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추한걸로 따진다면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과 고려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 보다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 그리고 그의 아비 고종이 더 추악하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 일본에게 강제로 합병당해 국권을 외세에게 강탈 당했으니 그것 보다 더 추한것이 어디에 있으랴~~~~~~~~~~~~ 다들 알겠나요?????????????????
@@사적돌역사님ㅡㅡ경순왕은 신라의 시조 즉 쉽게 말해서 신라의 첫번째 임금인 혁거세(거서간)에게 천추의 대죄를 범했습니다~~~~~~~~~~~~~ 박혁거세가 세운 신라 천년의 사직을 고려태조 왕건에게 갖다 바쳤잖아요~~~~~~~~~~~~~ 안그런가요???????????????????
엄마가 경주 김씨라 항상 조상님이라 언급하신 분이네요!! 그 때문에 가끔씩 신라를 엄마의 나라라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슬슬 국사를 배울때 신라에 대해서는 그나마 자세히 알려주셨는데 혁거세의 건국 이야기부터 진흥왕, 화랑, 무열왕, 문무왕, 통일 그리고 경순왕에 마의태자까지...... 한반도에 왜 당나라 군대 끌어 들였냐고 물으니.... "그건 엄마 집안이 실수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당시 신라의 선택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당시 정세를 보면 백제가 낙동강 옆 합천까지 정렴했었고, 고구려와도 척지고 있었습니다. (둘다 신라의 배신에 의한 결과여서 🤔) 신라는 위기상황이었고 손잡을 세력은 당나라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된것 같습니다. 백제와 고구려는 말까지 통했다고하니, 신라에 의한 통일이 아니었다면 일본말 비스므레하게 쓰고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도교가 널리퍼졌을테니 지금같은 사회분위기도 아니었을테고요😄
@@사적돌 고구려가 통일 했어도 국력이 지나치게 소모된 상태라 대륙 세력에게 한반도를 통째로 먹히는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신라가 통일후 문화적으로 번성할수 있었던 이유가 북쪽의 발해가 대륙세력의 한반도 진출을 막아줬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군부에의해 실질통치가 잠식된적은 고려 무신정권과 현대 군사정권이 있겠지요. 힘의 이동으로 지배세력이 교체되었던 고려, 무신정권, 조선 모두 합당한 명분은 있었거든요. 사회체계가 무너진 상태였고, 지킬건 지키고 정체성도 이어갔는데 군사정권은 그런것없이 명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지요 때문에 한반도에 사람이 사는 한 군사정권 시기는 계속 회자될것이라보고요 아직은 해당 세대가 남아있기때문에 객관적인 평가는 힘들고 몇백년 지나면 후손들이 우리가 인조반정, 기축옥사보는 시선으로 우리의 20세기를 볼것 같습니다.
@@사적돌 예전 70년대 학교 다닐때 그런 시각으로 역사를 접했죠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얻은 체험과 다른 여러 사실을 접하면서 내가 참 몰랐고 가르치는 선생님 역시 편협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 박통이 집권안했다면 우리나라는 시대의 흐름에 거스러는 반동이 되었을걸로 보여집니다 아직 구한말과 일제시때의 기득권을 그리워하는 세대가 많이 남아있었고 이들의 정치적 역할도 컸던때이지요.. 지금이야 세월이 많이흘러 말도 안되는 걸로 치부하겠지만 6~70년대초에도 시골엔 머슴이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우스개소리로, 2000년대 초반에 열렸던 과거 사진전 보면서 그시대때가 물이 맑아 좋았을것 같다라고 말하는 철없는 어린 친구들에게 딱 하루만 살아보면 생각이 달라질거라 말해줍니다 그게 뭐냐면 화장실이죠 나무판대기 몇개로 지탱하는 오리지날 풍덩식 화장실 한두번만 경험해 보면..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요~ 6.25전쟁사를 흥미롭게 보면서, 현대화된 우리나라는 저절로 그렇게 된게 아니라는걸 글쓴이도 잘알고 있을겁니다 중국이 개방되기전 현대산업의 기초를 이룬건 우리민족에겐 천우의 신조라고 생각됩니다 그때당시 기득권 위정자들은 농업중심 경제, 점진적 산업화를 내세웠고 6.25때 그렇게 당하고서도 북한 통일전선에 놀아난 6~80년대 당시의 엘리트 대학생들의 사고력 수준을 보면, 제조산업근간이 형성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더 컸었죠..
