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집애가 엄마한테 혼나 준 '병아리'를.... 아이가 받아와 기른 적이 있습니다. 아파트베란다에 길렀는데.... 외로운지 커져서는 녀석이 늘 창문난간으로 올라와 창문안 침대위서 자고있던 제 얼굴을 지켜보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모든 동물들이 "사랑"과 애정을 필요로 한단 것을요.
와~~신기방기 쌀을 좋아하네요~~ 6주만인데 머리에ㅕ벼슬도있고 쌀을 ? 아이들이 사람이 되려나봐요 흔쌀밥을 좋아하니~ㅎ 선물드립니다 병아리잘 돌봐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저희집에는 고양이도 있고 강아지도 있고 꼬ㅉ도있고 닿육이도 있고 조립식예쁜 집도 있고 에쁜 김코코할매 도 있어요~~ 놀러오서요~~~
하하하 예뻐라. 머리에 보송보송 빵떡모자 올려 놓은듯 하네? 이 쪼쪼글할망구 어릴땐, 꼬리가 길고 색이 다양한 닭들이 많았는데요. 돈암동엔 많은 집에서 서너마리씩 길렀어요. 아가 병아리땐 고깔모자 같은 실나무 엮어서 만든 닭집을 마당에 엎어 놓고 ㅡ 모이줬어요. 우리 꼬마들은 그 주위에 둘러 앉아서 내가 준거 안먹고, 쟤가 준거만 먹는다고 뽀루퉁하기도하고,ㅡ 하하하 그런데 그 닭들은 다 어디갔을까? 그 길다란 꼬리 흔들며 날갯짓하면, ㅡ 꼭무당이 색색옷입고,ㅡ 소매 안에 막대기 들고 훠이훠이 하면서 춤추는거 같았어.
@@mangchikk 님께: 시가 뭔진 모르지만, 이제 죽을 때가 다 되니깐, ㅡ 잊은줄 알았던 옛 기억들이, 새싹인양 되살아 납니다. 하하하 참 초라하게 입성 입으시고, 어깨에 긴 광목을 밧줄마냥 둘둘 꼬아 어깨에 걸치고, 종이상자를 메고 골목골목 다니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아마도 전쟁때 외국에서 물품 들어올때 들어온 소위 box 라고 부르는 그 종이상자는 다 낡았는데, 그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요. 뺙뺙뺙,ㅡ 아주 작은 생명체의 소리. 얼마나 호기심이 가던지요. 누군가 산다고 하면, 종이상자를 길바닥에 내려 놓으시고 상자를 열으시는데,ㅡ 그 순간이면 환성을 질러댔죠. 그 속엔 노오란 병아리가 목청 다해 뺙뺙 거렸거든요. 아이, 예뻐. 정말 예뻐요. 병아리 아저씨가 오실때 마다, 몇번을 봤는데두, 매번 처음 본 것처럼 새롭고, 사랑스럽고, 좀 만져보고 싶고, 그랬어요. 사시는 분들 요구로 몇마리 길바닥에 꺼내 놓으면,ㅡ 노오란 병아리 하나 바닥에서 뭘 쪼아물고 쪼르르 도망가면 곁에 있던 병아리들, 뭔가하고 쪼르르 따라가는거 있죠? 하하하 그것이 웃업다고 우리 쪼무래기들은 까르르 웃어제꼈어요. 나도 그러면서, ㅡ 하하하
근데 1마리 저멀리 뜻 혹시 제가 생각한 그건 가요?ㅜㅜ
네~~무지개다리 건너갔습니다 나머지는 무럭무럭자라서 이제는 알도줍니다
ruclips.net/video/xS5iqjoJb-A/видео.html 최근모습이에요
설마하늘나라?!
@@Hong-ze8fl 굳이 언급을 해야될까요....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다 무지개다리라고 표현하시더라고요ㅠ
ㅠㅠ
미국
어릴적엔 이뻤는데 애들이 왜 크면서
독수리가 되어가는거야ㅋㅋ
ㅋㅋㅋ
님도 어릴땐귀여우셧음
독수맄ㅋㅋㅋㅋㅋ
@@fuuky ㅍㅌ
알고보니 백악기 독수리
대단하세요 아가들은 다 이뽀
영상 감사합니다
키우고십내요.백봉오골계.힐링하고갑니다..신기하내요
감사합니다
다른집애가 엄마한테 혼나 준 '병아리'를.... 아이가 받아와 기른 적이 있습니다. 아파트베란다에 길렀는데.... 외로운지 커져서는 녀석이 늘 창문난간으로 올라와 창문안 침대위서 자고있던 제 얼굴을 지켜보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모든 동물들이 "사랑"과 애정을 필요로 한단 것을요.
