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주행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 답답하네요. 이 분이 얘기하시는 요점은 '뇌로 들으면 외국어가 해석이 된다.' 가 아니라 '뇌로 소리를 정확히 캐치하라'는 얘기 인 것 같습니다. 뜻을 이해하기 위한 단계의 우선은 상대방이 무슨 소리를 내는거지? 캐치하는것부터 시작입니다. 예를들어 상대방이 I've really thought about it 라는 소리를 냈는데 뜻을 알더라도 소리를 캐치하지 못하면 당연히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대신 소리를 캐치할줄 알게되면, 소리는 들리는데 뜻을 몰라서 해석이 안될 수도 있지만 그 상황과 뉘앙스에 저런 소리를 내는구나 라고 정보로 입력이 된다는 소리죠. 이 영상으로 (저포함)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리스닝 할 때 '아 분명 내가 자막으로 봤으면 이해했을 법한 문장인데 소리자체를 캐치하지 못해서 이해를 못하겠네' 하는 분들 일겁니다. 아무튼 대단히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신경심리석사입니다. 다빈치님의 영상들 잘 보았습니다. 여러 영상에서 말씀해주시는 정보와 관련하여 최근 연구와 관련하여 댓글답니다. 1.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은 언어습득도 잘한다. ->4년전 청킹과 음운루프 실험을 통해 연구 결과도 참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절대 음감을 가진 사람은 음운(소리의 최소 단위)을 뇌에서 분해해서 재조합하는 과정을 잘합니다. 귀로 듣고 다시 그것을 소리내어 말하는 과정이 다른 이와 비교해서 짧은 시간에 언어처리가 가능합니다-fMRI를 통한 우측 측두엽에서 활성화 확인되었으며, 실험군(절대음감 집단)이 정상군 보다 더욱 강한 활성화 정도와 고 수준의 자극 처리에서도 더 빠른 수행을 나타냈습니다. 2. 의식의 결합 ->의식의 결합은 여러 이론이 존재하지만, 뚜렷하게 실험을 통해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심상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여러 정보를 통합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전전두엽피질(배외측)이기 때문에 활성화가 이뤄지는 것인지, 심상을 떠올렸을때 처리과정이 전전두엽피질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즉, 정보처리의 연합과 의식의 결합의 개념의 상관이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3. 사람의 뇌는 일부분만 사용한다. ->이는 잘못알려진 지식정보입니다. 사람이 일생동안 살아가면서 2%만 뇌를 쓴다고 하는 왜곡된 정보를 통해 잘못전달된 것입니다. 사람의 뇌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98~100%를 사용합니다. 어떠한 과제(task)를 해결할 때 뇌의 각 영역이 뉴럴링크를 통해 활성화가 이뤄지는데, 동시 다발적으로 자극 처리를 하는 것이 한계적일 뿐, 즉 어떤 자극에는 두정엽을, 어떤 처리에는 측두엽과 전두엽, 감정적 기억 처리는 외측슬상핵과 두정엽에서 등 각 해당하는 담당 부서영역에서 일시적으로 on/off되어집니다. 이를 확인하는 것이 function MRI입니다. 다빈치 센스님께서는 국내 논문 위주로 영상을 제작하시는 듯한데, 국내 실험 여건은 정말 열악해서 좋은 논문이 나오기 어려우신 것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약 20년정도 뒤쳐져있는 것이 현실이라, 해외 논문을 통해 영상을 제작해주시면 더욱 양질의 컨텐츠로 영상을 만드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경험상 이어폰으로 약간 크게 들을때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한날은 가요를 듣고 있었는데 소리가 귀가 아니라 뇌 정중앙에서 울리더라구요 갑자기 든 생각이 외국어를 들을때는 항상 귀에 집중을 했고 귀에서부터 소리가 차단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뇌 정중앙으로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하고 집중하니 웅얼웅얼 하던 소리들이 뜻은 몰라도 조금은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가요나 드라마처럼 잘 들리는 소리를 먼저 들으면서 들리는 부위의 느낌을 캐치하고 영어도 그 부분으로 들어보려고 해보세요 이것의 장점은 자막과 같이 보다보면 스펠링은 몰라도 아 저 소리는 저런 뜻이구나 하고 조금씩 알게 됩니다 아직도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들을때면 더이상 머리가 아프지 않고 좀 더 부드럽게 들리고 있습니다 평소 이 체험을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도 알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이 나와서 다행이네요 만들어주신분 감사드리고 영어 공부하시는분들도 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느낌으로 받아들이는게 제일 중요해요 .. 사전적으로 의미를 떠올리며 해석하기보다 어떤 느낌으로 우리가 우리말할때의 그 느낌으로 듣는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러분 사전적 의미를 달달외는거 보다 경험 , 많은 매체들을 통하여 그 느낌을 만들어보세요 ! 저같은 경우 주로 유튜브 , 게임등을 많이 이용했네요 ~
감사합니다. 저는 가끔 공간을 머리속에서 재현해내는 상상을 하기도 하거든요... 그 공간에 집중하며 들으니까 공간 대신 글씨와 들리는 소리의 음이 새겨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진짜 영어 공부할때 고통이였어요. 집중해야지!!! 하면 오히려 더 안되고... 제 귀는 열일 하는데 집중해야할 포인트를 잘못놓은거군요. 텍스트를 읽는것도 한결 좋아진 느낌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이 영상이 알고리즘을 탔나봅니다, 신기하네요 :) '들린다'라는 표현이 알아 들을 수 있다. 라는 표현으로 오해하실 수 있어 이에 대해 말도 안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가 전하고자 하는 말은 이해할 수 있다가 아닌 소리 자체가 명확하게 '들린다' 입니다. 이는 이미 알고 있는 자극, 즉 정보로 가공되지 않은 낯선 자극에 대해 무의미한 반복을 유의미하게, 유효 자극으로써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외국어의 명확한 소리조차 캐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 었기에 이 차이를 알게 된 순간 '이건 모두가 알아야해' 라는 생각으로 영상으로 서툴게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에는 댓글 마다 답글로 설명을 드렸었으나, 지금은 그 뒤로 관련 영상들을 제작 해 업로드 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장 최근..이라고는 하지만 약 1년이 다 되어가는 자막 관련 영상을 참고하시면 보다 쉽게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여전히 관심 갖고 구독 끊지 않고 기다려주시는 분들 늘 감사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부담을 안고 지내고 있습니다하하.. 단순 정보 전달보다는 여러분에게 실제 변화를 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다보니 저 혼자 부담을 잔뜩 부풀리고 있는 것 같네요 반성합니당.. 최대한 빨리 다음 영상 들고 돌아 올 수 있도록 ..! (화잉팅)
I don't want reproach you.. Because your intention is help to people. However.. You don't awaring it .. Many English local people do not know it fast talking ; such as your video. As you know that .. English be "idiom" and "variously mean" from each vocabularies.. In this situation, everyone dosn't know that fastly English speak.. Approximately you ignore it "idiom" and "variously mean" ( such as over 2 or 3 mean from one vocabulary ; ) Otherwise .. only restrict topic will able that fast talking.. Such as shopping, school life, my workplace and expert etc.. However English made for communication with people. If fast speak for manifast English of capacity then, These make lost it efficient communication with peoples. English is not Alien or only study language. What do you feel that fast speaker in South Korean? Are you feel and looking good? Exactly felt tired and avoid.. Because fast speak making feel no good. It make be disgust, such as ignore listen peoples and only think self.. The land of English people is humankind. Therefore they feel same above facts.
다른 사람이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거나 떠올릴때 모습을 보면,눈에 힘이 풀려 눈동자를 위로 치켜뜨게 되는데...머릿 속으로 벽에 영상을 틀고 그걸 그려보고 있기 때문에 멍때리는 듯한 모습이 되잖아요...그런식으로 해보라는 설명인듯.맞나요?ㅋㅋ 난 인상적인걸 봤을때 기억해놔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머리와 마음속에 사진 찍듯 캡쳐를 해요.. 느낌,색깔,모양,밝기...같은... 그럼 한동안은 생각나서 떠올렸을때 기억이 나잖아요.그러나 자주 떠올리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이 바래듯 흐릿 해진다는게 사람의 기억력인것 같아요.자꾸자꾸 들으며 뇌에 캡쳐를 해두면 몇몇 단어들이 들리게 되듯이, 영어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긴문장을 처음 한번듣고 한번에 다 알아 듣는다?그건 아니것 같고요..자꾸자꾸 들으면 귀가 트이는 순간이 온다?..가 맞는듯함!
