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분당 서현동 주방인데 김남래라는 악질 성추행 할줌마가 주방에 있었음 .... 나이 60 .... 키 150 .... 그 할줌마는 젊은 남학생 직원만 들어오면 엉덩이부터 만지던 악질 변태 할줌마 였는데.... 그런데.... 경찰에 신고해도 영상 증거 없다고 처벌 안하더라.... 경찰이 일을 안하면 피해자가 가해자를 직접 응징하는 수 밖에 없다.
@@DOOCULL 내 시대만 이해하라고 하지마세요 그 시대를 이해하는게 먼저입니다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습니다 이해라는건 그런거니까요 저는 이해하고 보니까 아빠입장도 눈물나고 딸 입장도 눈물나네요ㅜㅜㅜㅜㅠ 저도 부모를 먼저 이해하고 알지만 원망하고 싶지 않지만 미안하지만 너무 원망스럽다 절규하니 그때서 엄마가 저를 끌어안아주고 같이 울면서 미안하다고 해줬습니다 아빠가 튀어나와 엄마랑 싸운다고 혼내시려다가 둘이 끌어안고 울고있는것 보시고는 조용히 지켜보시고 나중에 얘기듣고 혼자 우셨다고 합니다 이해라는건 이런거구나 25살 나이먹고 알게되었어요ㅜㅜ
@@ryubin4028논점은 저기서 사과할게 없다 있다인데 시대 이해가 왜 나옴 시대를 제외하고 상황을 봐 좀 애초에 미안하다고 못한게 시대적 상황상 + 저 드라마에서의 개인적 상황상 ”자신이 자식에게 못해준걸 인정하면 무너질까봐“ 임 하지만 너가 반박한 댓글은 사과 자체가 필요한 상황이긴 하다고 말하는건데 넌 핀트 못잡고 사과가 아예 필요없다고 말하고 있음
저때 신고했으면 그냥 아무~~일도 없이 지나갔습니다. 지금도 그러는데 저때는 더했으면 더했죠. 저 시대에는 가정폭력은 가장인 남편, 아버지의 소관이고 공권력은 개입할 필요 없는 개인사였고 성범죄는 옷을 그렇게 입고 말과 행동을 그렇게 한 여자의 탓이었는데요.(지금이러고 다르지않은게 킬포😂)
제가 성인이 됐을때 동생이 안방에서 울고 있더라고요 왜 그러냐 했더니 아빠가 작은 수첩에 우리딸 못난 아빠가 이혼때문에 초등학교 졸업식에 엄마없이 보내게 해서 너무 마음 아프고 미안해서 눈물난다는 글을 썼더라고요 그때 생각하면 그냥 축하한다고 돈까스 먹었던 좋은 기억만 있는데 실제로 아빠 속은 울고 계셨단 걸 그때 알았어요
울 아빠 생각나네... 집이 못사는것도 아니였고 부유했지만 국민학교때 중학생인 남학생이 매일같이 교문앞에서 오토바이타고 날 기다렸음 싫다는대도 자꾸 기다려서 담 넘어서 집에 가곤했는데 계속 치근덕대니 무서워서 엄마한테 이야기했음 긍데 그 이야길들은 아빠는 날 쥐잡듯이 혼냈음... 니가 어떻게 행실을하고 다녔길래 남자애가 널 쫒아다니냐고;; 니가 꼬리를 쳤으니까 그런 놈이 꼬이는거 아니냐고 그러고선 그 남학생을 수소문했고 부르더니 싸다구를 날리면서 니가 감히 내 딸을 힘들게하냐고 했음 부모님 전화번호 알려주지 않으면 학교가서 난리친다고 하니 알려줬는데 연탄집 아들이였음 다시는 안그런다는 말을듣고 보내고는 날 때렸음... 행실 똑바로하고 다니라고...니가 꼬리를 흔드니 저런것들이 꼬이는거 아니냐고... 내 기억속에 날 더 힘들게하고 억울하게 만든것은 그 남학생이 아니라 내 아빠였음... 그리고 엄마는 이제 국민학생인 아이인데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있냐며 따졌고 아빠는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화를 내셨음 지금은 그 기억조차도 못함... 미안하다고 하지만 난 알고있음... 미안한것이 아니라 단지 회피하고 싶은거라고 기억나지도 않는다면서 무엇이 미안한건지...
저희 아버지도 예전에 엄마한테 서운하게 한 일이 있었는데 제가 왜 그랬냐고 여쭤보니 그게 남자다운거인줄 알았고 가장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엄마한테 전해드리니 깜짝 놀라시면서 그렇게 생각하는줄 20년이 지나서 처음 알았다고, 그정도로 속마음 얘기를 잘 안꺼내셨던거겠죠 사회 풍습이라는게 참 무섭습니다
가난하면 참고 살아야함. 당당해 질수록 더 수렁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체제죠. 여기서 벗어날 방법은 남들을 씹어먹을만한 재능을 가지고 있거나 도박밖에 답이 없죠.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과 좀 엮이면 팔자가 피겠지만, 부자들은 어릴 때부터 태생적으로 가난한 사람과 위험한 사람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후천적으로 성장하면서 터득하는 스킬이 있음. 그래서 절대 가난한 사람과 안엮임.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서 발생하는 부자와 가난한 자의 관계형성이 현실에서는 절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인생이 그걸 피할 순 없지.. 저주를 타고났다해도 그건 어차피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니까 사람은 받아들이고 조금 더 나아지도록 발버둥치는 거 아니면 다 포기하고 시작도 시도도 하기전에 그냥 그자리에 머물거나 끝내는 것 말곤.. 근데 어차피 조졌다면 그걸 내 힘으로 선택 할 수 없는거라면 일단 뭐라도 발버둥은 쳐봐야죠 안그래? 만족하는 법도 배우고 주어진 수준에서 노력하는법도 배우고 돈을 타고난 사람은 그사람 인생이 그런거고 그러지못한 내인생은 그냥 이런거고 그런거 아니겠수
그래서 진짜 저주는 내가 어쩌지도 못하는 타고난 환경이 아니라 내 인생도 아닌 남에 인생이랑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가 스스로를 저주하는게 진짜 오싹란 저주죠 안그래도 주옥같은데 나까지 나를 주옥같이 보니까 이번생은 이정도 선에서 타협하고 작은 즐거움이라도 찾아가며 주어진 넝마 쪼가리라도 즐겨보는거지
@@Goldsun7777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잼민이/여시/디시/일베등의 사회의 쓰레기들 양성,물가상승,집값상승,돈벌기 힘듬,의대원툴,젠더갈등,출산율 나락,전과자대통령,복지부족,이곳저곳 뜯어가는세금,쓸데없는데 들이는 세금,술먹고 반성문쓴다고 형량줄이는 법,일반인부터 장애인까지 다 끌고가는 군대,북친정책하고 페미랑 친하게 지내는 단체vs하는것도없이 나대는 단체 ㄹㅇ 이정도면 박정희때처럼 갑자기 누가 독재정권 잡고 싹다 갈아치우지 않는이상 회생불가일 정도로 이미 늦었음
난 어렸을때 언니가 같은반 양아치한테 살짝 부딪혔는데 떨어트리지도 않은 폰이 언니 때문에 깨졌다며 물어내라고 툭툭치고 시비걸어서 울면서 언니가 친구폰을 깼다며 집으로 왔고 부모님이 언니가 자기가 안깼다고 해도 그냥 물어주고 끝내라고 말하더니 언니를 밀치고 툭툭쳤다는 얘기를 듣고는 갑자기 차타라 그래서 양아치 찾아가는줄 알았는데 바로 경찰서를 가더라;; 거기서 바로 신고해서 교장이랑 가해자랑 부모들까지 다왔고 그렇게 화난 아빠는 처음봤음 절대 선처없다고 감히 내딸한테 손대? 교장한테도 봐주면 민원 올릴거라 하고 경찰서에서 가해자한테 소리지르니까 가해자가 달달떨고 죄송하다고 울더라고 절대 안봐준다니까 그 부모랑 자식 전부다 무릎꿇고 언니한테 사과함 강전 안보내는 조건으로 조용히 살기로 약속함 솔직히 우리한테 관심없고 삶에 진지하지 않고 장난만 치는 아빠인줄 알았는데 15년이나 지났고 성인이 됐는데도 아직 생각나고 뿌듯함 그 양아치는 ㄹㅇ 졸업내내 일진 무리랑도 안 어울리고 조용히 살았음ㅋㅋ
나도 전교 10등안에 늘 드는 범생이였는데 고2때 일진한테 왜 찍혔는지 모르겠는데 어느날부터 건들더니 식당에서 마주칠때마다 어깨빵하길래 고민하다가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바로 담임한테 전화해서 학교에서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걔가 학교폭력한다고 그 애 부모 번호달라고 말했고 그 애 담임한테 전달되더니 다음날 걔가 바로 나한테와서 앞으로는 서로 모르는척하자고 부모한테 연락하지는 말라고함ㅋㅋ..언제는 친한사이였나ㅜㅜ학생때는 두려워하지 말고 혼자해결하려하지말고 선생 교장 경찰 부모 누구에게든 도움을 요청하세요 생각보다 가해자들 별거아니랍니다! 근데 나도 엄마한테 말할 수 있었던게 어릴때 우리 문제를 우리 탓없이 해결해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말할 수 있었던것 같음
@@kabinsilver 이 영상을 보고 알 수 있는 배경이나 상황이 뭐가있는지.. 한부분만 보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동감이지만 이 숏츠를 처음 본 상황에서는 노동자라는 사실 빼면 저 아버지에 대해 알수있는 배경, 상황이 없음.. 평상시에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이런 짧은 숏폼이라는 매체에서는 단순히 이 상황에만 이입을 할 수 있다는거임.
