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어릴때는 몰랐어요. 미움 조금 더 받는다고, 사랑 조금 덜 받는다고 큰 문제가 되리라고 말이죠. 그런데 공부나 일을 할때 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이 힘들었네요. 그리고 제일 버티지 못하게 된 것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생겼을 때였습니다. 단 한방울도 없는 사랑을 팔뚝이 터지도록 쥐어짜서 아이에게 주어야 했으니까요. 동시에 많이 무서웠답니다. 또 다른 나를 내가 직접 만들게 될까봐. 그래서 매일 밤마다 잠자며 주문을 했어요.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아이를 사랑한다, 나는 내일을 사랑한다.. 제일 좋은 복수는 잘 살아주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후회하도록 나는 내 아이를 끊임없이 사랑하며 잘 살아보려구요.
@@박지현-w5n 사이비다 ㅋㅋ 그거 한 구절 구질구질하게 몇 구절만 빼와서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하니 ㅋㅋㅋㅌㅌㅌㅌㅌㅌ 태초에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니라~이렇게 해야지 그럼 ㅋㅋㅋㅌㅌ십계명이 ㅋㅋㅋㅋ 진짜 지능이 낮아서 사이비에 빠지나... 상간녀인 장길자가 남편 죽으니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하는건데 ㅋ
정서적 결핍이 심한 것 같은 연인을 몇년 째 만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비교적 풍족함에도 부족하다 느끼는 연인은 만날수록 정서적 결핍과 항시 모든 상황에 대부분 부정적이고 불만인 모습을 보여서 주변에서도 모두 제가 힘들어지니 만나지말고 헤어지라는 이야기들을 했었는데, 누구를 만나도 다 떠나고 불행해질것 같은 연인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조금씩 정서적 행복을 찾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다보니 웃음도 많아지고 조금이지만 이전보다는 덜 부정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이게 정서적 결핍을 해결하기 위한 한 대상과의 깊숙한 교제라는 부분인것 같아 뭔가 더 와닿습니다.
한사람과의 깊은 교제.. 오 맞는말 같아요! 풍족하지 못했고 엄마가 엄하고 딱히 다정하신편도 아니었는데 대신 아빠 사랑을 200% 받아서, 아주 행복했음 물론 엄마가 아예 없었다면 그것이 결핍으로 자랐겠지만. 엄마는 오빠 케어하고 아빠는 나에게 200%의 사랑을 주어서 아주 행복한 유년시절이었습니다 🎉
Note. (2024-05-04-토). 결핍은 두 가지 중 하나다. (1) 사회적 결핍. 교육. 의료.. 사회적 시스템으로 극복 가능한 결핍. 부잣집 애들은 채워지겠죠.. (2) 정서적 결핍. 딱 한 대상과의 깊숙한 교제. 이걸로 가능하다. 하나님! 돈을 통해서 다양한 ☆기회를 주고. 신체적인 고통을 치료해 주고. (☆의료 제공). ☆주거 환경 개선 및 제공. 이걸로만 행복해질 수 있는가? No. 그 끝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신과 조우한다고 해도 결핍은 다 채울 수 없다. 그건 신학적으로 잘못된 해석.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저들이 결신을 한다고 해도 자신의 결핍은 절대로 다 채울 수 없다. 그저 그 필요를 정직하게 바라보고 대면하게 하면서 자신이 부족하고 약한 존재라는 직시하게 하고 신을 평생 의지하게 하는 것 뿐이지. 신은 인간의 필요를 다 채워주기 위한 존재가 아님. 심지어 그 것은 정서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임. 기독교가 가장 순수한 형태를 유지했던 때는 교회사를 연구하다 보면 초대교회였다고 할 수 있는데 그 그리스도를 위시해 어떤 사도나 제자들이 결핍이 없는 삶을 살았다 할 수 없다. 구약의 어떤 선지자나 신앙적 위인도 결핍이 없는 삶을 산 사람은 없음. 누구나 결핍에 의해 아주 치명적인 신앙적 오류와 그릇된 선택들을 크게 저질렀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것뿐임. 자신을 온전하게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인간은 불행한 것임.
