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은영쌤은 한국에 노벨상 있으면 받으셔야함 벌써 몇명을, 몇 가족을 구원하시는지 처음에 말이 저렇게 안통하고 반박하는데 그 어떤 흔들림없이 성숙하고 핵심을 찌르는 말씀만 해주시는지..존경합니다. 이창훈씨는 부인과 딸 떨어져있는거 걱정하지 마시고 호신술을 가르쳐주세요 검도나 태권도 가르치면 이창훈씨가 매일 걱정하지 않아도 두 시림 어떤 상황이라도 잘 대처할거예요. 진짜 오은영쌤 말처럼 본인의 불안인데 가족에게 투사하면 가족이 너무 힘들듯. 그래도 상담받으셨으니 지금보다 더 행복한 가정 되실거예요~
저는 이창훈님이 자녀를 보호하는걸 이해가 되는게요.. 그건 어릴때 성범죄는 당해본 사람만이 그 트라우마를 알수있어요. 여자말고 남자도 미성년자때 나쁜 성인으로부터 성폭행, 어린 남아가 항문강간 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성범죄 당하면 다 신고하지도 않아요. 남자가 성범죄 당하면 오히려 아무에게도 이야기할수도없어요. 미성년자일땐 보호자가 보호하는게 중요하고..밤늦게 새벽때는 친구나 믿을만한 사람이랑 같이 다니는게 더 좋아요. 성범죄는 한번이라도 어릴때 당하면 트라우마 평생가요
저런 분들은 어릴때 뭔가 충격적인 경험이 있기때문에 어릴적 얘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들어봐야됨 어쩌다어른이 된것처럼 몸만 큰거지 어릴적 기억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해도 어느정도는 벗어나야 앞으로 갈수가 있지 그래도 어찌됐든 다행인건 자신의 어릴적 환경보다 자신의 딸의 환경이 훨씬 낫고 안전하다는걸 위안삼을 부분으로 생각하시고 어느정도는 점점 내려놓으시며 살아야됨 부모가 평생 그리 해줄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점차 혼자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지
그래도 이창훈 저분이 이해와 지금 현 상황은 별개로 봐줬으면 하네요... 냉정하지만 그거는 본인이 살았던 인생이었던거지 지금 당장 딸이 같은 상황 같은 시작점에서 인생을 살아가는게 아니니까요. 딸이 알게 모르게 본인이 가지지 않아도 될 미안함과 죄책감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셨는데, 이런식으로 몇년더 지나면 정말 딸이 힘들것같아요.
이창훈씨 본인도 이제 벗어나셨으면 좋겠네요~ 가여워요 어렸을때 상처가 많은거 같아요. 상처받은 어린 창훈이를 이젠 떠나보내고 어른 창훈이를 기꺼히 반갑게 맞아주세요~ 지나고 보니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게 항상 오은영 선생님이 얘기 하시는 내면의 힘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그 내면의 힘은 스스로 독립적이고 본인 스스로를 믿는 마음에서 생기는거 같아요. 그러려면 어렀을때부터 스스로 무언가를 경험하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고 응원해 준다면 더이상 부모의 역할은 거기 까지 인거 같아요. 딸 부인이 너무 힘들거 같아요~ 힘들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면 좋아지실거 같아요 어린 창훈인 이제 안녕 하세요~😊
정말 공감합니다. 안좋은 댓글이 많아서 이창훈님과 가족들이 상처 받으실까 걱정스럽네요. 이렇게라도 나와서 자신을 돌아보고 조금이라도 변화 된 삶을 사시면 좋겠네요. 트라우마...그거 무시하면 안 됩니다. 저도 어릴적 겪은 다수의 악경험이 평생을 힘들게 하거든요. 불안이 높은 이유 저는 적극 공감해요.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행복하게 사시길!!
@@Encjwjdnfbejwks 오은영 박사는 아이 보호 그 자체보다도 보호라는 명목으로 가족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현상을 중심으로 상담하고 있는데 뭔 이상한 포인트를 혼자 잡으세요? 안전 좋죠 그런데 그 지나친 보호로 병들어가는 육아방식을 지적하는겁니다 보호해주지 말라는 게 아니라요..;
아이가 중1이라고 했는데요 지금 당장 본인의 불안과 집착을 사랑이라고 하면서 강요하는거 고치지 않으면 딸과의 관계는 급속도로 나빠질꺼고 되돌릴수 없을꺼에요 아빠가 저렇게 컨트롤하고 가두는데도 저정도의 순한 반응이면 아직 사춘기도 안온거같은데요 사춘기 오고 친구들과 어울리고싶고 독립된 사람으로 서고싶은 마음이 커지면요 아빠인 어른이 나에게 집착하는건 내가 바꾸고 고칠수 없는 영역이고 말도 안통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포기해요 아빠와 대화와 소통은 이제 끝이에요 아빠의 집착과 감시를 피하고 벗어나서 편히 숨쉬고 싶어서 할수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찾는데 집중할꺼에요 거짓말이든 뭐든 무슨 수든 찾아낼꺼고 아빠는 모르게 해낼꺼에요 아이의 꿈은 어떤 직업이나 삶의 방향이 아니라 아빠의 컨트롤에서 벗어나는거 그자체가 될꺼에요 쉽게는 대학교를 멀리가서 벗어나고 싶어할텐데 대학가면 이사가서 보호하겠다고 한다면 더 극단적으로 생각하겠죠 해외로 가거나 기숙사에서 꼭 살아야하는 사관학교도 있겠고 아빠에게서 벗어날수있다면 뭐든 할수있다고 생각할꺼에요 아빠는 날 지켜주는 울타리가 아니고 날 가두고 감시하는 감옥이라고 생각할꺼에요 그렇게 부녀관계는 끝이에요 아이가 본인 자신을 찾고싶은 건강한 마음을 가졌다면 당연히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클립만 보고 진짜 속상함에 가슴을 치면서 본편을 봤거든요... 그런데 뒷부분이 안올라오는게 이렇게 안타까운건지 처음 알았네요 이렇게 몇시간만에 인생을 바꿀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는거구나 싶었어요ㅠ 마지막에 진짜... 상처 털어놓은 후에 차근차근 말 들으시더니 다른사람인가 싶을정도로 완벽하게 마음으로 이해하고 가신것같아서 보는 저도 배우는게 많앗어요 금쪽상담소중에 제일 많이 돌려볼것같아요.. 이런 사례의 좋은 예시로 남아서 정말 다행이고 좋다는 생각만ㅠㅠㅠ 이런 지옥같은 가정 차고 넘치는데 그런 보호자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제발 😭😭
이창훈님을 자녀를 보호하는걸 이해하는게 성범죄는 당해본 사람만이 그 트라우마를 알수있어요. 여자말고 남자도 미성년자때 나쁜 성인으로부터 성폭행, 어린 남아가 항문강간 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성범죄 당하면 다 신고하지도 않아요. 남자가 성범죄 당하면 오히려 아무에게도 이야기할수도없어요. 미성년자일땐 보호자가 보호하는게 중요하고 성인때도 밤늦게 새벽때는 친구나 믿을만한 사람이랑 같이 다니는게 더 좋아요. 성범죄는 한번이라도 어릴때 당하면 트라우마 평생가요
이창훈님을 보면서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더 이창훈님의 심정 정말 이해가 가네요. 저도 보호받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아이를 과잉보호 중이었는데 그래서 누가 뭐라한들 저의 주관대로 아이를 보호하는데만 급급했습니다. 이 영상으로 오은영 박사님 말씀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자립과 독립을 목표로 다시 설계하여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로 아이의 입장이었다가 성인이 된 청년입니다. 과잉보호로 인하여 사회적인 충돌이 생겼을때 정말 많이 힘들고 버티는힘이 적습니다,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힘듭니다. 자립과 독립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돌발상황, 사회적인 관계 이 모든것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로 엄청 크게 와닿아요.. 물론 저 사항들은 누구에게나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저에겐 말을 떨거나ㅏ 몸이 떨리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파이팅 하십쇼!
우리 엄마 예전에 비온다고 결석시키고, 심지어는 중학교 때 수학여행도 불안하다고 안 보내놓고 그걸 내가 순종했다고 자랑하셔서 줄곧 트라우마였는데 어른되서 솔직히 말했다.... 엄마, 나 진짜 중학교 때 억지로 수학여행 못간거 너무 속상한 기억인데 그걸 엄마가 자식자랑 추억거리로 삼는 거 진짜 그만해줬음 좋겠어...그랬더니 그제서야 멈추셨다 진짜 불안이 높은 부모랑 사는 거, 부모는 자신의 성향과 기질 때문에 삶이 힘들겠지만 자식은 그 부모 때문에 삶이 고달프고 불안해진다
ㅜㅜ 저랑 비슷하셨네요... 태풍 오면 위험하다고 학교 안보내시고 쇼핑도 무조건 엄마가 마음에 드는걸로 사야했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친구들이 엄마 세련되셨다고 부럽다고 해서 대학 가기 전까지 제 손으로 물건 하나 마음대로 못샀고요..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바람에 그제서야 강제 독립(?)했어요. 별명이 온실화초... 이제는 저도 아이들 키우지만 적당한 거리두기와 자립을 위한 의견 존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창훈씨한테 조언하고싶네요.
