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이 큰 감독, 봉준호 모든 수상소감에서 그는 자기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공을 돌린다. 함께 한 배우, 제작진, 영화사 및 배급사 그리고 평소 존경하던 영화감독들까지 축하드립니다. 봉준호 감독님. 대학시절 감독님 강의 듣고 혼자 설레서 교수실 찾아가 악수를 청하기도 했던, 전 비록 영화쪽 일은 못하고 있지만 그때의 그 강의로 인해 감독님을 좋아하게 됬고 그때부터 늘 감독님의 팬이되었던 저는 그 당시 학생입니다. 감독님의 강의때 보여주신 위트,겸손함,자기자신보다는 남을 치켜세워주는 그 매너에 감명깊었습니다. 이젠 많은 사람들이 감독님의 매력을 알게 된거 같아 더욱더 기쁩니다.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마치 제가족이 받은것처럼 너무 너무 기쁘네요!
봉준호 감독이 아무리 영화를 뼛속까지 사랑한다 해도 항상 영화가 좋았을 리는 없습니다. 좋아해서 것과 일로하는 건 달라요. 분명 좋아하는 일은 하고싶을 때마다 할 때 좋은 거지 생계가 걸리'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사실 내게 포기하고 말고 할 것도 없다. 오직 영화 하나 뿐이었다. 저 말의 의미는 그저 내가 영화에 모든 걸 걸겠다 했으니 내 인생엔 내가 책임을 지겠다는 말이랑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도 이렇게 세계적인 거장 소리를 들으려고 영화를 시작한게 아니에요. 힘들게 영화에 모든 걸 쏟아붇어왔을 뿐인데 사람들이 거장이라고 인정한 것 뿐입니다.
기한을 정하고 생각한다면 맞는 말씀이에요. 근데 기한을 두지 않으면 소질이나 일에 대한 애정과 별도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우물을 파라, 존버도 같은 맥락이죠. 부산에서 한 공장을 들렀을 때 밧줄꼬기의 장인이 두분 계셨어요. 속도가 다른 분들의 2.5배이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 분들께 처음 그 일은 생계를 위한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을 거에요.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니 어떤 경지에 도달하게 된 거지요.
한국 사람들은 특히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사람들 보다 높고 평가에 냉정하고 가혹하다고 생각해요. 류승완 유하 박찬욱 윤종빈 나홍진 등등 이런 감독들이 단순히 흥행에 포커스를 두고서 작품을 만드나 싶을 정도로 작품 퀄리티가 정말 괜찮음 많은 생각하게 만들정도로 봉감독도 그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함 특별한 천재는 아니지만 관객들 니즈가 높아진 상황에서는 아주 손발이 잘맞는 감독이었기때문에 오스카 탔다고 생갓됨
관객 니즈는 똥이죠 요즘 천만 나오는 영화들 봐요 미국 인도 프랑스 등등 다른 국가에 비해 관객들 수준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린 독과점도 문제지만 찾아보면 독립영화 상영관도 주변에 많아요. 다들 대한민국 독립영화에도 관심들을 가집시다. 이는 대한민국 영화산업 발전의 밑 바탕이 됩니다.
왜 플란다스의 개가 그렇게 별로였나 그냥 딱 보고 만족을 못했었나보네 나는 못봤는데... 주제나 연출은 괜찮았을거같은데 그냥 먼가 머릿속이 정리돼지 않은 상태에서 처녀작이어서... 류승완이 경쟁자인 편에 비해... 봉준호가 잘 안떴지 근데 나중에 괴물 뜨고 나서 김봉류박이라고 우리나라 4대 감독이 많이 떴지... 그냥 첨엔 나도 잘 몰랐는데... 살인의추억도 대중적으로는 많이 히트하고 괴물 때 부터 엄청 부각된듯 대신 그 이후부터 엄청 노력하고 계속 우직하게 노력하고 지금까지 온게 너무 신기하다. 류승완은 최근에 군함도로 삐끗하고 박찬욱은 갠적으로 JSA밖에 안본 거 같다 그게 젤 무난 한 거 같아서 다른 감독들이 그냥 좀 좋았다 나빴다 하는데 비해 봉감독은 계속 성장하는거같다.