정말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영어 1등급에 영어 원서나 영자신문은 빠르게 읽는데 듣고 말하는 게 어려웠거든요.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되지만 왜 이렇게 어려운가 나이먹어서 뇌가 굳은 건가 했습니다. 가끔 미국 친구랑 한참 수다떨다보면 영어를 잠깐 동안 편하게 말할 때가 있었거든요. 뇌 속의 공간. 이해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살면서 본 유투브 중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일할때 손님이 빠르게 영어로 얘기하셨는데 다른데 신경쓰느라 바로 무슨뜻인지 캐치를 못했음. 되물어보려고 하는 찰나 갑자기 해석된 통문장이 머릿속으로 날아오듯이 박힘. 의식하지 못했지만 귀는 이미 소리를 들었고 뇌는 알아서 그걸 해석하고 있었던 거죠. 되게 신기했던 경험인데 이 영상을 보니 공감이 되네요.
다빈치센스님 좋은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영상보고 바로 팝송들어봤는데 모르는 단어는 있어도 안들리는 소리는 거의 없더라구요 신나서 팝송, 미드, 원서낭독 영상 찾아다니며 듣다가 댓글 남기러 왔어요ㅋㅋ 이전에 영상들을 보면 쉬워서(또는 많이 접해서) 들리는 말 or 아예 안들리고 뭔말이야 싶은 말로 나뉘어서 듣기공부차 영상을 틀어도 곧 나가떨어지기 십상이었는데, 진짜 신세계네요 소리가 뇌에 확 들어와서 영상에서 알려주셨던 것처럼 그 잔상이 남는 것 같아요 가족한테는 이미 공유했고, 친구에게도 꼭 봐보라고 하고싶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다른 댓글들처럼 이해가 안 됐는데, 후반에서 예시를 들어주실수록 이해가 확 되는 느낌이었어요! 소리단위, 글자단위로 받아들이기보단 더 큰 그림을 보는 느낌? 단순히 들려오는 것, 읽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듣고 보는 걸 수단으로 두고 뇌에서 후처리 과정을 거치는게 중요하다는 것 같은데 제가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텍스트가 아니라 사진처럼 그 장면 자체를 기억하는 방법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곱씹을수록 깨달음을 얻을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해'라는 말이 어찌보면 추상적이고 개념적 설명이 어려운 부분인데 이 과정을 이렇게나 구체적이고 경험적으로 잘 캐치해 풀어내는 게 굉장히 대단한 능력이신 것 같아요! 제가 수험생일 때 영어듣기는 늘 귀에 집중하고, 국어 지문 풀 때는 눈에다 집중했는데, 어딘가 평소 혼자 공부하며 잘 풀릴 때와는 전혀 다른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몰라 주변 사람에게 문제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져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이 영상을 이제와서라도 만나게 된 게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매력적입니다~~멍뭉이도 귀여워요. 영상의 내용들이 저도 막연하게 단편적으로나마 경험한 일들이었어요! 그 순간에 잠깐 뭔가 깨달은듯 했는데 어떻게 했는지 모르고 순식간에 지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찌 했는지 설명을 못했지요. 이론적으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기대할께요!
저는 학생때 귀가 뻥 뚫리던 경험을 잊을수 없습니다.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저는 학생시절, 영어로 말하기는 잘 되는데 듣기가 잘 안되서 힘들었어요. 갑작스런 영어대화에서는 그 외국인이 무슨말을 하는지 갈피를 잡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외국인과 대화할때는 항상 제가 대화를 주도했고, 먼저 질문을 하는편이었어요. 그러면 최소한 대화의 주제를 내가 미리 알고있으니까 듣기가 좀 더 수월했거든요. 듣기능력을 올리려고 자취방에 돌아오면 영어라디오 채널을 늘상 틀어놓았습니다. 알아듣지 못해도 그냥 틀어놨어요. 그렇게 한지 6개월쯤 되었을때, 학교에서 돌아온후 버릇처럼 라디오를 틀고, 식사준비를 하는데, 라디오의 뉴스가 전부 다 들리는겁니다. 항공기 추락에 관한 뉴스였는데, 세세한 내용까지 다 알아듣겠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그날 저녁 한국어 뉴스를 봤는데, 낮에 들었던 내용과 똑같았어요. 제가 헛것을 들은게 아니라서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이후로 영어 듣기능력이 갑자기 향상되었어요. 그때는 제가 모르는 영어단어도 많았기때문에 100%는 아니지만, 30%에서 80%정도로 듣기능력이 급상승(?) 했습니다. 주위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귀가 한순간에 뻥뚫리는 경험요.
답글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경험이 아마 제가 겪은 경험과 같은거라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저 역시 영어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편이었으나 학생때부터 유난히 듣기가 약했습니다. 이 부분에 취약하다 느낀 이후로 영어로 된 시청물이나 팝송을 들을 때 습관적으로 방법을 달리 하면서 듣게되었죠. 여느 때와 같이 팝송을 듣고 있던 때에 어느 순간 스위치를 누른 듯 갑자기 가사가 세세하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30 % 에서 80% 정도의 표현이 들리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우연아닌 우연으로 의도하에 이 방법을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 듯 방식을 오가며 차이를 체감할 수 있었죠. 하지만 자연스럽게, 저도 모르게 들리기 시작했다면 드디어 귀가 트였나라는 생각을 하며 그 방법에 대해선 눈치채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같은 사람이 정말 많을 것 같아 이를 설명할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영상으로 제작하기까지에 이르렀죠. 소리를 제대로 캐치해 낼 수 있어야 반복듣기가 유의미해지고 이는 이 후의 외국어 습득 속도에 굉장히 큰 영향을 줍니다. 외국어에 스트레스가 크신 분들은 이런 이유를 원인으로 두고 계시는 분이 많으 실거라 생각 합니다. 모든 분들이 이 경험을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ㅎ
말하기에 필요한 어휘량과 듣기에 필요한 어휘량이 많이 다르거든요. 일반 네이티브 기준으로 3000단어 어휘량 안에서 말을 하는데, 듣기를 원할하게 하려면 일반인 기준 2만 5천에서 3만 단어라고 보시면 되고 전문 분야에 관련되면 그 이상으로 올라가신다고 보면 됩니다. 학술적으로도 말하기가 듣기보다 먼저 나오는게 맞고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의심말고 그대로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네요!
Big Johns Place, You are Correct, thank you. Every one, follow his method. Do not various trials. Only and sole the one above. Please refer to " Lets just listen ".
이해할 수 있어야 들리고 그 대화 상황을 상상, 이미지화 하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 같은데 한국어로 번역해도 이해할 수 없다면 힘들것 같아요. 암튼 이 분이 하는말은 '생각'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책을 읽을때도 눈으로만 읽는것보단 그 글속에 담긴 상황을 생각하며 읽어야 더 잘 받아들이니까.
새로운 정보에 관한 의미와 관련 기억을 축적하기 위해선 먼저 분명한 자극 자체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선명하게 있는 그대로 듣기위함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의미 이해는 그 후의 반응이죠. 이는 개인의 연결 기억에 따라 이해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3-4편 영상을 보시면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단계에 앞서 영어를 배워도 제대로 된 문장 하나 듣지 못하는 분들에겐 이러한 캐치력을 갖는게 우선되어야 하죠.
