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rtr132 음.. 극딜 놓고 바로 구석튀하면 거리멀어서 몬스터가 플레이어 인식을 못하는데 그런식으로 극딜넣고 ㅌㅌ 메타로 갈수밖에요.. 노해방인건 3,4페에서는 크게 영향은 없으니 1,2페를 조금 데카 쓰더라도 심적으로 부담갖지말고 침착하게 하시면 되긴할거에용 ㅎㅎ 검마 오래걸리는 스펙이 난이도가 많이 높은거는 맞으니 천천히 트라이해보시죵
안녕하세요. 선생님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저도 스우헥환 (쪼렙이라 헥환 9천이 깎입니다ㅜ..) 6.9 숍 + 7.5 배메로 익스우 하면서 느낀게 일단 저번 주는 21분컷했는데 이번 주는 2시너지가 둘 다 너프를 먹었다보니, 빌드를 아예 새로 짜야해서 + 제가 컨티가 익숙치가 않아서 2극딜만큼 더 치게 되더라구요.. 기존에는 1페에서 2극딜 쓰고 넘기고, 컷씬도 넘기면 3번째 프레이 쿨이 딱 실쿨인 정도였는데 이번엔 2극딜 쓰고 3극딜째 쿨이 돌아있는데 체력 15%가 남아있는... 이 부분은 빌드를 새로 짜봐야 할 것 같고.. 여기서 한 번 밀리다보니 그 이후로도 밀린 스노우볼이 커져서 28분까지 쳤던 것 같네요. 컨티를 많이 의식하면서 디퍼 꾹을 컨티에 다 넣으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딜 효율도 크게 떨어지기도 하고.. 빨라진 이속이 적응 안되서 조금이나마 손해보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익스우 자체가 3주차라서 보스 숙련도 자체가 낮은 점도 크기에 기록단축 여지는 크긴 합니다. 컨티 숙련도도 많이 낮고.. 레벨업 하다보면 스우 배율 3%씩 오르니까 이거도 상당히 크고 하니까. 적응할 게 많다는건 또 단축의 여지가 크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사실 그래서.. 적응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익스우까지는 시너지 너프의 체감이 그렇게까지 크게 와닿진 않네요. 다른 보스들도 6인을 가던 보스가 없던지라 아직 프레이 45% > 6%의 체감을 느껴보진 못했고 이건 사실 당분간 느껴볼 일이 있을까 싶긴 하죠. 생각해보니까 6인팟 가볼만한게 익검밖에 없는데, 그냥 길드에서 검마 먹자분들 데려가는거 선호해서.. 림보는 원래 레벨이 안되서 입구컷 당하던지라 원래 저에게는 없던 보스였기에, 사실 패치 체감이 그렇게까지 크진 않긴 하네요. 솔플은 세렌 기준으로 제가 8월 해방 이후에 보스를 적극적으로 시작했기도 하고, 손이 좋진 않기에.. 정말 못치면 실피 남기고 여명 들어가져서 2바퀴 돌자마자 컷, 적당히 친 판은 1바퀴 돌고 석양~자정 컷이었는데 이제는 1바퀴 돌고 정오~석양 무렵에 컷이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느낀게 제가 림보도 못가고, 6인팟을 아예 안가던 상태라 시너지 체감도 익스우 밖에 없고 솔플은 오히려 더 좋아졌으니, 괜찮지 않나...? 싶을 정도네요. 좀 더 생각을 해보면, 6인팟으로 가던 보스가 많았다면, (기존 비숍의 시너지를 활용하여 가던.) 너프 체감이 정말 크겠지만 그게 적었더라면 오히려 적당한 변화 정도로 받아들여지더라구요. 그 전 영상에 올려주신 의견도 읽어보았는데 오히려 패치 자체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소도 꽤 많은 것 같긴 합니다. 오늘도 실속은 없는 긴 댓글을 쓰게되어 다소 지송하지만,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당. 즐거운 명절 되세용 :)
글을 한 번 쓰다보니 할 말이 또 길어지는게 제 패시브인지라 패시브를 발동해보면... 이게 사실 손해를 크게 본 스펙의 비숍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패치에 대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기가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본섭 패치 전에야 뭐 당연히 조금이라도 긍정을 하면 돌덩이를 맞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고 본섭 디퍼 충전 1초 감소가 포함된 패치 이후에, 이제는 남을 사람만 남은... 그런 느낌이라 조금 토론이 가능해진 것 같은데 저는 그냥 기존의 비숍(독보적인 포지션)이 아닌 (구)배메, 소마, 메카닉 느낌의 시너지딜러가 된게 아닌가 딱 이정도로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드는 생각이 기존에 보스 다니시던 비숍분들은 이제 눈치가 엄청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사실 이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롯된 생각이지만, 대놓고 날먹 하려는 비숍분들도 계시기야 하지만 정말 파티케어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시던 분들도 꽤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분들에게는 좀 고민이 클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느꼈는데, '내가 파티케어를 좋아해서, 서포터 직업을 골랐는데 내가 나가는게 더 도움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한 번 떠올려버린 순간, 그게 겉잡을 수 없이 커지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시너지가 그대로 간다면 스펙이 계속 오를수록 보스 피통이 걷잡을 수 없이 뻥튀기돼서 언젠가 반드시 해야할 조치이긴 했습니다. 