이창훈님은 꽉 막힌게 아니라 어릴적 가장 사랑하는 부모에게 보호 받지 못하고 자란 환경에 의한 정신병을 자신도 모르게 얻으신거죠. 이창훈 배우님 어릴적 상처를 가족들이 보듬어주며 이해해 주세요. 그러면서 정신상담도 함께 받으면 좋을것 같아요. 이래서 어릴적 마음의 상처가 오래 아프고 정기적으로 한번씩 툭툭 튀어 나오면 눈물 펑펑 쏟게 되고. 혼자 치유도 힘듭니다.
글을 쓰신 분께서 본질을 많이 보셨네요. 단순히 단점만 보고 비판만 건네는 것은 쉽지만 왜 그렇게 되었는가? 내 생각은 이렇지만 저 사람은 왜 그럴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이 아직도 한국 사회에서는 많이 없지요~ 풀버전을 정확하게 다 보신분들은 더 공감 가시겠지만 배우 이창훈님이 저렇게 일종의 트라우마와 정신적으로 불안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유는 이창훈님 본인의 문제보다 당시 한국 사회의 문화나 흐름속에서 키워진 부분이 더 큽니다. 중요한 부분의 키포인트가 이창훈님의 어린 마음에 상처를 유발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원만한 가정이 있고 나보다 더 나은 삶의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어른들과 친구라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부분이 크거든요. 그리고 다수라는 포지션에서 자신들만이 익숙함속에 있는 것에서 사고하고 판단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부분에서 비롯되고 만들어진 부분도 크고요. 근데 현실은 현재의 이창훈님의 모습만을 가지고 이야기들 하지요. 과거가 있고 그 삶의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창훈씨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조금 더 깊게 바라보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없었다는게 저도 제 자녀가 성인이 된 자녀를 둔 아버지 입장에서.... 사람 대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이창훈님의 말씀들을 보면서 혼자서 스스로 저렇게까지 버텨내고 살아오며 만들어진 과정속에 아픔도 크지만... 자신만의 불행함을 자기 자식들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는 자아와 가치관에서 저렇게 만들어진 부분이 크구나~ 라고 보이거든요. 꽉 막힌 사람이 아니고 정말 그 나름대로 정도를 지키려 노력하면서도 처절하게 생존하며 열심히 살아오신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저런 아빠들이 은근 있더군요. 저 옛날 직장 다닐 때 25세 여성분이 있었는데 직장 회식 때 식당 앞에서 그녀의 아버지가 차를 세워놓고 대기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뭔가 약간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여자분은 체념한 건지 포기한 건지 받아들이고 살더군요. 결혼할 때까지 독립은 절대 안된다고 끼고 살던 그 여자분의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과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셔야 할 거 같네요 창훈씨는 부모로서 따님이 창훈씨를 부른다면 언제 어디서든 달려가실 거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부르면 가세요 언제 어디서든 동행하는 건 정말 말이 안 됩니다 ㅠ 이변이 없는 한 따님은 아빠가 없는 세상도 분명히 살게 돼요 창훈씨가 따님이 죽을 때까지 동행하실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매시간 붙어다니던 아빠가 더는 곁에 없다면 그땐 어떻게 살아갈까요 … 단순히 인생을 오래 살았다고 능력이 생기진 않습니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죠 오은영 박사님 말씀대로 지금부터 자립과 독립을 응원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이창훈씨와 비슷한 상처를 가지고 있고 사연을 듣고 마음이 쿵 했습니다 . 보호받지 못하고 자랐기에 성인이되어 평안함 가운데 무슨일이 생기지 않을까 불쑥 올라오는 것이 있는데, 그렇게 고려하며 살수가 없다는 것을 방송을 보며 저또한 배우게 되었네요 .창훈씨 상처가 아물길 ..기도합니다
처음 영상보고 되게 숨막혔는데 어린시절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눈물이 나네요. 이해도 가구요. 그치만 박사님이 말씀하신거첨 창훈님이 살아온 세상과 따님이 살아갈 세상은 또 다르니깐요. 충분히 잘해오셨으니 쉽지않겠지만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 주심이 맞는거 같아요. 근데 너무 이해는 가네요. ㅠㅠ 힘내세요
가정환경 탓만 할 것도 없다 싶어요 ㆍ저를 비롯 그보다 더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ㆍ 솔직히 저 나이 세대들 중 좋은 환경에서 오냐오냐 부모 보살핌 잘 받고 자란 사람 몇이나 된다고... 저 분은 타고난 기질 자체가 독선과 아집, 강박불안증이 내재된 거 같아요ㆍ저 분은 좋은 환경에서 보살핌 잘 받고 자라면 자란대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펼쳤을 거 같네요ㆍ 타고난 기질이 저런 사람은 고치기도 쉽지 않죠
@@Pocari413 저분에게 공감만이 능사일까요?? 본인은 정작 타인을 1도 공감해 줄 생각조차 없는 철옹성같은 사람인데?? 솔직히 전문가들이야 직업적 소명으로 대한다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 그냥 아는 사이로라도 저런 사람 공감해준답시고 한번 엮이면 그대로 기 빨려서 나자빠집니다 말이 좋아 공감~공감~ 요새 여기저기 남발하는데 그거 함부로 아무나한테 막 하는거 아니에요 그러다가 가스라이팅 당합니다 ㅎㅎ
@@Pocari413 공감 운운하니 말한건데 무슨 ㅋㅋㅋ 차라리 저런 환경을 모르는 세대라면 아~ 불쌍하고 안됐다 하겠지만 나또한 저런 세대를 살았고 한부모 가정에서 더 힘들게 자랐지만... 이 나이까지 와서도 울고짜고 하면서 부모탓, 환경탓 해본적 없는 사람이라 더더군다나 공감이 안되네요 솔직히 이그 한심한 놈아~!! 한대 쥐어박고 싶은 ㅋㅋㅋ
그냥 사람의 인생은 복불복입니다 묻지마 범죄..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도 범죄 저질러서 사망 하는 경우 정말 많아요 괜히 있는게 아니거든요 그건 오은영 박사님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구요 만약에 그런일로 사망한다고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사소한 일로 죽을 수 있고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자기가 운전 제대로 해도 남이 박아서 큰 교통사고가 나서 사망하는 경우도 엄청 많죠 그냥 살아가는 겁니다 그걸 걱정하고 살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혼자서 아무것도 못해본채 어른이되었어요. 늘 순종적으로 시키는대로 살았고, 안된다는건 경험도 안해보고 그냥 몸만어른이 되었더니...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어른이 되어있더라고요. 문제해결능력이 전혀없는 그런 어른이 되었는데 당연히 결혼생활도 힘드네요. 남편과는 연애시절 헤어지는방법을 몰라서 헤어지지도 못했어요. 거절할줄 몰랐고, 거절하면 큰일나는줄 알았고...
이창훈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고나니 이해가 되네요..ㅠ 저 성인이 되기전까지 과잉보호 받고 살았는데 어른이되니 할줄아는게 없다는걸 느꼈고 사회생활도하기 힘든다는걸 늦게알았어요.. 부모에게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했구요. 떨어져사는게 편해졌어요.. 부모는 날위해 온 시간을 투자했음에도요.. 결국 이렇게 됩니다..
나도 좀 과보호 하는 집에서 컸는데 또래 친구보다 자립, 독립심이 없는 편이어서.. 고민이었는데.. 사회 나가보니까 혼자서 똑부러지게 잘 하는 사람들이 정말 멋있더라구요.. 저분도 자식을 위하는게 과연 어떤건지 알았으면 어차피 누구나 혼자 서야 하는데 ( 물론 저를 너무 사랑해서 과보호하신 부모님 사랑해요❤)
부모의 불안때문에 다 해주셔서 별 경험없이 컸어요. 그들도 안전이 최우선이였던거같아요. 그 이유로 사람많은동네 전철역 인근에 집을 사셨다고 하셨어요. 안전보다 다양한 경험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제인생이 더 나은길로 스스로 잘 헤쳐나갔을거같아요. 정작 성인되고 사회나오니 부모는 해줄수있는게 없더군요. 배신감까지 느껴졌어요. 경험이 별로 없으니 거의 처음 겪는거여서 혼자 좌충우돌 해결하는게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새로접하는 모든것이 힘들고 항상 뭘하는게 불안하고 겁나고 우울하고 그래요. 전 그들에게 보호를 받은게 아니라 바보로 키워진거였어요. 이창훈님 제발 그리 키우지말라고 당부드리고싶네요.
과잉보호하는 부모의 문제점은 애한테 정작 제대로 된 관심과 사랑은 안 주는 거지 우리 엄마도 이상훈처럼은 아니지만 과잉보호하듯이 했는데 어릴때 조금이라도 다치고 오면 엄청 화내면서 병원을 여러군데 들를 정도로 나에 대한 관심이 각별했음 근데 막상 엄마한테 제대로 사랑 받은 기억은 적음 초등학생때는 애들한테 몇년동안 왕따 당했는데 자기는 몰랐다고 아무것도 안 도와주고 고등학생땐 정신과 다닐 정도로 우울했었는데 진짜 모른채 하더라 그러면서 자기 하고 싶은 잔소리나 꾸중은 다하고 과잉보호는 애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메뉴얼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은거 같음
마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저는 너무 너무 이해가 가는 마음이에요 ㅜㅜ 걱정하지않는 것, 언제나 극단의 상황을 상상하고 일어날 것 같은 불안과 두려움... 안하고 싶어도 안됩니다.. 저도 어떤 원인으로 인해 극도의 우울 불안장애가 있다는 걸 최근에 알았어요 저건 약도 드시고 치료받으셔야하는 문제같아 보입니다..
