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품종은 뭔가요?” 라고 물어보셨지만, 모든 품종과 순종의 기원자체가 인위적인 교배이기때문에 각자 유전적 질병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여러분들이 고양이나 개를 입양하기 전에 진지하게 생각해야할것은 누가 귀여운지, 키우기 쉬운지, 품종별 장점이 아니라, 여러분이 감당해야할 수도 있는 그들의 최악의 “단점”입니다. 영상에는 빠진 단두종 페르시안 고양이나 킹찰스스파니엘, 디자이너 견종 등, 앞으로 저는 돌아가면서 그들의 단점과 질병, 왜 그들을 키우면 안되는지 불편한 진실만 줄창 말할듯합니다. 만약 굳이 골라야한다면 그 중에서 여러분이 제일 감당할 수 있는 단점을 가진 아이를 고르시면 된답니다.
샘이 있어서 전 더 이상 절망하지 않으려구요.. 힘겹게 오늘하루를 버티면서 기다려 볼랍니다 한국이라는 동물들의 이 생지옥같은 현실이 바뀌기를... 한국인들이 무지해서 그렇지 한번 따끔하게 깨우치면 학습능력은 나쁘지 않다는 낭설 혹은 궤변에라도 매달려봅니다...말로 해서 안되면 싸대기 날려서라도! 저도 태생부터 한평생 비폭력주의자였지만 동물들의 현실을 보면 와~ㄹㄹ 무너지더군요 😭
미국수의사님 저는 오랜 시간 폴드를 키워 왔지만 처음부터첨부터 유전병 알고 분양받은 것도 아니고, 수의사님이 말씀하신 로망? 품종? 그런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 아이와 처음 눈을 마주쳤을 때 느낌 사랑? 가족으로 맞이하신 분 이라면 이런 기분 충분히 아실 겁니다 마치 영상을 보고 있자면 품종을 보고 키우는 것처럼 몰아가시네요? 분명히 특종분들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 유전병이 있는 반려묘를 분양받은 사람을 죄인 취급하듯 말씀 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봐야 할 것은 안 본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몰랐어요~~ 입양하는 아이 신중하게 입양해야 하나요? 마치 결혼 상대자나 입양하는 아이 사랑이 아니라 오히려 조건 따지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문제를 알게 되는건 다음이겠군요 가족으로 살아오면서 알았으니까. 찾아봤으니까. 알게 되었으니까. 쯤 으로 말씀드리면 되겠네요 저는 분양 받은 사람들 대다수가 이미 감내하며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소증 같은 먼치킨을 보면 기이한 쇼 라고 말씀하셨죠? 그게 동물이든 사람이든 가족인 사람들은 어쩔까요? 키우지 말까요? 포기할까요? 본인이 수의사로서 답해보세요. 항상 말하기 전에 3번 생각하라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해야 할 말이 있다면 하지 말았어야 할 말도 있다는거죠 그러면서 본인은 랙돌 집사라 하셨죠? 랙돌은 유전병 없나요? HCM 있는 거 아시죠? 아셨을까요? 모르셨을까요? 아니면 봐야 할 것은 않봤을까요? 대답해보시죠? 반려묘뿐만 아니라 반려견조차도 순종은 유전병이 수두룩합니다. 한때 사바나캣 로망이셨다면서요? 무엇이 로망이셨을까? 왜 순종이라서? 느껴지십니까? 본인이 부적정으로 올린 영상은 누군가로 하여금 논쟁이 되는겁니다.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을거고 이런 영상 내려주시거나 내리기 싫다면 최소한 유전병 알아두어야 할 것들 만 수정해서 올리시고 예를 들은 것 들이 한국 반려인들만 마치 그러하다 하듯 하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모르고 키우든 알고 키우든 이 영상 말고도 무수히 많은 영상이 존재하지만, 수의사가 한국 특정묘,견 반려인들 깎아내리듯 죄인 취급하듯 말하는 영상은 제가 보기엔 이 영상이 최초 인 것 같네요 "차라리 키울 능력 안되면 키우지 마세요" 라고 하시죠 유튜브를 활용해서 반려묘로 돈 버는 사람들이 있는 거는 모르겠으나 구독자 수 늘리려는 건 오히려 제가 보기엔 수의사님 본인 같은데요?
@@jasonlee-ih7vd 찔리는 게 있으니 이렇게 혀가 길겠죠. 데려왔으면 제발 입 닫고 계세요 입이라도 닫고 있으면 나서서 욕은 안 먹을텐데 무식이 이렇게 위험하네요 욕 먹고 싶어서 환장한 거라면 이해합니다. 유전병인지 뭔지도 모르고 무식하게 펫샵에서 눈마주친 순간 외모에 빠져서 데려왔다는 말을 무슨 낭만적으로 묘사하는 부분에서 토악질 좀 하고 갈게요. 더 이상 몰랐다는 말로 합리화하려 들지 마세요. 비판을 받았다는 이유로 기분 나빠서 입 삐죽대고 꿈틀거리며 손가락질 하지 마시고 반성을 하세요. 이미 데려온 아이는 지금처럼 꼭 책임지시고요.
지금은 냥냥이별에 있는, 봄소이 모녀와 같이 구조된 봄여사 아들냥이도 품종 코트라서 그런가 입양 문의가 폭주했었죠. 봄이처럼 턱시도 코트를 가진 소이는 입양 문의가 없었는데요. 어쨌든 한 마리라도 더 입양될 수 있다는 건 다행이고, 그 덕분에 실제로 봄여사 아들냥이도 좋은 가족을 만났지만, 한편으로는 품종 선호 현상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저도 스코티쉬폴드 먼치킨숏레그 믹스랑 렉돌 먼치킨숏레그 믹스 아이를 작년 8월 15일에 가정분양받았는데 그집이 그냥 펫샵이더라고요 좁은방에 가둬서 젖도 못먹고 보내고 안씻기고 건강하지도 않고 돈만 벌어먹는식이더라고요 이상하게 약한애들 교배 시키고 하던데 그중에 약한 애기들 둘 데려와서 네다섯달 정도 화장실 실수 하는거 다 닦고 하루에 몇번씩 그러고 약한 장염 두번 걸쳐서 지금은 그 어떤 고양이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고 튼튼한 고양이가 되었지만. 미안해죽겠네요. 왜 동물로 태어나서 이렇게 한달도 안되어서 부모를 잃고 시작부터 그런 인생을 살까. 애기때를 얘도 기억할까 하며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막 쏟기네요. 평생 너희 옆에서 최선을 다해 평생을 지켜줄게 유난아 덕아
"여러분들에게는 수많은 고양이 중 한 마리 일 수 있지만 그 고양이는 그게 단 하나의 인생이자 전부에요." 이 말씀이 가슴을 치네요...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낸 생명의 관절이 녹아내린다고 상상을 해보니...정말 미친짓이고 잔인한 짓이라고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ㅜㅜ
맞아요 정말.. 저 친한 언니도 계속 먼치킨 키우고싶다고.. 아무리 먼치킨 얘기해도 안듣더라구요 윤균상 고양이 얘기하면서 너무 귀엽다고.. 불쌍한 애들 많고많지만 고양이는 도도해서 주인을 잘 안따르는 앤데 차라리 비싸게 데려오면 내가 참을 수 있다면서 펫샵에서 데려올거라고 계속 얘기하는데 인류애상실.. 지금은 안 만나지만요 또 생각해도 열받네 결국 냥이를 들이진 않았어요
이런 사실 전혀 모르고 저도 먼치킨이나 폴드 귀엽다고 생각하고 좋아했었는데..수의사님 덕분에 많이 알고 갑니다. 언젠가 반려 고양이 입양시에도 꼭 명심하겠습니다. 허세 가득한 보여주기가 아닌 평생 함께할 내 가족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겠지요. 말씀하신것처럼 "얘가 얼마짜린데"가 아닌..진심으로요.
와 이 부분에서 감명 깊어서 댓을 안 달 수가 없네여.. "내 아이는 유전병 안 걸리던데요?" "누구는 유전병 안 걸리던데요?" 네. 여러분들한테 유전병 걸린 고양이들은 "일부"일지 몰라도 한 아이 한 아이한테는 자기가 걸리면 100프로의 가능성이고 삶이 고통입니다. 그저 일부일 뿐이다라는 (자기가 당사자가 아니기에) 안일한, 너무나 안일한 이 말이 불편했던 이유를 명확하게 짚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살 넘은 스코티시폴드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제가 이녀석을 입양할땐 폴드가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그래서 정보도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 ㅠㅠ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는 유투버도 당연 없었지요. 진짜 '너무 귀여워서 꽂혀버려' 별 생각 없이 데리고 왔는데 지금도 너무너무 생각이 모자랐다고 자책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심장병도 있고, 신장도 좋지 않아 2살때 이미 수술도 받아서 의료용 사료만 먹고 있구요..치아도 다 녹아서 송곳니만 남아있어요. 심장때문에 일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고 있구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고맙기까지 한 존재지만, 이런 유전병 같은게 있는 종인지 알았다면...절대 욕심 내지 않았을거에요. 아직도 많이들 분양받고 애기 폴드들이 생겨나는거 보면 속상합니다.ㅠㅠ 이제 정보도 많고,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친구들 한명씩은 있을테니 폴드는 안 키우시길..ㅠㅠ
8:59 유일한 예방법이 '태어나지 않는 것'이라는 말에 자못 엄숙해집니다. 상품화를 위해 교배를 시키는 인간들이나, 당장 눈앞의 귀여움만 보고 품종묘를 사는 사람들이나... 반려동물을 들이는 사람 중에 아마 절반은 단지 그것이 '힙하다'고 생각해서, SNS에 자랑하고 싶은 심리로 그런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그렇게 트로피 심리로 반려동물로 들이고선 결국 최악의 단점을 감당하지 못해 버리는 일이 반복되는 현상에 착잡한 심정이 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작 이 영상을 봐야 할 사람들은 안 볼 거라는 생각에 한 번 씁슬해지기도 하고요. 한국도 반려동물 관련법의 엄격한 강화가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나라만 유독 품종묘 로망 심하다는거 진심 소름돋네요... 인간의 일을 도와줬던 개랑 다르게 뭐 직업에 맞는견 이런것도 거의 없어서 고양이 품종묘는 ㄹㅇ 생존에 유리하지도 않은애들 억지로 번식시킨 경우가 100프로인데 귀엽다면서 유전병 계속 좋아하는거보면 동물권 이전에 그냥 기괴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품종묘 키우는 사람들을 무슨 애니멀호더 취급하면서 깎아내리는거 정말 싫네요 길고양이 코숏 구조활동은 괜찮고 아파서 파양당한 품종묘 데려다 키우는건 품종묘라 무조건 안 된다는 사람들 보면 그냥 한심해 애초에 동물보호 목적보단 사람 물어뜯고 공격하고 싶어서 저러는게 보여서 좀 그렇구요 내가 이 고양이 죽을때까지 책임질 자신있고 키우는 사람들한테 괜한 죄책감 안 씌였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정말 가슴이 찢어집니다...어머니 68세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 하시면서 그 참을성 많고 엄살을 극혐하시던 분이 일년을 고통속에 회복하시며 이짓 죽어도 두 번은 못한다고 하시던데 스코티쉬 폴드는 온몸의 관절이 녹아내린다니 아 진짜 인간은 왜 그럴까요? 아 진짜 왜요 정말? 키우는 사람도 싫어요. 그리고 여러마리 중 한 마리일 뿐이지만 그 고양이에겐 생의 전부라는 말이 가슴을 할퀴고 지나갑니다...
위에 좀 거칠게..? 말씀하셨는데 저도 동물 오래 키우면서 생각한거지만 애완동물산업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느낌은 들어요. 반려동물이라 고쳐말하지만 그저 애완동물이니까요. 햄스터를 키우는 내 친구도 원래 햄스터의 영역이 엄청 넓다는 걸 키우고 나서 알았다고, 그래서 좁은 케이지에 기르면서 하루종일 쳇바퀴 돌리는 걸 보면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길고양이 구조해서 10년 넘게 길렀지만 늘 반문해요. 밖에서 사는게 더 행복할테니 자유롭게 놔주자! 는게 아니라 이게 정말 인간의 이기심에서 시작된 일이라는 걸 잊지 말자고요. 인간없이 살기 힘든 개나 고양이를 계속 번식시킨 게 인간이고, 아무리 나는 아니라 항변해도 계속 애완동물을 구매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현실인데. 애완동물 키우는 문화자체를 지양해야한다고 봐요. 이미 태어나서 존재하고 있는 아이들은 인간들이 벌인 일이니 책임지고 돌봐야하겠지만 재생산은 그만해야하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요. 고양이 장난감을 사려고 보면 토끼 털이고, 새 깃털이고, 먹이는 캔은 소고기 양고기 토끼고기 닭고기... 동물을 키우면서 애완과 식용 동물에 차이가 없다는 걸 깨닫고 비건에 가까운 채식을 하게 되었지만, 육식동물인 고양이를 위한 소비를 멈출 수 없어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지금 키우는 고양이가 수명이 다한다면.. 다시는 키우지 않고 센터에 봉사만 다닐 것 같아요. 귀여운 동물을 소비하지 말자, 귀여운 동물을 디자인한 상품을 소비하는 것도 동물 소비 문화에 일조하는 것이란 말이 처음엔 과하게 느껴졌는데 갈수록 이해가 가요. 고양이사진 아무에게도 자랑하지 않는 것도 그래서예요. 귀엽고 예쁜 모습을 인터넷 공간에 보이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늘릴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그저 고양이 귀엽네, 나도 키우고 싶다, 찾아보니 이렇게 생긴 애도 있네 얼마지? 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야생에서 아팠던 제 고양이가 약과 치료로 목숨을 연장하고 있고, 내 귀가에 꼬리를 떨고 스크래쳐를 긁고 내 다리에 머리와 몸을 사정없이 문지르고 자기전 내 팔을 베고 꾹꾹이를 할 때면 나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지만, 아무리 동물 키우는 것에 장점이나 책임의식을 잔뜩 갖다댈 수 있다고 해도, 정말 사육되는 동물 입장에서 진짜 행복이 무엇일지는 영원히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언제나 인간이 문제죠. 동물에게 무슨 잘 못이 있겠어요. 동물은 태어나서 하루를 자신의 생을 매일매일 살아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인걸요. 언제가 되야 생명은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게 당연한 사회가 될까요. 품종 품종 정말 지겹고 끔찍하네요. 인간에게 세계 최고의 미모를 댓가로 평생 뼈가 녹고 질병을 달고 사는데 수술할래? 라고 물어보면 하겠다고 할까요? 동물은 그럴 선택권도 없는 데... 저는 정말 인간이 싫습니다. 동물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목소리 내주시는 선생님 같은 분이 정말 많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hedogtorclair 선생님께 답글을 받다니 로또를 사야겠네요. 당첨되면 돌보는 갈아가 병원비와 동물단체 기부를!! [동건죽] 좋은 이름이네요♡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요즘 들어 어릴 때 킬러 기술을 배울 걸하고 후회합니다. 동물학대자들 조용히 보내버리고 싶거든요. 진심으로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이정표가 되는 깔끔하고 명확한 사실에 근거한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영상 중간에 언급하셨던 트로피 심리.. 품종묘 이슈가 끊이지 않는 문제의 핵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인간의 심리 깊은 곳에 자리잡은 욕구라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사람들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선생님의 이 영상이 꼭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선생님은 최고예요 늘 함께 할게요.