정서적 결핍이 채워졌다고 해서 삶이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성향이나 주변 상황에 의해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며 넘어지기도 하죠. 그러나 결핍이 그리스도로 채워진 사람들은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섭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 놀라울 정도로 강인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자 베드로 처럼요. 제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상태로 15년을 넘게 교회만 왔다갔다 하다가 진짜로 하나님을 만나니 이런 경험을 하고 있어요~ 교회를 바꾼 것도 아니고 환경이 달라진 것도 아닙니다. 어린시절의 결핍으로 인한 원망, 시기, 질투, 불안.. 이것 뿐이겠어요.. 부정적인 단어는 모두 제 모습이었던 제가 바뀌었어요~ 지금은 감사와 소망 가운데 살고있습니다. 중간중간 가족 간의 문제로 마음이 힘들 때가 오지만 그럴 때 우울에 빠져있지 않고 주님께 의지합니다. '주님 제 마음을 바꿔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요. 그럼 어느 순간 마음이 강해져있더라고요^^ 하나님께 만나주시라고 꾸준히 기도해 보시길 바래요.
정서적 결핍은 어른이 되서 그 결핍이 어디서 온지 깨닫고 나면 분노가 일기 시작하면서 걷잡을수 없이 더 아파진다는것이 무서운 일이다.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공감받고 갑니다
다른 사람들은 고통받고도 건강한 어른인데 저만 괴물인 줄 알았어요...ㅠㅠ
글 적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지금이순간..
ㅠ크게 공감합니다 분노...ㅠ
결핍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어릴때는 몰랐어요. 미움 조금 더 받는다고, 사랑 조금 덜 받는다고 큰 문제가 되리라고 말이죠. 그런데 공부나 일을 할때 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이 힘들었네요. 그리고 제일 버티지 못하게 된 것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생겼을 때였습니다. 단 한방울도 없는 사랑을 팔뚝이 터지도록 쥐어짜서 아이에게 주어야 했으니까요. 동시에 많이 무서웠답니다. 또 다른 나를 내가 직접 만들게 될까봐. 그래서 매일 밤마다 잠자며 주문을 했어요.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아이를 사랑한다, 나는 내일을 사랑한다.. 제일 좋은 복수는 잘 살아주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후회하도록 나는 내 아이를 끊임없이 사랑하며 잘 살아보려구요.
너무 훌륭한 부모님이시네요
저는 그걸 못했어요 😢😂
아버지하나님이 1분이시면 어머니 하나님도 1분 계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피로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에 계십니다 갈라디아 4장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우리 어머니라 ~!
공감합니다.
받지 못해 채워지지 못한 것을 내주려니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우울. 분노. 불안에 쌓여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되더군요.
저도 감사기도를 통해 제 아이와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란듯이 살아가야겠습니다.
??@@박지현-w5n
@@박지현-w5n 사이비다 ㅋㅋ
그거 한 구절 구질구질하게
몇 구절만 빼와서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하니 ㅋㅋㅋㅌㅌㅌㅌㅌㅌ
태초에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니라~이렇게 해야지 그럼 ㅋㅋㅋㅌㅌ십계명이 ㅋㅋㅋㅋ 진짜 지능이 낮아서 사이비에 빠지나...
상간녀인 장길자가
남편 죽으니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하는건데 ㅋ
박재연 소장님 말씀이 가슴을 울리네요. 정서적 채움을 인간에게서 받으려 했지만 기대할수록 실망했는데 그 뒤로 더 큰 분이 계셨네요 ❤
ㅠ그래서 제가 환경이 그랬어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서 지금 건강한엄마로 살아갈 수가 있나봅니다..주님 감사합니다♡
저는 종교인은 아니지만 박재연 소장님의 말씀이 참으로 옳습니다. 한 사람과의 깊은 교류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는게 슬픕니다.
