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생이지만.. 2000년대의 저 도로감성…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썬팅하지 않은 차들의 창문 속에 보이는 사람들 모습.. 잠시 신호에 멈추면 보이던 사람들의 표정과 색색깔의 차들.. cd를 일일이 집어넣어 틀은 sg 워너비의 노래. 지금은 느낄 수 없는,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하고 그리운 옛 냄새 나는 기억들입니다..
이걸 보니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는것들을 느끼게 됩니다. 저당시엔 고작 14살이란 꼬꼬마였던 제가 이제는 어엿한 33살인 어른이 됬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추후에 2050년에서 바라보면 그땐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는 본인도 지금의 2020년이란 젊은시절을 회상할날도 오겠죠. 그래서 지금도 하루하루가 소중한 본인입니다.
한강 근처 동네라 주말마다 가족들이랑 자전거 타러 나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뭐가 하나씩 우후주순 생기면서 한강변이 지금처럼 세련되고 이뻐지는게 참 신기했엇음. 처음엔 자전거도로 없는 구간도 엄청 많았고 아스팔트 덮히고 철책만 둘러져있는곳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구석구석 잘 꾸며놔서 볼때마다 격세지감 느낌 기껏해야 십몇년 전후인데..
I lived and worked in Seoul during this year. Heady and hedonistic times. Where have nineteen years suddenly gone? As you say in Korean: "Nun ggamjaek Saaee hoolyo" (눈 깜짝 할 사이에 시간이 흘러)...
별로 어리지도 않은게 유튭에서 나이자랑하네... 요즘 이런 댓글다는 10대 20대초반 사람들 넘많음..ㅋ. 아니난 96년생인데 '96년도에 태어났는데'이 ㅈㄹ하고 돌아가고싶다니 '저 시대에 살아보진 못햇는데 그립네요' 이딴 뉘앙스 안취함. 나보다 7/8 어린 z세대들은 감성이 얼마나 매말른 환경에서 자랐으면저럼..
마스크 없이 다녔던 시절이 그립다. 타임머신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저 때로 코로나 피난으로 떠나가고 싶구나. 2002년은 내가 중2때 아 저 떄로 돌아가고싶다.... 마스크, 비대면, 거리두기, 온라인 짓밟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난다. 세이클럽도 아바타도 추억이었지.....
저 때는 행복하게 살고 있던 사람들 혹은 불행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지금은 불행하거나 행복해지거나 혹은 이 세상에 없거나... 그리고 저 때는 없던 사람들이 지금은 있거나... 이런걸 곰곰히 생각하고 있자니 사는게 참 덧 없다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다시 현실로 돌아와 부딫히자니 제 살길 바삐사는게 인생같네요... 우리 모두 짧은 인생인데 최대한 하고싶은거 후회없이 다 누리다가 가는 인생 되어봅시다. 저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들 각박한 요즘 세상에 주변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본 영상은 2001년 3~4월경에 촬영했으며(정확한 촬영 날짜 미상), 캠코더로 녹화했습니다(저땐 블랙박스 없었음). 차종은 뉴그랜저(2세대(LX)) 입니다.
1분 전이라니...
1시간 전이라니...
15시간 전이라니...
1일 전이라니...
STVF ㅋㅋㅋㅋ 같은 엘베인이네요 ㅎㅎ 7툴 가지고 계세요? ㅎㅎ
과거 현재 미래라는 것은 참 묘한 것이지요.... 추억, 기억, 희망이 버무려진...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 그런 것을 영상으로 올려주신 분깨 감사드립니다....
분깨(X) > 분께(O)
@@고재춘-j3w 네네^^
아주 대단한 사건만이 아닌, 일상의 기록이라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네 주변을 걸을 때, 언젠가 기억에만 존재하게 될 풍경을 괜히 카메라로 녹화하곤 합니다.
언제가 그 보답을 받으실 거에요.