대댓 다신 분...매일같이 임상으로 경험하고 최신 논문 공부하는 수의사님의 영상에서 해외 논문을 언급하는 건 뭐라고 해석을 해야 할지... 논문이 다 같은 논문이 아니고 급이 있는데 자기가 구글링 좀 해서 본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는 태도는 뭘까 항상 궁금하고 이해가 안되는군요
먼치킨 품종을 키우고있는 집사인데요... 정말 키우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ㅠ 전 정말 추천드리지않습니다 전 길고양이 출신 두마리와 여러번 파양당한 먼치킨을 데리고 와서 키우고있는데요. ..2살에 중성화도 안된 채로 파양당한 아이를 데리고와서 바로 중성화시켜주려고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짧고 굵은 다리 때문에 피검사도 정말 많이 애먹었던 기억이 있구요 결국 한번은 실패해서 집으로 돌아간적도 있어요 그리고 진짜 길에서 구조한 아이들보다 몇배는 질병에 잘 걸리고 짧은 다리때문에 관절문제...높은 곳 잘 올라가고 잘 내려오지만 매번 무리가 가는지 다리 오버그루밍 할 때도 많아요... 전 최대한 오메가3 유산균 챙겨주면서 잘 키워나가려고 노력하고있지만 다음에도 먼치킨을 키울 생각이 있냐고 묻는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시는 키우고싶지않아요..... 더 충격적이었던건 그나마 제 고양이가 튼튼한 편에 속하더라구요... 여러 커뮤니티... 먼치킨 키우는 주변 지인들...을 보고 느꼈습니다(돈 진짜 많이 깨진걸로 알아요..) 우리 아이가 벌써 4월이면 7살 노묘 먼치킨이 돼서 스케일링도 건강검진도 받으러가야하는데 다른 아이들보다 몇배는 두렵고 무섭습니다.... 당연히 모든 먼치킨이 꼭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ㅠ.... 제발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우리 아이는 몇번의 파양경험으로 다른 두 길고양이출신 아이들처럼 저를 100%는 신뢰안해요....사람은 좋아하지만... 진짜 다 알아요 동물들도 ㅠ ㅠ ㅠ 그냥 주변에서도 제 고양이보면 귀엽다고 키우고싶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항상 해줬던 이야기여서....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신분은 ㅠ ㅠ 신중하게 생각 부탁드립니다...
@@thedogtorclair 이런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저야말로 깊은 감사를 드려요....우리 아이는 이미 태어났으니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줄거지만 ㅠ 하루빨리 문제가 개선되어 갔으면 좋겠어요 항상 정말 감사드려요 수의사님 2만명 축하드리고! 꼭 7월에 만나요 ㅠ!(코로나가 안정되기를 ㅠ)
동물농장 유튜브로 6-7부작 김포 강아지 농장 공개 끝나자마자 뭐 올리셨는지 아시나요? 먼치킨에 폴드 교배종 올려서 귀엽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다리 기형 때문에 앉아있는 모습보고 미어캣냥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요... 정말 그 위선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어짜피 키울 여건도 생각도 없지만, 모든 품종묘, 품종견 아니는 건 아니니 가끔 품종이 있는 아이냐고 묻곤 하죠. 묻는다고 해서 다 "예쁘고 귀여우니까 키워야지" 이런 생각은 안해요. 못하죠. 내 몸 아픈 것도 싫은데, 내가 키우는 애가 아픈 거 어찌봐요. 상상만해도 맘 아프네요.
다들 어떤 고양이를 키우든 본인 자유라고 말하지만 폴드랑 먼치킨 키울꺼면 제발 최소한 유튜브나 sns에 전시하는것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먼치킨과 폴드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돈을 번다는 행위 자체가 그 냥이들을 결국 재생산 하는것에 일조하는거에요. 그걸 보는것도 마찬가지고요. 한국에 품종묘가 많은 이유는 낮은 동물인권+품종묘 유행시킨 유튜버들+sns의 콜라보인것같아요. 품종묘로 돈버는 유튜버들 말고 코숏 길냥이들 구조해서 잘 돌봐주는 유튜버들 봐주세요.
이의제가 있어요, 품종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을 비난해서는 안돼죠ㅎㅎ 충분히 품종묘에 관한 유전병이나 특징을 알고도 키우겠다는데 그걸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픈 고양이를 그냥 방치해두는것도 아니고 품종묘를 생산하는 브리더를 비난해야죠 품종묘 고양이에 대해서 불편함을 표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예전 유튜브가 활성화되기 전부터 품종묘 고양이 키우지 말라는 말들은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품종묘를 키우시는 분들이 유튜브 체널을 개설해서 키우도록 조장을 하고 그걸로 돈버는게 불편하다? 그러면 모든 고양이 유튜버 분들 지금 다 접으셔야겠네요..ㅎㅎ
@@lovingheart2477 저는 품종묘 키우는 집사들을 비하한게 아닙니다 제 글 논점을 잘 이해못하셨네요. 그리고 품종묘 키운다는 행위를 비하한적도 없네요. 그리고 잘 모르시나본데 품종묘 브리더도 문제지만 그걸 소비하는사람도 똑같아요. 브리더를 줄이는 가장 일차원적이고 기본적인 방법이 소비하지않는거에요... 파는사람은 문제지만 사는사람은 아니라는 논리가 어딨어요.... 그리고 저는 유전병있는 품종묘들 데려다가 유튜브로 돈버는것(사실상홍보)이 불편한거지 고양이 유튜브가 불편한게아닙니다. 저도 하루종일 유튜브로 고양이 봅니다. 그리고 코숏이든 품종묘든 냥이 아프면 병원데려가는건 당연한겁니다. 비꼬아서 듣지마시고 제 논점이 뭔지 잘 생각해보셨음좋겠네요. 영상에 나오듯 가장 좋은 예방법은 태어나지않는것입니다. 그리고 이걸 아는사람은 절대 먼치킨과 폴드로 유튜브 못할거라고생각해요.
@@lovingheart2477 품종묘에 관한 유전병이나 특징을 알고도 키우겠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을텐데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연골이 녹아 없어지는 아픔이 있는 아이를 키울 수가 있을까요?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은 태나지않는 거라는 말을 보고 느끼시는 게 없는지 ..
개인적으로 품종묘 순종묘 영상 찍는 유튜버들 진짜 좋게 안보이더라고요 .. 펫샵 가서 데려오고 난 후에 펫샵이 안 좋은 곳인지 알았다 이 애를 보는순간 무조건 데려와야겠다싶었다 누가봐도 펫샵에서 데려온 애를 버려진 아이였다 하는 거 보면 정말 혈압 올라요 유튭 같은거에 올리지 말고 그냥 혼자 집에 박혀서 조용히 키웠으면 좋겠고 숏헤어가 최고입니다 여러분 품종묘에 집착하지 마세요
이의제가 있어요, 품종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을 비난해서는 안돼죠ㅎㅎ 충분히 품종묘에 관한 유전병이나 특징을 알고도 키우겠다는데 그걸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픈 고양이를 그냥 방치해두는것도 아니고 품종묘를 생산하는 브리더를 비난해야죠 품종묘 고양이에 대해서 불편함을 표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예전 유튜브가 활성화되기 전부터 품종묘 고양이 키우지 말라는 말들은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품종묘를 키우시는 분들이 유튜브 체널을 개설해서 키우도록 조장을 하고 그걸로 돈버는게 불편하다? 그러면 모든 고양이 유튜버 분들 지금 다 접으셔야겠네요..ㅎㅎ
@@lovingheart2477 수요와 공급의 법칙 모르시나요... 그리고 모든 품종묘 묘주가 품종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전부 숙지하고 데려오는 사람 드물어요. 페북 그룹에만 봐도 하루가 멀다 하고 펫샵에서 사기당했다며 애가 왜 이렇게 아프냐는 글 올라오는데 보고 있자니 너무 착잡해서 나왔어요. 유기묘들 중에서 품종묘도 많고요. 마침 이 영상 댓글에 고양이 22마리 거둬 키우시는 똥괭이네 집사님께서 길냥이들 밥 챙겨줄 때 수많은 품종 유기묘들 봤다고 말씀해주셨네요. 베베집사님께서도 품종 유기묘들 거둬서 키우고 계시고요. 그리고 품종묘 영상 올리도록 조장한 사람이랑 유튜브 활성화되기 전부터 품종묘 키우지 말라는 사람이랑 분명히 서로 다른 사람일 텐데 왜 그게 연결이 되는 거죠...??
결국 사람의 욕심에 의해 태어나 아프고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저도 한 품종의 고양이와 인연이 되었는데요 지금의 고양이와 인연이 되기 전 귀여운 품종을 찾아보던 쟤 모습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였어요🥲 인연이 된 레옹에게 앞으로 완벽한 집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폴드 4년째 키우는사람인데요. 진짜 키우지마세요 초기 병원비 300넘었구요 지금도 꾸준히 잔잔잔한 감기나 어떤거든 쉽게 걸려요 태어나면안돼요 . 애들이 힘들어해요 다행히 코랑 눈물빼고 건강하지만 항상 영양제 병원다녀요 병원은 1년에 한번은 검진받아요... 그래도 현재 폴드 키우는 집사님들 포기하지마세요 여기서 끝내면돼요 절대 새끼낳지마세요! 건강해보여도 모습이랑 안모습이랑 달라요
수의사님 댓글에 저는 울고 갑니다... 새벽부터 따듯해지는 아침이에요 덕분에 뜨근한 마음으로 우리 집 고양이 쓰담하며 더 잘해준다고 말했네요. 개소리 말고 츄르나 더 내놓으라고 하긴 하는데... 🥺 애교 없는 고양이 집사입니다 :-)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용 힘내세요 ❤️
첫줄도 공감하고 마지막 줄도 공감하지만 두번째 줄은 공감을 전혀 못하겠네요. 감정적인 호소와 더불어 모든 논리를 박살내고 싶을 때 니네 가족이면 어떤데인데, 님도 당연히 알고 있고 모든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나와 너의 차이, 가족과 이웃의 차이 등 모든 관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편견이나 타인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못한다가 아니라 그건 엄연한 가치의 차이입니다. 수단 내전, 미얀마 쿠데타 이런 일에 대해서 직접나서야할 동기가 안나고 그저 댓글만 다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그저 그건 내가 아니고 내 가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건 틀린게 아니에요. 그리고 모든건 가치가 있어요. 실제 역사에서도 그랬고 현재도 수많은 사람들이 취업할 때도 느낄겁니다. 누군 일 잘하고 누군 일을 못하고, 맘에 들고 안들고도 다 그만한 가치를 매기고 있는겁니다. 그게 돈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지
하다못해 숏헤어들, 혹은 길냥이를 입양해 가족으로 키우시는 분들까지한테도 모든 영상에 아이 종이 무엇이냐고 묻는 모습에 굉장히 이질감이 든 이유가 이거였던 것 같네요. 한국에서만 살아서 외국 고양이들이 어떤지는 몰랐는데 클쌤 영상 보고 나니까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품종묘, 순종에 집착 제발 그만들 하셨으면...
품종묘 키우는 사람들을 무슨 애니멀호더 취급하면서 깎아내리는거 정말 싫네요 길고양이 코숏 구조활동은 괜찮고 아파서 파양당한 품종묘 데려다 키우는건 품종묘라 무조건 안 된다는 사람들 보면 그냥 한심해 애초에 동물보호 목적보단 사람 물어뜯고 공격하고 싶어서 저러는게 보여서 좀 그렇구요 내가 이 고양이 죽을때까지 책임질 자신있고 키우는 사람들한테 괜한 죄책감 안 씌였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lovingheart2477 댓글 여러 개 보아하니 아파서 파양당한 품종묘 기르시는 것 같은데(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여기 댓글들 보면 그 누구도 유기 품종묘들 키우는 분들 욕하는 사람 없어요. 애초에 이 영상에 공감한다며 댓글 달아주신 네임드 집사님들 중에서도 품종 유기묘 구조해서 기르시는 분들 여럿이구요. 영상을 제대로 보셨다면 이렇게까지 화내실 이유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게다가 이 댓글은 품종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건데 왜 해당사항도 없으시면서 이 댓글에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찔리시는 게 있으신가 싶을 정도로 당황스러운 반응이에요. 펫샵 가서 쇼핑하려다가 아파서 파양당했다는 아이한테 눈이 가서 데려온 걸 포장하려는 게 아닌 이상, 이렇게 화내실 이유 없어요.
@@lovingheart2477 첫째, 우선 파양 당한 길아이들을 구조해 키우시는 분들에 대한 비난은 할 의도가 없었습니다. 제 댓글의 주된 내용은 그게 아님을 다시 읽어보셔야 할것 같네요^^; 둘째, 그럼 그분들한테 가서 화내세요 애먼 사람 기분 해치게 하지 마시구요.
15살 스코티시폴드를 키웁니다. 비슷한 나이의 다른 고양이는 캣타워도 올라가고 점프도 아직 잘 하는데 폴드는 다리가 ..확실히 좋지 않아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너의 그 사랑스러운 동그란 만두얼굴이 너의 건강과 관절과 바꾼 얼굴인 줄 알았다면 난 너의 접힌 귀 대신 뽀쥭한 귀를 선택했을 거야. 미안해. 내 고양이 내 사랑.