그릇이 큰 감독, 봉준호
모든 수상소감에서 그는 자기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공을 돌린다.
함께 한 배우, 제작진, 영화사 및 배급사
그리고 평소 존경하던 영화감독들까지
축하드립니다. 봉준호 감독님.
대학시절 감독님 강의 듣고
혼자 설레서 교수실 찾아가 악수를 청하기도 했던,
전 비록 영화쪽 일은 못하고 있지만
그때의 그 강의로 인해 감독님을 좋아하게 됬고 그때부터 늘 감독님의 팬이되었던 저는 그 당시 학생입니다.
감독님의 강의때 보여주신 위트,겸손함,자기자신보다는 남을 치켜세워주는 그 매너에 감명깊었습니다.
이젠 많은 사람들이 감독님의 매력을 알게 된거 같아 더욱더 기쁩니다.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마치 제가족이 받은것처럼 너무 너무 기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우희힝-p7w 좌힝아 방가
지금 가고자하는 길에 대해서 고민하고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봉준호감독님의 소신 발언덕분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진짜 축하합니다. 촬영장의 막내스텝 이름까지 일일이 불러준다는 대감독의 어마어마한 섬세함.결국 스텝들이 자신이 가진 역량의 최대치를 스스로 끌어내게 만든다는 엄청난 리더십.한국에 이런 감독이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의지의 승리네요..포기하고 말것도 없다..그냥 선택하고 직진만 있을뿐이다..그저 최선을 다할뿐..
그냥 수준이 다르다. 할리우드영화도 그렇지만 영화가 자기 얘기만하고 있을때 봉준호영화는 관객과 대화를 시도한다.
요즘처럼 귀닫고 일방적인 주장만하는 시대에 타협을 할줄아는 시대가 필요로하는 존재다.
발을 내딛었으면 그저 묵묵히 최선을 다해라
수험생인데 동기부여가 됩니다
꿈이 있는 사람들 참 부럽다
적어도 걷고 싶은 길은 있다는거잖아
역시 인성이 되어야 기회가 찾아오는건가....
역시 인성이 중요하다
송강호 오디션 탈락때 삐삐로 장문의 메시지로 이유도 설명해주고 역시 인성이 바른 사람은 언젠가는 성공하는 것 같다.
봉준호의 패르소나 송강호와 살인의 추억이 터닝 포인트 였던 것 같다
멋지다 봉준호!!!
@@우희힝-p7w 소준호
많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되는 영상이네요..
인성과. 재능의 승리
겸손은 덤이 아니라 꼭 팔요한거같다!!! 배우고 갑니다. ㅠㅠ
진짜 대단하십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우희힝-p7w 멋있어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과 출신이 아니죠. 영화 동아리에서 영화를 추구한 영화광 제 1세대라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시네필(프랑스어/영화광 혹은 덕후) 1세대라고. 어떻게 세계적 거장이 되었나라는 질문에는 그게 더 맞는 답인것 같네요. 영화광. 하드한 덕후라는 조건 말이죠.
대단하고 존경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의 영화를 만드는 봉준호 감독...
전 이번 오스카 외 기타 상 받은 것들이 이제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봅니다.
언젠간 또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영화는 물론 문화를 널리 퍼뜨릴 날이 또 올거라 봅니다.
👍💕
@@우희힝-p7w 맞소
감사합니다
봉준호 영화중에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최고는 아닌데 다른 영화들이 더 좋았음 ㅋㅋ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조명 받는다 생각하고 그의 과거작들도 해외에서 더 관심가지면 좋겠다
좋은 말이지. 근데 봉준호는 영화를 지독히 뼛속까지 사랑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랬던거고, 자기가 별로 사랑하지 않는 일을 생계때문에 어쩔수 없이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적용할 얘기는 아닌거 같다.
