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공원에서 비둘기들이 꾸루룩꾸룩 그런 소릴 내서 갑자기 꾸꾸루 꾸꾸꾸 라는 부분이 저절로 흥얼거려졌는데 수십 년 전의 노래라.. 가수가 누구였는지 제목이나 가사의 다른 부분은 전혀 생각이 안 나고 다만 2 명 이상이 부른 기억이 삭 스쳐갔는데 12 살 적은 동생이 자기도 아기 때 들어본 꾸꾸룩 그 부분이 생각난다며 이리 저리 검색하더니 찾아내 세부엉을 제게 알려줌. 그 당시 TV에서 자주 보고 듣고 했던 세부엉, 수십 년 만에 반갑게 떠오르고 전곡을 다 들어보니 모두 당시 잘 알려졌던 친숙한 곡들이라 금방 따라 부르게 되네요. 단순하면서 정감 풍기는 곡들을 만들고 부른 세부엉의 독특함과 조용한 저력에 감동하면서...지금 어디서 뭘 하며 살고 계실까 궁금해지네요..
그건 이렇게 해석할수 있을 거예요. 예로부터 비둘기 라는 새는 서로 다정하게 지내는 새의 상징이기 때문에 '꾸꾸루' 라는 비둘기가 내는 소리를 제목과 가사에 넣어 두 연인끼리의 사랑을 거기에 비유한 거라고 봐야죠. 이 노래가 나오기 전 다른 가수가 부른 '비둘기 집' 이라는 유명한 노래도 있었는데 그 노래도 다정한 비둘기처럼 집을 짓고 같이 살자는 의미로 제목을 그렇게 지은거죠.
백골 635대대 본부포대
78~81년 복무한 전우들이
내무반에서
자주 이노래 불렀던
기억이 새롭다.
보고싶다. 다들어디있는지~~
뉴질랜드 웰링턴 에서 세분이 사셨었는데 한분은 돌아가셨고 한분은 호주로 떠나셨고 한분만 웰링턴에 계십니다 세분이서 한인 축데때 연주 하시던 그모습이 그리워요 눈에 선합니다
넘 쪼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가치 듣고싶네요
영원히 행복하길 기도할께요
건강하세요-
옛노래 들으며 그시절로 돌아가고 파요~~
아 이 노래 들으면서 은경과 어린이대공윈 근처 다방에서
사랑을 속삭였지 80년도
참 추억이 솟네.
옛노래 넘 아름답네요
끝부분 꾸꾸르꾸꾸 넘 감미로와 몇번이고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뜬금없이 흥얼거리다 검색했어요. 뇌는 과거속 어딘가의 티끌도 끌어 오는군요. 세부엉이 아저씨들 건강하실까요?
저는 호수에잠긴달이 기억나서 들어와듣다 여기까지왔네요~이런노래들 유행할때가 리즈시절이었네요~서툴고어색했지만 푸르름의젊음이있던~모두행복하세요😊
그 옛날이 생각납니다~~
78년도는 중2
백골부대 23연대 6중대 화기소대 ᆢ이름은 생각안나는 병장이 세부엉 노래 무지 잘불렀는데 그때가 기억 나네요~^^
good song
국민학교 들어가기전에 들었던 노랜데 아직도 생각나고 그어린나이에도
많이따라 불렀어요 물론 지금도 너무 좋아서 자주 들음
집에 이 LP 음반 있어서 자주 듣게 되었어요,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노래 나오면 꾸꾸루꾸꾸꾸 하면서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정말순수의시대.순수한세대
후렴부 꾸르르르~넘예쁜소리 진짜비둘기소리보다더예쁨.후반계속돌려들어요~^^
와, 노래 너무 좋다👍😊
70년대 노래는 너무 귀여운거같아요
노래 정말 좋고 TV 에서 이 노래 히트칠 때 이 분들 본 기억이 납니다.바리케이트 위에 걸터앉은 맨 오른쪽분 얼굴 기억이 납니다.
좋은 노래이지요 남자 화음으로 꾸꾸루 할때 기가 막히게 좋네요..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
문득 이 노래가 생각이 나서 찾다가 이곳까지 들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잠시 추억에 잠기다 갑니다.^^
그때는 기타를 치면서 부르기 좋은 노래가 많았지요. 1978년이면 중학교 2학년이었네요... 돌아 갈 수 없기에 더 그리운 시간들입니다.