그림이 좋아서 잘 이해됐어요! 근데 소리를 듣는거랑 (기본으로 되는거) 머릿속에 상상하는 능력이랑은 인지문제는 또 다른문제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원래 머릿속에서 소리자체를 못듣는 사람도 있데요. 그런사람한테는 또 저런 밴드 상상이 안될 것 같기도하고...저도 듣기는 잘하는데 소리를 들을 때 상상하진 않아요. 사실 못해요. 전 시각으로 기억해서 형체가 없는 소리는 기억하기 힘들거든요. 왠지 말씀하신 것처럼 귀로는 다 들어도 뇌로 인지하는게 안되서 흔히 말하는 듣기가 안되는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ㅠㅠ무튼 영상 너무이쁘고 좋네요. 잘봤습니당
새로운 인식에 한 획을 그어 주네요.... 완전히 새롭게 인지하고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이네요....!! 너무 공감이가는 내용입니다.... 깨치면 느껴지고 보이는데 깨치기 전에는 그 앞에서만 맴맴 돌기만 하니 이런 내용... 먼저 깨치신 분의 방법론 너무 좋습니다....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영상을 보면서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씀하신 방법이 음악을 듣고 카피(채보)하는 과정에 적용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상을 보는데 그와 관련된 내용이 영상 뒤에 나오니 참 재밌네요. 언어 습득 뿐만이 아닌 다른 분야에도 충분히 적용할만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학생들 지도하며 음악 카피 할 때 음을 하나하나 들으려 하지 말고 전체적인 울림을 먼저 듣고 그 울림이 갖는 색깔을 받아들여보라 얘기하는데 어쩌면 비슷한 맥락에서 저도 학생들을 지도했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해피 해피 해피 뜻은 행복이죠 이걸 모르면 안들려요 왜 어렵냐면 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번역해야하기에 어렵습니다 국어가 아닌 영어를 처음부터 들었다면 그래서 원정출산 국적 군대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국어가 아닌 영어를 듣는다면 영어 어렵지 않아요 ㅋ 무한반복과 자신감 영어단어 1000개 아니 500개 만으로도 의사소통 문제없어요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귀가 아닌 머리로듣고 입이 아닌 머리로 말해세요"같은데 결국 모국어때문에 우린 귀로듣고 생각하고 입으로 말할수밖에 없는데 무슨일이든 처음이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미드나 영화한편 100번 보셔요 그럼 됩니다 들려요 이런 사람 본적있는데 장동건나오는 영화 친구를 100번 본 사람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대사를 외우더군요 ㄷㄷ 한편 통달하시면 쬐끔 들릴겁니다 눈에띄게 자신감이 붙어 한편더 통채로 듣고 통채로 말하셔야합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영어가 모국어처럼 들릴겁니다 100번 보다보면 언어뿐만 아니라 우리가 놓치고있던 영상 주변환경 엑스트라 주인공의 표정 동작까지 섭렵하게 될겁니다 하나의 예로 출근길에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지나쳐가는 동네 주변환경을 하나하나 무심코 보고 지나쳤던 것을 주위깊게 1년동안 365번만 보시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초능력을 느끼게 될겁니다 100번 적는수는 아니지만 많은 수도 아닙니다 우린 100년도 못살면서 쓸데없는 생각과 일에 매진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며 사랑하며 해피하게 살아요 결코, 나는 쉽게 귀가 뚫렸다 믿지마셔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셨어 감사합니다 맘에드시면 좋아요 눌러주세요 그리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
@카메라치워 마치..엄마를 떠올릴때 엄마의 눈 코 귀 얼굴등의 샹김새로 떠올리는 게 아닌거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단순히 '소리'나 '강세'로만 받아들이지 말라는 게 포인트인거 같아요. 뭔가 이미지는 느낌도 순간 훅 들어오는거 같은데, 다만 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 듯하네요.
리스닝에 있어서는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소리여야지만 들린다고 합니다. 무작정 리스닝을 한다고 해서 늘지는 않는다는.. 무의식적으로 흘려 듣기 이런거.. 억양이나 소리내는 방식 등에 익숙해지는데 도움 될 수는 있느나 절대적인 내 리스닝 스킬에 도움은 안된다는.. 내가 모르는 소리는 귀로만 들리는 거고 내가 아는 소리여야만 뇌로 들리는게 맞는것 같아요.. 암튼 결국 공부에는 치트키가 없는것 같네요ㅠㅠ
엄청 신기해요 항상 듣기평가 진짜 귀로만 열심히 들으려고 했는데 4분쯤에 노래 들려주시잖아요 그때 가상의 가수 세워두고 입모양 주의하면서 들으닌까 굳이 뭐를 들으려고 하지 않아도 몇몇개 단어가 많이 들렸어요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귀보다 생각으로 듣는거 같은 느낌? 같아요
와우... 30년인생에서 드디어 깨닳았네요... 감사합니다. 잘 활용해보겠습니다. 어느 기사에서본 이야기이지만, 프로게이머의 뇌파를 측정하니 전두엽에 특히 많은자극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집중하기때문이죠. 저는 공부할때 항상 시각적 청각적인 감각기관에 집중했었는데, 지금이라도 한번 바꿔서 실행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Hearing과 Listening이 다른 걸 아시나요? Hearing은 단어가 들리는 단계고 Listening은 의미가 이해되는 단계입니다. 두가지 기능이 모두 작동하도록 반복해서 듣고 반복해서 입으로 따라하고 반복해서 받아쓰는 시간의 투자를 계속하다보면 어느 순간 영어를 이해하는 새로운 personality(인격체)가 형성됩니다. 참고해주세요.ㅎㅎ
저는 중학교때 일어, 성인일때 영어 중국어를 해서 총 4개국어를 하는데요. 중국어는 현재 공부중이라 회화 실력이 낮지만 나머지는 준원어민급으로 가능합니다. 영상보면서 제가 반복적으로 한 행동을 문득 자각하게 되었는데 바로 귀로 듣고 머리로 곱씹는 행동입니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나 그냥 들리는 그대로를 담으려고 하고 뜻은 나중에 찾아봅니다. 그리고 아 저 뜻이였구나 하고 제 영단어집이나 수첩이나 그런데에 적어둡니다.(가만 내두면 까먹어서) 그러다 1개 2개 쌓이다보면 어느새 천개 이천개 되어있더라구여
정말 많은 힌트가 되는 영상입니다. 결국 뇌가 잘 받아들이도록 훈련이 필요한 것도 있겠네요. 제 생각엔 뇌에는 도움이 안되는 티비나 스마트폰을 절제하는 것도 뇌가 퇴화되지 않는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옛날에 티비보고 바보상자라고 했는데.. 다시 한번 중요성 깨닫고 갑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다른 애들은 영어듣기가 다 맞는건 당연하고 다른 문제까지 풀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되는 시간이였는데 저는 영어듣기를 맨날 한두개씩 틀려서 영어듣기를 정말 못하는구나 내 귀가 안 좋은가 생각했었는데 내 귀가 못 듣는게 아니라 뇌로 이해를 하지 못한거를 알게되고 뇌로 듣는 연습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머리로 이해하는 문장은 약간 다르거나 발음이 이상하더라도 잘 들린다는 겁니다. 즉 특정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 문장 표현들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노이즈가 잔뜩 껴 있는 말이더라도 뇌가 자동완성을 해버립니다. 특정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을 큰 뭉치단위로 수십번 수백번 보고, 말하고, 들어보면서 감각적, 반사적으로 그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겁니다. 그러면 기가막히게도 그런 상황에 오면 그 말은 아무리 빠르고 알아듣기 힘들게 지나가도 거의 들립니다.아니 정확히는 이해됩니다. 저도 영어공부에 시간 참 많이 썼던 사람이고 토익 900 중후반까지 맞아봤으나 외국에 나가서 공부해보니 바보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자꾸 까먹고 힘 빠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덜 연습해서 그런겁니다. 뇌과학 측면에서 볼 때, 반복학습이 최소 몇일 몇주 단위로 이루어져야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게되어 자기것이 됩니다. 그렇게 안 했으니 당연히 열심히 했다하더라도 제자리 였던 것입니다. 영어권 국가에 살면 자연스레 그런 환경에 노출되지만 한국에서는 인위적으로 스스로 만들어서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세번째 영상에서 해결 될 것 같습니다 :) 새로운 표현을 학습하는 경우 의미를 알진 못해도 그 소리를 캐치해낸다는 것은 언어습득에 있어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됩니다. 불분명한 소리로는 인풋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표현을 기준으로 한 관련 기억이 생성될 수 없죠. 반복 없이 외국어의 습득이 된다라고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머리에 입력이 되어야 이후의 반복이 유의미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아무리 학습해도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이러한 입력이 되지 않아 무의미한 반복을 되풀이하는 과정을 겪기 때문이죠. 해당하지 않으시면 공감하기 어려우실 수 있겠으나 학습한 표현임에도 뉘앙스나 속도 화자가 바뀌면 또 똑같이 듣지 못하는 학습자분들도 꽤나 계십니다. 이러한 분들에게는 드라마틱한 경험이 될겁니다. 순식간에 빠르게 흘러 지나가 형체를 알 수 없던 문장이 이제 그 형체가 보이게 되는거죠 :)
예능프로그램 중에 노래 가사를 듣고 정확한 내용을 맞추는 프로가 있습니다. 분명히 한국말로 된 가사인데 정확하게 맞추지를 못하고 여러번 시도끝에 겨우 맞추는 장면이 계속 나옵니다. 글자와 문장 수도 알려주고 필요한 부분을 반복해서 들려주는데도 알아맞추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영어도 아닌 한국어 즉 모국어인데도 말입니다. 우리가 영어로 된 팝송을 들으며 문장을 맞추는것도 이외 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영상 정주행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 답답하네요. 이 분이 얘기하시는 요점은 '뇌로 들으면 외국어가 해석이 된다.' 가 아니라 '뇌로 소리를 정확히 캐치하라'는 얘기 인 것 같습니다.
