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이란 말도 당나라 전성기 때 번화했던 장안에서 나왔던 설이 있음..!(중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위해에서 유래됐다는 설도 있음) 그리고 예전부터 자주 쓰던 말 장안의 화제라는 표현도 한 때 동시대에 번성했던 국제도시 장안을 위상을 말해 줌 즉 문화와 유행의 매개체 역할을 했음
@@자룡-q4j 한 마디로 정설보다는 가설에 가깝습니다. 대당불야성이란 말이 전해 내려오니 당나라 도읍지 장안에서 유래되지 않았냐고 추정하는 겁니다. 아까 언급했 듯 해가 제일 먼저뜨는 산둥반도 끝자락 위해에서 유래됐다는 말도 있고 님 말씀처럼 상업이 번성했던 송나라 때 나왔다는 주장도 있고 암튼 명확한 기록이나 근거가 없으니 여러경로로 추론만 할 뿐입니다
수당이 중국이 아니라 선비족의 나라라는게 개소리인게, 그 논리면 고조선이 중국역사가 되버림 위만조선의 위만이 중국출신이니 애초에 민족이란 개념자체가 최근에 나온거고, 그 민족은 혈통이 아니라 문화 사회 경제 문자 등의 동질성의 개념임 수당은 중국의 역사가 맞음 애초에 선비족이라는게 지금 있지도 않고
공감합니다. 수당을 애써 선비족 왕조라고 한족 깎아 내리는 거 보면 안쓰럽죠. 한국 한자 성씨는 한나라가 고조선 멸망시키고 한사군 설치하면 한반도에 한족들이 본격적으로 이주하면서 퍼진 건데 수당 선비족 운운하면 우리조차 한족 방계 역사가 되는 꼴입니다. 수나라 양씨, 당나라 이씨 모두 한족 족보가 있고 대놓고 자신들이 한족임을 들어냈습니다. 백 번을 양보해서 그게 죄다 조작된 족보라고 해도(의혹만 있지 조작을 단정할 결정적 증거도 없음) 스스로가 유목민 정체성을 잊고 한족이라 생각하는데 그걸 선비족 왕조라고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당장 수양제가 고구려 침략 때 썼던 선언문만 봐도 '위대한 우리 중화가 너희 오랑캐를 토벌한다!' 이런 내용일 만큼 당까지 안 가도 이미 수나라까지 가도 선비족의 정체성은 실종에 가까웠죠.
거기에 신라의 경주도...당시 신라 경주는 인구 100만의 도시였죠... 중동에서 고대 한국을 가리킬 때 실라 또는 바실라 라고 칭했는데 그만큼 신라는 개방적인 나라였고 경주는 국제적인 도시였죠. 그게 고려때까지 갔는데 망할 놈의 몽골놈들이 쳐들어와 중국이고 한국이고 할 거 없이 각 국가의 인구를 절반으로 줄여버리고(대학살) 문화나 경제는 전보다도 훨씬 퇴보하고 명,조선 이후의 국가들은 한국이던 중국이던 할 거 없이 쇄국정책 유지한 바람에 중국은 서양의 먹이감 및 일본 샌드백이 되었고 한국은 식민지가 되어버린거죠.
저 땐 우리는 발해가 팽창하던 시기임
항상 감사드려요
하루에 한편씩 올려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장안은 100만명이 살 정도로 넓었다 아닐까요?
측천무후 이후 전성기네
이떄 등장한 미녀가 바로 양귀비 입니다 우리지 피우고 다니는 담배의 시초가 된 인물
개원의 치, 현종은 초기에 재상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증에 안록산과 사사명의 난 때문에 당나라가 망했다. 절도때문, 당나라가 망 할 때 까지 황제가 힘이 없어지고, 내시가 정치를해서 권력을 갖는다
사사면보다는 비빔면이 큰 문제였습니다
사사명
측천무후와 양귀비를 다 연기한 판빙빙!!! 절세 미녀 맞음!! 확실히 중국미녀의 얼굴을 하고 있음!! 중국에는 산동성과 사천성(성도) 위그르(돌궐) 여성들이 진짜 예쁨!! 중국에 미녀들은 한족은 아님!!
잘봤습니다.
저 때가 중국판 여인천하네..!
굿!!
1000만은 무슨이 부분 수정 필요
유투버가 중국몽 빠진놈같습니다
불야성이란 말도 당나라 전성기 때 번화했던 장안에서 나왔던 설이 있음..!(중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위해에서 유래됐다는 설도 있음) 그리고 예전부터 자주 쓰던 말 장안의 화제라는 표현도 한 때 동시대에 번성했던 국제도시 장안을 위상을 말해 줌 즉 문화와 유행의 매개체 역할을 했음
불야성은 송나라 때 나온 말로 아는데요?