한국처럼 건물을 부수고 다시 짓는 나라에서는 특히 더 그럴거 같습니다😢
20년 후 유튜브에 올려주세요...구독과 좋아요. 할게요
저때야 살기좋았으니 추억거리지 요즘은 찍어두고 미래에 보면 더 o같을듯
아니다 반대로 저땐 개 볍진들이 발의했던 어린이보호구역 개식이법 있었지... 라고 안도하는 날이오길...
이런 기록 영상물 너무나 좋아합니다. 매우 강력하게 추천 영상으로 드립니다.
이 댓글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는 순간 당신은 2001년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제바알...! 가고싶어어어ㅓ!!!!
다시 돌아오려면 좋아요 취소하면 되나요?
태어나기 전인데..
2001년이면 나랑 내 동생은 울아빠 ㅂㄹ 안에 있을때 였는데
@@Skdkddidf-3492w2j 저때는 유튜브는 커녕 스마트폰도 없는 시대라 돌아오는건 불가능합니다
이 시절에 어머니가 서울에서 사셨습니다. 어머니가 살았을 서울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묘해지네요.
옛날 영상에 가끔 이상한 노래, BGM 삽입하는 분들 있던데 이 영상은 그런 거 없이 깔끔하고 좋네요.
아픈가족 없던 저때로 가고싶다😢
ㅠㅠㅠ
화이팅!̄̈!̄̈ 기도할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ㅠㅠ
ㅇ
제가 태어났던 해엔 세상이 어땠을까 궁금했었는데 영상을 보니 부모님도 이 길을 지났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이 되면서 감회가 새롭네요.
시내는 별로 안나와서 아쉽네요 무도 서울구경 보면 그나마 당시 서울이 어땠는지 알 수 있음
23살밖에 안처먹엇는데 말투는 인생 다살았노
@@리중딱-j6k 넌 ?
@@박광우-x5j 걍 병먹금 하자
@@리중딱-j6k 확실한건 넌 인생 헛살았다는거?
와 대박 우연히 본 영상에서 어릴 적 동네를 보다니..ㅋㅋ 시영아파트같이 보이는 집이 있길래 긴가민가했어요ㅋㅋ 저 때쯤 월드컵 경기장 생기고 거기 까르푸로 자주 장 보러 갔었는데ㅠㅠ 아파트로 바뀌면서 없어진 모래내시장도 그립고 다 기억나서 괜히 뭉클하네여
와 까르푸 개추억이다 ㅋㅋㅋㅋㅋㅋ
까르푸 홈에버 진짜 추억이네 ㅋㅋ
이분 '진짜'다
지방 촌놈은 그냥 짜져있어야지 ㅠㅠ
까르푸>홈에버>홈플러스 순으로 바뀌었었죠 ㅋㅋ
2001년이면 ....돈 걱정 없고 겁없던 나의 청춘이였지 사랑의 설레임도 있었고 이별의 아픔도 견디기 힘들었던 시절 그립다
저때 외국에 잠깐 있었는데 저당시엔 한국이라는 나라의 인지도가 많이 없던 시절이고 동남아 취급하던때라 좀 기분나빴던 기억이.. 차라리 요즘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재밌는것도 많고 인지도도 높아지고.
와... 요새는 안 보이는 차들을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반갑네요ㅋ
이 영상도 다른 분이 올리신 2000년 초반 풍경 영상과 같이 알고리즘을 탔네요.. 정말로 참 귀한 영상들입니다.
02년생이지만.. 2000년대의 저 도로감성…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썬팅하지 않은 차들의 창문 속에 보이는 사람들 모습.. 잠시 신호에 멈추면 보이던 사람들의 표정과 색색깔의 차들.. cd를 일일이 집어넣어 틀은 sg 워너비의 노래. 지금은 느낄 수 없는,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하고 그리운 옛 냄새 나는 기억들입니다..
나이 어리네. 그 정도로 어리면 2000년대 초반까지 여름마다 길거리에 모기차 돌아 다녔던 것도 모르겠네.