진짜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보고 뒤져보고 키우는 안되는 품종이라길래 들어왔는데 이렇게 따뜻한 영상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는 중3이라 아직은 어려 오랜시간을 더 찾아보고 둘러보고 아픈친구나 버려진 친구들을 입양 받아서 키우려고 해요. 좋은 영상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양이카페를 가보게 됐는데 주인이 분양도 하더라구요. 이미 정보 많이 접해서 스코티쉬랑 먼치킨 유전병 알고있었는데 그 주인이란 여자가 먼치킨을 슬쩍 추천하더라구요. 얘 너무 키우기 쉽다고. 그래서 어떤점이 쉬운지 물어보니 식탁 같은데를 안올라간데요. 다리가 짧아서..... 어휴 욕나올뻔
우연히 유트브 로직에 의해 추천이 되서 봤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 같은 분들의 이야기를 더 만이 퍼트려서 단순히 사람 욕심에 의해 교배되서 태어나면서 부터 평생을 유전병과 고통속에서 시달리다가 버려지는 그런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더이상 안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드립니다.
사바나캣 진짜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했는데 알고리즘으로 이거 보고 진짜 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다른 고양이들도 그렇지만 사바나캣 진짜 멋지고 귀엽지! 난 사바나캣 키울거야 :)' 라고 했던 게 후회스러워짐 팩폭 진짜 잘 날려주시네요 전 고양이를 좋아하고 품종 품종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고 난 그런 편에 절대 반대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다 똑같았구나.. 감사합니다..
저는 고양이만 딱 오면 될정도로 모든 고양이 물품등을 미리 준비해놓고 나름 금전적 여유를 어느정도 두고 입양을 하려다가 솔직히 샵이아닌 개인에게서 입양을 하더라도 품종묘들은 다들 비싸게 팔더라구요 그래서 딱 봐서 품종안가리고 귀여워보이는 아이를 보호소에서 데려왔어요 차후에 품종묘 유전병 관련 영상보면서 정말 안도했습니다 그런 품종묘들 대부분이 유전병을 안고 태어나고 제가 데려온 귀여운 숏헤어는 잡종이라서 유전병에 걸릴 확률이 아주 낮다는걸 알고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어쨌든 하나의 가족으로 데려왔는데 몸건강하게 최대한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품종묘에 쓸돈으로 우리냥이 장난감이랑 스크래쳐나 주기적으로 맘껏 사주는게 정말 좋네여 생각없이 귀엽다고 페르시안 데려오려다가 울집 똥고양이 데려온거 전혀 아쉽지않고 품종묘 데려왔으면 언제 발병할지 모르는 유전병에 더 불안해서 떨고있을것같네요
보험얘기를 왜 여기서 찾으시나요? 저같은 미국의 전문의과정을 하는 사람들은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을 받으며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을 하고 수의대학원 8년에 레지던시 4년, 최소 12년에서 16년의 트레이닝을, 단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위해서 하죠. 종국에는 님들같은 사람이 돈을 내든 말든 알아서 돈을 잘법니다. 그런 세계가 있는지도 모르고 수의사가 동물을 위해 하는 이야기가 다 사기같고 그냥 장사꾼같아 그렇게 치부해버리는 사람은 그런 수준의 수의학 이상은 알아보지도, 받지도 못할겁니다.
테크니션으로 3년정도 근무했는데 원장님이 스코티쉬폴드랑 먼치킨 오면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어요. 불독도 마찬가지구요. 어느날은 킬트종이 첫 접종하러 왔는데 보호자는 정말 애를 무슨 악세서리 마냥 생각하더군요. 집에 먼치킨도 있고 노르웨이숲도 있다고 자랑 하더라구요. 그래서 걔네는 병원 안다니나요? 물어봤는데 아픈곳 없어서 안다닌데요... 예방접종도 안하고 ㅡㅡ 심장사상충도 여름 7,8,9월만 예방 한다고해서 고양이는 심장사상충걸리면 치료법이 없다는걸 설명했는데도 괜찮다고해서 더이상 말안했었어요.... 보호자가고 나서 저랑 원장님이 혀를 찼던 기억이 나네요. 안그런 보호자도 많겠지만 그런 보호자들도 있어요... 특히 품종에 집착하시는 분들.
고양이에게 관심 1도 없는 사람입니다. 동네를 지날 때나 거리를 걷다보면 흔히 보이는 길냥이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겻었는데 한 4년 전? 쯤 부터 딱봐도 좀 있어보이는 품종의 길냥이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예뻐서 키우기 시작하다 감당하기 어려워 버려진 길냥이들이 무책임한 인간들 욕심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뒤지는 삶을 산다 생각하니 씁쓸 했습니다.
먼치킨은 1위일줄 예상했었어요 ㅎㅎ사바나캣은 불법인걸 알았기에 감히 저 순위에 들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ㅎㅎ스코티쉬폴드 대신 저는 반려견 쪽에서는 단두종이 문제가 되기에 혹시 코가 납작한 페르시안을 생각했었는데 스코티쉬폴드에 연골이 녹아내린다는 사실은 너무너무 충격이네요.피검사 결과.고양이알러지가 평생 반려묘랑 같이 살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잘 보고 갑니다.건강은 역시 아숏 브숏 코숏처럼 정말 숏헤어들이 최고군요 ㅠㅠ유전병을 심하게 앓는 품종묘들이 서서히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라며...ㅠㅠ
사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짐작 가능하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해주실까 팬으로써 기대감으로 시청을 시작했지만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네요. 사실 사바나캣은 규제에 의해서 어느 정도는 제한될 수 있지만 스코티시 폴드나 먼치킨은 마치 종 수집하는 것처럼 선망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과연 돈을 벌고자 하는 업자들이 포기할지, 인스타 등에서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 욕구를 버릴 수 있을지 사실 큰 기대는 없지만 정말 모르고 로망으로 꿈꿨던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선택하지 않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단점을 감당할 수 있는가? 에 중점을 두어 입양시 고민을 하라는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귀여움을 소비하지 말고 가족을 들이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텐데.... 선생님의 수의사 선서를 지켜가는 노력 정말 고맙습니다. + 영어발음에 치여서 집중력을 잃는 순간순간마다 제정신 찾으려고 힘들었습니다...정말 멋있어요♡
스코티시 폴드를 왜소증으로 비유하시니 정말 크게 와닿네요.. 평소에도 품종묘를 기르는 사람들이 꺼려졌는데 더욱더 멀리하게 될것같아요. 품종묘를 전시하는사람들은 더욱이요. 뒤에 어떤 사연이 있던,, 품종묘를 전시하는것을 보는 사람들이 본인들도 품종묘를 키우고싶다고 말하고 다닌다면, 또다른 아픈 고양이들과 또다른 유기묘를 만드는것밖에 안된다 생각되네요. 속상합니다 참
와 이걸 찍어주실줄은 몰랐어요!! 인스타 해외 고양이 계정들을 보면 품종묘가 드물어서 되게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동시에 품종묘가 아닌 어디에나 있을법한 귀여운 아이들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ㅋㅋㅋ 진화에 관한 간단한 상식도 알 수 있었고 또 통쾌하게 얘기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쌤 영어 하시는 모습 넘 멋져요...❤️마지막도 감동이네요.. 사람때문에 고통받는 동물들이 많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수의사님의 관점이 대단히 훌륭하시네요! 보통 키우기 힘든 동물이라고 하면 인간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고 얼마나 먹는지 자주 아픈지에 대해서만 얘기하는게 보통이죠... 결국 인간의 입장에서 키우기 힘든 부분을 얘기하는게 보통일텐데 이렇게 유전학적인 면에서 말씀해주시는게 동물들을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공감하고갑니다. 호주에 살고 있는데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구조해온 고양이가 많아서 품종을 따지기보다 그냥 가족의 연이 닿으면 데려오는게 대부분이더라고요. 저 또한 두마리 쥔님들과 함께 15년째 살고있는데 둘 다 domestic short hair에요. 건강검진차 병원에 가면 아무이상없이 건강하다고 just keep doing whatever you are doing 이랍니다ㅋㅋ 심지어 사람도 가족력이 있으면 걸리는 병이 많은데 품종묘들은 일부러 같은종을 교배시키고 또 교배시키니 얼마나 그 병이 걸릴 확률이 커질까요. 미국 수의사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품종개량좀 멈췄으면 좋겠네요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수있는 애들을 갖다가 뭐하는 짓이야 좀 내버려둬 자기들 모습으로 살개 품종개량하는 사람은 들어라 직접 아파봐야알지!!!!! 몸이든 마음이든 아픈게 얼마나 서럽고 힘든지 알아~!!!!!!💢냅 이상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두 마리의 스코티쉬 폴드 아들냥이들의 엄마가 된 계기는 좀 단순했었습니다. 그 전에만 해도, 반려 동물의 카테고리에는 오로지 강아지만 있었던 저인데, 우연히 지인에게 고양이가 기본적으로 화장실도 알아서 잘 가리고 산책이 필요없다고 하는 말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꿈꿨으나 매일 두 번의 산책에 자신이 없던 저는 그래서 반려고양이를 식구로 맞아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리고는 검색을 했더니 초보 집사에게 추천할 수 있는 얌전하고 잘 울지않고 조용한 성격의 다정한 고양이 (다들 엄청나게 입질 당기는 문구들이죠 ㅋㅋㅋ) 종류 추천으로 겹치는 것이 바로 스코티쉬 폴드였습니다. 그리고는 곧장 미국 전국의 내로라하는 전문 브리더들을 검색했죠. 그때까지만 해도 유전병에 대해서까지 고민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동글동글한 외모로 조용하고 나즈막한 목소리로 냥냥~~ 하는 스코티쉬 폴드가 우리집 식구가 될 그 날만을 엄청 기다렸죠. 그래서 많은 리서치끝에, 미국 동부 끝자락에 사는 제가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 휴스턴까지 가서 7주된 형제를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굉장히 전문적이고 양심적인 브리더를 만났기 때문에 건강한 브리티쉬 숏헤어 엄마냥과 카리스마 넘치는 유전병이 발현되지 않았던 스코티쉬 싱글폴드 아빠냥이 사이에서 폴드와 스트레이트가 반반 정도의 비율로 태어났던 리터 아이들 중에서 새 식구를 만났어요. 그리고 현재 7살이 되어가고 있는데 천만다행으로 두 녀석 모두 유전병이 나오지 않았고 너무도 잘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입양한 이후에 이 아이들의 품종 자체가 가진 문제를 그제서야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미 식구가 된 이후라서 그 이후에는 뭔가 말할 수 없는 죄책감과 책임감이 들어서 이 아이들이 평생 건강하게 지내도록 돕고, 주변에 고양이 입양을 원하는 분께는 제발 스코티쉬 폴드나 먼치킨은 목록에서 제외하라고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런 무식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골든 리트리버를 입양하겠다는 환상을 던져버렸습니다. 이 친구도 유전병이 어마어마한 소위 인위적인 품종견이더라구요. ) 더불어 이런 마음의 부담감을 주변의 길 고양이를 돌보는 일에 직간접적으로 참가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에 대해 환상을 가졌던 무식한 시절을 조금이나마 속죄(?)하며 지내려 합니다. 아파도 말로 표현하지 않고 오히려 주인 눈에 띄지 않도록 구석에 숨어버리는 저 조그마한 생명체들이 집안에 살던지 아니면 집 바깥에 살던지 항상 건강하게 단 한 번 뿐인 생을 꽉 차게 살다가 갈 수 있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우리 쌤의 저격은 (사실 저격치고는 너무 우아하죠...) 정말 동물권리를 생명존중의 가치 위에서 사람보다 아래에 둘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실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유용하고 좋은 레퍼런스가 되는 정성 가득한 영상들이니 앞으로도 계속 불편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피커가 되어주세요.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응원합니다.
소중한 경험 공유와 댓글 감사합니다. 저 또한 1년전의 저와 3년전, 5년전의 저를 생각하면 정말 상상도 할수없이 많은 변화를 겪어온것같습니다. 펫샵에서 일해본적도 있었고, 사바나캣을 로망했던적도 있었고, 지금은 랙돌집사기도하구요. 문제의식을 갖고 주변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는것만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주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공부잘되가고있으시길 🙃
@皇国臣民 "꼬우면 비건하던가" 이런 말들 수없이 들어봤어 근데 그런 말하는 사람들 특징이 뭔줄 알아? 다 남한테 꼽주고 싶어서 부들부들 거리는 새끼들뿐이라는거야 핸드폰,컴퓨터,노트북 키보드 두둘두둘 하면서 열등감에 찌들어 시간을 보낸다 진짜 한심한 놈들이지 그치? 댓글에서 열폭하지말고 빨리 구몬 숙제나하렴ㅎ 키보드 두둘두둘 하는데 시간쓰지 말고 자기개발을 해보는건 어떨까? 이 귀한 곳에서 누추한 댓글 그만 싸지르렴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품종은 뭔가요?” 라고 물어보셨지만, 모든 품종과 순종의 기원자체가 인위적인 교배이기때문에 각자 유전적 질병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여러분들이 고양이나 개를 입양하기 전에 진지하게 생각해야할것은 누가 귀여운지, 키우기 쉬운지, 품종별 장점이 아니라, 여러분이 감당해야할 수도 있는 그들의 최악의 “단점”입니다. 영상에는 빠진 단두종 페르시안 고양이나 킹찰스스파니엘, 디자이너 견종 등, 앞으로 저는 돌아가면서 그들의 단점과 질병, 왜 그들을 키우면 안되는지 불편한 진실만 줄창 말할듯합니다. 만약 굳이 골라야한다면 그 중에서 여러분이 제일 감당할 수 있는 단점을 가진 아이를 고르시면 된답니다.
얼른 샤페이 해주세요,, 샤페이 그만보고 싶어요ㅠㅠㅠ 키우고 있으니 단점을 너무 잘 알아서 정말 그만 보고 싶은 견종 1위
샘이 있어서 전 더 이상 절망하지 않으려구요..
힘겹게 오늘하루를 버티면서 기다려 볼랍니다 한국이라는 동물들의 이 생지옥같은 현실이 바뀌기를...
한국인들이 무지해서 그렇지 한번 따끔하게 깨우치면 학습능력은 나쁘지 않다는 낭설 혹은 궤변에라도 매달려봅니다...말로 해서 안되면 싸대기 날려서라도!
저도 태생부터 한평생 비폭력주의자였지만 동물들의 현실을 보면 와~ㄹㄹ 무너지더군요 😭
쌤 정말 멋있어요 유기견 2마리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 늘 도움 받고 있고, 동물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제가 보는 눈이 달라진다는 생각을 해요!
미국수의사님 저는 오랜 시간 폴드를 키워 왔지만 처음부터첨부터 유전병 알고 분양받은 것도 아니고,
수의사님이 말씀하신 로망? 품종? 그런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 아이와 처음 눈을 마주쳤을 때 느낌 사랑? 가족으로 맞이하신 분 이라면 이런 기분 충분히 아실 겁니다
마치 영상을 보고 있자면 품종을 보고 키우는 것처럼 몰아가시네요? 분명히 특종분들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 유전병이 있는 반려묘를 분양받은
사람을 죄인 취급하듯 말씀 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봐야 할 것은 안 본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몰랐어요~~ 입양하는 아이 신중하게 입양해야 하나요?
