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선한 죽음패널티는 세키로 아닐까 싶네요. 단순히 플레이어만 패널티를 받는게 아닌 주인공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저주가 쌓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스토리 분기까지 영향을 주고 내가 게임을 못해서 미안하다는 감정을 끌어내서 주인공뿐만아니라 플레이어도 한층 성장시켜서 나중에는 노데스 올보스 클리어까지 시키는 미친게임이죠.
데몬즈 소울도 데스 패널티 하나는 정말 잔혹했죠. 한번만 죽어도 소울상태 돼서 피가 반이 닳아서 뭔 반지 껴도 1/4이나 없어지고 지역 성향도 흑화, 몹들도 더 빡세져서 나중엔 무서워서 인간 상태로 못다니는 게임이 되었죠. 문제는 보스를 잡아야 인간으로 부활한다는 건데 최대체력으로도 잡기 힘든 애를 반피로 어떻게 잡냐 그러면서 게임을 꾸역꾸역 했던 기억이 나네요.
Tmi. 지금의 데몬즈 소울은 풀피 상태에서 사망할때 지역의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패치되지 않은 ps3버전의 초기판을 플레이해보면 풀피가 아닌 상태로 죽어도 지역의 난이도가 올라갔다. 이걸 왜 알고있느냐면 플삼 버전을 시디로 구매했을 당시 지인에게 속았기 때문이다....
옛날 바람의 나라가 들고있는 모든 아이템 드랍이었고, 이걸 지나가던 다른 유저가 먹을 수 있다는게 꽤나 어린이 마음 깨먹었었죠....ㅠㅠ 지금도 발헤임에선 행동별 스킬레벨을 올려야하는걸 모든 종류 레벨을 다 깎아버리고 모든 아이템 드랍하고요. 발헤임은 서버 내 인원이 적어서 뺏길 위험도 적고 사라지지 않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부터 떠오르더군요 숨는 공간이 캐비넷, 파이프, 필드의 가구 뒤 정도로 분류되는 듯 하던데, 유저가 에일리언에게 들켜 사망할수록 그 사망패턴에 맞춰 부활 뒤 같은 곳에서 조우하면 에일리언이 그 유저가 죽었던 곳을 더 쫓아오고 더 뒤져대는게 보입니다... 그걸 역이용할수도 있겠고, 숨을 곳이 적은 특정 맵에서는 죽을수록 난이도가 확 오르기도 한다는 점에서 캐쥬얼하면서도 섬세하게 조정한 황금밸런스라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파이프에서 안심하고 있다가 죽기라도 하면 그 뒤의 불안감이란...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다는 심리적 불안감이 그 게임 전체를 내내 지배하는게 꽤나 좋아요
니어 오토마타에는 칩셋이라고 일종의 강화템이 있는데 그걸 주어진칸에 꼽아 강화하는식으로 사용합니다 근데 칩셋은 낀상태로 죽게되면 칩셋을 전부다 잃고 죽었던 장소에 있는 시체에서 다시 회수해야합니다 만일 회수 못하고 한번 더 죽게되면 칩셋들과는 영원히 ㅂㅇㅂㅇ죠ㅋㅋ 비싼돈 들여 강화해놓고 날려먹으면 참 슬픕니다
데스 패널티라고 하면 다크 소울과 같은 제작사인 프롬에서 제작한 아머드 코어 시리즈도 존재했었죠. 미션을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끝, 더해서 사용한 무기의 탄약값이나 수리비 등으로 적자만 나고 끝나거나, 심하게는 빚이 너무 쌓여서 주인공이 강화인간이 된다거나... 라더군요. 아버지가 하신 게임이라 좀 찾아봤던 게 생각났습니다. 다행히도 3세대 쯤에는 없어졌더군요.
어렸을 적에 봤던 게임이라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대략 던전 비슷한 성을 깨는 게임이었는데 플레이어가 한 층을 클리어하거나 그 전에 죽으면 그 캐릭터의 후손이 이어받는 방식으로 이어 할 수 있는 방식이었죠 클리어한 캐릭터의 후손은 긍정적인 성향이나 효과같은 게 더 생기지만 죽은 캐릭터의 후손은 부정적인 성향같은 것이 생겨서 계속해서 죽다 보면 정녕 사람인가 싶은 수준으로 캐릭터가 곱창났던 인상이 남아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탈콥도 죽으면 패널티가 꽤 크죠 경험치 감소나 스킬 레벨 감소는 없지만 장비를 모두 잃게 되죠. 힘들게 겜 최강 보호구 얻었는데 핵 만나서 뒤지는 X같은 경우도 있고 겨우 퀘스트 템 구했는데 뒤져서 제출을 못하게 돼서 다시 찾아야 한다거나 그리고 탈콥 특성상 인게임 재화로 장비를 구매해야 되는 지라 겜이 잘 안되는 날이면 파산해서 칼만 들고 파밍만 하러 다니기도 하죠.