뜻을 이해하기 위한 단계의 우선은 상대방이 무슨 소리를 내는거지? 캐치하는것부터 시작입니다. 예를들어 상대방이 I've really thought about it 라는 소리를 냈는데 뜻을 알더라도 소리를 캐치하지 못하면 당연히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대신 소리를 캐치할줄 알게되면, 소리는 들리는데 뜻을 몰라서 해석이 안될 수도 있지만 그 상황과 뉘앙스에 저런 소리를 내는구나 라고 정보로 입력이 된다는 소리죠.
이 영상으로 (저포함)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리스닝 할 때 '아 분명 내가 자막으로 봤으면 이해했을 법한 문장인데 소리자체를 캐치하지 못해서 이해를 못하겠네' 하는 분들 일겁니다.
아무튼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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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신경심리석사입니다. 다빈치님의 영상들 잘 보았습니다.
여러 영상에서 말씀해주시는 정보와 관련하여 최근 연구와 관련하여 댓글답니다.
1.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은 언어습득도 잘한다.
->4년전 청킹과 음운루프 실험을 통해 연구 결과도 참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절대 음감을 가진 사람은 음운(소리의 최소 단위)을 뇌에서 분해해서 재조합하는 과정을 잘합니다. 귀로 듣고 다시 그것을 소리내어 말하는 과정이 다른 이와 비교해서 짧은 시간에 언어처리가 가능합니다-fMRI를 통한 우측 측두엽에서 활성화 확인되었으며, 실험군(절대음감 집단)이 정상군 보다 더욱 강한 활성화 정도와 고 수준의 자극 처리에서도 더 빠른 수행을 나타냈습니다.
2. 의식의 결합
->의식의 결합은 여러 이론이 존재하지만, 뚜렷하게 실험을 통해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심상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여러 정보를 통합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전전두엽피질(배외측)이기 때문에 활성화가 이뤄지는 것인지, 심상을 떠올렸을때 처리과정이 전전두엽피질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즉, 정보처리의 연합과 의식의 결합의 개념의 상관이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3. 사람의 뇌는 일부분만 사용한다.
->이는 잘못알려진 지식정보입니다. 사람이 일생동안 살아가면서 2%만 뇌를 쓴다고 하는 왜곡된 정보를 통해 잘못전달된 것입니다. 사람의 뇌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98~100%를 사용합니다. 어떠한 과제(task)를 해결할 때 뇌의 각 영역이 뉴럴링크를 통해 활성화가 이뤄지는데, 동시 다발적으로 자극 처리를 하는 것이 한계적일 뿐, 즉 어떤 자극에는 두정엽을, 어떤 처리에는 측두엽과 전두엽, 감정적 기억 처리는 외측슬상핵과 두정엽에서 등 각 해당하는 담당 부서영역에서 일시적으로 on/off되어집니다. 이를 확인하는 것이 function MRI입니다.
다빈치 센스님께서는 국내 논문 위주로 영상을 제작하시는 듯한데, 국내 실험 여건은 정말 열악해서 좋은 논문이 나오기 어려우신 것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약 20년정도 뒤쳐져있는 것이 현실이라, 해외 논문을 통해 영상을 제작해주시면 더욱 양질의 컨텐츠로 영상을 만드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경험상 이어폰으로 약간 크게 들을때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한날은 가요를 듣고 있었는데 소리가 귀가 아니라 뇌 정중앙에서 울리더라구요
갑자기 든 생각이 외국어를 들을때는 항상 귀에 집중을 했고
귀에서부터 소리가 차단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뇌 정중앙으로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하고 집중하니
웅얼웅얼 하던 소리들이 뜻은 몰라도 조금은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가요나 드라마처럼 잘 들리는 소리를 먼저 들으면서 들리는 부위의 느낌을 캐치하고 영어도 그 부분으로 들어보려고 해보세요
이것의 장점은 자막과 같이 보다보면 스펠링은 몰라도
아 저 소리는 저런 뜻이구나 하고 조금씩 알게 됩니다
아직도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들을때면 더이상 머리가 아프지 않고 좀 더 부드럽게 들리고 있습니다
평소 이 체험을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도 알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이 나와서 다행이네요
만들어주신분 감사드리고 영어 공부하시는분들도 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느낌으로 받아들이는게 제일 중요해요 .. 사전적으로 의미를 떠올리며 해석하기보다 어떤 느낌으로 우리가 우리말할때의 그 느낌으로 듣는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러분 사전적 의미를 달달외는거 보다 경험 , 많은 매체들을 통하여 그 느낌을 만들어보세요 ! 저같은 경우 주로 유튜브 , 게임등을 많이 이용했네요 ~
감사합니다. 저는 가끔 공간을 머리속에서 재현해내는 상상을 하기도 하거든요... 그 공간에 집중하며 들으니까 공간 대신 글씨와 들리는 소리의 음이 새겨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진짜 영어 공부할때 고통이였어요. 집중해야지!!! 하면 오히려 더 안되고... 제 귀는 열일 하는데 집중해야할 포인트를 잘못놓은거군요. 텍스트를 읽는것도 한결 좋아진 느낌이 듭니다
8:00 여기부터 다시 봐야징
다시 한 번 이 영상이 알고리즘을 탔나봅니다, 신기하네요 :)
'들린다'라는 표현이 알아 들을 수 있다. 라는 표현으로 오해하실 수 있어 이에 대해 말도 안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가 전하고자 하는 말은 이해할 수 있다가 아닌 소리 자체가 명확하게 '들린다' 입니다. 이는 이미 알고 있는 자극, 즉 정보로 가공되지 않은 낯선 자극에 대해 무의미한 반복을 유의미하게, 유효 자극으로써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외국어의 명확한 소리조차 캐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 었기에 이 차이를 알게 된 순간 '이건 모두가 알아야해' 라는 생각으로 영상으로 서툴게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에는 댓글 마다 답글로 설명을 드렸었으나, 지금은 그 뒤로 관련 영상들을 제작 해 업로드 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장 최근..이라고는 하지만 약 1년이 다 되어가는 자막 관련 영상을 참고하시면 보다 쉽게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여전히 관심 갖고 구독 끊지 않고 기다려주시는 분들 늘 감사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부담을 안고 지내고 있습니다하하.. 단순 정보 전달보다는 여러분에게 실제 변화를 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다보니 저 혼자 부담을 잔뜩 부풀리고 있는 것 같네요 반성합니당.. 최대한 빨리 다음 영상 들고 돌아 올 수 있도록 ..! (화잉팅)
I don't want reproach you.. Because your intention is help to people. However.. You don't awaring it .. Many English local people do not know it fast talking ; such as your video. As you know that .. English be "idiom" and "variously mean" from each vocabularies.. In this situation, everyone dosn't know that fastly English speak.. Approximately you ignore it "idiom" and "variously mean" ( such as over 2 or 3 mean from one vocabulary ; )
Otherwise .. only restrict topic will able that fast talking.. Such as shopping, school life, my workplace and expert etc.. However English made for communication with people. If fast speak for manifast English of capacity then, These make lost it efficient communication with peoples. English is not Alien or only study language.