잊고있던 곡인데 방송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옛적 생각이나네요
그 시절로 다시 가고 싶네요
옛노래는 친구들이생각나는 언제나좋은노래입니다
공전의 희트곡 10대후반기 나온 포크송 그시절 그립읍니다
며칠 전 공원에서 비둘기들이 꾸루룩꾸룩 그런 소릴 내서 갑자기 꾸꾸루 꾸꾸꾸 라는 부분이 저절로 흥얼거려졌는데 수십 년 전의 노래라.. 가수가 누구였는지 제목이나 가사의 다른 부분은 전혀 생각이 안 나고 다만 2 명 이상이 부른 기억이 삭 스쳐갔는데 12 살 적은 동생이 자기도 아기 때 들어본 꾸꾸룩 그 부분이 생각난다며 이리 저리 검색하더니 찾아내 세부엉을 제게 알려줌. 그 당시 TV에서 자주 보고 듣고 했던 세부엉, 수십 년 만에 반갑게 떠오르고 전곡을 다 들어보니 모두 당시 잘 알려졌던 친숙한 곡들이라 금방 따라 부르게 되네요. 단순하면서 정감 풍기는 곡들을 만들고 부른 세부엉의 독특함과 조용한 저력에 감동하면서...지금 어디서 뭘 하며 살고 계실까 궁금해지네요..
아, 전도사님 얼굴을 여기서 뵈니까 너무 반갑네요2004년이니까 벌써 14년전 이네요.웰링턴 그립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노래 정말 좋아요
1978년이면 국민학교 6학년 때 인데 요즘도 무의식적으로 흥얼거리고 있으니 좋은 노래인가 봅니다
눈물나게 그리운 그시절 그노래
ㅠㅜ
78년인데 꽤나 발전했었구나...음반표지에 글자모양도 저당시 디자인 개념도 없었을텐데..이쁘게 만들었네. 사진에 빌딩서 서있고....
좋아요
문득문득 생각나는노래 순수의시절
수고하세요
숙이와봉이가 오늘. 비오는날 들으니 좋네요 2020. 7 14
2003년 이노래를 재미있게 같이 불렀던 미쓰 신 잘 계시죠? 벌써 13 년이 훅 지나 버렸네요 그렇게 노래를 잘했던 미쓰신을 신기해 했던
기억이.......잘했던 노래 보다 더 삶도 행복하고 잘 되시길 ............
보고싶은거 아닌가요?
이가수분들 지금쯤 뭐하실까 이노래 좋아했답니다
가사가 순수하고 좋네요
Truth is lyrical and realistic "Kku kkuru sa rang"song !!
아아 옛날 생각나네 꾸꾸루사랑
중2때였는데, 짝사랑하는 여자애를 동네에서 훔쳐보곤 했었고, 그 때,이 노래가 유행했었어요
아주좋아요
노래방가면 꼭 부르는 슬픈 노래
국민학교 4학년때 들었을때도 노래 참좋다고 느낀걸보니 좋은 노랜가보다..
예쁜사랑해요 하지만 버려야할 시간이 왔다
💖👍🤟💃👏
노래방가서 이노래부르면 왜그렇게 점수가 잘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78년이면 7살이다..ㄷㄷ
꾸꾸루가 비둘기 목솔이래 ㅎ
어디들가 모두 뮤하요?
아니 활동들 좀 하시라구요!
노래 가사 내용이 비둘기랑 아무 상관없는 거 같은데 왜 꾸꾸루 사랑인지.. 제목에 ( )해놓고 비둘기라고 했는지 의아하네요
암튼 가사나 제목과 상관없이 갑자기 꾸꾸꾸르..꾸꾸르 하는 게 이해 안되지만 ㅋㅋㅋㅋ노래는 좋네요ㅋㅋ
그건 이렇게 해석할수 있을 거예요. 예로부터 비둘기 라는 새는 서로 다정하게 지내는 새의 상징이기 때문에 '꾸꾸루' 라는 비둘기가 내는 소리를 제목과 가사에 넣어 두 연인끼리의 사랑을 거기에 비유한 거라고 봐야죠. 이 노래가 나오기 전 다른 가수가 부른 '비둘기 집' 이라는 유명한 노래도 있었는데 그 노래도 다정한 비둘기처럼 집을 짓고 같이 살자는 의미로 제목을 그렇게 지은거죠.
@@모든지발리성철 아하~~비둘기가 잉꼬를 제치고 다정함의 상징으로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네요ㅋㅋㅋ지금은 어쩌다 닭둘기로 이미지가 추락해 노래가사마저 생소하게 느끼게 하는지 너무 웃기고요ㅋㅋ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기타학원 강사님
왘ㅋㅋㅋㅋ 여캠들 이렇게 쉽게 벗었나 레알 지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