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복을 벗기는데는 이지스트리퍼가 최고입니다. 마이크 케이블 겉을 벗길때도 안쪽 신호선을 벗길때도 같은 동작을 반복만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굵은 선도 가는선도 가리지 않고 피복을 깔끔하게 벗겨줍니다. 가는 선일 경우 2~3 가닥도 같은 굵기라면 동시에 벗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력으로 부터 보호하는 섬유질(명주실 같은거)도 그냥 잘라내지 않고 활용하면 좋습니다. 5Cm정도 길게 만든후에 케이블을 꽉 잡아주는 부품과 묶어주어서 잡아당겨도 실이 케이블을 보호하게 합니다. 주로 바닥에 늘어지는 케이블을 만들때에 사용합니다. 발에 걸려서 잡아당겨서 고장나는 것을 많이 예방합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많은 케이블 고장을 수리하다보니 생긴 노하우 입니다. 요즘은 무선마이크를 사용해서 16채널, 24채널 등 많은 케이블을 연결하다 거기서 생기는 문제들을 원천적으로 없앴습니다. 남은 것은 키보드 케이블과 드럼 마이크 부분 등 평소에는 걷어냈다가 다시 연결하는 마이크 케이블 말고 항상 고정적으로 연결해놓고 사용하는 악기 부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기타나 베이스기타 케이블은 앰프와 가까이 있어서 선의 길이가 짧고 기타를 평소에는 들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케이블도 사용할때만 연결해 사용하니까 악기 당사자만 관리하면 됩니다.
그건 오래하다 보면 자동으로 그런 기량이 생깁니다. 일부러 그렇게 해야지 의식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어디를 고정시키고 하는게 번거러워서 그냥 손으로 할수 있으면 할 수 있는 만큼 손으로 잡다 보면 어느새 납이나 선이나 단자 모두 잡은 상태에서 납땜을 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선이 너무 뻣뻣해서 아무리 구부려도 각도가 안나오고 원상복귀 되거나 단자 및 부품이 너무 작아서 잡기 힘들거나 전부 금속이어서 납땜하다가 뜨거워지면 계속 잡고 있을 수 없을 때에는 자연적으로 고정대를 보조로 사용하게 됩니다. 납땜 시에 인두에 미리 납을 뭍여 놓는 방식보다 납땜 하는 순간마다 납을 공급해 주는 방식이 가장 찌꺼기가 안생기고 깨끗하게 납땜이 잘됩니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납을 쥐고 있기 힘들때엔 미리 납을 어느정도 빼어놓고 납을 감고 있는 실타래? 거기에 위에서 아래로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고정시켜 두면 부품과 선과 인두를 그 납의 위치로 이동시켜서 납땜을 하면 납은 안잡고도 납땜이 가능하지요. 아, 그리고 요즘은 권총인두 처럼 생겼는데 인두팁은 일반 인두 팁을 사용하고 실납이 감긴 실타래를 뒤에 달고 방아쇠를 당기면 그때마다 글루건처럼 납을 당겨서 인두팁쪽으로 공급하는 인두도 2만원대에 나오고 있습니다.
설비용으로 인스톨할때에는 100-300까지도 사용해 봤지만 일반적인 이동형 마이크 케이블같은 경우에는 보통 10~30M정도로 필요에 따라서 만들어 사용합니다. 30M이상되면 케이블 감기도 힘들어서 비추하고요 더 길어야 한다면 보통은 케이블끼리 연결해서 연장사용합니다. ^^. 그리고 케이블의 한계는 환경과 케이블종류에 따라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얼마까지 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겠네요
네 비용이 크게 들지 않습니다. 일반 매장에서는 롤로 많이 파니깐요, RC싸이트 들어가셔서 부품을 검색하시면 수축튜브 모음을 판매합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직경도 다양하니 한번 그걸로 사용해 보시고 정확하게 맞는 제품을 찾으시고 나서는 제대로된 제품을 구매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다른 분들이 얘기하셨는데, 니퍼보다는 스트립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니퍼가 실패확률도 있구요. 안쪽 신호선이 워낙 약하기 때문에 피복을 벗기면서 당기면서 상처를 한번 입게 됩니다. 이런 상처는 나중에 단선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저렴한 스트립퍼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죠. 가끔 컨넥터를 분해해보면, 여기는 조금 큰 수축튜브를 한번 사용하셨는데, 개별 선마다 연결부위를 수축 튜브로 처리한 경우를 봤습니다. 즉, 5~10mm 정도의 수축튜브를 이용해서 납땜부위를 개별로 감싸는 것이죠. 그래서, 케이블 끝단 말고는 금속부위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작업하다 발생하는 부스러기-땜납 찌꺼기, 절단등의 작업에서 생기는 신호선 조각 등-가 연결부위에 돌아다니다 발생하는 접촉불량이 생기지 않거든요.