여태 함부로 건들지 못했던 이유가 아무래도 비숍 직업을 하는 여성유저들이 많다보니 그런 상황들을 고려해서 비숍을 좋은 효율의 직업인 상태로 눈감아주는것도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물론 여전히 좋다고 생각) 시너지 직업들을 잘 조합해서 파티를 짜는것도 하나의 재미로 인정을 해줬던거같고요. 그런데 이게 너무 고착화되니까 오히려 체급 낮으면 퓨딜러가 파티구성에서 천대받는 일이 발생하고 파티 조합도 어느정도 정형화되어버리니 이에대한 정상화가 진행된거같습니다. 솔직히 겨울 마코 나올때도 시너지 칼질이 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조치가 빨리 들어와서 일 되게 빨리빨리 하긴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역시 정상화의 신 신창섭 ㄷㄷ 저는 테섭 릴리즈 읽어보고 제 스펙에서는 가던거 그대로 가고 솔플 더 좋아질거같다 생각했는데, 본섭 넘어오고 해보니 딱 생각대로 됐습니다. 그리고 비숍과 격수들의 딜 상향이 과연 이 프레이를 커버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이정도 차이면 역시 잘 계산해서 한거같아요. 물론 익칼 하카 하림보 파티쪽이 보스 체력조정없이 그대로라 10만 중반대 격수들이 박탈감느끼게된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운영진 관점에서는 점차 6차스킬 추가되면서 이 라인 스펙 컷이 점점 낮아질거라 그것을 고려해서 체력 조정은 부정적으로 보고있는거같은데, 아무래도 겨울에 마코와 신규 6차스킬 내면서 같이 하려고 했던 것을 유저들이 밸패없음에 불만이 많아서 미리 땡겨서 한 느낌이긴해요. 컨티가 처음에는 좀 낯설 수 있는데 하다보면 적응되실겁니다 ㅎㅎ 디퍼 5스택으로 줄어들면서 그냥 해방무적을 컨티+홀블+디퍼 넣을때 쓰시는걸 추천해요. 인톡님도 추석 잘 보내십숑!!
궁금한게 생겨서 찾아뵀는데 이미 다 적어놔주셨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오 제가 아는 예전 그 루나 드림팟 씨코님이신가요..?
넵 ㅎㅎ
선생님 비숍 헥환 5.1인데 검마 솔플 1페 오리진 극딜로 60퍼정도 까고나서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할까여 어찌저찌해서 2페 가긴하는데 데카가 너덜너덜해져서 혹시 꿀팁같은게 있을까요? 참고로 노해방입니다
@@Anrtr132 음.. 극딜 놓고 바로 구석튀하면 거리멀어서 몬스터가 플레이어 인식을 못하는데 그런식으로 극딜넣고 ㅌㅌ 메타로 갈수밖에요.. 노해방인건 3,4페에서는 크게 영향은 없으니 1,2페를 조금 데카 쓰더라도 심적으로 부담갖지말고 침착하게 하시면 되긴할거에용 ㅎㅎ 검마 오래걸리는 스펙이 난이도가 많이 높은거는 맞으니 천천히 트라이해보시죵
비숍 솔플 성능과 수로 점수는 어떻게 변했나요??
수로는 최근에 쳐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보스 솔플 성능은 더 좋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저도 스우헥환 (쪼렙이라 헥환 9천이 깎입니다ㅜ..) 6.9 숍 + 7.5 배메로 익스우 하면서 느낀게
일단 저번 주는 21분컷했는데 이번 주는 2시너지가 둘 다 너프를 먹었다보니, 빌드를 아예 새로 짜야해서 + 제가 컨티가 익숙치가 않아서 2극딜만큼 더 치게 되더라구요..
기존에는 1페에서 2극딜 쓰고 넘기고, 컷씬도 넘기면 3번째 프레이 쿨이 딱 실쿨인 정도였는데 이번엔 2극딜 쓰고 3극딜째 쿨이 돌아있는데 체력 15%가 남아있는...
이 부분은 빌드를 새로 짜봐야 할 것 같고.. 여기서 한 번 밀리다보니 그 이후로도 밀린 스노우볼이 커져서 28분까지 쳤던 것 같네요.
컨티를 많이 의식하면서 디퍼 꾹을 컨티에 다 넣으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딜 효율도 크게 떨어지기도 하고..
빨라진 이속이 적응 안되서 조금이나마 손해보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익스우 자체가 3주차라서 보스 숙련도 자체가 낮은 점도 크기에 기록단축 여지는 크긴 합니다.
컨티 숙련도도 많이 낮고.. 레벨업 하다보면 스우 배율 3%씩 오르니까 이거도 상당히 크고 하니까.
적응할 게 많다는건 또 단축의 여지가 크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사실 그래서.. 적응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익스우까지는 시너지 너프의 체감이 그렇게까지 크게 와닿진 않네요.
