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감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아신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ㅎ. 조금더 자세한 설명을 하고싶어서 글 남겨요 ㅎ 정말로 많은분들이..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알려줘야하는 백과사전등 나라소속 사이트들에서도 잘못된 정보를 알리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초계탕은 ( 醋鷄湯 ) 말하신 대로 초(식초) 에 계(닭) 이 합쳐진 초계 탕이구요 초계 국수는 말그대로 국수를 말은거죠. 많은분들이 계를 겨자라고 생각하시고 잘못 아시는 분들이 많아 글남깁니다. -안녕하십니까?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초계탕'의 뜻풀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계-탕(醋鷄湯)[-계-/-게-] 「명사」 여름에 먹는 음식의 하나. 뼈째 토막 친 닭고기를 잘게 썬 쇠고기와 함께 끓여서 식힌 다음, 오이, 석이버섯, 표고 따위를 볶은 것과 달걀로 고명을 만들어 얹어 초를 쳐서 먹는다. 이에 따르면 '계(鷄)'는 '닭'을 뜻합니다. 고맙습니다. --- [덧붙임] '초계탕'의 '계'가 겨자에서 온 것이라면 '계'를 한글로 표기하여 원어가 '醋계湯'이었을 것이나, 다른 사전들에서도 모두 '초계탕'의 '계'를 '닭 계(鷄/雞)'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에 따르면 초계탕은 1700년대 조리서 "증보산림경제"에 처음 등장하며, 초계탕에 겨자를 넣은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이므로, '초계'의 '계'가 겨자의 방언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 출처는 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22388 국립 국어원 입니다. - 17) 초계탕 ≪진작의궤≫(1828)에는 ‘진계 3마리+달걀 5개+녹두녹말 5홉+초 2홉 5작+파2 1/2단+잣 3작’으로 초 계탕(醋鷄湯)의 재료와 분량이 기록되어 있다. 약선적으로 본 이들 재료의 간단한 성질은 와 같다.
(초계탕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의 약선적 성질(≪동의보감≫ ) 듀류/녹두녹말가루 /냉 /열독을 없앤다. 주식독을 푼다. 수조육류 /진계 /평 /오장을 보익한다. 양기를 돕는다. 정을 보한다. 달걀 /평 /열화창을 주치한다. 오장을 편하게 한다. 천행열질을 다스린다. 초/온 /실혈의 과다와 혈량을 다스린다. 심통과 인통을 다스린다. 어육과 채소독 을 죽인다. 파/ 냉 /상한(傷寒)의 한열(寒熱)과 중풍을 다스린다. 간사(肝邪)를 없앤다. 오장을 통리한다. 잣/ 미온 /오장을 살찌게 한다.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두류․수조육류 등을 갖춘 ‘초계탕’의 재료 구성은 양념류를 제외하고 평한 식품이 2종이고, 냉한 식품이 1종이다. 주식독을 푸는 술안주이면서 오장을 보익하기 위한 찬품이 ‘초계탕’이다. 출처 - 171) 김상보, ≪조선왕조 궁중의궤 음식문화≫, 수학사, 1995, 358 ,359쪽. - 많은 분들이 "초계국수는 식초의 '초'와 겨자의 평안도사투리인 '계'를 써서 식초와 겨자로 맛을 낸다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라고 알고 계시는데.. 예전부터 있던 음식의 어원과 유래를 자기들 마음대로 바꿔 쓰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글 올립니다. 물론, 시대가 변하고 음식이 발전함에 따라 겨자를 넣게 되었고, 초계탕의 유래는 저러하지만 겨자의 사투리 계 라는 말을써서 같은 글자인 초계탕이라 그런 의미로 변화되었고 요즘에는 그렇게 널리쓰인다, 라던가.. 그런건 좋은 취지로써 역사와 유래를 이으면서 발전된 요리를 선보이는건 얼마나 멋지고 좋아요.. 그런데 잘못된 정보와 지식으로 역사를 자기가 바꿔버리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말그대로 초계탕에 식초랑 겨자면.. 닭을 왜넣습니까.. 혹시나 정확한 역사적 지식을 가지신 분이나 역사적 자료로 반박이 가능하다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또한 저의 정보가 잘못되었다면 시정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 좋아 보이시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입이 마르도록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다.
백종원을 보면 볼수록 참 "진솔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국민을 위한다는 어느 "정치꾼 새끼들"을 다 합산해도 백종원의 발뒤꿈치만큼만도 못하다.
자영업자에 대한 그의 노력이 너무 고맙다. 우리가 아껴야할 귀한 사람이다.
진솔한것도 맞지만 결국 자기 얼굴걸고하는 요식사업장을 위한거지.. 저것도 어떻게보면 정치사업의 일종인데ㅋㅋ
@@pi5neer384 그런 목적이 있다 하더라도 보는 이도 좋고 당사자들도 좋다면 좋은 거겠죠..ㅋㅋ
@@pi5neer384 정치사업일종이라도 저런영향력이 하나하나 결합되서 다수인의 이익으로 돌아가고 환원된다면 그건 선한영향력이 맞습니다. 지금 전통시장도 리모델링해서 어느정도 수익올리고있습니다 계속성이있어야겠지만 그런게 하나하나 결합되면 내수경기에 시너지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여름메뉴로 딱이네요....펄펄끓는 여름날에 닭복음탕 손님 좀 줄어서 비수기되면 초계국수로 점심장사로 어느정도 메꿔서
만드는거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한번 만들어서 먹어봐야지~
아 좋은정보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요즘 같이 더운날 딱이네요
저도 집에서 한번 해볼게요👍
이웃처럼 구독 하고 자주 놀러 올게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어디선가 보니 초계국수에 '계'자가
닭계자가 아니고 겨자 개라고 하셨는데 국어사전에도 닭계자를
써서 '초계탕'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겨자개를 쓰면 초개탕이 되어야
합니다.ㅎ
저도 동감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아신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ㅎ. 조금더 자세한 설명을 하고싶어서 글 남겨요 ㅎ
정말로 많은분들이..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알려줘야하는 백과사전등 나라소속 사이트들에서도 잘못된 정보를 알리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초계탕은 ( 醋鷄湯 ) 말하신 대로 초(식초) 에 계(닭) 이 합쳐진 초계 탕이구요 초계 국수는 말그대로 국수를 말은거죠. 많은분들이 계를 겨자라고 생각하시고 잘못 아시는 분들이 많아 글남깁니다.