내 기준에서 가장 끔찍한 패널티는 고전명작 발더스게이트였음 이 게임은 일단 주인공이 죽으면 파티원이 부활스킬을 가지고있어도 저장한곳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게임오버를 당함 근데 그냥 사망뿐만 아니라 석화같이 완전히 통제불능인 상태에 빠져도 사망판정이돼서 게임오버됨 몇몇 적들은 자신만의 특수능력으로 피할수없는 죽음을 선사하고 어떤 적들은 즉사 주문을 사용함 보호주문이 없으면 일정확률로 즉사하거나 무조건 즉사함 반대로 파티원이 죽으면 부활스킬이 없을시 그 파티원의 아이템을 전부 루팅해서 사원까지 가서 비싼돈을 주고 부활시키고 장비도 다시 입혀야함 그리고 부활 스킬은 몇몇 직업을 제외하면 가지고 있지않은 주문이며 이걸 예방하려면 최소한 부활 스크롤을 가지고 그걸 읽을수있는 직업의 파티원을 데리고다녀야함 그리고 파티원이 석화당하면 석화 해제 주문으로 해제하든가 스크롤을 들고 그걸 읽을수있는 직업의 파티원이 풀어줘야됨 이게 그저 빙산의 일각이고 겜 하다보면 진짜 별걸로 다 뒤지는데 내 생에 rpg가 고양이 마리오만큼 뒤져대는건 이게임이 처음이었음 죽으면 죽을수록 끔찍해지는게 아니라 절대 뒤지면 안되는게 ㄹㅇ 패널티
개인적으로 MOTHER 시리즈, 그중 MOTHER1의 페널티가 기억에 남네요.. 옛날 게임 특유의 고난이도와 불평등한 밸런스 때문에 가뜩이나 자주 죽는데, 부활하면 동료들이 유령이 돼서 부활시키려면 호텔에 가야 되는데 그 호텔이란 곳이 마을들에만 있고 마을까지 가려면 주인공 홀로 적들이랑 싸워나가거나 텔레포트를 써야 되는데 텔레포트는 빽투더퓨처 마냥 일정 장애물 없는 직선 도로가 있어야 되는데, 부딪히면 실패하고, 근데 옛날 게임이라 배경 스프라이트가 차지하는 공간도 많고... 뭐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기억에 남네요. 갓겜이라 더 그런것도 같고요
마더2는 주인공보다 동료죽는게 더 무서웠죠. 주인공은 어짜피 죽으면 근처 마을에서 다시 시작해 별 문제 없지만, 동료가 죽으면 다시 마을까지 되돌아가 병원에서 부활시켜야 했죠. 부활해도 딸피로 부활해 호텔에서 쉬어줘야하는 건 덤이구요. 여튼 부족한 인벤토리 공간 등 옛날 RPG게임들 특유의 불편함과 불친절함 때문에 갓겜이라고 해서 해봤다가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크소울 2의 경우 시부야 토모히로 디렉터가 MMO 스케일로 만들려고 억지로 확장시키다가 제대로 완성 시키지 못한 상태로 쫒겨나서 불합리한 요소나 더미데이터가 쌓여있죠 타니무라 유이 디렉터가 고생한 끝에 겨우 플레이는 할 수 있는 상태로 발매된겁니다. 이때 고생한게 미야자키 마음에 들었는지 타니무라 유이는 다크소울 3의 서브 디렉터로 완성도를 높히고 다크소울 시리즈의 끝인 고리의도시 DLC를 만들어 유저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았죠
4:03 이거랑 비슷한건데 테일즈위버에선 캐릭터가 몬스터한테 죽으면 몬스터가 경험치를 얻고 레벨업을 해서 몬스터의 스텟이 올라갑니다 이걸 이용해서 몬스터를 200렙 이상으로 만들어 버리면 당시 만렙(255)캐릭들도 몹한마리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제는 진혼의탑이란곳에서 발생합니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에피소드마다 나온 보스들이 층별로 한마리씩 나오는 던전인데 보스몬스터한테서 드랍되는 아이템이 모아다 팔만 해서 저렙부터 고렙까지 파밍하러 오는 장소죠 여기 길목에 개틀링캐논이란 몬스터가 있는데 이녀석한테 일부러 맞아죽어서 이걸 220렙이 넘게 만들어 버리면 원래 명중률이 높았던 몬스터가 스텟이 확 뿔어나니까 회피도 안되고 그렇다고 패서 죽이기도 몬스터한테 피격당할때마다 경직도 있어서 쉽지 않은 수문장이 되어버립니다 저렙들은 지나가려다 필히 죽고 고렙들도 경직때문에 가까스로 살아남거나 죽는경우가 많았었더랬죠 하지만 특정 캐릭터가 그런 개틀링캐논을 잡는데 특화된 캐릭터가 있고 마침 제 본캐가 그 캐릭터여서 길가다 보이면 한번씩 잡곤 했었다는... 이거 되게 예전일이라 아는사람 많지 않을듯
해외에서 가장 큰 마크 RPG 서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윈크래프트(Wynncraft)에선 한국에서 두명인가 포함해서 클리어한 사람이 10명 이하로 알려진 일명 'HICH 챌린지'를 킬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한번도 죽지 말아야 하는 조건에서 마을의 은행 기능을 쓸 수 없고(약 51칸의 인벤토리로 만렙까지) 신화급 장비를 얻어도 못쓰고, 상점 아이템, 포션 못쓰고, 장비랑 포션을 직접 만들어야만 쓸 수 있음, 마을이나 안전 지역 외에서 다른 유저와 상시 PVP 상태로 만렙 달성 + 모든 지역 발견 + 모든 퀘스트/레이드 클리어를 해야하는 미션이 있죠. 적어도 300시간은 써야하는데, 그 사이에 서버 렉이나 버그로 억까를 당해도 어떤 이유로든 한번이라도 게임 내에서 죽으면 도전에 실패했다고 나오니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꼴이죠. 죽음 한번에 캐릭터의 가치가 끝나버리게 되니... 이정도 강한 패널티가 어디 없을까 싶네요🙃
네번째 에피소드인 울티마 온라인 같은 건 예전의 넥슨의 바람의 나라랑 비슷하네요ㅋㅋ시체 위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먹지를 못해서 도적으로 노획을 쓰거나 그게 아니면 결국 시간이 지나서 시체를 뺏기고 욕하고 다시 아이디 만드는 수 밖에 없었던 게 기억나네요ㅋㅋ중간에 앞에서 아이템 먹기하면 먹어지게 패치됐었네요 ㅎㅎ 그 후에는 아이템을 떨구지 않게 된 건 이런 시스템의 게임들의 공통된 부분 같군요
레이싱 겜 중에서는 니드 포 스피트 모스트 원티드(2005)도 있겠네요 이 겜에서는 경찰에게 잡히면 벌금을 물고(따로 석방권이라는 아이템이 있으면 쓸 수 있음) 잡힌 차량에는 경고 마크가 하나씩 추가되는데 이게 3개 이상이 되면 차가 압류 당해 한 동안 그 차를 쓸 수 없고 차를 가져갈 수 있다는 문자가 와야 원래 차량 가격의 절반을 내고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차량이 모두 압류되면 말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되어 기존에 저장했던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거나 아예 새로 시작해야 한다네요 사실상 이 게임에서 체포되는것이 일반적인 게임의 게임오버인걸 생각하면 레이싱 게임 중에선 조금 빡센 편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발헤임의 경우 죽으면 상황에 따라 리스크가 큰편이라서 죽으면 시체의 아이템을 회수하러 가야하는데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때 문제가 생깁니다. 보스를 상대하기위해선 특정 재료를 소모해서 소환해야합니다. 그런데 소환된 보스와 싸우던중 사망하고 다시 그 지역에 가면 그대로 보스가 소환 되어있기 때문에 장비를 못 갖추고 가면 시체 아이템을 회수하기 어려울때도 있습니다.