마치 결혼 상대자나 입양하는 아이 사랑이 아니라 오히려 조건 따지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문제를 알게 되는건 다음이겠군요
가족으로 살아오면서 알았으니까. 찾아봤으니까. 알게 되었으니까. 쯤 으로 말씀드리면 되겠네요
저는 분양 받은 사람들 대다수가 이미 감내하며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소증 같은 먼치킨을 보면 기이한 쇼 라고 말씀하셨죠? 그게 동물이든 사람이든 가족인 사람들은 어쩔까요? 키우지 말까요? 포기할까요?
본인이 수의사로서 답해보세요. 항상 말하기 전에 3번 생각하라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해야 할 말이 있다면 하지 말았어야 할 말도 있다는거죠
그러면서 본인은 랙돌 집사라 하셨죠? 랙돌은 유전병 없나요? HCM 있는 거 아시죠? 아셨을까요? 모르셨을까요? 아니면 봐야 할 것은 않봤을까요? 대답해보시죠?
반려묘뿐만 아니라 반려견조차도 순종은 유전병이 수두룩합니다. 한때 사바나캣 로망이셨다면서요? 무엇이 로망이셨을까? 왜 순종이라서?
느껴지십니까? 본인이 부적정으로 올린 영상은 누군가로 하여금 논쟁이 되는겁니다.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을거고 이런 영상 내려주시거나 내리기 싫다면 최소한 유전병 알아두어야 할 것들 만 수정해서 올리시고
예를 들은 것 들이 한국 반려인들만 마치 그러하다 하듯 하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모르고 키우든 알고 키우든 이 영상 말고도 무수히 많은 영상이 존재하지만,
수의사가 한국 특정묘,견 반려인들 깎아내리듯 죄인 취급하듯 말하는 영상은 제가 보기엔 이 영상이 최초 인 것 같네요 "차라리 키울 능력 안되면 키우지 마세요" 라고 하시죠
유튜브를 활용해서 반려묘로 돈 버는 사람들이 있는 거는 모르겠으나 구독자 수 늘리려는 건 오히려 제가 보기엔 수의사님 본인 같은데요?
@@jasonlee-ih7vd 찔리는 게 있으니 이렇게 혀가 길겠죠. 데려왔으면 제발 입 닫고 계세요 입이라도 닫고 있으면 나서서 욕은 안 먹을텐데 무식이 이렇게 위험하네요 욕 먹고 싶어서 환장한 거라면 이해합니다.
유전병인지 뭔지도 모르고 무식하게 펫샵에서 눈마주친 순간 외모에 빠져서 데려왔다는 말을 무슨 낭만적으로 묘사하는 부분에서 토악질 좀 하고 갈게요. 더 이상 몰랐다는 말로 합리화하려 들지 마세요.
비판을 받았다는 이유로 기분 나빠서 입 삐죽대고 꿈틀거리며 손가락질 하지 마시고 반성을 하세요. 이미 데려온 아이는 지금처럼 꼭 책임지시고요.
길애들 밥주면서 버려진 수많은 품종들을 봤어요 다 구조하진 못했지만 길에서 그 품종 아이들을 만나면서 정말 너무 슬펐어요 그렇게 품종을 따져가며 데려오면서 버릴 때는 품종 따위는 신경도 안쓰는 그 모순이 너무 슬픈 현실입니다...
와 대박....성덕은 웁니다😭 이삼님만큼 그 사랑과 열정을 몸으로 실천하시는분들이 많으니 많은 고양이들이 좀 더 나아지는 세상에서 행복할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힘내주시고 행복하세요. 지나가는 24가 응원합니다🙏
엇 23님이시닷♡ 기적이 병원에서 부를 때마다 애기애기하게 대답하는 거에 홀린 사람입니다. 괜히 끼어들어서 팬심 표현하고 갑니다...
아앗 여기서 23님을 뵙네요! 하...시크하게 지나가려 했는데 제가 좀 촌스러워서...인사 박고 갑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세요ㅠ 복받으세요 많이많이♥
지금은 냥냥이별에 있는, 봄소이 모녀와 같이 구조된 봄여사 아들냥이도 품종 코트라서 그런가 입양 문의가 폭주했었죠. 봄이처럼 턱시도 코트를 가진 소이는 입양 문의가 없었는데요. 어쨌든 한 마리라도 더 입양될 수 있다는 건 다행이고, 그 덕분에 실제로 봄여사 아들냥이도 좋은 가족을 만났지만, 한편으로는 품종 선호 현상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한국엔 동물에 대해서는 정말 무책임한 사람들이 많죠...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두분 모두!
사실을 모르고 이미 키우고있다면... 미안한맘으로 평생 책임져주시면 됩니다... 끝까지
말씀하시는 게 정답인데 고정댓글에 영상을 수정해라, 내려라 이러는 분이 계셔서 참 난감합니다 ...
@@geneyoon5676 남을 정죄하려고 만든얘기가 아니고 사실을 말해주니까 괜찬습니다. 맘불편하신분들이 더 많아지면 조금이라도 바뀌겠죠...
저도 진심으로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스코티쉬폴드 먼치킨숏레그 믹스랑 렉돌 먼치킨숏레그 믹스 아이를 작년 8월 15일에 가정분양받았는데 그집이 그냥 펫샵이더라고요 좁은방에 가둬서 젖도 못먹고 보내고 안씻기고 건강하지도 않고 돈만 벌어먹는식이더라고요 이상하게 약한애들 교배 시키고 하던데 그중에 약한 애기들 둘 데려와서 네다섯달 정도 화장실 실수 하는거 다 닦고 하루에 몇번씩 그러고 약한 장염 두번 걸쳐서 지금은 그 어떤 고양이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고 튼튼한 고양이가 되었지만. 미안해죽겠네요. 왜 동물로 태어나서 이렇게 한달도 안되어서 부모를 잃고 시작부터 그런 인생을 살까. 애기때를 얘도 기억할까 하며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막 쏟기네요. 평생 너희 옆에서 최선을 다해 평생을 지켜줄게 유난아 덕아
제발. 끝까지.
"여러분들에게는 수많은 고양이 중 한 마리 일 수 있지만 그 고양이는 그게 단 하나의 인생이자 전부에요."
이 말씀이 가슴을 치네요...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낸 생명의 관절이 녹아내린다고 상상을 해보니...정말 미친짓이고 잔인한 짓이라고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ㅜㅜ
@皇国臣民 토착왜구는 일본으로 꺼지면 될 걸 여기와서 지랄임?
제가 환자를 바라보는 시선과 정확히 일치해서 너무 놀랐어요. 인간의 생명이 소중하듯 반려동물의 생명도 소중한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정말.. 저 친한 언니도 계속 먼치킨 키우고싶다고.. 아무리 먼치킨 얘기해도 안듣더라구요 윤균상 고양이 얘기하면서 너무 귀엽다고.. 불쌍한 애들 많고많지만 고양이는 도도해서 주인을 잘 안따르는 앤데 차라리 비싸게 데려오면 내가 참을 수 있다면서 펫샵에서 데려올거라고 계속 얘기하는데 인류애상실.. 지금은 안 만나지만요 또 생각해도 열받네
결국 냥이를 들이진 않았어요
이영상 보기 전까지 그리고 보면서도 귀여우면 그래도 키우고 싶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영상 중반부를 지나가면서 이분이 얼마나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강한지 느껴져서 그냥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런 마인드로 동물을 대해야겠다 라고 생각되어짐..
가장 좋은 예방법이 태어나지 않는 것이라는 말에 마음이 아프네요 아침에 우연찮게 불법 번식장에서 살아가는 애들 영상보고 오열했었는데 또 다시 인간의 이기심에 피해보는 모든 동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皇国臣民 ? 병신인건가
@皇国臣民 나라 팔아먹을 놈 꺼져
안찍으려는 이유 너무 공감돼요! 꼭 봐야할 사람들 유튜버영상만 보니까요...그래두 이런 주제로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皇国臣民 일베충이 아직도 안기어나갔네 세스코 불러야겠다
0:53 수의사가 절대 추천할 수 없는 묘종!
0:58 No.1 먼치킨
3:42 No.2 사바나캣
7:10 No.3 스코티쉬 폴드
아 간단해서 좋다 감사합니다
요약감사합니다
Good job~
굳굳~
이런 사실 전혀 모르고 저도 먼치킨이나 폴드 귀엽다고 생각하고 좋아했었는데..수의사님 덕분에 많이 알고 갑니다.
언젠가 반려 고양이 입양시에도 꼭 명심하겠습니다.
허세 가득한 보여주기가 아닌 평생 함께할 내 가족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겠지요.
말씀하신것처럼 "얘가 얼마짜린데"가 아닌..진심으로요.
와 이 부분에서 감명 깊어서 댓을 안 달 수가 없네여.. "내 아이는 유전병 안 걸리던데요?" "누구는 유전병 안 걸리던데요?"
네. 여러분들한테 유전병 걸린 고양이들은 "일부"일지 몰라도 한 아이 한 아이한테는 자기가 걸리면 100프로의 가능성이고 삶이 고통입니다.
그저 일부일 뿐이다라는 (자기가 당사자가 아니기에) 안일한, 너무나 안일한 이 말이 불편했던 이유를 명확하게 짚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皇国臣民 그건 너
@皇国臣民 ㅉㅉ
10살 넘은 스코티시폴드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제가 이녀석을 입양할땐 폴드가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그래서 정보도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 ㅠㅠ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는 유투버도 당연 없었지요. 진짜 '너무 귀여워서 꽂혀버려' 별 생각 없이 데리고 왔는데 지금도 너무너무 생각이 모자랐다고 자책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심장병도 있고, 신장도 좋지 않아 2살때 이미 수술도 받아서 의료용 사료만 먹고 있구요..치아도 다 녹아서 송곳니만 남아있어요. 심장때문에 일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고 있구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고맙기까지 한 존재지만, 이런 유전병 같은게 있는 종인지 알았다면...절대 욕심 내지 않았을거에요. 아직도 많이들 분양받고 애기 폴드들이 생겨나는거 보면 속상합니다.ㅠㅠ 이제 정보도 많고,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친구들 한명씩은 있을테니 폴드는 안 키우시길..ㅠㅠ
치아가 녹아요???? 진짜에요?ㅠㅠㅠ 너무 힘드시겠어요ㅠ 댓글 보면서 저도 많이 배우네요 ㅠㅠ 집사님도 아가도 너무 힘들지 않았음 좋겠어요..랜선이나마 위로해드리구 가요ㅠㅠ
@@bittercokejjang 요건 근데 폴드라서라기 보단 고양이한테 생기는 질병중 하나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다 내 탓같고 그런거 있잖아요.ㅠㅠ..위로 감사합니다.
글만 봐도 마음이 너무 아푸네요ㅠ
한편으론 님 고양이는 좋은 주인을 만나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가가 더이상 아푸지 말고 건강하길..집사님도 기운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스코티쉬폴드 9년정도 키우다가 저번달에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ㅠ 죽기전에 하반신마비가 심하게오고 심장병으로 괴로워해 응급실병원을 가보니 수의사님이 안락사를 해야될거같다해서.. 그리고 고양이가 심하게 아파하고 코피흘리고 미친듯이 괴로워했었습니다 그래서 보내줬어요.. ㅜㅜ좀 많이 보고싶네요
걍 늙어서 그런건디
한국 인식 진짜...많이 바껴야 된다ㅜㅜ 울집 냥이 길냥이라고 주변에서 무슨 길냥이를 병원에 데려가냐 이러는데 속에서 욕 나왔음.
우리 애가 튼튼하면 그만이지.
똥개 그냥 잔반 주면 다 잘 큰다 이러면서 하루종일 일년 365일 비가오나 눈이오나 묶어두는 사람들도 여전하니...한숨이 나오긴 합니다
턱시도 냥이가 아주 귀엽네요 벌레들 말은 무시하시길
그니까요 내돈내서 내가 길냥이 돌보겠다는데 지들이 막 참견하고 난리야
저는 아픈모란앵무키우는데 아프다고 버리고 새로사란인간도있었네요.지도 강아지키워봤던인간이.휴 나이를어디로쳐먹은건지
젤 편한게 코숏 ♥
폴드.. 태어나지 않는게 유일한 방법이라는게 너무슬프네요..
8:59 유일한 예방법이 '태어나지 않는 것'이라는 말에 자못 엄숙해집니다. 상품화를 위해 교배를 시키는 인간들이나, 당장 눈앞의 귀여움만 보고 품종묘를 사는 사람들이나... 반려동물을 들이는 사람 중에 아마 절반은 단지 그것이 '힙하다'고 생각해서, SNS에 자랑하고 싶은 심리로 그런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그렇게 트로피 심리로 반려동물로 들이고선 결국 최악의 단점을 감당하지 못해 버리는 일이 반복되는 현상에 착잡한 심정이 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작 이 영상을 봐야 할 사람들은 안 볼 거라는 생각에 한 번 씁슬해지기도 하고요. 한국도 반려동물 관련법의 엄격한 강화가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발 품종따지지말고 정말 돈들여서 식구로 맞이하고싶으면 포인핸드나 주변에서 검사다하고 입양접종까지 다 맞은 고양이카페에 가족기다리는 아이들 많아요 ....유전병 있는 아이들 자꾸 교배해서 만들지 말자구요 얼마나 고통입니까......
@皇国臣民 그런 간단한 5만원 조건으로 입양 안보내요 설문지 작성도하고 동의하에 가정방문하에 입양보내요 ....저는 제가 구조한아이 그집 방문하고 인터뷰하고 설문지 동의하에 애 보냈어요 며칠전 중성화 수술 마친것도 확인받았고 아이에대한상태도 종종 메세지 남기면서 사진주고받고 소식 주고받아요 .... 입양은 보내는사람도 신중해야해요
@@뿡-p2l 본인스스로 해본적도없고 노력을했는지 어떻게했는지 내 알바아니겠지만 구조해서 입양보내고 하는사람들한테 짐승충이라는등....도대체 먼말하는지모르겠는 사람 일일히 상대하지말아야겠어요 ....괜히 5만원이라고 하는줄아는지....상업적으로 애를 보내기도 싫고....그리고 5만원 책임비 받는분들중에서 애들 중서화할때 그 5만원 돌려주거나 냥이 물품으로 다시보내는분들 많아요 알아보고나 5만원이라고 매도하는지.... 저런 이상한말하는 이상한 사람은 5000원이든 공짜든 키우지말아야해요....