나이 어리네. 그 정도로 어리면 2000년대 초반까지 여름마다 길거리에 모기차 돌아다녔다는 것도 모르겠네.
12분 부터 저의 외할머니 집 방향으로 가는 집인 것 같아요. 너무 고마워요 ㅜ. ㅜ... 2005년 까지만 해도 저 어릴때 남과좌동 주택에서 살았어요. 진짜 어릴때 너무 새롭새롭하면서도 정다운 향수 같은걸 맞고 갑니다. 진짜 눈물이 고이네요 ㅜ. ㅜ
14:43 철가방 들고 다니는 배달원.. 추억이네요ㅎ
중국집 고용된 월급쟁이 배달원, 배달비도 따로없던 시절 ㅋㅋ
카메라 없던시절 실화임?
지금은 세금쳐드실려고 1km안팎에 3대넘더만ㅋㅋㅋ
그 시절 이런 기록물을 남길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시네요
@빠이또 저때 블박없었고 네비게이션도 대중화 안됐음
이걸 보니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는것들을 느끼게 됩니다. 저당시엔 고작 14살이란 꼬꼬마였던 제가 이제는 어엿한 33살인 어른이 됬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추후에 2050년에서 바라보면 그땐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는 본인도 지금의 2020년이란 젊은시절을 회상할날도 오겠죠. 그래서 지금도 하루하루가 소중한 본인입니다.
시간가는걸 폭파시켜버리고 처단해버려야 해요.
저땐 나도 청춘이었는데? 지금은 49살~~~중년??
와 지금 상암살고있는데 그냥 우연히 2001년은 어땠을까 하고 들어온 영상에 성산대교 부터 시작하는거보고 소름 돋았다.. 월드컵터널도 지금이랑 완전 다르고.. 마포구청 자리엔 아무것도 없고.. 상암동 가는 길 조차 없는게 너무 신기하네요ㅎㅎ
이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분명 20년 후에도 같은 생각을 할것이니 지금을 즐기시길....
오우 상상도 하기싫다
@정우찬 왜 시비냐ㅋㅋㅋ
@@seunghunlee3577 넌 또 뭔데 꼽사리껴 낄데 안낄데 구분못하고 저새끼가 아무런이유 없이 시비건거구만
@@seunghunlee3577 끼면 안되지 사람새끼 아닌새끼야 저새끼랑 나랑 둘 문젠데
한강 근처 동네라 주말마다 가족들이랑 자전거 타러 나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뭐가 하나씩 우후주순 생기면서 한강변이 지금처럼 세련되고 이뻐지는게 참 신기했엇음.
처음엔 자전거도로 없는 구간도 엄청 많았고 아스팔트 덮히고 철책만 둘러져있는곳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구석구석 잘 꾸며놔서 볼때마다 격세지감 느낌
기껏해야 십몇년 전후인데..
저때만해도 여성이 차 끄는 경우는 거어의 없엇지 5-60년대생들 소수만 좀 끌은 시절.. 1천만대 찍고 몇년 안지낫을 때엿음
@@nopregnant 여혐하지 마세요 이래서 ㅈ팔육 한남들은
@@nopregnant 그렇게 여성의 사회진출화가 당연시되기 시작하던 90년대부터 인류는 몰락의 길을 걷고있고 있다고 한다..
제 생각에는 2001년이면 아직 90년대 잔재가 많이 남아있던, 아니 아직 90년대나 다름없었던 해 같습니다. 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 이후부터 90년대의 흔적이 없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2001년 서울
현대자동차 투싼 3월 출시 쌍용자동차 로디우스 5월 출시
@성공해서리아랑결혼하기 그때는 06년생까지 죽어있겠네요
@@전현석-c4i 2001년쏘렌토출시..
맞아요.
가끔은 2001년으로 돌아가고 싶다. 꿈 많던 유딩시절.. 시골에서 여름을 보냈던 기억도 새록새록..