What do you feel that fast speaker in South Korean? Are you feel and looking good? Exactly felt tired and avoid.. Because fast speak making feel no good. It make be disgust, such as ignore listen peoples and only think self..
The land of English people is humankind. Therefore they feel same above facts.
어제 알고리즘을 타고 영상들을 다정주행 했습니다
되게신선하고 좋은 방법인거같아 글남겨요 ㅎㅎ
영어듣기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정보라고 생각됩니다
영어듣기를 연습하는 사람으로서
듣기에 관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먼가 머리가 띵한 기분이네요
다른 사람이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거나 떠올릴때 모습을 보면,눈에 힘이 풀려 눈동자를 위로 치켜뜨게 되는데...머릿 속으로 벽에 영상을 틀고 그걸 그려보고 있기 때문에 멍때리는 듯한 모습이 되잖아요...그런식으로 해보라는 설명인듯.맞나요?ㅋㅋ
난 인상적인걸 봤을때 기억해놔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머리와 마음속에 사진 찍듯 캡쳐를 해요..
느낌,색깔,모양,밝기...같은...
그럼 한동안은 생각나서 떠올렸을때 기억이 나잖아요.그러나 자주 떠올리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이 바래듯 흐릿 해진다는게 사람의 기억력인것 같아요.자꾸자꾸 들으며 뇌에 캡쳐를 해두면 몇몇 단어들이 들리게 되듯이,
영어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긴문장을 처음 한번듣고 한번에 다 알아 듣는다?그건 아니것 같고요..자꾸자꾸 들으면 귀가 트이는 순간이 온다?..가 맞는듯함!
정말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영어 1등급에 영어 원서나 영자신문은 빠르게 읽는데 듣고 말하는 게 어려웠거든요.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되지만 왜 이렇게 어려운가 나이먹어서 뇌가 굳은 건가 했습니다. 가끔 미국 친구랑 한참 수다떨다보면 영어를 잠깐 동안 편하게 말할 때가 있었거든요. 뇌 속의 공간. 이해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살면서 본 유투브 중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독서도 듣기도 심지어 받아들이는 걸 넘어 창의하는 것까지 모두 프레임을 볼 줄 알게되는데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넓게봐야 시야가 넓어지고 많이보고 듣고 말해야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고해서 모두 유창하게 말표현을 다 잘하진 못합니다 자신감과 노력이 결여되어 있다면 춤이든 노래든 어렵습니다 프레임을 볼수있어도 혀를 차지못하면 주위에서 혀를 차겠죠 ㅋ
외국에서 일할때 손님이 빠르게 영어로 얘기하셨는데 다른데 신경쓰느라 바로 무슨뜻인지 캐치를 못했음. 되물어보려고 하는 찰나 갑자기 해석된 통문장이 머릿속으로 날아오듯이 박힘. 의식하지 못했지만 귀는 이미 소리를 들었고 뇌는 알아서 그걸 해석하고 있었던 거죠. 되게 신기했던 경험인데 이 영상을 보니 공감이 되네요.
다빈치센스님 좋은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영상보고 바로 팝송들어봤는데 모르는 단어는 있어도 안들리는 소리는 거의 없더라구요 신나서 팝송, 미드, 원서낭독 영상 찾아다니며 듣다가 댓글 남기러 왔어요ㅋㅋ 이전에 영상들을 보면 쉬워서(또는 많이 접해서) 들리는 말 or 아예 안들리고 뭔말이야 싶은 말로 나뉘어서 듣기공부차 영상을 틀어도 곧 나가떨어지기 십상이었는데, 진짜 신세계네요 소리가 뇌에 확 들어와서 영상에서 알려주셨던 것처럼 그 잔상이 남는 것 같아요 가족한테는 이미 공유했고, 친구에게도 꼭 봐보라고 하고싶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다른 댓글들처럼 이해가 안 됐는데, 후반에서 예시를 들어주실수록 이해가 확 되는 느낌이었어요!
소리단위, 글자단위로 받아들이기보단 더 큰 그림을 보는 느낌? 단순히 들려오는 것, 읽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듣고 보는 걸 수단으로 두고 뇌에서 후처리 과정을 거치는게 중요하다는 것 같은데 제가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텍스트가 아니라 사진처럼 그 장면 자체를 기억하는 방법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곱씹을수록 깨달음을 얻을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만드신 정성에 댓글을 안달면 사람의 도리가 아닌것 같아서 답니다. 머리를 탁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해세요^^
맞는 말 같아요. 독서를 머리속으 이미지를 만들면 이해가 잘가거든요.
머리로 단어들을 연결해서 상황을 이해하면 듣기가 더 잘 볼것 같네요. 와우.
이영상 저장해서 두고두고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입니다. 짱.
뭐랄까... 머리카락에 힘줘봐.. 이런 느낌... ? 뇌를 안써봐서 ㅠㅠ 하...
ㄹㅇ 과학적으로 머리카락에 힘줄수가없음
아주 그럴 듯한 가설입니다. 실험을 통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런 정보를 가르쳐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실험결과가 나오면 공유해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이해'라는 말이 어찌보면 추상적이고 개념적 설명이 어려운 부분인데 이 과정을 이렇게나 구체적이고 경험적으로 잘 캐치해 풀어내는 게 굉장히 대단한 능력이신 것 같아요! 제가 수험생일 때 영어듣기는 늘 귀에 집중하고, 국어 지문 풀 때는 눈에다 집중했는데, 어딘가 평소 혼자 공부하며 잘 풀릴 때와는 전혀 다른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몰라 주변 사람에게 문제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져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이 영상을 이제와서라도 만나게 된 게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와서 만나게 된 게 -> 지금이라도 만나게 된 게
@@earlybird_ 아 예;;;
@@이민혁-r2z 엇..답변을 하셨네^^;; 태클은 아니었습니다~ 조카에게 추천한 영상인데 혹시 댓글 읽다가 어색함을 느낄까봐 적었어요. '이제와서라도'로 수정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매력적입니다~~멍뭉이도 귀여워요.
영상의 내용들이 저도 막연하게 단편적으로나마 경험한 일들이었어요! 그 순간에 잠깐 뭔가 깨달은듯 했는데 어떻게 했는지 모르고
순식간에 지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찌 했는지 설명을 못했지요. 이론적으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기대할께요!
저는 학생때 귀가 뻥 뚫리던 경험을 잊을수 없습니다.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저는 학생시절, 영어로 말하기는 잘 되는데 듣기가 잘 안되서 힘들었어요. 갑작스런 영어대화에서는 그 외국인이 무슨말을 하는지 갈피를 잡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외국인과 대화할때는 항상 제가 대화를 주도했고, 먼저 질문을 하는편이었어요. 그러면 최소한 대화의 주제를 내가 미리 알고있으니까 듣기가 좀 더 수월했거든요.
듣기능력을 올리려고 자취방에 돌아오면 영어라디오 채널을 늘상 틀어놓았습니다. 알아듣지 못해도 그냥 틀어놨어요.
그렇게 한지 6개월쯤 되었을때, 학교에서 돌아온후 버릇처럼 라디오를 틀고, 식사준비를 하는데, 라디오의 뉴스가 전부 다 들리는겁니다. 항공기 추락에 관한 뉴스였는데, 세세한 내용까지 다 알아듣겠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그날 저녁 한국어 뉴스를 봤는데, 낮에 들었던 내용과 똑같았어요. 제가 헛것을 들은게 아니라서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이후로 영어 듣기능력이 갑자기 향상되었어요. 그때는 제가 모르는 영어단어도 많았기때문에 100%는 아니지만, 30%에서 80%정도로 듣기능력이 급상승(?) 했습니다.
주위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귀가 한순간에 뻥뚫리는 경험요.
답글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경험이 아마 제가 겪은 경험과 같은거라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저 역시 영어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편이었으나 학생때부터 유난히 듣기가 약했습니다. 이 부분에 취약하다 느낀 이후로 영어로 된 시청물이나 팝송을 들을 때 습관적으로 방법을 달리 하면서 듣게되었죠.
