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의 기록이라고 하기에는..... 진짜로 방탕하고 사고 많이 쳐서 쫒겨난 거 맞아요 신하의 첩을 빼앗기, 그 첩을 장인어른 댁에 숨겨놓고 만나다가 임신시키기, 이 일로 태종이 뭐라하자 아버지도 첩 많잖아요 하며 대들기, 친동생 성녕대군이 죽어갈때 활쏘면서 놀기, 그래서 태종한테 니가 사람이냐 소리 들음 그 외 실록에도 여러번 태종이 세자가 공부 안하고 여색에만 빠졌다며 신하에게 하소연 하는 기록이 곳곳에 있음 폐위된 후로도 가출하기(정확하게는 집 뛰쳐나가서 지 마음대로 실컷 놀다가 기어들어온 거), 효령대군 사칭하기, 효령대군이 불공 드리는 절에서 살생하기(사람 죽인 게 아니라 사냥한 동물 죽이는 거) 등등 네... 개망나니여서 쫒겨난 거 맞습니다..
건너뛴건 아니고... 지난 주에 조사의가 난을 일으켰다는 보고가 태종에게 들어오고 태종이 이성계가 연루된건 아닌지 의심해서 알아보고 오라고 신하 둘을 보냈는데 당연히 이미 난을 일으킨 이성계는 적진에서 염탐하러 온 신하들을 살려보낼 이유가 없어 함흥에 온 신하들을 그 자리에서 죽여버립니다. 그게 함흥차사 사건이에요. 즉, 나오긴 나왔죠. 지난주에 이방원이 함흥에 있는 아버지쪽 동태를 살피라고 신하 둘을 보내는 장면이 잠깐 나왔잖습니까. 그게 그겁니다. 다만 이방원의 관점에서 본 것이죠.
태조 이성계가 왕이 된 후 이방원은 아들이지만 죽이고 싶은 그 이상의 유일한 대상이었지만..결국엔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와 있듯이 죽기 전에 겨우겨우 맘을 열어 화해를 하고 태조(태종 당시 태상왕) 승하 후에도 태종이 엄청 극진히 모셨다고 했대요~~!! 근데 적장자이자 왕세자인 양녕대군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행동하니 크게 화내어 왕세자 폐위에 이르게 되죠..! 왕조 시대의 왕과 왕세자 그 이전에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자체가 성립이 안 되었던 시대였으니..참 안타깝기도 해여..ㅠㅠ
여러 미디어물에선 마치 양녕도 능력이있지만 자기보다 충녕이 낫다고 생각해 일부러 물려준 것처럼 나오는데 아닌것 같음. 세자시절이나 이후에 보여준 행적들은 태종, 세종이 비호해주지 않았다면 당시 법도에서 매우 심각한 수준이고 그렇게 자기를 비호해준 세종임에도 정작 계유정난때 단종 배신때리는 꼴보면 양녕은 군왕이 되선 안될 인물이었던듯.
단종의 사사에 양녕이 개입되었다고 그걸 배신이라 볼 수 있을까요? 그럼 함께 결단을 촉구한 효령대군은요? 효령도 세종의 뒷통수를 친 건가요? 아니라고 봅니다. 상왕으로서 사육신과 결탁해 금상인 세조를 제거하려 한 점, 서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반란의 구심점으로 존재가 뚜렷했다는 점은 왕실의 안녕에 치명적이었겠죠. 태종이 세자를 폐하고 방석을 폐하여 죽인 건 대의이고, 양녕이 단종의 극형을 촉구한 건 배신입니까? 그런게 어딨죠?
김영철배우님 내면연기 대단하세요
다른건 그러려니 하는데
태조 앞에서 절절히 사죄하는 태종과 성군이 되길 바라며 퇴장하는 태조의 뒷모습이 너무 인상깊네요.
용의 눈물 오마주입니다. 이미 김무생 유동근 두 배우님들이 레전드 장면 찍었죠. 태종의 대성통곡 장면
역시 부모가되어봐야 부모님의마음을아는것같습니다
죽을때가 되서 그래요.