2001년이면... gta3가 발매되었던 당시
그것도 월드컵 개막 1년 앞둔.... 2001년..ㅠㅠ
지금보다 덜 화려하고 특색없지만 뭔가 낭만이 있던 시절
2001년이 사람들 하나같이 게임 많이 하던 시절 일듯. 리니지는 당연 최전성기를 구가하고있었고 디아블로2 확장팩출시. 포트리스2블루 스타1리그 중흥기 시절
2001에 유딩이면 나랑 나이 비슷하겠네 ㅠ
갓길, 끝차선에 비상등 키고 서있는 차들 지나가다 보면 다 지도 펼치고 길 보고있던 그 시절 ㅎㅎ
6:22 이때도 지금도 변함없는 택시 운전ㅋㅋㅋㅋ
진짜 의식이란게 안 고쳐 지는구나ㅋㅋㅋ
택시뿐만아닌 모든국민의 국민성은 저때나 지금이랑 같아 ㅋ
03:14 반대편 목련투톤 (각)에쿠스!!
모레내 고가가 가변차선이었군요..중앙차로 없는 수색로도 신기합니다 잘봤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동네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영상 보면 신기한게 어떤 곳은 아직도 저 영상 속이랑 비슷하게 변한 없는 모습도 있구 또 변한 모습도 있고 그렇네요 아무튼 너~~~~무 시간이 빨리 간거 같아요 저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ㅠㅠ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완공 직전 영상이네요 ㅎ 저때 군제대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인데 상암 경기장 개장 기념경기였던 크로아티아전도 직관하고 그랬었는데 그떄가 그립습니다~
슈케르ㄷㄷ
군대시절때 미아리 갔었나요?
2:02 이거 위에 솟은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추억이다 ㅋㅋㅋㅋㅋ
ᄀᄃᄒ 와 저거 진짜 몇년전까지만해도 도로에서 부셔진거 많이 봤는데 요즘엔 안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큐큐ㅠㅠ
신호등 표시판
저거 부산 문현동에 있던데
하늘이 왜 이렇게 맑아보이고 공기도 신선해보일까요
진짜 눈물 돋네요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수 있으면 좋겠군요
저때 외국에 잠깐 있었는데 저당시엔 한국이라는 나라의 인지도가 많이 없던 시절이고 동남아 취급하던때라 좀 기분나빴던 기억이.. 차라리 요즘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재밌는것도 많고 인지도도 높아지고.
귀한 자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2000년대하고 2010년대하고는 큰 차이가 없다고 기억해왔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엄청 다르네요......ㅠㅠ 2010년대에서 또 2020년대는 달라지겠죠.
응 똑같 ㅋ
아직은 비슷비슷함 5~6년뒤에 좀 바뀔듯
응 코로나
저때는 고도성장기여서요 ㅋㅋ
지금부터 몇년동안은 달라질게 별로 없을 겁니다 선진국들 대부분이 그랬던 것 처럼요
근데 확실히 코로나때문에 발전이 더딜것 같아서 2020년이나 2050년이나
건물이나 사람 등 생김새+풍경이
거진 다를게 없을것 같음.
2001년 스무살 마티즈타고 고속도로 달리는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그때의 차들이 참 정겹네요ㅎㅎ
21세기의 첫해라 외제차가 거의 없던 시절
외제차 많은데 ㅇㅅㅇ
그 당시에 유럽산 차가 보였으면 대단한 일이었어요.
저땐 강남 압구정 도산대로에나 있었어요
요즘에는 지방에도 외제차가 보여요.
? 2001년이면 외제차 어느정도 들어왔을 시기인데요. 종로구 살고있는데 당시 부암동에 크라이슬러 매장 있었고 아발론, 3/5시리즈, c/e클래스, z3, slk, 렉서스 ES, 링컨 LS, 960 같은 수입차 자주 봤네요.
저 시절 감성..미쳤다
저때는 우리나라가 4강진출 할 줄 몰랐겠지... 그냥 월드컵하는구나~하고..