여느 때와 같이 팝송을 듣고 있던 때에 어느 순간 스위치를 누른 듯 갑자기 가사가 세세하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30 % 에서 80% 정도의 표현이 들리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우연아닌 우연으로 의도하에 이 방법을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 듯 방식을 오가며 차이를 체감할 수 있었죠. 하지만 자연스럽게, 저도 모르게 들리기 시작했다면 드디어 귀가 트였나라는 생각을 하며 그 방법에 대해선 눈치채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같은 사람이 정말 많을 것 같아 이를 설명할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영상으로 제작하기까지에 이르렀죠.
소리를 제대로 캐치해 낼 수 있어야 반복듣기가 유의미해지고 이는 이 후의 외국어 습득 속도에 굉장히 큰 영향을 줍니다. 외국어에 스트레스가 크신 분들은 이런 이유를 원인으로 두고 계시는 분이 많으 실거라 생각 합니다. 모든 분들이 이 경험을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ㅎ
말하기에 필요한 어휘량과 듣기에 필요한 어휘량이 많이 다르거든요.
일반 네이티브 기준으로 3000단어 어휘량 안에서 말을 하는데,
듣기를 원할하게 하려면 일반인 기준 2만 5천에서 3만 단어라고 보시면 되고 전문 분야에 관련되면 그 이상으로 올라가신다고 보면 됩니다. 학술적으로도 말하기가 듣기보다 먼저 나오는게 맞고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의심말고 그대로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네요!
그 느낌 느끼고싶네요
임계점 돌파하신거네요
Big Johns Place, You are Correct, thank you.
Every one, follow his method.
Do not various trials.
Only and sole the one above.
Please refer to " Lets just listen ".
와. 이건 진짜 대박입니다 ㅜ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인생의 변환점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해할 수 있어야 들리고 그 대화 상황을 상상, 이미지화 하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 같은데 한국어로 번역해도 이해할 수 없다면 힘들것 같아요. 암튼 이 분이 하는말은 '생각'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책을 읽을때도 눈으로만 읽는것보단 그 글속에 담긴 상황을 생각하며 읽어야 더 잘 받아들이니까.
새로운 정보에 관한 의미와 관련 기억을 축적하기 위해선 먼저 분명한 자극 자체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선명하게 있는 그대로 듣기위함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의미 이해는 그 후의 반응이죠. 이는 개인의 연결 기억에 따라 이해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3-4편 영상을 보시면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단계에 앞서 영어를 배워도 제대로 된 문장 하나 듣지 못하는 분들에겐 이러한 캐치력을 갖는게 우선되어야 하죠.
전 중국어 영어 그리고 불어 하는데.. 음악 미술 관련 이야기 하신 부분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뇌로 의식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관건인거 같아요. 이런 유투브 처음이에요 구독했습니다!!!!!!
진위여부를 떠나 나름 신박한 접근법 .
하지만 감각관의 의존을 줄이는 건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소오름... 하고자하는 말을 그림에 녹여내는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덕분에 잘이해하고 재밌게 봤어요 잘 응용해볼기요
정말 공감되는 이론이네요! 저도 평소에 ‘이런 걸까..??’ 하듯 생각했던 부분이지만 말로 설명하기 힘들었던 감각을 영상과 글로 정확히 표현해주신 것 같아요ㄷㄷ 가려운 곳을 긁어주신 기분!! 감사합니다😆😆
그림이 좋아서 잘 이해됐어요! 근데 소리를 듣는거랑 (기본으로 되는거) 머릿속에 상상하는 능력이랑은 인지문제는 또 다른문제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원래 머릿속에서 소리자체를 못듣는 사람도 있데요. 그런사람한테는 또 저런 밴드 상상이 안될 것 같기도하고...저도 듣기는 잘하는데 소리를 들을 때 상상하진 않아요. 사실 못해요. 전 시각으로 기억해서 형체가 없는 소리는 기억하기 힘들거든요.
왠지 말씀하신 것처럼 귀로는 다 들어도 뇌로 인지하는게 안되서 흔히 말하는 듣기가 안되는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ㅠㅠ무튼 영상 너무이쁘고 좋네요. 잘봤습니당
와,, 삼십년넘게공부해온게,, 이걸캐치못햇다는 아쉬움이크네요,,정말큰가르침입니다,,, 귀 뿐만아니라 눈, 촉감, 근육 모든 감각을일깨우는데 탁월한 힌트가되네요 정말감사합니다!
지나칠 수 없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ㅠㅜ 전달드리고픈 궁극적인 말을 알아주셔 기쁩니다T^T 실은 생각보다 더 큰 연결고리를 하고 있어 이에대해 다음 영상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 한번 더 깊은 깨달음을 드리기위해 열작업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빈치센스 정말감사합니다 바로구독등록했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이런 답글로는 감사의표시가 너무부족합니다만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인식에 한 획을 그어 주네요.... 완전히 새롭게 인지하고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이네요....!!
너무 공감이가는 내용입니다.... 깨치면 느껴지고 보이는데 깨치기 전에는 그 앞에서만 맴맴 돌기만 하니
이런 내용... 먼저 깨치신 분의 방법론 너무 좋습니다....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그냥.. 천재...
알고있었다 한들 느끼고 있었다 한들 이런표현과 이런방법으로 널리 알리고 널리 퍼뜨리고 있는 당신이 멋집니다~^^♡
유학 가서 소심한 성격 탓에 몇개월동안 영어 애니메이션만 주구장창 봤었는데, 어느순간 보니 뜻은 몰라도 문장은 듣고 있더라고요.
영어 문장을 들을 때 뇌에 노래방 mr 가사 영상처럼 단어가 하나씩 보였었는데 이 영상에서 같은 내용을 설명하니 신기하네요.
아니 진짜 미쳤네 정말 흥미롭고 실제로 제가 잘 듣는것에만 집중을 하고있었네요 의미파악이 안되던 이유가 이거 때문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아직 흐릿하긴 한데 팝송 몇곡 들으면서 해보니까 그전과는 다른 느낌. 또렷한 문장도 아닌 뭉뚱그려진 문장은 전혀 못들었었는데 몇개가 들리네요.
저도 영어를 듣기로 틔인 사람이에요. 이론적인 설명 도움 되네요!!!
언어보다 미술로 표현한 부분이 제게는 탁! 켜지네요. 시야를 넓혀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잘봤습니다
일단 감으로 무슨 의미인지를 파악하고 애매한 단어는 유추를 통해 깨닫는 과정을 말하는것 같아요 우리나라말도 발음 안좋아도 다 알아듣는 이유가 전체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단어를 뒤에 인지하는 경우 많을거에요
와 뇌에 힘줘야겠네요! 진짜 천재같아요 이해가 쏙쏙되네요 감사해요💪💪
비디오 너무 잘만드셨고 내용도 너무 훌륭합니다. 계속 좋은 영상 업로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니까 듣는거에 집중이아니고 생각하는거에 집중하라는거같은데 딴생각을 하라는게 아니고 우리가 한국말을할때도 지나가듯 아무생각없이 듣고있으면 이상하게 들리잖아요 문장을 그냥 듣는다가아니고 문장전체를 받아들인다? 물론그러려면 단어를 잘알아야겠죠
바로 구독이여~~
굉장히 공감..한번 들은 멜로디를 곧잘 따라하는 편인데..첨 들어보는 외국어도 무슨 뜻인진 몰라도 곧잘 따라하는편..
전 앞으로 감각을 깨우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언어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평소 당연히 뇌로 듣는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은 귀로 들었다니 반대로 놀랍습니다
내용 너무좋은데요?ㅎ 출근길에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만 오늘의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영상도 찬찬히 하나씩 보고싶네요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대박인거 같네요..머리로 들으니까 정말 들어오네요🫢
헐...그래서 영어듣기평가할 때
귀로 집중하면 놓치는 내용이 있고 이해가 잘 안됐는데
뇌쪽으로 집중하면 이해하기 쉬운이유였군요
ㅎㅎ 어렵지만 열심한번 해볼래요 구독 늘 방문하겠습니다
이제서야 이 영상을 발견했다니.. 정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제까지 해온 고민이 한큐에 풀린 기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어 습득에는 critical period가 있다고 하는데, 일정 학습을 받게 된 이후엔 정형화된 패턴학습이 잔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 적 있습니다. 그걸 넘어설 수 있을 때 효과적인 자연스러운 학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뇌쪽에서 집중하는거 영상으로 보니까 느낌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와 머리를 탁치고 갑니다
지금까지 10년간 귀로 영어듣기를 했는데 매번 귀로듣고 머리속으로 해석해서 좀만 훅지나가도 그전 단어들이 뭐라했는지 기억에 안남았는데
이영상 보고 확 느낌이 오네요 획기적이에요!!