이창훈씨의 상처를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 그 작은아이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어야했을지 저도 울컥해졌네요.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도 이해하셨을꺼라고 생각해요.사고는 누구나 날수 있지만 그 사고가 겁이나서 평생 두려워 살진 않아요.힘내시고 어린시절의 상처 잘 치료받으심 좋겠어요.
과잉보호하고 큰 자식은 자기확신도 경험도 적어서 대학교 3,4학년 무렵부터 느껴요. 나는 세상물정 참 모르구나. 다들 취업준비다 뭐다 뭔가 열심히 준비하는데 나는 그만한 열정도 뭘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또 독립을 하거나 취업을 하거나 뭐 봉사활동 등을 할 때도 집 계약, 일처리, 뭐 서류 알아보는것 등등 또래에 비해 잘 모르고 뭔가 스스로 하려고하면 불안해서 일일이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확인받고 그래도 세상물정 모르는 내가 어리버리 실수해서 혹시나 잘못되면 어쩌지? 그런 불안이 항상 있어요. 자존감 낮아서 사회에 나가서도 실제 자기 능력보다 스스로 과소평가하고 의심하고 그런 내면이 비춰지기 때문에 이미지도 똑부러지지 않습니다.. 과잉보호..사실 부모님은 사랑해서라고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요, 그런 부모님은 든든하긴 하지만 나를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부모로 느껴질 때가 정말 많습니다.
그럼 지켜줘야 될 거 낳긴 왜 낳음? 안 낳았으면 안 지켜줘도 되잖아. 애 만들 때도 성병 겁나서 애 어떻게 만듦? 애 가져서도 현대의학으로도 찾아내질 못한 기형아이면 어쩌려고 낳았음? 저기 방송 갈 때도 저 중 누군가가 치명적인 전염병을 가지고 있을지 무서워서 어떻게 촬영함?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어릴적 단편적인 얘기만들어도 그 4년이란 시간을 얼마나 치열하게 버텨오셨을지 이해가갑니다, 허나,, 그 어린시절의 내면이 많이 약하셨던것같고 할수있어!라는 내면의 힘이 길러지지 못한채 , 스스로도 그힘이 부족하셨기에 4년이란 시간을 더 힘들게 보내셨을것같네요. 본인께서 보호받지못한것에대한 보호가 아니라,.(구속이나 다름없습니다..) 본인에게 없었던 내면의 힘을 따님이 키울수있게 돕는게 더 현명한 부모의 역할 아닐까요
이창훈님께서 용기내어 나와주신 덕에..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이번 회는 저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창훈님과 저도 비슷한 성향이 있어서요 ㅜㅜ 아픔도 있으셨고,가족에 대한 사랑 표현을 나름대로 하고 계셨던 분이라, 이번에..다른 시각으로,방법으로 자신과 가족을 위하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진짜 우리 아빠같아서 너무 짜증난다.. ‘쓸 데 없는 경험’, ‘굳이 안해도 되는 경험’.. 과도한 ’불안’, ‘최악의 상황을 스스로 가정’.. 난 정말 이렇게 과보호하고 내 경험을 자기가 판단해서 막을거면 차라리 내가 죽을때까지 살아서 날 돌봐줬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 챙겨주는 거 누가 싫어하냐.. 최고의 환경을 내 마음에 들 정도로 제공해줄수있으면 자립 왜 함ㅋㅋㅋㅋㅋ 결국 언젠가는 나 혼자서 사회생활하고 살아가야하는데 그걸 전혀 도와주지 않는다는 게 문제지
어렵겠지요...하지만 상담이라는 것 자체가 바꾼다가 아니라 들어주고 적절한 얘기를 해주고 다시 들어주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기 정도에서 이루어진다면 님도 그리 스트레스 받지 않을 것이고 상담하는 사람도 속도 풀리고 크게 가치관이 바뀌진 않겠지만 울림은 있을겁니다 쉽지 않은 상담은 님을 더욱 성장시키고 사람 내면에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는 동기도 될거에요 기는 빨리지 마시고요^^~~
공포에 기인한 행동양식은 바꾸기 힘들어요. 하지만, 박사님처럼 그 공포를 공감해주고 그 감정이 내담자의 감정이고, 딸의 감정과 분리를 해주면 의외로 이창훈씨처럼 쉽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공포에 질린 사람도 자기 생이 힘이 듭니다. 모든 걸 컨트롤할 수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니까요. 그걸 내려놓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고마울거예요.
저도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내가 나 스스로를 잘 알고 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나의 불안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투영해서 집착하는 것이 얼마나 상대방을 고통스럽고 힘들게하는 것인가가 느껴집니다... ㅠㅠ 창훈배우님 부디 스스로 잘 극복하시고 마음을 좀 여셔서 가족들이 각자 자립하는 힘을 키우고 더 화목해지시길 바랍니다.
역대급이다. 이창훈님 그렇게 고지식하게 안봤는데 왜 저렇게 되셨데... 그리고 오박사님과 자기주장 하러온게 아니고 가족들 고충을 듣고 자신의 행동을 고치러 온건데 듣는 자세가 아여없군요. 안타깝습니다.하~~ 고구마100이지만 어렸을때 보호받지 못한 트라우마로 인해 가족을 너무 아끼시지만 저희 아이도 학교다니는 내내 등하교시켰지만 다리 힘도 없고, 오래 걷지도 못해요. 부모가 너무 보호해서 아이체력이 약해짐요.ㅠ 자립심은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자립심이 더 중요한듯. 오은영선생님 말씀도 귀담아 들어주세요. 예쁜 아내분과 효주를 믿고 그들을 편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예전의 멋진 역으로 좋은 작품활동도 해주시구요.
이창훈님 가족과 자신을 위해 솔직하게 상담 받는 모습이 멋지세요. 결국 받아들이시는 모습도 대단하세요. 인간은 완전무결하지 않습니다. 저마다 결핍과 흠이 있을 수 있어요. 그걸 솔직하게 드러낸 것 뿐 우리는 타인을 판다하려 하는 건 매우 교만한 자세라 생각합니다.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자세…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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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자꾸 끊는게 참 보기 안좋네요...
저리 막혀있고 부정적인 사고만 하다니...
이젠 트라우마를 적극적으로 극복하시고 자유로워 지세요
박사님 말 이렇게 빨리하는거 첨봄 ㅋㅋ근데 이걸보니까 박사님 진짜 똑똑하신게 보임ㅋㅋㅋ어떻게 이렇게 논리적으로 잘 반박하고 빨리말하시는거지 놀라울따름
저게 일이고 한평생 저런종류의사람 상담해서ㄱ냥 이제 로보트처럼 대사가 즐줄줄 나올것임...
미리 대본 줘요. 이창훈이 어떤거에 대해 이야기할 거다~하고 알려줘요. 그럼 준비를 하고 오죠.
나도 이 댓글 썼는데 ㅎㅎㅎ
볼때마다..신의 경지인..그많은 지식속에 유효적절하게 속속뽑아서 충언하는.
@@karliekloss9041 오은영 박사님과 실제로 상담하는 방식인데 루머 생성 좀 하지 마세요; 뭔 미리 대본을 줘요.제작진이랑 출연자가 사전 미팅은 해도 실제 촬영 시 일반 예능처럼 대본은 없어요.
전문가의 상담이 이래서 중요하다. 오은영 박사님 정도되는 지위의 사람이 아니면 누가 저 고집을 꺾을 수 있겠음. 본인 스스로도 저 정도의 전문가가 아니었으면 잘못된것이라고도 생각안하고 평생 고칠생각이 없었을것임
그니까요!
방송의 힘이죠. 오은영 박사님의 힘이 아닙니다. 저거 못 고쳐요.
맞아요 저런 분들이 대개 본인보다 사회적 위치가 높다고 인정한 사람의 말만 받아들이기 때문에..
고집대박
아 맞음 극공감.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ㅜㅜ
오은영 박사님의 '자식에게 왜 불필요한 미안함을 줍니까' 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ㅋㅋㅋ그럼 자식은 왜 부모한테 불필요한 죄책감 느끼게 함????ㅋㅋㅋㅋ내가 상담 해주고 싶다.
@@hgy5720 ?
@@hgy5720 예를 들면 ?
창훈님 북한이랑 아직도 대립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한시도 불안해서 어떻게 사실지.. 차라리 이민을 가시는게 아니다. 미국에 가셔도 전에 9.11테라가 낫었으니 거기도 못 사실거같구ㅠㅠ
@@hgy5720 저기요 제발 상황에 맞는 이야기를 하는 힘을 기르세요
진짜 오은영쌤은 한국에 노벨상 있으면 받으셔야함
벌써 몇명을, 몇 가족을 구원하시는지
처음에 말이 저렇게 안통하고 반박하는데 그 어떤 흔들림없이 성숙하고 핵심을 찌르는 말씀만 해주시는지..존경합니다.
이창훈씨는 부인과 딸 떨어져있는거 걱정하지 마시고 호신술을 가르쳐주세요
검도나 태권도 가르치면 이창훈씨가 매일 걱정하지 않아도 두 시림 어떤 상황이라도 잘 대처할거예요. 진짜 오은영쌤 말처럼 본인의 불안인데 가족에게 투사하면 가족이 너무 힘들듯. 그래도 상담받으셨으니 지금보다 더 행복한 가정 되실거예요~
오은영 예찬론자 ! 그러니까 공부 많이한 박사죠 달리 박사겠어요?