심판매수 했죠~
상암동 제 직장인데 옛날모습 보니 새롭습니다
저 당시에는 대림아파트가 신축아파트 였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대림은 많이 낡아서 리모델링 사업중인데
ㅠㅠ..
이 양반도 왔네 확실히 다른사람들도 어릴때 생각하는건 비슷한가보다...
와 지금과 비교하면 외제차가 아예 안보이네요 ㅎㅎㅎ 너무 정겹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저때 진짜 마포랑 서대문 끝쪽 동네들이 지금처럼 화려하게 개발될줄 상상도 못했음... 그래도 아직 연희동쪽은 옛모습 간직한곳이 많다지만
그땐 거기 있었어요~ 2001년 유학 마치고 6월에 인도네시아에 돌아왔다가 12월말에 다시 서울로~ 그때가 그립네요! 언제 또 한국에 갈 수 있을까???
이 때로 돌아가고 싶다 사촌과 같이 놀았던 그 시절.
지금 영상에 보이는 차들중에 지금 현재도 보이는 차들이 좀 있네..ㄷㄷㄷ
아직 90년대 같다.
영상화질때메그럼
@이영호 이 댓글 한번만 쓰던가 도대체 몇번을 쓰는거임
@이영호 느금마 ㅊㄴ
03년까진 90년대 분위기가 남아있다고도 합니다
@@Mioyf0v0 맞아요.
저 때 우리 부모님이 한창 연애할 때였죠.. 서울에서 자주 데이트하고 그러셨다는데 이상하게 저는 저때 없었는데도 뭔가 그리워지네요...
서울 집값 폭등하기 직전. 지금은 영상속 동네들 재개발해서 고층 아파트 들어섰을듯
저 길 자주 다녔었는데요... 월드컵경기장 주변 제외하고 크게 달라진 것 없습니다 ㅎ 버스랑 간판만 바꾸면 어제 찍은 사진인 줄 알겠네요. 궁금하시면 연세대~상암월드컵경기장 까지 성산로따라서 다음 로드뷰로 한번 보세요.
서울에서 태어나서 평생을 살고 있는데 성산로 부근은 거의 20년 동안 바뀐게 없네요.. 지금의 상암월드컵경기장 근처는 아파트가 빽빽하게 들어섰구요 ㅋㅋㅋ
수많은 생각이 들지만 한마디로 2001년으로 돌아가고싶다
저시절에 블랙박스를 다셨다니 ㄷㄷ
캠코더임
저때 블박없었음
비디오테이프를 위에 고정하신거같아요
저때 네비도 없던 시절일껄.,. 뒤에서 박으면 무조건 뒷차 책임ㅋㅋ
@@jeonghokim9031 내비는 1997년에 데뷔한 쌍용 체어맨에 처음 등장
지금 영상에서 나오는 연희동에 살고있는 30대 아재인데 옛날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르게 해주는 영상같네요 감사합니다.
I lived and worked in Seoul during this year. Heady and hedonistic times. Where have nineteen years suddenly gone? As you say in Korean: "Nun ggamjaek Saaee hoolyo" (눈 깜짝 할 사이에 시간이 흘러)...
Nun ggamjak hal sai eh sigan ei hoolyo
2001년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시절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다... 그시절의 기억 냄새 추억 모두다 그립다... 2001년 서울의 모습 지금보니 신기하네요
자주 다니는 길인데 버스 중앙 차선만 없을 뿐 지금이랑 크게 다른 것 같지도 않네요 연대 쪽에서 유턴해서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는게 아니라 직진해서 신촌 쪽으로 빠졌으면 22년의 세월이 체감 됬을 것 같은데 말이죠..
내가 2001년도에 처음 컬러폰을 구매했으니..ㅋㅋ 이때가 흑백폰에서 컬러폰으로 바뀌던 시점이었던거 같군..ㅋㅋ
이때 태어난 내가 내년에 성인이 된다니..... 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네요.
저는01년생입니다..