현실이든 드라마든 마지막 빌런은 역시 자식이구나
자식이웬수란말이 괜히나온게아님
마지막에 쓸쓸히 걸어가는 태조의 뒷모습 참으로 새삼 권력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네요...
한번 자기 닮은 아들을 한번 낳아보세요. "내가 저렇게 보였나?"싶을겁니다.
저모습이 모든아버지들의 모습이아닐지요
그러게요... 천군만마를 호령하던 장수에서 지존에 자리까지 올랐건만 말년엔 슬픔만 가득했으니ㅜㅜ
0:23 아 표정,,,ㅠㅠ
김영철배우님 내면연기...에 감탄하고 갑니다. 태조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면서 나의 아버지도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
역시 천하의 태종도 아버지였다. 자식에게는역시 칼을못덴다ㅠㅠ
태조... 왜이리 눈물나냐...
김영철 배우님의 연세도 거의 70다 되 가시니..
와 김영철 선생님 흰수염붙이니깐 이성계 어진에 있는 모습이랑 ㅈㄴ똑같누ㄷㄷ
지금보니 그렇넹 ㄷㄷ
정적이된 자식을 보면서 아버지의 심정을 몸소 체험하고 진심으로 사죄해서 드디어 받아주는 그림이네
내면연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태종: 제가 어찌해야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까?ㅜ
태조: 사딸러.. 포달러...
으 감성 깨지 말라고 ㅋㅋㅋㅋㅋ
아버지와 대립하면서 만약 아버지가 외숙부들
곁에 가고 싶냐고 할 때 세자 자리 놓고 죽여달
라 했을 때 이방원 반응은 어떨지 상상 안된다
실제 그랬나요??
@@Goodbye907 그랬다는게 아니라 만약 그
랬다면 어떨지 생각해보는거죠. 지금 아버지와
아들이 갈등중이니
와우 이태리(이민호) 배우가 양녕으로 나오네요ㅋㅋㅋ예상하지 못해서 반갑.. 올해 나이 30인데 여전히 동안이라 세자역ㄷㄷ
어머 정배닼ㅋㅋㅋㅋㅋ !! 이랬음 ㅋㅋㅋㅋㅋ
지금 양녕 14살이라는..
30살?ㄷㄷ
와 20대 초반인줄 ㄷㄷㄷ
@@0fh374 저는 그말을 하니까 아버지께서 "정배가 누구냐?"하고 물으시더라고요.
오..이태리씨양녕...
용눈이민우씨못지않은
명연기 대결..
기대되네요
"아바마마, 소자의 춤을 보시옵소서" 하고 어린 아이처럼 아버지 품에 안겨서 서럽게 우는 씬 다시 나오길 바라는 건 에바겠지?
나온다고 해도 그 때 그 감성의 혼연일체가 나올지도 희박하고
그만 하시구려!! 주상!! 그마안!!!
(고전적인 사극 음악)
예고만보고 눈물이 주루룩 나오네요ㅠ
저도 태종이방원처럼 이리 불효를 했을거라생각하니 눈물이납니다
애아빠인가요?
@@jykim6478 아니요 반성의 의미입니다
전개가 너무 빠름 ... 딱 32화에서 3편만 더 연장했으면 좋겠네요 .
태조, 민제, 민무구, 민무질의 마지막이 다가왔구나
28회쯤 죽을듯 하네요
운명의. 1408년
열심히 돕고 충성한 댓가가 무엇이었던가?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그대의 목숨까지 달라
민제는 집안꼴 사단나기전에돌아가심 다행?히
이번 태조-태종씬은 너무 눈물겹다
근데 몇회라도 연장 안하려나 민무구,민무질 만이 아닌 아직 안나온 민무휼,민무회 숙청,세자 폐위 충녕대군 세자 등극,상왕 등극 후 심온 숙청,대마도 정벌 까지 다 담기엔 빠듯해 보이는데
그러게요 남은건 6회만에 가능할란지...