짹 형태로 되어있는 55(TRS나 TS) 컨넥터는 잡아 뽑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고무 자켓 부분이 내부에 있는 플라스틱 홀더에 잘 잡혀 있어야 합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피복을 너무 많이 빼서 속심이 길게 나오게 되면 내부 플라스틱 홀더가 고무 부분을 잡지 못하고 내부 속심쪽에 힘없게 위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무심코 케이블을 잡아 뽑을때 내부 속심에 장력이 생기면서 컨넥션이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피복을 좀 짧게 뽑고 고무 부분이 잘 잡혀서 장력을 고무부분이 잡을수 있도록 해주시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이외는 비슷합니다. ^^
음, 우연히 지금 영상에서 나오는 미니 바이스와 동일한 제품이 제 눈앞에 있네요. 몇천원에 샀는데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영상에선 자야인두를 사용하시던데 물론 잠깐 사용하기엔 자야 인두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자야 인두는 온도 조절이 안되어서 과열이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디지탈 온도계가 부착되어 있고 적정온도 조절도 할수있게 +, - 버튼도 있는 온도조절 인두를 추천합니다. 그럼 오래 사용해도 과열이 안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합니다. 따라서 인두팁이 더러워져 닦아야 할 일이 거의 안생기게 됩니다. 캐논잭이나 기타 잭을 납땜할때에는 열수축 튜브를 사용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캐논잭, 컨넥터에선 제대로 납땜을 하면 합선이 일어날일이 아예 없습니다. 기타 잭도 마찬가지인데 합선 방지용 튜명 튜브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열수축 튜브를 사용 할 필요가 없습니다.
1번 쉴드케이블을 반으로 갈라서 총 4가닥으로 만들어서 잭의 그라운드에도 연결하던데요.. 어떤 차이인가요? 디아이박스에서 그라운드리프트 끊는 것같은 기능인지요.. 항상 끊는게 좋다면 스위치는 왜 있는건지 뭔가 그라운드를 연결하는게 장점도 있을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전 항상 4가닥으로 연결을 하는데 지금까지 노이즈도 전혀 없고 오히려 더 좋다고 느꼈는데.. 이론을 모르겠습니다..
@@유현덕-v8h 우선 색깔 구별이 없어도 나눠서 2번과 3번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색깔이 바뀌면 위상이 역상이 되는 문제가 있지만 같은 악기에 여러 마이크 사용할때 문제가 되지 한 살마이 한 마이크 쓸때는 문제가 없으니 그렇게 검정색 선을 2번과 3번에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55단자(TRS)로 된 부분에서는 2번이 Tip부분이고 3번이 Ring부분입니다.
보통 마이크 케이블이 발란스 케이블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쉴드선과 신호선 이렇게 2가닥만 있는선을 기타 케이블선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마이크 케이블 선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물론 기타나 기타 앰프 등에 연결 되는 부분은 언발란스 잭이 되더라도 말입니다. 그러니까 빨간선은 신호선에 연결하면 되고 하얀선 (또는 영상에 나오는 파란선 등)은 쉴드선과 같이 묶어서 연결하면 잡음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잡아당겨서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명주실같은 것을 잘라 내지 말고 5Cm 이상 길게 만들어 쉴드 선을 납땜하는 부분과 같이 묶어주면(납땜이 끝난뒤에) 케이블이 발에 걸려서 잡아당겨지는 바람에 나는 고장을 막아줄수 있습니다.
AG06 오인페에 핀마이크를 사용하려고 했더니 맞는 잭이 없군요. 그래서 캐논숫놈과 3.5 암놈으로 젠더를 찾았더니 찾을 수가 없어서 만들려고 합니다. 커에블을 어떻게 연결해야 되는지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로 핀마이크를 쓰시던데 직접 노트북에 연결하신 건가요? 오인페나 믹서에 연결하신 것이라면, 연결 잭을 어떻게 해결하신 것인지 궁금하군요.
저는기타를 치며 요양병원에 하달에 두번 고정으로 재능봉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 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동영상보고 직접 마이크,기타잭을 만들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겨서 정중히 여쭈어 봅니다. 내용은 기타잭을 사일런트커넥터로 만들고 반대쪽은 XLR로 만들고 싶은데 문제가 기타의 사일런트커넥터가 모노만 생산이 된다드라고요. 모노컨넥터를 +신호를 두고 -와 실드를 묶어 납때하고 반대 XLR쪽은 마이크 케이블과 같이 납땜을 해서 사용해도 음향믹스에 영향이 없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 하세요.
사일런스 커넥터는 TS커넥터입니다 팁에 핫신호 슬리브에 쉴드를 연결하시고 콜드신호는 짧게 정리하셔서 다른 신호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 대신 이렇게 하시면 언발런스 케이블이 됩니다 이미 2심 케이블이 있으시면 위에 설명드린대로 땜하시면 되고 없어서 사실 예정이시라면 그냥 1심 케이블을 사용하시는게 비용적으로 더 유리하실겁니다 케이블이 1심이든 2심이든 사일런스 커넥터가 언밸런스이기때문에 신호의 품질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쉴드에 수축튜브 쒸우는 생각은 못했네요... 한가지 질문 드립니다. 쉴드는 단순이 데이타 신호를 보호하는 기능만 하나요? 신경써서 납땝을 하는 것을 보면 혹시 그곳도 마이크와 콘솔간에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지요? 혹시 접지인가요? 모노는 플러그는 2극을 사용하는 것같은데 이것는 어떻게 다른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일반 저가형 마이크 케이블일 경우엔 쉴드가 촘촘하지 않기 때문에 손가락만으로도 잘 벗겨집니다. 작업할때는 아주 편한 부분이지만 사용할때는 아주 불만인 부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카나레 같은 고급 케이블은 쉴드를 벗겨내는것만 해도 아주 힘든일이 됩니다. 너무 촘촘해서요. 카나레 케이블 같은 쉴드선을 벗길때에 송곳같은것을 사용하도록 권해드립니다.