저도 01년생인데요, 우연히 이 영상을 봤는데 지금이랑 거리가 많이 다르네요
@@최정숙-e9y 이름은 70년생삘남;;
별로 어리지도 않은게 유튭에서 나이자랑하네... 요즘 이런 댓글다는 10대 20대초반 사람들 넘많음..ㅋ. 아니난 96년생인데 '96년도에 태어났는데'이 ㅈㄹ하고 돌아가고싶다니 '저 시대에 살아보진 못햇는데 그립네요' 이딴 뉘앙스 안취함. 나보다 7/8 어린 z세대들은 감성이 얼마나 매말른 환경에서 자랐으면저럼..
@@samoh6084 그냥 젊음이 부럽다고 솔직하게 말해 ㅋㅋㅋㅋㅋ
별로 어리지도 않기는 ㅋㅋㅋㅋㅋ
20대 초반인 우리랑 너같은 늙은이가 같냐
아빠 사랑해 건강하고 근심없이 살자
2001년이면 내가 중1때 이제 곧 2020년, 2001년생들은 이제 곧 성인이된다 세월이 참 빠르다
88년생 친구 ㅎㅇ?
01:00 이 길이 왜이리 익숙하나 싶었는데 성산대교에서 빠져나와서 교차로가 있는 곳이군요??
이 낭만 가득한 분위기느 뭘까..
요즘 세상이 많이 어렵나보다
카메라 화질이랑 자동차빼면 분위기는 별반 다를바 없죠
@@Suadetimbs 맞습니다. 단지 과거가 미화되서 그렇게 느껴질뿐. 옛날뉴스봐도 경제는 항상 어려웠음. 오히려 저때가 더 힘들지 않았나 싶네요. Imf직후라.
군대 제대하고 사회에서의 제 2의 출발을 하던 때가 2001년 1월... 이때도 인터넷이 보편화되긴 했지만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있던 시절은 아니라 PC를 통해서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시대...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이때가 나에겐 최고의 날이 아니었던가 싶다.
17년 뒤의 스마트인이 17년 앞의 세상으로 타임슬립 성공-!♪
우와 저가 태어날때군요! 이런 희귀영상 너무 좋아요!
이때만 해도 티코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찾기 정말힘듬
저희 집 앞을 딱 지나가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01년도면 5학년.. 이때가 그립다.
이때는 정이 있었는데 여유있고
나라 안으로도 평화롭고.
전 태어나기전
90년 친구인가요?
와 2001년에 성산시영가보고 그 이후에 안가봐서 뭔가 괴리감이 없네ㅋㅋㅋ 아직도 저럴듯 뭔가
서울이라기 보다는 지방 소도시 같은 느낌이 잔뜩 나네요...... 신기한느낌
지방소도시나 수도권 구도심 가면 아직도 남아있긴 합니다...
와~~저시절 군제대했을때네요....ㅎㄷㄷ
연남동에서 어린시절보냈죠.... 기차길옆이라 장난도많이치고.... 2:18초보면 저 산위에간판으로가려놓은곳이 군부대였는데 어릴적기억으로는 삐라주워서 산속에저기갔다주면 아저씨들이 간식줬었음^^
수방사 방공부대..지금은 빌보드 다 걷어내고 시원하게 보입니다. 헉 근데 서울인데도 삐라가 있었나요?!
저때까지만 해도 서로간에 정이란게 있었는데
소3택시보니까 저당시 맞네 내가 01년도에 소3택시타고 306보충대 들어갔었지 ㅋㅋ 근데 내기억 보다 엄청 후졌었구나 01년도가... ㅎㄷㄷ하다 무슨 70년대 같네 ㅋㅋㅋ
항상 다니는 곳인데 22년전 영상이라니.. 귀하네요
20년이란 시간이 지났을뿐인데.차 디자인이랑 건물들이 확 다르네
16년 전이니까 내나이 딱 60되던 해구나. 저땐 나도 날아다녔는데..