전 종교가 없지만, 인간에게 왜 종교가 필요한지에 대한 가장 큰 이유인것 같아요. 이 말씀을 들으니 나중에 제게도 종교가 필요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깊은 울림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으신 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많은 관계 필요없고 딱 한사람과의 깊은교제… 저는 없지만 아이한테 깊이교제할수있는 그런 사람되고싶네요,, 애기야 몸도 맘도 결핍없이 건강하게 잘자라줘…
선생님을 듣고 있으면 온기와 사랑이 스며나와요. 감사합니다🎉
정서적 결핍이 심한 것 같은 연인을 몇년 째 만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비교적 풍족함에도 부족하다 느끼는 연인은 만날수록 정서적 결핍과 항시 모든 상황에 대부분 부정적이고 불만인 모습을 보여서 주변에서도 모두 제가 힘들어지니 만나지말고 헤어지라는 이야기들을 했었는데, 누구를 만나도 다 떠나고 불행해질것 같은 연인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조금씩 정서적 행복을 찾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다보니 웃음도 많아지고 조금이지만 이전보다는 덜 부정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이게 정서적 결핍을 해결하기 위한 한 대상과의 깊숙한 교제라는 부분인것 같아 뭔가 더 와닿습니다.
맞아요. 까딱 잘못하면 교회가 자선단체로 끝나는 경우가 있겠죠...복음이 빠지면 사회의 여러 기관들과 다를 바는 없게되는...
한사람과의 깊은 교제.. 오 맞는말 같아요! 풍족하지 못했고 엄마가 엄하고 딱히 다정하신편도 아니었는데 대신 아빠 사랑을 200% 받아서, 아주 행복했음 물론 엄마가 아예 없었다면 그것이 결핍으로 자랐겠지만. 엄마는 오빠 케어하고 아빠는 나에게 200%의 사랑을 주어서 아주 행복한 유년시절이었습니다 🎉
.맞는말씀입니다 감동적인말씀이녜요
끝에 한대상이라는말에ㅡ하나님이라는말씀에 늠감동입니다
넘넘 탁월한 쇼츠네요
이 세대 다음세대가 깊음에 깊음으로 반응하는 충만한 세대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너무공감됩니다❤️
박재연님 너무 예쁘심
전 어머니께 온전하게 100퍼센트 채워져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 어머니의 자식으로 태어났음에 감사합니다.
난 이분 말하는게 참 와닿는다.
와 진짜 지리네요 그 끝 목적에 하나님이 있기때문에
아멘 감사합니다 ❤
동감합니다
맞습니다. 그 깊은 갈망을 과연 누가 채워줄 수 있겠습니까. 사람에게서 안되니 마약같은 물건으로 도는거죠. 단순하게 하느님께 마음을 깊이 두고 있을때만이 두려워하지않고 용감히 세상을 넘어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멘 🙏🏻
아멘 아멘❤❤❤
한사람과의 깊숙한 교제~
😊감사합니다 맞네요~~~♡♡
감사합니다 😊
하나님 사랑은 깊고넓지요
모든 사람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을 필요 없어요.
엄마나 아빠 중 한명이라도 믿어주고 사랑해 주면 되고요 엄마 아빠가 안되면 선생님이라도 가능하죠.
하나님 사랑합니다❤❤❤❤❤
참된 어른❤
'돈의 사역' , 그 끝에 우리에 목적이 하나님이였기 때문에 😊,
반성합니다...🥲
기독교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요
저도 하나님 통해서 정서적 결핍이 채워지면서 세상이 달라보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되게 되었어요.