노벨 가족 평화상 줍시다ㅎ
호신술로 될거 같진 않아요 현실적으로요
본인이 격투기 배워서 가족지켜야된다 생각할것같은데....
저중에 바뀌는사람 2프로도 안될거에요... 다이어트 전문가 도움받고 그거 유지하는 사람 거의 없듯이요;; 사람 그렇게 쉽게 안바뀝니다
오은영 박사님 대단..저렇게 감정적으로 쏘아대는 사람한테 기복 별로없이 말씀하실수있다니
역시 전문가라고 생각해요 와...
맞아요 나같으면 나랑 달라서 답답하니까 똑같이 인상쓰고 악질렀다 ㅋㅋㅋ
괜히 저 자리꺼지 올라가신게 아닌듯요 저라도 바로 ㅋㅋ
환자라고 생각하는거죠 정신이 아픈사람 상담하는 의사잖아요
진짜 저라면 몇마디 듣고 뭐 이런 또xx가 다있어!! 하면서 울그락불그락하몀서 어버버댈듯
금쪽상담소 정말 빠짐없이 시청했는데…지금 드는 생각은 정말 불행은 대물림이 될 수도 있기에 자기 스스로 객관화를 똑바로해야되고 마음을 단단히 먹지 않으면 자신이 받았던 불행은 삶의 결핍을 낳고 결국 똑같이 자식한테 이어간다라는…잘 사는 것도 기술입니다
현명하시네요.
오박사님 그걸 뼈를 깍는 고통으로 표현하시져
그러게요
저런 아빠 밑에서 자란 딸은...
고스란히 아빠의 모습을 투영하면서
자기 자식들을 대하겠죠
대물림이란게 이래서 무서워요
저는 이창훈님이 자녀를 보호하는걸 이해가 되는게요.. 그건 어릴때 성범죄는 당해본 사람만이 그 트라우마를 알수있어요. 여자말고 남자도 미성년자때 나쁜 성인으로부터 성폭행, 어린 남아가 항문강간 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성범죄 당하면 다 신고하지도 않아요. 남자가 성범죄 당하면 오히려 아무에게도 이야기할수도없어요. 미성년자일땐 보호자가 보호하는게 중요하고..밤늦게 새벽때는 친구나 믿을만한 사람이랑 같이 다니는게 더 좋아요. 성범죄는 한번이라도 어릴때 당하면 트라우마 평생가요
부모의 대물림이라는 영상 있는데 ㄹㅇ 맞음…
이창훈옹 어릴때 트라우마가 대단하네
저렇게 꽉 막힌 사람 최근에 처음 봄....
와이프랑 애가 얼마나 숨막힐까
본방 못 봤지만 좋은 가르침 받고 변화하셨기를 바라며...
그케 말하면 안돼고. 충분히. 이해할거 같아요.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까요??난. 눈물이나는데
마지막에 완전히 이해하신것 같더라고요 다행이에요!
저런 분들은 어릴때 뭔가 충격적인 경험이 있기때문에 어릴적 얘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들어봐야됨 어쩌다어른이 된것처럼 몸만 큰거지 어릴적 기억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해도 어느정도는 벗어나야 앞으로 갈수가 있지 그래도 어찌됐든 다행인건 자신의 어릴적 환경보다 자신의 딸의 환경이 훨씬 낫고 안전하다는걸 위안삼을 부분으로 생각하시고 어느정도는 점점 내려놓으시며 살아야됨 부모가 평생 그리 해줄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점차 혼자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지
그래도 이창훈 저분이 이해와 지금 현 상황은 별개로 봐줬으면 하네요... 냉정하지만 그거는 본인이 살았던 인생이었던거지 지금 당장 딸이 같은 상황 같은 시작점에서 인생을 살아가는게 아니니까요. 딸이 알게 모르게 본인이 가지지 않아도 될 미안함과 죄책감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셨는데, 이런식으로 몇년더 지나면 정말 딸이 힘들것같아요.
어릴때 혼자 겪은 두려움과 불안이 트라우마가 된듯. 아직도 그때 애기하며 눈물흘리시는거보니 너무 깊은 상처로 남으신듯해서 짠하네요 ㅠㅠ 왜그렇게 가족을 과잉보호하는지 좀 이해가 됨...
어른아이가 왤케 많은지...
어릴적 트라우마를 적절하게 치료치 못했으니 어른되고 결혼을 했으나 잘못된 자기만의 고집으로 아내와 자녀를 통제 하려하는 어른들이 넘나 많은게 안타까운것이죠..
이창훈님은 하루빨리 내면아이 치료를 받으시길..
근데 그럴수 있다. 언젠가부터 트라우마라는 단어가 성행하고 치료라는 개념이 생긴거지
저 양반 어린시절에는 트라우마 이런게 없었어 그게 문제지
@@덕배-u1r 없다기보단 무시한 거죠. 정신력 의지드립 치면서 나약한 인간 취급이나 했으니. 그러니 이창훈씨 같은 사례가 나오죠.
@@탈다린 네. 한국 사회에 존재했던 당시의 사회적 문화와 인식의 선을 현실을 정확히 보고 계시네요.
논리적이지 않은 상담사와 저렇게 논리적으로 핵심을 놓치지 않고 대화가 가능한 오박사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저는 대화조차 불가능할거같아요.
상담사보다는 내담자가 적절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상담자
상담 받는 사람 = 내담자
상담 해주는 사람 = 상담사
저였어도 빡쳐서 그냥 태이블 엎고 나갈듯
제 남자친구 화법. 말이 안통하고 자기 세계에 갇혀서 자기생각이 혹시 잘못된건 아닌지 생각을 안함. 이거 보면서 내 남친이랑 결혼하면 저렇게 되겠구나 해서 헤어짐.
이창훈님 계탔네요. 오박사님께 저런 귀한 상담을 받다니~~~
지나친 염려와 걱정 병입니다....불안증입니다.... 아빠부터 치료가 절대 필요합니다...😯
@@조풍연-s7h 진짜...저렇게 애 키우면 사회생활 못하고 적응능력 떨어지고....문제가 많아요
계탄게아님 저건못고침 사이비 들어간사람 다른소리 안듣는거랑똑같네 애가넘불쌍ㅜㅜ
이창훈씨 본인도 이제 벗어나셨으면 좋겠네요~ 가여워요 어렸을때 상처가 많은거 같아요.
상처받은 어린 창훈이를 이젠 떠나보내고 어른 창훈이를 기꺼히 반갑게 맞아주세요~
지나고 보니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게 항상 오은영 선생님이 얘기 하시는 내면의 힘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그 내면의 힘은 스스로 독립적이고 본인 스스로를 믿는 마음에서 생기는거 같아요.
그러려면 어렀을때부터 스스로 무언가를 경험하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고 응원해 준다면 더이상 부모의 역할은 거기 까지 인거 같아요.
딸 부인이 너무 힘들거 같아요~
힘들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면 좋아지실거 같아요
어린 창훈인 이제 안녕 하세요~😊
훔..안 변하실꺼같아서 안타깝긴 한데 다행히 딸이 똑톡하네요^^
완벽한사람없어요. 이렇게라도 나와서 자기가 믿고있었던 소신개념 속시원히 얘기하고 그럼에도 자신이 틀렸구나를 배웠고 깨달았다면 그것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는거죠~ 이창훈님도 안좋았던 환경.상황까지 있었으니~~ 앞으로 홧팅요
정말 공감합니다.
안좋은 댓글이 많아서 이창훈님과 가족들이 상처 받으실까 걱정스럽네요.
이렇게라도 나와서 자신을 돌아보고 조금이라도 변화 된 삶을 사시면 좋겠네요.
트라우마...그거 무시하면 안 됩니다.
저도 어릴적 겪은 다수의 악경험이 평생을 힘들게 하거든요.
불안이 높은 이유 저는 적극 공감해요.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행복하게 사시길!!
@@Encjwjdnfbejwks 오은영 박사는 아이 보호 그 자체보다도 보호라는 명목으로 가족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현상을 중심으로 상담하고 있는데 뭔 이상한 포인트를 혼자 잡으세요? 안전 좋죠 그런데 그 지나친 보호로 병들어가는 육아방식을 지적하는겁니다 보호해주지 말라는 게 아니라요..;
저도 차라리 저렇게 소신개념해서 의문스러운 점 다 상담하고 꺼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응원합니다~
공감합니다
갓은영박사님 말씀 너무 잘하신다ㅎㅎ고집쎈사람들과 대화하기힘든데 상대를 이해해주고 얘기다들어주시고...저도 말 잘하고싶어요ㅎㅎ
와 진짜 고집, 고집...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힌다.
저도요 👍
고집이 센게 강박적인 성향이 커서 그래요 저분 강박증, 불안장애 다 있을거에요. 불안도가 높은 상태에서 강박증이 생기기 쉽고 그러면 자기 불안이 너무강해서 고집이 깨지기 쉽지않아요 병이에요..저도 불안장애가 있어서 이해하고 저분 치료받으셔야됩니다 자기한테도 좋아요 그게
@@lookingforb
진짜 저런 대화기술 배우고파요…
본인의 결핍을 자식에게 과잉투영하게 되는..
