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는 건 세균 또는 바이러스를 물로 흘려 보낸다고 생각해 효과가 있는 것 같았지만, 소독약을 왜 쓰는 건지 이해가 안 됐었는데 미나니님이 이렇게 현미경 실험 영상을 올려주시니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 영상을 다 본 후에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우리의 몸도 세균과 바이러스와 같이 단백질 형태의 세포막이 있는데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 건가요?
@@iamminani 시중에 나온건 인체에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시중의 제품이 약하게 나와서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신것 같습니다만, 우리의 몸은 수십만년 동안 세균, 바이러스와 함께 해왔습니다. 나쁜 세균보다는 좋은 세균이 더 많기에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좋은 세균은 시중에 제품에 대해 특별히 강한 내성을 갖어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일정 부위를 소독하였을때 좋은균, 나쁜균 모두 사멸하게 됩니다. 허나 좋은 균의 수가 더 많기에 인체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그 미치는 영향은 미비합니다. 허나 락스, 식초의 농도를 떠나서 온몸을 락스에 담갔을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체에 영향을 줄것이라는 것은 다들 예측하실겁니다.
@@amumuda 모르면서 좀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좋은 세균은 유산균같이 몸 속에 있는 세균이구요. 몸 겉부분에 있는 세균 중 어떤 세균이 건강하게 삶을 유지시켜주나요. 고농도의 락스나 식초가 위험한 건 인간 역시 분해될 수 있는 유기물로 이루어져있기 떄문입니다.
바이러스는 세포막이 없습니다..! 대신 캡시드라는 단백질 껍질로 싸여져 있습니다. 염소나 비눗물 또는 알코올에 의해 살균이 되는 되는건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세포막을 가진 세균이나 미생물이지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이 친구들은 너무 작아서 일반 현미경으로는 볼 수도 없을뿐더러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만 증식하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노출이 되면 다 죽어버리게 됩니다@_@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설명해주신 살균의 원리는 맞지만 몇가지 용어가 혼용되는듯 하여 정리하여 봅니다..! 미생물은 육안으로 관찰이 어려운 작은 생물들을 통틀어 부릅니다. 이중에는 세균(=박테리아와 같은 말입니다),아메바(원생동물), 바이러스 등이 포함이되지요. 많은 분들이 이런 미생물을 쉽게 “균”으로 통칭하지만.. 각 미생물은 너무나 다르답니다.. 해당 영상에서 첫번째와 두번째 영상의 터지는 모습을 보이는 미생물은 세균은 아니고 아메바로 추정됩니다. 원본 영상에서도 “To demonstrate that I’m using some unicellular organisms including amoebae” 라고 언급 주셨어요! 중간에 작은 미생물이라고 언급하신 생물이 바로 세균입니다! 훨씬 작죠? 바이러스는 아쉽게도 영상과 같은 광학현미경으론 관찰이 어렵습니다..또한 막 구조를 가진 바이러스는 세제에 불활성화되지만 막이 없는 바이러스는 세제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죠.. 코로나로 인해 일반인분들도 미생물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자주 균 이라는 단어가 혼용되어 정리하여 봅니다! 무엇이 어떤 미생물인지 구분하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가 생긴답니다!!
뿌리는 소독제는 쓰지않길 권고합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유독합니다. 락스 역시 가볍게 여기시는 분들 많으신데 밀폐 된 곳에서 자주 사용하시면 폐에 손상 갑니다. 잠깐만 노출되도 눈이 따갑거나 기도에서 이상한 향이 나면서 불편한적 있으실겁니다. 그거 화상입은 겁니다. 생각보다 많이 독해요. 비누는 괜찮습니다. 계면활성제의 특성상 물에 잘 씻겨 내려가고 인체에 가장 적합한 세정제품.
타투샵에서 일을 해서(해외입니다ㅎ) 염화벤제토늄이 함유된 소독제와(Cavicide) 75% 알콜을 매일 쓰는데 미세단위에서 세균이 어떻게 죽는지 장면을 직접보니 무척 흥미롭습니다. UV-C 살균등도 함께 쓰고있는데 자외선은 어떤 모양새로 세균을 무력화시키는지 궁금합니다.