가장 끔찍한 데스 패널티라고 하면 역시 죽음 그 자체가 아닐까요? 한번 죽고나면 모든것이 무로 되돌아가는... 로그라이크 게임 전반이나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사망시 영구사망처리, 디스 워 오브 마인에서 플레이중인 캐릭터가 사망하면 한명이 빈상태로 플레이해야 하는 극한 상황(심지어 동료들은 멘탈이 나감)등등
어릴 때 아스가르드 하다가... 마의 렙업 구간에서 렙업존에 갔다가 죽었는데 경험치 다운해서 렙다운?이 됐던가..가물가물.. 하여튼 그때 장비하던 템이 전부 인벤으로 옮겨지는데, 인벤 자리가 부족하면 골드랑 같이 바닥에 떨궈지고 30분안에 그걸 줍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룻권한이 생겨서 훔쳐가게 됨........ 그럼 알몸으로 달려가서 그 템 주워야하는데 당장 거기까지 이동도 너무 힘들고 전재산 털어서 산 비싼 검까지 떨궈서 울다가 결국 게임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롤도 죽으면 죽을수록 끔찍한 일이 일어나죠
죽을 수록 부모가 생기거나 사라지는 마법같은 게임
딱 한번만 "처음으로" 죽으면됨
한부모 결손가정
고아원 수석 입학자
에드워드 엘릭도 놀랄 사지결손장애
닉부이치치도 포기할 무재능의 결정체로 이어지는 욕들의 향연
댓글보자마자 먹던물뿜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안방에서 tv보시는 어머니가 롯데리아 빨대도둑이 되는 마법
가장 신선한 죽음패널티는 세키로 아닐까 싶네요. 단순히 플레이어만 패널티를 받는게 아닌 주인공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저주가 쌓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스토리 분기까지 영향을 주고 내가 게임을 못해서 미안하다는 감정을 끌어내서 주인공뿐만아니라 플레이어도 한층 성장시켜서 나중에는 노데스 올보스 클리어까지 시키는 미친게임이죠.
저도 주제 보자마자 세키로 생각함
세키로는 용윤쓰면 그만인데 스콜라 데스페널티가 진짜 미친 ㅈㄴ빡침
@@gramoxone4618 ㅋㅋㅋㄹㅇ 체력이 왜 줄어드냐고
콜록콜록콜록콜록
이래서 하지를 못하겠음ㅋㅋㅠㅠ 안그래도 난이도 자체가 소울류중에 가장 빡세던데 맘놓고 죽지도 못해ㅠ
바람의 나라가 중간에 나온 예시와 똑같았죠. 죽으먼 유령상태로 성황당까지 직접 가서 부활해야 했고, 맨몸으로 시체까지 가서 템을 찾아야 하는데 꼭 시체위에 누군가가 올라가서 대기타고 있...
죽은자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나는 빡빡이다
50분정도 뻐기면 온기사라져서 시체탬들 다먹을 수 있지
데몬즈 소울도 데스 패널티 하나는 정말 잔혹했죠. 한번만 죽어도 소울상태 돼서 피가 반이 닳아서 뭔 반지 껴도 1/4이나 없어지고 지역 성향도 흑화, 몹들도 더 빡세져서 나중엔 무서워서 인간 상태로 못다니는 게임이 되었죠. 문제는 보스를 잡아야 인간으로 부활한다는 건데 최대체력으로도 잡기 힘든 애를 반피로 어떻게 잡냐 그러면서 게임을 꾸역꾸역 했던 기억이 나네요.
왜 댓에없나 했네
ㅇㅈ 탑 리스트에 데몬즈소울이 언급될까? 생각했는데 다크소울2가 대신나와 당황했네요. 사실 다크소울2의 시스템도 데몬즈소울 시스템을 들고왔지만 좀 너프한걸로 알고있어서.
Tmi. 지금의 데몬즈 소울은 풀피 상태에서 사망할때 지역의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패치되지 않은 ps3버전의 초기판을 플레이해보면 풀피가 아닌 상태로 죽어도 지역의 난이도가 올라갔다.
이걸 왜 알고있느냐면 플삼 버전을 시디로 구매했을 당시 지인에게 속았기 때문이다....
에피소드 4 보니까 딱 바람의 나라가 생각났습니다. 템 보호가 없던 시절에는 죽으면 무슨 할머니한테 가서 "살려주세요"라고 해야 부활할 수 있고 템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죠. 그래서 생긴 밈이 바로 '나는 빡빡이다'.
옛날 바람의 나라가 들고있는 모든 아이템 드랍이었고, 이걸 지나가던 다른 유저가 먹을 수 있다는게 꽤나 어린이 마음 깨먹었었죠....ㅠㅠ
지금도 발헤임에선 행동별 스킬레벨을 올려야하는걸 모든 종류 레벨을 다 깎아버리고 모든 아이템 드랍하고요. 발헤임은 서버 내 인원이 적어서 뺏길 위험도 적고 사라지지 않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나는 빡빡이다
여기서 시푸라는 게임의 패널티랑 비슷한 방식은 chronos라는 게임에도 적용되는대 여기서는 죽을 수록 공격력은 줄고 마법을 쓸수 있는 마나라는 것이 느는 것이 특이했는대 이런시스템이 또있다는 것이 흥미롭군요!
