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 아마도 김시인님은 빈지노님이 입대를 앞두고 보였던 모습이나 감정을 모르셨을 텐데, '빈지노가 자신을 대상화시켰다, 그것도 수동적으로.'를 캐치하시는 게 놀랍네요. 저도 처음 이 앨범들을 때 빈지노가 "난 개쩔어, 근데 군대는 가야해. 근데 또 나는 개쩔어서 갔다오면 더 개쩔어. 아 근데 그래도 가기싫다.." 하는 오락가락한 느낌을 앨범 전반에서 느껴서 웃펐던 기억이 드네요.
이 원곡도 너무 좋아하는 가수인 anri고 가장 좋아하는 래퍼인 빈지노의 하루종일도 너무 좋아하는데 감사드립니다:) 안리의 timely!! 라는 4집이 한국에서 어느 정도 유명했죠! + 초식남 스페셜리스트 ㅋㅋ 재밌네요 피타입님이 직접 영상 보시고 인스타 스토리에 남기셨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시인님 처음에 알몸 해석 완전 좋습니다. 저는 이 노래가 자신이 초식/육식 성향 중에 무엇인지. (후반부 반신욕, 완신욕, 육식성인 동물 오징어 등등) 진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욕조란 공간에서 알몸으로 생각하는 노래라고 느낍니다. 자기가 육식인지 초식인지, 억울하게 초식으로 오해받고 있어 벗어나고 싶은건지, 실은 자신이 초식이면서도(숨기좋은, 초식남인데 무식하게 1시간) 그것을 스스로라도 벗어나고 싶은건지 (착하지마, 나 완신욕한 남자야. 초식남은 무슨 개풀 뜯어) 이 중 저는 화자가 세 번째 경우 라고 생각합니다 후반부에 여자가 날 불렀는데 어떤 태도로 대응할지 본인이 본인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갈등하는 화자의 모습이 재밌네요. 노래가 시작할 때 "숨기 좋은" 일요일과 "쉬운 땀"이 무얼 말하고 싶은건지는 끝내 저도 알지 못하겠네요. 좋은 가사 리뷰 감사드립니다.
8:00 아마도 김시인님은 빈지노님이 입대를 앞두고 보였던 모습이나 감정을 모르셨을 텐데,
'빈지노가 자신을 대상화시켰다, 그것도 수동적으로.'를 캐치하시는 게 놀랍네요.
저도 처음 이 앨범들을 때 빈지노가
"난 개쩔어, 근데 군대는 가야해. 근데 또 나는 개쩔어서 갔다오면 더 개쩔어. 아 근데 그래도 가기싫다.."
하는 오락가락한 느낌을 앨범 전반에서 느껴서 웃펐던 기억이 드네요.
그렇군요!! 감사해요!
이 노래가 샘플링으로 만들어진 줄 몰랐어요. 원곡의 해석까지 같이 해주시니 정말 좋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02 빈지노 하면 비죠! 비로 진짜 비유적인 가사 감정 많이 느껴요 특히 비에 대한 최고봉은 빈지노 -젖고있어 입니다 추천추천~ 툭툭 떨어지는 빗방울에 온 세상이 멍이 들듯, 다 젖고있어어~~
Smoking dream 도 해주세요!
네 제작에 참고할께요
둘다 정말 좋아는 버전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또 하나의 버전이 있는데 입니다. 후렴 멜로디가 정말 좋으며 또 다른 느낌이 있으니 다들 한번 들어보세요!!
아는척하고싶어하는 새끼 댓글에 꼭 있겠다 싶었는데 ㅋㅋ
@@dentaleunso 웅 그개 나양
근데 새끼...?
알려줘서 감사해요! 들어볼게요
김시인님의 해석 오늘도 너무 재밌구 ㅋㅋㅋ 동생(?)분의 틈새 배경지식 설명 넘나 유익
Pd님이 동생이셨어요?
이쯤되면 랩퍼 한두명쯤은 찐등장할때도 됐을텐데 그리고 피디님 음악적 지식이 상당하시내요. 수준높은 가사해석과 음악적해석의 콤비네이션
감사합니다 jyung님과 찍은 영상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열일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와 해석 대박인데 이건
감사합니다
살아보진 않았지만 안리의 라스트 섬머 위스퍼는 일본의 많은 중년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황금기를 떠올리게 하는..그런 아련함이 있네요
같은 생각이에요 시티팝 특유의 감성이 있는것같아요
저스디스의 mvld 믹스테입 추천해요! 전곡이 가사가 너무 좋아서..
감사해요. 추천곡은 제작에 참고할께요!!
이 원곡도 너무 좋아하는 가수인 anri고 가장 좋아하는 래퍼인 빈지노의 하루종일도 너무 좋아하는데 감사드립니다:) 안리의 timely!! 라는 4집이 한국에서 어느 정도 유명했죠!
+ 초식남 스페셜리스트 ㅋㅋ 재밌네요
피타입님이 직접 영상 보시고 인스타 스토리에 남기셨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피디님 시인님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래퍼 김심야의 곡들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의 차지야의 '너'가 화자고 전화길찾지마, 강아지야, 착하지마 이런거 다 본인한테하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그런 거 같아요^^;;
저도 본인이 본인한테 하는 이야기로 생각해요.
시인님 처음에 알몸 해석 완전 좋습니다.
저는 이 노래가 자신이 초식/육식 성향 중에 무엇인지. (후반부 반신욕, 완신욕, 육식성인 동물 오징어 등등)
진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욕조란 공간에서 알몸으로 생각하는 노래라고 느낍니다.
자기가 육식인지 초식인지, 억울하게 초식으로 오해받고 있어 벗어나고 싶은건지, 실은 자신이 초식이면서도(숨기좋은, 초식남인데 무식하게 1시간) 그것을 스스로라도 벗어나고 싶은건지 (착하지마, 나 완신욕한 남자야. 초식남은 무슨 개풀 뜯어) 이 중 저는 화자가 세 번째 경우 라고 생각합니다
후반부에 여자가 날 불렀는데 어떤 태도로 대응할지 본인이 본인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갈등하는 화자의 모습이 재밌네요.
노래가 시작할 때 "숨기 좋은" 일요일과 "쉬운 땀"이 무얼 말하고 싶은건지는 끝내 저도 알지 못하겠네요.
좋은 가사 리뷰 감사드립니다.
와.. 안리노래까지
채널이 더 확장되면 다양한 장르 노래도 소개하고 싶네요
소름돋네요 불과 7시간전에 섬머위스퍼가 갑자기 생각나, 음악 들으며 맥주 한잔했는데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래퍼인 넉살의 곡 중에 팔지않아 / 밥값 / 작은것들의 신/ Skill Skill Skill 요렇게 4곡 정도 요청드려봅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
이 원곡을 샘플링해서 만든 또 다른 노래도 있어용 jenevieve의 Baby Powder 라는 노래입니다. 역시 원곡이 좋으니 좋게 들리더군요
ruclips.net/video/O1Qh7j1yD8Y/видео.html
감사합니다!!
한국사람-지구는 지옥이다 라는 곡 부탁드립니다!!
제작에 참고할께요!!
안리가 넘사
뭔 원곡이랑 샘플링곡을 비교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