쏘울쥐 지금도 날아다닐수있으시잖아여 호롤롤롤롤롤롤롤로
다들 추억에 젖으셨네 ㅋㅋㅋ 난 차로변경할때 죄다 무깜빡이라서 개충격먹었는데
01년 당시엔 그래도 신세계 처럼 느껴졌는데 영상보니 90년대 느낌이네
99년느낌
2003년까지는 1990년대 감성이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996~2003 이때들이비슷하게보임
저 당시 9살이었는데 이 당시 보고 기억하던 풍경은 지금이랑 그리 큰 차이가 없다 느끼는데 이렇게 좀 낮은 화질로 보니깐 마치 1970~80년대 영상을 보듯이 먼 옛날처럼 보이네요
초1때군요 이때
탑블레이드 유행 했는데
손모양젤리찐득이도 천장에 막 붙이고
아름다운 시절은 아니었지만
뭐든 시작해 볼 수 있었던 시기..
말도안되는 것들에서 도망쳐 살았다면
지금쯤 다르게 살고있겠지
원망은 질리도록 했던
여렸던 나를 안아주고 싶다
외로웠던 나를
마스크 없이 다녔던 시절이 그립다. 타임머신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저 때로 코로나 피난으로 떠나가고 싶구나. 2002년은 내가 중2때 아 저 떄로 돌아가고싶다.... 마스크, 비대면, 거리두기, 온라인 짓밟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난다. 세이클럽도 아바타도 추억이었지.....
87이면 중3때 아니냐?? 내가 88인데 내가 중2때다
한살밖에 안 많은데 말투 거의 50대네
영상 초반에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보이는데 당시에 한창 건설중이었나요?!
나도 이때 태어났는데 벌써 고3....
이젠 대학생 아니면 군인이겠군
귀여운 청년
오오 처음에 보이는 차들중엔 지금도 어쩌다 심심할때 한번씩 보이는 황금마티즈가 있군요 ㅋㅋ
2000년대 초반인지라 90년대 흔적들이군요.
또한 21세기의 시작
2003년까지는 1990년대 감성이 남아있습니다.
브금으로 검정치마 내고향 서울엔 깔리면 느낌 있을듯
이때 태어난 애들이 벌써 고딩ㄷㄷ
이제 왜 부모님들이 여러번 세월이 참 빠르다고 하셨는지 알겠어요.
우리 01년생들 1년 더기다리면 20살이에요~
벌써 18살 고2
@@jsm9252 02가 벌써 고2 그게 저임
빠른공일.. 다다음달에 입대함
와 군입대 할때 가던 풍경이네 2001년 ㅠ그래도 저때 좋았다
와 이시절에 카메라까지 달고다니셨었네요 귀한영상감사합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역사적인 가치가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 앞차 꽤오랜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보이지않는 소형차들이 보이네옄ㅋㅋ
저 때는 행복하게 살고 있던 사람들 혹은 불행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지금은 불행하거나 행복해지거나 혹은 이 세상에 없거나...
그리고 저 때는 없던 사람들이 지금은 있거나...
이런걸 곰곰히 생각하고 있자니 사는게 참 덧 없다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다시 현실로 돌아와 부딫히자니 제 살길 바삐사는게 인생같네요...
우리 모두 짧은 인생인데 최대한 하고싶은거 후회없이 다 누리다가 가는 인생 되어봅시다.
저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들 각박한 요즘 세상에 주변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3:43 왼편 지금은 사라진 성산회관
와 ㅋㅋ 내부순환로는 저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1도 없네요 ㅎㅎㅎㅎㅎ
88년생이 14살 급식충이었던 시절(ㅜ그립다...벌써 30ㅜ)
Erakor XI7 친구여 반갑네
난 초6년이었음ㅋ
2002년 월드컵때 모르는누나가 날껴안았던 그순간 잊지못함ㅠ
아재 서요?
15살때네 ㅜㅜ
@@VanillaSkyyy 88이 아재냐ㅋㅋㅋㅋㅋ
헐 어릴적 외갓집 주변이다 ㅠㅜ 추억 오진다...
와 3분대에 연희동 지나가네... 추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