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연주해도 아름다운 선율(feat. 프리드리히 대왕)

[@lille5476]

괴델 에셔 바흐 읽다가 궁금해셔서 찾아왔어요.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

[@classical-music-lab]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ungwookchoi2574]

고전음악에 관심이 생겨 찾아보던 중 고전음악 연구소 채널을 알게됬네요. 좋은 자료 너무 감사드립니다😄

[@classical-music-lab]

감사합니다. 유익한 콘텐츠 많이 올릴게요! 혹시 원하시는 콘텐츠 있으면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sungwookchoi2574]

@@classical-music-lab ㅎㅎ 넵! 그럼 혹시 콘텐츠를 준비하시면서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라는 곡도 다루어 주실 수 있나요? 이 곡에 대한 설명을 다룬 영상이 찾기 어려웠어서 다루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거 같습니다.

[@classical-music-lab]

@@sungwookchoi2574 넵, 접수했습니다ㅎ 일단 먼저 예정되어 있는 콘텐츠들 올리고 준비해볼게요! 바그너는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먼저 다뤄볼까 했는데 뉘른베르크로 방향을 선회해야겠네요ㅎ

[@sungwookchoi2574]

@@classical-music-lab 아,, 이렇게 제 의견에 존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고전음악에 조예가 깊지 않은 제가, 선생님의 의도했던 순서를 망친건 아닌가 싶어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선생님께서 의도하셨던 순서가 있으시다면, 선생님의 뜻대로 해주시면 오히려 감사드릴거 같습니다.(둘 다 바그너의 곡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정말 우연의 일치네요 ㅎㅎ)

[@classical-music-lab]

@@sungwookchoi2574 뉘른베르크 공부하고 있는데, 곡 자체가 워낙 길이가 있다 보니 전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네요...ㅠㅠ 당장 올려드리지는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틈틈이 준비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

[@김민성-z2q]

2019학년도 수특에 이 악보가 등장해서 본문도 안 읽고 crab canon을 선택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음악의 헌정은 대위법도 사람이 쓴 게 맞나 싶지만 그 외에도 기가 막힌 아이디어로 채워져 있어서 들을 때마다 놀랍습니다.

[@classical-music-lab]

Crab을 아시는 거 보니 전공자이신가 보네요! 맞습니다. 작곡기교 못지 않게 놀라운게 그런 아이디어들이죠.

[@김민성-z2q]

@@classical-music-lab 전공자는 아니고 평범한 공머생입니다 ㅎㅎ; 수능특강에는 게걸음 카논이라고 번역되긴 했지만 신비의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관련 영상을 이미 접한 적이 있어 crab canon을 말하는 거겠거니 하고 넘어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