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밀땅하는 난쟁이 밍크고래[다큐시대-난쟁이 밍크고래 휴식처 대산호초] / KBS 20118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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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 지구의 자궁, 대산호초
    지구 밖에서도 보일만큼 거대한, 자연이 만들어낸 만리장성 대산호초.
    항공, 수중, 육상에서 입체적으로 촬영한 대산호초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비경을 선사한다. 대산호초의 멋진 바다 속, 먹이사슬의 최상층에 위치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고래다. 수백마리의 혹등고래가 바다 위로 솟구치는 장관으로 유명한, 고래 관광의 메카 하비베이(hervey bay)에서는, 고래가 방문하는 7월이 되면 성대한 축제를 열어 고래 관광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연안에서도 고래관찰이 가능한 호주에서, 고래 생태 관광은 1990년대 후반부터 매년 15%의 높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관광업계의 효자다. 최근 난쟁이 밍크고래의 출현과 함께, 서호주와 남호주에 이은 고래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산호초 북쪽의 포트 더글라스로 찾아가본다.
    ▶ 난쟁이 밍크고래와 함께 하는 일주일
    제임스 쿡 대학의 알라스테어 버틀 박사는, 지난 16년간 이 지역을 찾아오는 난쟁이 밍크고래의 행동과 습성을 연구해온 전문가다. 60대 나이에도 6,7월이면 매주마다 배를 바꿔 타가며 무려 두 달 간을 바다 속에서 지내는데. 제작진은 알라스테어 박사와 동행, 일주일간 배 위에서 숙식을 같이 하며 난쟁이 밍크고래에 대한 그의 열정과 탐구를 담아 보았다.
    ▶ 난쟁이 밍크고래의 휴식처, 대 산호초
    난쟁이 밍크고래는 1980년에 대산호초 지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1990년대 케언즈 지역의 잠수 투어 관리자들이, 겨울철 리본리프(Ribbon reef) 근처에서 밍크고래와의 수중 접촉을 보고해온 것을 시작으로, 매해 6~7월 이들이 대산호초를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연구자들은 이를 관찰해왔는데, 벌써 16년째 이 지역 밍크고래를 연구해온 제임스 쿡 대학교 연구팀에게, 몇몇은 해마다 눈에 띄는 친구같은 존재다. 최근 4년째 같은 지역에 나타난 벤토(구부러진 등 지느러미 때문에 지어진 이름)와, 웨이브 스카, 엘라 그리고 웡키! 특히 엘라와 벤토는 약 6미터 정도의 암컷으로, 수영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올 정도로 사람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8년부터 3년간 이 지역에서 보고된 고래와의 만남은 640번 이상. 이를 통해 수집된 수중 영상만도 4만개에 달한다.
    ▶ 난쟁이 밍크고래가 해마다 대산호초를 찾아오는 이유와 더불어, 난쟁이 밍크고래와 인간의 지속적인 만남이, 이 지역 생태계와 관광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본다.
    ※ 이 영상은 [다큐시대-난쟁이 밍크고래 휴식처 대산호초(2011년 8월 20일)]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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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 @이그나쇼강
    @이그나쇼강 Месяц назад

    댓글이 없는 이유 싸가지 없이 반말 끝나는 말에
    다 다다 반말 몰라 습니다 로 고쳐라 욕 나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