RCA용 케이블과 스피커 케이블은 용도가 다릅니다. RCA 케이블은 전류가 적게 흐르며 외부 잡음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쉴드가 필수로 있지만 스피커선은 큰 전류가 흘러야 하기 때문에 쉴드는 없고 앰프와 스피커의 출력이 클수록 굵은 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스피커선으로 RCA케이블을 만들면 엄청난 잡음이 생깁니다.
케이블을 조립할때 납땜 방식으로 커넥터와 케이블을 이은 방법과 케이블과 컨넥터를 따로 구매해서 케이블 껍대기를 벗겨 컨넥터 안쪽으로 밀어넣는 조립방식(5.5케이블) 으로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납땜 자체가 노이즈를 만든다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래서 고가 케이블들은 납을 불순물이 거의 없는 독일제 은납을 사용 한다는데....
프로시장(방송 스튜디오 포함)에서는 모두 납땜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일단 프로시장에서는 55라고 하는 TRS나 TS컨넥터를 잘 사용안하고요 대부분 XLR를 사용합니다. TS나 TRS는 악기들과 연결할 때 사용하고요. 땜 구조가 훨씬 안전하고 보호가 잘됩니다. 작업을 쉽게 하기 위해서 찝는 형태를 사용하는것이지 신호 연결은 땜이 훨씬 좋습니다. 분순물이 주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납을 어떤것을 쓰면 좋다 나쁘다 말씀하는데 대부분의 프로들은 분순물이 적은 땜납을 사용하는 이유는 땜 작업시 땜 똥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잘 안붙어서 그래요. 그래서 분순물 없는 좋은 땜을 쓰는것이지 신호를 더 좋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극한의 음질을 위해서 은납을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프로시장에서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YoungBoy Never Broke Again - Catch Me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KxwEXXFQMTY/mqdefault.jpg)
미국 뉴저지에서 한인목회하는 목사입니다. 교수님덕분에 많은 도움 받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엔지니어 입문해서 유튜브 없었으면 학교에서나 들을 수 있는 컨텐츠들 너무나도 감사하며 잘 듣고 접하고 있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채널 유지해주시고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자작을 좋아하는 저와 같은 초보에게는 너무 좋은 강의였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일전 생애 처음으로 인두기를 샀읍니다.
설명이 너무 자세하네요
초보자도 싑게 알아듣네요
감사합니다😊😊😊😊😊😊ㄷ😊
수축튜브는 요즘 다이소에도 사이즈도 여러종류로 1~2000원대에 많이 판매하더라구요.
상세하고 명확한 설명까지 감사드립니다.
마이크도 없고 수리할 일은 더더욱 없(겠)지만 너무 재밌는 영상입니다. 전문적인거 같으면서도 가만히 듣고 있으면 일상에서 그냥 응용할 수있는 정보를 얻는 듯 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 같은 초보가 보기에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피복을 벗기는데는 이지스트리퍼가 최고입니다.
마이크 케이블 겉을 벗길때도 안쪽 신호선을 벗길때도 같은 동작을 반복만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굵은 선도 가는선도 가리지 않고 피복을 깔끔하게 벗겨줍니다. 가는 선일 경우 2~3 가닥도 같은 굵기라면 동시에 벗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력으로 부터 보호하는 섬유질(명주실 같은거)도 그냥 잘라내지 않고 활용하면 좋습니다.
5Cm정도 길게 만든후에 케이블을 꽉 잡아주는 부품과 묶어주어서 잡아당겨도 실이 케이블을 보호하게 합니다.
주로 바닥에 늘어지는 케이블을 만들때에 사용합니다. 발에 걸려서 잡아당겨서 고장나는 것을 많이 예방합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많은 케이블 고장을 수리하다보니 생긴 노하우 입니다.
요즘은 무선마이크를 사용해서 16채널, 24채널 등 많은 케이블을 연결하다 거기서 생기는 문제들을 원천적으로 없앴습니다.
남은 것은 키보드 케이블과 드럼 마이크 부분 등 평소에는 걷어냈다가 다시 연결하는 마이크 케이블 말고 항상 고정적으로 연결해놓고 사용하는 악기 부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기타나 베이스기타 케이블은 앰프와 가까이 있어서 선의 길이가 짧고 기타를 평소에는 들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케이블도 사용할때만 연결해 사용하니까 악기 당사자만 관리하면 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자세한 설명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손가락에 끼고하는 분들이 계시다니;; 진짜 고수분들이시네요;;
그건 오래하다 보면 자동으로 그런 기량이 생깁니다.