민무질민무회는 한번도 안나왔는데 안나올 듯요... 죽으려고 나왔다 들어가진 않을테니..
용의눈물 거진 20회 분량을 압축하는거라 충분히 가능
막방 분까지 촬영 완료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뭐 조사의의 난을 보면 대마도 정벌은 출정식이랑 나레이션정도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빠듯한 예산에 조사의의 난도 허접하게 연출됐는데 대마도 정벌은 엄두도 못낼듯 싶습니다.
주상욱 연기 최고!
제발 회차 늘려주세요. 지금도 재밌긴 한데 아무리 쾌속 전개라지만 그래도 태종이 실시한 정책도 어느 정도는 나와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미 촬영 다 끝났어요.
@@James32529 촬영은 끝났어도 분랑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죠. 하지만 님 말을 들으니 늘려봤자 얼마나 늘릴까 싶긴 하네요
@@hnsr88 연장 계획 없다고 하네요.
이건 왕으로써보다는 인간으로써 이방원을 그린드라마라 정책적인것은 빠진거같습니다
전 드라마 시간을 좀 길게해줬으면.. 50분말고 1시간~1시간 10분 방영해도 될텐데
수염풍성한 주상욱씨보니까
나중에 이성계 맡아도 어울듯 합니다
권력을 위해 이복형제와 동지 처가 공신들을 제거한 이방원 그런 아들을 죽이겠다고 친위쿠테타까지 만든 이성계... 진짜 권력이란게 대단한거야
드라마 진행이 참 다이나믹해서 좋아
질질끌지않고
좀 빨라서 탈이기도 해요.
???: 아우님, 부디... 성군이 되시게.
형님폐하...
정배 많이 컷노...
한 50회정도로 늘려주셈...
오 정배~~ㅋㅋㅋㅋㅋ
근데 기록대로 11살때부터 양위파동 격고 그러면 양녕대군도 사춘기 쎄게 왔을듯...
세종대왕이 대단...
세종은..... 원래 어릴수록 부모와 손위형제의 갈등은 잘 몰라요. 원래 첫째랑 젤 많이 부딪힘. 기대도 제일 많이 하고 시행착오 겪는 자식이라...
나중에 형님 챙기느라고 수고했다지요? 사냥에도 같이 부르고요.
세종대왕도 멘탈은 갑이시죠. 왕되자마자 장인어른 역적되고 처가는 박살나고 아버지 눈치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세종대왕 형제들 자체가 어렸을때부터 일이 많았음
아빠vs삼촌(회안군)
아빠vs할아버지
외가 쑥대밭
@@맨chester유nited근데 어리면 어릴수록 뭔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르죠...... 그래서 큰 애일수록 상처 많이 받음. 어쩌면 다 알아서.
태조 마지막 가시는 길 너무 외로워보이십니다ㅜㅜ
업보죠 뭐, 진작에 상황판단 잘하고 처신했다면 자식들이 피를 보지 않았을텐데
흠.. 태조 이성계도 결국 대의를 위해 이방원을 용서하고… 태종 이방원도 후회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대의를 위해 킬을 계속 해나간다..
썸네일 속 두 용의 눈물 ㅠㅠㅠ
민무휼 민무회 숙청하고 이숙번도 숙청하고 양녕도 폐세자하고 세종한테 양위하고 대마도 정벌까지 다 되나?
세종형들도 멀쩡했으면 세종까지 안왔을텐데 ㄹㅇㅋㅋㅋ
역사배울때마다 무슨 운명의장난처럼 신기한게 참 많음
이 드라마 최종 빌런 ㅋㅋㅋ 양녕대군 ㅋㅋㅋㅋ
인생이란 참으로 덧없고 덧없다.
양녕은 인간백정 이방원이 진짜 사랑한 아들임 진짜 글공부 안해도 그냥 보통인간만 됐어도 왕 시켜줬을꺼임
언제부터 어긋나는지는 알수없지만
양녕이 충녕만큼 글공부에충실해
왕됐다면 조선이 명 비위만
맞추는 사대주의는 아니었을꺼같음
(세종은 실리주의자라..
