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우리가곡 [떠나가는배] 양중해 작시, 변훈 작곡, 소프라노 홍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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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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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곡 [떠나가는 배]는
    제주 피난시절에 만들어진 곡이다.
    6․25전쟁이 한창 때인 1952년 7월 작곡․작시됐다.
    이듬해 레코드에 취입됐고 중․고교 교과서에도 실렸다.
    전쟁 직후인
    1950년대 초 제주로 갔던 피난민들을 싣고
    뭍으로 떠나가는 배를 바라보면서 이별의 정서를 담은
    양중해 시인(1927년 5월 2일~2007년 4월 4일)의 시 [떠나가는 배]가 바탕 노랫말이다.
    [떠나가는 배]는 같은 무렵 피난 왔던
    실향민 변훈(邊焄, 1926~ 2000년 8월 29일)
    양중해 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 국민애창곡이 됐다.
    1999년 12월 28일 세워진 [떠나가는 배]
    시비는 제주항 여객선부두가 바라보이는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잔디밭에 세워졌다.
    🛳[떠나가는배]
    양해 작시,
    변훈 작곡
    소프라노 홍혜경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 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 슬픔 물결 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 홀로 외로운 등대
    와 더불어 수심 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수평선을 향하여 떠나가는 배
    오! 설운 이별 임 보내는 바닷가를
    넋 없이 거닐면 미친 듯이 울부짖는
    고동 소리 임이여 가고야 마느냐
    #떠나가는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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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변훈
    #작시양중해
    #소프라노홍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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