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머니가 이래서 나는 사는 내내 너무나 괴롭고 힘들었다 정작 홀로자란 나는 의지할 대상도 조언을 해주는 대상도 아무도 없이 이 사실을(어머니가 극심한 자기애서인격장애 수준) 40이 돼서야 깨달음 남은 것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우울증과 내게 부모가 없었다는 현타임...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그 마음을 표현해보면 어떨까요? 니가 나에게 기대는 게 고맙기도 하지만 요즘은 나도 힘들때가 있어서 부담이 돼. 그럴 때 힘들다고 말하는건 니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 때로는 스스로 결정하고 시도해보자! 사실 제가 어릴 때 의존을 많이 하다가 친구랑 멀어진 적이 있는데 엄청 충격을 받았거든요 후회도 하고요. 관계 끊기 전에 미리 말씀해주시면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조금 독립적인 사람인데 의존성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일을 하고있어서 너무 힘이 드네요😂 제가 든든해서..라고 좋게 생각하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했지만 사람 피말리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제 에너지도 다 빠져있고 저도 우울증을 가지고있지만, 치료받으며 혼자 해내려하는 방향으로 가고있지만요.. 그 분들덕에 약간의 피해의식이 생기고있는것같아 걱정입니다😢
35세 남성이구요 올해초 의존하는 성격이 문제가 돼서 (낮병원에 3년정도 다녔습니다) 완치라는 개념은 버리구 혼자 스스로 자립하고 이런 성격을 조금이라도 보완하기 위해 원룸에 혼자 생활중 입니다 새 꿈이 생겼고 평범하게 일도 하며 살아가는 나를 위해 대학도 편입하였습니다 대학은 사이버대라 학우들간에 교류는 많지 않습니다만 제 나름? 노력한지가 세달좀 가까이 되네요 하나 문제가 있다면 원래 가지고 있던 우울증이 좀 심해졌네요 감당하기 힘든데도 의존하지 않으려고 해서인지? 신체화 증상까지 심하게...ㅜㅜ 정말 이 나이가 되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인간답게 살고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나를 변화하기란게 힘든것 같습니다 이런 성격이 형성됐다고 누굴 탓 하겠습니까 제 깨닳음이 늦은거지요😢 포기하지 않고 노력만이 답인거 같습니다! 직접적인건 아니라도 나를 응원해주는 주위분들이 감사하게도 많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로 뇌부자들채널에서 많이 배웁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몸조리 잘 하세요❤
최근 부적응성 백일몽 증후군을 알게 되었습니다. DSM-5에 등록되지 않은 증상이지만 ADHD와 흡사한 양상을 보인다고 하던데... 혹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신과적으로 해결 방안이 있는지 등등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신문사 칼럼에서 간략하게만 본 내용이라서 전문가 분의 자세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바람이니 불필요한 내용이라면 못 본 척해주세요😅
사실 성격장애는 동네병원다닐때 치료대상 아니라 했는데 정부기관에 민원넣거나 회사에 직장내괴롭힘 신고하면 정신이상자에 성격장애자라고 판단하고 자살상담센터 전화번호 안내하거나 심리상담 받으라고 하드라구요. 심리상담 사실 효과 별로 없고 약물조절이 가장 효과적인게 우울증이랑 수면장애 였네요 😭 그리고 의사 아니면 정신과 질병명은 판단 못하도록 법제화 했음 싶어요 ㅠ
@@Gracia_1-v3y 심리상담 효과는 사실 못느꼈고 약+ 심리상담 , 심리상담만 , 약만 복용중 약만 복용이 가장 나았고 정신과 의사가 아닌데 질병을 판단하는거 자체가 잘 못된거죠... 다만 진단서 끊어달라고 했을때 진단명 확정 안해주는 경우가 문제죠. 그래서 병원갈땐 항상 진단서 끊어달라 해야 합니다. 일반 상담소도 상담 하러가면 우울증이 심해 보이면 병원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심장문제랑 공황장애는 구분해야 하는데 심장판막이상은 중증도 아니면 치료약이 없어서 사실상 공황증애가 심장판막 문제일수 있어서 심장초음파나 신체검사 다 해보고 별 문제 없을때 가야 하는게 정신과입니다.