알콜에서 나온 것들은 세균(bacteria)이 맞는 것같은데, 표백제에서 '미생물(microorganism, microbe, 微生物)'과 '세균'을 구별하지 못하고 혼용해서 설명하는것같습니다만, 미생물과 세균은 엄연히 다르죠. 표백제에서 터지며 죽는 생명체가 세균이 맞나요? 미생물일 수는 있지만 세균인것 같지는 않아요. 22초에 나오는 오징어처럼 생긴 갈색 미생물이 세균이 맞다면 그 세균이 무슨 세균인지 알려주세요.
여러분 마지막에 나오는 알콜 스프레이 나는 매사에 잘 다친다, 주방에서 일한다, 무튼 상처가 잘나는 직업자분들이라면 진짜진짜 필수템 입니다. 상처난 곳 샤워하고 나와서 밴드갈때 알콜 몇번 뿌리고 마르길 기다렸다가 밴드붙이면 상처가 덜 곪고 훨씬 빨리 아뭅니다. 기분탓 아니고 진짜에요ㅠㅠ 사소한 거지만 소독 하고 밴드붙이는거랑 안하고붙이는게 진짜 다릅니다ㅠㅠ 손만 씻는다고 되는게아니에요!! 뿌릴때도 별로 안아파요.
그런데 그런 소독 효과가 왜 체내에서는 활성화가 되지 않나요? 즉 몸 속에 그와 같은 원리로 소독할 수 있는 물질을 투여하면 몸 안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같은 방식으로 죽지 않을까요? 또 입 점막이나 코 점막에 붙어있는 바이러스가 세포내로 침투되기 전 소금물로 제거할 수는 없나요? 밖에서는 되는데 왜 비강이나 구강에서는 안 되나요?
@@iamminani 그럼 바이러스의 독성이 소독약의 효과를 무력화한다는 말인가요? 늘 소금물로 가글을 하거나 비강을 씻어주면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그 수가 늘어나기 전에 모두 죽게 되는 것이 아닌가요? 체외에서의 바이러스와 구강이나 비강 점막에 이제 막 붙은 바이러스는 다른가요? 마치 일단 구강이나 비강으로 바이러스가 흡입되고 나면 전혀 다른 존재로 변해서 소독을 위한 가글도 소용없게 되는 것처럼 보이네요. 어디까지가 맞는 것이고 어디까지가 틀린 것인지 도무지 확신할 수가 없네요
![[자막뉴스] 국내 연구진이 해냈다! 놀라운 뜰채 개발 / YTN](/img/1.gif)
터져서 가루가 되는게 타노스 스냅한거 같네요
오 맞네요 ㅋㅋ
오...
어머니....
이말 쓰려고 했는데 거진 1년전......
@@bhc_f1147 어머니 호출버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균이 죽는다는 건 움직이던 균이 활동을 완전히 멈추는 것 정도로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보다 훨씬 역동적이었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생각의 틀을 깨어 준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교육용으로 너무 좋은 자료 같아요! 백번 천번 잘 씻어야한다 하는 것보다 이런 영상 한번 보여주는게 더 와닿을 듯 👍 👍
오오 고맙습니당
저거 바이러스 아닙니다. 박테리아 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달이 될 수 있습니다. 검색하셔서 확인 필요하실 듯 합니다.
비누, 락스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다. 인류 평균 수명을 늘리는데 큰 기여를 함.
비누 자체에는 세균이 못살지 몰라도 비누 표면을 싸고 있는 물에 세균이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어요. 비누도 잘 관리해주셔야..
@@아르비-w3y ㄴㄴ 휴게소에 몇백명이쓰는 비누도 안전하다고했음
번식해도 물로 행굴때 비눗물과 씻겨 내려갑니다
@@아르비-w3y 그래서 고속도로 휴게소 비누는 담겨있는게 아니라 어디 꽃혀있군요!
@@스팃치-f4i 아니 그거는 손씻는 과정에서 다시 세정작용이 일어나니까 그런거고...