-안녕하십니까?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초계탕'의 뜻풀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계-탕(醋鷄湯)[-계-/-게-]
「명사」
여름에 먹는 음식의 하나. 뼈째 토막 친 닭고기를 잘게 썬 쇠고기와 함께 끓여서 식힌 다음, 오이, 석이버섯, 표고 따위를 볶은 것과 달걀로 고명을 만들어 얹어 초를 쳐서 먹는다.
이에 따르면 '계(鷄)'는 '닭'을 뜻합니다.
고맙습니다.
---
[덧붙임]
'초계탕'의 '계'가 겨자에서 온 것이라면 '계'를 한글로 표기하여 원어가 '醋계湯'이었을 것이나, 다른 사전들에서도 모두 '초계탕'의 '계'를 '닭 계(鷄/雞)'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에 따르면 초계탕은 1700년대 조리서 "증보산림경제"에 처음 등장하며, 초계탕에 겨자를 넣은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이므로, '초계'의 '계'가 겨자의 방언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
출처는 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22388 국립 국어원 입니다.
- 17) 초계탕
≪진작의궤≫(1828)에는 ‘진계 3마리+달걀 5개+녹두녹말 5홉+초 2홉 5작+파2 1/2단+잣 3작’으로 초
계탕(醋鷄湯)의 재료와 분량이 기록되어 있다. 약선적으로 본 이들 재료의 간단한 성질은 와 같다.
(초계탕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의 약선적 성질(≪동의보감≫ )
듀류/녹두녹말가루 /냉 /열독을 없앤다. 주식독을 푼다.
수조육류 /진계 /평 /오장을 보익한다. 양기를 돕는다. 정을 보한다.
달걀 /평 /열화창을 주치한다. 오장을 편하게 한다. 천행열질을 다스린다.
초/온 /실혈의 과다와 혈량을 다스린다. 심통과 인통을 다스린다. 어육과 채소독
을 죽인다.
파/ 냉 /상한(傷寒)의 한열(寒熱)과 중풍을 다스린다. 간사(肝邪)를 없앤다. 오장을
통리한다.
잣/ 미온 /오장을 살찌게 한다.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두류․수조육류 등을 갖춘 ‘초계탕’의 재료 구성은 양념류를 제외하고 평한 식품이 2종이고, 냉한
식품이 1종이다. 주식독을 푸는 술안주이면서 오장을 보익하기 위한 찬품이 ‘초계탕’이다.
출처 - 171) 김상보, ≪조선왕조 궁중의궤 음식문화≫, 수학사, 1995, 358 ,359쪽. -
많은 분들이 "초계국수는 식초의 '초'와 겨자의 평안도사투리인 '계'를 써서 식초와 겨자로 맛을 낸다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라고 알고 계시는데.. 예전부터 있던 음식의 어원과 유래를 자기들 마음대로 바꿔 쓰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글 올립니다.
물론, 시대가 변하고 음식이 발전함에 따라 겨자를 넣게 되었고, 초계탕의 유래는 저러하지만 겨자의 사투리 계 라는 말을써서 같은 글자인 초계탕이라 그런 의미로 변화되었고 요즘에는 그렇게 널리쓰인다, 라던가.. 그런건 좋은 취지로써 역사와 유래를 이으면서 발전된 요리를 선보이는건 얼마나 멋지고 좋아요.. 그런데 잘못된 정보와 지식으로 역사를 자기가 바꿔버리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말그대로 초계탕에 식초랑 겨자면.. 닭을 왜넣습니까..
혹시나 정확한 역사적 지식을 가지신 분이나 역사적 자료로 반박이 가능하다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또한 저의 정보가 잘못되었다면 시정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
으악 야밤에 이걸 왜봣을까 😂
해먹어 봤는데 육스 맛없씨유
레시피대로 안했으니까요...
왜 식초를 않넣었죠?
여기 음식 입에 들어가냐?
난 꽁짜라도 안먹을란다
무슨일있음?? 위생문제라던가
@@성이름-f1b9p ㅇㅇ바로 ㄱ거임 백종원 감시 끝나자마자 위생D등급
@@palmcoco7426 ㅋㅋㅋㅋㅋㅋㅋ 와 어떻게 그러냐 진짜
이 분은 악질 악플러인거같네요 스브스 예능맛집 영상에도.. 홍탁집 위주로는 다른채널 홍탁집 영상에도 몇개 달려있네요 그리고 위생등급 인스타에 인증하시는데 90+ A등급 일년넘게 받으시는데 이분은 다른사람이 잘되서 배아픈 중학생 마냥 댓글달고 다니시네요 ㅎㅎ
남이 잘됨을 축하해줄줄아셔요
그것도 안되시면 집 방구석에서 그렇게 남들 깍아내리고 자신도 깍아내리는 악플 달고 열심히 지내세요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Eop Aqity 그러시군용 홍탁집은 요근래 들어서 관리 잘하나봐요 인스타보니 그래도 예전이랑 엄청 달라졌더라구요 좋은방면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