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BRADLEY IFV US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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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브래들리는 처음부터 IFV급을 목표로 삼고 개발되었다. 본격적인 IFV의 등장은 한참 뒤의 일이지만 1950년대부터 이미 비슷한 개념은 나오고 있었다. 독일은 1956년에 20mm 기관포탑과 30mm나 되는 강철 전면장갑을 달고 그 무게 때문에 보병은 5명밖에 못 태우는 보병장갑차 Schützenpanzer Lang HS.30을 양산하였으며, 미군도 1958년에 20mm 기관포와 다수의 총안구가 달린 비슷한 급수의 ICV(Infantry Combat Vehicle)을 구상하고 있었다. 이는 1963년에 MBT-70과 같이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 MICV-70 프로젝트로 이어졌으며, 1965년에는 20mm 기관포가 장착된 포탑에 4개의 총안구가 달려 있으며 9명의 보병이 탑승하며 도하가 가능하고 14.5mm 기관포탄을 방호할 수 있는 XM701 프로토타입이 나왔다. 여기서 이미 M113 같은 전장의 택시보다는 월등한 성능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1967년에 소련이 73mm 주포에 대전차 미사일까지 탑재해 그보다도 월등해 보이는 BMP-1을 선보였고 미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의 장갑차도 화력과 방어력을 더 늘려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러면서도 BMP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빠른 실전배치가 필요했기에 M113에 대충 25mm 포탑을 올려버리거나,[3] 심지어 독일의 마르더 IFV를 그냥 사오는 것을 고려했지만 전자는 성능 부족, 후자는 비용 문제로 거부되었고 결국 IFV로 다시 처음부터 개발하기로 결론이 난 것이다. 1973년에는 20mm 기관포탑에 보병 8명이 탑승하는 XM723 프로토타입이 나왔지만, 동시기 정찰장갑차로 만들어지던 XM800(#)[4]이 취소되면서 M3 기병전투차로 브래들리 계획에 흡수되며 요구사항이 변경되게 된다. 그래서 기존의 20mm 1인용 포탑이 25mm 기관포가 장착된 2인승 포탑으로 교체되며 중량과 크기가 증가하게 된다.
결국 1978년에야 M2 보병전투차와 M3 기병전투차로 완성되었다.원래 M2에는 오마 브래들리 장군, M3는 제이콥 디버스 장군의 이름을 쓰기로 되어있으나, 부품이 상당수 호환되는 등 사실상 두 차량의 큰 차이점이 없기에 둘 다 브래들리로 부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개발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발생하며 개발이 지연되고 보병수송능력이 줄어드는 등의 문제가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후술할 영화에서 묘사된 것마냥 1968년에도 포탑도 없이 기관총 하나 달린 수준의 장갑차나 만들려고 하고 있다가 윗분들의 같다붙이는 주문으로 멋대로 스펙 뻥튀기가 된 것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5]
개발사
유나이티드 디펜스[1]
개발기간
1973년 ~ 1979년
생산기관
BAE Systems Land & Armaments
생산기간
1980년 ~ 현재
생산량
약 6,720대
운용연도
1981년 ~ 현재
운용국가
미국 국기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국기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국기 레바논
우크라이나 국기 우크라이나
제원
전장
6.55 m
전폭
3.6 m
전고
2.97 m
공허중량
19.0 t
전투중량
27.2 t
승무원
3명+병력 6~7명
공격력
기관포/미사일
M242 부시마스터 25mm 기관포
(준비탄 70+230발, 예비탄 600발 적재)
TOW-I/II 대전차미사일
(준비탄 2발, 예비탄 3발 적재)
조준 및 사격장치
-
상하 부앙각
−9°/ +59°
좌우 회전각
360°
부무장
M240C 7.62mm 동축기관총 1정
(2,200발 적재)
기동력
엔진
커민스 VTA-903T V8 수랭식 디젤 엔진
최대출력 / 회전 수
600 HP (450 kW) // 2,600 RPM
최대토크 / 회전 수
// -
출력비
21.7 hp/t
변속기
제너럴 다이내믹스 HMPT-500 자동변속기
현가장치
토션바 서스펜션
연료용적
1,900L
최고속도
도로 56km/h
야지 40km/h
수상 7.2km/h
항속거리
483km
최저 지상고
-
등판능력
-
방호력
장갑형식
알루미늄 장갑, 증가장갑
출처 나무위키 Хобб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