손 씻는 건 세균 또는 바이러스를 물로 흘려 보낸다고 생각해 효과가 있는 것 같았지만, 소독약을 왜 쓰는 건지 이해가 안 됐었는데
미나니님이 이렇게 현미경 실험 영상을 올려주시니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
영상을 다 본 후에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우리의 몸도 세균과 바이러스와 같이 단백질 형태의 세포막이 있는데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 건가요?
피부 겉에는 어느정도 영향은 있습니다. 물론 시중에 나온건 인체에 문제 없게 나오죠 ㅎㅎ 근데 락스나 식초 이런건 농도가 높으면 위험해요
@@iamminani 시중에 나온건 인체에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시중의 제품이 약하게 나와서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신것 같습니다만, 우리의 몸은 수십만년 동안 세균, 바이러스와 함께 해왔습니다. 나쁜 세균보다는 좋은 세균이 더 많기에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좋은 세균은 시중에 제품에 대해 특별히 강한 내성을 갖어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일정 부위를 소독하였을때 좋은균, 나쁜균 모두 사멸하게 됩니다. 허나 좋은 균의 수가 더 많기에 인체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그 미치는 영향은 미비합니다. 허나 락스, 식초의 농도를 떠나서 온몸을 락스에 담갔을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체에 영향을 줄것이라는 것은 다들 예측하실겁니다.
@@amumuda 아니 너무 당연한 손씻는 제품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의 그 유해하지 않다는걸 이런식으로 해석하는건 또 첨보네 ㅋㅋ 그럼 씻지말고 살아요? ㅋㅋㅋ 누가더 건강할까요?? 씻는자 안씻는자ㅋㅋㅋ 그리고 좋은균 나쁜균 말하시는데 비누나 세정제로 장기세척하는거 아니잖아요ㅋㅋ 이해하시리라봅니다 ㅋㅋ
@@amumuda 모르면서 좀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좋은 세균은 유산균같이 몸 속에 있는 세균이구요. 몸 겉부분에 있는 세균 중 어떤 세균이 건강하게 삶을 유지시켜주나요. 고농도의 락스나 식초가 위험한 건 인간 역시 분해될 수 있는 유기물로 이루어져있기 떄문입니다.
@@amumuda 이런걸 똑똑한척하는 멍청이라고하지 ㄹㅇㅋㅋ 일침날린줄 알았지만 어림도 없지 바로 아무무 뻘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이거 진짜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균이 죽는 모습과 어떤 원리로 죽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짱!
바이러스는 세포막이 없습니다..! 대신 캡시드라는 단백질 껍질로 싸여져 있습니다. 염소나 비눗물 또는 알코올에 의해 살균이 되는 되는건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세포막을 가진 세균이나 미생물이지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이 친구들은 너무 작아서 일반 현미경으로는 볼 수도 없을뿐더러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만 증식하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노출이 되면 다 죽어버리게 됩니다@_@
보면서 이생각만 계속 들었는데 세균얘기만 계속하면서 바이러스랑 동일시 해서 설명하는 것 같아서 혼동 생겼었다 ㅋㅋ
바이러스가 외부 환경에 노출돼도 바로 죽는건 아니잖아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플라스틱 표면에서 하루이틀은 버틴다던데.
와우 진짜 신기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더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염소가 저렇게 무서운거였다니ㄷㄷ
앞으로 무시하지 말아야겠네요ㅠㅠ
염소 엄청 많이 쓰면 사람도 위험하죠 ㅜ
헉 염소 귀여운줄알았는데;;
음메ㅔㅔㅔㅔ
@@ArtForBetterNow 그 염소가 아니곸ㅋㅋㅋㅋ
음머어어어엉
알코올에 의해서는 막이 녹는 모습이 없네요? 단지 불활성만 시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비누나 차아염소산에 의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건 진짜 신기하네요.
알콜이 제대로 안찍혔나 보네요 ㅠ. 그대로 굳어버리기도 합니다
@@iamminani 저도 이게 궁금했어요 그대로 굳으면 괜찮은건가요??
일시적인효과인가요 아님 굳거나 혹은 분해도 시킨단말씀이신가요 ㅠ몰라서,,
@@iamminani 저도 궁금해요! 그대로 굳었다가 균이 다시 활동할수도 있나요?