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부터 떠오르더군요
숨는 공간이 캐비넷, 파이프, 필드의 가구 뒤 정도로 분류되는 듯 하던데,
유저가 에일리언에게 들켜 사망할수록 그 사망패턴에 맞춰
부활 뒤 같은 곳에서 조우하면 에일리언이 그 유저가 죽었던 곳을 더 쫓아오고 더 뒤져대는게 보입니다...
그걸 역이용할수도 있겠고, 숨을 곳이 적은 특정 맵에서는 죽을수록 난이도가 확 오르기도 한다는 점에서
캐쥬얼하면서도 섬세하게 조정한 황금밸런스라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파이프에서 안심하고 있다가 죽기라도 하면 그 뒤의 불안감이란...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다는 심리적 불안감이 그 게임 전체를 내내 지배하는게 꽤나 좋아요
어릴 때 가장 두려웠던 데스 페널티는 "이번 목숨 까지만 하고 다음에 하자" 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의 말이었는데...
네메시스 시스템은 유저에게 데스 패널티를 줌과 동시에 적 캐릭터에게 성장 서사를 주어 개성있게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참신하게 느껴지네요.
6:10 강한 자만이 살아남았던 그때 그 시절...
(없는곳이 없어...)
당신은 대체 어떤 인간인겁니까...
어...? 또 여기에...?
다재다능한 사람이네
?? 님은 도대체 어떻게 보는 영상마다 있는거죠..
니어 오토마타에는 칩셋이라고 일종의 강화템이 있는데 그걸 주어진칸에 꼽아 강화하는식으로 사용합니다 근데 칩셋은 낀상태로 죽게되면 칩셋을 전부다 잃고 죽었던 장소에 있는 시체에서 다시 회수해야합니다 만일 회수 못하고 한번 더 죽게되면 칩셋들과는 영원히 ㅂㅇㅂㅇ죠ㅋㅋ
비싼돈 들여 강화해놓고 날려먹으면 참 슬픕니다
사실 예전 슈팅게임들은 암묵적으로 이 페널티를 전부 가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스테이지는 내 기체가 풀업이라는 가정하의 난이돈데 한번 죽으면 난 기본탄 딱콩딱콩 갈기는데 몹은 그대로 ㄷㄷ 안죽고 1회차 깨거나 한번 죽으면 거기서 끝이거나
데스 패널티라고 하면 다크 소울과 같은 제작사인 프롬에서 제작한 아머드 코어 시리즈도 존재했었죠.
미션을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끝, 더해서 사용한 무기의 탄약값이나 수리비 등으로 적자만 나고 끝나거나, 심하게는 빚이 너무 쌓여서 주인공이 강화인간이 된다거나... 라더군요. 아버지가 하신 게임이라 좀 찾아봤던 게 생각났습니다. 다행히도 3세대 쯤에는 없어졌더군요.
아머드코어3 재밌게 했었는데 그전작들은 가혹했군요...
어렸을 적에 봤던 게임이라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대략 던전 비슷한 성을 깨는 게임이었는데
플레이어가 한 층을 클리어하거나 그 전에 죽으면
그 캐릭터의 후손이 이어받는 방식으로 이어 할 수 있는 방식이었죠
클리어한 캐릭터의 후손은 긍정적인 성향이나 효과같은 게 더 생기지만
죽은 캐릭터의 후손은 부정적인 성향같은 것이 생겨서
계속해서 죽다 보면 정녕 사람인가 싶은 수준으로 캐릭터가 곱창났던 인상이 남아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어 이거 유튜브에서 봣던거같은데
재밌어 보이는데 이름이 뭐임?
로그레거시
@@definedun3895 아 2 영상 보면서 익숙하다 했었는데 로그레거시1 맞네요
님 그림그리시는 분 맞나요
로그라이크류도 죽으면 리셋이라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좋아하는 사람들은 로그라이크만 찾던데ㅋㅋㅋ 호불호가 명확
내가 죽으면 그동안 쓴 시간이 사라지는 느낌이라 너무 별로임..
그래도 요즘엔 시체나 무덤 형식으로 이전 아이템 일부 돌려줘서 나아진 편
한판 한판 가볍게 하기엔 좋아서 되려 매력적인 부분인 것 도 있는 것 같아요
다크소울 2는 주요 개발진 대부분이 블러드본으로 넘어간 터라 정말 억지스럽게 죽이고 페널티까지 주는 정말 끔찍한 밸런싱을 가졌죠
덕분에 다크소울 유저들한테 최악의 밸런스라는 평가를 받은 게임.....
맵진행은 어렵고 보스는 쉬운 이상한게임..
그래도 덕분에 3편의 편의 시스템의 기초가 되었죠 모션도 좋고 저는 모험을 하는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
탈콥도 죽으면 패널티가 꽤 크죠
경험치 감소나 스킬 레벨 감소는 없지만 장비를 모두 잃게 되죠.
힘들게 겜 최강 보호구 얻었는데 핵 만나서 뒤지는 X같은 경우도 있고
겨우 퀘스트 템 구했는데 뒤져서 제출을 못하게 돼서 다시 찾아야 한다거나
그리고 탈콥 특성상 인게임 재화로 장비를 구매해야 되는 지라 겜이 잘 안되는 날이면 파산해서 칼만 들고 파밍만 하러 다니기도 하죠.
쓰벌 심지어 인레이드 내 레드카드가...