상처가 얼마나 크신지 이해가되네요~~
회복되시길 바래요🙏🏼❣️
처음엔 이상훈님 반응이 지나치다싶었는데...본인이 겪었던 힘듬이 사랑하는 가족들에겐 겪지않게 하고싶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서 비롯됨을 알기에...출연을 계기로 가족모두가 행복해지시길🙏
역대급이다. 졸릴 때 틀었는데 잠이 확 깨네요
ㅋㅋㅋㅋㅋ
와 나랑똑같다ㅋㅋㅋ 최근에봤는데 티비로 틀어넣고 솔솔자고있었는데
와 잠이 다깨네 저 xx 하고 눈이번쩍 떠짐
ㅋㅋㅋㅋㅋㅋ 🤣😅😂저도 잠결에 알고리즘 뜨는거 눌렀다가 잠 다 깼네요.
수치와 비난을 감수하고 용기있게 환부를 드러내신 이창훈배우님 응원합니다. 세심하고 아프지않게 암덩어리를 도려내는 놀라운 수술을 지켜보는 느낌이들었어요..이래서 오은영오은영 하는 군요
비유가 어쩜 찰떡이예요~~
우물안 개구리로 너무 과잉보호를 하네요 딸이 착하네요
이런문제를 방송에서 하는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자기 존중감이 상실~~
아이가 중1이라고 했는데요 지금 당장 본인의 불안과 집착을 사랑이라고 하면서 강요하는거 고치지 않으면 딸과의 관계는 급속도로 나빠질꺼고 되돌릴수 없을꺼에요
아빠가 저렇게 컨트롤하고 가두는데도 저정도의 순한 반응이면 아직 사춘기도 안온거같은데요
사춘기 오고 친구들과 어울리고싶고 독립된 사람으로 서고싶은 마음이 커지면요 아빠인 어른이 나에게 집착하는건 내가 바꾸고 고칠수 없는 영역이고 말도 안통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포기해요 아빠와 대화와 소통은 이제 끝이에요
아빠의 집착과 감시를 피하고 벗어나서 편히 숨쉬고 싶어서 할수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찾는데 집중할꺼에요 거짓말이든 뭐든 무슨 수든 찾아낼꺼고 아빠는 모르게 해낼꺼에요
아이의 꿈은 어떤 직업이나 삶의 방향이 아니라 아빠의 컨트롤에서 벗어나는거 그자체가 될꺼에요
쉽게는 대학교를 멀리가서 벗어나고 싶어할텐데 대학가면 이사가서 보호하겠다고 한다면 더 극단적으로 생각하겠죠 해외로 가거나 기숙사에서 꼭 살아야하는 사관학교도 있겠고 아빠에게서 벗어날수있다면 뭐든 할수있다고 생각할꺼에요
아빠는 날 지켜주는 울타리가 아니고 날 가두고 감시하는 감옥이라고 생각할꺼에요 그렇게 부녀관계는 끝이에요
아이가 본인 자신을 찾고싶은 건강한 마음을 가졌다면 당연히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춘기가 와야 성인으로 거듭날 토대가 되는데.. 사춘기가 안 온 게 아니고.. 과도통제와 과잉보호땜에...
와야 될 사춘기가 아직도 도착을 못했네요
동감합니다..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부인과 따님은
무슨 죄입니까 ㅠ
와 진짜 완전 저예요..
오늘 이 클립만 보고 진짜 속상함에 가슴을 치면서 본편을 봤거든요... 그런데 뒷부분이 안올라오는게 이렇게 안타까운건지 처음 알았네요
이렇게 몇시간만에 인생을 바꿀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는거구나 싶었어요ㅠ 마지막에
진짜... 상처 털어놓은 후에 차근차근 말 들으시더니 다른사람인가 싶을정도로 완벽하게 마음으로 이해하고 가신것같아서 보는 저도 배우는게 많앗어요 금쪽상담소중에 제일 많이 돌려볼것같아요.. 이런 사례의 좋은 예시로 남아서 정말 다행이고 좋다는 생각만ㅠㅠㅠ
이런 지옥같은 가정 차고 넘치는데 그런 보호자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제발 😭😭
한번 볼께요
오박사님,, 부디 오래오래 건강 지키면서
함께 해주세요. 늘 감사함뿐입니다..❤❤
딸 정신병 걸리기 전에 아빠 정신차리시길
이창훈씨 교육방식대로 하다보면 애들은 어른이 되서도 아무것도 못하는 자립심없는 어른으로 자라게됩니다 그게 팩트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깨닫고 뭐든 해보도록 해야해요. 너무 과잉보호하면 아이를 바보로 만듭니다.평생 AS해 줘야 해요!!
언젠가는 가족 살해할 사람임
먹다가 죽을까봐 물마시다 죽을까봐
숨쉬다 병걸려 죽을까봐 스트레스 받다가 못견디고 가족 다 죽이고 이제 가족들이 다 편해졌다고 생각할 사람임
숨막혀 죽을듯
키우는게 아니라 감시 감독
자립시키는게 아니라 인형을 키우는것
가족은 인형이 아닌데
어릴때 심한 불안감의 트라우마가 있으신것 같네요 저는 나이 많지만 초등학교 입학식때 처음으로 엄마 한번 따라오시고 소풍이나 졸업식 입학식 한번도 오지 않으셨어도 쬐끔 섭섭하긴 했어도 불안한적은 없었는데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요
@@김영선-x9z 다른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저 정도면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수준임
이창훈님을 자녀를 보호하는걸 이해하는게 성범죄는 당해본 사람만이 그 트라우마를 알수있어요. 여자말고 남자도 미성년자때 나쁜 성인으로부터 성폭행, 어린 남아가 항문강간 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성범죄 당하면 다 신고하지도 않아요. 남자가 성범죄 당하면 오히려 아무에게도 이야기할수도없어요. 미성년자일땐 보호자가 보호하는게 중요하고 성인때도 밤늦게 새벽때는 친구나 믿을만한 사람이랑 같이 다니는게 더 좋아요. 성범죄는 한번이라도 어릴때 당하면 트라우마 평생가요
본인 마음을 들여다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은영 쌤 말씀대로 자신의 불안을 가족에게 투영하는...
고구마 백만개먹은것같다
천만개요!
😂😅😢
이창훈님을 보면서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더 이창훈님의 심정 정말 이해가 가네요. 저도 보호받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아이를 과잉보호 중이었는데 그래서 누가 뭐라한들 저의 주관대로 아이를 보호하는데만 급급했습니다. 이 영상으로 오은영 박사님 말씀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자립과 독립을 목표로 다시 설계하여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로 아이의 입장이었다가 성인이 된 청년입니다.
과잉보호로 인하여 사회적인 충돌이 생겼을때 정말 많이 힘들고 버티는힘이 적습니다,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힘듭니다. 자립과 독립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돌발상황, 사회적인 관계 이 모든것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로 엄청 크게 와닿아요..
물론 저 사항들은 누구에게나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저에겐 말을 떨거나ㅏ 몸이 떨리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파이팅 하십쇼!
이창훈씨 어릴적 이야기를 할때 그 상처의 트라우마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한 그로인해 생긴 불안이 가족들의 발목을 잡고있다는 사실 또한 확실한것같습니다..부디 상처받은 그 마음이 꼭 치유가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이 되길바랍니다..ㅠ
아내, 자식에 대한 소유욕이 대단하네요^^
불안장애 치료를 받아야됩니다
창훈씨
@@Encjwjdnfbejwks 그럼 님 부모님이 밖에 나가면 성범죄자도 있고 살인자도 있고 자동차에 치일수 도 있어서 위험하다고 님을 집에 감금시켜놓으면 님은 그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하나요?
@@Encjwjdnfbejwks 집에 가족중에 한남 없으신가봐요. 이런글에 성별갈라치기 참 보기 안좋네요.
@@초집중-x2z 대박 👍👍👍👍
치료 받아야 될 수준이고 의부증 아닌가?
창훈씨가 예민하시고
안좋은 환경이셨군요
그럴수록 더 담대하게 긍정적으로
사시고 자식을 그렇게 키우시기를 바래봅니다
상담하기를 정말 잘했네요~
스스로 할수 있는 자립심은 정말
중요합니다!!!
오은영박사님이 이렇게 쉬지않고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처음보네요...
진짜 오은영 박사님 감동이십니다.감탄했어요!!👍👍👍👍👍
우리 엄마 예전에 비온다고 결석시키고, 심지어는 중학교 때 수학여행도 불안하다고 안 보내놓고 그걸 내가 순종했다고 자랑하셔서 줄곧 트라우마였는데 어른되서 솔직히 말했다....
엄마, 나 진짜 중학교 때 억지로 수학여행 못간거 너무 속상한 기억인데 그걸 엄마가 자식자랑 추억거리로 삼는 거 진짜 그만해줬음 좋겠어...그랬더니 그제서야 멈추셨다
진짜 불안이 높은 부모랑 사는 거,
부모는 자신의 성향과 기질 때문에 삶이 힘들겠지만
자식은 그 부모 때문에 삶이 고달프고 불안해진다
ㅜㅜ 저랑 비슷하셨네요... 태풍 오면 위험하다고 학교 안보내시고 쇼핑도 무조건 엄마가 마음에 드는걸로 사야했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친구들이 엄마 세련되셨다고 부럽다고 해서 대학 가기 전까지 제 손으로 물건 하나 마음대로 못샀고요..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바람에 그제서야 강제 독립(?)했어요. 별명이 온실화초... 이제는 저도 아이들 키우지만 적당한 거리두기와 자립을 위한 의견 존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창훈씨한테 조언하고싶네요.