@@sweetyeoniii 굳으면서 죽는거죠 ㅎㅎ
@@hodu_is_walnut 알콜에 굳은건 죽은거에요 ㅎㅎ
소독제가 의미가있을지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설명해주신 살균의 원리는 맞지만 몇가지 용어가 혼용되는듯 하여 정리하여 봅니다..!
미생물은 육안으로 관찰이 어려운 작은 생물들을 통틀어 부릅니다. 이중에는 세균(=박테리아와 같은 말입니다),아메바(원생동물), 바이러스 등이 포함이되지요.
많은 분들이 이런 미생물을 쉽게 “균”으로 통칭하지만.. 각 미생물은 너무나 다르답니다..
해당 영상에서 첫번째와 두번째 영상의 터지는 모습을 보이는 미생물은 세균은 아니고 아메바로 추정됩니다. 원본 영상에서도 “To demonstrate that I’m using some unicellular organisms including amoebae” 라고 언급 주셨어요!
중간에 작은 미생물이라고 언급하신 생물이 바로 세균입니다! 훨씬 작죠?
바이러스는 아쉽게도 영상과 같은 광학현미경으론 관찰이 어렵습니다..또한 막 구조를 가진 바이러스는 세제에 불활성화되지만 막이 없는 바이러스는 세제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죠..
코로나로 인해 일반인분들도 미생물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자주 균 이라는 단어가 혼용되어 정리하여 봅니다! 무엇이 어떤 미생물인지 구분하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가 생긴답니다!!
오 맞아요 ㅎㅎ 잘 보여주기 위해서 원생생물 영상으로 했어용
세균과 바이러스에 소독약을 뿌리면 이렇게 되는군요.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독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원리로 세균이 죽는 것이라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오오 고마워요 ㅎㅎ
너무 속시원하다❤..많이올려주세요
정말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ㅎㅎ
뿌리는 소독제는 쓰지않길 권고합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유독합니다.
락스 역시 가볍게 여기시는 분들 많으신데 밀폐 된 곳에서 자주 사용하시면 폐에 손상 갑니다. 잠깐만 노출되도 눈이 따갑거나 기도에서 이상한 향이 나면서 불편한적 있으실겁니다. 그거 화상입은 겁니다. 생각보다 많이 독해요. 비누는 괜찮습니다. 계면활성제의 특성상 물에 잘 씻겨 내려가고 인체에 가장 적합한 세정제품.
@ 선생님 거긴 안돼요 : 고농도의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실수로 다량 음용하고 응급실에 오신 분 아무 탈 없이 주무시고 퇴원. 이런 사례가 많다고 하네요. 물론 과유불급이지만요.
락스에 식초넣고 킁카킁카하면 폐에서 수증기와 결합해 염산이 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다음 업데이트 때 패치 예정
@Beyond The Memory 소독제를 뿌림과 동시에 에어로졸화 되는데 그걸 사람이 들이마실수있기에
비추하는겁니다 ㅎㅎ건강에 안젛겠죠 그리고 표면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에 소독제를 분사하게되면 바이러스가 애어로졸화 된
다는 전문가 소견도 있더라고요
@Beyond The Memory 마스크가 당장에는 막아주겠지만 분사로 인해 날린 세균들이 어디에 붙어 살아남아있지 않을까요?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된거 같네용
맞아요 ㅎㅎ
별이 폭발하는 모습 같네요
오호
항상 소독약을 뿌리고 알아서 세균이 없어질거라는 생각에 크게 생각을 안 해봤는데 이렇게 현미경으로 자세히 세균이 분해되는 모습을 보니깐 너무 신기했어요. 산산조각 나듯이 부숴지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히히 감사합니다
와우~~~소독의효과가 이렇게 큰줄 몰랐습니다~자주자주 손 씻기를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예~~
평생 궁금한거 해결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가 눈에 안보여도 어쨌든 생명체라는걸 다시한번 체감하고 갑니다..ㅎ근데 궁금한게 있어요! 소금물로 소독을 했을 경우, 균이 빈사상태지만 살아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물을 부어서 정상농도로 되돌아가면 다시 살아나나요?