내 기준에서 가장 끔찍한 패널티는 고전명작 발더스게이트였음
이 게임은 일단 주인공이 죽으면 파티원이 부활스킬을 가지고있어도 저장한곳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게임오버를 당함
근데 그냥 사망뿐만 아니라 석화같이 완전히 통제불능인 상태에 빠져도 사망판정이돼서 게임오버됨
몇몇 적들은 자신만의 특수능력으로 피할수없는 죽음을 선사하고 어떤 적들은 즉사 주문을 사용함 보호주문이 없으면 일정확률로 즉사하거나 무조건 즉사함
반대로 파티원이 죽으면 부활스킬이 없을시 그 파티원의 아이템을 전부 루팅해서 사원까지 가서 비싼돈을 주고 부활시키고 장비도 다시 입혀야함
그리고 부활 스킬은 몇몇 직업을 제외하면 가지고 있지않은 주문이며 이걸 예방하려면 최소한 부활 스크롤을 가지고 그걸 읽을수있는 직업의 파티원을 데리고다녀야함
그리고 파티원이 석화당하면 석화 해제 주문으로 해제하든가 스크롤을 들고 그걸 읽을수있는 직업의 파티원이 풀어줘야됨
이게 그저 빙산의 일각이고 겜 하다보면 진짜 별걸로 다 뒤지는데 내 생에 rpg가 고양이 마리오만큼 뒤져대는건 이게임이 처음이었음
죽으면 죽을수록 끔찍해지는게 아니라 절대 뒤지면 안되는게 ㄹㅇ 패널티
우리는 이미 마인크래프트로 데스패널티가 익숙해졌다..
ㄹㅇ 템들도 다 날아가고 경험치도 날아감
개인적으로 MOTHER 시리즈, 그중 MOTHER1의 페널티가 기억에 남네요.. 옛날 게임 특유의 고난이도와 불평등한 밸런스 때문에 가뜩이나 자주 죽는데, 부활하면 동료들이 유령이 돼서 부활시키려면 호텔에 가야 되는데 그 호텔이란 곳이 마을들에만 있고 마을까지 가려면 주인공 홀로 적들이랑 싸워나가거나 텔레포트를 써야 되는데 텔레포트는 빽투더퓨처 마냥 일정 장애물 없는 직선 도로가 있어야 되는데, 부딪히면 실패하고, 근데 옛날 게임이라 배경 스프라이트가 차지하는 공간도 많고... 뭐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기억에 남네요. 갓겜이라 더 그런것도 같고요
언더테일 제작자가 참고했다던 그게임인가
마더2는 주인공보다 동료죽는게 더 무서웠죠. 주인공은 어짜피 죽으면 근처 마을에서 다시 시작해 별 문제 없지만, 동료가 죽으면 다시 마을까지 되돌아가 병원에서 부활시켜야 했죠. 부활해도 딸피로 부활해 호텔에서 쉬어줘야하는 건 덤이구요. 여튼 부족한 인벤토리 공간 등 옛날 RPG게임들 특유의 불편함과 불친절함 때문에 갓겜이라고 해서 해봤다가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누판-r3n 아 악몽이었지만, 결국 저에게도 명작으로 남은 게임...
다크소울 2의 경우 시부야 토모히로 디렉터가 MMO 스케일로 만들려고 억지로 확장시키다가 제대로 완성 시키지 못한 상태로 쫒겨나서 불합리한 요소나 더미데이터가 쌓여있죠
타니무라 유이 디렉터가 고생한 끝에 겨우 플레이는 할 수 있는 상태로 발매된겁니다.
이때 고생한게 미야자키 마음에 들었는지 타니무라 유이는 다크소울 3의 서브 디렉터로 완성도를 높히고 다크소울 시리즈의 끝인 고리의도시 DLC를 만들어 유저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았죠
경험치가 다 없어지고 템 다 드랍되고 제한시간 안에 템을 다 먹지 못하면 템이 증발하는 끔찍한 게임이 하나 더 있죠
마인크래프트
4:03 이거랑 비슷한건데 테일즈위버에선 캐릭터가 몬스터한테 죽으면 몬스터가 경험치를 얻고 레벨업을 해서 몬스터의 스텟이 올라갑니다 이걸 이용해서 몬스터를 200렙 이상으로 만들어 버리면 당시 만렙(255)캐릭들도 몹한마리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제는 진혼의탑이란곳에서 발생합니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에피소드마다 나온 보스들이 층별로 한마리씩 나오는 던전인데 보스몬스터한테서 드랍되는 아이템이 모아다 팔만 해서 저렙부터 고렙까지 파밍하러 오는 장소죠
여기 길목에 개틀링캐논이란 몬스터가 있는데 이녀석한테 일부러 맞아죽어서 이걸 220렙이 넘게 만들어 버리면 원래 명중률이 높았던 몬스터가 스텟이 확 뿔어나니까 회피도 안되고 그렇다고 패서 죽이기도 몬스터한테 피격당할때마다 경직도 있어서 쉽지 않은 수문장이 되어버립니다
저렙들은 지나가려다 필히 죽고 고렙들도 경직때문에 가까스로 살아남거나 죽는경우가 많았었더랬죠
하지만 특정 캐릭터가 그런 개틀링캐논을 잡는데 특화된 캐릭터가 있고 마침 제 본캐가 그 캐릭터여서 길가다 보이면 한번씩 잡곤 했었다는...
이거 되게 예전일이라 아는사람 많지 않을듯
마비노기도 예전엔 데스패널티로 축복속성이 걸려있지않은 아이템들을 드랍하게 되어있었는데 드랍하고 난뒤 던전에서 나오면 관청에서 찾아갈수 있었죠.. 근데 찾아가려면 상점가의 50%를 줘야해서 비싼템이라도 떨궜으면 며칠동안 못찾아가곤 했어요 ㅋㅋ 그래서 같이간 파티원에게 제발 주워달라고 주워지냐고 대성통곡했던 기억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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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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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관련 없는 이야기긴 한데, 여기 채널을 댓글 클린하고 착하셔서 정말 보기도 좋고 댓글로도 지식 하나 얻은것 같아 좋네요ㅎㅎ
ㄹㅇㄹㅇ👍🏻👍🏻👍🏻
과거 넥슨 어둠의 전설이요.(요즘은 패치됬다고 들었음)
죽으면 접두어 인첸트된 아이템들 전부 100% 확률로 증발...