절대 어떤걸로 핑계댈 수 없다 저상황속 피해자가 되보면 어떠한 말로도 이해할 수 없고 가장 큰 가해자는 침묵한 내 부모다 이딴걸로 미화되는게 진짜 불쾌하고 기분나쁨 저딴걸로 자식에게 부모맘을 이해해달라 이딴 엿같은 소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솔직히 댓글보는데 저부모가 불쌍하다 하는데 피해자입장에선 울화통이 터질거같음
내가 아플때 가장 가까이있고 날 품어줄거라 믿어의심치 않는 부모가 내 책임이라면서 내팽겨 칠때 상처는 말할수가없음 기성세대고 세대차이고 다른사람도아니고 자식이 힘들때. 아플때 괜찮냐 미안하다 한마디 해주는게 그리 어려운지 자식은 자기 부모한테도 보듬어지지못한 상처 평생안고감
내가 어릴때 지방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때 사진모델을 했는데 그게 사진 콘테스트 모델이었다. 담임이 그러더라 니 사진을 사람들이 밟고가는게 자랑스럽냐고 그런데 난 좋았다. 내 꿈이 배우라서.. 그런데 지하상가에 내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붙으니 거기에 내 학교이름을 쓰고 내 얼굴에 ㅁ 낙서를 하더라. 그런데 어느날 그 사진은 다시 때끗하게 바뀌어 있었다. 몇년 후 알고보니 아빠가 그 서진을 사비로 바꿔놓은것이었다. 내 학비대느라 힘드셨을텐데.. 20년넘게 지나잊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생각났다.
저 시대만이 아니네요. 지금도 더럽게 내려오고있죠. 지금 사대는 동성은 물론 남녀노소 안가리는 시대. 어디까지 가려는지. 법이 본보기를 보여야 하는데 말이죠. 자기 가족이 아니면 그만인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성폭력. 추행은 나라의 법이 단호했다면 일어나지 않을법 한데 말이죠.
@@원조팽수 그건 부패한거고 법전의 어디에 국회의원의 혈육은 감형을 한다라는 법이 존재하는건가요? 그리고 돈많은 재벌들은 법무팀을 가지고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가진사람이 최고의 실력만큼 엄청난 비용을 요구하는 변호사를 그것도 팀단위로 고용했으니까 형량이 주는거겠죠?
정확하게 기억남.. 초등학교 2학년 학교 뒷동산에 밤따러 갔는데 애들이 먼저 내려갔음 뒤따라 내려가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올라오더니 더러운그걸 꺼내놓고 막 흔들던거 생각남... 너무 놀래서 당시에는 몸이 안움직였음 친구가 나 찾는다고 내이름부르면서 데리러오는거보고 그제서야 도망가더라구요 개새끼. 고1때는 버스정류장가는길에 어떤차가 멈추더니 학생 여기는 어떻게가? 가까이와서 대답해달라길래 창가로 다가가니 바지벗고 딸치고 있었음. 그때도 놀래서 그냥 그대로 서있었는데 그새끼는 차몰고 감. 21살 애들이랑 놀고 집오는길 11시쯤이였음 한남대 오거리였고 차들도 많았음. 횡단보도 걸어가는데 개새끼가 자전거 타고 쫓아오면서 아가씨 한번 자자 돈줄께 이래서 무서워서 신호받고있던 차에 달려감 도와달라고. 25살 아는놈이 소개시켜준놈 차에서 이상한짓하려길래 소리지르면서 발버둥쳤다가 엄청 맞았음. 경찰서에 신고하고 돈받고 끝났음. 딱히 멍든거 외엔 골절은 없었으니.. 이후부터 몸매관리 안함. 지금은 현재 완전 뚱돼지임. 뚱돼지되니까 이상한 변태놈들 안꼬임. 오히려 내면 봐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남편만나서 9년째 알콩달콩 잘살고있음. 자랑이라고 생각하면 자랑이겠지만 전 얼굴보다 몸매가 이뻤음.. 그래서 이상한놈들이 꼬였던것같음. 얼굴이라도 이뻤으면 안그랬을까 싶어요.. 신랑도 처음에 살찐모습 그대로 봐서 저를 맘에 안들어하는줄 알았는데 뚱뚱해도 귀여워해주고 이뻐해주네요^^ 이제는 나이를 먹었으니 건강도 챙길겸 다이어트 하고있습니다.
어릴때 초동학교 2~3학년이였을에요 언니들이 (딸만셋중 막내) 뒷마당에 둘이만 땅따먹기하며 놀았는데 저는 앞ㅈ마당에서혼자 놀고 있었을때였죠 어느 중2~고2? 정도 되보이는 분이 저한테 와서 같이 놀자고 옥상으로 데려갔죠 뻔한 병원놀이 하자했고 저에게 성폭력을 하려했습니다 다행이 당시 제가 집안이 폭력에 흔히 보고 듣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지켜봐서 그런지 대체를 잘했지만 그 어린아이의 등에 주먹을 찍고 가시더라구요 엄마도 저의 비명과 울음소리에 놀라 뛰쳐나오고 그새 등에 피멍이 들어있는걸 보고 경찰에 신고하고 pc방 오락실 그당시 갈만한곳 다 가봤지만 결국 못찾았습니다.. ps. 꼭 보고싶다 누군지 다시 너 새띠랑 너무 닮은 옆집 쌍둥이 오빠가 이사왔었지만 눈 마주칠때마다 쌔했지만 잘지내렴 이 글을 혹여라도 당사자가 본다면 알겄디 누군지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를 살아오셨던 가장들의 모습이지요. 간과 쓸개는 집에다가 두고 출근한다라는 아버지들이셨죠. 저 역시 제가 부모가되고 아이를 키워보니 아버지가 왜 그리 행동을 하셨는지 혼자서 얼마나 눈물을 삼키셨을지 이제야 그걸 이해를 하게 됐네요. 정말 이 세상 모든 아버지 어머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네들의 자식이 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인가 현재는 본인이 뭐가 잘못한지도 모르면서 미안하다고 남발하거나 그냥 싸운 분위기가 싫어서 회피하려고 미안하다고 하는 것으로 바뀜. 남자들은 언제쯤 제대로 된 사과를 배우려나.. 최선이라고 하지만 그건 본인 입장에서만 최선이지 그 이상 노력하지 않고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똑같이 묻어가려는 거지. 그 시대에도 안그런 아버지들은 존재했다. 진심 어린 사과를 할 줄 아는 분들도 계셨음. 그냥 저건 본인 합리화일뿐. 자식들은 그런 아버지를 보고 똑같이 자라거나(특히 아들들) 그 모습이 싫어서 올바르개 자라기도 함.
그 당시도 잘 보면 지금이랑 그렇게 다를 것도 없었음. "제대로 된 사과, 진심어린 사과"라지만, 사과는 한 번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음. 그게 가짜고 진짜고는 중요하지 않고, 그것 자체가 인간의 약점이 되는거임. 결국 그 사과가 언제 끝나야할지를 결정하는건 상대인거니까. 그러니 아버지들은 더더욱 사과를 못할 수 밖에 없음. 집안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줏대를 챙기지 못하면 다른 것에 질질 끌려다녀야하니까. 그래서 보통 남자들이 슬슬 과거를 떠올리면서 회의에 잠겨가는게 노년기인거임. 이제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내려놓았고, 이제부터는 더는 자기최면을 해야 할 필요가 없이 자기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으니까. 과거에도 다정한 부모는 있었을 수는 있음. 하지만 그게 "좋은 부모"였냐 하면 그건 단정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저 유쾌한 것은 좋은 것이고 근엄한 것은 안 좋은 것이 아니다시피. 사람마다 각자가 다른 태도를 가지고 자식을 대했지만, 적어도 그 자식이 못 되라 생각한 부모는 없을테니까.
여기 누군가가 이렇게 글을 남겼다. 내 시대만 이해해달라고 할게 아니라 아버지의 그 시대도 이해해줘야 한다는 것. 다들 말을 쉽게 안 꺼내지만 부모에 대한 원망이 가슴 한 켠에 남아 있다. 특히 점잖게 말해 "가부장적"이었던 아버지를 원망한다. 과거에 비해 나아지신 것 같지만 몇 마디 나눠보면 또 사람 안 바뀌는구나 금방 알게 된다. 애 키워보면 부모 입장 이해한다는데 난 거꾸로 원망만 더 커진다. 그래서 마주하기가 더 힘들다. 자녀한테 상처주는 말은 훈육 목적이라 쳐도 우리 앞에서 엄마 무시, 처가식구 무시하며 달달 볶았던, 그래서 엄마가 인내심 한계를 느끼고 폭발하면 완력으로 제압했던 그 더러운 기억. 자녀는 모든 것을 기억한다. 생각은 할아버지에게로 넘어간다. 할아버지 땐 할머니를 얼마나 못살게 굴었을까? 양반 타령, 여성 비하는 아버지 형제들도 장난 아닌데, 할아버진 오죽 했을까? 부모 보고 자식들이 비슷하게 따라하는거 아닐까? 난 정말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의 다짐을 한다. 사과 한 마디면 된다고 생각했다. 나름 백번 양보한 것. 근데, 여기 나레이션처럼 울 아버지도 지난 일에 사과를 절대 할 마음이 없으신거 같더라. 금새 옛날 말버릇이 나온다. 굽히고 산 엄마가 불쌍하고 때론 원망스러울 때도 잠시 있었다. 그때 아버지를 어른인 엄마가 제어했어야 우리 가정이 화목할 수 있었는데 엄마도 나 고등학교 때까진 당하고만 산거 같다. 엄마가 뭔 죄인가? 엄마까지 원망하려는 내 자신이 밉다. 근데, 이 영상은 뒷통수를 한대 갈긴다. 누군가의 댓글이 동요를 불러 일으킨다. 나는 부모님 세대의 변화 내지 사과를 바라면서, 정작 나는 부모님, 특히 아버지의 시대를 이해하려고 했는가? 그의 입장이 되어보려는 노력을 과연 나는 얼만큼 했을까? 법률에서도 죄를 소급 적용하진 않는다. 과거 수많은 성희롱, 여성비하 발언을 밥먹듯이 한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들에게 현대적인 잣대로 죄를 묻고 벌하진 않는다. 시대가 엄청 빠르게 변했다. 시대가 느리게 흘렀다면 나 역시 가부장의 틀 속에 있지 않았을까? 나라고 시대를 앞서 안 그런 소수였을 자신은 없다. 그리고 나만 참으면 될 문제도 아니다. 결혼하면 내 가정을 지켜야 한다. 옛날 방식으로 우리 부모님이 며느리에게 접근하려는 순간 나는 조정도 해야하지만, 끝엔 부모님을 막아세워야 한다. 세대 갈등은 이해 충돌의 과정이 아닐까. 온전히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갈등이 해소되기는 어렵다. 조금씩 상대를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움켜쥐었던 마음을 내려놓아야 풀릴 수 있다. 어디까지 인내심을 갖고 양보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나 역시 부모님, 특히 아버지의 시대, 아버지의 세계를 좀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려고 한다. 돌아가시고 나서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게..