아뇨 한번 상태 이상해지면 끝입니다 하하
ㅋㅋㅋ그렇군여!! 작은녀석들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약하네요,,,
바이러스는 생명체가 아닙니다! 바이러스는 생명체의 특성과 비생명체의 특성을 반반 가지고 있어서 생물이라고도, 비생물이라고도 할 수 없는 존재에요!
@@iamminani 신비해졌어...!
영상 잘 봤습니다~
손 씻고 싶어지는 영상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씻으러 고고
1.생명반응에 필수적인 효소를 무력화시켜 사멸시킨다
2.인지질 2중층을 녹여서 세포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허물어버리고 터뜨려서 사멸시킨다
3.세포 내의 체액을 흡수해서 사멸시킨다
이 세개에서 벗어나지 않는것같네요! 먼가 신기함..
1:35 근데 이거 천일염 엄청 푼 물에 손만 넣었다 빼도 세균이 사라지는건가요? 그리고 오래 놔둬도 상관 없나요?
삼투압으로 수분을 빼는 방식 입니다
미생물은 금방 죽는데 사람은 문제 없어요 ㅎㅎ
@@iamminani 화장실에다가 두고 손 한 30초 넣었다가 빼고 물로 소금기 다 씻어내도 상관없는건가요 ㅋㅋㅋㅋ
@@4h33m 상관없죠
아무리 소금을 많이 퍼붓는다 한들 바닷물에 닿는다고 우리가 죽진 않는 것처럼요
타투샵에서 일을 해서(해외입니다ㅎ)
염화벤제토늄이 함유된 소독제와(Cavicide) 75% 알콜을 매일 쓰는데 미세단위에서 세균이 어떻게 죽는지 장면을 직접보니 무척 흥미롭습니다. UV-C 살균등도 함께 쓰고있는데 자외선은 어떤 모양새로 세균을 무력화시키는지 궁금합니다.
오 네 ㅎㅎ 자외선은 터트리짐 않고 세포를 변형시켜서 죽게 만들어요 ㅎㅎ
@@iamminani 그렇담 차아염소산이 연출해내는 장면같은 킬은 아니겠군요ㅎㅎ
우리나라 타투이스트들은 불법시술자들이라 그런 지식이 없는데 해외는 그런 교육이 다 이뤄지나보네요. 우리나라에서 타투 받으면 각종 피부병부터 성병 심하면 c형 간염같은 질환도 걸리는 상황인데 빨리 정부차원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성형중독-b4p 차라리 합법화 해서 위생부분도 배워서 라이센스화 하면 좋을텐데 참 씁쓸합니다
@@검정화면-p8t 의사분들이 합법적으로 시술 가능합니다. 타투 일 하고 싶으시면 의사면허 따세요.
세균과 바이러스들이 착해지는 걸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훈훈해지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착한 바이러스는 죽은 바이러스...ㅋㅋㅋㅋ 파지빼고..
(불활화된 바이러스)
궁금했는데 해결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이거 다른 분이 하시는 거 봤었는데 다시봐도 신기한거 같아요:)
오오
빨래비누 소독 효과 엄청 좋아요
빨래비누 빠져있는게 좀 아쉽네요..
구독 좋아요~
오오 감사합니다
@@iamminani
다음편~ 세수비누 + 빨래비누
풀어서 미생물 죽이기로..
굉장히 궁금한 내용을 보여주셨네요.
0:33 ???:스타크씨..기분이 이상해요..
이해가 단번에 되는 영상. 역시 눈에 보이는 것 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오 고마워용
알고리즘 때문에 보게됐는데 재밋어여!
와.. 이렇게 됐었군요 미생물 살균, 제거 이런거 보면
그래도 작은 생명체니까 시체같은건 떠다닌다고 여태 생각했었는데.. 궁금증 잘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현미경은 어떤것을 쓰시나요?
대학용 생물현미경이에요
소독용 알코올을 마신다면 어떻게 되나요?