봉준호 감독이 아무리 영화를 뼛속까지 사랑한다 해도 항상 영화가 좋았을 리는 없습니다. 좋아해서 것과 일로하는 건 달라요.
분명 좋아하는 일은 하고싶을 때마다 할 때 좋은 거지 생계가 걸리'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사실 내게 포기하고 말고 할 것도 없다. 오직 영화 하나 뿐이었다.
저 말의 의미는 그저 내가 영화에 모든 걸 걸겠다 했으니 내 인생엔 내가 책임을 지겠다는 말이랑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도 이렇게 세계적인 거장 소리를 들으려고 영화를 시작한게 아니에요. 힘들게 영화에 모든 걸 쏟아붇어왔을 뿐인데 사람들이 거장이라고 인정한 것 뿐입니다.
기한을 정하고 생각한다면 맞는 말씀이에요.
근데 기한을 두지 않으면 소질이나 일에 대한 애정과 별도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우물을 파라, 존버도 같은 맥락이죠.
부산에서 한 공장을 들렀을 때 밧줄꼬기의 장인이 두분 계셨어요. 속도가 다른 분들의 2.5배이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 분들께 처음 그 일은 생계를 위한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을 거에요.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니 어떤 경지에 도달하게 된 거지요.
영화찍는게 매순간 어렵지만 그래도 영화를 사랑하기에 하는거지. 자나깨나 그 생각.
진짜 거의 이순신 장군급 리더임. 한번의 패배이후 인생의 동료들을 만났고 이후 한번도 패한적이 없음
성공할 사람이 성공하는 법이지... 자세자체
부터가 존경스러워 호브라더스
우리나라는 정말 유전자가 특별난 것 같다
쓰레기정치와 기레기들과 언론개햑만 해준다면 진짜 절대강자가 될 듯 ~👍👍👍👍👍
저 분은 감동을 줄 줄 아는 사람이자나 운칠기삼이랬어 그 감동이 먹힌 배우가 송강호였다는거 성공은 운이야 물론 준비하고 있어야 잡을 수 있는거고 결국 뭘 하든 꾸준함을 가지라 이거지만 그걸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거 그럼 성공할 확률도 높아질 테니
한국 사람들은 특히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사람들 보다 높고 평가에 냉정하고 가혹하다고 생각해요.
류승완 유하 박찬욱 윤종빈 나홍진 등등 이런 감독들이
단순히 흥행에 포커스를 두고서 작품을 만드나 싶을 정도로 작품 퀄리티가 정말 괜찮음 많은 생각하게 만들정도로 봉감독도 그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함 특별한 천재는 아니지만 관객들 니즈가 높아진 상황에서는 아주 손발이 잘맞는 감독이었기때문에 오스카 탔다고 생갓됨
관객 니즈는 똥이죠 요즘 천만 나오는 영화들 봐요 미국 인도 프랑스 등등 다른 국가에 비해 관객들 수준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린 독과점도 문제지만 찾아보면 독립영화 상영관도 주변에 많아요. 다들 대한민국 독립영화에도 관심들을 가집시다. 이는 대한민국 영화산업 발전의 밑 바탕이 됩니다.
플란다스의개도 상당히 잘만든영화인데
어떤 순간에도 지금 당신이 걷는 그 길을 의시하지 말고 걸어라
진짜로 플란다스의 개 봉감독님영화인지 모르고 봤는데 전 재밌었고 굉장히 한국적이었고 특색있었고 아주 인상에 남았던 영화였어요
힘 받아갑니다
1:16 류승완감독 시상하는분 고장진영씨네요. 호명하는 목소리가 장진영씨 같았는데 맞네요.