이창훈님이 이 글을 보셧으면좋겟네요
불안이 높은 부모..넘 와닿네요 ㅎㅎ 결혼전에 강제독립이라도 할 계기가 있으셔서 천만다행이신듯.. 제가 못그랬어서 뒤늦게 감당하느라 힘들었어요 ㅎㅎ
제 아는 지인분도 그렇게 자식을 키우셨는데.. 40이 넘어서도 아들이 자립이 안되고, 집 밖을 안나가요.
장가도 못가고, 사회성도 없고… 약간 자폐끼도 있고… 귀하다고 정말 소풍, 수학여행도 안보냈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이제사 후회해도 되돌릴수가 없다는 거죠.ㅠㅠ
저도... 비오면 결석하고 엄마랑 목욕탕 갔는데 딱 유치원 때까지만이었어요. 그 정도는 과잉보호 아니고 즐거운 추억인데... 심각한 부모님들도 많군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는 남편이고 아빠네...숨 막힌다!
아이의 위험을 막아주는게 아니라...정말 위험한 상황에 닥쳤을때 아이가 대처를 못하는게 더더더 위험 한겁니다!
창훈님이 불안 치료를 받아야 될것 같네요!
힘내세요!!!!
결국은 자신이 후회 할 까봐… 후회하기 싫어서… 결국은 자신을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하시고 계셔요 ㅜㅜㅜ 제발
오은영박사님은 에너지도 많으시고 ..진짜 말씀들을 수록 배울게 넘 많아요👍👍👍❤️😻
이창훈님은 꽉 막힌게 아니라 어릴적 가장 사랑하는 부모에게 보호 받지 못하고 자란 환경에 의한 정신병을 자신도 모르게 얻으신거죠. 이창훈 배우님 어릴적 상처를 가족들이 보듬어주며 이해해 주세요. 그러면서 정신상담도 함께 받으면 좋을것 같아요. 이래서 어릴적 마음의 상처가 오래 아프고 정기적으로 한번씩 툭툭 튀어 나오면 눈물 펑펑 쏟게 되고. 혼자 치유도 힘듭니다.
맞아요….
맞아요. 이창훈님은 사람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그냥 남들이 겪는 일반적안 성장경험을 배우지 못한거 같아요.
글을 쓰신 분께서 본질을 많이 보셨네요.
단순히 단점만 보고 비판만 건네는 것은 쉽지만 왜 그렇게 되었는가? 내 생각은 이렇지만 저 사람은 왜 그럴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이
아직도 한국 사회에서는 많이 없지요~ 풀버전을 정확하게 다 보신분들은 더 공감 가시겠지만 배우 이창훈님이 저렇게 일종의 트라우마와
정신적으로 불안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유는 이창훈님 본인의 문제보다 당시 한국 사회의 문화나 흐름속에서 키워진 부분이 더 큽니다.
중요한 부분의 키포인트가 이창훈님의 어린 마음에 상처를 유발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원만한 가정이 있고 나보다 더 나은 삶의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어른들과 친구라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부분이 크거든요. 그리고 다수라는 포지션에서 자신들만이 익숙함속에 있는 것에서 사고하고 판단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부분에서 비롯되고 만들어진 부분도 크고요. 근데 현실은 현재의 이창훈님의 모습만을 가지고 이야기들 하지요.
과거가 있고 그 삶의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창훈씨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조금 더 깊게 바라보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없었다는게
저도 제 자녀가 성인이 된 자녀를 둔 아버지 입장에서.... 사람 대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이창훈님의 말씀들을 보면서 혼자서 스스로 저렇게까지 버텨내고 살아오며 만들어진 과정속에 아픔도 크지만...
자신만의 불행함을 자기 자식들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는 자아와 가치관에서 저렇게 만들어진 부분이 크구나~ 라고 보이거든요.
꽉 막힌 사람이 아니고 정말 그 나름대로 정도를 지키려 노력하면서도 처절하게 생존하며 열심히 살아오신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이창훈씨가 저렇게 고집세고 꽉 만힐줄 이야~자식사랑도 놀라울정도로 엄청나네요
부모가 평생 자식곁에 있지 못하자나요~오은영선생님 조언 잘 듣고 변화되기를 바래요
저런 아빠들이 은근 있더군요. 저 옛날 직장 다닐 때 25세 여성분이 있었는데 직장 회식 때 식당 앞에서 그녀의 아버지가 차를 세워놓고 대기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뭔가 약간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여자분은 체념한 건지 포기한 건지 받아들이고 살더군요. 결혼할 때까지 독립은 절대 안된다고 끼고 살던 그 여자분의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이창훈 배우님이 저토록 꽉 막힌 분이라니 놀랍네요...아이들의 자율성, 창의성을 막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세상에 부딪히며 헤쳐나가도록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저 부분은 어린시절의 영향으로 생긴 부분이고 답답하고 꽉 막혀 보이는건 인정. 그렇다고 해서 저 사람 자체를 꽉 막힌 사람으로 볼 수 없음. 사람은 누구나 꽉 막힌 부분이 조금씩 잇음. 인성이나 인품은 댁보단 몇갑절 뛰어난 분이라고 난 장담함.
중증
꽉막힌게 아니죠
넌 얼마나 완벽해서 그딴식으로말하냐
저도 동의합니다. 아무리 트라우마라 해도 딸과 아내 입장에서는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할 겁니다. 자신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과잉보호를 정당화하는 거 이해는 되지만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꽉 막힌 사람이라 표현할 수 있죠.
쓸모 없는 경험은 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최악의 상황이 인생에서 백퍼센트 없을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죽기 직전까지 이런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불행할까요.. 따님분을 더 사랑하시고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자유롭게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진짜 찐조언이다.
정말 정중하고 합리적인 조언
정말 존경할만할 법한 말빨이다
후지지않고, 오만하지 않고.
예의있고 말에 군더더기가
전혀 없고 담백하고 영양가있는
조언 그 자체
이창훈씨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맘속의 불안감을 이겨내세요
오은영박사님의 조언 너무감동이네요
과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셔야 할 거 같네요 창훈씨는 부모로서 따님이 창훈씨를 부른다면 언제 어디서든 달려가실 거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부르면 가세요 언제 어디서든 동행하는 건 정말 말이 안 됩니다 ㅠ 이변이 없는 한 따님은 아빠가 없는 세상도 분명히 살게 돼요 창훈씨가 따님이 죽을 때까지 동행하실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매시간 붙어다니던 아빠가 더는 곁에 없다면 그땐 어떻게 살아갈까요 … 단순히 인생을 오래 살았다고 능력이 생기진 않습니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죠 오은영 박사님 말씀대로 지금부터 자립과 독립을 응원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이창훈씨 얘기 들어보니깐 많이 안타깝네요. 어렸을 때 4년동안 그런 일 겪었다니 이해가 잘 되네요. 상담 받으신 것 바탕으로 많이 치유되었으면 합니다. 더욱 편안한 가정이 되길 응원합니다. :)
그러게요..우리는 자기부모와의 관계에서 내자식관계로 이어지는 운명이 넘 가혹하다고 느껴요. 부족한부분을 피드백 받고 해주는데 자식은 거기에 항상 답답하다고 반기를 들게 되있어서 ㅜㅜ 슬퍼요..부모도 자식도 다 내가 선택할수도 없는 부분이기에 더 슬픕니다..
그러게요.. 너무 마음 아픔. 저런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평생동안 싸워야하는데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안타깝네요. 가족을 향한 행동은 잘못됐지만 이해가 가요
본인 트라우마를 자식한테 왜 대입시키긔? 치료를 하긔
이창훈씨와 비슷한 상처를 가지고 있고 사연을 듣고 마음이 쿵 했습니다 . 보호받지 못하고 자랐기에 성인이되어 평안함 가운데 무슨일이 생기지 않을까 불쑥 올라오는 것이 있는데, 그렇게 고려하며 살수가 없다는 것을 방송을 보며 저또한 배우게 되었네요 .창훈씨 상처가 아물길 ..기도합니다
저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이창훈씨의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내 자녀에게로 그대로 전달이 되네요.아이셋을 키우는 맘으로써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님이여-f9f 저두 어린시절 혼자 돌아다니다 험한꼴 많이 당해서 내 자식도 혼자 다니다 당할까봐 과잉보호나 잔소리를 하게 된다. 이창훈씨 충분히 이해됩니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이해가긔? 대학교까지 따라간다는데 ㅋㅋㅋㅋㅋㅋ징그러운 부모들 많긔
@@ohdnsk1697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해가 된다고 하셨지 저런 양육 방식이 맞다고 하신건 아니예요.