@皇国臣民 저 한마디로 지능과 모럴의 수준이 존나 보이는것도 쉽지 않을텐데
@皇国臣民 일부러 일본극우지지하는 사람 욕하게 하려는 컨셉은 알겠는데
ㅋ 좀 심하잖아
5만원 아까우면 제발 키우지마라 ㅋㅋㅋㅋ 단순 접종비만 5만원 넘는단다 ~ 불쌍 ㅉㅉ
우리나라만 유독 품종묘 로망 심하다는거 진심 소름돋네요... 인간의 일을 도와줬던 개랑 다르게 뭐 직업에 맞는견 이런것도 거의 없어서 고양이 품종묘는 ㄹㅇ 생존에 유리하지도 않은애들 억지로 번식시킨 경우가 100프로인데 귀엽다면서 유전병 계속 좋아하는거보면 동물권 이전에 그냥 기괴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 풍조가 천박한 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오랜기간 개는 사람과 공존하며 각자의 역할이 있었던것과 달리, 고양이는 그보다도 훨씬 더 짧은 시간내에, 무조건 외형과 귀여움만을 위해서 교배를 해서 더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
@@신정환-e6f 절대 공감이요 ❤🧡❤
품종묘 키우는 사람들을 무슨 애니멀호더
취급하면서 깎아내리는거 정말 싫네요
길고양이 코숏 구조활동은 괜찮고 아파서 파양당한 품종묘 데려다 키우는건 품종묘라 무조건 안 된다는 사람들 보면 그냥 한심해 애초에 동물보호 목적보단 사람 물어뜯고 공격하고 싶어서 저러는게 보여서 좀
그렇구요 내가 이 고양이 죽을때까지 책임질
자신있고 키우는 사람들한테 괜한 죄책감 안
씌였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lovingheart2477 여기 댓글과 대댓글에서 누가 ‘품종묘 키우는 사람들을 무슨 애니멀호더 취급하면서 깎아내렸’는데요? 왜 여기에 이런 댓글을 다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을 몰랐어요. 개나 고양이나 관심 없이 살다가 최근 아내가 고양이 원해서 데려왔는데 애가 넘 이뻐서 반려동물관심 커졌어요. 이런저런거 보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결국 이런 주제를 알게 되네요. 동물을 사랑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수의사님 말이 맞음
근데 개도 마찬가지임
제발 좀 기형적인 견종과 묘종을 트로피로 삼지마라
ㅇㄱㄹㅇ 맞는말 하시네
ㅇㄱㄹㅇ
정말 가슴이 찢어집니다...어머니 68세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 하시면서 그 참을성 많고 엄살을 극혐하시던 분이 일년을 고통속에 회복하시며 이짓 죽어도 두 번은 못한다고 하시던데 스코티쉬 폴드는 온몸의 관절이 녹아내린다니 아 진짜 인간은 왜 그럴까요? 아 진짜 왜요 정말? 키우는 사람도 싫어요.
그리고 여러마리 중 한 마리일 뿐이지만 그 고양이에겐 생의 전부라는 말이 가슴을 할퀴고 지나갑니다...
제 주변에도 인공관절수술하신분들의 재활과정을 보면 정말 끔찍하지요. 슬프게도 동물들은 고관절말고는 관절교체술도 드물구요.. 극단적인 경우였지만 관절이 통채로 사라져버린걸보고 저도 충격받았습니다.
@@thedogtorclair 아 미치겠어요.. 진짜 원죄네요..
ㅠㅠ에휴 인간의 욕심으로 아프게 태어나게 만들어져 가지고 왜 아무 잘못없는 동물들이 고생일까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0:57 1.먼치킨
3:43 2.사바나 캣
7:12 3.스코티쉬 폴드
Good
진심이 묻어나오는 이런 영상 너무 오랜만에 봐요.. 실은 사바나캣 영상 찾다가 보게된 영상인데 본 이후로 사바나캣 키우고 싶다는 생각 쏙 들어가요! 더 늦기 전에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내용과 영상 감사해요☺️
워낙 멋지다보니 누구나 환상을 다 가질수 있는 종이라고 생각해요 🙃 한번에 다 바꿀수는 없지만 이렇게 조금씩 한명한명 인식이 바뀌다보면 상업적인 목적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이 조금씩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길냥이도 말을 걸고 먹이주면서 예뻐하면 따라오고 가족이 될 수 있어요~~
수의사님같이 뼈때리는 유튜버가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혼자 좋아하는걸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지금 골든리트리버 11살까지 키우고 느낀건데요 품종이라는게 정말 필요한건가 의문이 들었어요 키우고 나서 알게된건데 유전적으로 너무 아픈곳이 많더라구요 ㅜㅜ
저도 10살 골든리트리버 키우는데 진짜 귀이염에 관절염 거기다 식탐많아서 비만까지ㅜㅠㅜ
헐 골든 리트리버가 유전병이 있을줄은...
그거때문에 그런 의문이 들었다면 그냥 유전병없이 속안썩이고 비용 덜들고 신경 안쓰이게 했으면 하는 바램 아닌가요 .. 애완견이라는 문화 지체가 그런게 수반됨
@@올빼미얘오 지체된 인간이군요
위에 좀 거칠게..? 말씀하셨는데 저도 동물 오래 키우면서 생각한거지만 애완동물산업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느낌은 들어요. 반려동물이라 고쳐말하지만 그저 애완동물이니까요. 햄스터를 키우는 내 친구도 원래 햄스터의 영역이 엄청 넓다는 걸 키우고 나서 알았다고, 그래서 좁은 케이지에 기르면서 하루종일 쳇바퀴 돌리는 걸 보면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길고양이 구조해서 10년 넘게 길렀지만 늘 반문해요. 밖에서 사는게 더 행복할테니 자유롭게 놔주자! 는게 아니라 이게 정말 인간의 이기심에서 시작된 일이라는 걸 잊지 말자고요. 인간없이 살기 힘든 개나 고양이를 계속 번식시킨 게 인간이고, 아무리 나는 아니라 항변해도 계속 애완동물을 구매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현실인데. 애완동물 키우는 문화자체를 지양해야한다고 봐요. 이미 태어나서 존재하고 있는 아이들은 인간들이 벌인 일이니 책임지고 돌봐야하겠지만 재생산은 그만해야하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요. 고양이 장난감을 사려고 보면 토끼 털이고, 새 깃털이고, 먹이는 캔은 소고기 양고기 토끼고기 닭고기... 동물을 키우면서 애완과 식용 동물에 차이가 없다는 걸 깨닫고 비건에 가까운 채식을 하게 되었지만, 육식동물인 고양이를 위한 소비를 멈출 수 없어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지금 키우는 고양이가 수명이 다한다면.. 다시는 키우지 않고 센터에 봉사만 다닐 것 같아요. 귀여운 동물을 소비하지 말자, 귀여운 동물을 디자인한 상품을 소비하는 것도 동물 소비 문화에 일조하는 것이란 말이 처음엔 과하게 느껴졌는데 갈수록 이해가 가요. 고양이사진 아무에게도 자랑하지 않는 것도 그래서예요. 귀엽고 예쁜 모습을 인터넷 공간에 보이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늘릴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그저 고양이 귀엽네, 나도 키우고 싶다, 찾아보니 이렇게 생긴 애도 있네 얼마지? 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야생에서 아팠던 제 고양이가 약과 치료로 목숨을 연장하고 있고, 내 귀가에 꼬리를 떨고 스크래쳐를 긁고 내 다리에 머리와 몸을 사정없이 문지르고 자기전 내 팔을 베고 꾹꾹이를 할 때면 나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지만, 아무리 동물 키우는 것에 장점이나 책임의식을 잔뜩 갖다댈 수 있다고 해도, 정말 사육되는 동물 입장에서 진짜 행복이 무엇일지는 영원히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스코티쉬폴드한테 저런 유전병이 있는지 몰랐네요.. 너무 귀여워서 좋아했는데 키우기는 커녕 볼때마다 맘아프겠어요 ㅠㅠ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수의사 중에 진짜 고양이와 인간의 공존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꼭 있어야 할 분, 존경스러운 수의사분이십니다! 사람들은 고양이를 귀엽다고 골라 키울 게 아니라 이 영상을 꼭 봐야하는 것!
언제나 인간이 문제죠. 동물에게 무슨 잘 못이 있겠어요. 동물은 태어나서 하루를 자신의 생을 매일매일 살아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인걸요.
언제가 되야 생명은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게 당연한 사회가 될까요.
품종 품종 정말 지겹고 끔찍하네요.
인간에게 세계 최고의 미모를 댓가로 평생 뼈가 녹고 질병을 달고 사는데 수술할래? 라고 물어보면 하겠다고 할까요?
동물은 그럴 선택권도 없는 데...
저는 정말 인간이 싫습니다.
동물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목소리 내주시는 선생님 같은 분이 정말 많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과 제가 하고싶었던 말까지 대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의 해외동물봉사단을 만든다면 이름은 [동건죽](동물을 건드리는자에겐 죽음뿐이다)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언제든 환영합니다..😂
동건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dogtorclair 선생님께 답글을 받다니 로또를 사야겠네요. 당첨되면 돌보는 갈아가 병원비와 동물단체 기부를!! [동건죽] 좋은 이름이네요♡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요즘 들어 어릴 때 킬러 기술을 배울 걸하고 후회합니다. 동물학대자들 조용히 보내버리고 싶거든요. 진심으로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이정표가 되는 깔끔하고 명확한 사실에 근거한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자연적이라면 도태되었을 장애가 있는거나 다름없는 애들을 교배시켜서 똑같은 새끼를 뽑아내는건 정말 사람이할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그거야말로 프릭쇼를 즐기는 미친 사람들
유전병을 최대한 배제하며 브리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진짜 정확한 비유같습니다... 프릭쇼 ㅠㅠㅠㅠㅠ
품종묘 유튜버 컨텐츠 소비해주면안됨 진짜 ㅋㅋ
@@user-yu3vo7sm6d 동의... 연예인, 유튜버들이 품종묘들 전시하고 유기묘 아가들 급증하는 거 보면 어휴
@@샤우팅박명수 무언가를 기르는 것도 인간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거긴 하죠
그냥 믹스든 품종이든 안 기르는게 정답인거 같네요
봐야할 사람은 안보니 정말 답답
그 사람들은 봐도
그런다는게 정말 답답
ㅈㄷㄹㄱ이 1+3 키우죠 ㅋㅋ
아ㅏㅏ 인정....ㅜㅜ
폴드 유전병 들어난 아이 직접봤는 진짜 안타깝더군요..결국 뒷다리 발가락 몇개 수술받고ㅠㅠ
흐린눈 하면서 지나가겠죠 ㅠㅠ
8살 딸하고 동물카페에 갔다가 딸이 폴드를 보고 반해서 키울까 고민하고있었는데..
평소 생명이 있는 동물에 대해서 신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해왔지만, 다시한번 생각할 지점을 갖게 해주네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 오늘이
이미 태어난 애들은 키워야 하지 않을까...
우리집 애도 털 긴 폴드인데, 자궁축농증 외에는 병원에 간 적이 없음. 지금 15살인데 건강함.
@@macdori 댁이 이미태어난애가 안팔려서 죽게될걸 걱정해서 폴드를 샀든 반드시 폴드를 키우겠단마음으로 샀든 업자입장에선 똑같은 돈이고요 장사가 되는데 안만들겠습니까? 뉴욕이나 유럽몇개나라처럼 딱잘라서 반려동물판매금지 때려서 더이상의 품종교배가 한순간에 끊기지않는이상 계속 만들어낸다고요. 품종묘가 키우고싶으면 포인핸드든 사설보호소 에스엔에스든 찾아보세요. 유행품종 악세서리처럼 샀다가 키우기귀찮아서 몸이커져서 결혼해야해서 온갖이유로 내다버린애들 수두룩합니다.
다행이네요 불쌍하다고 입양해 키우면 종이 재생산됩니다.
영상 중간에 언급하셨던 트로피 심리.. 품종묘 이슈가 끊이지 않는 문제의 핵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인간의 심리 깊은 곳에 자리잡은 욕구라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사람들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선생님의 이 영상이 꼭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선생님은 최고예요 늘 함께 할게요.
👍
수의사의 관점에서 건강과 관련해 조곤조곤 조져주시니 다른 영상과 차별화됨을 느낍니다. 잘 배워갑니다~~
조져주시는ㅋㅋㅋㅋ
굉장히 이율배반적 감정이 들었었는데.. 또 느낍니다. 이런 영상 정말 필요한 사람은 일부러라도 외면할텐데 하는 마음과 그래도 누군가는 나서서 말해줘야지 하는 마음이었어요...수의사님의 이런 뚝심(?) 존경합니다
이율배반적이 뭔가요...몰라서요ㅜ
나름 검색도 해보겠습니다
이 단어 외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가요-그곳 정반대의 의미를 가져 절대 동시에 취할 수 없는 명제를 의미합니다.
우연히 영상을 접했다가 정말 많은 것을 깨닫고 갑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사바나는 불법이라 그나마 한국서 보기 힘든데 먼치킨, 스코티시폴드는 너무 넘쳐납니다ㅠ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바나캣도 교배시 샴 등 일반 고양이와 교배시키는데 서벌에게 물려 죽임을 당하기 일쑤입니다. 정말 교배 자체도 잔인한게 이런 인위적인 교배종이에요.
순종은 형태가 고정된 잡종이다 이 말의 뜻을 알고나면 순종순종 그딴 소리 못하게 되더라구요
멋진 일침입니다.
👍🏻👍🏻👍🏻👍🏻
무릎을 칠 수 밖에 없는 말씀이네요.
😼👍
그래서 중국남자 흑인여자가 낳은게 너구나? 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스코티쉬폴드 너무 귀여워서 키우고 싶은 종이었는데 생각이 짧았어요... 인간의 이기심으로 수많은 고양이들이 아파하고 있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댓 다신 분...매일같이 임상으로 경험하고 최신 논문 공부하는 수의사님의 영상에서 해외 논문을 언급하는 건 뭐라고 해석을 해야 할지...
논문이 다 같은 논문이 아니고 급이 있는데
자기가 구글링 좀 해서 본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는 태도는 뭘까 항상 궁금하고 이해가 안되는군요
썸네일 보고 스코티시폴드 먼치킨 사바나캣 예상합니다,,,,,
저도 바로 다맞춤
사바나캣과 아비시니안은 완전 다른 종인거죠?? 둘이 닮았는데..
@@Kim-pj9ln 당연하죠...
샴고양이와 서벌의 교배종인데 아비시니안이랑 전혀 상관없고 닮은것 도 없는데요.