심지어 게임내에 고가였던 지팡이 같은 것도 죽으면 증발.
뉴비 아니고 어느정도 게임하던 사람이 죽으면 그냥 홀딱 벗어진다고 보면 됨...
일명:후두둑
예전에 어떤 게임 컨셉이 진짜 현실같은 게임 이라며 아바타가 죽으면 새로 아바타를 만들어야하는데 그걸 이제 돈받고 팔아서 게임에서 죽으면 템 날라가는건 물론이고 현실 돈까지 날라가는 도대체 누가 이걸 하지? 란 컨셉의 게임이 있던게 기억이 나네요.
옛날 게임들은 진짜 페널티 돌았군...강자만이 살아남았다던 세상답다ㄷㄷㄷ
파이어엠블렘.... 캐릭터가 죽으면 다시는 그캐릭터를 못쓰죠...
심지어 중후반 가면 확률로 너도한방 나도한방이 되기에 죽지않을 각이 였는데 갑자기 크리가 뜨더니 아끼던 캐릭터를 잃는다거나 아내또는 남편을 잃는 게임이였죠
매번 어쩜 이런 재미있는 주제 가져오시는지 신기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섀도우 오브 워의 시스템 흥미롭네요, 적 캐릭터에 서사를 부여하다니..
데스 패널티 하니까 바람의 나라도 생각 나네요, 이 경우엔 데스 패널티+유저 페널티지만요.
쉐도우 오브 워는 캐릭터 설정에 맞는 오크 미연시 시스템이라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 일부러 죽어줘서 키워서 우리 편 만드는 재미
해외에서 가장 큰 마크 RPG 서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윈크래프트(Wynncraft)에선
한국에서 두명인가 포함해서 클리어한 사람이 10명 이하로 알려진 일명 'HICH 챌린지'를 킬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한번도 죽지 말아야 하는 조건에서 마을의 은행 기능을 쓸 수 없고(약 51칸의 인벤토리로 만렙까지)
신화급 장비를 얻어도 못쓰고, 상점 아이템, 포션 못쓰고, 장비랑 포션을 직접 만들어야만 쓸 수 있음,
마을이나 안전 지역 외에서 다른 유저와 상시 PVP 상태로
만렙 달성 + 모든 지역 발견 + 모든 퀘스트/레이드 클리어를 해야하는 미션이 있죠.
적어도 300시간은 써야하는데, 그 사이에 서버 렉이나 버그로 억까를 당해도
어떤 이유로든 한번이라도 게임 내에서 죽으면 도전에 실패했다고 나오니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꼴이죠.
죽음 한번에 캐릭터의 가치가 끝나버리게 되니... 이정도 강한 패널티가 어디 없을까 싶네요🙃
제가 겪은 최악의 페널티는
업비트던전에 들어가 한번죽었더니 평생모은 경험치의 90%가 날아가는걸 경험했습니다
마인크래프트도 죽으면 일정 경험치와 모든 아이템을 드랍하는 엄청난 패널티가 있죠. 그 마저도 일정시간 안에 찾지 못하면 사라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때문에 예전에 화나서 접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명령어 쓰지 않는 이상 5분이 지나면 모두 없어지는걸로 앎
허나 하드코어라면.....
목숨의 가치를 가벼이 여기면 안 된다는 가르침...
- 죽은 자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
잡몹이 성장하는건 참신하네요 그치 걔네도 그만큼 날 죽였으면 레벨업을 해야지...
다크소울 2 1회차때 죽기는 많이 죽고 인간 조각상 위치는 몰라서 1회차의 90%를 최대 패널티 상태로 깼던 기억이 나네요
50% 가 최대 아닌감?
@@사나-h3s 게임'의' 90%를
@@사나-h3s 1회차의 90% 라잖어...
@@왁창빌런 ㅇㅎ
@@이종현-p7n5w 잘못봄
내가 겪어본 최강 패널티는 마인크래프트ㅋㅋ
거기에 모드팩으로 며칠걸려서 고티어로 올린 템 들고 죽으면 찾을 때까지 똥줄타고,
거기에다가 용암사 당할 경우는 멘탈이 정말..ㅋㅋㅋㅋㅋㅠㅠㅠㅋㅋㅋ
7:47 해석 : 실패하면 로스트됩니다.
기본소생률 95%
페널티 -90%
디메리트 장비 +0%
소생성공률 5%
소지품이나 소지금을 바치면 소생성공률이 변합니다.
바친 아이템 +0%
8:02 크라우드는 로스트되었습니다.
캐릭터 선택창으로 돌아가시겠습니까?
패널티는 확실히 바람이 기억에남는듯
좀보이드는 패널티라고 해야하나 싶다
죽고 다시 할때 가져갔던 아이템 되찾으려면 죽은 장소 찾아가야하는 뿐더러 올려놨던 스킬도 초기화되서 다시 노가다로 올려야되거든요
파밍해둔게 많으면 죽더라도 아이템은 어느정도 커버되고 스킬은 모드로 해결할 수 있긴 해요
청원님 오랜만에 시청합니다 ㅋㅋ 목소리가 뭔가 바뀌신거같내요
진짜 사악한 데스패널티는 고전슈팅게임이죠. 죽으면 지금까지 업그레이드한 무기가 초기화되고 지나간 곳을 되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시스템이요... 어려운 곳을 간신히 빠져나오자마자 죽으면 게임기를 꺼야했죠.
갠적으로 아웃워드 하다가 죽었을때가 되게 신기했어요. 죽을 때마다 랜덤한 시나리오가 있는데 도적단 주변에서 죽으면 납치돼서 장비랑 아이템 빼앗기고 갇혀서 노예로 만들어버림...