그래. 나도 지겹게 들었던 소리가 옛날 분이라 그렇다, 남자는 다 그렇다는 말이었다. 할아버지가 욕실 문을 벌컥 열어도, 씻기 위해 벗은 몸을 부끄럽게 보였어도, 그들은 나에게 가족이니 괜찮다며 웃었다. 더러웠고, 추잡스러웠다. 가족이라는, 부모라는 울타리가 때로는 아이에게 족쇄가 되기도 한다. 어른이라면, 부모라면 사과해라. 나는 이제 사과를 들어도 용서는 못하겠다. 뻔뻔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그때 왜 말하지 않았냐는 말이 아직 크게 박혀있다. 나이 먹으면 다 어른인 줄 알았는데 세상에 나이만 먹고 덜 자란 어른도 많더라.
시대를 벗어나 자식에게 '사랑한다,미안하다'는 짧은 말 조차 못 하는 사람은 감히 부모라고 이름 붙이면 안 된다고 생각함ㆍ 사랑이든 욕정이든 자신들의 행위로 낳은 생명체를 끝까지 책임 지는게 부모의 의무이다ㆍ 스스로 애원해서 그 부모 밑에 태어난 자식이 단 한 명이라도 있나? 정리~~~ 제품은 생산자 책임이다ㆍ 그렇게 하루하루 식구가 되면서 서로 정도 생기고 부모는 자식에게,자식은 부모에게 사랑을 주고 받고 의지하며 사는게 인간인데 본인의 의무를 져버리고 막 살면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싸우거나 헤어짐ㆍ
아버지는 그냥 미안하다고 하는 순간, 내 못남을 인정하는건데 자긴 가장으로서 언제나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버팀목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 물론 딸은 상처를 받았겠고 아빠의 잘못이 맞지만 그래도 사회 분위기나 그런걸 아주 무시할순 없었겠지. 아빠도 결국은 그런 분위기에서 자라 잘못된걸 몰랐을테니까...
한국사 선생들이 하는말이 있지 현대의.우리 시선으로 저들을 판단하지 말라고 당시의 사회적 배경은 무시할 수 없다고 도덕적으로 이해못하는건 인정함 현대인이니까. 그런데 저걸 이해못한다 비난하는 사람들은 본인들도 저 시대로 돌아가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 확정임 오히려 더한 사람이 될걸? 현대 교육 받았음에도 모르는데 저 시대로 가면 과연 ㅋㅋ
아버지들은 가족들에게 사과를 잘 안합니다 제 아버지 역시 그랬구요 저는 아버지의 진솔함을 못들어서 현재 아버지랑 따로 지내고 있습니다 분명 이유가 있을탠데 왜 말씀을 안하실지 제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마 아버지가 나약해지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이면 버림받을수도 있다는 태생 부터 즉 동물적 감각때매 쉽게 말씀을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 나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기 싫기에 진솔된 얘기를 쉽게 못하시는거 같아요
지금 그쪽의 어린 정신수준 그대로 저 시절에 떨어졌으면 그쪽은 사장한태 아부하느라 죽빵 한대 안 때렸을거임. 사람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없잖음. 인간은 여러가지 각도로 바라볼 필요가 있는 존재임. 하다못해서 지하철 1호선 빌런들만 봐도 그 인생이 얼마나 스펙타클했을까. 그런데 '아버지'라는 존재는 안 그랬을까?
@@쿠키언니 누가 쳐들으면 아빠가 몸 만진줄 알게 말을 하니 그러는거임. 잘못은 다른 놈이 했고 아빠는 겉으로는 덤덤한 척 했지만 가장으로서 복수도 해줬는데, 그놈의 기분상해죄로 아빠한테도 꾸역꾸역 사과 안하냐 유세 떠는게 꼴같잖은거지. 그 아빠조차 없었으면 개처럼 따먹히고 길바닥에 버려져도 찍소리도 못할 인간이 최소한의 현실적인 주제파악이 안되면 그쪽처럼 된다고. 아빠는 저 시점에 가장으로서 흔들리지 않고 가정을 지켜야 할 자기 역할을 다했고, 여자가 그런 일을 당했으면 차라리 그냥 그대로 사장아들 물어서 결혼하는게 현실적으로 집안의 이득일텐데 별 꼴같잖은걸로 징징거리면서 가족 앞에 버티는 벽이 된 아빠한테 원망이나 품는 정신상태가 우스운거지. 징징거리기 전에 주제파악부터 하라 이말. 내 말을 못 알아듣겠어도 생각하는 척이라도 좀 해라.
![[응팔 레전드] ※눈물주의※ "이제 우리 엄니 못보잖아" 애써 참던 눈물을 터트리는 성동일😥](http://i.ytimg.com/vi/GLEPqCXx-ZA/mqdefault.jpg)
![[응팔 레전드] ※눈물주의※ "이제 우리 엄니 못보잖아" 애써 참던 눈물을 터트리는 성동일😥](/img/tr.png)
딸을 성추행한 놈보다 자신의 가난이 더 미웠다...... ㅠㅠ 하루도 열심히 살지 않은 날이 없었던 그 시절 아버지들의 어려움이 있었네요...
ㅠㅠ자기 무능이 더 느껴져서 자괴감이 어마어마했을거 같아요 딸을 지키지도 제대로 응징하지도 못한ㅠ
@@Rinpndip 그때 기술직은 무능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단 그시절과 지금의 임금격차가 어마무시 했다는 거죠
무능하진 안았지만 일자리가 모자랏었죠
@@Rinpndip 너보단 유능할껄?
여기 분당 서현동 주방인데 김남래라는 악질 성추행 할줌마가 주방에 있었음 .... 나이 60 .... 키 150 ....
그 할줌마는 젊은 남학생 직원만 들어오면 엉덩이부터 만지던 악질 변태 할줌마 였는데....
그런데.... 경찰에 신고해도 영상 증거 없다고 처벌 안하더라....
경찰이 일을 안하면 피해자가 가해자를 직접 응징하는 수 밖에 없다.
애가 먼저 자기집의 가난을 인지하고 엄마아빠 힘들까봐 꾹꾹 참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그래도 울면서라도 저렇게 말할 수 있게 키웠다는건 자식을 아주 잘 키웠다는 것....
그럼 꾹 참는 애는 잘 못 큰거? 무슨 ㅂㅅ같은 소리야
⤴🛌
철이 없는 애새끼라 그런건데
그러게요.
힘든 일이 있을 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부모에게 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아버지.
↖🐟
자식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자체가 아버지로서의 무능을 인정한다고 생각한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아버지는 항상 강하고 말이 없고 가족앞에서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하면 안된다고 생각들 하셨으니까요 그게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 시대는 그랬으니까요
사과하는 순간 간신히 버티고 있는 자신이 무너질까봐
@@fnsjsowpo8c8c4dhwjw가장으로서 가난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지못했잖음
@@fnsjsowpo8c8c4dhwjw 성추행 당한 딸이 용기내서 아빠한테 도움을 청하러 왔는데 위로는 커녕 그러게 왜 치마 입었냐고 타박하고, 사장 아들 처벌해보자든가 혼내주겠든가 해결법 논의없이 무시했잖아요 진심 미안해야할 점이 안 보임..?
@@DOOCULL 내 시대만 이해하라고 하지마세요
그 시대를 이해하는게 먼저입니다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습니다
이해라는건 그런거니까요
저는 이해하고 보니까
아빠입장도 눈물나고
딸 입장도
눈물나네요ㅜㅜㅜㅜㅠ
저도 부모를 먼저 이해하고 알지만 원망하고 싶지 않지만 미안하지만 너무 원망스럽다 절규하니
그때서 엄마가 저를 끌어안아주고 같이 울면서 미안하다고 해줬습니다
아빠가 튀어나와 엄마랑 싸운다고 혼내시려다가
둘이 끌어안고 울고있는것 보시고는 조용히 지켜보시고
나중에 얘기듣고 혼자 우셨다고 합니다
이해라는건 이런거구나 25살 나이먹고 알게되었어요ㅜㅜ
@@ryubin4028논점은 저기서 사과할게 없다 있다인데 시대 이해가 왜 나옴 시대를 제외하고 상황을 봐 좀 애초에 미안하다고 못한게 시대적 상황상 + 저 드라마에서의 개인적 상황상 ”자신이 자식에게 못해준걸 인정하면 무너질까봐“ 임
하지만 너가 반박한 댓글은 사과 자체가 필요한 상황이긴 하다고 말하는건데 넌 핀트 못잡고 사과가 아예 필요없다고 말하고 있음
아, 가슴아프네요. 저시대의 아버지들은 저게 최선이었니봐요.