오은영박사님이 한아이의 인생에 또 빛이 되어주셨네
와~~~진심을 보여주시는 오은영박사님
처음 영상보고 되게 숨막혔는데 어린시절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눈물이 나네요. 이해도 가구요. 그치만 박사님이 말씀하신거첨 창훈님이 살아온 세상과 따님이 살아갈 세상은 또 다르니깐요. 충분히 잘해오셨으니 쉽지않겠지만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 주심이 맞는거 같아요. 근데 너무 이해는 가네요. ㅠㅠ 힘내세요
가정환경 탓만 할 것도 없다 싶어요 ㆍ저를 비롯 그보다 더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ㆍ 솔직히 저 나이 세대들 중 좋은 환경에서 오냐오냐 부모 보살핌 잘 받고 자란 사람 몇이나 된다고... 저 분은 타고난 기질 자체가 독선과 아집, 강박불안증이 내재된 거 같아요ㆍ저 분은 좋은 환경에서 보살핌 잘 받고 자라면 자란대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펼쳤을 거 같네요ㆍ 타고난 기질이 저런 사람은 고치기도 쉽지 않죠
@@Pocari413 저분에게 공감만이 능사일까요?? 본인은 정작 타인을 1도 공감해 줄 생각조차 없는 철옹성같은 사람인데?? 솔직히 전문가들이야 직업적 소명으로 대한다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 그냥 아는 사이로라도 저런 사람 공감해준답시고 한번 엮이면 그대로 기 빨려서 나자빠집니다 말이 좋아 공감~공감~ 요새 여기저기 남발하는데 그거 함부로 아무나한테 막 하는거 아니에요 그러다가 가스라이팅 당합니다 ㅎㅎ
@@Pocari413 공감 운운하니 말한건데 무슨 ㅋㅋㅋ 차라리 저런 환경을 모르는 세대라면 아~ 불쌍하고 안됐다 하겠지만 나또한 저런 세대를 살았고 한부모 가정에서 더 힘들게 자랐지만... 이 나이까지 와서도 울고짜고 하면서 부모탓, 환경탓 해본적 없는 사람이라 더더군다나 공감이 안되네요 솔직히 이그 한심한 놈아~!! 한대 쥐어박고 싶은 ㅋㅋㅋ
무슨 눈물 ㅠㅠㅠ 완전 ㄸ ㄹ ㅇ 같던데
@@oldromance00 님 맞아요 익어가는사람이 그렇게 자랐기에 공감합니다
사람 고쳐서 못 써요
대 공감🤗🤗❤
요즘 세상 참 위험한 세상이긴하지.. 툭하면 성범죄 툭하면 스토킹살인.. 툭하면..묻지마폭행 들이 너무많으니.. 이해는 간다만.. 저런식으로하면... 자녀들이 사회성 결여가 되겠네..
전 20년전에도 30년전에도 비슷한 사건들을 들었어요! 단지 정보가 더 빠르게 공유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이 더 위험하긴 할듯. 그땐 소매치기에 cctv도 없을때니..지금도 위험한데 그땐 더 심했겠죠ㅜ에휴우
@@보라-p3j 그래도..성인되면 본인도 나이 더 먹으면 언제까지 ..과잉보호를 해줄수없는노릇인데..그떄되면 혼자할수있는것조차 ..못하는 인격체가되죠...
그냥 사람의 인생은 복불복입니다 묻지마 범죄..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도 범죄 저질러서 사망 하는 경우 정말 많아요 괜히 있는게 아니거든요 그건 오은영 박사님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구요 만약에 그런일로 사망한다고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사소한 일로 죽을 수 있고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자기가 운전 제대로 해도 남이 박아서 큰 교통사고가 나서 사망하는 경우도 엄청 많죠 그냥 살아가는 겁니다 그걸 걱정하고 살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
창훈님.. 상처가 치유되길...
힘내세요~~
충분히 바뀌실수 있을거 같아요. 질문하며 계속 반박하는 모습에서 오히려 희망이 보이네요. 진짜 바뀔 수 없는 사람은 네네~그쵸그쵸 하면서 겉으론 동의하고 절대 바뀌지 않더라구요. 살다보니 느껴요. 오히려 이창훈씨 같은 분들은 아주 희망적입니다. 화이팅!
오은영박사님 리스펙합니다 ㅜㅜ
진짜 대단하신분 👏👏👏👏👏👏
오은영샘 게스트들한테 이리 미소 관리 못하신채 정색하고 따다다다 말씀하시는거 첨봤네ㅋㅋ 이창훈씨 역대급 ㅎㄷㄷ
사람 성향어 따라 반응도 조금씩 달리 하실듯 이런 분한텐 좀 쎄게 얘기해야 그나마 받아들일것이니
아이에 대한 존중과 믿음
어릴적 고통스러웠던 이야기 하는데 절규처럼 느껴지는..ㅠ 과보호도 다른 범죄에 노출될 수 있어요..남들한테 휘둘리고 이용당해도 말 못하는
이거죠! 누군가가 내 자유를 막아도 이건 사랑해서 그런거겠지 하고 넘어갈수 있어요
와 오은영 선생님 어찌나 논리적인지…….. 저렇게 자기말이다 맞다 하는 사람을 꺽기 힘든데요 ㅋㅋㅋㅋㅋㅋㅋ 하 참… 대단한일을 하고계십니다.
혼자서 아무것도 못해본채 어른이되었어요.
늘 순종적으로 시키는대로 살았고, 안된다는건 경험도 안해보고 그냥 몸만어른이 되었더니...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어른이 되어있더라고요.
문제해결능력이 전혀없는 그런 어른이 되었는데 당연히 결혼생활도 힘드네요.
남편과는 연애시절 헤어지는방법을 몰라서 헤어지지도 못했어요. 거절할줄 몰랐고, 거절하면 큰일나는줄 알았고...
치료 꼭 받으세요.
다른사람 말을 들으려고 하지고 않더군요.
고집은 왜그리 쎈지...가족들이 참 힘들듯
현명한
오은영 박사님 응원합니다♡
이래서 오박사님 하는구나...감탄이 절로나오나요...진짜 오박사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방송에서 계속 계속 볼수있음에 진심 감사합니다!
나이 들어도 지혜가 저절로 생기는
건 아니라는
걸 창훈씨 보고 알게됨
이창훈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고나니 이해가 되네요..ㅠ 저 성인이 되기전까지 과잉보호 받고 살았는데 어른이되니 할줄아는게 없다는걸 느꼈고 사회생활도하기 힘든다는걸 늦게알았어요.. 부모에게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했구요. 떨어져사는게 편해졌어요.. 부모는 날위해 온 시간을 투자했음에도요.. 결국 이렇게 됩니다..
ㅈ
나도 좀 과보호 하는 집에서 컸는데 또래 친구보다 자립, 독립심이 없는 편이어서.. 고민이었는데.. 사회 나가보니까 혼자서 똑부러지게 잘 하는 사람들이 정말 멋있더라구요.. 저분도 자식을 위하는게 과연 어떤건지 알았으면 어차피 누구나 혼자 서야 하는데 ( 물론 저를 너무 사랑해서 과보호하신 부모님 사랑해요❤)
부모의 불안때문에 다 해주셔서 별 경험없이 컸어요. 그들도 안전이 최우선이였던거같아요. 그 이유로 사람많은동네 전철역 인근에 집을 사셨다고 하셨어요. 안전보다 다양한 경험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제인생이 더 나은길로 스스로 잘 헤쳐나갔을거같아요. 정작 성인되고 사회나오니 부모는 해줄수있는게 없더군요. 배신감까지 느껴졌어요. 경험이 별로 없으니 거의 처음 겪는거여서 혼자 좌충우돌 해결하는게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새로접하는 모든것이 힘들고 항상 뭘하는게 불안하고 겁나고 우울하고 그래요. 전 그들에게 보호를 받은게 아니라 바보로 키워진거였어요.
이창훈님 제발 그리 키우지말라고 당부드리고싶네요.
말을 중간에 자꾸 자르는 태도가 불편하고 좀 놀라움
ㅋㅋ 조규현 보이는거 나만 그런가요?ㅋ
가진자는 볼래그래
자기 방어일 수 있지않을까요
과잉보호하는 부모의 문제점은 애한테 정작 제대로 된 관심과 사랑은 안 주는 거지 우리 엄마도 이상훈처럼은 아니지만 과잉보호하듯이 했는데 어릴때 조금이라도 다치고 오면 엄청 화내면서 병원을 여러군데 들를 정도로 나에 대한 관심이 각별했음 근데 막상 엄마한테 제대로 사랑 받은 기억은 적음 초등학생때는 애들한테 몇년동안 왕따 당했는데 자기는 몰랐다고 아무것도 안 도와주고 고등학생땐 정신과 다닐 정도로 우울했었는데 진짜 모른채 하더라 그러면서 자기 하고 싶은 잔소리나 꾸중은 다하고 과잉보호는 애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메뉴얼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은거 같음
ㅠㅠ 공감합니다 ,,,
불안을 아이에게 전가하는 거죠.
오은영선생님 대단하시다. 저런사람을 천천히 차분히 설득하다니
마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저는 너무 너무 이해가 가는 마음이에요 ㅜㅜ 걱정하지않는 것, 언제나 극단의 상황을 상상하고 일어날 것 같은 불안과 두려움... 안하고 싶어도 안됩니다..
저도 어떤 원인으로 인해 극도의 우울 불안장애가 있다는 걸 최근에 알았어요 저건 약도 드시고 치료받으셔야하는 문제같아 보입니다..
이창훈 가끔 가족들과 방송 나올때 정상 아닌듯 보였음...참고사는 부인에게 박수를
방구석 악플러보다 훨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걱정 ㄴㄴ
본인 통장 잔고 수준은 어떻게 참고 계시나요?😂
이창훈씨 어릴적에 많이 힘들었나보네요.. 지금이 그때보다는 환경이 좋으니 걱정많이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이창훈씨의 상처를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
그 작은아이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어야했을지
저도 울컥해졌네요.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도 이해하셨을꺼라고
생각해요.사고는 누구나 날수 있지만 그 사고가
겁이나서 평생 두려워 살진 않아요.힘내시고
어린시절의 상처 잘 치료받으심 좋겠어요.