다키스트 던전 칠흑/혈월 난이도는
제한된 수의 영웅들이 사망하면 무조건 게임오버인 것도 있더군요
하드코어 난이도가 아직도 많이있죠.. 죽으면 모든 아이템 삭제 및 레벨 까지 떨어지고 죽으면 죽을수록 부활딜레이도 길어지는게임들이 매우 혹독하죠.. 그냥새로시작하는게 편할정도로요. ㅎㅎ
죽으면 레벨잃는 게임 ㄷㄷ
메이플...
@@chronoexplorers 경험치 안까지는걸...
오늘도잘보고갑니다
와 에버퀘스트는 데스 패널티가 저런데도 케라핌을 깨웠던거야..? 진짜 당시 유저들은 얼마나 강심장이었던거야 ㅋㅋㅋㅋㅋㅋ.....
가장 큰 패널티는 역시 하드 코어죠
하드 코어를 제외하면 마크가 죽음 패널티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죽으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모두 떨어트리는데 용암이나 공허에서 죽으면 많은 걸 되찾을 수가 없죠
2012년도의 롤이 가장 데스 페널티가 세죠... 죽으면 가족이 사라져요
예전 바람의나라만큼 끔찍한 게임은 없는듯.. 죽게되면 모든 아이템과 돈을 떨구고 다시 시체를 찾으러가더라도 다른 유저가 위에서 춤이라도 추고있다면 꼼짝없이 주위를 돌며 나는빡빡이다를 외칠수밖에 없던 끔찍한 패널티....
데몬즈 소울도 죽으면 죽을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발더스 게이트…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동료 NPC가 죽으면 말 그대로 완전히 죽어버림… 물론 난이도에 따라 그 페널티를 안 적용할 수 있었는데 부활 스크롤이나 마법 없었을 때 죽어버린 NPC 때문에 몇번이나 로딩을 다시 하곤 했었죠…😢
옛날 바람의나라도 죽으면 끼고있던템 다 드랍했지 ㅋㅋㅋㅋㅋ
'10번 돌면서 나는 빡빡이다 라고 말해'
네번째 에피소드인 울티마 온라인 같은 건 예전의 넥슨의 바람의 나라랑 비슷하네요ㅋㅋ시체 위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먹지를 못해서 도적으로 노획을 쓰거나 그게 아니면 결국 시간이 지나서 시체를 뺏기고 욕하고 다시 아이디 만드는 수 밖에 없었던 게 기억나네요ㅋㅋ중간에 앞에서 아이템 먹기하면 먹어지게 패치됐었네요 ㅎㅎ 그 후에는 아이템을 떨구지 않게 된 건 이런 시스템의 게임들의 공통된 부분 같군요
아이디를 다시 만들어요?
진짜 미친 게임이네요 ㅋㅋ
제가 그래서 주술사 접을뻔함..하...
인성없는 놈들이 자리 차지해서 아이템 뺏어버리거나 어려운 던전에서 죽으면 맨몸으로는 못찾아가서 아이디 버려야햇죠..ㅎ..
1:40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여끝아!
"나는 빡빡이다"도 옛날 바람의나라의 데스패널티 때문에 나온 명짤이죠 ㅋㅋㅋ
정통 로그라이크의 영구적 죽음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는게 흥미롭죠
8:38 닼소 2는 죄인 시스템도 있어서 계약을 고양이를 통해 해지하지 않거나 npc 살해, 다른 유저 침입을 하면 죄가 쌓이고 대죄인까지 가면 망자 상태일때 최대 체력이 10%인가 까지 내려가는걸로 기억합니다 ㅎㄷㄷ
아스가르드 였던가? 난이도 높은 던전에서 파티 사냥시 파티 단위로 코마가 걸리는 일이 있었죠 이 경우에도 시체를 회수해야 했는대 죽은파티 입장에선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고 부활스킬 가지고있는 고랭크의 시프들이 떡상했던 이유였죠
레이싱 겜 중에서는 니드 포 스피트 모스트 원티드(2005)도 있겠네요
이 겜에서는 경찰에게 잡히면 벌금을 물고(따로 석방권이라는 아이템이 있으면 쓸 수 있음) 잡힌 차량에는 경고 마크가 하나씩 추가되는데
이게 3개 이상이 되면 차가 압류 당해 한 동안 그 차를 쓸 수 없고 차를 가져갈 수 있다는 문자가 와야 원래 차량 가격의 절반을 내고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차량이 모두 압류되면 말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되어 기존에 저장했던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거나 아예 새로 시작해야 한다네요
사실상 이 게임에서 체포되는것이 일반적인 게임의 게임오버인걸 생각하면 레이싱 게임 중에선 조금 빡센 편이라고 할 수 있겠죠
타르코프라는 게임도 매우 끔찍하죠
바람의나라에서 죽고난다음 딴놈이 시체깔고앉아있는게 제일 공포
죽으면 뭔가 잃는 게임이라....
안죽어도 천원을 잃는 리듬게임?
안죽으면 노래 4곡을 듣는데 천원을 쓰지만, 죽으면 노래 한소절을 듣는데 천원을 쓴다는 차이가 있.....
발헤임의 경우 죽으면 상황에 따라 리스크가 큰편이라서 죽으면 시체의 아이템을 회수하러 가야하는데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때 문제가 생깁니다.
보스를 상대하기위해선 특정 재료를 소모해서 소환해야합니다. 그런데 소환된 보스와 싸우던중 사망하고 다시 그 지역에 가면 그대로 보스가 소환 되어있기 때문에 장비를 못 갖추고 가면 시체 아이템을 회수하기 어려울때도 있습니다.
놀랍게도 디2 바람 등 게임 역시 당시에는 악랄했죠
가장 무서운 패널티는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게 가장 무서워요...ㅠ
특히 스위치에서 세이브 깜빡하고 돌아다니다가 다굴당해서 죽었더니 튜토때부터 다시 시작해야했던..