거슬려도참고 비위 다맞춰줬지만 )
순장당한 장숙여비같은억울한처자도
명에 가기싫어했다는공신부인같이
원망가진 여인네도 없었을테고..
이성계도 이렇게 다음회에서는 마지막 모습이겠네요
실록에는 태종 첫째아들이 방탕하여 세종에게 세자자리를 줬다나오는데 승자의기록이라는 관점에서 외척과 지나친 유대관계로 세자를 교체했다는 식으로 전개될거같은데 신선하네요 ㅋㅋ
아직 방탕한 모습이 극중에 안나옴
@@31a-i2u 왜 안나옴 성인 양녕 나온 첫 회부터 밤 늦게까지 술퍼마시다가 늦잠잔거로 나오는데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큰 조카를 믿은 외숙들의 베팅이 실패했음을 의미하는것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기에는..... 진짜로 방탕하고 사고 많이 쳐서 쫒겨난 거 맞아요
신하의 첩을 빼앗기, 그 첩을 장인어른 댁에 숨겨놓고 만나다가 임신시키기, 이 일로 태종이 뭐라하자 아버지도 첩 많잖아요 하며 대들기, 친동생 성녕대군이 죽어갈때 활쏘면서 놀기, 그래서 태종한테 니가 사람이냐 소리 들음
그 외 실록에도 여러번 태종이 세자가 공부 안하고 여색에만 빠졌다며 신하에게 하소연 하는 기록이 곳곳에 있음
폐위된 후로도 가출하기(정확하게는 집 뛰쳐나가서 지 마음대로 실컷 놀다가 기어들어온 거), 효령대군 사칭하기, 효령대군이 불공 드리는 절에서 살생하기(사람 죽인 게 아니라 사냥한 동물 죽이는 거) 등등
네... 개망나니여서 쫒겨난 거 맞습니다..
뭐만 하면 승자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건 곤란합니다. 세자 양녕은 조선이 원하는 유교적 군주상에 이르지 못했기에, 태종으로선 방탕하고 무절제한 세자를 차기 계승권자로 둘 수 없었기에 폐한 거죠. 어차피 민씨 형제는 세자가 폐위되기 전에 다 죽는데요 뭘.
이성계:주상, 이 못난 애비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 됐습니까?
킬방원:썅 아버님!
아이고! 우리자녀들이 본받을까 두렵습니다~!
이성계를보면 대장군감은 되어도 제왕감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냉정하지못해서) 저런걸 다용서하는 모습이랑 멘탈보면 태조는 역시 제왕감이였다는 생각이드네요
아무리 정도전이 주도했다한들 일단 한 나라의 창업군주라는거부터 보통 사람은 아님
세종대왕님이 성군이되신게 어쩌면 아버지와형님때문인지도모르겠습니다
그렇기도 하겠지요. 한국인들은 예나 지금이나 꼭 한차례 매를 맞고 겁을 먹어봐야
말을 듣더라고요. 현재 북한의 김정은도 보면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피의 숙청과 강력한
리더쉽을 해서 그것을 물려받은 것이지요.
좋게 말하면 말을 안듣더라고요. 어쩐지 세종대왕님같은 마음으로 해볼려고 했더니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이 이상하더라고요. 우습게 봐버리고 배신헤버리고요.
힘이 없어서 덕으로 다스려주는 건지 알고 말이지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프리티벳 타이완남바완! 천안문 콩사탕이 싫어요
태조의 정치는 끝이나고 양녕,효령,충녕,성녕이 등장하고 양녕vs충녕이 시작됨
정확히는 충녕이 왕위에 관심은 어느정도 있어
보이지만 한편으로 양녕이 워낙 답이 없어 말
린거죠 그러면서 트러블 일어났고
?? 함흥차사는 건너뛴건가용?
(수정) 그렇군요! 오늘 하나 더 배우네요!