미모의 쌤 근데 맘은 넘 따스해❤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만이 소망이십니다❤
경험해보지않으면 알수없는 영역이예요
오직 예수님 한분을통하여 죄사함외의 모든 결핍 자존감 열등감 상처 등 예수님의보혈로 치유가됩니다 진리입니다
컴패션 어린이 후원 5년차 입니당
우리 모두의 사회적 정서적 결핍을 완전하게 해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
멋지다
아멘
사회를 이끌어가는 현자
진짜 이쁘다 ㅎㅎ
나는 전혀 공감안되느는데, 누군가가 내 감정과 감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줄수있는 지혜와 덕이 있는 사람을 만나서 날 채워야한다 그러면서 내행동기준을 말씀에 기초를두어야 믿음이 생기는듯하다
그 끝의 목적이 하나님…
아멘…
❤
소장님 크리스쳔이었나요
앗… 힘내세요!
❤❤
Sol. 교육. 주거. 의료.
Note. (2024-05-04-토).
결핍은 두 가지 중 하나다.
(1) 사회적 결핍. 교육. 의료.. 사회적 시스템으로 극복 가능한 결핍. 부잣집 애들은 채워지겠죠..
(2) 정서적 결핍. 딱 한 대상과의 깊숙한 교제. 이걸로 가능하다. 하나님!
돈을 통해서 다양한 ☆기회를 주고. 신체적인 고통을 치료해 주고. (☆의료 제공). ☆주거 환경 개선 및 제공.
이걸로만 행복해질 수 있는가? No.
그 끝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정우성아이는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아빠에게 정상적인 폭력을 받네요 불쌍하네요 난민하고 뭐가 달라
사회적 결핍을 시스템으로 채울수 있다고 착각하는것 부터가;;; 애초에 빈부격차는 개인이 극복하기 힘들어요
와 요즘도 개념있는여자가있구나했는대 끝이
마지막 멘트 하나님,! 낚였다
신과 조우한다고 해도 결핍은 다 채울 수 없다. 그건 신학적으로 잘못된 해석.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저들이 결신을 한다고 해도 자신의 결핍은 절대로 다 채울 수 없다. 그저 그 필요를 정직하게 바라보고 대면하게 하면서 자신이 부족하고 약한 존재라는 직시하게 하고 신을 평생 의지하게 하는 것 뿐이지.
신은 인간의 필요를 다 채워주기 위한 존재가 아님. 심지어 그 것은 정서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임. 기독교가 가장 순수한 형태를 유지했던 때는 교회사를 연구하다 보면 초대교회였다고 할 수 있는데 그 그리스도를 위시해 어떤 사도나 제자들이 결핍이 없는 삶을 살았다 할 수 없다.
구약의 어떤 선지자나 신앙적 위인도 결핍이 없는 삶을 산 사람은 없음. 누구나 결핍에 의해 아주 치명적인 신앙적 오류와 그릇된 선택들을 크게 저질렀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것뿐임.
자신을 온전하게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인간은 불행한 것임.
정서적 결핍이 채워졌다고 해서 삶이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성향이나 주변 상황에 의해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며 넘어지기도 하죠.
그러나 결핍이 그리스도로 채워진 사람들은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섭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 놀라울 정도로 강인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자 베드로 처럼요.
제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상태로 15년을 넘게 교회만 왔다갔다 하다가 진짜로 하나님을 만나니 이런 경험을 하고 있어요~
교회를 바꾼 것도 아니고 환경이 달라진 것도 아닙니다. 어린시절의 결핍으로 인한 원망, 시기, 질투, 불안.. 이것 뿐이겠어요.. 부정적인 단어는 모두 제 모습이었던 제가 바뀌었어요~ 지금은 감사와 소망 가운데 살고있습니다.
중간중간 가족 간의 문제로 마음이 힘들 때가 오지만 그럴 때 우울에 빠져있지 않고 주님께 의지합니다. '주님 제 마음을 바꿔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요. 그럼 어느 순간 마음이 강해져있더라고요^^
하나님께 만나주시라고 꾸준히 기도해 보시길 바래요.
뭐야 잘 듣고 있었는데 그 끝은 예수쟁이네ㅋㅋ
그돈은 어디서 오나요? 거지근성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에? 하나님?!?
이런식으로 세뇌를 시키는구나.....
좋은 말이지만..교회는 그만 보고 싶다
입으로떠드는것들은 짜증난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