일부러 그렇게 해야지 의식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어디를 고정시키고 하는게 번거러워서 그냥 손으로 할수 있으면 할 수 있는 만큼 손으로 잡다 보면 어느새 납이나 선이나 단자 모두 잡은 상태에서 납땜을 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선이 너무 뻣뻣해서 아무리 구부려도 각도가 안나오고 원상복귀 되거나 단자 및 부품이 너무 작아서 잡기 힘들거나 전부 금속이어서 납땜하다가 뜨거워지면 계속 잡고 있을 수 없을 때에는 자연적으로 고정대를 보조로 사용하게 됩니다.
납땜 시에 인두에 미리 납을 뭍여 놓는 방식보다 납땜 하는 순간마다 납을 공급해 주는 방식이 가장 찌꺼기가 안생기고 깨끗하게 납땜이 잘됩니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납을 쥐고 있기 힘들때엔 미리 납을 어느정도 빼어놓고 납을 감고 있는 실타래? 거기에 위에서 아래로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고정시켜 두면 부품과 선과 인두를 그 납의 위치로 이동시켜서 납땜을 하면 납은 안잡고도 납땜이 가능하지요.
아, 그리고 요즘은 권총인두 처럼 생겼는데 인두팁은 일반 인두 팁을 사용하고 실납이 감긴 실타래를 뒤에 달고 방아쇠를 당기면 그때마다 글루건처럼 납을 당겨서 인두팁쪽으로 공급하는 인두도 2만원대에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1번이 쉴드선, 2번이 핫플러스 적색, 3번이 콜드마이너스 청색 이것만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마이크선 암쪽도 납땜 영상 보고싶어요~
숫놈 암놈 당황 하셨어요..ㅋ
음양의 이치를 인용한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
영어로 해도 male female 입니다
정말 개깔끔한겁니다 저거 ㅎㅎ. 물론 인스톨 하시는 현장 형님들은 고무판 깔아놓고 손으로 다 저렇게 하심.. 대단한 분들 ..
마이크에 지직거리거나 퍽 퍽 소리 나면 거의 케이블 문제군요. 배워갑니다
정말 설명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잘 해주시네요. 실력도 인품도 참 휼륭한 선생님이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 절단하실때 스트리퍼 사용하시면 편합니다
진짜 꼼꼼하게 만드시네요^^ 커넥터 안 넣고 만들어서 다시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짜증나죠 ㅋㅋㅋ 마이크 케이블은 보통 최대 몇 m정도로 만드시나요?
설비용으로 인스톨할때에는 100-300까지도 사용해 봤지만 일반적인 이동형 마이크 케이블같은 경우에는 보통 10~30M정도로 필요에 따라서 만들어 사용합니다. 30M이상되면 케이블 감기도 힘들어서 비추하고요 더 길어야 한다면 보통은 케이블끼리 연결해서 연장사용합니다. ^^. 그리고 케이블의 한계는 환경과 케이블종류에 따라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얼마까지 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겠네요
뒤에 끼는 부츠는 아예 처음부터 끼고 시작하시는것도 좋습니다 ㅋ
예전에 한번보고 만들어 봤고, 기억을 더듬어 하려니 좀 어렵네요. 그래서 한번더 보고 저도 마이크케이블 만들어 봤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ㅎ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배워보겠습니다
진짜! 너무 좋음!! asmr 같음!
재미있고 초보에게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가능한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만들어봤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ㅋㅋ 교수님! 22:40 처럼 작은거 보여주실 때 뒤에 손바닥을 대주면 초점이 좀 더 잘 맞아요!! 다른 IT유튜버들 언박싱 보시면 쉽게 이해되실겁니다! 참고하셔서 더 좋은 영상으로 뵙겠습니다!!
저는 이어폰 수리에대해 관심이 좀 있는데 나름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림대 갈껄..너무 잘알려주셔요
좋은 기술입니다!
교회 방송실에서 봉사 사역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잘 보고 가면서 구독누르고 갑니다^^♡
항상 좋은 강좌 고맙습니다.
저 섬유는 아라미드섬유입니다. 내열성이 강해 같이 납땜해도 타지않고 견뎌요.(탄화온도 500도) 같이 납땜하면 케이블이 잘 안끊어져요.
감사하게 잘 보앗습니. 4선은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RCA 단자 만드는 법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교수님 설명대로 제대로 연결 했는데 소리가 나지 않아 기존거를 보니 쉴드선과 접지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 그리 연결 하니 소리가 나네요!! 좋은 강좌 감사 드립니다. ^*^^
수축튜브라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저도 작업할때는 그냥 했는데 다음번부터는 꼭 구비해놓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유용한 지식 항상 감사합니다
네 비용이 크게 들지 않습니다. 일반 매장에서는 롤로 많이 파니깐요, RC싸이트 들어가셔서 부품을 검색하시면 수축튜브 모음을 판매합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직경도 다양하니 한번 그걸로 사용해 보시고 정확하게 맞는 제품을 찾으시고 나서는 제대로된 제품을 구매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지금까지 해결 해결못한 ㅎㅎ 한가지를 해결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컨넥터 고정용 (땜작업할때) PD-372 왕창 주문했습니다. 선물도 줄려고요. ㅎㅎ
DN 360 이큐 신호가 다르다는데 어떻게 연결선을 만드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20살때 노래방알바할때 매일하던일 ㅎㅎㅎ 노이즈나면 5센티정도 잘라서 다시연결하면 멀쩡 ㅎㅎ 뉴트릭 굿~
나중에 밸런스케이블 언밸런스케이블에대해서도 영상 올려주세요~~^^
쉴드는 핫,콜드보다 짧아야되요. 땡겼을때 쉴드선(튼튼하기때문)만 잡아땡겨지게 해야죠.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이나
뉴트릭 단자에서 지원하는 케이블 두께를 알 수 있을까요?