영상을 보면서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씀하신 방법이 음악을 듣고 카피(채보)하는 과정에 적용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상을 보는데 그와 관련된 내용이 영상 뒤에 나오니 참 재밌네요. 언어 습득 뿐만이 아닌 다른 분야에도 충분히 적용할만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학생들 지도하며 음악 카피 할 때 음을 하나하나 들으려 하지 말고 전체적인 울림을 먼저 듣고 그 울림이 갖는 색깔을 받아들여보라 얘기하는데 어쩌면 비슷한 맥락에서 저도 학생들을 지도했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Excellent music teaching method, Mr. Kyoo hyung Kim.
와우.. 이거 진짜 맞네요..👍👍
호주에 살고 있어서 맨날 영어 접하는데.. 잘들리던 영어가 어느날은 안 들리고... 들을려고 노력 할 수록 더욱 안 들리고..
그랬는데... 이거 해보니 진짜 맞는 말이네요
매직아이 못하는 사람이 말로 설명 듣는 기분..... 분명히 뇌가 받아들인다는 말은 한국어의 경우 100%인데 영어는 뇌가 튕겨낸다......
아니죠. 원어민과 당신의 청각능력은 비슷하나, 뇌의 영어이해능력이 엄청난 차이가 나는것이죠. 마치 영어책을 똑같이 쳐다봐도 단어와 문법을 아는 사람은 해석이 되고, 모르면 해석이 안되는 것이죠. 두사람의 시력차이 일까요?
보통 일러스트로 영상 만드시는분들이 많은데 그림으로 그린 애니매이션이 훨씬 집중이 잘되네요 재치있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해피 해피 해피 뜻은 행복이죠 이걸 모르면 안들려요 왜 어렵냐면 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번역해야하기에 어렵습니다 국어가 아닌 영어를 처음부터 들었다면 그래서 원정출산 국적 군대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국어가 아닌 영어를 듣는다면 영어 어렵지 않아요 ㅋ 무한반복과 자신감 영어단어 1000개 아니 500개 만으로도 의사소통 문제없어요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귀가 아닌 머리로듣고 입이 아닌 머리로 말해세요"같은데 결국 모국어때문에 우린 귀로듣고 생각하고 입으로 말할수밖에 없는데 무슨일이든 처음이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미드나 영화한편 100번 보셔요 그럼 됩니다 들려요 이런 사람 본적있는데 장동건나오는 영화 친구를 100번
본 사람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대사를 외우더군요 ㄷㄷ 한편 통달하시면 쬐끔 들릴겁니다 눈에띄게 자신감이 붙어 한편더 통채로 듣고 통채로 말하셔야합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영어가 모국어처럼 들릴겁니다
100번 보다보면 언어뿐만 아니라 우리가 놓치고있던 영상 주변환경 엑스트라 주인공의 표정 동작까지 섭렵하게 될겁니다 하나의 예로 출근길에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지나쳐가는 동네 주변환경을 하나하나 무심코 보고
지나쳤던 것을 주위깊게 1년동안 365번만 보시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초능력을 느끼게 될겁니다 100번 적는수는 아니지만 많은 수도 아닙니다 우린 100년도 못살면서 쓸데없는 생각과 일에 매진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며 사랑하며 해피하게 살아요 결코, 나는 쉽게 귀가 뚫렸다 믿지마셔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셨어 감사합니다 맘에드시면 좋아요 눌러주세요 그리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
이게 공감이 되는게..
외국인이 뭐라고 하는지 소리를 들으려는게 아니라 입모양만 보고 들리는 그대로 느껴보자 했더니 단어가 들리는게 아니라 느껴짐
@X 뭐랄까.. 단어의 강세가 좀 더 잘 느껴지면서 느껴져요
@X 지금 그 얘기가 아닌데요^-^;;
무튼 고마워요ㅋㅋ
@카메라치워 지금 그 이야기가 아니에요;;
@카메라치워 마치..엄마를 떠올릴때 엄마의 눈 코 귀 얼굴등의 샹김새로 떠올리는 게 아닌거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단순히 '소리'나 '강세'로만 받아들이지 말라는 게 포인트인거 같아요. 뭔가 이미지는 느낌도 순간 훅 들어오는거 같은데, 다만 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 듯하네요.
계속 영상 보며 느낀 점인데... 이미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것도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완전히 모르는 단어들로 구성된 텍스트로 듣기를 한다면 듣는 것 자체가 어려워서 뇌가 등판할 여지가 없어 보이네요;
리스닝에 있어서는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소리여야지만 들린다고 합니다. 무작정 리스닝을 한다고 해서 늘지는 않는다는.. 무의식적으로 흘려 듣기 이런거.. 억양이나 소리내는 방식 등에 익숙해지는데 도움 될 수는 있느나 절대적인 내 리스닝 스킬에 도움은 안된다는.. 내가 모르는 소리는 귀로만 들리는 거고 내가 아는 소리여야만 뇌로 들리는게 맞는것 같아요.. 암튼 결국 공부에는 치트키가 없는것 같네요ㅠㅠ
엄청 신기해요 항상 듣기평가 진짜 귀로만 열심히 들으려고 했는데 4분쯤에 노래 들려주시잖아요 그때 가상의 가수 세워두고 입모양 주의하면서 들으닌까 굳이 뭐를 들으려고 하지 않아도 몇몇개 단어가 많이 들렸어요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귀보다 생각으로 듣는거 같은 느낌? 같아요
Ye0n K Nam 그 상태로 유튜브로 듣기평가 자료 찾아서 해보시겠어요 ?! 듣기평가 같은 정직한 발음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차이를 느끼기 쉬워요 !! 내가 여태 이걸 못 듣고 있었다고 ..? 라는 생각 까지 들 수 있을겁니당
다빈치센스 네!! 감사해요!!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근데 아는 팝송으로 하면 이미 귀로 다 알고있어서? ㅠㅠ 안되는거같아요ㅠㅠ 새로운 노래로 , 듣기평가들로 많이많이 연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 귀보다 생각으로 " 듣는다
맞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끝 차인데 이렇게 느낌이 다를 줄이야...듣는것 뿐만아니라 글을 읽을 때도 다르네요
목소리도 좋고 말을 또롱하게 너무 잘하시네요
네 개인적 의견 잘 들었습니다..
와 진짜 신기하게 머리에 집중을 뽞!!!! 하니까 이전보다 훨씬 잘 들리긴 하네요 팝송 몇개 귀가 아닌 머리에 집중 하면서 들었더니 이전보다 잘 들려서 소름 돋았어요 진짜로
대신 머리에 힘 푸는 순간 안 들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내용도 내용인데... 딕션이 굉장히 좋으시네요. 또박또박 귀여운 목소리 너무 듣기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좀 더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해야겠네요. 신체기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몸 속 깊숙이 스며들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이라 연애하면 진짜 금방 늘더라구요 영어권 문화국들의 특징인지 기본적으로 감정표현이 풍부해서 감정을 이해하니꺼 언어도 자연스레 이해가 돼요. 연애 2년차
가치 있는 영상이네요.
여러번 다시 보면서 담고 있는 의미를 체득해 보렵니다. '감각 익히기'👍
뇌도 일하지만 어쩐지 마음을 열고 받아들인다는 느낌도 강하네요.