걍 가정교육이 덜돼서 그럼
저게 최선이라고? 결국 가족은 단절되고 자식은 상처 받았는데? 저건 그냥 아빠입장에서는 가장 간단한 방법임 그리고 가장 무책임하고
저 아버지도 딸 만큼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시절의 아버지들을 지금의 잣대로 평가 할 순 없습니다
사회수준이 떨어져서 그런거임 지금은 저런건 없잖아
@@니나노-s5g저 시대는 나라 자체가 미개해서 저런거 신고도 안받아줌ㅋㅋ
마음아픈말 가난이 더 미웠단말 진짜 와닿는다
ㅋ
이시키는 머꼬@@unownd6796
후지와라 치카;;
↑💥
@@복주부-q5s이게 답이더라
그래도 다행인건 딸이 안숨기고 아빠한테 말한게 정말 다행이다..
평생 가슴에 묻고 숨기는 사람들도 많은데, 정말 잘한거임ㅠ
(단숨에 아버지를 실직자로 만들며)
@@비리브그렇게 말 안하면
저 사장아들은 수위가 더 높아짐
상습 성폭행이 하루하루 지속될거임
그러다 못버티면 자살 하는거고
@@비리브그게 무슨 상관이야... 내 딸이 평생 상처 안고 사는것보다 실직이 낫지... 아이 가져보시면 아실거에요 그 감정
@@비리브뭣
저래서 과거에 미제사건이 많이 일어난거라 봄
알면서도 숨기고 모두가 쉬쉬 했던 상황이 많았으니 미제사건 벌어진 근처 마을사람들은 알고있는게 있을 수 있음
미제를 떠나서 억울하게 잡히거나 죽은 사람이 훨씬많았음
@@SAYINGSK181 ㄹㅇ 인식이 저러니까 범죄 피해 당해도 말을 못하지..
진짜 억울하게 피해 당하거나 돌아가신 분들 얼마나 많을까
미제라는 게 사건 접수가 되고나서 미처리로 남는게 미제인거지 뭔 어휴 상상하는 건 좋은데
능지도 좀 찾자
차라리 저 시대에 권력과 돈에 굴복해서 경찰들이
아무 엑트없이 수사종결처리라는 식으로 소설을 써라
@@kif114 뜬금없이 능지가 어쩌고 사람 욕한다는건 니도 저런 사건에 연류되어있거나
숨기고 있는게 있으니 괜히 양심에 찔려서 그러는거지? 니도 뭐 공범 수준 급인가봐?
옛날엔 동내마다 다 알고 지내서
성x행 일어나면 다알고 있었죠
나이비슷하면 그냥 결혼시키고
나이 차이 많이나면 돈받고 묵인함
근데 그사고 치는놈은 치는놈만침
동내마다 발발이 세키들 있었음
딸이 저정도로 말할 정도면..
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빠는..얼마나 가슴 아팠을 까?
진심으로 이해가 가는 말이다..
가난이 더 미윘다...라...
저이거 보고 눈물 날뻔햇어요ㅠㅠ 진짜 감동😢😢😢
전 울었어요ㅠㅠ
사과하는법을 배우지 못한 세대
우리는 사과를할줄 알아야 한다 배운 세대
그러니 기성세대간 차이가 생기는데
지금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도
어찌보면 급격하게 변한 사회를
맞이한거겠지
저 시대에는 사과=항복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고 위안부 할머니들 포함 일제강점기, 625때 일제놈들과 북괴놈들에게 몹쓸 짓 당한 여자등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들을 위로하지 못할망정 되려 원인제공자로 욕먹는 시대였음
그럼 일단 악플 쓰는 애들은 못 배운 세대
마녀사냥 하다가 어?? 아니였어?? 하면서 바로 입꾹 닫고 사라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놀고있네 사과하는법을 뭘 배우냐 요즘애들이 더하면 더하지ㅋㅋㅋㅋ
@@user-pe8hk1pf4k지금 당장 사과하세요
@@djdhfxbzw 눼눼~~~~
저시대의 아버지가 직장이 없는체로 가장이라는 큰무게를 감당하기에 너무나 힘들었을것같네요
성추행한 가해자보다 피해를 입고 부모님한테 도와달라 우는 아이를 힐난하는 사람들... 사회가 참 많이도 병들었다
뭔 헛소리하는거임? 영상 끝까지봄?
병든 건 니인듯 ㅋ
진짜 과거 시대 영화나 드라마 보면 도데체 아버지는 어떤 존재인가 생각하게됨.... 하물며 나는 수리남보면서도 아버지란건 뭐길래 저렇게 할 수있나 싶음...
딸아역분 연기 너무 잘하시네요
대사에서 억울하고 무섭고 분노가 느껴져서 맘이 아파요
사실 저기서 최대피해자는 딸임 딸 앞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상처준 아빠가 아니라...ㅋㅋ 딸은 사과만했다면 언제든 마음의 문을 열어줬을거임 저 애비는 안그랬고
니가 함부로 판단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음한편이 불편하게 느껴지는건 불편한 진실이다 정말
너가 입을 놀리려면 도와주고 말을 해라 역겨운 인간아
아버지 아들이 커서 보니 아버지를 조금 이해할 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어요.
저때 신고했으면 그냥 아무~~일도 없이
지나갔습니다. 지금도 그러는데 저때는 더했으면 더했죠. 저 시대에는 가정폭력은 가장인
남편, 아버지의 소관이고 공권력은 개입할 필요 없는 개인사였고 성범죄는 옷을 그렇게
입고 말과 행동을 그렇게 한 여자의 탓이었는데요.(지금이러고 다르지않은게 킬포😂)
오히려 신고해서 소문나면 여자만 욕먹고 더러운 소리 들었음 처신 잘못했다는 둥 먼저 꼬리친거라는 둥
지금도 저러는데는 무슨 ㅋㅋ
@@돼지고오기ㅈㄹㅋㅋ 지금 저러면 사회에서 매장당해요
국회의원들도 성추행때문에 뱃지 때고 자살하는 세상에서 요즘도 그런다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망상속에 사는분이시네
지하철이나 사람많은곳에서 실수로 스치기만해도 범죄자될수있는세상에..
저시대 어머니, 딸들은 아버지, 남편들때문에 누구보다 고생했지만 그들도 우리에게 최선을 다했다는걸 알기에 마냥 미워할 수 없는...진짜 애증이라는 말이 딱 어울림...드라마 보다가 진짜 눈물나오네
미안하다 사랑한다. 약자의 소리가 아니라 진정성의 소리라는걸 알지 못했고 가르치지 못했지.
미사 존잼
사과를 나약한 패배자, 찌질이들이나 하는거라고 여기는 기성세대들이 많았던게 문제였음
@@jaemyunglee9741 병신들이지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표현 더 마니마니 해야하는건데 쯧
@@jaemyunglee9741힘들다고 할 시간에 돈 한푼이라도 더 벌어와야 살수있었음
@@yee8843웃기시네ㅋㅋㅋ 당장 딸은 아빠가 사장아들 가서 때리는 것보다 나보고 왜 치마 입으냐고 안하고 내가 가서 함 패줄게 말로라도 그러는게 덜 상처받는 일이다
저 시절의 부모님을 가진 우리도 저런 부모님을 이해할까 말까하는데 요즘 친구들은 더 이해도 상상도 안되겠죠...ㅎㅎ
제가 성인이 됐을때 동생이 안방에서 울고 있더라고요 왜 그러냐 했더니 아빠가 작은 수첩에 우리딸 못난 아빠가 이혼때문에 초등학교 졸업식에 엄마없이 보내게 해서 너무 마음 아프고 미안해서 눈물난다는 글을 썼더라고요 그때 생각하면 그냥 축하한다고 돈까스 먹었던 좋은 기억만 있는데 실제로 아빠 속은 울고 계셨단 걸 그때 알았어요
한참 전 드라마지만 요새 보고 가슴 뭉클했어요 저의 노후같고 울다가웃다가 넘 좋은 작품이네요
아버지를 이해 할 수 없었는데 다른 분이 이야기한게 제 마음에 들어왔던 말이 있었어요.아버지도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모른다구요.