교수님의 꼼꼼하고 정확한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아요'와 '구독' 눌러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얘기하셨는데, 니퍼보다는 스트립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니퍼가 실패확률도 있구요. 안쪽 신호선이 워낙 약하기 때문에 피복을 벗기면서 당기면서 상처를 한번 입게 됩니다. 이런 상처는 나중에 단선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저렴한 스트립퍼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죠.
가끔 컨넥터를 분해해보면, 여기는 조금 큰 수축튜브를 한번 사용하셨는데, 개별 선마다 연결부위를 수축 튜브로 처리한 경우를 봤습니다. 즉, 5~10mm 정도의 수축튜브를 이용해서 납땜부위를 개별로 감싸는 것이죠. 그래서, 케이블 끝단 말고는 금속부위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작업하다 발생하는 부스러기-땜납 찌꺼기, 절단등의 작업에서 생기는 신호선 조각 등-가 연결부위에 돌아다니다 발생하는 접촉불량이 생기지 않거든요.
캐논 55잭 오래되서 칙칙 접촉불량된거 버리지 않고 있는데 짤라내고 함 해봐야 겠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따라해 보려구요. 설명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됩니다~^^
구독 좋아요누르고갑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xlr to trs Genelec g4 케이블을 만들려고 몇몇 영상을 봤는데요 . 커넥터에 저항을 달더라구요. 꼭 해야하는지요?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좋은 영산 잘보았습니다..! 잘 참고해서 교회에서 해봐야겠어요
항상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55 케이블도 기본 원리는 같은 거겠죠? 혹시 55케이블 작업할 때 특별히 조심할 부분이 있을까요?
짹 형태로 되어있는 55(TRS나 TS) 컨넥터는 잡아 뽑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고무 자켓 부분이 내부에 있는 플라스틱 홀더에 잘 잡혀 있어야 합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피복을 너무 많이 빼서 속심이 길게 나오게 되면 내부 플라스틱 홀더가 고무 부분을 잡지 못하고 내부 속심쪽에 힘없게 위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무심코 케이블을 잡아 뽑을때 내부 속심에 장력이 생기면서 컨넥션이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피복을 좀 짧게 뽑고 고무 부분이 잘 잡혀서 장력을 고무부분이 잡을수 있도록 해주시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이외는 비슷합니다. ^^
커넥터랑 케이블은 보통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요런것들을 전문으로 파는 쇼핑몰이 있을까요??
5,5핀 모노나 스테레오 짹을 만들때도 강의부탁함돠,
음, 우연히 지금 영상에서 나오는 미니 바이스와 동일한 제품이 제 눈앞에 있네요. 몇천원에 샀는데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영상에선 자야인두를 사용하시던데 물론 잠깐 사용하기엔 자야 인두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자야 인두는 온도 조절이 안되어서 과열이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디지탈 온도계가 부착되어 있고 적정온도 조절도 할수있게 +, - 버튼도 있는 온도조절 인두를 추천합니다.
그럼 오래 사용해도 과열이 안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합니다. 따라서 인두팁이 더러워져 닦아야 할 일이 거의 안생기게 됩니다.
캐논잭이나 기타 잭을 납땜할때에는 열수축 튜브를 사용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캐논잭, 컨넥터에선 제대로 납땜을 하면 합선이 일어날일이 아예 없습니다.
기타 잭도 마찬가지인데 합선 방지용 튜명 튜브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열수축 튜브를 사용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케이블을 만든 후 위상이 바뀌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번 쉴드케이블을 반으로 갈라서 총 4가닥으로 만들어서 잭의 그라운드에도 연결하던데요.. 어떤 차이인가요? 디아이박스에서 그라운드리프트 끊는 것같은 기능인지요.. 항상 끊는게 좋다면 스위치는 왜 있는건지 뭔가 그라운드를 연결하는게 장점도 있을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전 항상 4가닥으로 연결을 하는데 지금까지 노이즈도 전혀 없고 오히려 더 좋다고 느꼈는데.. 이론을 모르겠습니다..
두고두고 잘 써먹을.. 필요했던 유용한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교수님 스피커나 인터케이블에서 동선 은선등의 재질의 차이가 신호 또는 소리의 차이로 나타날수 있나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도율의 차이가 있겠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극도로 미세해서 거의 느끼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7:04 수축튜브 소개하실때 2m 3m 5m 8m은 길이가 아닌 내경 2mm 3mm 5mm 8mm 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내경입니다. ^^
좋은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케이블을 조금더 강하게 보고하고싶다면 얇은 수축튜브를 각각 커넥터 연결한 선3개에 넣고 열처리하고 그위에 굵은 수축튜브를 덮으면될듯...!?ㅋㅋ
정말 좋은영상이네요
영상은 숫놈연결인데요
암놈연결도 1번쉴드2번빨강3번파랑인가요?