음 입과 목 세포가 다 죽을거에요 ㅜ
그리고 소독용은 알콜 성분이 엄청 많아서 도수 엄청 높은 술을 먹는다고 봐야죠
클로로헥시딘은 어떤가요?
오 신기하네요 잘봤습니다 ^^
눈으로 직접 보니 속이 시원쓰 ㅎㅎ 감사해요
표백제나 주방세재가 확실한거 같네요. 자체를 없애버리는거 같네요. 영상잘보고 응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고맙습니다!!
질문이있어요~ 바이러스들이 터져서 흩날리는 모습인데 공기중에 날라가는 모습인가요??
아뇨 액체 속이에용
@@iamminani 답변 감사합니다~!^_^
실험 영상으로 보니 실감납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오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고마운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고마워요 ㅎㅎ
흥미롭네요!
식초는 어떻게 죽이는지 궁금합니다.
가끔 식초물을 분사해서 집의 식탁을 닦거든요.
오오
바닷물이 엄청 짠데요.
바닷물에 옷 담궈 놓아도 소독이 될까요?
아뇨 바다 소금 농도는 소독할 만큼 높지 않아요. 그리고 엄청난 미생물과 이물질들이 있어용 ㅎㅎ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엄연히 다릅니다. 세균이 박테리아로 보면되고 크기가 세균이 지구만하다면 바이러스는 탁구공만합니다. 영상속 자막과 제목 정정해야할 듯 합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알릴수가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저렇게 세포로 안 되어 있습니다.
근거 줘바요 전문가임?
1:11 바이러스는 세포막이 없는데 단백질 껍질들을 녹이는 건가용
이 영상보고 앞으로 왼손에 흑염룡 말고 흑염소 두기로 했습니다.
염소가 더 강력해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대박
0:49 Note -> 메모 보고 간만에 웃고갑니다.
메모… 밈 따라한거깅 한데 ㅋㅋ
0:45 인피니티 건틀렛 핑거스냅을 보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궁금했는데 감사해용❤️❤️❤️
오오
알콜에서 나온 것들은 세균(bacteria)이 맞는 것같은데, 표백제에서 '미생물(microorganism, microbe, 微生物)'과 '세균'을 구별하지 못하고 혼용해서 설명하는것같습니다만, 미생물과 세균은 엄연히 다르죠. 표백제에서 터지며 죽는 생명체가 세균이 맞나요? 미생물일 수는 있지만 세균인것 같지는 않아요. 22초에 나오는 오징어처럼 생긴 갈색 미생물이 세균이 맞다면 그 세균이 무슨 세균인지 알려주세요.
유산균은 소금에 안죽나요? 김치는 소금으로 절이잖아요?
죽는데 유산균은 김치에 산이 생긴 뒤에 나타나용
식초는 죽을까요?
네 죽긴 해요 ㅋㅋ
원리와결과도 주요하지만
뇌로 느껴지는 속시원함도
사이다 입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무생각없섰는데 이제야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아플때 고량주마시면 세균들 죽나요?
흠
소주도 소독효과있나요? 식당서도 소주로테이블닦잖아요~'
소금이나 소주는 몸속 입속세균도 없어지나요?
이거도 직접 실험해서 영상 올렸어요
1:12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세포막을 없앤다는 표현이 나왔는데 바이러스는 세포가 아니지 않나요?
우리고양이 피부병때문에 소독청소가 힘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싸악 내려가네요 너무통쾌하다
아하 ㅜㅠ
영상 속 소리는 실제로 녹음된 소리가 아니고 효과음을 삽입한 것 맞나요? 실제로 저런 소리가 난다면 어떻게/어떤 기술을 사용하여 녹음 혹은 청음한 건 지 궁금해요
아 터질때 나는 소리는 효과음이에요 ㅋㅋ
@@iamminani 아 그렇군요🙂 효과음일 것 같았는데 혹시나 진짜 저런 소리를 관찰했나 싶어서 댓글 남겼어요~ 감사합니다👍
알코올을 뿌리면 왜 응고가 되나요??
음 굳어버리는거에요
0:38 에 남아있는 동그란 것이 무엇인가요?