@@훈-z1o 모르면 물어볼수도 있지 겁나 아는척하네 고양이 몇마리 키우면서 무슨 고양이전문가 인것처럼 구는거 진짜 없어보임ㅋㅋ
먼치킨 품종을 키우고있는 집사인데요... 정말 키우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ㅠ 전 정말 추천드리지않습니다 전 길고양이 출신 두마리와 여러번 파양당한 먼치킨을 데리고 와서 키우고있는데요.
..2살에 중성화도 안된 채로 파양당한 아이를 데리고와서 바로 중성화시켜주려고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짧고 굵은 다리 때문에 피검사도 정말 많이 애먹었던 기억이 있구요 결국 한번은 실패해서 집으로 돌아간적도 있어요
그리고 진짜 길에서 구조한 아이들보다 몇배는 질병에 잘 걸리고 짧은 다리때문에 관절문제...높은 곳 잘 올라가고 잘 내려오지만 매번 무리가 가는지 다리 오버그루밍 할 때도 많아요... 전 최대한 오메가3 유산균 챙겨주면서 잘 키워나가려고 노력하고있지만 다음에도 먼치킨을 키울 생각이 있냐고 묻는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시는 키우고싶지않아요.....
더 충격적이었던건 그나마 제 고양이가 튼튼한 편에 속하더라구요...
여러 커뮤니티... 먼치킨 키우는 주변 지인들...을 보고 느꼈습니다(돈 진짜 많이 깨진걸로 알아요..)
우리 아이가 벌써 4월이면 7살 노묘 먼치킨이 돼서 스케일링도 건강검진도 받으러가야하는데 다른 아이들보다 몇배는 두렵고 무섭습니다....
당연히 모든 먼치킨이 꼭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ㅠ....
제발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우리 아이는 몇번의 파양경험으로 다른 두 길고양이출신 아이들처럼 저를 100%는 신뢰안해요....사람은 좋아하지만...
진짜 다 알아요 동물들도 ㅠ ㅠ ㅠ
그냥 주변에서도 제 고양이보면 귀엽다고 키우고싶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항상 해줬던 이야기여서....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신분은 ㅠ ㅠ 신중하게 생각 부탁드립니다...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정성으로 케어해주시니 냥님들이 행복할것같네요. 문제의식을 갖고 경험을 공유해주시는 집사 한분한분이 소중하지요.
@@thedogtorclair 이런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저야말로 깊은 감사를 드려요....우리 아이는 이미 태어났으니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줄거지만 ㅠ 하루빨리 문제가 개선되어 갔으면 좋겠어요
항상 정말 감사드려요 수의사님 2만명 축하드리고! 꼭 7월에 만나요 ㅠ!(코로나가 안정되기를 ㅠ)
한국에서 먼치킨 인기 너무 많아요...
동물농장 유튜브로 6-7부작 김포 강아지 농장 공개 끝나자마자 뭐 올리셨는지 아시나요? 먼치킨에 폴드 교배종 올려서 귀엽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다리 기형 때문에 앉아있는 모습보고 미어캣냥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요... 정말 그 위선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하아..동물농장 프로그램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시리즈물을 만들어야할수도요😓
헐 어이가;; 강아지 농장 고발 특집은 참 좋게 봤는데 동물농장이 가진 힘과 영향력과는 별개로 그 채널 자체는 굉장히 모순적이고 논란도 많은 것 같아요
와... 황당하네요ㅋㅋㅋㅋㅋ 저도 채널 차단해야겠네요
영상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좋으신 수의사님이세요~~ 응원합니다
안찍으려는 이유 2 레알요;; 유튜브 존나 유해해요 ㅠ 산책 조장하고 품종묘 전시, 유행 조장하고.. 진짜 그런 영상 댓글마다 종이 뭐냐고 물어보는 댓글이 반임..
그래서 미국수의사님이 더욱 소즁한것 같습니다...
어짜피 키울 여건도 생각도 없지만, 모든 품종묘, 품종견 아니는 건 아니니 가끔 품종이 있는 아이냐고 묻곤 하죠.
묻는다고 해서 다 "예쁘고 귀여우니까 키워야지" 이런 생각은 안해요.
못하죠. 내 몸 아픈 것도 싫은데, 내가 키우는 애가 아픈 거 어찌봐요. 상상만해도 맘 아프네요.
유기묘, 유기견을 보면 언제 어떤 품종들이 미디어에서 유행을 탔는지 안다는 말도있어요
다들 어떤 고양이를 키우든 본인 자유라고 말하지만 폴드랑 먼치킨 키울꺼면 제발 최소한 유튜브나 sns에 전시하는것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먼치킨과 폴드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돈을 번다는 행위 자체가 그 냥이들을 결국 재생산 하는것에 일조하는거에요. 그걸 보는것도 마찬가지고요.
한국에 품종묘가 많은 이유는 낮은 동물인권+품종묘 유행시킨 유튜버들+sns의 콜라보인것같아요.
품종묘로 돈버는 유튜버들 말고 코숏 길냥이들 구조해서 잘 돌봐주는 유튜버들 봐주세요.
이의제가 있어요, 품종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을
비난해서는 안돼죠ㅎㅎ 충분히 품종묘에 관한 유전병이나 특징을 알고도 키우겠다는데 그걸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픈 고양이를 그냥 방치해두는것도 아니고 품종묘를 생산하는 브리더를 비난해야죠
품종묘 고양이에 대해서 불편함을 표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예전 유튜브가 활성화되기 전부터
품종묘 고양이 키우지 말라는 말들은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품종묘를 키우시는 분들이 유튜브 체널을
개설해서 키우도록 조장을 하고 그걸로 돈버는게
불편하다? 그러면 모든 고양이 유튜버 분들
지금 다 접으셔야겠네요..ㅎㅎ
@@lovingheart2477 저는 품종묘 키우는 집사들을 비하한게 아닙니다 제 글 논점을 잘 이해못하셨네요. 그리고 품종묘 키운다는 행위를 비하한적도 없네요. 그리고 잘 모르시나본데 품종묘 브리더도 문제지만 그걸 소비하는사람도 똑같아요. 브리더를 줄이는 가장 일차원적이고 기본적인 방법이 소비하지않는거에요... 파는사람은 문제지만 사는사람은 아니라는 논리가 어딨어요.... 그리고 저는 유전병있는 품종묘들 데려다가 유튜브로 돈버는것(사실상홍보)이 불편한거지 고양이 유튜브가 불편한게아닙니다. 저도 하루종일 유튜브로 고양이 봅니다. 그리고 코숏이든 품종묘든 냥이 아프면 병원데려가는건 당연한겁니다. 비꼬아서 듣지마시고 제 논점이 뭔지 잘 생각해보셨음좋겠네요. 영상에 나오듯 가장 좋은 예방법은 태어나지않는것입니다. 그리고 이걸 아는사람은 절대 먼치킨과 폴드로 유튜브 못할거라고생각해요.
@@lovingheart2477 모든 고양이 유튜버가 품종묘를 키우지는 않습니다. 품종묘 유튜버가 품종묘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는 게 맞지않나요?
@@lovingheart2477 품종묘에 관한 유전병이나 특징을 알고도 키우겠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을텐데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연골이 녹아 없어지는 아픔이 있는 아이를 키울 수가 있을까요?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은 태나지않는 거라는 말을 보고 느끼시는 게 없는지 ..
@@쓰라린추위1412 근데 이미 태어난 애들은요? 다 버리고 죽일 수도 없잖아요... 물론 재생산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태어난 애들에 대한 책임 또한 인간이 져야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품종묘 순종묘 영상 찍는 유튜버들 진짜 좋게 안보이더라고요 .. 펫샵 가서 데려오고 난 후에 펫샵이 안 좋은 곳인지 알았다 이 애를 보는순간 무조건 데려와야겠다싶었다 누가봐도 펫샵에서 데려온 애를 버려진 아이였다 하는 거 보면 정말 혈압 올라요 유튭 같은거에 올리지 말고 그냥 혼자 집에 박혀서 조용히 키웠으면 좋겠고 숏헤어가 최고입니다 여러분 품종묘에 집착하지 마세요
연예인 누구라고는 안하겠지만 희안하게 펫샵에서만 묘연을 느끼던 분이 있었죠...
그러면 또 펫샵에서 데려온 다른 분들 괜히 댓글로 '맞아요 사랑해주면 다 똑같죠 ㅠㅠㅜ'이러면서 부둥부둥 하고 계시더라고요..;; 한 생명을 키우기 전에 펫샵이 나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는 건 어디 가서 말도 못하는 쪽팔린 수준의 직무유기인데 오히려 당당해요...
이의제가 있어요, 품종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을
비난해서는 안돼죠ㅎㅎ 충분히 품종묘에 관한 유전병이나 특징을 알고도 키우겠다는데 그걸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픈 고양이를 그냥 방치해두는것도 아니고 품종묘를 생산하는 브리더를 비난해야죠
품종묘 고양이에 대해서 불편함을 표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예전 유튜브가 활성화되기 전부터
품종묘 고양이 키우지 말라는 말들은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품종묘를 키우시는 분들이 유튜브 체널을
개설해서 키우도록 조장을 하고 그걸로 돈버는게
불편하다? 그러면 모든 고양이 유튜버 분들
지금 다 접으셔야겠네요..ㅎㅎ
@@lovingheart2477 수요와 공급의 법칙 모르시나요... 그리고 모든 품종묘 묘주가 품종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전부 숙지하고 데려오는 사람 드물어요. 페북 그룹에만 봐도 하루가 멀다 하고 펫샵에서 사기당했다며 애가 왜 이렇게 아프냐는 글 올라오는데 보고 있자니 너무 착잡해서 나왔어요. 유기묘들 중에서 품종묘도 많고요. 마침 이 영상 댓글에 고양이 22마리 거둬 키우시는 똥괭이네 집사님께서 길냥이들 밥 챙겨줄 때 수많은 품종 유기묘들 봤다고 말씀해주셨네요. 베베집사님께서도 품종 유기묘들 거둬서 키우고 계시고요.
그리고 품종묘 영상 올리도록 조장한 사람이랑 유튜브 활성화되기 전부터 품종묘 키우지 말라는 사람이랑 분명히 서로 다른 사람일 텐데 왜 그게 연결이 되는 거죠...??
@@lovingheart2477 예쁘고 귀엽게생긴 품종묘를 펫샵가서 사오면 수요가 생기고 그걸또 유튜브에 자랑하고 그걸본 시청자들은 아무생각없이 또 사겠죠
그러면 장사가 잘되니까 펫샵은 기형종들 마구잡이로 공장에서 찍어내는거고요 악순환 무한루프입니다 품종묘 유튜버 옹호할문제가 절대아니에요
이 수의사분이 하시는말이 그거잖아요
유전질병가진 생명(품종묘)을 만들어내는것 자체가 죄악이라구요 인간으로 따지면 억지로 심장질환유전있는 사람끼리 만들어서 계속 심장장애인 만들어내는건데
결국 사람의 욕심에 의해 태어나 아프고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저도 한 품종의 고양이와 인연이 되었는데요
지금의 고양이와 인연이 되기 전 귀여운 품종을 찾아보던 쟤 모습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였어요🥲
인연이 된 레옹에게 앞으로 완벽한 집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폴드 4년째 키우는사람인데요.
진짜 키우지마세요 초기 병원비 300넘었구요 지금도 꾸준히 잔잔잔한 감기나 어떤거든 쉽게 걸려요
태어나면안돼요 . 애들이 힘들어해요
다행히 코랑 눈물빼고 건강하지만 항상 영양제 병원다녀요 병원은 1년에 한번은 검진받아요... 그래도 현재 폴드 키우는 집사님들 포기하지마세요 여기서 끝내면돼요 절대 새끼낳지마세요!
건강해보여도 모습이랑 안모습이랑 달라요
키우시는 입장에서 이런말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본계-i1q 전 아무것도 모르고 분양받았어요 ㅎ ㅠ 그래두 4년째 행복해요 15년 더 같이 살고싶네요 댕댕이도 냥이도
동물들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걸 주는거같아요 ~>
와 진짜 멋지신분
신장에 이상은 없었나요? 우리애기는 4살부터 신장에 찌꺼기가 껴서 요로폐쇄가 빈번하게 발생. 병원비만 천만원넘게 들었어요. 현재 9살예요. 심장도 안좋고 관절도 안좋아요 ㅠ ㅠ
@@동동-t5v 신장은 아직 멀쩡해요 오줌 아무이상없어요 잘먹고 관절도 좋은편이구 다만..기관지가 ㅋㅋ안좋아요..ㅋ
초기에 힘들었어요 지금 그러니 해요 ㅠㅠ
주인에게 불편하고 키우기 어렵기 때문에 비추하신다고 하시는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동물 인권을 위해서 말씀을 해주시네요! 너무 인상깊고 존경 스러워요! 인간의 욕심은 끝도 없다는 걸 또 배우고 갑니다...
동물 인권이 아니라 동물이 가진 권리가 맞는 표현일것 같네요
그러네요! 실례했습니당 :)
감사합니다. 전 수의사가 된 이후로 한번도 사람을 위해 결정을 내리거나 발언을 해본적이 없네요. 덕분에 보시다시피 많은 분들이 불편해하시지만 세상 누군가는 동물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수의사님 댓글에 저는 울고 갑니다... 새벽부터 따듯해지는 아침이에요 덕분에 뜨근한 마음으로 우리 집 고양이 쓰담하며 더 잘해준다고 말했네요. 개소리 말고 츄르나 더 내놓으라고 하긴 하는데... 🥺 애교 없는 고양이 집사입니다 :-)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용 힘내세요 ❤️
맞아요 전적으로 동물 입장에서 동물권을 위해 목소리 내주셔서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정작 이걸 봐야 될 사람들은 품종묘 영상 보고 있음
품종묘 유튜버들이 커뮤니티에 이런영상 공유하거나 경각심 주는영상 자주 찍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종 상관없이 고양이영상 많이보는데 품종묘 유튜버분들 유전병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말하는 영상은 대부분 없더라고요
나중에 고양이 키울수있으면 검은털의 녹안, 청안이나 금안의 고양이가 좋아..라고 가볍게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영상을보고 품종묘가 문제인것도 있고, 관리가 힘들다는것도 알게되었네요..접힌귀나 다리짧은거 귀엽네! 생각했었던게 부끄러워질지경이예요ㅜㅜ
동물이 메이커도 아니고 ㅡㅡ 얼마짜린데????