네 맞습니다. 다만 번호 위치가 1,3번이 반대이기 때문에 잘 보셔서 하셔야 해요 ^^
감사합니다
마이크선 한쪽은 55젝으로되어있고요 한쪽은 캐논 암놈인데요 캐논암놈연결도 1번숼드2번빨강3번파랑인가요? 제가가지고잇는마이크선이 색깔이 둘다검정인데요 빨강파랑어떻게 구별하나요?
바쁘신데 귀찮게해서 죄송합니다
@@유현덕-v8h 우선 색깔 구별이 없어도 나눠서 2번과 3번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색깔이 바뀌면 위상이 역상이 되는 문제가 있지만 같은 악기에 여러 마이크 사용할때 문제가 되지 한 살마이 한 마이크 쓸때는 문제가 없으니 그렇게 검정색 선을 2번과 3번에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55단자(TRS)로 된 부분에서는 2번이 Tip부분이고 3번이 Ring부분입니다.
선재는 반담인가요??
우와..............................
해드폰케이블수리 도 자가수리가능하게조??
저희 교회에서 자체 수리를 할 땐 수축 케이블을 하지 않았었는데 수축 케이블을 반드시 해야할까요?
내구성을 위해서는 하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안해도 잘만 때우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정석적인 방법은 아니고 시간이 없고 급해서 그렇게 했다면 이해는 하겠습니다.
니퍼로 케이블을 벗기는 것보단 케이블스트리퍼가 좀더 낫습니다. 숙련자는 니퍼로도 되는데 잘못하면 속심에 상처납니다.
이지스트리퍼를 적극 추천합니다.
선의 굵기를 가리지 않고 알아서 장력이 자동으로 조절되며 벗기기 때문에 사용법이 아주 간단해서 초보자도 전문가와 동일하게 잘 벗겨 낼수 있습니다.
가격은 1만원대이고 중국산은 비추입니다.
case접지는 안해도되나요 한거 안한거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교수님ㅎㅎ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일렉 이펙터에 쓸 5.5케이블을 만들려고 하는데 케이블도 종류가 많던데 (밸런스케이블,마이크케이블) 어떤 종류를 사야하나요?!
보통 마이크 케이블이 발란스 케이블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쉴드선과 신호선 이렇게 2가닥만 있는선을 기타 케이블선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마이크 케이블 선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물론 기타나 기타 앰프 등에 연결 되는 부분은 언발란스 잭이 되더라도 말입니다.
그러니까 빨간선은 신호선에 연결하면 되고 하얀선 (또는 영상에 나오는 파란선 등)은 쉴드선과 같이 묶어서 연결하면 잡음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잡아당겨서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명주실같은 것을 잘라 내지 말고 5Cm 이상 길게 만들어 쉴드 선을 납땜하는 부분과 같이 묶어주면(납땜이 끝난뒤에) 케이블이 발에 걸려서 잡아당겨지는 바람에 나는 고장을 막아줄수 있습니다.
AG06 오인페에 핀마이크를 사용하려고 했더니 맞는 잭이 없군요.
그래서 캐논숫놈과 3.5 암놈으로 젠더를 찾았더니 찾을 수가 없어서 만들려고 합니다.
커에블을 어떻게 연결해야 되는지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로 핀마이크를 쓰시던데 직접 노트북에 연결하신 건가요?
오인페나 믹서에 연결하신 것이라면, 연결 잭을 어떻게 해결하신 것인지 궁금하군요.
캐논대신 폰과 3.5 암놈으로 되어있는걸 쓰시면 됩니다~
아마 핀마이크의 경우에도 3.5 to 폰 젠더를 쓰셨을겁니다
요즘은 다이소에서도 수축튜브 소량으로 판매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정말 보고싶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인두팁은 적신 스펀지보다는 철수세미를 사용하는게 인두팁의 수명에 좋다고 합니다.
철수세미 쓰세요 **얼마 안합니다** ^^
교수님 쓰시는 바이스는 PD-372 검색하시면 나오는군요!
그리고 케이블 절단 (피복 벗김 / 납땜 ) 전에 플라스틱 케이블 연결부와 수축튜브 를 먼저 집어넣고 납땜 등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김선배 그러면 인두팁 코팅이 더 쉽게 벗겨지지않나요?
@@yun_tan 그부분의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전문가는 탁탁손공을 많이 씁니다
정석대로네요. 그런대 실제 현장에서는 수축튜브 하는경우가 참 드물죠... 수십개 넘어가기 시작하면...
수명면에서도 내구성면에서도 수축튜브 하시는게 귀찮으시더라도 더 좋습니다
수축튜브를 하시면 케이블의 충격이 있더라도 수축튜브가 고정을 더 잘해주기도 하고
특히 합선등의 사고를 막아줄수도 있으니까요
잘 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숫놈 샤시(틀) 결합시 홈이 파져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데 영상은 없는버전이네요. 보통 있는버전을 사용하는거 같은데 무슨차이가 있나요?