혹시 그 일 이후로 더 많은 관심을 주셨다거나 외롭지 않게 해 주셨나요?
닭도 외로운걸 그대로 표출할 수 있네요 너무 짠해요ㅠ
너도 사랑과 애정이 필요하죠
그래서 나중에 죽였죠?
좋은 추억을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병아리를 얼마나 키우셨나 궁금하네요~
@@너나잘하세요-m1x 는 무슨 소린가요?
긴과정인데 자세이 편집잘하셨네요
생명의 신비 정말 감동입니다!!!
맞습니다~~영상제작기간이 한달이상걸렸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닭이네요. 장수하길 기원합니다.
백봉오골계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컨텐츠가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봐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오골계닭이네요~~
귀한닭 잘키우세요~~^^
네 감사합니다 백봉오골계입니다
병아리키우기 힘든데 잘 키우 셨네요
정말신기해요~
잘 키우세요^^
머리털이 바라면서 다른 병아리들과 빵빵하게 부푼게 귀여워요❤❤❤❤
우아~ 아이들이 잘 컸네요. 아이들의 주인분이 정성스럽게 키우신 게 보여요 ㅎㅎ. 부화하고 아이들이 커나가는 모습 보는 것이 정말 신기했는데, 또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색다르네요. 편집해주시고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자세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길~~
조류박사님이시네요. 건강하게 잘~부화했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추천 영상 떠서 들어왔어요🤭 부화 된거 처음 봐요 신기하네요 ㅎ ㅎ 자주 놀러올게요🙋♀️건강하세요❤
이쁘다.... 나도 키웠었는데...... 엄청 건강했는데... 멋진 닭이 되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고양이자식이......
냥이한텐 치킨이저ㅠ
저도 고양이가 손넣어서 슉슉 먹고감요 ㅠㅠ
민지 헉 저랑 완전 같네요ㅠㅠㅠㅜㅜㅜ 요즘에 갑자기 생각나서 또 키우고싶어여ㅜㅜ
병아리 너무예쁘네요 귀엽고신기해요
와~~신기방기
쌀을 좋아하네요~~
6주만인데 머리에ㅕ벼슬도있고
쌀을 ? 아이들이 사람이 되려나봐요
흔쌀밥을 좋아하니~ㅎ
선물드립니다 병아리잘 돌봐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저희집에는 고양이도 있고 강아지도 있고 꼬ㅉ도있고 닿육이도 있고 조립식예쁜 집도 있고 에쁜 김코코할매 도 있어요~~
놀러오서요~~~
감사합니다 놀러갈게요
감사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3:36 옆에 알속에 잇는얘 입 뻐끔뻐끔 귀엽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예리한데?
ㅋㅋㅋㅋㅋㅋ봤음ㅋㅋㅋ
내가 쓸려고 했는대 역시 있었구만
저도 봤어욤
와우대박!!신기방기!!감사드립니다.정이들면 귀한생명체.
어머나...잘 보고 가면서 구독과 좋아요 쿡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예쁘게 키우시네요.~
병아리들이 넘 아쁘네요 .. 어떻게 저리 이쁜것을 먹죠?
가족 같을것 같은데요..
ㅎㅎ 그렇죠~
자동부화기덕이네요!신기하네요! 그리고 키우기?정성이네!일거리. 많아졌네! 식구들이 늘어서!😄🎶💕
귀엽고 예쁘네요ㅎㅎ 오골계 맛있죠^^
신기방기.조은영상 감사요~~~
잘보고갑니다.
구독. 좋아요 꾸욱 눌렀습니다.
번창하세요.
백봉 오골계 네요 하얀게 너무 예쁘네요ㅎㅎ
백봉 오골계 넘 예쁘네요
정성에 감동되어 구독 합니다~♡
귀엽네요. 병아리.