송나라 때 경제 상업이 극도로 발달하여 24시간 도시에 불빛이 꺼지지 않으니 그걸 불야성이라고 한다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자룡-q4j 한 마디로 정설보다는 가설에 가깝습니다. 대당불야성이란 말이 전해 내려오니 당나라 도읍지 장안에서 유래되지 않았냐고 추정하는 겁니다. 아까 언급했 듯 해가 제일 먼저뜨는 산둥반도 끝자락 위해에서 유래됐다는 말도 있고 님 말씀처럼 상업이 번성했던 송나라 때 나왔다는 주장도 있고 암튼 명확한 기록이나 근거가 없으니 여러경로로 추론만 할 뿐입니다
드디어 양귀비의 등장이군요.
중국역사상이 아니라
북위로 시작된 선비족이 수나라, 당나라로 이어지며 선비족의 최전성기를 구가한 것입니다.
@@point200
중국 땅이야 5호 16국 이래
선비족, 몽골, 만주족에 이르기까지 아무나 들어가 먹으면 되는 땅이지
나는 의문임 북위라 하면 백제가 편먹고 고구려 칠려고 했던 나라인데 신라도 역시 당이랑 편먹고 통일위업 달성함 선비족이 맞나? 왜 그들은 삼국 즉 우리민족 전쟁의 셔틀이었을까?
근데 현종이 바뀐거는 정치에 싫증 및 염증(기득권층과의 대립 등) 때문이지, 양귀비 때문이라는거는 후대에 나온 이야기 아닐까요? 그 명석했던 황제가 여인하나 때문에 그렇게 싹 변했을까 싶어서요, 천몇백년 후에 살고 있는 제가 생각하기에도요....
수당이 중국이 아니라 선비족의 나라라는게 개소리인게, 그 논리면 고조선이 중국역사가 되버림 위만조선의 위만이 중국출신이니
애초에 민족이란 개념자체가 최근에 나온거고, 그 민족은 혈통이 아니라 문화 사회 경제 문자 등의 동질성의 개념임
수당은 중국의 역사가 맞음
애초에 선비족이라는게 지금 있지도 않고
唐朝跟鲜卑有什么关系,😅李家的父系都是汉人,只是娶过鲜卑族女人而已
공감합니다. 수당을 애써 선비족 왕조라고 한족 깎아 내리는 거 보면 안쓰럽죠. 한국 한자 성씨는 한나라가 고조선 멸망시키고 한사군 설치하면 한반도에 한족들이 본격적으로 이주하면서 퍼진 건데 수당 선비족 운운하면 우리조차 한족 방계 역사가 되는 꼴입니다. 수나라 양씨, 당나라 이씨 모두 한족 족보가 있고 대놓고 자신들이 한족임을 들어냈습니다. 백 번을 양보해서 그게 죄다 조작된 족보라고 해도(의혹만 있지 조작을 단정할 결정적 증거도 없음) 스스로가 유목민 정체성을 잊고 한족이라 생각하는데 그걸 선비족 왕조라고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당장 수양제가 고구려 침략 때 썼던 선언문만 봐도 '위대한 우리 중화가 너희 오랑캐를 토벌한다!' 이런 내용일 만큼 당까지 안 가도 이미 수나라까지 가도 선비족의 정체성은 실종에 가까웠죠.
@@潘紫俊 예. 사실 침투 왕조까지 정복왕조라고 하면 역사상 정통 왕조라고 할만한 것이 없죠. 중요한 것은 문화적 정체성입니다. 최고 지배층까지 대놓고 한족 표방하는 수/당을 중국이 아닌 선비로 주장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계 4대 역사도시는 서안(장안) 로마 아테네 카이로임
거기에 신라의 경주도...당시 신라 경주는 인구 100만의 도시였죠...
중동에서 고대 한국을 가리킬 때 실라 또는 바실라 라고 칭했는데 그만큼 신라는 개방적인 나라였고 경주는 국제적인 도시였죠.
그게 고려때까지 갔는데 망할 놈의 몽골놈들이 쳐들어와 중국이고 한국이고 할 거 없이 각 국가의 인구를 절반으로 줄여버리고(대학살) 문화나 경제는 전보다도 훨씬 퇴보하고 명,조선 이후의 국가들은 한국이던 중국이던 할 거 없이 쇄국정책 유지한 바람에 중국은 서양의 먹이감 및 일본 샌드백이 되었고 한국은 식민지가 되어버린거죠.
아테네보단 콘스탄티노폴리스죠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