교수님~ 2심 케이블로 ts커넥터 납뗌할 때 시그널 단에 시그널 심을 한 심만 넣는게 좋을지 두 심 다 넣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더 좋은 방법일까요? 케이블은 canare 2t2s 사용 중입니다~
크게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2심을 모두 같은 신호선으로 쓰는것이 조금더 구리선을 많이 사용하는것이니깐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되겠죠? ^^ 하지만 현실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준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감사합니다! ^^
케스터 무연납을 사야하나요? 유연납을 사야하나요?
그게 관계없어요 ^^ 납땝기 온도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온도가 안맞아서 사용 못할 수 있습니다)
납은 연납/무연납 중 어떤것으로 사용하시나요?
지금 나오는 대부분의 프로용 음향장비는 무연납을 씁니다. 중국 생산 제품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북미와 유럽은 법적으로 그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환경규제때문에 공장에서는 제품 생산시 무연납을쓰는데 일반인들이 땜질할땐 유연납을씁니다. 무연납은 녹는점이 너무 높아서 인두기가 좋아야됩니다. ㅎㅎ
수축튜브 짧은건 다이소에도 있어요...ㅋㅋㅋ
저는기타를 치며 요양병원에 하달에 두번 고정으로 재능봉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 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동영상보고 직접 마이크,기타잭을 만들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겨서 정중히 여쭈어 봅니다.
내용은 기타잭을 사일런트커넥터로 만들고 반대쪽은 XLR로 만들고 싶은데 문제가 기타의 사일런트커넥터가 모노만 생산이 된다드라고요.
모노컨넥터를 +신호를 두고 -와 실드를 묶어 납때하고 반대 XLR쪽은 마이크 케이블과 같이 납땜을 해서 사용해도 음향믹스에 영향이 없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 하세요.
사일런스 커넥터는 TS커넥터입니다
팁에 핫신호
슬리브에 쉴드를 연결하시고
콜드신호는 짧게 정리하셔서 다른 신호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
대신 이렇게 하시면 언발런스 케이블이 됩니다
이미 2심 케이블이 있으시면 위에 설명드린대로 땜하시면 되고
없어서 사실 예정이시라면 그냥 1심 케이블을 사용하시는게 비용적으로 더 유리하실겁니다
케이블이 1심이든 2심이든 사일런스 커넥터가 언밸런스이기때문에 신호의 품질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라운드 선 있는제품으로 쓰는게 좋을까요?
그라운드 선은 꼭 연결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접지가 되지 않으면 감전사고가 나는 경우들이 있어요
오래전에 배철수님이 생방중에 감전사고로 응급실 이송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쉴딩처리를 엔지니어가 제대로 하지 않아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커넥터가 XLR이나TRS이면 2심케이블
둘중 하나라도 TS이면 1심 케이블 쓰시면 됩니다
쉴드에 수축튜브 쒸우는 생각은 못했네요...
한가지 질문 드립니다.
쉴드는 단순이 데이타 신호를 보호하는 기능만 하나요?
신경써서 납땝을 하는 것을 보면 혹시 그곳도 마이크와 콘솔간에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지요? 혹시 접지인가요?
모노는 플러그는 2극을 사용하는 것같은데 이것는 어떻게 다른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실드는 접지용도 맞습니다. 모노플러그는 실드랑 마이너스 조인해주고 나머지 실드 땜해주면 되세요.
@@jw8553 감사합니다. ^^
교수님 XLR케이블을 잘라서 TRS커넥터로 만들면 밸런스케이블되는건가요? XLR케이블에 TRS젠더사용했는데, 이게 품질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들어서요..XLR을 잘라내고 TRS커넥터를 땜질해볼까해서요..ㅎㅎ 마침 커넥터도 구비되어있어서..케이블사기전에 해볼까하려구요~
네 가능합니다 신호선만 2심케이블선이면 TRS든 XLR이던 가능합니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말은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땜질이랑 수축튜브 마감만 제대로 하신다면 깨끗하게 신호가 나와질겁니다
전 암수구분은 전원이 들어오느냐 아니냐로 알고있는데 음향은 틀린가보네요... 암놈커넥터가 감전위험이 적어서 보통 전원출력쪽에 많이하고 숫놈은 전원입력쪽에 사용하는데....
음향케이블은 거의 대부분 숫놈male은 출력신호를 내보낼때
암놈female은 신호를 받을때 사용합니다
저런방식으로 audio mic input usb output cable 을 만들수있을까요?
usb는 커넥션의 구조가 조금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ㅜㅜ
제가 3.5 to xlr cable을 제작 하려고 하는데 3.5는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아서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납땜용 단자가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부품은 어디서 사요?
교수님~수리 할 때에 기존에 연결되어있던 커넥션에있는 신호선을 잘라내고 말씀해 주신 방법으로 신호선 재정리 한 후에 커넥션 부분을 재활용 해서 다시 연결하면 소리가 안나오나요?