![상대가 화내도록 유도하는 성격 유형 [경계성 성격장애2]](http://i.ytimg.com/vi/aJGu0hEHCGo/mqdefault.jpg)
내 어머니가 이래서 나는 사는 내내 너무나 괴롭고 힘들었다
정작 홀로자란 나는 의지할 대상도 조언을 해주는 대상도 아무도 없이 이 사실을(어머니가 극심한 자기애서인격장애 수준) 40이 돼서야 깨달음
남은 것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우울증과 내게 부모가 없었다는 현타임...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친구도
항상 그렇게 하고 있어요.
먼저 전화를 해놓고도 자기 주장이 없어요.
가방,옷,신발 꼭 나와 똑같은걸 사곤 해요.
항상 내가 리드해야되고 답답합니다.
오랜 친구라 거리도 못두고 의논할 상대도 못되고 고민입니다.
그 마음을 표현해보면 어떨까요? 니가 나에게 기대는 게 고맙기도 하지만 요즘은 나도 힘들때가 있어서 부담이 돼. 그럴 때 힘들다고 말하는건 니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 때로는 스스로 결정하고 시도해보자! 사실 제가 어릴 때 의존을 많이 하다가 친구랑 멀어진 적이 있는데 엄청 충격을 받았거든요 후회도 하고요. 관계 끊기 전에 미리 말씀해주시면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듣다보니 저인것같아요....제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너무 죄송하네요..
이렇게 책 소개하면서 서로 나누시는 내용들 너무 좋아요
뇌부자들 선생님들께서 살펴보신 환자들이나 선생님들 본인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3ㅏ3ㅏ
전 조금 독립적인 사람인데 의존성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일을 하고있어서 너무 힘이 드네요😂
제가 든든해서..라고 좋게 생각하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했지만 사람 피말리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제 에너지도 다 빠져있고 저도 우울증을 가지고있지만, 치료받으며 혼자 해내려하는 방향으로 가고있지만요..
그 분들덕에 약간의 피해의식이 생기고있는것같아 걱정입니다😢
0:12 시작
0:20 의존성 성격
0:33 책 소개
1:37 의존성 성격 이란?
4:15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
-------------------------
영상 감사합니다!
의존? 몰랐는데 듣다보니 제 얘기네요. 자립이 인생 최대의 숙원사업이라 생각하거든요. 강박적으로요. 책 읽어보고 싶어져요 좋은책 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5세 남성이구요 올해초 의존하는 성격이 문제가 돼서 (낮병원에 3년정도 다녔습니다) 완치라는 개념은 버리구 혼자 스스로 자립하고 이런 성격을 조금이라도 보완하기 위해 원룸에 혼자 생활중 입니다 새 꿈이 생겼고 평범하게 일도 하며 살아가는 나를 위해 대학도 편입하였습니다 대학은 사이버대라 학우들간에 교류는 많지 않습니다만 제 나름? 노력한지가 세달좀 가까이 되네요 하나 문제가 있다면 원래 가지고 있던 우울증이 좀 심해졌네요 감당하기 힘든데도 의존하지 않으려고 해서인지? 신체화 증상까지 심하게...ㅜㅜ
정말 이 나이가 되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인간답게 살고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나를 변화하기란게 힘든것 같습니다 이런 성격이 형성됐다고 누굴 탓 하겠습니까 제 깨닳음이 늦은거지요😢 포기하지 않고 노력만이 답인거 같습니다! 직접적인건 아니라도 나를 응원해주는 주위분들이 감사하게도 많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로 뇌부자들채널에서 많이 배웁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몸조리 잘 하세요❤
응원합니다
도전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세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게 쉽지 않으실건데 하루하루 지나고 훗날에 보면 원하시는 거 이루실거에요. 지나치다가 갑자기 답글 남기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제 주변엔 없고 어머니 지인 중에 있는것 같더라구요 난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고 그러니까 어머니보고 해달라 딸보고 해달라 하신다는
김지용쌤? 내가 본 의사중에 제일 훈훈하다…
요즘 박보영 리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자느라 라이브 놓쳐서 아쉽네요. 화이팅하셔요~😊
책임감이 지나친사람은 왜 의존적성향인건지 궁금하네요
아르바이트 할 때 제가 하도 많이 물어봐서 지긋지긋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때마다 쪽팔리고 왜 물어보면 안 되는지 이해도 안 됐어요
이런 성향이 있나봐요
똑같은걸 자주 물어보거나 아니면 당연한거(서빙 알바라면 손님 나가면 당연히 자리 치워야하는데 이거 치워요? 이런걸 일일이 물어보거나..) 질문을 매번 했을 수 있어요
계속 같은 질문 하기 전에 잠깐 멈춰서 혼자 생각을 짧게 해보심이..