대한민국 경주 김씨 중에 진짜 경순왕의 핏줄을 이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ㅎㅎ
자손이 워낙 많았어서 실제로 많을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본인이 후손인지 모를것 같아요 심지어 고려왕조에도 핏줄이 들어가서🤔
❤❤
😄😌
연천에 있는
볼 곳은 다 보셨나요?
예전에 구경갔던
흐릿했던 기억이 확 살아난것 같아요
못찍고온곳이있어서 봄에 한번 더 다녀오려고요😄
업로드 대기중인 영상은 대전리산성,숭의전,설마리전투 입니다.
망국의 왕..경순왕이더 추할까 고종이 더추할까 아니면 공민왕 고려마지막왕이 더추할까..
경순왕의 고려귀부과정은 그래도 좀 납득이 가지만 고종은,,, 참 뭐라 😞
왜 여기 공민왕이 나오나요? 공민왕이 왜 추하나요? 오히려 자랑스러운 왕 아닌가요? 설마 고려사를 비판 없이 받이드리는 건 아니 시겠죠?
시야를 넓히세요. 백성들을 죽음으로 이끌고가지않은 경순왕의 모습이 추하게보이시나요.
더 추한걸로 따진다면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과 고려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 보다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 그리고 그의 아비 고종이 더 추악하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 일본에게 강제로 합병당해 국권을 외세에게 강탈 당했으니 그것 보다 더 추한것이 어디에 있으랴~~~~~~~~~~~~
다들 알겠나요?????????????????
🙏🙏🙏🙏🙏🙏🙏
시청감사드려요😌😁
경순왕릉은 민통선 안에 있는 것 아닌가요 입장 시 검문이 피요한 곳인가요
오 그냥 들어갈수 있습니다😄
참....1000년을 이은 나라가.....삼국통일도 했는데 결국 경상도 인근에도 영향력을 못 끼치다 망하는 구나
달도차면 기울고 해도 반드시 지지요😌
왕건 리더십 보소
대의와 정통성이라는 부분에서
자연스러운 흡수를 이끌어내기위해 정말 세련되게 작업했지요.🤔
@@사적돌역사님ㅡㅡ경순왕은 신라의 시조 즉 쉽게 말해서 신라의 첫번째 임금인 혁거세(거서간)에게 천추의 대죄를 범했습니다~~~~~~~~~~~~~
박혁거세가 세운 신라 천년의 사직을 고려태조 왕건에게 갖다 바쳤잖아요~~~~~~~~~~~~~
안그런가요???????????????????
엄마가 경주 김씨라 항상 조상님이라 언급하신 분이네요!! 그 때문에 가끔씩 신라를 엄마의 나라라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슬슬 국사를 배울때 신라에 대해서는 그나마 자세히 알려주셨는데 혁거세의 건국 이야기부터 진흥왕, 화랑, 무열왕, 문무왕, 통일 그리고 경순왕에 마의태자까지......
한반도에 왜 당나라 군대 끌어 들였냐고 물으니....
"그건 엄마 집안이 실수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당시 신라의 선택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당시 정세를 보면 백제가 낙동강 옆 합천까지 정렴했었고, 고구려와도 척지고 있었습니다.
(둘다 신라의 배신에 의한 결과여서 🤔)
신라는 위기상황이었고 손잡을 세력은 당나라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된것 같습니다.
백제와 고구려는 말까지 통했다고하니,
신라에 의한 통일이 아니었다면 일본말 비스므레하게 쓰고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도교가 널리퍼졌을테니 지금같은 사회분위기도 아니었을테고요😄
@@사적돌 고구려가 통일 했어도 국력이 지나치게 소모된 상태라 대륙 세력에게 한반도를 통째로 먹히는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신라가 통일후 문화적으로 번성할수 있었던 이유가 북쪽의 발해가 대륙세력의 한반도 진출을 막아줬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백제는 일본군을 한반도에 끌어들여 관산성 전투나 백제부흥전쟁 등에서 도움을 받았고
고구려도 말갈 군대를 한반도에 끌어들였고...