저런 부모님 좋겠다 난 학원 원장 쌤한테 협박 당해는데 그런사람아니
라고 했는데
마음이 아파지는 말이네요.. 그런 부모가 생각보다 많다는게 더 슬퍼요
ㅔ련 또 망상 싸재낀다
이모부~~~50년 넘게살며 혼자 가슴않이 했네요 얼마전 췌장암판정받고 친정엄마가 인사드리고 오라해서 얼굴뵙는데~불쌍함이 전혀 느끼지못함 저사람은 날보고 무슨생각을 할까?! 내가 어려서 몰랐겠지 생각할까? 죄의식 양심을 느낄까? 많은 생각을함
@@미니멀-j7q 저도 동감
학원 원장이면 부모가 갑인데 그 학원 당장 끊어버리고 딴곳가야지 아암
울 아빠 생각나네... 집이 못사는것도 아니였고 부유했지만 국민학교때 중학생인 남학생이 매일같이 교문앞에서 오토바이타고 날 기다렸음 싫다는대도 자꾸 기다려서 담 넘어서 집에 가곤했는데 계속 치근덕대니 무서워서 엄마한테 이야기했음 긍데 그 이야길들은 아빠는 날 쥐잡듯이 혼냈음... 니가 어떻게 행실을하고 다녔길래 남자애가 널 쫒아다니냐고;; 니가 꼬리를 쳤으니까 그런 놈이 꼬이는거 아니냐고 그러고선 그 남학생을 수소문했고 부르더니 싸다구를 날리면서 니가 감히 내 딸을 힘들게하냐고 했음 부모님 전화번호 알려주지 않으면 학교가서 난리친다고 하니 알려줬는데 연탄집 아들이였음 다시는 안그런다는 말을듣고 보내고는 날 때렸음... 행실 똑바로하고 다니라고...니가 꼬리를 흔드니 저런것들이 꼬이는거 아니냐고... 내 기억속에 날 더 힘들게하고 억울하게 만든것은 그 남학생이 아니라 내 아빠였음... 그리고 엄마는 이제 국민학생인 아이인데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있냐며 따졌고 아빠는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화를 내셨음 지금은 그 기억조차도 못함... 미안하다고 하지만 난 알고있음... 미안한것이 아니라 단지 회피하고 싶은거라고 기억나지도 않는다면서 무엇이 미안한건지...
근데 꼬리가 어디있음??
우리아빠는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고맙다는 표현 많이해주셔서 나도 주위사람들한테 표현하면 어떤사람들은 날 안좋게보고 어떤사람들은 날 좋게봄 인간이라는게 젤 무서움
저희 아버지도 예전에 엄마한테 서운하게 한 일이 있었는데 제가 왜 그랬냐고 여쭤보니 그게 남자다운거인줄 알았고 가장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엄마한테 전해드리니 깜짝 놀라시면서 그렇게 생각하는줄 20년이 지나서 처음 알았다고, 그정도로 속마음 얘기를 잘 안꺼내셨던거겠죠
사회 풍습이라는게 참 무섭습니다
저시대 아버지들은 가족들에게 약한모습보이면 안된다고들 생각하셔서 그랬던건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사람도아버지 셨습니다😊
옛날부터 가장들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모든걸 인생 자체를 희생하고 살아오신 아버님들ㅠㅠㅠㅠㅠ
그러게요...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으셨어요.
저때 당시에 아버지들은 사과를 잘 안하셨어요.
오히려 가시는 날까지
날 보시면서 자식 헛키우진 않았구나.
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법적용이 잘되게 하는 좋은 나라에 살려면 투표 잘하는게 최선입니다.
미안한테 나온 사람들이 다 똑같애, 투표가 의미가 없다
민주당이나 국힘당이나 투표해도 거기서 거기인데
@@bhop7744 이런 사람이 너 무식하다는것,
가난하면 참고 살아야함. 당당해 질수록 더 수렁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체제죠. 여기서 벗어날 방법은 남들을 씹어먹을만한 재능을 가지고 있거나 도박밖에 답이 없죠.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과 좀 엮이면 팔자가 피겠지만, 부자들은 어릴 때부터 태생적으로 가난한 사람과 위험한 사람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후천적으로 성장하면서 터득하는 스킬이 있음. 그래서 절대 가난한 사람과 안엮임.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서 발생하는 부자와 가난한 자의 관계형성이 현실에서는 절대 없습니다.
지금시대면 뭐가 다른데
지금은 가진게 있고 권력이 있으면 상대방을 더 짛밟고 또밟고 아주 밟을것이다
그레서 정의가 바로선. 나라를. 국민은 원하는것이다
이래서 난 가난은 저주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모든 인생이 그걸 피할 순 없지..
저주를 타고났다해도 그건 어차피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니까
사람은 받아들이고 조금 더 나아지도록 발버둥치는 거 아니면 다 포기하고 시작도 시도도 하기전에 그냥 그자리에 머물거나 끝내는 것 말곤..
근데 어차피 조졌다면 그걸 내 힘으로 선택 할 수 없는거라면
일단 뭐라도 발버둥은 쳐봐야죠 안그래?
만족하는 법도 배우고 주어진 수준에서 노력하는법도 배우고
돈을 타고난 사람은 그사람 인생이 그런거고
그러지못한 내인생은 그냥 이런거고
그런거 아니겠수
그래서 진짜 저주는 내가 어쩌지도 못하는 타고난 환경이 아니라
내 인생도 아닌 남에 인생이랑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가 스스로를 저주하는게
진짜 오싹란 저주죠
안그래도 주옥같은데 나까지 나를 주옥같이 보니까
이번생은 이정도 선에서 타협하고 작은 즐거움이라도 찾아가며 주어진 넝마 쪼가리라도 즐겨보는거지
@@고속도로는무너졌냐명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이런 마인드만 갖고 있었으면, 진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민족이었을텐데. 근면성실한 민족성에 하필이면 비교와 시기가 섞여가지고 요즘이 더 힘들어진거 같음.
지 능력으로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데 이딴 소리만 하는게 진짜 저주지
@@Goldsun7777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잼민이/여시/디시/일베등의 사회의 쓰레기들 양성,물가상승,집값상승,돈벌기 힘듬,의대원툴,젠더갈등,출산율 나락,전과자대통령,복지부족,이곳저곳 뜯어가는세금,쓸데없는데 들이는 세금,술먹고 반성문쓴다고 형량줄이는 법,일반인부터 장애인까지 다 끌고가는 군대,북친정책하고 페미랑 친하게 지내는 단체vs하는것도없이 나대는 단체
ㄹㅇ 이정도면 박정희때처럼 갑자기 누가 독재정권 잡고 싹다 갈아치우지 않는이상 회생불가일 정도로 이미 늦었음
난 어렸을때 언니가 같은반 양아치한테 살짝 부딪혔는데 떨어트리지도 않은 폰이 언니 때문에 깨졌다며 물어내라고 툭툭치고 시비걸어서 울면서 언니가 친구폰을 깼다며 집으로 왔고 부모님이 언니가 자기가 안깼다고 해도 그냥 물어주고 끝내라고 말하더니 언니를 밀치고 툭툭쳤다는 얘기를 듣고는 갑자기 차타라 그래서 양아치 찾아가는줄 알았는데 바로 경찰서를 가더라;; 거기서 바로 신고해서 교장이랑 가해자랑 부모들까지 다왔고 그렇게 화난 아빠는 처음봤음 절대 선처없다고 감히 내딸한테 손대? 교장한테도 봐주면 민원 올릴거라 하고 경찰서에서 가해자한테 소리지르니까 가해자가 달달떨고 죄송하다고 울더라고 절대 안봐준다니까 그 부모랑 자식 전부다 무릎꿇고 언니한테 사과함 강전 안보내는 조건으로 조용히 살기로 약속함 솔직히 우리한테 관심없고 삶에 진지하지 않고 장난만 치는 아빠인줄 알았는데 15년이나 지났고 성인이 됐는데도 아직 생각나고 뿌듯함 그 양아치는 ㄹㅇ 졸업내내 일진 무리랑도 안 어울리고 조용히 살았음ㅋㅋ
참고로 그 집 부모도 ㄱㅊ은 사람들이였는지 다음날 머리빡빡밀고 싸대기부은채로 출석함
나도 전교 10등안에 늘 드는 범생이였는데 고2때 일진한테 왜 찍혔는지 모르겠는데 어느날부터 건들더니 식당에서 마주칠때마다 어깨빵하길래 고민하다가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바로 담임한테 전화해서 학교에서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걔가 학교폭력한다고 그 애 부모 번호달라고 말했고 그 애 담임한테 전달되더니 다음날 걔가 바로 나한테와서 앞으로는 서로 모르는척하자고 부모한테 연락하지는 말라고함ㅋㅋ..언제는 친한사이였나ㅜㅜ학생때는 두려워하지 말고 혼자해결하려하지말고 선생 교장 경찰 부모 누구에게든 도움을 요청하세요 생각보다 가해자들 별거아니랍니다! 근데 나도 엄마한테 말할 수 있었던게 어릴때 우리 문제를 우리 탓없이 해결해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말할 수 있었던것 같음
이 드라마 쇼츠 댓글 진짜 개웃겨ㅋㅋㅋㅋ
어느 영상에는 신구보고 쓰레기, 미친X 등등 쌍욕 엄청난데,
이 영상에는 동정여론ㅋㅋㅋㅋ
진짜 이건 드라마지만, 평소에도 한부분만 보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는게 직접와닿는 쇼츠임ㅋㅋㅋ
당연히 단편적인 부분으로 보여주니까 그 장면의 인물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 건 당연한거 아니냐ㅋㅋ
@@ldh-g2x.
제가 말하고픈게 딱 그거에요.
평소에도 그 사람의 배경이나 상황을 고려하지않고, 어느 한부분만보고 비난하고 힐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이 드라마 쇼츠만으로 충분히 증명이 되기에 누군가를 평가할때 한번더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단걸 말하고싶었어요!
@@kabinsilver 이 영상을 보고 알 수 있는 배경이나 상황이 뭐가있는지.. 한부분만 보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동감이지만 이 숏츠를 처음 본 상황에서는 노동자라는 사실 빼면 저 아버지에 대해 알수있는 배경, 상황이 없음.. 평상시에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이런 짧은 숏폼이라는 매체에서는 단순히 이 상황에만 이입을 할 수 있다는거임.
@@용찬우-6974c8 그럼 이 영상에서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 고려하면서 논평을 해야함? 그런건 영화를 다 보고서나 가능한거지, 이런 숏츠에서는 불가능한다고 해놨는데 이해를 잘 못하셨나요?