머리부분일거에요. 핵과 비슷한
알고리즘 타고 구경왔는데 유익하네요 ㅎ
오 고마워요 ㅎㅎ
먹는 식초와 레몬도 알고싶네요.
걸리는 시간도요
소독 용품도 생명체를 죽이는 물질이기 때문에 사용화 할 때 철저한 검증이 필요함.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0:32 32초 처럼 만약 외계인이 만든 저런걸 인간한테 뿌리면 인간도 저렇게 펑하고 터지겠네. 영화 우주전쟁 인간먼지씬 생각난다
뭔가 신기하다 과학적 원리로 동화책 마법 처럼 펑펑터지며 사라지는게.
맞아요 ㅜ 그리고 인간이 만든 생화학 무기들도 같은 방식이죠
난 궁금한게 지구를 손가락으로 잡을 거인이 지구잡고 쑥 땡기면 공기는 가만히 있고 복숭아씨 처럼 땅만 움직이려나?
@@user-ng9jr8jt7y 일부는 흩어져도 대부분 지구에 있을거에요
피막이나 아포를 형성하는 균에는 어떤것이 가장 효과 있나요
그건 121도로 고압 고온 멸균 해야합니다 흑
양조식초는 세균죽이는데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소금물 때문에 쪼그라든 세균이 일반적인 물에 들어가면 다시 살아나나요? 아니면 완전히 죽은 건가요?
완전히 죽은거에요. 사람으로 치면 피가 다 빠져나간거에요
@@iamminani 적혈구 같은 경우엔 농도 높은 물질에 쪼그라드는거 뿐 아니라 증류수로부터 물을 많이 머금어도 터져버린다고 봤던것 같은데 세균 등도 증류수에 의해 터질수 있나요
@@green_dollar_sign 세균과 식물세포는 동물세포와 달리 겉에 세포벽이 있어, 일정 이상 팽창하지 못하게 새포벽이 지탱해주기 때문에 터지지 않습니다.
@@흑인-s9l 세균도 세포벽이 있군요 놀랍네요
소금물은 겉은 형태를 유지해도 안이 텅 비어 있게 되는 거에요?
네 맞아용
펑터지는 효과가 세포막이 터져서 생기는건가요?? 물픙선 바늘로 터트리듯이
네 맞아용
앞으로 건강을 위해 알콜을 더 열심히 섭취하겠습니다
ㅋㅋㅋ
에탄올도 소독 효과 있나요?
넵
혹시 현미경 몇배일까요?
400-1000배에요
소금물 농도는 얼마인가요?
알콜로 격하게 몸을 소독하시는 분이 너무 많네요.
ㅋㅋㅋㅋㅋㅋ 오우
궁금했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오 고맙습니당
샴푸남은 빈통에 물넣고 쓰면 수일내에 녹농균이 번식하니 물넣고 쓰지말라던데요...샴푸도 계면활성제가 있는데 왜 녹농균이 번식하나요? 늘 궁금했는데 어디서 답을 찾아볼만한곳이 없네요
균들이 너무 많아지면 구석에서부터 점점 자라나나 보네요
몇배율이에요?
400-1000배에옹
@@iamminani 1000배하면 세균 보이나요
@@지지노은지 넵 보통은 염색 해서 보고, 해당 영상에 쓰인건 눈에 잘 보이는 미생물 입니다
여러분 마지막에 나오는 알콜 스프레이
나는 매사에 잘 다친다, 주방에서 일한다,
무튼 상처가 잘나는 직업자분들이라면
진짜진짜 필수템 입니다.
상처난 곳 샤워하고 나와서 밴드갈때
알콜 몇번 뿌리고 마르길 기다렸다가
밴드붙이면 상처가 덜 곪고 훨씬 빨리 아뭅니다.
기분탓 아니고 진짜에요ㅠㅠ
사소한 거지만 소독 하고 밴드붙이는거랑 안하고붙이는게 진짜 다릅니다ㅠㅠ
손만 씻는다고 되는게아니에요!!
뿌릴때도 별로 안아파요.