아니요 ^^ 양쪽이 다 동일하게 잘 되어 있으면 잘 나올겁니다
김도헌 대림대교수 그럼 커넥션 부분을 따로 안사고 재활용 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이상욱-z4e 재활용하지 말아요. 접점부분에 산화피막이 있어 연결시 잡음발생원인이 됩니다.
cnc 기계에 센서에 연결된 커넥션을 교체할 경우 신호의 처리가 달라지는가요? 커넥션이 구멍이 2 , 3개 , 5개는 왜 그런거지요?
커넥션이 같고 신호선이 같으면 쓰시는데 지장 없어요
하지만 선이 어떤 재질이냐에 따라 쉴딩 정도와 신호의 속도가 미세하게 차이납니다
단자의 핀이 5개짜리는 Midi용 케이블입니다~
영상의 케이블은 핀이 3개인 XLR케이블이구요
핀이 하나로 길게 되어있는건(이어폰 플러그 같이) 폰플러그 = Trs(혹은 Ts)케이블입니다
두개는 뭘 말씀히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교수님 2t2s로 납땜할때 차폐실드를 어떻게 까야 빠르고 손실없이 깔수있을까요.
일반 저가형 마이크 케이블일 경우엔 쉴드가 촘촘하지 않기 때문에 손가락만으로도 잘 벗겨집니다.
작업할때는 아주 편한 부분이지만 사용할때는 아주 불만인 부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카나레 같은 고급 케이블은 쉴드를 벗겨내는것만 해도 아주 힘든일이 됩니다.
너무 촘촘해서요.
카나레 케이블 같은 쉴드선을 벗길때에 송곳같은것을 사용하도록 권해드립니다.
제목에 오타가 나 있어요! "알려드립닏ㅏ"
일반 스피커 케이블(안에 구리선만 있는)로 RCA 케이블을 만들 수 있을까요?
RCA 케이블 만드는 영상이나 자료를 찾아보니 전부 안쪽에 케이블이 있고 바깥에 쉴드 케이블이 있는 것을 사용하더라구요.
RCA용 케이블과 스피커 케이블은 용도가 다릅니다.
RCA 케이블은 전류가 적게 흐르며 외부 잡음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쉴드가 필수로 있지만
스피커선은 큰 전류가 흘러야 하기 때문에 쉴드는 없고 앰프와 스피커의 출력이 클수록 굵은 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스피커선으로 RCA케이블을 만들면 엄청난 잡음이 생깁니다.
케이블을 조립할때 납땜 방식으로
커넥터와 케이블을 이은 방법과
케이블과 컨넥터를 따로 구매해서
케이블 껍대기를 벗겨 컨넥터 안쪽으로 밀어넣는 조립방식(5.5케이블) 으로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납땜 자체가 노이즈를 만든다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래서 고가 케이블들은
납을 불순물이 거의 없는 독일제 은납을 사용 한다는데....
프로시장(방송 스튜디오 포함)에서는 모두 납땜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일단 프로시장에서는 55라고 하는 TRS나 TS컨넥터를 잘 사용안하고요 대부분 XLR를 사용합니다. TS나 TRS는 악기들과 연결할 때 사용하고요.
땜 구조가 훨씬 안전하고 보호가 잘됩니다. 작업을 쉽게 하기 위해서 찝는 형태를 사용하는것이지 신호 연결은 땜이 훨씬 좋습니다.
분순물이 주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납을 어떤것을 쓰면 좋다 나쁘다 말씀하는데
대부분의 프로들은 분순물이 적은 땜납을 사용하는 이유는 땜 작업시 땜 똥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잘 안붙어서 그래요. 그래서 분순물 없는 좋은 땜을 쓰는것이지 신호를 더 좋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극한의 음질을 위해서 은납을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프로시장에서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previsions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국내 악기 업체들과 몇몇 수제 기타 케이블 업체에서 "독일제 은납으로 노이즈 감소와 음질울 개선 했습니다!"라고 광고 하는것을 봤는데 역시 그냥 홍보였네요...
@@use-jn8jb ... 음질 차이가 없다고 하기보다는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고 해야겠죠. 그들의 노력을 뭐라할수는 없습니다. 납보다 은이 전도율이 좋고 은보다 금이 전도율이 좋으니깐요 ^^ 조금의 차이까지 생각해서 고품질로 하겠다는 회사를 뭐라할순 없죠 ^^
TRS커넥터도 동일하게 제작하면 되나요?? 기타케이블이요
네 속심은 동일합니다. TRS는 Tip 이 + 신호 Ring이 - 신호 Shield 가 접지 신호입니다. 다른 접촉면에 닿지 않도록만 해주시면 됩니다.
김도헌 대림대교수 악기 케이블을 ts 언발란스로 사용하는거 같던대 어떻게 납땜을 하면 되나요??
라인은 쉴드선, 핫, 콜드인데 ts커넥터는 연결부가 2개인거 같아서요
@@EUNH4K2DA 쉴드랑 핫만 연결하시면 됩니다
TS케이블은 콜드신호선이 없어요
쉴드는 1번(슬리브) 핫은 2번(팁)
콜드는 짧게 잘 정리하시면 됩니다
아무 납이나 써도 되나요~?
본인이 가지고 계시는 인두기의 온도에 맞는 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로시장에서는 거의 대부분 무연납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