그런 듯요 ㅎㅎ.. 이렇게 되니까 회차가 짧은 게 약간 아쉽네요
건너뛴건 아니고... 지난 주에 조사의가 난을 일으켰다는 보고가 태종에게 들어오고 태종이 이성계가 연루된건 아닌지 의심해서 알아보고 오라고 신하 둘을 보냈는데
당연히 이미 난을 일으킨 이성계는 적진에서 염탐하러 온 신하들을 살려보낼 이유가 없어 함흥에 온 신하들을 그 자리에서 죽여버립니다.
그게 함흥차사 사건이에요.
즉, 나오긴 나왔죠. 지난주에 이방원이 함흥에 있는 아버지쪽 동태를 살피라고 신하 둘을 보내는 장면이 잠깐 나왔잖습니까. 그게 그겁니다. 다만 이방원의 관점에서 본 것이죠.
실제로 함흥차사는 있지도않은 사건임 태조한테 죽은사람 없음
@@Noble.6 세세하게 보셨네요
일어나지도 않은 야사를 왜 담음
양녕아? 너도 외숙처럼 훅 가고 싶구나?
공부 진짜 안했네.. 아빠가 어떻게 왕 됐는지 몰라,,.
실제로 유배갑니다 방배동통해서요
어제 그 곤장맞은 그 시강원의 스승요. 되게 불쌍하더라고요.
영철 아재도 이제 하차하는 건가 ㅠㅠ
태조 이성계가 왕이 된 후 이방원은 아들이지만 죽이고 싶은 그 이상의 유일한 대상이었지만..결국엔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와 있듯이 죽기 전에 겨우겨우 맘을 열어 화해를 하고 태조(태종 당시 태상왕) 승하 후에도 태종이 엄청 극진히 모셨다고 했대요~~!! 근데 적장자이자 왕세자인 양녕대군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행동하니 크게 화내어 왕세자 폐위에 이르게 되죠..! 왕조 시대의 왕과 왕세자 그 이전에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자체가 성립이 안 되었던 시대였으니..참 안타깝기도 해여..ㅠㅠ
이성계가 아픈뒤로 갑자기 비중과 힘이 너무 약해보여서 (물론 하이라이트 위주로 제가 보긴했지만) 많이 아쉬었는데 ㅠ . ㅠ 이성계님 비중이 조금만 더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그래도 정말 전개도 빠르고 드라마 본적이 없는데 너무 잼나요
정배가 양녕대군이 되었다.^^
숙부님들을 구하겠다는 양녕은... 민씨일가 3남4남까지 막타를 치게됩니다^^
갑자기 세월이 흘렸네. 다음주면 이성계가 죽음을 맞이하는구나
자꾸 왜 이방원이랑
유정현 황희가 과거급제 동기라는 루머가 돌지?
유정현 음서
황희는 음서 후 이방원보다 2기수 아래 문과급제임...
이방원이랑 같이 급제는
장원 김한로
심효생
박습등임.
태종이 문과급제 동기를 진짜 잘챙겨서.
대간들에 배치하거나,
대언들에 배치해서 자기왕권강화함...
600년 후 루머 ......... ㅋ
김한로=양녕대군 장인
박습: 이방원에게 강상인과 같이 압슬형을 받음
32부작이니까 6회 남았네
태종 (조선 제3대왕) ~ 원경왕후 민씨
왕세자 (양녕대군) ~ 양녕 부인 (세자빈)
효령대군 ~ 정씨 ~ 충녕대군 ~ 심씨
이성계 됫모습 진짜 쓸쓸해보이네..아이고.. 저게 인생 말년의 모습인가..
어쩜 저게 모든 아버지들의모습이 아닐지싶습니다ㅠㅠ
타임슬립이 됐네
Hi
여러 미디어물에선 마치 양녕도 능력이있지만 자기보다 충녕이 낫다고 생각해 일부러 물려준 것처럼 나오는데 아닌것 같음.