쇼츠인데 뭘 바람?
아씨 쇼츠 내리다가 3초만에 눈물 흘렸네... 볼 때마다 울어
처음에 지예은이 말하는거같네 목소리랑 쇳소리가 ㅋㅋㅋ
그렇지 아버지는 항상 강하고 가족들이 언제든 기댈수있는 그런 든든한 사람이여야하니
딸은 평생 트라우마일듯
그러게 왜 치마를 쳐입어 ㅇㅈㄹ 했는데
맞말아닌가 교미하자❤ 교미하자❤ 이거아님?
@@002l 응응 숨 30시간만 참고있어봐~
@@002l 님 엄마도 치마입으면 그렇게 말하세용
저렇게 힘들게 일하고 악착같이 살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이 있는건데...
불쌍하다. 저 딸은 아빠에게 이런말을 전달해도 아무것도 안하는줄 아니까, 본인 인생도 누가 나를 건들던 포기하고 살겟다...
가난하더라도 똑똑하게 살아야 내 자식들이 행복한거다.. 어휴 자기 감정밖에 생각못하는 불쌍한 남자들임
니네 아빠가 많이 한심한가보다... 어휴... 엄마한테 이혼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해... 자기 감정밖에 모르는 니네 아빠랑 빨리 헤어지라고 얘기해..
저기서 뭘 더 똑똑하게 대처해야하는데?? 딸한테 아버지 직장 짤리면 우리 길바닥에 앉아야 하니까 그냥 최대한 피해다니라고 말해??
자기 감정밖에 생각못하는건 불쌍한게 아니라 이기적인거죠...
여자가그러던데 자기 기분나쁘다고 막무가내로 시선강간이니뭐니하면서 남자잠재적범죄자로고소 무고죄성립되도남자는 사회에서생매장ㅋ@@infi5879
@@jungdonghyn2317복수를 했으면 딸에게 사과하고 딸 마음이라도 풀리게 알려주던가 미래가 걱정되면 이미 상처준거 직장이라도 잘리지 말던가? 딸의 상처와 직장, 가장으로서의 역할중 해낸게 아무것도 없고 모두 잃었으면 가장 멍청한 대처인게 맞지
내 아빠는 왜 모르지 나는 5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데 아직도 우려먹냐는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어
절대 어떤걸로 핑계댈 수 없다 저상황속 피해자가 되보면 어떠한 말로도 이해할 수 없고 가장 큰 가해자는 침묵한 내 부모다 이딴걸로 미화되는게 진짜 불쾌하고 기분나쁨 저딴걸로 자식에게 부모맘을 이해해달라 이딴 엿같은 소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솔직히 댓글보는데 저부모가 불쌍하다 하는데 피해자입장에선 울화통이 터질거같음
찐따같다... 부모 등골 엄청 파먹었을꺼같네.....
제일나쁜게 부모니까 님 부모님이 벌받아야겠다 그죠?
니가 감당할수 없는말은 내뱉는게 아니야~
저 시대 가장이라는 삶을 여과없이 보여준 장면이다.
유추하건데 넌 저 아버지의 인생태도의 절반의 절반도 못따라간다.
내가 아플때
가장 가까이있고 날 품어줄거라 믿어의심치 않는 부모가 내 책임이라면서
내팽겨 칠때 상처는 말할수가없음
기성세대고 세대차이고 다른사람도아니고
자식이 힘들때. 아플때 괜찮냐 미안하다 한마디 해주는게 그리 어려운지
자식은 자기 부모한테도 보듬어지지못한 상처 평생안고감
전형적인 지 감정이 제일 우선이고 후에 어떤상황이 닥칠지는 전혀 생각도 안하는 벌레
딸연기 정말 잘하셔서ᆢ리얼해서ᆢ
분노가 일어나네요! 핵심을 벗어난 얘기지만ᆢ
가슴아픈데 그래도 기난시절에 버리지 않고 키운 아버지가 잇어.
진짜 작품이 나를 울리는구나 ,, 대단하시다 작가님
내가 어릴때 지방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때 사진모델을 했는데 그게 사진 콘테스트 모델이었다. 담임이 그러더라 니 사진을 사람들이 밟고가는게 자랑스럽냐고 그런데 난 좋았다. 내 꿈이 배우라서.. 그런데 지하상가에 내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붙으니 거기에 내 학교이름을 쓰고 내 얼굴에 ㅁ
낙서를 하더라. 그런데 어느날 그 사진은 다시 때끗하게 바뀌어 있었다. 몇년 후 알고보니 아빠가 그 서진을 사비로 바꿔놓은것이었다. 내 학비대느라 힘드셨을텐데.. 20년넘게 지나잊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생각났다.
저 시대만이 아니네요. 지금도 더럽게 내려오고있죠. 지금 사대는 동성은 물론 남녀노소 안가리는 시대. 어디까지 가려는지. 법이 본보기를 보여야 하는데 말이죠. 자기 가족이 아니면 그만인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성폭력. 추행은 나라의 법이 단호했다면 일어나지 않을법 한데 말이죠.
빡하면 일어나는게 무고죄인데 또 망상속에 살제
@@대박-r3k뻑하면 일어나는게 성폭력범죄입니다ㅋㅋ경찰청통계부터 비교해보고 무고죄를 논하세요 무고죄가 성범죄에만 있는건 아니란건 아시죠?? 폭행무고 사기무고 무고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래도 족히 10배는 넘어가고도 남습니다 친족간 성범죄는 신고 건수도 현저한비율로 떨어집니다 그수치까지 따져 가늠해보세요 그걸 암수범죄율이라고 하고 성폭력암수범죄는 어마어마 하니까요
@@대박-r3k실제로는 무고죄보다 성추행이 더 많이 일어남 어휴
@@대박-r3k망상속에 사는건 너겠지
@@대박-r3k이게 진짜 망상병인듯. 사례 몇개 가지고 그것만 진실이라고 믿음
맞아..딸이 말한것도 대단한거야
제발 다들 말해줘요
꼭이요
그래서 아직더 아빠가 밉고 아빠같은 남자 절대 안만날껀데 그런 아빠가 미안하다 넌 아빠같은 남자 만나지말아라ㅜ이럴때 진짜 눈물남....늦둥이에 나이많은 아빠 저시대 사람인데 그런걸 아니까 눈물나드라..
다른거 모르겠고 뚜까패는 장면 개사이다 통쾌 그자체임
단순히 자기 쫀심 지키려고 미안하다 안 한 걸 이렇게까지 포장해 줄 필요가 있나...
프사가 아깝다...
그저 쫀심이 아니야 대가리 필터좀 거치며 살아라
@@yee8843 왜죠?
내말이ㅋㅋ
요기 아부지役은 우상욱배우님이십니다✨️
공연 연출도 하시고 가끔 무대에도 서시는 배우님이세요!!!
자존심이 엄청나게 상하다 못해 기분이 너무 나쁘고 불쾌해서 딸내미한테 뭔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긴 할듯 내가 좀 더 힘이 있었다면..같은 진부하지만 가슴먹먹해지는 생각이 들 수 있지
라면 먹다가 영상보다가
눈물이 흐른다ㅠ
아버지가 보고싶다
촉법도 그렇고 한국이 형량이 적은 이유는 국회의원들 그들의 가족들, 돈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범죄들이기 때문.
정확하시네요... 우리나라를 좀먹는 국회의원들 진짜 나라에서 범죄자보다 어쩌면 필요없는 것들이죠...
배운것도 없이 음모론 퍼뜨리는것도 적당히 하자ㅎㅎ 대한민국의 형량이 대륙법 체제 국가들중 상위권에 들정도로 세다는것도
형량을 무작정 다 세게때리면 일어날 문제들도
최소한의 생각과 조사면 알수있을텐데
최소한의 고려도 없이 대한민국 법은 약하네 뭐네
ㅇズㄹㅋㅋㅋ
@@tyler1612 몇백 안되는 국회의원 중에 전과범만 봐도... 제법 몰려있네요 그냥 단순한 음모론은 아니지 않나요?
@@원조팽수 그건 부패한거고 법전의 어디에 국회의원의 혈육은 감형을 한다라는 법이 존재하는건가요?
그리고 돈많은 재벌들은 법무팀을 가지고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가진사람이
최고의 실력만큼 엄청난 비용을 요구하는 변호사를
그것도 팀단위로
고용했으니까 형량이 주는거겠죠?
@@tyler1612 그런 법이 있다고는 하지 않았는데요 그런 일이 생길까봐 잘못되어 보이는 법을 고치지 않는다는 요지로 얘기한거잖아요
드라마니까 사장아들 팼지 현실이면 딸한테 소리지르고 끝
현실이면 살인사건나지
딸 키우는 아빠들에게 물어보슈
딸 있는 아빠들이 보면 ㅈㄴ 쳐웃겠다 진짜 와 ㅋㅋ
@@park_12345 저러는 애비놈들 한 둘 본게 아닌데 ㅋㅋ쳐웃으면 양심뒤진거지
현실이면 살인사건이죠
아버지 감사합니다
당신은 최선이였을겁니다
아버지의 짐을 이제 이해합니다
시대가 그러한걸 억울해도 참을수밖에없는
차라리 죽고싶은 하지만 가족앞에 ,...
정확하게 기억남.. 초등학교 2학년 학교 뒷동산에 밤따러 갔는데 애들이 먼저 내려갔음 뒤따라 내려가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올라오더니 더러운그걸 꺼내놓고 막 흔들던거 생각남... 너무 놀래서 당시에는 몸이 안움직였음 친구가 나 찾는다고 내이름부르면서 데리러오는거보고 그제서야 도망가더라구요 개새끼.