참... 봉감독님 데뷔하고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감사합니자
2:56 살인의 추억 디렉팅 하는 봉감독. 엄청 젊었네요. 아니 어렸네요.
짧은 머리라서 그런가 어려보여요.ㅎㅎ
봉준호가 캐스팅 고민했을만 하네. 살인의 추억 전까지 필모가 넘버3로 시작해서 조용한 가족, 쉬리, 반칙왕,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워....
봉감독은 그냥 넘사벽 천재입니다. 재능은 중요한겁니다.
DNA가 남다르죠. 저런건 노력한다고안됨
@@우희힝-p7w 착해
천재라고 말해버리면 우리는 아무런 수고와 노력도 안해도 되는 면죄부를 얻죠
@@jin770989 응 아니야~
"고진감래"라고 이전 이명박근혜 정부때 블랙리스트로 관리되서 고생하셧는데 드디어 큰 일을 하셧군요 봉중호 감독님 최고입니다!!!👍
❤
2:57 송강호 이때부터 스톤을입네
송강호가 선택한것은 신의 한수
우리나라가 이렇게 대단합니다
@@우희힝-p7w 갓우스한국
우희힝 옳소
너무 멋있다
왜 플란다스의 개가 그렇게 별로였나 그냥 딱 보고 만족을 못했었나보네 나는 못봤는데... 주제나 연출은 괜찮았을거같은데 그냥 먼가 머릿속이 정리돼지 않은 상태에서 처녀작이어서... 류승완이 경쟁자인 편에 비해... 봉준호가 잘 안떴지 근데 나중에 괴물 뜨고 나서 김봉류박이라고 우리나라 4대 감독이 많이 떴지... 그냥 첨엔 나도 잘 몰랐는데... 살인의추억도 대중적으로는 많이 히트하고 괴물 때 부터 엄청 부각된듯
대신 그 이후부터 엄청 노력하고 계속 우직하게 노력하고 지금까지 온게 너무 신기하다. 류승완은 최근에 군함도로 삐끗하고 박찬욱은 갠적으로 JSA밖에 안본 거 같다 그게 젤 무난 한 거 같아서 다른 감독들이 그냥 좀 좋았다 나빴다 하는데 비해 봉감독은 계속 성장하는거같다.
사실 봉감독이 김연아처럼 혜성처럼 천재가 나타나 세상을 휘어잡은거 아니야...그동안 사회고발적이면서 상업적이면서 수준높은 이같은 한국영화는 좀 있었지..봉감독이복을 타고 난것임..하지만 비슷한류의 감독의 덕도 있었음을 ㅋㅋㅋ....영화팬
2:58 2:58 스톤아일랜드 입으신 송강호배우님..
이런분을 문화계 블랙리스트 라는 치졸한 우리로 막아서던 503의 능지는 무엇이었을까?
그걸 옹호하는 세력은? ㅋㅋ
난 문재인 대통령 정책 하나도 지지 안하는데 사람이 먼저란 말은 동의함. 사람이 먼저임.
우리나라영화는 썩어빠진 개같은 단점이 하나 공통점으로 존재한다!
배우들! 감독들! 스탭들! 다들 잘한다. 노력적이고 미친듯이 정렬파이다!
허나 마무리는 멍멍이 같다 ㅋㅋㅋ
이유?? ㅋㅋㅋ 사운드!!!
사운드 임팩으로 조지려하지마라 역겹다 한국영화 ㅋㅋㅋ
과연 이 말을 알아듣는 이가 몇이나 될까 ㅎㅎ
난 플란다스의 개도 좋았는데...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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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힝-p7w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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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씨도 있나
어느 나라에서 왔니
봉씨 처음 들어보니?
봉 감독 살은 조금만 빼야.
무슨 거장?
이념활용 영화제작은
얄팍한 의도...
한국사회 수치스런 부분을 세계에 팔고
상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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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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