당신 가족, 부모, 자식, 할머니, 할아버지, 조상, 단군은 얼마짜린데? ㅡㅡ
사람들 적당히좀 했으면 좋겠네요 물건도 아니고 얼마짜리냐니 ㅡㅡ
첫줄도 공감하고 마지막 줄도 공감하지만 두번째 줄은 공감을 전혀 못하겠네요.
감정적인 호소와 더불어 모든 논리를 박살내고 싶을 때 니네 가족이면 어떤데인데, 님도 당연히 알고 있고 모든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나와 너의 차이, 가족과 이웃의 차이 등 모든 관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편견이나 타인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못한다가 아니라 그건 엄연한 가치의 차이입니다.
수단 내전, 미얀마 쿠데타 이런 일에 대해서 직접나서야할 동기가 안나고 그저 댓글만 다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그저 그건 내가 아니고 내 가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건 틀린게 아니에요.
그리고 모든건 가치가 있어요. 실제 역사에서도 그랬고 현재도 수많은 사람들이 취업할 때도 느낄겁니다. 누군 일 잘하고 누군 일을 못하고, 맘에 들고 안들고도 다 그만한 가치를 매기고 있는겁니다. 그게 돈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지
@@user-ft2bu3yw8n ㅋㅋㅋㅋㅋㅋ곤충같은 삶 지 얘기아님?ㅋㅋㅋㅋ
@@user-gq6oy5wh6c 몸값 매기고 데려와서 잘하면 뛰고 못하면 나가리되는 경쟁 시장이랑
집에서 남들한테 비싼 고양이 자랑질 하는거랑 비교하는 거 맞지? 친구라고 데려와서 그값 못하고 갤갤대면 갖다 버리실듯?
하다못해 숏헤어들, 혹은 길냥이를 입양해 가족으로 키우시는 분들까지한테도 모든 영상에 아이 종이 무엇이냐고 묻는 모습에 굉장히 이질감이 든 이유가 이거였던 것 같네요. 한국에서만 살아서 외국 고양이들이 어떤지는 몰랐는데 클쌤 영상 보고 나니까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품종묘, 순종에 집착 제발 그만들 하셨으면...
저는 일부러 물어봐요 어디서 분양 받았냐고...이 말을 본인이 신경쓸지 모르겠지만 돈 주고 사서 유튜브에 올리는거에 대해 지적하고 싶어요
@@깨끗한발냄새 물론 압니다. 동물들이 인간의 돈벌이만을 위해 이용되는 건 저 역시도 싫어하고 원하지 않습니다. 허나 제 댓글의 논지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요. 길냥이를 "입양" 하신 분들의 댓글에 달리는 품종문의에 대한 찝찝함을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품종묘 키우는 사람들을 무슨 애니멀호더
취급하면서 깎아내리는거 정말 싫네요
길고양이 코숏 구조활동은 괜찮고 아파서 파양당한 품종묘 데려다 키우는건 품종묘라 무조건 안 된다는 사람들 보면 그냥 한심해 애초에 동물보호 목적보단 사람 물어뜯고 공격하고 싶어서 저러는게 보여서 좀
그렇구요 내가 이 고양이 죽을때까지 책임질
자신있고 키우는 사람들한테 괜한 죄책감 안
씌였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lovingheart2477 댓글 여러 개 보아하니 아파서 파양당한 품종묘 기르시는 것 같은데(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여기 댓글들 보면 그 누구도 유기 품종묘들 키우는 분들 욕하는 사람 없어요. 애초에 이 영상에 공감한다며 댓글 달아주신 네임드 집사님들 중에서도 품종 유기묘 구조해서 기르시는 분들 여럿이구요. 영상을 제대로 보셨다면 이렇게까지 화내실 이유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게다가 이 댓글은 품종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건데 왜 해당사항도 없으시면서 이 댓글에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찔리시는 게 있으신가 싶을 정도로 당황스러운 반응이에요. 펫샵 가서 쇼핑하려다가 아파서 파양당했다는 아이한테 눈이 가서 데려온 걸 포장하려는 게 아닌 이상, 이렇게 화내실 이유 없어요.
@@lovingheart2477 첫째, 우선 파양 당한 길아이들을 구조해 키우시는 분들에 대한 비난은 할 의도가 없었습니다. 제 댓글의 주된 내용은 그게 아님을 다시 읽어보셔야 할것 같네요^^; 둘째, 그럼 그분들한테 가서 화내세요 애먼 사람 기분 해치게 하지 마시구요.
15살 스코티시폴드를 키웁니다. 비슷한 나이의 다른 고양이는 캣타워도 올라가고 점프도 아직 잘 하는데 폴드는 다리가 ..확실히 좋지 않아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너의 그 사랑스러운 동그란 만두얼굴이 너의 건강과 관절과 바꾼 얼굴인 줄 알았다면 난 너의 접힌 귀 대신 뽀쥭한 귀를 선택했을 거야. 미안해. 내 고양이 내 사랑.
꺼으엉헝 ㅜㅜㅜ슬프고아름다워요
만두ㅜㅜ
ㅜ ㅜ
슬퍼...냥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ㅜㅜ
진짜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보고 뒤져보고 키우는 안되는 품종이라길래 들어왔는데 이렇게 따뜻한 영상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는 중3이라 아직은 어려 오랜시간을 더 찾아보고 둘러보고 아픈친구나 버려진 친구들을 입양 받아서 키우려고 해요. 좋은 영상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린 친구인데도 생각이 깊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댓글이네요. 감사해요 🙃
나이만 꾸역꾸역 먹은 인간들이랑 질적으로 다른 댓글 👍
그 고양이의 인생은 그 하나 뿐이다라는 말씀이 무겁게 와닿습니다. 이런 목소리를 내어도 개인에게는 득보다 실이 많으니 다들 침묵하고 있는 것이겠죠. 미국수의사님의 수의사정신에 박수과 감사를 드립니다.
고양이카페를 가보게 됐는데 주인이 분양도 하더라구요. 이미 정보 많이 접해서 스코티쉬랑 먼치킨 유전병 알고있었는데 그 주인이란 여자가 먼치킨을 슬쩍 추천하더라구요. 얘 너무 키우기 쉽다고. 그래서 어떤점이 쉬운지 물어보니 식탁 같은데를 안올라간데요. 다리가 짧아서..... 어휴 욕나올뻔
와....극혐....
ㅡㅡ미친x 진짜 무식한..
최소의 지식도 없이 키우려한다니 참;;;
ㅋㅋㅋㅋㅋㅋㅋㅋ 헛웃음이 나온다 진짜 다리가 짧아서 식탁을 안올라가.. 하.. 참
에휴..
알고리즘 대박나서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대박나거든 성지순례오겠습니다 🤞
존경합니다. 진정한 수의사.
우와 😍 요즘 완전 행복한 구독자입니다. 졸다가 눈이 번쩍 떠지네요 😃
저도 자다가 다시올테니 졸고오세요!! 관리자님 덕분에 행복한 수의사입니다 🥳
우연히 유트브 로직에 의해 추천이 되서 봤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 같은 분들의 이야기를 더 만이 퍼트려서 단순히 사람 욕심에 의해 교배되서 태어나면서 부터 평생을 유전병과 고통속에서 시달리다가 버려지는 그런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더이상 안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드립니다.
이런냥이 품종을 찾지말고 길냠이 구조해 키우세요 돈들여 사지 말고요
사바나캣 진짜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했는데 알고리즘으로 이거 보고 진짜 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다른 고양이들도 그렇지만 사바나캣 진짜 멋지고 귀엽지! 난 사바나캣 키울거야 :)' 라고 했던 게 후회스러워짐
팩폭 진짜 잘 날려주시네요 전 고양이를 좋아하고 품종 품종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고 난 그런 편에 절대 반대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다 똑같았구나.. 감사합니다..
저도 한때 사바나캣이 로망이었던 사람으로써 공감이 가기도하고 되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니 어쩔수없는 부분이고, 단지 미디어에 불편한 부분은 부각되지가 않으니 모를수밖에요. 조금씩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에 참 감사한 댓글입니다🙃
뭘 그걸 보고 후회스러워하세요? 당연히 몰랐으니 그런 생각 가질 수 있죠. 알고나서도 외면하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키우려고 하는 사람이 못된거죠. 당신 또한 남들이 뭔가를 몰라서 실수할때 그걸 비판하기 이전에 알려줄 생각을 하세요.
사바나캣은 존재감자체가 사람을 끌죠 ㅎ
@@와구와구-h1f 뭘 또 그런 뉘앙스로 댓글을 싸시는지 참... 님도 댓글 달기 전에 댓글을 보는 사람의 기분이 어떨지 생각을 하세요^^
@@남희준-d7n ? 댓글 이해는 함?
마냥 귀여워하기보다는 이런 정보들을 알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그냥 알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소비의 트렌드가 바뀔 수 있고, 고통받는 동물들이 줄어들 수 있으니까요 :) 이런 단순한 점을 이해못하는 분들이 많아 제대로 이해해주시는 분이 반가울 정도네요.
너무 슬프네요...... 동물을 키울 생각이 없어서 몰랐던 내용이에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다들 품종묘.. 품종묘..만 찾으니까 괜히 반감만들더라구요;;보호소가서 코숏으로 입양했어요 ~ 나라에서 입양비 지원금도 나오고 가여운아이 행복하게 만들어주는데 더 보람도 느낄수있는데 말이죠. 애교가 진짜 국보급이에요ㅎㅎㅎㅎ
앙기모띠
복받으실겁니다~
코숏은 치아흡수병변이 많으니 양치 잘해주시고 검진 정기적으로 해주세욥
품종이든 아니든 뭐 어때요. 업자한테 사는것만 아니면 되죠.
@@냥집사-j7u 법이 바껴서 보호소나 구조자아님 업체서 데리고 오는 방법밖에 없어졌어요 가정서 분양하려면 판매업 등록해야 해요 가정출산이란 것도 보면 펫테크하는 역겨운 인간들이 대다수고요
'반려'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반려동물과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선생님 정확하고 따끔하게 말씀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후배로써 정말 존경하는 분...한국은 동물병원에서 이런 품종묘를 팔기도합니다ㅜㅜ.. 마인드자체가 다르죠.
ㅠ 저도 동물병원에서 잘모를때 분양받았는데 ... 사기 치면서 분양하더라고요... 당시 10년도 지난옛날이라 생각없이 대려온 저도 문제지만 분양상담시 궁굼한거 물어보고 대려왔는데 아이종에 공부할수록 알려준거랑 정반대였어요ㅠㅠ 잘모르는것 같으니 속여서 분양보낸거죠...
다른 외국에 계신 분들은 영어로 말하고 자막으로만 한국어를 까는데, 한국어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 알아보기도 쉽고 다양한 감각을 쓸 수 있는 배려 넘치세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지만 늘 배우고 있습니다ㅎㅎ 구독하고 가요!
영어 자막도 선택하면 제공되니 정말 정성들여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고양이만 딱 오면 될정도로 모든 고양이 물품등을 미리 준비해놓고 나름 금전적 여유를 어느정도 두고 입양을 하려다가 솔직히 샵이아닌 개인에게서 입양을 하더라도 품종묘들은 다들 비싸게 팔더라구요 그래서 딱 봐서 품종안가리고 귀여워보이는 아이를 보호소에서 데려왔어요
차후에 품종묘 유전병 관련 영상보면서 정말 안도했습니다 그런 품종묘들 대부분이 유전병을 안고 태어나고 제가 데려온 귀여운 숏헤어는 잡종이라서 유전병에 걸릴 확률이 아주 낮다는걸 알고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어쨌든 하나의 가족으로 데려왔는데 몸건강하게 최대한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품종묘에 쓸돈으로 우리냥이 장난감이랑 스크래쳐나 주기적으로 맘껏 사주는게 정말 좋네여
생각없이 귀엽다고 페르시안 데려오려다가 울집 똥고양이 데려온거 전혀 아쉽지않고 품종묘 데려왔으면 언제 발병할지 모르는 유전병에 더 불안해서 떨고있을것같네요
이미 알고있던 정보들이었지만. 다시한번 더 깨닫게 되엇습니다. 수의사님 정말 존경스럽네요. 너무 감동스럽습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적으로 사랑을 드리지 않을수가 없네요!!!!. 정말 멋있으신 분입니다!!
먼 존경요? 저분? 사람처럼 동물들 건강보험 한마디도 없자나요?
결궄 장사꾼입니다
보험얘기를 왜 여기서 찾으시나요? 저같은 미국의 전문의과정을 하는 사람들은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을 받으며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을 하고 수의대학원 8년에 레지던시 4년, 최소 12년에서 16년의 트레이닝을, 단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위해서 하죠. 종국에는 님들같은 사람이 돈을 내든 말든 알아서 돈을 잘법니다. 그런 세계가 있는지도 모르고 수의사가 동물을 위해 하는 이야기가 다 사기같고 그냥 장사꾼같아 그렇게 치부해버리는 사람은 그런 수준의 수의학 이상은 알아보지도, 받지도 못할겁니다.
@@사귀필패 이런 걸 보고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한다고 하는 것인가요? 너무 답이 없네요
@@사귀필패 ??... 뜬금없이 보험이 왜나옴? ㅋㅋㅋㅋㅋ
말씀 하시는 게 카리스마 있으시고 쏙쏙 들어와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기쁘네요!
정말 맞는 말씀 좋은 말씀을 정확히 설명해주신... 감사합니다
테크니션으로 3년정도 근무했는데 원장님이 스코티쉬폴드랑 먼치킨 오면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어요. 불독도 마찬가지구요. 어느날은 킬트종이 첫 접종하러 왔는데 보호자는 정말 애를 무슨 악세서리 마냥 생각하더군요. 집에 먼치킨도 있고 노르웨이숲도 있다고 자랑 하더라구요. 그래서 걔네는 병원 안다니나요? 물어봤는데 아픈곳 없어서 안다닌데요... 예방접종도 안하고 ㅡㅡ 심장사상충도 여름 7,8,9월만 예방 한다고해서 고양이는 심장사상충걸리면 치료법이 없다는걸 설명했는데도 괜찮다고해서 더이상 말안했었어요.... 보호자가고 나서 저랑 원장님이 혀를 찼던 기억이 나네요. 안그런 보호자도 많겠지만 그런 보호자들도 있어요... 특히 품종에 집착하시는 분들.
과시욕...
그 사람은 무슨 품종인지 궁금 하네요. ㅎㅎ
고양이에게 관심 1도 없는 사람입니다. 동네를 지날 때나 거리를 걷다보면 흔히 보이는 길냥이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겻었는데 한 4년 전? 쯤 부터 딱봐도 좀 있어보이는 품종의 길냥이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예뻐서 키우기 시작하다 감당하기 어려워 버려진 길냥이들이 무책임한 인간들 욕심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뒤지는 삶을 산다 생각하니 씁쓸 했습니다.