터져서 가루가 되면 공기중 외 퍼져서 감염 되는거 아닌가요? 지식 부족해서 홈 코로나19 발생도 하는대 어덕개 점염 되는지 ?
가루가 되면 독성이 없습니당 ㅎㅎ
터진 세균들은 다시 뭉쳐 부활은 못하나요?
또 터진 세균 찌꺼기들은 몸에 남을 수 없나요?
네 부활 불가에요 ㅎㅎ 남은 찌꺼기는 물로 씻어내면 됩니당
실내수영장에 락스 많이 사용하는데 물 뿐만 아니라 발생하는 냄새가 인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요?
냄새 많이 난다면 안좋습니다. 염화수소 물질이라
@@iamminani 답변 감사합니다.
염소의 위력.....ㄷㄷㄷ
수도물에 염소 냄새 난다고, 투정 부리지 말아야 겠네요~
평상시에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고마워용
이 영상을 본 이후로 약을 바르거나 소독할때 아픈 그 느낌이 짜릿하게 느껴지네요~ 너무 좋아!
ㅋㅋㅋ
졔가 이때껏 코로나에 걸리지않는 이유를 눈으로 볼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세상에...너무 유익하다..
소금물로 세수하면 피부에 좋을까요??
농도에 달렸는데, 시중에 나온 소금 성분 들어간 폼클렌징이 안전합니다 ㅎㅎ
우왕 앞으로도 손소독제 잘 발라야겠네요
흐헝 요즘 너무 난무하게 소독약이 사용되어 생태계의 제일 기본 박테리아나 미생물들이 수도없이 죽어나가고 있다고 하는데 환경적으로도 균형이 깨지지않고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도 벗어나길 바랍니다ㅠㅠ
그런데 그런 소독 효과가 왜 체내에서는 활성화가 되지 않나요? 즉 몸 속에 그와 같은 원리로 소독할 수 있는 물질을 투여하면 몸 안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같은 방식으로 죽지 않을까요? 또 입 점막이나 코 점막에 붙어있는 바이러스가 세포내로 침투되기 전 소금물로 제거할 수는 없나요? 밖에서는 되는데 왜 비강이나 구강에서는 안 되나요?
균이 많이 생겨난 이후엔 독성이 나와서 그래요. 그래서 그때부턴 약을 써야하죠
@@iamminani 그럼 바이러스의 독성이 소독약의 효과를 무력화한다는 말인가요? 늘 소금물로 가글을 하거나 비강을 씻어주면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그 수가 늘어나기 전에 모두 죽게 되는 것이 아닌가요? 체외에서의 바이러스와 구강이나 비강 점막에 이제 막 붙은 바이러스는 다른가요? 마치 일단 구강이나 비강으로 바이러스가 흡입되고 나면 전혀 다른 존재로 변해서 소독을 위한 가글도 소용없게 되는 것처럼 보이네요. 어디까지가 맞는 것이고 어디까지가 틀린 것인지 도무지 확신할 수가 없네요
소금물도 살균 효과가 있다면 바닷물은 어떤건가요? 저런 의미면 바다는 자연 살균인건가요??
음 소금의 양에 달렸죠.
소금은 살균이라기보단 정확히는 삼투압현상으로 세균이 죽는겁니다 소금의 염분이 체내의 수분을 빼오면서 말라죽는거임 그래서 생선회를 쳐도 바닷물고기를 사용하는. 이유고요 민물고기는 좀 위험하죠 근데 바닷물고기가 다 안전한것만은 아니구요 고래회충이라고 인간한테 위험한것도 있어요. 일단 염도가. 높으면 세균은 다 죽는다고. 봐야죠 예전에 염장을 하는 이유도 세균때문에 음식이 부패하는걸 막기위해서거든요
@@김동연-k2f 그렇군요. 그 원리군요. 모르는거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유익하네요. 한번쯤 궁금하다 싶은걸. 설명이 아니라 대놓고 보여주기.
차아염소산수 만들때 수도물외에 소금을 넣으면 효과가 더 확실합니다 다만 그걸 노상 뿌리다보니 나트륨때문에 혈압이 올라가더군요
처음보는데 원리를 이해한것 같습니다!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