이창훈님 아픈 상처가 있었군요
그럼으로 아이가
상황대처를 잘하게끔 깨닫게끔 해줘야합니다
과잉보호하고 큰 자식은 자기확신도 경험도 적어서 대학교 3,4학년 무렵부터 느껴요. 나는 세상물정 참 모르구나. 다들 취업준비다 뭐다 뭔가 열심히 준비하는데 나는 그만한 열정도 뭘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또 독립을 하거나 취업을 하거나 뭐 봉사활동 등을 할 때도 집 계약, 일처리, 뭐 서류 알아보는것 등등 또래에 비해 잘 모르고 뭔가 스스로 하려고하면 불안해서 일일이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확인받고 그래도 세상물정 모르는 내가 어리버리 실수해서 혹시나 잘못되면 어쩌지? 그런 불안이 항상 있어요. 자존감 낮아서 사회에 나가서도 실제 자기 능력보다 스스로 과소평가하고 의심하고 그런 내면이 비춰지기 때문에 이미지도 똑부러지지 않습니다.. 과잉보호..사실 부모님은 사랑해서라고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요, 그런 부모님은 든든하긴 하지만 나를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부모로 느껴질 때가 정말 많습니다.
자녀가 대학도 가야 하고,
직장 생활도 해야하고,
분가도 하고 애인도 만들고,
훗날 결혼도 해서
자식도 낳고 해야 하는데
부모로써 참.....
저렇게 쫓아다니는데 남자친구나 제대로 사귈수있을지..
와 오은영 박사님이 저렇게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거 첨 봤어ㅜㅠㅠ
이창훈님 입장 이해가 되요. 저도 저학년때부터 학교 혼자 오고갔는데 가까웠음에도 문제들이 생기더라구요. 차에 치이기도 하고.. 비가 오는 날 우산이 없다던가.. 누군가 데리러 오는게 사랑의 표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선 본인부터 치료를 받아야 할것 같아요
어릴때 힘들었던건 안타깝지만 ㅜㅜ
오은영 선생님 진짜 존경스러워요. 보면 정말 똑똑하신게 필요한 말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곡만 찔러 이야기하심.
그럼 지켜줘야 될 거 낳긴 왜 낳음?
안 낳았으면 안 지켜줘도 되잖아.
애 만들 때도 성병 겁나서 애 어떻게 만듦?
애 가져서도 현대의학으로도 찾아내질 못한 기형아이면 어쩌려고 낳았음?
저기 방송 갈 때도 저 중 누군가가 치명적인 전염병을 가지고 있을지 무서워서 어떻게 촬영함?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오은영 박사님의 진가가 드러나는 영상이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되시는 분인거 같아요^^
귀막고 고집쎈 막캥이같은 사람과 저렇게 대화로 풀어가는 모습 멋져요 . 나는 같이 막 화내고 너맘대로해! 할듯 한데 저 선지키는 우아한 말빨 배우고 싶어요 !
창훈님은 이걸 계기로 자신도 되돌아보고 편하게 생활하셨음 좋겠어요 ~
와~~정말 현명한리더 오은영박사님!!
이시대의 부모님들에게 없으셔서는 안될분
존경합니다.♡
어릴적 단편적인 얘기만들어도 그 4년이란 시간을 얼마나 치열하게 버텨오셨을지 이해가갑니다, 허나,, 그 어린시절의 내면이 많이 약하셨던것같고 할수있어!라는 내면의 힘이 길러지지 못한채 , 스스로도 그힘이 부족하셨기에 4년이란 시간을 더 힘들게 보내셨을것같네요. 본인께서 보호받지못한것에대한 보호가 아니라,.(구속이나 다름없습니다..) 본인에게 없었던 내면의 힘을 따님이 키울수있게 돕는게 더 현명한 부모의 역할 아닐까요
이 시대에 꼭 필요하신분
오은영 박사님 이십니다♡
이창훈님께서 용기내어 나와주신 덕에..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이번 회는 저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창훈님과 저도 비슷한 성향이 있어서요 ㅜㅜ 아픔도 있으셨고,가족에 대한 사랑 표현을 나름대로 하고 계셨던 분이라, 이번에..다른 시각으로,방법으로 자신과 가족을 위하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그건 작은 사랑이에요. 큰 사랑을 주세요..라는 말 와 닿네요.
ㅋㅋㅋㅋㅋㅋ진짜 우리 아빠같아서 너무 짜증난다.. ‘쓸 데 없는 경험’, ‘굳이 안해도 되는 경험’.. 과도한 ’불안’, ‘최악의 상황을 스스로 가정’..
난 정말 이렇게 과보호하고 내 경험을 자기가 판단해서 막을거면 차라리 내가 죽을때까지 살아서 날 돌봐줬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 챙겨주는 거 누가 싫어하냐.. 최고의 환경을 내 마음에 들 정도로 제공해줄수있으면 자립 왜 함ㅋㅋㅋㅋㅋ
결국 언젠가는 나 혼자서 사회생활하고 살아가야하는데 그걸 전혀 도와주지 않는다는 게 문제지
상담사 공부중인 학생인데 나에게 저렇게 고집쎈 사람이 온다면 오은영 박사님처럼 저렇게 받아치기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저런사람이라면, 그냥 말 한마디한마디가 기빨릴거같아요ㅠㅠ
어렵겠지요...하지만 상담이라는 것 자체가 바꾼다가 아니라 들어주고 적절한 얘기를 해주고 다시 들어주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기
정도에서 이루어진다면 님도 그리 스트레스 받지 않을 것이고 상담하는 사람도 속도 풀리고 크게 가치관이 바뀌진 않겠지만 울림은 있을겁니다
쉽지 않은 상담은 님을 더욱 성장시키고 사람 내면에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는 동기도 될거에요 기는 빨리지 마시고요^^~~
경험을하면서 안목도생기고 수간의 재치도 순발력도 생기는듯요
공포에 기인한 행동양식은 바꾸기 힘들어요. 하지만, 박사님처럼 그 공포를 공감해주고 그 감정이 내담자의 감정이고, 딸의 감정과 분리를 해주면 의외로 이창훈씨처럼 쉽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공포에 질린 사람도 자기 생이 힘이 듭니다. 모든 걸 컨트롤할 수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니까요. 그걸 내려놓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고마울거예요.
집착이 병적으로심하네..치료받으시길
가족을위해서..
가족이 너무힘들겠다 저사람때문에
저도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내가 나 스스로를 잘 알고 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나의 불안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투영해서 집착하는 것이 얼마나 상대방을 고통스럽고 힘들게하는 것인가가 느껴집니다... ㅠㅠ
창훈배우님 부디 스스로 잘 극복하시고 마음을 좀 여셔서 가족들이 각자 자립하는 힘을 키우고 더 화목해지시길 바랍니다.
어린시절은 왜 이렇게 중요하것이길래 다 크고 늙어가는 어른을 트라우마로 엉엉 울게만드는것일까...내가 선택할 수도 없는 어린시절...어른이 되어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같다
어릴때 공포경험이 50평생을 좌지우지하고 아내와 딸도 힘들게하네요...잘 치료받으시고 지금이라도 불안에서 벗어나시길
에휴... 처음엔 답답했는데 듣다보니 이창훈씨 고생많으셨네요. 그 아픔 치유받고 가족들과도 잘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와. . 미친거다. 와. 다 아주 최악만 생각하네. . 불통이다!
우리 부모님도 선생님한테 상담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그래도 여기 나오신 분들은 뭔가 고칠려고하고.. 자신한테 문제가 있을까해서 나온게 넘 부럽습니다..
오은영 박사님 쉬지않고 얘기하시니 더 도움되네요!
치료 꼭 받으세요.. 딸과 아내가 사랑이란 명목에 숨막힐거같아요. 이건 본인 상처와 불안 문제에요... 누구보다 창훈씨가 자유로워지시길. 안타까워요.
이창훈씨 넘넘 이해가가요. 점점 좋아질거에요!! 창훈씨랑 가족분들 모두모두 응원합니다 ❤
역대급이다.
이창훈님 그렇게
고지식하게 안봤는데
왜 저렇게 되셨데...
그리고 오박사님과 자기주장
하러온게 아니고 가족들 고충을
듣고 자신의 행동을 고치러
온건데 듣는 자세가 아여없군요.
안타깝습니다.하~~
고구마100이지만
어렸을때 보호받지 못한
트라우마로 인해 가족을
너무 아끼시지만
저희 아이도 학교다니는
내내 등하교시켰지만
다리 힘도 없고, 오래 걷지도
못해요. 부모가 너무 보호해서
아이체력이 약해짐요.ㅠ
자립심은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자립심이
더 중요한듯.
오은영선생님 말씀도 귀담아
들어주세요.
예쁜 아내분과
효주를 믿고 그들을 편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예전의 멋진 역으로
좋은 작품활동도 해주시구요.
순풍,야인시대에서 고지식한 역이었음
좀 흥분한듯 함 .. 흥분하면 상대방 말 다 듣기도전에 말끊고 본인말을 함 ㅋ
그렇지...이유가 있지 제발 건강하게 잘 마음에 상처 치유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세요
이창훈씨 응원합니다
이창훈님 가족과 자신을 위해 솔직하게 상담 받는 모습이 멋지세요. 결국 받아들이시는 모습도 대단하세요.
인간은 완전무결하지 않습니다. 저마다 결핍과 흠이 있을 수 있어요.
그걸 솔직하게 드러낸 것 뿐
우리는 타인을 판다하려 하는 건 매우 교만한 자세라 생각합니다.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자세…멋지세요.
역대급이네요.
영상보니..피곤해지네요
아내분.딸이 너무 힘드시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