저는 속청으로 독서를 하는데 영상보고 이 작동원리가 뭔지 이해가 가네요
와우... 30년인생에서 드디어 깨닳았네요... 감사합니다. 잘 활용해보겠습니다. 어느 기사에서본 이야기이지만, 프로게이머의 뇌파를 측정하니 전두엽에 특히 많은자극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집중하기때문이죠. 저는 공부할때 항상 시각적 청각적인 감각기관에 집중했었는데, 지금이라도 한번 바꿔서 실행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운전해보신분은 아실거같네요. 일단 도로에 내던져지면, 머리로 계산하던것들이 그냥하게되듯이... 이해와 체득은 다른거니까요
와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학습법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너무 유익할 것 같아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초반엔 조회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관심가는 내용이 아니라 생각하고 책으로 전향하여 작성중이었습니다 ㅠ 조만간 더 정리된 영상으로 준비해보겠습니당 ㅎㅎ
@전국싸움신 p0
Hearing과 Listening이 다른 걸 아시나요? Hearing은 단어가 들리는 단계고 Listening은 의미가 이해되는 단계입니다. 두가지 기능이 모두 작동하도록 반복해서 듣고 반복해서 입으로 따라하고 반복해서 받아쓰는 시간의 투자를 계속하다보면 어느 순간 영어를 이해하는 새로운 personality(인격체)가 형성됩니다. 참고해주세요.ㅎㅎ
제가 영어 확 늘었을때 그 느낌을 언어로 정리해놓은거 같아서 놀랐어요,,,,,😬 그 말소리를 뇌가 따라가는 느낌
굿
와, 진짜 감사해요, 하나하나 다들려요ㅠㅠㅠ
초반에 영상 소리가 좀 작길래 뭐지 했는데
끝까지 보니까 그림이나 내용이 너무 퀄리티가 좋네요
맞는 말 같습니다. 속독 책을 봤었는데 거기서도 눈 보다는 뇌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많이 강조하더라구요. 그런 맥락에서 소리 역시 뇌로 받아들이면 보다 많은 정보를 빠르고 깊이있게 듣고 이해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전두엽으로 듣는다 상상하면 되려나요??
와우! 너무 마음에 와닿는 내용입니다
제가 천재가 된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 아이들에게도 조금씩 알려 줘야할것같아요
목소리가 하늘에서 두레박 타고
내려온 선녀마냥 무진장 예쁘세요!
사랑과 축복이 늘 님과 함께 하세요~^^
칭찬 감사합니당 ㅎ..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다음영상과 다다음영상이 좀 더 확실히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 현재 열작업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용 ㅜㅠ
와 저도 음악을 하는데 저는 이제까지 감각기관으로만 했던거군요! 뇌를의식하고 하니까 뭐든지 잘되는 느낌이에요!!!
저는 중학교때 일어, 성인일때 영어 중국어를 해서 총 4개국어를 하는데요. 중국어는 현재 공부중이라 회화 실력이 낮지만 나머지는 준원어민급으로 가능합니다. 영상보면서 제가 반복적으로 한 행동을 문득 자각하게 되었는데 바로 귀로 듣고 머리로 곱씹는 행동입니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나 그냥 들리는 그대로를 담으려고 하고 뜻은 나중에 찾아봅니다. 그리고 아 저 뜻이였구나 하고 제 영단어집이나 수첩이나 그런데에 적어둡니다.(가만 내두면 까먹어서) 그러다 1개 2개 쌓이다보면 어느새 천개 이천개 되어있더라구여
일단 내용도 좋지만 그림 설명 너무 귀여워요 😍
와.. 어떻게 이렁 사실을 알아내셨어요 대단하세요 감각을 뇌로 느꼈던 경험이 떠올라요 이거 가능한 거
전 정말 귀에만 집중했던 1인
정말 많은 힌트가 되는 영상입니다. 결국 뇌가 잘 받아들이도록 훈련이 필요한 것도 있겠네요. 제 생각엔 뇌에는 도움이 안되는 티비나 스마트폰을 절제하는 것도 뇌가 퇴화되지 않는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옛날에 티비보고 바보상자라고 했는데.. 다시 한번 중요성 깨닫고 갑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다른 애들은 영어듣기가 다 맞는건 당연하고 다른 문제까지 풀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되는 시간이였는데 저는 영어듣기를 맨날 한두개씩 틀려서 영어듣기를 정말 못하는구나 내 귀가 안 좋은가 생각했었는데 내 귀가 못 듣는게 아니라 뇌로 이해를 하지 못한거를 알게되고 뇌로 듣는 연습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을 전공 했었었는데 영상이 참 값지네요
이런 원리를 좀더 명확히 알았다면좋았을 텐데
좋은 내용의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한 번 실천해 보겠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늘 무언가를 배워야한다고 믿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머지..? 왜 갑자기 다 들리는데
4:01 이거다 이거야 이거 그대로 하려고 해보세요 찐이다
팝송 듣는데 너무 좋네요 전보다 가사가 훨 잘들려서 정말 감사해요!!
지루할틈없이 끝까지 집중해서 듣고, 보게되네요. 유익한내용 잘 보고갑니다!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좀더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머리로 이해하는 문장은 약간 다르거나 발음이 이상하더라도 잘 들린다는 겁니다. 즉 특정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 문장 표현들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노이즈가 잔뜩 껴 있는 말이더라도 뇌가 자동완성을 해버립니다. 특정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을 큰 뭉치단위로 수십번 수백번 보고, 말하고, 들어보면서 감각적, 반사적으로 그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겁니다. 그러면 기가막히게도 그런 상황에 오면 그 말은 아무리 빠르고 알아듣기 힘들게 지나가도 거의 들립니다.아니 정확히는 이해됩니다. 저도 영어공부에 시간 참 많이 썼던 사람이고 토익 900 중후반까지 맞아봤으나 외국에 나가서 공부해보니 바보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자꾸 까먹고 힘 빠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덜 연습해서 그런겁니다. 뇌과학 측면에서 볼 때, 반복학습이 최소 몇일 몇주 단위로 이루어져야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게되어 자기것이 됩니다. 그렇게 안 했으니 당연히 열심히 했다하더라도 제자리 였던 것입니다. 영어권 국가에 살면 자연스레 그런 환경에 노출되지만 한국에서는 인위적으로 스스로 만들어서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세번째 영상에서 해결 될 것 같습니다 :)
새로운 표현을 학습하는 경우 의미를 알진 못해도 그 소리를 캐치해낸다는 것은 언어습득에 있어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됩니다. 불분명한 소리로는 인풋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표현을 기준으로 한 관련 기억이 생성될 수 없죠.
반복 없이 외국어의 습득이 된다라고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머리에 입력이 되어야 이후의 반복이 유의미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아무리 학습해도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이러한 입력이 되지 않아 무의미한 반복을 되풀이하는 과정을 겪기 때문이죠.
해당하지 않으시면 공감하기 어려우실 수 있겠으나 학습한 표현임에도 뉘앙스나 속도 화자가 바뀌면 또 똑같이 듣지 못하는 학습자분들도 꽤나 계십니다. 이러한 분들에게는 드라마틱한 경험이 될겁니다. 순식간에 빠르게 흘러 지나가 형체를 알 수 없던 문장이 이제 그 형체가 보이게 되는거죠 :)
기분 나쁘게 따질려는 건 아니지만
건승은 건강하고 탈 없이 잘 지내세여 하는 뜻으로 알고있습니다.
예능프로그램 중에 노래 가사를 듣고 정확한 내용을 맞추는 프로가 있습니다.
분명히 한국말로 된 가사인데 정확하게 맞추지를 못하고 여러번 시도끝에 겨우 맞추는 장면이 계속 나옵니다.
글자와 문장 수도 알려주고 필요한 부분을 반복해서 들려주는데도 알아맞추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영어도 아닌 한국어 즉 모국어인데도 말입니다.
우리가 영어로 된 팝송을 들으며 문장을 맞추는것도 이외 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호~ 완전 굿!!!!
감사해용 💓
멀리뛸때 다리만 사용하는게아니라 몸을 들라고 들은적이 있는데 처음들을땐 몰랐지만 멀리 뛰는게 가능할때 몸을 쭉 피고 다리를몸쪽으로 잡아 당기라는걸 알게된 경험이 있습니다
헐 댓글 읽으면서 다들 나 놀리나?? 이랬는데 반신반의하면서 팝송 들으니 진짜 들리네요?? 대애박...
와 불과 몇 분 몇 초 차이에 예시문장이 더 잘 들렸어요 소오름😲😲😲😲😲
애니메이션 넘 귀여워요ㅠㅠ
솔직히 딱 와닿는 내용은 아닌데 시도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는것같음
와~~ 진짜 좋은 영상 입니다! 쉽게 설명하시고 캐릭터도 넘 귀여워요 ㅋㅋ
선생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