삼국 모두 외국 파트너를 골랐는데 신라가 고른 파트너가 더 강했던 차이죠 ㅋㅋ
@@사적돌 당연히 신라의 경주김씨들은 흉노족 후손들이니까 고구려,백제와 의사소통이 안됐겠죠!
백제는 일본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까 일본말과 비숫할수도 있겠죠! 고구려는 아닐꺼 같은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고구려는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적돌 정말 재밌있게 콘텐츠 보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양질의 내용 이네요! 콘텐츠 제작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큐 잘 봤습니다. ^^
아이고 너무 다큐지요? ㅎㅎㅎ
@@사적돌 역사 스페셜 요약 같아 너무 좋아요
어,,제 포지션과 반대 관점(흔히들..단일민족이즘):
하대 3왕(신덕 경명 경애) 성은 김씨 아니고 박씨
신성왕후는 경주 김씨 (협주 이씨가 아닌)
김숙흥 장군 어머니 성은 경주 최씨 ((전의?)이씨 아닌)
오 덧글 감사드려유😄
인신은 펀안 했겠지요?
심지어 고려왕가에 핏줄을 남기기도 했지요🤔
정치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견훤이 좀더 덕장이었으면 후백제가 통일했을수도 있겠다싶네요🤔
한반도에는 새로운 집단에 의한 정치교체가 없었다는 의견에 의구심이 있었는데, 후삼국 고려 교체기가 이렇게 세련된 정치과정이었던 걸 보면 적어도 최근 1000년간 있었던 정치교체기 중에 가장 이질적인 세력에 의한 교체기는 박정희군사구데타 정도인 것 같네요.
군부에의해 실질통치가 잠식된적은 고려 무신정권과 현대 군사정권이 있겠지요.
힘의 이동으로 지배세력이 교체되었던 고려, 무신정권, 조선 모두 합당한 명분은 있었거든요.
사회체계가 무너진 상태였고, 지킬건 지키고 정체성도 이어갔는데
군사정권은 그런것없이 명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지요
때문에 한반도에 사람이 사는 한 군사정권 시기는 계속 회자될것이라보고요
아직은 해당 세대가 남아있기때문에 객관적인 평가는 힘들고 몇백년 지나면
후손들이 우리가 인조반정, 기축옥사보는 시선으로 우리의 20세기를 볼것 같습니다.
@@사적돌 예전 70년대 학교 다닐때 그런 시각으로 역사를 접했죠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얻은 체험과 다른 여러 사실을 접하면서 내가 참 몰랐고 가르치는 선생님 역시 편협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 박통이 집권안했다면 우리나라는 시대의 흐름에 거스러는 반동이 되었을걸로 보여집니다 아직 구한말과 일제시때의 기득권을 그리워하는 세대가 많이 남아있었고 이들의 정치적 역할도 컸던때이지요.. 지금이야 세월이 많이흘러 말도 안되는 걸로 치부하겠지만 6~70년대초에도 시골엔 머슴이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우스개소리로, 2000년대 초반에 열렸던 과거 사진전 보면서 그시대때가 물이 맑아 좋았을것 같다라고 말하는 철없는 어린 친구들에게 딱 하루만 살아보면 생각이 달라질거라 말해줍니다 그게 뭐냐면 화장실이죠 나무판대기 몇개로 지탱하는 오리지날 풍덩식 화장실 한두번만 경험해 보면..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요~
6.25전쟁사를 흥미롭게 보면서, 현대화된 우리나라는 저절로 그렇게 된게 아니라는걸 글쓴이도 잘알고 있을겁니다 중국이 개방되기전 현대산업의 기초를 이룬건 우리민족에겐 천우의 신조라고 생각됩니다 그때당시 기득권 위정자들은 농업중심 경제, 점진적 산업화를 내세웠고 6.25때 그렇게 당하고서도 북한 통일전선에 놀아난 6~80년대 당시의 엘리트 대학생들의 사고력 수준을 보면, 제조산업근간이 형성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더 컸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