고1때는 버스정류장가는길에 어떤차가 멈추더니 학생 여기는 어떻게가? 가까이와서 대답해달라길래 창가로 다가가니 바지벗고 딸치고 있었음. 그때도 놀래서 그냥 그대로 서있었는데 그새끼는 차몰고 감. 21살 애들이랑 놀고 집오는길 11시쯤이였음 한남대 오거리였고 차들도 많았음. 횡단보도 걸어가는데 개새끼가 자전거 타고 쫓아오면서 아가씨 한번 자자 돈줄께 이래서 무서워서 신호받고있던 차에 달려감 도와달라고. 25살 아는놈이 소개시켜준놈 차에서 이상한짓하려길래 소리지르면서 발버둥쳤다가 엄청 맞았음. 경찰서에 신고하고 돈받고 끝났음. 딱히 멍든거 외엔 골절은 없었으니.. 이후부터 몸매관리 안함. 지금은 현재 완전 뚱돼지임. 뚱돼지되니까 이상한 변태놈들 안꼬임. 오히려 내면 봐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남편만나서 9년째 알콩달콩 잘살고있음.
자랑이라고 생각하면 자랑이겠지만 전 얼굴보다 몸매가 이뻤음.. 그래서 이상한놈들이 꼬였던것같음. 얼굴이라도 이뻤으면 안그랬을까 싶어요.. 신랑도 처음에 살찐모습 그대로 봐서 저를 맘에 안들어하는줄 알았는데 뚱뚱해도 귀여워해주고 이뻐해주네요^^ 이제는 나이를 먹었으니 건강도 챙길겸 다이어트 하고있습니다.
92년도의 고등학생이면 지금 40살인게 걱정하지 마세요 같은 당지지자일 겁니다 아마 직장에 들어가서도 mz세대 여성 직원한테도 그짓 할 겁니다 ㅇㅇ
???: 이 정도 나이면 오빠지… 오삐라고 불러
ㅇㅈㄹ
3줄요약 좀
@@seagull717 걍 변태들이 많이 꼬였었다는거임
@@seagull717몸매가 섹시해서 변태가 많이 꼬였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차라리 뚱일때 성가신일 안생기고 남친 사람 듬뿍 받으면서 평온하게 지냈네요 살빼고나서 다시 성범죄 표적이 됨
피부 관리만 하고 살 관리는 안함 건드리고 귀찮게 하는 사람 없어서 만족 함
근육만 좀 더 키울예정
ㅋㅋㅋ나레이션 뒤에 움켜쥐며 나오는 소리..
*"으아아악!!!"*
ㅋㅋㅋㅋㅋㅋㄱ 아니 왜캐 잘 때려ㅋㅋㅋㅋ 잘 들어가네
아휴 서윗하다 서윗해
어릴때 초동학교 2~3학년이였을에요
언니들이 (딸만셋중 막내) 뒷마당에 둘이만 땅따먹기하며 놀았는데 저는 앞ㅈ마당에서혼자 놀고 있었을때였죠 어느 중2~고2? 정도 되보이는 분이 저한테 와서 같이 놀자고 옥상으로 데려갔죠
뻔한 병원놀이 하자했고 저에게 성폭력을 하려했습니다
다행이 당시 제가 집안이 폭력에 흔히 보고 듣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지켜봐서 그런지 대체를 잘했지만 그 어린아이의 등에 주먹을 찍고 가시더라구요
엄마도 저의 비명과 울음소리에 놀라 뛰쳐나오고 그새 등에 피멍이 들어있는걸 보고 경찰에 신고하고 pc방 오락실 그당시 갈만한곳 다 가봤지만 결국 못찾았습니다..
ps.
꼭 보고싶다 누군지
다시 너 새띠랑 너무 닮은 옆집 쌍둥이 오빠가 이사왔었지만 눈 마주칠때마다 쌔했지만
잘지내렴 이 글을 혹여라도 당사자가 본다면 알겄디 누군지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를 살아오셨던 가장들의 모습이지요. 간과 쓸개는 집에다가 두고 출근한다라는 아버지들이셨죠. 저 역시 제가 부모가되고 아이를 키워보니 아버지가 왜 그리 행동을 하셨는지 혼자서 얼마나 눈물을 삼키셨을지 이제야 그걸 이해를 하게 됐네요. 정말 이 세상 모든 아버지 어머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네들의 자식이 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인가 현재는 본인이 뭐가 잘못한지도 모르면서 미안하다고 남발하거나 그냥 싸운 분위기가 싫어서 회피하려고 미안하다고 하는 것으로 바뀜. 남자들은 언제쯤 제대로 된 사과를 배우려나.. 최선이라고 하지만 그건 본인 입장에서만 최선이지 그 이상 노력하지 않고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똑같이 묻어가려는 거지. 그 시대에도 안그런 아버지들은 존재했다. 진심 어린 사과를 할 줄 아는 분들도 계셨음. 그냥 저건 본인 합리화일뿐. 자식들은 그런 아버지를 보고 똑같이 자라거나(특히 아들들) 그 모습이 싫어서 올바르개 자라기도 함.
그 당시도 잘 보면 지금이랑 그렇게 다를 것도 없었음. "제대로 된 사과, 진심어린 사과"라지만, 사과는 한 번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음. 그게 가짜고 진짜고는 중요하지 않고, 그것 자체가 인간의 약점이 되는거임.
결국 그 사과가 언제 끝나야할지를 결정하는건 상대인거니까. 그러니 아버지들은 더더욱 사과를 못할 수 밖에 없음. 집안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줏대를 챙기지 못하면 다른 것에 질질 끌려다녀야하니까. 그래서 보통 남자들이 슬슬 과거를 떠올리면서 회의에 잠겨가는게 노년기인거임. 이제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내려놓았고, 이제부터는 더는 자기최면을 해야 할 필요가 없이 자기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으니까.
과거에도 다정한 부모는 있었을 수는 있음. 하지만 그게 "좋은 부모"였냐 하면 그건 단정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저 유쾌한 것은 좋은 것이고 근엄한 것은 안 좋은 것이 아니다시피. 사람마다 각자가 다른 태도를 가지고 자식을 대했지만, 적어도 그 자식이 못 되라 생각한 부모는 없을테니까.
여기서 성별이 왜나오는지;;;
사과하기 싫은건 여자도 마찬가지던데? 예를들면 윤지선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건 인간 종특임
사과는 여자들이 대부분 안하고 안받아주는 편인데...? 남자들은 미안해를 너무 쉽게 하고 쩔쩔매는게 문제고
저때는 가장이 우월하다는 시대이기도 하면서 가장이 약해보이면 안돼는 시대 이기도 했습니다 딸한테 약해보이면 안됬기에 지금 시대로는 이해가 안돼도 저땐 그랬습니다
남자는 상황이 나빠지면 내가 못나서 이런거다 하며 스스로를 탓하지. 사실 자신은 잘못이 없는데 말야..
정말 말도 못했는데 저때는 말하면 본인이 더 맞았다 웃긴 시절인데 저 시대에 사는 남자들이 지금도 살고 있다는게 무섭다
뭉클..
그치만 나문희님 일평생 무시한건 용서 안됨
그리구.
사장 아들 패준거 말 안한건 그렇다쳐도
자기 앞에서 펑펑 우는 딸 달래거나 같이 욕해주는게 그렇게 힘든거냐고.에휴~
이제 아버지가되니 알게된 그 상황과 마음.. ㅠ
애가 저렇게 애절하고 화났으면서 딸 앞에서 마음을 숨기는 아빠가 너무 안타까우면서 맘이 아프다..
애도 너무 힘들겠고 어머니도 속 타들어갈것같고 총체적으로 속터지는데 피해자의 아버지로서 하는 항의를 저렇게 표현 할 수 밖에 없었던게 참 너무 착잡하다......저 상황을 미래에 딸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음...
여기 누군가가 이렇게 글을 남겼다.
내 시대만 이해해달라고 할게 아니라 아버지의 그 시대도 이해해줘야 한다는 것.
다들 말을 쉽게 안 꺼내지만
부모에 대한 원망이 가슴 한 켠에 남아 있다. 특히 점잖게 말해 "가부장적"이었던 아버지를 원망한다. 과거에 비해 나아지신 것 같지만 몇 마디 나눠보면 또 사람 안 바뀌는구나 금방 알게 된다. 애 키워보면 부모 입장 이해한다는데 난 거꾸로 원망만 더 커진다. 그래서 마주하기가 더 힘들다.
자녀한테 상처주는 말은 훈육 목적이라 쳐도 우리 앞에서 엄마 무시, 처가식구 무시하며 달달 볶았던, 그래서 엄마가 인내심 한계를 느끼고 폭발하면 완력으로 제압했던 그 더러운 기억. 자녀는 모든 것을 기억한다.
생각은 할아버지에게로 넘어간다. 할아버지 땐 할머니를 얼마나 못살게 굴었을까? 양반 타령, 여성 비하는 아버지 형제들도 장난 아닌데, 할아버진 오죽 했을까? 부모 보고 자식들이 비슷하게 따라하는거 아닐까? 난 정말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의 다짐을 한다.
사과 한 마디면 된다고 생각했다. 나름 백번 양보한 것. 근데, 여기 나레이션처럼 울 아버지도 지난 일에 사과를 절대 할 마음이 없으신거 같더라. 금새 옛날 말버릇이 나온다. 굽히고 산 엄마가 불쌍하고 때론 원망스러울 때도 잠시 있었다. 그때 아버지를 어른인 엄마가 제어했어야 우리 가정이 화목할 수 있었는데 엄마도 나 고등학교 때까진 당하고만 산거 같다. 엄마가 뭔 죄인가? 엄마까지 원망하려는 내 자신이 밉다.