가장 끔찍한 데스 패널티라고 하면 역시 죽음 그 자체가 아닐까요? 한번 죽고나면 모든것이 무로 되돌아가는...
로그라이크 게임 전반이나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사망시 영구사망처리, 디스 워 오브 마인에서 플레이중인 캐릭터가 사망하면 한명이 빈상태로 플레이해야 하는 극한 상황(심지어 동료들은 멘탈이 나감)등등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코너도 죽을수록 동료 npc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죠 여러 갓겜을 만들어주는 제작사들이 많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울티마온라인같은 올드게임에서 데스패널티가 강할수 있는 이유가 그때 게임은 보통 아이템의 가치가 높지 않으며, 공식적으로 아이템과 현금간의 연결성도 없기 때문이죠.
Alt f4도 엔딩을 볼라고하다가 죽을수록 사람의 폭력성을 극대화시키고
더죽을수록 플레이어가 미쳐가서 결국에는 울다가 웃게 만들 정도로 정신상태를 악화 시키죠.....
옛날 MMORPG에서는 죽으면 아이템을 확률적으로 떨구는거 때문에 현금으로 가격이 꽤 나가는 템을 가진 유져가 사냥하면 고의적으로 몹을 몰아 죽어서 템 떨구면 먹고 튀어서 현금으로 파는 넘들도 많았었는데 ㅋㅋㅋ
다크 소울 시리즈는 죽는 순간 패널티가 가해지는 건 듣긴 했지만
의외로 다른 게임에서도 이보다 심한 패널티가 존재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게임판타지소설에서 첫번째 게임처럼 데스패널티를 주던데 생각해보니 소설로 읽을때는 그냥 받아들였지만 현실이었다면 유저 반발이 컸겠네요..
죽으면 죽을수록 게임이 기괴하게 바뀌는 게임도 있으면 재밌겠네용
데스 스트랜딩이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까딱하다가 죽으면 거의 게임 후반부까지 죽었었던 곳 주변도 못가는게 인상적이었는데
어떤게임 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고전게임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죽으면 케릭터의 기억이 사라져 전에 파티 했던 파티원에 대한 기억이 사라져 대화 선택지가 달라진다는 게임이 있다는게 기억나네요
우리는 죽지않으려고 그냥 플레이를 포기하죠
어려운 게임을 안하는 방식으로 복수를 합니다
어릴 때 아스가르드 하다가... 마의 렙업 구간에서 렙업존에 갔다가 죽었는데 경험치 다운해서 렙다운?이 됐던가..가물가물..
하여튼 그때 장비하던 템이 전부 인벤으로 옮겨지는데, 인벤 자리가 부족하면 골드랑 같이 바닥에 떨궈지고 30분안에 그걸 줍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룻권한이 생겨서 훔쳐가게 됨........
그럼 알몸으로 달려가서 그 템 주워야하는데 당장 거기까지 이동도 너무 힘들고 전재산 털어서 산 비싼 검까지 떨궈서 울다가 결국 게임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똑똑하다.. 죽음조차 컨텐츠
리니지. 예전이 죽으면 작게는 적금 크게는 집이 날라갔죠
청원님은 이런 정보를 어디서 가져오실까?
마크는 다 잃지만 떨어트려서 다시 찾을 수 있는???
링피트는 죽으면 플레이어가 더 지칩니다..
이걸 다시깨라고?
덕분에 복숭아 드링크 쟁여놓고다닌
4번은 Wasteland Survival에도 있는데
죽으면 맨몸으로 부활해서 찾으러 가야 되는...
eq에는 " Has anybody here seen my corps" 라는 명곡이 있죠....ㅠㅠ
에버퀘스트랑 다른 게임들(디아블로등등...)에는 로그에 영향을 받아서 저런 데스 패널티를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반지의 제왕은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군요
고전게임 플레인 스케이프 토멘트라는 게임도 주인공이 죽으면 죽을수록 자신의 기억을 잃는 데스패널티가 있었죠
3:30 남자에겐 속하지만 여자에겐 속하지 않는 중요한 무언가
'죽은자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고전 로그라이크 게임인 던전크롤이나 스톤수프(돌죽)에서는 플레이어가 고레벨인 상태로 죽으면 고레벨 망령이 되어서 다음 게임 때 죽은 위치 근처의 층에서 매우 강력한 몹으로 만나기도 함 심지어 갖고 있던 강력한 장비도 착용하고 있었던걸로 기억
패널티 정점은 어둠의전설이죠. 게임난이도가 높아서 파티플 필수고 죽으면 비싼템들 다깨집니다
데스 패널티하닌깐 와우의 아키몬드가 생각나네요 공대원 한명이 죽을때마다 체력회복이었나? 버프였나? 암튼 아키몬드가 강해지는 패널티가 있어서 사망시 벌금을 내야하는 벌금팟의 대명사로 쓰이는 보스였죠
바람의 나라에서 죽게되면 아이템 떨어트리고 난뒤에 성황당으로 가야 하잖아요
그 다음에 다른 유저가 와서 시간 지날때까지 위에서 대기하는게 가장 무섭죠
죽으면 죽을수록 더 끔찍해지는 게임이라
이거 완전 롤이네?
사실 다크소울 2의 죽음 페널티는 너무 크게 과장된 면이 있죠.... 다크소울 3도 엘든링도 똑같이 사망하면 체력의 30퍼센트/10퍼센트를 잃어 있는 상태인데 보너스 체력을 준다랑 최대 체력에서 깐다는게 표현이 참...미묘한듯합니다
생각해보면 차이 거의 없습니다
닼2: 사망시 최대 체력이 5퍼센트씩 까지고 최대 50퍼센트에 온라인 아이템 사용 시 100퍼센트로 귀환
닼3: 사망시 최대 체력이 30퍼센트 까이고 70퍼센트에서 온라인 아이템 사용시 100퍼센트로 귀환
표현때문에 속고있는거임ㄹㅇ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