면 태클걸어줭
스타랑 워헤머는 좀 오바임 너무 달라서
트리스탄 스알못은 그쪽이신듯 2000년초기 스겔에서 퍼진 헛소문을 아직도 믿고있다니
워해머하고 스타는 설정서로 주고받는 사이아니고요
게임워크숍의 최초에서부터 최신코덱스의 모든 모티브는 스타쉽트루퍼스와 듄 그리고 미니어쳐는 저지드래드입니다
스타또한 모티브가 스타쉽과 듄이며 디자인은 프로데터와 에일리언 바람계곡 나우시카 우주전쟁등등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내용우 1998년 우리나라 게임동아에 블리자드의 모티브 스케치까지 공개됀내용이며
인게임에 들어가면 감사의 글에서도 올라가있는내용입니다
같은 소설의 세계관을 모티브했지 전혀 하지도않은 설정공유 같은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만 퍼져있는 헛소문입니다
시네마틱 전부다보면 모티브영화와 소설 내용이 대사로 그대로 씀니다
아직도. 워해머하고 스타를 엮는사람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
트리스탄 ㅋㅋ 이보세요. 워해머가 뭔지는 알고적는겁니까?.
84년에. 시작됀 보드게임이고
Pc겜으로는 스타보다 늦게 개발됀겁니다
Pc겜으로간다면 RTS화는 당연한거고요
블리자드 때문에 RTS화한다는 공식 발표는
겜웍쑙이 언제 발표했습니까??
블리자드의 저그는 스타쉽의 아라크니드 기반의 설정에 디자인은 에일리언을 따온겁니다
블리자드의 공식 디자인 스케치가 1998년에 공개됐고요
우리나라에는 게임동아에까지 출판됀 내용입니다
그리고 스타베타버전에. 태란 미션에 저그와의 미지의 조우에 저그를 처음에 제모노프라고 했어요
ㅋㅋ 이거참 웃겨서 그리고 님말대로 블리자드와 겜웍숍을 왕래하며 스토리 쓰는 작가가 누굽니까??
이보세요 워해머는 84년부터 세계관이 구축돼어 코덱스가 출간돼고있어요
님말대로라면 워해머 코덱스 제작자가 스타 스토리에 참여했다는말입니까??
이건 뭐 무슨소리인지 말도안돼는 글을적고있네요
스타 겜켜고 옵션에 들어가서 감사의글이나 보세요 그게 블리자드가 스타를 만들면서 영향을 받은 모든것에대한 인사입니다
워해머 또는 겜웍숍 거론조차 없습니다
이게 블리자드 공식 입장입니다
겜웍숍도 마찮가지고요
스타는 영화보다는 미드로 나오는게 맞을듯. 왕좌의 게임처럼
나도 물론 스타크래프트가 먼저 영화화 되길 바라지만... (그보다 옛날에 스타쉽 트루퍼스도 만들었는데)
가성비 좋게 잘 뽑으려면 디아블로가 더 쉽지 않을까 싶다. 스토리도 매력적이고 기본적으로 장면이 어두워서 CG에 공을 덜 들여도 되고 전쟁 단위씬 보단 소수의 전투씬이 더 낫지 않겠나...
실사화 하는것보단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게 더 관객들이 볼때 이상부분이 없을것 같은데 3D애니메이션으로 갑시다!
너무 방대하고 쌈빡하게 다보여주는식으로 만들기보단 초기 테란과저그등장배경 으로
에어리언처럼 칙칙하고 무겁게
만드는게 오히려 다음을 기대케 할듯..
감독 선택이 중요하지..사실 게임원작 영화가 성공한 케이스가 드물었기때문에 할려고 하는사람이 별로 없고 연출도 쉽지 않으니까..제임스카메론이나 놀란정도는 되야할텐데 그런감독이 할까
미래에서 왔다 스타영화 안나온다
그냥 씨네마틱 모으고 좀더 제작해서 한편의영화로 만들면될듯 배우쓰는것보다 그게 더 나을것 같은데
스타1 스토리 스타2 시네마틱그래픽으로 리메이크했으면 좋겠다 태사다르 돌아가실때 울거 같은데
1:10 킬링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