정말 신기하네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병아리 아가들이 이렇게 귀여웠다니!!! 진짜 심쿵이네요! 저희도 강화도에서 농사 짓고 거위 키우는 청년들입니다! 자연 부화를 노리고 있는데 부화기를 사야 하나 고민이네요! 너무 잼있는 방송 또 보러 오겠습니다~! 3단 선물 드리고 가요!구독 꾸욱 ^^
얘네들 크니까 진짜 예쁘네요 ~
ㅠ 병아리가 내 최애동물인데 ㅠㅠ 너무귀엽자냐 ㅠㅠ
아..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운 생명탄생~♡
너무 너무 애정하는 우리 부모님 ♡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친 알고리즘 시키갘ㅋㅋㅋㅋㅋ 다음영상으로 회오리 오므라이스 보여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좀;;
@@mogadis 미친 사탄도 인정해버린 알고리즘 인성ㅋㅋㅋㅋㅋ
에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면서 머리가 솟는게 넘 귀엽고 웃겨욥ㅋㅋ
참으로 귀엽네요
감사합니다
진짜행복해요 너무소중하고
오골계 키우시며 생명과사랑 의 환희와기쁨 축복의 시간들 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세상에..너무 귀여워요!! 행복하게 이쁨받으며 살면 좋겠다 애기들ㅠ
지금은 다커서 알도 줍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 알을 구매하며 그 기구는 부화기 인가요 좀 더 상세히 가르켜 주셨음 하네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 닭 집도 지어놓고 오골 계 병아리를 사려고 봄을기다리는중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윤원숙-e8x 제가사용한부화기는 알콤10 이라는 부화기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알은 네이버 닭대통령까페에서 구입했어요
@@mangchikk 답글 넘 감사합니다 병아리들 잘 크고 있게죠? 시장에서파는 닭 식용 잘죽습디다 백봉 병아리는 15000 천원 달래요 한번 부화 해 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검나 신비롭다..닭 무서워하는데 병아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우와 진짜 한편의 드라마네요. 저도 키워 보고 싶어요
한편의드라마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angchikk vuj. J
행운을~~가져다줄듯~^^
감사합니다
순수하고 어린 병아리들을 계속 보고있으니까 힐링이 되네요. ^^
지금은 어미닭이됐네요 ㅎ
에구 기여부라 ㅋ🥰🥰🥰🥰🥰🥰🥰🥰🥰🥰🥰🥰🥰🥰🥰🥰
우와.... 정말귀엽네요!
병아리들 참귀엽죠~~ 치킨이땡기네요
@@mangchikk ?
얘들 넘 이쁘고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이런게 산교육이지.
모든 초등학교에서 닭기르기라도
해봐야하는데
너무 이쁜 오골계ㅋ
우리애들이 관심 해서요~~^
하 아가들아 내심장을 와 가저가니 으~♥(넘나 귀여드아)
오골계 머리스타일... 간지나네요
귀엽네요 ㅋㅋ 잘 봤습니다~^^
아이고 너무 귀여워ㅠㅡㅜ
빵떡모자 귀엽죠~~ 감사합니다
풀청하고 전체설정 하고갑니다 👍🎁🔔
병아리들 너무 귀엽다♡♡
고기로 드시지 말고 계속 알 드시면서 키워주심좋겠어요.구독.좋아요.할게요.
계란에영양많다하니. 부탁드려요.ㅎ
정말 신기해요~ ㅋㅋ
감사합니다
아~~~넘 귀엽고 신기하네요
구독누르고 가용
실제로보면 신기하게생겼답니다 머리에 털모자쓴거마냥... ㅎㅎ 감사합니다
헐~~~~대단 하네요
ㅋㅋㅋ 기엽다 머리카락 ㅋㅋㅋ
이쁘다요~😊😊😊😊
부화 과정의 끝은 어디인가요?
설마 솥은 아니겠죠?
ㅎㅎ 지금은 알도 줍니다~~ 그알로 계란후라이 해묵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ㅎㅎ
레알인가요?
ㅋㅋㅋ 솥 ㅋㅋㅋ 얼굴본건 먹기 힘들듯 ㅠㅠㅠ
@@늅늅의세상 알인증 해야겠네요 ㅎㅎ
앜ㅋㅋ 설마 바로 먹어버리실까욬ㅋㅋㄱㅋ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목소리도 삑삑삑 졸귀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은 다커서 꼬끼오 합니다 ㅎㅎ
꼬꼬가됨?
저도 아파트에서 부화기 만들어다가 오골계 키웠었어요
오골계는 뭔가 우아해서 이뻐요
커도 넘 귀엽네요
털모자 뒤집어쓴것 같아요
좋은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아유, 귀여워!
영상 잘보았습니다^^
Very cute chicks. Lovely. The incubator is very efficient.
Thank you so much~
참 예쁘네요
우와~~정말 신기하네요~ㅎㅎ
어릴때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
많이 키워봤는데 항상 얼마 못가고
죽던데.. 알부터 닭이 될때까지..
정말 대단하시네요~^^
온도가 안맞아서 죽었을거에요~~ 온도만 맞춰줬더라면 많이 살았었을텐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골계라 일반 닭이랑 많이 다른가봐요
머리 털이 멋있네요 ㅋㅋㅋㅋㅋ
횐색털을가진 오골계에요~~ 최근모습 구경하세요 ruclips.net/video/xS5iqjoJb-A/видео.html
신기방기..합니다.