ㅠㅠㅠㅠ 자기 욕심 때문에 키우다가 감당 못하겠다고 핑계를 대면서 버리는게 다반사죠...불쌍한 고양이들...
아이러니하게도 자칭 애묘인들이 유기묘를 만들죠.. 저도 고양이 귀여운거 모르는 냉혈한이 아닙니다만. 한번 들이면 15년 가야한다는 압박감이 크네요.
그 기간을 책임지고 키우는게 보통일은 아니죠. 차라리 관심 없는사람이 백번 나을수도 있습니다
최초공개라니..!!!!!!!!! 정말정말 궁금하네요ㅠㅠㅠ 영상 기다리겠습니다٩(ˊᗜˋ)و
코숏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과 마음가짐이 정확히 영상에 담겨있어서 놀랐습니다. 생명의 고귀함, 그리고 선택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 또한 잊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
저두코숏키우고있어요~~
진짜이귀여운녀석도
길고야이여서대꼬온거거든요..ㅠ
먼치킨은 1위일줄 예상했었어요 ㅎㅎ사바나캣은 불법인걸 알았기에 감히 저 순위에 들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ㅎㅎ스코티쉬폴드 대신 저는 반려견 쪽에서는 단두종이 문제가 되기에 혹시 코가 납작한 페르시안을 생각했었는데 스코티쉬폴드에 연골이 녹아내린다는 사실은 너무너무 충격이네요.피검사 결과.고양이알러지가 평생 반려묘랑 같이 살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잘 보고 갑니다.건강은 역시 아숏 브숏 코숏처럼 정말 숏헤어들이 최고군요 ㅠㅠ유전병을 심하게 앓는 품종묘들이 서서히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라며...ㅠㅠ
사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짐작 가능하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해주실까 팬으로써 기대감으로 시청을 시작했지만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네요. 사실 사바나캣은 규제에 의해서 어느 정도는 제한될 수 있지만 스코티시 폴드나 먼치킨은 마치 종 수집하는 것처럼 선망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과연 돈을 벌고자 하는 업자들이 포기할지, 인스타 등에서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 욕구를 버릴 수 있을지 사실 큰 기대는 없지만 정말 모르고 로망으로 꿈꿨던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선택하지 않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단점을 감당할 수 있는가? 에 중점을 두어 입양시 고민을 하라는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귀여움을 소비하지 말고 가족을 들이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텐데....
선생님의 수의사 선서를 지켜가는 노력 정말 고맙습니다.
+
영어발음에 치여서 집중력을 잃는 순간순간마다 제정신 찾으려고 힘들었습니다...정말 멋있어요♡
오늘도 많은 정보 알고갑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도 없네요...
이언니 핵사이다 개멋지다.
어디병원인가 보려고 가려고.. 역시미국..크
멋져요 언니 GOODIES~!!
사바나캣 키우고 싶다는 맘 쏙 들어가고 그냥 마루나 열심히 키워야지 하는 중
스코티시 폴드를 왜소증으로 비유하시니 정말 크게 와닿네요.. 평소에도 품종묘를 기르는 사람들이 꺼려졌는데 더욱더 멀리하게 될것같아요. 품종묘를 전시하는사람들은 더욱이요. 뒤에 어떤 사연이 있던,, 품종묘를 전시하는것을 보는 사람들이 본인들도 품종묘를 키우고싶다고 말하고 다닌다면, 또다른 아픈 고양이들과 또다른 유기묘를 만드는것밖에 안된다 생각되네요. 속상합니다 참
이 영상 보기 전까지만 해도 먼치킨에 대한 품종을 그저 긍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봤었는데
수의사 님 설명 덕분에 좀 더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져요 언니.. 이런 영상은 동물을 사랑한다면 모두 숙지해야 할 것 같아요!
폴드는 법적 금지시켜야함..근데묘종만 쳐보면 폴드는 좀만 더 찾아보면 유전병에 관련된 얘기가 많은데.. 도대체 왜 수요하는거지ㅠㅠ 단지 폴드 1에 있는 애에 지나치지 않고 소비함으로써 폴드2,3을 만들어내는건데
귀여워 보이니까 수요가 많나 봐요..
강아지편 고양이편 잘봤어요^^ 약간 말하실때 공효진 느낌이 나요(저만그런가..) 너무 예쁘세요!!!
진짜..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댓글에 공효진님 얘기많더라구요.. 넘 예쁘고 말도 잘하시구.. 보석같은분
와 이걸 찍어주실줄은 몰랐어요!! 인스타 해외 고양이 계정들을 보면 품종묘가 드물어서 되게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동시에 품종묘가 아닌 어디에나 있을법한 귀여운 아이들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ㅋㅋㅋ 진화에 관한 간단한 상식도 알 수 있었고 또 통쾌하게 얘기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쌤 영어 하시는 모습 넘 멋져요...❤️마지막도 감동이네요.. 사람때문에 고통받는 동물들이 많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귀여운 댓글 감사합니다..❤ 원하는분들이많아 급히찍어봤습니다. 짧은영상에도 누군가가 뭐라도 얻어갈수 있는 내용을 넣는게 제 목표랍니다
멋있습니다. 마지막 선서 부분에서는 눈물까지 나네요. 선생님같은 분들이 수의사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고 계신 많은 수의사분들이 있지만, 상업적인 거대한 트렌드나 움직임앞에선 목소리를 내기도 어렵고 무력화되는게 현실이네요.
트로피심리... 한강 잠수교만 걸어도 오지게 시끄럽게 엔진소리 내면서 운전 왔다갔다하는 인간들 엄청 많은데... ㅠ 그 심리가 유아 수준이란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런 심리를 콕 찝어주시는게 참 속시원하네용
@@matheternal2768 본능대로만 살면 인간임? 지능수준 하고는 ㅋㅋㅋㅋ
수의사님의 관점이 대단히 훌륭하시네요!
보통 키우기 힘든 동물이라고 하면
인간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고 얼마나 먹는지 자주 아픈지에 대해서만 얘기하는게 보통이죠... 결국 인간의 입장에서 키우기 힘든 부분을 얘기하는게 보통일텐데
이렇게 유전학적인 면에서 말씀해주시는게 동물들을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공감하고갑니다. 호주에 살고 있는데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구조해온 고양이가 많아서 품종을 따지기보다 그냥 가족의 연이 닿으면 데려오는게 대부분이더라고요. 저 또한 두마리 쥔님들과 함께 15년째 살고있는데 둘 다 domestic short hair에요. 건강검진차 병원에 가면 아무이상없이 건강하다고 just keep doing whatever you are doing 이랍니다ㅋㅋ 심지어 사람도 가족력이 있으면 걸리는 병이 많은데 품종묘들은 일부러 같은종을 교배시키고 또 교배시키니 얼마나 그 병이 걸릴 확률이 커질까요. 미국 수의사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먼치킨이나 폴드는 진짜 탄생부터 불쌍...
리리다!
그러니까요 먼치킨 ,스코티시 폴드는 원래 몸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게 품종개량 시켜가지고 에휴 너무 힘들겠어요ㅠㅠ
품종개량좀 멈췄으면 좋겠네요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수있는 애들을 갖다가 뭐하는 짓이야 좀 내버려둬 자기들 모습으로 살개 품종개량하는 사람은 들어라 직접 아파봐야알지!!!!! 몸이든 마음이든 아픈게 얼마나 서럽고 힘든지 알아~!!!!!!💢냅 이상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안쓰럽... 동물 입장에서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스코티쉬 폴드 얌전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연골이 약해서 귀가 접히는거고, 연골이 약하니 다른 관절도 아파서 얌전한거다'
라고 설명하고 싶지만 굳이 선각자 빙의하기 싫어서 냅두긴 합니다...
품종 선호는 생물학,과학에 대한 경시풍조가 만들어낸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수의사가 된다는것... 공부의 양도 양이지만 진짜 동물에대한 사랑이 함께해야 한다는걸 잘 알기에...박수 보내드립니다 화이팅!!! 동네에 돌팔이 수의사에게 상처받은맘 힐링하고 갑니다.
와... 인기 급상승이라서 봤는데 너무 멋지십니당! 수의사와 인간으로써 가져야할 윤리를 아주 잘 보여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 발음 엄청 좋으시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먼치킨 키우는 냥이 주인입니다 저희 고양이는 먼치킨 품종인데 나이가 2살이고 성별은 수컷입니다 이렇게 얘기하시지만 저희 고양이는 다행히 잘 지내고있는거 보니깐 기쁩니다 항상 사랑할겁니다
두 마리의 스코티쉬 폴드 아들냥이들의 엄마가 된 계기는 좀 단순했었습니다. 그 전에만 해도, 반려 동물의 카테고리에는 오로지 강아지만 있었던 저인데, 우연히 지인에게 고양이가 기본적으로 화장실도 알아서 잘 가리고 산책이 필요없다고 하는 말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꿈꿨으나 매일 두 번의 산책에 자신이 없던 저는 그래서 반려고양이를 식구로 맞아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리고는 검색을 했더니 초보 집사에게 추천할 수 있는 얌전하고 잘 울지않고 조용한 성격의 다정한 고양이 (다들 엄청나게 입질 당기는 문구들이죠 ㅋㅋㅋ) 종류 추천으로 겹치는 것이 바로 스코티쉬 폴드였습니다. 그리고는 곧장 미국 전국의 내로라하는 전문 브리더들을 검색했죠. 그때까지만 해도 유전병에 대해서까지 고민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동글동글한 외모로 조용하고 나즈막한 목소리로 냥냥~~ 하는 스코티쉬 폴드가 우리집 식구가 될 그 날만을 엄청 기다렸죠. 그래서 많은 리서치끝에, 미국 동부 끝자락에 사는 제가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 휴스턴까지 가서 7주된 형제를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굉장히 전문적이고 양심적인 브리더를 만났기 때문에 건강한 브리티쉬 숏헤어 엄마냥과 카리스마 넘치는 유전병이 발현되지 않았던 스코티쉬 싱글폴드 아빠냥이 사이에서 폴드와 스트레이트가 반반 정도의 비율로 태어났던 리터 아이들 중에서 새 식구를 만났어요. 그리고 현재 7살이 되어가고 있는데 천만다행으로 두 녀석 모두 유전병이 나오지 않았고 너무도 잘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입양한 이후에 이 아이들의 품종 자체가 가진 문제를 그제서야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미 식구가 된 이후라서 그 이후에는 뭔가 말할 수 없는 죄책감과 책임감이 들어서 이 아이들이 평생 건강하게 지내도록 돕고, 주변에 고양이 입양을 원하는 분께는 제발 스코티쉬 폴드나 먼치킨은 목록에서 제외하라고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런 무식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골든 리트리버를 입양하겠다는 환상을 던져버렸습니다. 이 친구도 유전병이 어마어마한 소위 인위적인 품종견이더라구요. ) 더불어 이런 마음의 부담감을 주변의 길 고양이를 돌보는 일에 직간접적으로 참가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에 대해 환상을 가졌던 무식한 시절을 조금이나마 속죄(?)하며 지내려 합니다. 아파도 말로 표현하지 않고 오히려 주인 눈에 띄지 않도록 구석에 숨어버리는 저 조그마한 생명체들이 집안에 살던지 아니면 집 바깥에 살던지 항상 건강하게 단 한 번 뿐인 생을 꽉 차게 살다가 갈 수 있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우리 쌤의 저격은 (사실 저격치고는 너무 우아하죠...) 정말 동물권리를 생명존중의 가치 위에서 사람보다 아래에 둘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실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유용하고 좋은 레퍼런스가 되는 정성 가득한 영상들이니 앞으로도 계속 불편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피커가 되어주세요.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응원합니다.
소중한 경험 공유와 댓글 감사합니다. 저 또한 1년전의 저와 3년전, 5년전의 저를 생각하면 정말 상상도 할수없이 많은 변화를 겪어온것같습니다. 펫샵에서 일해본적도 있었고, 사바나캣을 로망했던적도 있었고, 지금은 랙돌집사기도하구요. 문제의식을 갖고 주변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는것만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주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공부잘되가고있으시길 🙃
이 영상을보고 다시 한번더 느낍니다. 인간은 너무 잔인하다는 것을... 인간이 미안해ㅠㅠ
@皇国臣民 "꼬우면 비건하던가" 이런 말들 수없이 들어봤어 근데 그런 말하는 사람들 특징이 뭔줄 알아? 다 남한테 꼽주고 싶어서 부들부들 거리는 새끼들뿐이라는거야 핸드폰,컴퓨터,노트북 키보드 두둘두둘 하면서 열등감에 찌들어 시간을 보낸다 진짜 한심한 놈들이지 그치? 댓글에서 열폭하지말고 빨리 구몬 숙제나하렴ㅎ 키보드 두둘두둘 하는데 시간쓰지 말고 자기개발을 해보는건 어떨까? 이 귀한 곳에서 누추한 댓글 그만 싸지르렴
@皇国臣民 비건이라고 생물을 안해치나?
식물도 나무도 풀도 꽃도 그들만의 희노애락이 있고 다 그들만의 생각이 있는데 동물들은 안되고 식물은 죽여서 먹으면 된다???
비건 자체가 모순덩어리라는걸 아시길..
@@mannang2626 그렇다고 해서 비건을 공격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냥꾸-t6q 비건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비건 자체가 틀려먹은 집착인겁니다
동물들은 아파하고 괴로워하고 그걸 생각하면서 가여워 해주고 사랑으로 보듬어야죠 이런것들이 야채 채소는 으적으적 씹어 먹으면서 저러니까 문제인거죠
그렇게 이중잣대로 한쪽은 나빠 한쪽은 좋아
어린아이 때쓰는것과 같은거죠
인간은 잡식성이고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은 육류로 섭취하는거고 야채 채소 골고루 먹어서 균형잡힌 식단으로 살아야 건강한겁니다
비건은 병입니다 정신병
@@mannang2626 극단주의자랑 말 섞으려 한 제 잘못이었네요
이 영상 정말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가축이나 동물들이 사람 입맛에 맞게 고쳐지고 만들어진 건 가슴 아픈 일이죠.
감사합니다. 모든걸바꿀순 없지만 최소한 다들 인식은 하고 있었으면 해요.
@@thedogtorclair맞는말씀입니다 bb
시원 시원한 말투.. 넘무 재밌게 영상 잘 보았어요.사람에의해 만들어진 유번병 많은 애기들 참 가여워요.ㅠㅜ
선생님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똑부러지게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도 이영상을 보여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