다른 보스들도 6인을 가던 보스가 없던지라 아직 프레이 45% > 6%의 체감을 느껴보진 못했고 이건 사실 당분간 느껴볼 일이 있을까 싶긴 하죠.
생각해보니까 6인팟 가볼만한게 익검밖에 없는데, 그냥 길드에서 검마 먹자분들 데려가는거 선호해서..
림보는 원래 레벨이 안되서 입구컷 당하던지라 원래 저에게는 없던 보스였기에, 사실 패치 체감이 그렇게까지 크진 않긴 하네요.
솔플은 세렌 기준으로 제가 8월 해방 이후에 보스를 적극적으로 시작했기도 하고, 손이 좋진 않기에..
정말 못치면 실피 남기고 여명 들어가져서 2바퀴 돌자마자 컷, 적당히 친 판은 1바퀴 돌고 석양~자정 컷이었는데
이제는 1바퀴 돌고 정오~석양 무렵에 컷이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느낀게 제가 림보도 못가고, 6인팟을 아예 안가던 상태라 시너지 체감도 익스우 밖에 없고
솔플은 오히려 더 좋아졌으니, 괜찮지 않나...? 싶을 정도네요.
좀 더 생각을 해보면, 6인팟으로 가던 보스가 많았다면, (기존 비숍의 시너지를 활용하여 가던.) 너프 체감이 정말 크겠지만
그게 적었더라면 오히려 적당한 변화 정도로 받아들여지더라구요.
그 전 영상에 올려주신 의견도 읽어보았는데 오히려 패치 자체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소도 꽤 많은 것 같긴 합니다.
오늘도 실속은 없는 긴 댓글을 쓰게되어 다소 지송하지만,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당. 즐거운 명절 되세용 :)
글을 한 번 쓰다보니 할 말이 또 길어지는게 제 패시브인지라 패시브를 발동해보면...
이게 사실 손해를 크게 본 스펙의 비숍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패치에 대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기가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본섭 패치 전에야 뭐 당연히 조금이라도 긍정을 하면 돌덩이를 맞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고
본섭 디퍼 충전 1초 감소가 포함된 패치 이후에, 이제는 남을 사람만 남은... 그런 느낌이라 조금 토론이 가능해진 것 같은데
저는 그냥 기존의 비숍(독보적인 포지션)이 아닌 (구)배메, 소마, 메카닉 느낌의 시너지딜러가 된게 아닌가
딱 이정도로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드는 생각이 기존에 보스 다니시던 비숍분들은 이제 눈치가 엄청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사실 이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롯된 생각이지만, 대놓고 날먹 하려는 비숍분들도 계시기야 하지만
정말 파티케어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시던 분들도 꽤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분들에게는 좀 고민이 클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느꼈는데,
'내가 파티케어를 좋아해서, 서포터 직업을 골랐는데 내가 나가는게 더 도움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한 번 떠올려버린 순간, 그게 겉잡을 수 없이 커지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시너지가 그대로 간다면 스펙이 계속 오를수록 보스 피통이 걷잡을 수 없이 뻥튀기돼서 언젠가 반드시 해야할 조치이긴 했습니다. 여태 함부로 건들지 못했던 이유가 아무래도 비숍 직업을 하는 여성유저들이 많다보니 그런 상황들을 고려해서 비숍을 좋은 효율의 직업인 상태로 눈감아주는것도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물론 여전히 좋다고 생각) 시너지 직업들을 잘 조합해서 파티를 짜는것도 하나의 재미로 인정을 해줬던거같고요. 그런데 이게 너무 고착화되니까 오히려 체급 낮으면 퓨딜러가 파티구성에서 천대받는 일이 발생하고 파티 조합도 어느정도 정형화되어버리니 이에대한 정상화가 진행된거같습니다. 솔직히 겨울 마코 나올때도 시너지 칼질이 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조치가 빨리 들어와서 일 되게 빨리빨리 하긴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역시 정상화의 신 신창섭 ㄷㄷ
저는 테섭 릴리즈 읽어보고 제 스펙에서는 가던거 그대로 가고 솔플 더 좋아질거같다 생각했는데, 본섭 넘어오고 해보니 딱 생각대로 됐습니다.
그리고 비숍과 격수들의 딜 상향이 과연 이 프레이를 커버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이정도 차이면 역시 잘 계산해서 한거같아요. 물론 익칼 하카 하림보 파티쪽이 보스 체력조정없이 그대로라 10만 중반대 격수들이 박탈감느끼게된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운영진 관점에서는 점차 6차스킬 추가되면서 이 라인 스펙 컷이 점점 낮아질거라 그것을 고려해서 체력 조정은 부정적으로 보고있는거같은데, 아무래도 겨울에 마코와 신규 6차스킬 내면서 같이 하려고 했던 것을 유저들이 밸패없음에 불만이 많아서 미리 땡겨서 한 느낌이긴해요.
컨티가 처음에는 좀 낯설 수 있는데 하다보면 적응되실겁니다 ㅎㅎ 디퍼 5스택으로 줄어들면서 그냥 해방무적을 컨티+홀블+디퍼 넣을때 쓰시는걸 추천해요. 인톡님도 추석 잘 보내십숑!!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