근데, 이 영상은 뒷통수를 한대 갈긴다. 누군가의 댓글이 동요를 불러 일으킨다.
나는 부모님 세대의 변화 내지 사과를 바라면서, 정작 나는 부모님, 특히 아버지의 시대를 이해하려고 했는가? 그의 입장이 되어보려는 노력을 과연 나는 얼만큼 했을까?
법률에서도 죄를 소급 적용하진 않는다. 과거 수많은 성희롱, 여성비하 발언을 밥먹듯이 한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들에게 현대적인 잣대로 죄를 묻고 벌하진 않는다. 시대가 엄청 빠르게 변했다. 시대가 느리게 흘렀다면 나 역시 가부장의 틀 속에 있지 않았을까? 나라고 시대를 앞서 안 그런 소수였을 자신은 없다.
그리고 나만 참으면 될 문제도 아니다. 결혼하면 내 가정을 지켜야 한다. 옛날 방식으로 우리 부모님이 며느리에게 접근하려는 순간 나는 조정도 해야하지만, 끝엔 부모님을 막아세워야 한다.
세대 갈등은 이해 충돌의 과정이 아닐까. 온전히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갈등이 해소되기는 어렵다. 조금씩 상대를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움켜쥐었던 마음을 내려놓아야 풀릴 수 있다. 어디까지 인내심을 갖고 양보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나 역시 부모님, 특히 아버지의 시대, 아버지의 세계를 좀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려고 한다.
돌아가시고 나서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게..
👏👏👏
정말 우리세대 아버지들은 힘들고 더러운일 자식에겐 해줄껀 다 해주며 쓴소리 욕 하고 하지만 그 쉬운 미안하단 말은 하시진 않았어요 공감 합니다
스토리 너무 슬픈것과 별개로 너무너무너무너무 듣기 힘든 목소리....
제발 격어보지말고 저 시대분들을 맘대로 예기하지말자..
나쁜놈이 미안하다 해야지 왜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해야해?
그래. 나도 지겹게 들었던 소리가 옛날 분이라 그렇다, 남자는 다 그렇다는 말이었다. 할아버지가 욕실 문을 벌컥 열어도, 씻기 위해 벗은 몸을 부끄럽게 보였어도, 그들은 나에게 가족이니 괜찮다며 웃었다. 더러웠고, 추잡스러웠다. 가족이라는, 부모라는 울타리가 때로는 아이에게 족쇄가 되기도 한다. 어른이라면, 부모라면 사과해라. 나는 이제 사과를 들어도 용서는 못하겠다. 뻔뻔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그때 왜 말하지 않았냐는 말이 아직 크게 박혀있다. 나이 먹으면 다 어른인 줄 알았는데 세상에 나이만 먹고 덜 자란 어른도 많더라.
시대를 벗어나 자식에게 '사랑한다,미안하다'는 짧은 말 조차 못 하는 사람은 감히 부모라고 이름 붙이면 안 된다고 생각함ㆍ
사랑이든 욕정이든 자신들의 행위로 낳은 생명체를 끝까지 책임 지는게 부모의 의무이다ㆍ
스스로 애원해서 그 부모 밑에 태어난 자식이 단 한 명이라도 있나?
정리~~~
제품은 생산자 책임이다ㆍ
그렇게 하루하루 식구가 되면서
서로 정도 생기고 부모는 자식에게,자식은 부모에게
사랑을 주고 받고 의지하며 사는게 인간인데 본인의 의무를 져버리고 막 살면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싸우거나 헤어짐ㆍ
그.. 시대상 이라고 아시는지
어머니들도 미안하단 소리에 인색하죠 자기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소리를 못해서 자식하고 연을 끊어요 미안하다 그 한마디면 다 없었던 일로 해줄 수도 있는 자식인데 오히려 가슴 후벼파는 말만 내뱉어요 미워죽겠어요
그해도 사과해야 함
아버지는 그냥 미안하다고 하는 순간, 내 못남을 인정하는건데 자긴 가장으로서 언제나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버팀목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 물론 딸은 상처를 받았겠고 아빠의 잘못이 맞지만 그래도 사회 분위기나 그런걸 아주 무시할순 없었겠지. 아빠도 결국은 그런 분위기에서 자라 잘못된걸 몰랐을테니까...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배워야 하나?
지랄 같은 자기 성격이지....
가난하면 자식을 보면 안되죠
돈이 있다고 행복해지지는 않지만
돈이 없으면 대부분 불행해지기 마련입니다.
현대사회는 더욱 그렇죠
소리 꽥꽥 지르는게 듣기싫긴 하다
진짜 존나 찡찡거리노
저런 비슷한상황 겪어봣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웃음밖에 안나오네
딸이 징징대는 목소리가 감동 다깸
나도 ㅈㄴㅋㅋㅋㅋ
연기 ㅈㄴ 잘하는거다 몰입할 수 있게
진짜 부모님은 위대하다 모두들 잘하자
여자애 목소리가 왜저렇지? 연기를 안배웠나?
아ㄹㅇ 발성 진짜 거슬림
저런 복받치고 목이 메이는 목소리가 더 리얼한건데?
ㅈㄴ ㄹㅇ한데 뭐래냐
신구 어르신 저 모자 쓰신 모습이 아버지 생전 모습과 너무 닮으셔서 볼 때마다 생각이 많이 납니다
칼들고 찾아가도 무죄임.
딸은 자기한테 치마 왜 입냐고 말하는게 제일 상처였을거다 미안하다는 말은 못해도 피해자를 탓하는 말은 하지말았어야지...믿었던 가족한테 받는 2차가해가 큰상처가 될 듯
연기 진짜 잘한다..
한국사 선생들이 하는말이 있지
현대의.우리 시선으로 저들을 판단하지 말라고
당시의 사회적 배경은 무시할 수 없다고
도덕적으로 이해못하는건 인정함 현대인이니까.
그런데 저걸 이해못한다 비난하는 사람들은 본인들도 저 시대로 돌아가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 확정임
오히려 더한 사람이 될걸?
현대 교육 받았음에도 모르는데 저 시대로 가면 과연 ㅋㅋ
아버지들은 가족들에게 사과를 잘 안합니다 제 아버지 역시 그랬구요
저는 아버지의 진솔함을 못들어서
현재 아버지랑 따로 지내고 있습니다
분명 이유가 있을탠데 왜 말씀을 안하실지 제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마 아버지가 나약해지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이면 버림받을수도 있다는 태생 부터 즉 동물적 감각때매
쉽게 말씀을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 나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기 싫기에 진솔된 얘기를
쉽게 못하시는거 같아요
너~무 슬픈 일 너무아픈일
그들을심판할수만있다면....ㅠㅠ
핑계오지네 그래도 사과는 해야지 어른이면서 지 자존심때문에 어린딸한테 사과안한거면서 포장을 이렇게하네
지금 그쪽의 어린 정신수준 그대로 저 시절에 떨어졌으면 그쪽은 사장한태 아부하느라 죽빵 한대 안 때렸을거임. 사람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없잖음.
인간은 여러가지 각도로 바라볼 필요가 있는 존재임. 하다못해서 지하철 1호선 빌런들만 봐도 그 인생이 얼마나 스펙타클했을까. 그런데 '아버지'라는 존재는 안 그랬을까?
@@Goldsun7777 사장한테 아부하는건 하는거고 아부야 떨든지말든지 알바아니구요~ 딸한테는 사과를 해야지. 죽빵을 때렸든 죽이도록패서 진짜죽었든 뭐든 사과는 해야하는거잖음. 딸한테. 지하철1호선 빌런도 내 알바아니고요. 결국 자기자식인 딸한테 미안하다는 말 하기가 괜히 자존심상하는거라 생각해서 사과를 안한거잖음. 우리아빠가 저런식이었으면 그때부터 절대 아빠취급안함
@@쿠키언니 뭐든 자기 알바 아니니 그 수준에서 머무르는거임. 하다못해서 그건 나중에 자기가 자식을 키울 때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함. 적어도 니가 생각하는 멋진 부모가 되려한들 니 수준이 발목을 잡을듯.
@@Goldsun7777 사람이 덜 된듯 합니다 이해해주십쇼
@@쿠키언니 누가 쳐들으면 아빠가 몸 만진줄 알게 말을 하니 그러는거임. 잘못은 다른 놈이 했고 아빠는 겉으로는 덤덤한 척 했지만 가장으로서 복수도 해줬는데, 그놈의 기분상해죄로 아빠한테도 꾸역꾸역 사과 안하냐 유세 떠는게 꼴같잖은거지. 그 아빠조차 없었으면 개처럼 따먹히고 길바닥에 버려져도 찍소리도 못할 인간이 최소한의 현실적인 주제파악이 안되면 그쪽처럼 된다고. 아빠는 저 시점에 가장으로서 흔들리지 않고 가정을 지켜야 할 자기 역할을 다했고, 여자가 그런 일을 당했으면 차라리 그냥 그대로 사장아들 물어서 결혼하는게 현실적으로 집안의 이득일텐데 별 꼴같잖은걸로 징징거리면서 가족 앞에 버티는 벽이 된 아빠한테 원망이나 품는 정신상태가 우스운거지. 징징거리기 전에 주제파악부터 하라 이말. 내 말을 못 알아듣겠어도 생각하는 척이라도 좀 해라.
서글프다 야비하고 야속한 세상이 돌아가는게...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는 말은 그저 남을 위한 말😢😢😭😭❣️
애 낳지맙시다 여러분