귀여워 ^^ ^^ ^^♡♡♡♡♡♡부럽다 ^^ ^^♡♡♡
영상 넘 재밌어요~ 고기도 잡나요? 마당만 있으면 저도 키우고싶네요~ 잘보고갑니다
마지막에 쌀 순식간에 사라지는거봐 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저희 시댁에 저아이들 키우는데 털이정말멋져용! 닭친구들 발에 깃털이안자라는데 저친구들은 발에보시면 깃털이자란답니당! 털부츠신어서 귀여워욬ㅋ
저희애들이 짭퉁이섞여있나 다리털있는애도있고 없는애도있네요 ㅋ ruclips.net/video/xS5iqjoJb-A/видео.html 최근모습입니다
백봉~~~
너무 사랑스러운 아가들이죠??
똑똑하고..
먹는것도 잘먹어요~
엄청 귀엽네요 ㅎㅎ
와 머리 스타일이 멋지네요. 그러고 보니 오골계는 처음 보는거 같네...
모자쓴것같죠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병아리때는 열라 귀여운데 곧 벨로시랩터됨
Lee David 벨로시랩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
랩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씽크빅하닼ㅋㅋㅋ
나 지금도 사랑스러운데?
@하수구 다람쥐 잼민이 포획
와우 귀엽고 신기합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알도낳고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너무귀여워요♡
저는 2마리 부화시켰었어요~
데리고 같이 잤던기억이나네요ㅋ
매일 제 목 쪽에서 자던 아리들이 생각나네용~
병아리들이 엄마닭인줄알고 목쪽에서 잤나보네요
하하하 예뻐라. 머리에 보송보송 빵떡모자 올려 놓은듯 하네?
이 쪼쪼글할망구 어릴땐, 꼬리가 길고
색이 다양한 닭들이 많았는데요.
돈암동엔 많은 집에서 서너마리씩
길렀어요. 아가 병아리땐 고깔모자
같은 실나무 엮어서 만든 닭집을
마당에 엎어 놓고 ㅡ 모이줬어요.
우리 꼬마들은 그 주위에 둘러 앉아서
내가 준거 안먹고, 쟤가 준거만
먹는다고 뽀루퉁하기도하고,ㅡ 하하하
그런데 그 닭들은 다 어디갔을까?
그 길다란 꼬리 흔들며 날갯짓하면,
ㅡ 꼭무당이 색색옷입고,ㅡ 소매 안에
막대기 들고 훠이훠이 하면서
춤추는거 같았어.
한편의 시를쓰셨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 감사합니다
@@mangchikk 님께: 시가 뭔진 모르지만,
이제 죽을 때가 다 되니깐, ㅡ
잊은줄 알았던 옛 기억들이,
새싹인양 되살아 납니다. 하하하
참 초라하게 입성 입으시고, 어깨에
긴 광목을 밧줄마냥 둘둘 꼬아
어깨에 걸치고, 종이상자를 메고
골목골목 다니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아마도 전쟁때 외국에서 물품 들어올때
들어온 소위 box 라고 부르는 그 종이상자는 다 낡았는데, 그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요.
뺙뺙뺙,ㅡ 아주 작은 생명체의 소리.
얼마나 호기심이 가던지요.
누군가 산다고 하면, 종이상자를
길바닥에 내려 놓으시고 상자를
열으시는데,ㅡ 그 순간이면 환성을
질러댔죠. 그 속엔 노오란 병아리가
목청 다해 뺙뺙 거렸거든요.
아이, 예뻐. 정말 예뻐요.
병아리 아저씨가 오실때 마다,
몇번을 봤는데두, 매번 처음 본 것처럼
새롭고, 사랑스럽고, 좀 만져보고 싶고,
그랬어요.
사시는 분들 요구로 몇마리 길바닥에
꺼내 놓으면,ㅡ 노오란 병아리 하나
바닥에서 뭘 쪼아물고 쪼르르 도망가면
곁에 있던 병아리들, 뭔가하고
쪼르르 따라가는거 있죠? 하하하
그것이 웃업다고 우리 쪼무래기들은
까르르 웃어제꼈어요.
나도 그러면서, ㅡ 하하하
@@yongyi4086 좋은 추억들을 멋지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골계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백봉입니다
신기하네요 ㅋ
어린이가된듯 신기합니다
우아앗.. 넘귀엽네요ㅜㅜ 이제치킨못먹을듯
치킨은치킨이지요 ㅎㅎ
얘네 잡아먹나요??ㅜ ㅜ 귀엽다
키웁니다 지금은 다커서 알도줍니다
병아리로 시작 된 닭의 삶의 끝은 대부분
바삭소리가 함께 하죠 ㅎㅎ
우와 신기~~~~~
병아리가벌써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