잘 까먹는 부분의 질문이면 메모하세요😂 메모가 최고에여..대답봇 아니에요ㅠㅠㅠ 눈치껏 이땐 뭐해야하나 좀 둘러보기도 해보시고요.. 모르면 물어보는것도 맞고, 알려주는것도 맞는데 너무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입장도 힘들거든요😂😂
더 길고 자세히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변에 떠오르는 분이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꼭 찾아볼께요❤
오늘도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아이에게도 적용이 되나요?
엇... 이런 친구 있었어요
갑자기 인사도 안하길래 좀 벙 했지만 이런 이유가..!
난 이렇게 태어났는데 바뀔수 있을까?
진료실에서 정말 자주 듣는 말인데요, 이렇게 태어난 것인지 아닌지 아무도 알 수 없어요! 그리고 무조건 바뀔 수 있습니다!
남편이 편집증으로 약물치료하는 병원의 심리상담사가 남편이 내현 나르시시스트 에 편집증(피해형) 이라고 하는데요. 이책 읽이도 될까요? 책추천부탁드립니다..
반가워요~😊
선생님 우울증 증상 온지 짧게 5일정도인데
너무 일상생활 알 될정 도로 심해서 그런데
약 안먹고 버티는게 나을까요 병원가서 상담 받고 받아온 약 먹는게 나을까요?
일상생활이 안되실 정도면 약 드시는게 낫지않나요? 병원도 다시 가보시구요~
잘들었어요❤❤
하아.. 어렵네요^^;
사랑해여 뇌부자들
6:34 너무 좋네용
최근 부적응성 백일몽 증후군을 알게 되었습니다. DSM-5에 등록되지 않은 증상이지만 ADHD와 흡사한 양상을 보인다고 하던데... 혹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신과적으로 해결 방안이 있는지 등등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신문사 칼럼에서 간략하게만 본 내용이라서 전문가 분의 자세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바람이니 불필요한 내용이라면 못 본 척해주세요😅
병명 검색해보니까 증상이 제가 겪고있는거랑 똑같네요
우울증 치료에 타이레놀이 효과 있다는 말을 강의에서 들은적 있는데 맞나요?!
😮😢
사실 성격장애는 동네병원다닐때 치료대상 아니라 했는데 정부기관에 민원넣거나 회사에 직장내괴롭힘 신고하면 정신이상자에 성격장애자라고 판단하고 자살상담센터 전화번호 안내하거나 심리상담 받으라고 하드라구요. 심리상담 사실 효과 별로 없고 약물조절이 가장 효과적인게 우울증이랑 수면장애 였네요 😭 그리고 의사 아니면 정신과 질병명은 판단 못하도록 법제화 했음 싶어요 ㅠ
의사도 판단 잘 못하는 경우 많은데 무슨 법제화를 하나요?
약물보다 심리상담에 더 효과보는 사람도 많아요.
약물이 오히려 부작용 일으켜서 인생 망한 사람들도 있답니다.
@@Gracia_1-v3y 심리상담 효과는 사실 못느꼈고 약+ 심리상담 , 심리상담만 , 약만 복용중 약만 복용이 가장 나았고 정신과 의사가 아닌데 질병을 판단하는거 자체가 잘 못된거죠... 다만 진단서 끊어달라고 했을때 진단명 확정 안해주는 경우가 문제죠. 그래서 병원갈땐 항상 진단서 끊어달라 해야 합니다. 일반 상담소도 상담 하러가면 우울증이 심해 보이면 병원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심장문제랑 공황장애는 구분해야 하는데 심장판막이상은 중증도 아니면 치료약이 없어서 사실상 공황증애가 심장판막 문제일수 있어서 심장초음파나 신체검사 다 해보고 별 문제 없을때 가야 하는게 정신과입니다.
댓글만 보면 뭔가 성격문제 있고 상담 필요해보임
@@kim21354 사람말에 공감하거나 슬퍼하면 나와의 경계가 무너졌다면서 현실검증력 없다면서 조현병이나 조울증이라 하는데요 뭐.. 그리고 법적으로도 진단서 나올정도로 치료 받아야 유리하고 심리상담은 치료 목적으로 크게 인정을 못받아요...
본인이 못 느낀 걸
왜 법제화를 하자고...
ㅜ😂
1
오늘도 영상 잘봤어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