세자시절이나 이후에 보여준 행적들은 태종, 세종이 비호해주지 않았다면 당시 법도에서 매우 심각한 수준이고
그렇게 자기를 비호해준 세종임에도 정작 계유정난때 단종 배신때리는 꼴보면 양녕은 군왕이 되선 안될 인물이었던듯.
단종의 사사에 양녕이 개입되었다고 그걸 배신이라 볼 수 있을까요? 그럼 함께 결단을 촉구한 효령대군은요? 효령도 세종의 뒷통수를 친 건가요? 아니라고 봅니다.
상왕으로서 사육신과 결탁해 금상인 세조를 제거하려 한 점, 서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반란의 구심점으로 존재가 뚜렷했다는 점은 왕실의 안녕에 치명적이었겠죠. 태종이 세자를 폐하고 방석을 폐하여 죽인 건 대의이고, 양녕이 단종의 극형을 촉구한 건 배신입니까? 그런게 어딨죠?
태종이 국보다 가를 중시했다면 양녕을 끝까지 지지했겠지만, 국이 먼저였기에 충녕에게 왕위를 맡겼겠지
양녕을 사랑했기에 양녕을 폐했다고생각합니다. 자신처럼될까봐요
@@대한대현 딱히요. 그럴거면 애초에 세자로 안 삼았겠죠
@@장세영-p8w 양녕이첫째라 세자는 당연했음
조선은 유교가근간,장자계승이 정통성을
보장하는 왕조임 특히방원이는 유학자
왜충녕에게 책을읽지말라고했겠음..?
장자계승을 염두에둔거임
고구려는 절대 아니되옵니다 폐하
구질브라더스 퇴장할 때가 됐군요
태종이 이성계 앞에서 울부짖는거,
그리고 이성계가 궁에 정복입고 와서 도닥여주는거가
아들 때매 하도 빡쳐 있다가
급 아빠(이성계) 생각도 나면서
자기가 동생들에게 한짓 생각도 나면서 생긴 죄책감에 꿈꾸는 거라는 말도 있던데
태조 이성계 (태상왕) ~ 죽음
26화에 뭔일이 있었던 겨........ 벌써 저리되고
양위파동쇼했는데 대신들은 천수 외쳤는데 민씨 아들 둘다 멀뚱멀뚱 서있다가 이숙번이 정치질로 몰아가서 유배당함ㅋㅋ
@@느님치-t5r 양위쇼를 했지만 민제 아들인 구랑 질이가 멀둥거리다가 끌여 간거군요?
@@느님치-t5r 사형안당한게 어디임ㅋㅋㅋㅋㅋ
@@영원한코로나 ㄹㅇㅋㅋ 그나마 킬방원이 장인눈치봐서 살려둠
구질브라더스 죽이지마!
소설은 소설이다
이숙번 팽 당하는거까진 안나오거 종결하려나
정배 양녕캐스팅 구웃~
민제 대감도 병으로 죽게 되죠.
화병이죠. 사실상..
스승이장인이라배려해
돌아가신후집안작살냄
태종이.......양녕까지.....정리하고 갔어야 했어........
아니죠 그럼 진짜폭군 아버지로써 실패한임금으로남는겁니다.
용의 눈물에 비해 완성도가 많이 떨어짐 사극은 기본이 200부작임 연기력도 용의눈물 유동근이 훨 나음
32회 밖에 안되니 당연한 소리를; 용의눈물 100편이 넘어가는걸 32회 만에 님 같으면 다 담는거 가능하심?
어떤 면에서 구체적으로 떨어지나요? 32부작과 100부작을 비교해서 말해보시죠. 32부작이라 내용 다담기에는 부족하기도 하지만 질질 끌지도 않아서 좋은 면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만
이런 사극 해주는것만해도 감사해야됨 진짜 부족한 제작비로 꾸역구역 찍은거.. 그거 감안하면 진짜 잘만든거야..
용의 눈물이 너무 대단해서,,
용의 눈물이 연기가 좋긴했지만 상대적으로 야사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정사기반에 상상력이 가미된 이번 시리즈도 아주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